월러스 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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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llace wells
<스콧 필그림 시리즈>의 등장인물. 나이는 25세.
주인공 스콧 필그림의 룸메이트이며, 스콧 필그림과는 같은 대학을 다녔던 것 같다.
사실 방에는 스콧의 물건은 거의 없고 죄다 월러스가 돈내고 사온 것 뿐이다. 스콧은 얹혀사는 주제에 월러스의 신용카드로 CD를 주문하는 모습을 보이지만, 그러려니하고 넘어가는 대인배.
게이다. 안경 낀 남자가 취향이라고 한다. 1권에서 스콧의 여동생 스테이시 필그림(참고로 친한 사이다)이 데려온 남자를 그 자리에서 꼬셔서 진한 키스를 나눌 정도의 능력자로, 마성의 남자인지라 등장할때마다 애인을 바뀌어 있거나 혹은 아예 두 사람을 양옆에 끼고 다니기도 한다.
한편 스콧은 침대를 하나 더 살 돈이 없어서 월러스와 같은 담요를 쓴다. 그러나 월러스는 스콧 필그림과의 성적 행위에는 관심 없는것처럼 보이며, 평소엔 그냥 친한 동생 정도로 취급하고 있다. 스콧 필그림도 월러스 웰스를 딱히 게이라고 싫어하지 않으며 오히려 절친하게 지내고 있다.
그런데 둘이 가끔씩 알몸으로 같이 잔다던가, 월러스가 스콧에게 '''"술 먹으면서 네 생각하고 있어"''', '''"야, 우리 언제 아침이나 저녁 같이 먹자. 혹은 둘 다 :)"'''라고 보내는 메세지를 보면 연인에게 보내는 메세지 같다(...)
월러스의 작중 행적을 보면 여러 게이 친구들과 만나면서 파트너를 갈아치우는 스타일로 추정되는데, 스콧과의 유대는 끝까지 유지하고 있다.
비록 버릇도 없고 심심하면 여자를 갈아치우는 등 막장 행보를 보이는 스콧이지만 룸메이트로 지내면서 정이 들어서 그런지 동생처럼 대하면서 진심으로 아끼는 듯 하다. 각종 조언은 물론 자료 수집, 생활 관리 등등 온갖 뒷바라지는 다 해주고 있다.[1]
또한 스콧 필그림에게 엔비가 처음 전화 했을 때에 스콧이 괴로워하자 정색하면서 진심으로 걱정하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여기서
한편 술을 매우 좋아한다. 취한 채로 달아오른 얼굴에 헤벌쭉 웃으며 와인이 담긴 잔을 들고 있는 모습이 자주 나오며, 술을 마시고 들어와서 그대로 뻗어 드러눕는 장면도 볼 수 있다. 한편 스콧 필그림과 처음 만나 룸메이트가 된 계기도 함께 술을 마시다가 친해졌기 때문이다.
마음에 드는 남자를 꼬실 때 주요 오픈멘트는 '''"여기 어떤 것 같아?"'''[2]
여자와도 친하게 지내며, 4권에서도 여자사람 친구로 추정되는 여성이 등장한다.
영화판에서는 처음에는 좀 더 냉소적인 모습으로 등장해서 갖은 고생을 다하는 스콧 필그림을 열심히 디스해준다.[3] 그러나 진심어린 충고 또한 아끼지 않는 등 여전히 대인배. 담당 배우는 맥컬리 컬킨의 동생 키에란 컬킨이다. 키에란 컬킨의 이목구비나 얼굴형이 워낙 형과 빼닮은지라(...) 맥컬리로 오해하는 사람이 많다.
게임판에서는 NPC로만 등장하다가 본편 발매로부터 약 2년 4개월 만에 플레이어 캐릭터로 추가되었다. 다만 유료 DLC 캐릭터인지라 사용하려면 돈이 깨지고, 캐릭터 특유의 스토리라인도 영 미적지근해서 별로 좋은 평은 받지 못하고 있다. 특히 엔딩이 굉장히 허망해서 플레이어들의 항의가 많았다.[4] 게다가 캐릭터의 공격 모션 등은 그저 기존 플레이블 캐릭터인 스티븐 스틸스에게서 따온 것으로 사실상 스킨만 바꿔 놓은 것이라 봐도 무방하다. 이래저래 성의없이 끼워맞춘 캐릭터라는 비아냥을 들었지만 본편에서 인기가 좋은 캐릭터인지라 호응은 좋았다.
브라이언 리 오말리의 실제 룸메이트였고 친구인 크리스토퍼 버쳐[5] 가 모델이라고 한다. 그리고 작품 후반부에 월레스와 동거하게 되는 모바일의 모델은 실제로 크리스 버쳐가 사귀었고 지금은 남편인 앤드류 버쳐라고 한다.
Wallace wells
1. 개요
<스콧 필그림 시리즈>의 등장인물. 나이는 25세.
2. 작중 행적
주인공 스콧 필그림의 룸메이트이며, 스콧 필그림과는 같은 대학을 다녔던 것 같다.
사실 방에는 스콧의 물건은 거의 없고 죄다 월러스가 돈내고 사온 것 뿐이다. 스콧은 얹혀사는 주제에 월러스의 신용카드로 CD를 주문하는 모습을 보이지만, 그러려니하고 넘어가는 대인배.
게이다. 안경 낀 남자가 취향이라고 한다. 1권에서 스콧의 여동생 스테이시 필그림(참고로 친한 사이다)이 데려온 남자를 그 자리에서 꼬셔서 진한 키스를 나눌 정도의 능력자로, 마성의 남자인지라 등장할때마다 애인을 바뀌어 있거나 혹은 아예 두 사람을 양옆에 끼고 다니기도 한다.
한편 스콧은 침대를 하나 더 살 돈이 없어서 월러스와 같은 담요를 쓴다. 그러나 월러스는 스콧 필그림과의 성적 행위에는 관심 없는것처럼 보이며, 평소엔 그냥 친한 동생 정도로 취급하고 있다. 스콧 필그림도 월러스 웰스를 딱히 게이라고 싫어하지 않으며 오히려 절친하게 지내고 있다.
그런데 둘이 가끔씩 알몸으로 같이 잔다던가, 월러스가 스콧에게 '''"술 먹으면서 네 생각하고 있어"''', '''"야, 우리 언제 아침이나 저녁 같이 먹자. 혹은 둘 다 :)"'''라고 보내는 메세지를 보면 연인에게 보내는 메세지 같다(...)
월러스의 작중 행적을 보면 여러 게이 친구들과 만나면서 파트너를 갈아치우는 스타일로 추정되는데, 스콧과의 유대는 끝까지 유지하고 있다.
비록 버릇도 없고 심심하면 여자를 갈아치우는 등 막장 행보를 보이는 스콧이지만 룸메이트로 지내면서 정이 들어서 그런지 동생처럼 대하면서 진심으로 아끼는 듯 하다. 각종 조언은 물론 자료 수집, 생활 관리 등등 온갖 뒷바라지는 다 해주고 있다.[1]
또한 스콧 필그림에게 엔비가 처음 전화 했을 때에 스콧이 괴로워하자 정색하면서 진심으로 걱정하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여기서
한편 술을 매우 좋아한다. 취한 채로 달아오른 얼굴에 헤벌쭉 웃으며 와인이 담긴 잔을 들고 있는 모습이 자주 나오며, 술을 마시고 들어와서 그대로 뻗어 드러눕는 장면도 볼 수 있다. 한편 스콧 필그림과 처음 만나 룸메이트가 된 계기도 함께 술을 마시다가 친해졌기 때문이다.
마음에 드는 남자를 꼬실 때 주요 오픈멘트는 '''"여기 어떤 것 같아?"'''[2]
여자와도 친하게 지내며, 4권에서도 여자사람 친구로 추정되는 여성이 등장한다.
3. 영화 스콧 필그림 vs 더 월드
영화판에서는 처음에는 좀 더 냉소적인 모습으로 등장해서 갖은 고생을 다하는 스콧 필그림을 열심히 디스해준다.[3] 그러나 진심어린 충고 또한 아끼지 않는 등 여전히 대인배. 담당 배우는 맥컬리 컬킨의 동생 키에란 컬킨이다. 키에란 컬킨의 이목구비나 얼굴형이 워낙 형과 빼닮은지라(...) 맥컬리로 오해하는 사람이 많다.
4. 게임 스콧 필그림 vs 더 게임
게임판에서는 NPC로만 등장하다가 본편 발매로부터 약 2년 4개월 만에 플레이어 캐릭터로 추가되었다. 다만 유료 DLC 캐릭터인지라 사용하려면 돈이 깨지고, 캐릭터 특유의 스토리라인도 영 미적지근해서 별로 좋은 평은 받지 못하고 있다. 특히 엔딩이 굉장히 허망해서 플레이어들의 항의가 많았다.[4] 게다가 캐릭터의 공격 모션 등은 그저 기존 플레이블 캐릭터인 스티븐 스틸스에게서 따온 것으로 사실상 스킨만 바꿔 놓은 것이라 봐도 무방하다. 이래저래 성의없이 끼워맞춘 캐릭터라는 비아냥을 들었지만 본편에서 인기가 좋은 캐릭터인지라 호응은 좋았다.
5. 기타
브라이언 리 오말리의 실제 룸메이트였고 친구인 크리스토퍼 버쳐[5] 가 모델이라고 한다. 그리고 작품 후반부에 월레스와 동거하게 되는 모바일의 모델은 실제로 크리스 버쳐가 사귀었고 지금은 남편인 앤드류 버쳐라고 한다.
[1] 때문에 독자의 평 중에 월러스 웰스가 스콧의 엄마가 아니냐는 비아냥도 있다.[2] 1권에서 지미를 꼬실 때와 스콧을 처음 만날때 했던 멘트이다. 이 말을 하고 얼마 뒤엔 지미와는 포풍키스를 했고(...) 스콧의 집에 불쑥 찾아와서 리사 밀러가 스콧의 집에 불쑥 찾아와서 했던 똑같은 행동과 대사를 취하는데, 리사가 스콧을 좋아하는 것을 보면 작가가 노렸을지도? 아무튼 둘은 술먹고 친해져서 룸메이트가 되었다...[3] 그러나 작중 스콧 필그림의 행실이 워낙 좋지 않은지라 얄밉기보다 속이 시원해진다(...)[4] 다른 캐릭터와는 달리 엔딩에서 별다른 모션도 없이 사람들의 환호 속에 술을 마시며 끝난다.[5] 참고로 그가 브라이언 리 오말리를 오니 프레스 출판사에 소개시켜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