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컬리 컬킨

 

'''맥컬리 컬킨
Macaulay Culkin
'''
'''1990년'''
'''2020년'''
'''본명'''
맥컬리 맥컬리 컬킨 컬킨
(Macaulay Macaulay Culkin Culkin)[1]
'''출생'''
1980년 8월 26일[2] (43세)
뉴욕시 맨해튼
'''국적'''
미국 [image]
'''신체'''
170cm
'''가족'''
7남매 중 셋째
동생 키에란 컬킨
배우자 레이첼 마이너(1998~2002)
'''직업'''
배우, 화가, 가수
'''활동'''
1984년 -
'''SNS'''

1. 개요
2. 상세
3. 근황
3.1. 계속되는 사망설
4. 출연작
5. 기타


1. 개요


미국아역배우 출신 영화배우이자 현대미술 장르 화가. 1980년 8월 26일생. 영화 나 홀로 집에 시리즈의 주인공 '''케빈''' 역을 맡아 전 세계적인 인기를 누렸으나, 그 세계적인 유명세를 이용해 돈을 벌고자 했던 부모의 과도한 욕심이 독이 되어 여러 악재를 겪은 뒤 나락으로 추락했었던 안타까운 인물. 최근에는 다시 영화 복귀 오디션에도 참석하는 듯 재기의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나름 인생역정을 겪었지만 다시 재기에 성공해 다른 인생을 찾았다는 점에서 인생사 새옹지마를 보여주는 사람인 셈이다.

2. 상세


[image]
리즈 시절
나홀로 집에 시리즈가 세계적으로 히트하면서 덩달아 케빈 역을 맡은 그도 큰 인기를 누렸다. 당시 인지도는 지금의 유명 아역 연예인 이상으로 가히 전세계 역사상 최고의 인기를 구가한 아역 배우이자 세계인의 남동생이라 불릴 만했다. 하지만 지나친 인기가 되려 독이 되어서 배우 커리어는 물론 인생 자체가 막장으로 굴러떨어졌다.
여러 영화에서 단역으로 활동하다가 1989년, 존 휴즈가 감독한 1천만 달러 저예산 영화 '벅 아저씨'[3]에 비중있는 조연으로 나와 이 영화가 북미 6675만 달러를 벌면서 흥행하자 알려지게 된다. 이 때, 감독인 존 휴즈의 눈에 띄어 그가 각본과 제작을 맡은 나홀로 집에 주연으로 발탁되었다.
이 중간에 야곱의 사다리에서 후반부 카메오로 나오기도[4] 했고, 1990년 <나 홀로 집에>가 엄청난 대박을 거두면서 전성기이던 1990년 초반에는 1천700만 달러(228억6천5백만원)에서 5천만 달러[5]상당의 출연료를 벌어들였다. 그러나 나홀로 집에 1, 2 말고는 대박 성공작이 없다는 게 문제였다. 1991년에 존 휴즈 제작에 크리스 콜롬버스가 각본/감독한 영화 '온리 더 론리'도 기대 이하 흥행인 2183만 달러로 부진했다. 그나마 마이 걸이 1600만 달러의 제작비로 6천만 달러의 수익을 벌어들인 것을 생각하면 어느 정도 성공했으나 여기에서는 죽는 배역이라서 속편에 나올 수 없었다.
스타워즈: 에피소드 1 - 보이지 않는 위험에서 어린 아나킨 스카이워커 역으로 기획되기도 했다.[6] 그러나 당시 제작기술 및 여러 가지 사정으로 조지 루카스가 제작을 6년이나 연기하고, 이후에도 연기에 연기를 거듭하며 늘어진 촬영 기간 동안 컬킨이 성장하면서 결국 컬킨의 스타워즈 출연도 무산되었다.[7]
나홀로 집에 2를 찍으면서 생긴 아버지 킷 컬킨[8]과의 갈등 때문에[9] 억지로 출연한 사이코스릴러 <위험한 아이/Good Son(1993)>에서는 주연으로 정신 이상 사이코 꼬마[10]를 연기했다. 제작비 1600만 달러에 4450만 달러 북미 수익으로 흥행은 그럭저럭 성공했지만 이후론 서서히 인기에 먹구름이 보이기 시작했다.
위험한 아이 다음에는 자신이 발레까지 배워가면서 나온 영화 호두까기 인형이 제작비 2천만 달러에 흥행 수익 211만 달러라는 참혹한 성적을 거두었고 그 다음 영화인 <아빠와 한판승>, 애니메이션과 합성한 영화 페이지 마스터 같은 작품들이 계속해서 흥행과 비평 양쪽에서 처절하게 참패하면서 그의 영화 인생도 꼬이기 시작한다. 결국, 아버지인 킷 컬킨이 대리인으로 마지막에 참여한 영화 리치 리치[11]조차도 3800만 달러라는 부진한 성적[12]으로 막을 내리면서 그 유명세는 확실히 묻혀버렸다.

3. 근황


1995년에 부모는 이혼했으나 재산과 양육권을 가지고 법정싸움까지 가게 되었고, 이후 자신도 1998년에 레이첼 마이너와 결혼하였으나 2000년에 이혼하였으며, 결국 부모와도 결별했다. 부모와는 재키 쿠건 법[13]으로 이전부터 원수지간이 되었기에 그다지 신경도 안 썼지만….
떠도는 루머로는 컬킨의 현 재산은 1700만 달러(한화로 약 '''200억''') 정도라고 한다. 성인이 되면서 커리어가 단절된 시절에도 생활고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 적은 전혀 없었고,[14] 현재까지도 맨하탄시카고 중심부의 상당히 큰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으며 2013년 이후에는 프랑스 파리에서도 거주 중인 것을 볼 때, 최고 전성기였던 아역배우 시절에 벌어들인 재산을 탕진하지 않고 잘 유지해서 풍족한 생활을 누리는 모양이다.
2002년부터 배우 밀라 쿠니스와 연애했고, 2011년 헤어졌다.
2003년 파티 몬스터 주연으로 배우 복귀를 하였다. 이 시기에 마약에 손을 대어 마약 소지와 대마초 흡연 혐의로 체포되어 벌금형에 처해졌다. (당시 한국에서는 번역을 잘못하여 맥컬리 컬킨이 마약을 한 적이 없다고 오기사를 냈는데, 이는 맥컬리 컬킨이 "과하게 마약을 하지 않았다"를 "마약을 하지 않았다"로 잘못 번역하여 생긴 해프닝이다. 설상가상으로 친누나 다코타 컬킨은 2008년 불의의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다시 건강한 모습을 되찾고부터는 미술에 전념하고 있다. 2012년 9월 동료 예술가인 아담 그린, 토비 굿생크와 함께 1년동안 자신의 작품을 제작하고 전시회를 열 준비를 하고 있다는 희소식이 들려왔다. 예술가로서 발전하는 모습을 기대해보자. 윗 영상의 모습은 어느 정도 건강을 회복한 후의 모습이다. 위 사진처럼 진짜로 심각했을 때는 어떻게 살아있는건지가 궁금할 정도로 비참해보였을 정도. 한때 비쩍 마른 체형과 마약 경력으로 인해 시한부 인생이라는 루머가 돌았는데 컬킨의 대리인이 '건강상태는 완벽하다'며 반박했다.
2013년부터 코미디 락 밴드이던 피자 언더그라운드를 결성, 2016년까지 활동했다.
2013년 개봉 예정이다가 미뤄져서 2017년에 개봉예정인 영화 서비스 맨(Service Man)에 캐스팅된 상태라고 한다. 그동안 크고 작은 영화활동은 꾸준히 해왔지만, 이번에 재기가 가능할 지 팬들이 기대하는 중. 그러나 결국 엎어졌는지 별다른 소식이 없고, 세스 그린이 감독한 Changeland에 출연했다. 평은 그냥저냥한 편.
2015년 웹드라마 :DRYVRS에 출연했다. 이 에피소드에서 맥컬리 컬킨은 마치 '''케빈이 자란듯 한 캐릭터'''를 연기하는데[15], 그 모습은 마치 쿠엔틴 타란티노 영화를 연상시킬 정도로 '''굉장히 수다스럽고 시니컬하다. "망할 크리스마스에 8살짜리 꼬마가 가족들이 휴가간 상태에서 일주일 동안 집에다 내버려지고 두명의 빈집털이들과 싸워야한다면 얼마나 기분이 ㅈ같겠냐고."라고 내뱉는 장면이 매우 인상적.''' 연기를 한동안 쉬었던 사람이 맞나 싶을정도로 자연스러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다만 한동안 쉰 것은 아니고 잘 알려지지 않았을 뿐이지 그간 연기활동은 계속해오고 있었다. 파티몬스터같은 저예산 영화부터, Kings같은 TV드라마나 Jim gaffigan show같은 시트콤에도 조연으로 등장했었다.
위 영상이 나온 직후 페이스북과 유튜브 등 수많은 댓글에서 '''사실 '나 홀로 집에'는 아동학대 영화였다[16]'''라거나, '''배트맨 시리즈 조커 역할에도 어울린다'''라는 등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17] 맥컬리 컬킨의 위 영상 속 연기는 단순히 '나 홀로 집에'를 비틀 뿐 아니라 어린 시절 자신의 귀여운 이미지로 추억팔이를 해왔던 헐리우드계 전반까지도 시니컬하게 비틀어버리는 느낌마저 들 정도. 심지어 영화에서 마브를 연기했던 다니엘 스턴'''직접 자신의 영화속 캐릭터를 연기하면서''' 이 영상에 답하는 영상을 제작하기도 했다.
불세출의 미소년에서 마약에 찌들며 관리 실패로 현재는 완전히 배나온 아저씨가 되어버린 에드워드 펄롱에 비하면 그래도 외견상 소년 시절이 여전히 떠오르는 외모를 유지하고 있고 몸상태도 갈수록 나아지고 있기에 상당히 양호한 케이스다[18]. 여튼 :DRYVRS 출연이 결과적으로는 신의 한수가 되어 본격적으로 이미지 회복하는데 성공했다.

2018년 지미 팰런쇼에 출연해서는 지미 팰런과 자신의 밴드 이야기와 나 홀로 집에와 관련된 음모론 이야기를 했다. 반응은 좋은 편이고 그의 유머감각이 아직도 살아있다는 평. 노인처럼 쭈글하고 말랐던 시절에 비해 살집도 좋아지고 얼굴빛도 밝은걸 보면 건강을 완전히 되찾은 모습이다.
2018년 3월 5일 제90회 오스카 시상식이 열리는 동안 트위터를 통해서 "나혼자 집에서 오스카 시상식 보기"를 시전했다. 집안에서 턱시도를 차려 입고 혼자 놀면서 게임을 하는 모습을 올리는가 하면 '최고의 코미디상은 덩케르트가 받을 것 같다.', '의상상은 블랙팬서가 받아야 한다. 그의 슈트는 총알을 막으니까' 등의 개그 드립을 쳤다. 그중 압권은 "오스카 추모 코너에서 4년 연속으로 제외되어 매우 낙담했다." # 링크된 허핑턴 포스트 글에서는 "세상의 관심에서 잊혀진 자신에 대한 자조적인 농담으로 보인다"라고 했지만, '''추모코너'''라는 것과 '''4년 연속'''이라는 부분, 그리고 이전 포스팅을 통해보면 아래 사망설과 엮은 개드립이라고 봐야 할 듯.
2018년 10월 23일에는 레드레터미디어 할로윈 리뷰에 대사 한두개 정도 날리고 딱히 아무것도 안하는 역할로 출연했고 # 11월 5일 reView 에피소드에서 1995년 영화 <Hackers>에 대해 이야기하기도 하였으며, 12월 12일 같은 채널의 Best of The Worst에피소드에선 '''나 홀로 집에 4'''를 선택하여 레드레터미디어 멤버들과 함께 시청 하기도 하였다.[19] 같은 해 12월 15일, AVGN의 나홀로집에 비디오 게임 리뷰에도 출연하였다. #, #, #
이후 2019년 5월 또 밀워키를 방문하여 멤버들과 여러 에피소드들 촬영한게 지역 주간지에 보도되기도 하였다. 그리고서는 1979년 영화 <The Warriors> Re:view 에피소드에 등장했다. # 그 이후로도 레드레터미디어 채널, 특히 Best of the worst코너에 간간히 출연한다. 2019년 7월 에피소드에 또 등장[20]해서 사실상 정규멤버수준이다.

2018년 12월 19일 나홀로 집에를 패러디한 구글 어시스턴트 광고에 출연해 상당한 반응을 얻어냈다.[21]
현재, BunnyEars라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22]를 런칭하여, 자신이 직접 (피팅)모델을 뛰는 등의 브랜드 운영에 열정을 쏟아붓고 있다. 여담이지만, 위에 상술한 AVGN 나홀로 집에 게임 시리즈 특집편 제작도 BunnyEars 브랜드의 스폰서를 받아 촬영했다고 한다.
시네매서커의 렌탈 리뷰 명탐정 피카츄 편에서도 단역으로 등장하는 걸 보면 AVGN의 나홀로 집에 리뷰 이후로 제임스 롤프와 연이 생긴 듯 하다. 여담으로 이 둘은 둘 다 80년생으로 동갑이다.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 오디션도 봤다고 한다. 다만 7년만의 오디션이라 그런지 결국 떨어졌다는 듯.#
아메리칸 호러 스토리 시즌 10에 출연 예정이다.
2020년 8월 26일, 자신의 40번째 생일을 자축하는 사진과 함께 “늙은 기분을 느끼고 싶어? 나 40살이야”라며 장난기 넘치는 글을 올렸다. 트위터 링크
[image]
2021년 1월 15일 나 홀로 집에 2에 카메오로 출연했던 도널드 트럼프가 등장하는 장면을 제거하자는 운동에 동의하는 모습을 보였다.https://www.yna.co.kr/view/AKR20210115007200075?input=tw 감독인 크리스 콜럼버스의 2020년 인터뷰에 따르면 "플라자 호텔 측에 영화 촬영 비용을 지불했지만, 트럼프가 본인이 영화에 나와야만 호텔을 촬영 장소로 사용할 수 있다고 해서 출연시켰다"라고 했던 것을 보면, 다소 작위적으로 만들어진 장면이라서 굳이 컬킨이 아니라도 영화 제작 관련자들에게는 상당히 불쾌했던 것으로 보인다. 사실 영화 내용상 트럼프 출연 분량을 삭제해도 극 전개에 전혀 문제가 없고, 이전에도 대놓고 간접광고 티를 낸다는 혹평이 적지 않았던 장면인데다 트럼프가 정계에 진출한 뒤 보인 온갖 추태 덕분에 영화 이미지까지 덤으로 망치는 판국이라 뜬금없는 발언은 아니다.

3.1. 계속되는 사망설


2014년 4월 미국 찌라시 언론#을 통해 사망설이 퍼졌으나 거짓 루머인 것으로 판명났고, 11월에 또 한번 사망설이 터졌는데 MSNBC발이라서 정말로 죽은 것일까 하고 여론이 들썩였다.# 하지만 도메인을 자세히 보면 MSNBC의 '''사칭 계정'''인데다 저격글까지 올라오는 등 또다른 거짓 루머인 것으로 밝혀졌다.

4. 출연작


'''연도'''
'''제목'''
'''활동'''
2016
애덤 그린스 알라딘
조연
2009
킹즈
조연
2007
섹스와 아침
주연
2005
로봇 치킨
조연
2004
세이브드
주연
2003
파티 몬스터
주연
1994
페이지 마스터
주연
1994
리치 리치
주연
1994
아빠와 한판승
주연
1993
좋은 아들
주연
1992
'''나 홀로 집에 2'''
'''주연'''
1992
온리 더 론리
단역
1991
Wish Kid[23]
주연[24]
1991
마이 걸
주연
1990
야곱의 사다리
단역
1990
'''나 홀로 집에'''
'''주연'''
1989
아저씨는 못말려
조연
1989
이별 없는 아침
조연
1988
로켓 지브랄타
단역

5.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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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은 나 홀로 집에를 촬영한 후의 컬킨과 마이클 잭슨, 오른쪽은 잭슨의 딸 패리스와 2016년에 찍은 사진이다.
고인이 된 마이클 잭슨과 22살이나 나이차가 났지만 매우 절친한 사이로 지냈다. 어릴 때부터 잭슨과 함께 네버랜드에서 함께 지내기도 했으며, 뮤직비디오에 나오기도 했다.[25] 또한, 마이클 잭슨의 히트곡 중 하나인 Black or White 도입부에는 스캣트랙이 하나 들어가 있는데 그게 맥컬리 컬킨의 목소리다. 게다가 잭슨이 성추문 사건으로 힘들어 할 때 법정에까지 서서 '잭슨은 성추행을 한 적 없다'고 증언해주고, 언제나 지지해주던 친구였다.[26] 그러다 보니 잭슨의 자녀들[27]에게는 대부로서 전면에 부각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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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들에겐 90년대를 상징하는 아이콘 중 하나로 꼽힌다. 당대의 아이콘이었던 두 명의 '''MJ'''와 함께 찍은 이 사진은 호황기였던 미국을 한 장으로 요약한 사진으로 널리 알려져있다.
명성이 아직 있을 시절인 1995년에 한국의 CF에 출연한 경력도 있다. LG전자의 일체형 PC 브랜드였던 '심포니홈'의 CF에 2회분으로 모습을 드러냈는데, 나홀로 집에 시절보다는 많이 자라서 어린티를 좀 벗은 터라 약간 괴리감이 느껴질 정도.[28] 참고로 이 당시에는 국내 기업들의 CF 모델 과열 경쟁이 생겨서 맥컬리 컬킨 외에도 샤론 스톤[29], 브룩 쉴즈, 멕 라이언, 브래드 피트 등을 비롯한 헐리우드 스타들이 대거 출연하던 시절이었다. IMF 이전 경제 호황기의 특수를 누린 시기.
9.11 테러 이전 세계무역센터 옥상에 올라가본 인물이기도 하다. 나 홀로 집에 2에 세계무역센터 옥상에서 뉴욕을 감상하는 씬이 있는데 뭉클해 지기도 한다.
동생인 키에란 컬킨, 로리 컬킨[30]은 모두 배우 활동을 하고 있다. 형이 그렇게 막장 부모 사이에서 고생하는 걸 봐오며 느낀 것은 동생들도 마찬가지였는지 '''"차라리 우리가 고아들이었다면 형의 인생도 이따위로 망가지지 않았을 것이며 누나도 그렇게 비참한 최후를 맞이하지 않았다."'''라고 말할 만큼 자신들의 부모를 싫어하고 있다. 심지어 부모를 부모 취급도 하지 않았고, 절망하던 형 맥컬린을 동생 키에란이 헌신해서 돌봐주었다.
앞서 언급되었지만 나홀로 집에 시리즈가 워낙 초대박을 친 덕분에 맥컬리 컬킨은 벌어들인 돈이 엄청나게 많았고 그래서 현재까지도 평생 먹고 사는데 지장이 없는 수준의 수백억대 재산을 보유하고 있다. 한마디로 평생 먹고 살 돈을 어렸을 때 나홀로 집에 시리즈 하나로 벌어들인 셈이다. 현재 간간히 매체에 얼굴을 비추는 것도 생업보다는 그저 취미 생활에 가깝다.
그리고 수백억대 자산가 답지않게 굉장히 검소한 생활로 유명하다. 의류는 협찬제품이 아니면 십여달러짜리 셔츠와 바지만 주로 입고다닐정도이고 식탐도 없는 소식가라 먹는데도 거의 돈을 안쓴다. 물론 지인들과의 만남이나 기부할일이 있으면 통크게 쏘는편.
최근에는 마음맞는 몇 친구들과 함께 피자 언더그라운드(Pizza Underground)라는 밴드를 결성했다. 이름의 유래는 당연히 그 유명한 벨벳 언더그라운드고, 벨벳 언더그라운드의 노래들을 피자라는 주제에 맞춰 패러디해 부르는 밴드라고 한다. 담당 파트는 카주 및 코러스. 첫 콘서트 영상 성장 후 하락세를 타던 시절, 하모니 코린이나 소닉 유스 같은 뉴욕 예술계 명사들과 접할 기회가 있었는데 이게 밴드 결성에 큰 영향을 미친듯 하다.
위 밴드의 활동의 일환으로 앤디워홀의 영상패러디한 영상을 촬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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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으로는 귀엽던 시절의 외모가 다른 방향으로도 재조명받고 있다.
국내판의 성우는 박영남, 손정아(SBS), 오인실(KBS 방영의 마이걸)이다. 일본의 경우엔 야지마 아키코가 맡고 있으며 해당 성우 또한 짱구를 맡고 있기도 하다.
안나 패리스 팟캐스트에 출연해 밝히길 동정은 15살에 뗐다고 한다. 상대가 누군지는 밝히지 않았지만, 상대와 합의하에 했다고 못 박았다. 밀라 쿠니스 이후로도 여러 여자를 사귀었고, 2018년부터 체인지랜드에서 같이 연기한 브렌다 송과 사귀고 있다.
나홀로집에 시리즈의 감독으로도 잘 알려진 크리스 콜럼버스 감독과도 지금까지 좋은 우정을 간직하고 있다.
크리스 감독은 가족영화들을 많이 연출하며 아역들이 겪는 고충을 잘 알고 대우해주는 감독으로 맥컬리 컬킨의 아버지 킷 컬킨이 그의 아들에게 학대나 다름없는 스케줄 감행에 전면적으로 반박하고 대든 몇안되는 스태프중 한사람이였다. 그는 조금이라도 어린 컬킨이 대본이라도 정신적으로 스트레스를 받지 않기 위해 많은것을 배려했으며, 어린 컬킨의 체력을 고려해 스태프들에게 사과하며까지 촬영시간을 조절했다고 한다.
나홀로집에 시리즈가 오늘날 자신의 부와 명성을 올리는데 공헌하였지만, 그 작품의 성공으로 맥컬리 컬킨의 어린 유년시절을 망쳐버리게 한것 같아 지금도 가슴이 아프다고 밝혔다.
훗날 컬킨이 원하는 자유롭게, 재미있게 연기를 할 수 있는 그런 각본의 영화를 만들어보고싶다 밝혔고, 컬킨 역시 출연료에 상관없이 크리스 감독이 원한다면 출연할 의사가 있다고 답했다.
라이언 고슬링과 장난스러운 티셔츠 사진 일 대 일 대결을 벌이기도 했다(...). #
한때는 역변의 아이콘으로도 거론됐었지만 다시 재기한 지금으로써는 그저 늙은 케빈...이다

[1] 원래 본명은 맥컬리 카슨 컬킨(Macaulay Carson Culkin)이었으나 2018년 크리스마스 때 팬 투표를 통해 미들네임을 바꾸기로 했는데, 여기서 '맥컬리 컬킨'이 뽑혀서 이런 해괴한 이름이 된 것. 한국식으로 따지면 "김 김훈훈"이나 "박 박성성"같은 이상한 이름이다.[2] 크리스 파인과 생년월일이 똑같다.[3] 국내 비디오 제목은 벅 아저씨는 못 말려. '나홀로 집에'에서 캐빈의 어머니를 돕는 가수 역으로 나왔던 존 캔디가 이 작품의 주연이었다. 또 후에 영화 '마이 걸'에 같이 출연했던 안나 클럼스키도 이 작품에서 단역으로 출연했다.[4] 죽은 주인공 제이컵(팀 로빈스)의 아들로 마지막에 나온다.[5] 한화로 무려 672억 5천만원 가량이나 된다.[6] 영화월간지 로드쇼 1991년 11월호 기사 참고.[7] 이후로 그 아역 배역은 제이크 로이드가 맡게 되었다.[8] 이 사람도 역시 배우다. 다만, 딱 2편의 영화만 출연하고는 빛을 못 본 전형적인 무명 배우였다. 참고로 맥컬리의 모친하고는 결혼하지 않고 동거 상태였지만 진흙탕 싸움 끝에 결별하고는 새로운 애인과 함께 아리조나에서 사는 중이라고 한다.[9] 한마디로 아들을 돈벌이로 이용해 먹으려고 했던 막장 부모였다. 나 홀로 집에 시리즈의 성공으로 인해서 소위 매니저랍시고 아들의 의중은 무시하고 자기 멋대로 영화 출연 스케줄을 조정하려한 악질 아버지였다.[10] 요즘말로 하면 사이코패스와 그냥 사이코를 섞은 듯한 아이 역할이었다. 당시야 사이코패스란 말이 알려지지 않았으니 그냥 사이코라고만 부르면서 그런 평가가 없었지만, 지금 관점에서는 두가지가 섞여 있다. 공감능력이 없어보이는 듯한 폭력성과 죽음조차 두려워하지 않으며 부모에 대한 사랑을 갈망하는 집착의 사이코기질을 모두 갖고 있다. (정황상 자기부모를 죽이고 사고사로 처리되게 만든 사건으로) 고아가 된 아이가 다른 가정에 들어가 양부모에게는 엄청난 폭력성을 숨기고, 같은 또래인 양부모의 친자식에게만 그걸 은근히 보여주며 자극해, 이에 자극받아 맥컬리 컬킨에 대한 공포와 증오를 드러내게 된 친자식이 자기 부모에게 오해받게 하며, 그의 가정 내 위치를 망가뜨리는 스릴러. 가장 충격적 장면은, 계속된 음모 상황을 견디다 못한 친자식이 집에 잠시 부모가 없을때 분노폭발하여 맥컬리 컬킨을 붙잡아 쓰러뜨리고 매우 큰 가위를 그의 목에 갖다대고 위협하는데, 맥컬리 컬킨이 저항이나 공포는 커녕 아랑곳하지 않고 몽환적 웃음을 지으며 "그래, 아주 깊게 찔러 버려. 피가 하늘까지 솟구치도록"이라고 비웃는 장면이다. 결국 친자식은 그모습에 겁에 질려 아무것도 못한다. 컬킨이 아직 초등학생 나이였음에도 꽤나 소름끼치게 사이코 겸 사이코패스 연기를 잘 소화했다 1998년 3월 21일 토요명화에서 더빙 방영했는데 끔찍한 장면만 일부 모자이크 처리했다.[11] 오래된 코믹스 원작이 존재한다. 그것도 무려 1950년대에 탄생. 하지만 이 원작은 80년대 초반에는 확실히 시들해졌고, 영화 자체는 맥컬리 컬킨에 절대적으로 의존하고 있었다. 당시 성장기라서 키가 많이 자란 맥컬리 컬킨을 좀 더 애들처럼 보이게 하려고 일부러 큼직한 소품을 사용하거나 상대 배우들(아역들과 성인배우 모두)을 일부러 장신으로 캐스팅해서 상대적으로 맥컬리 컬킨이 작아보이게 하려고 노력까지 했다.[12] 제작비는 4천만 달러. 다만, 2차 판권 시장으로 그럭저럭 성공하여 2편도 나왔으나 맥컬리 컬킨이 아닌 다른 배우가 나온 저예산 비디오 영화로 나와 잘 알려지지 않았다.[13] Jackie Coogan Law. 1921년 찰리 채플린이 감독, 주연한 흑백 무성영화 키드로 유명한 아역 연예인 재키 쿠건(Jackie Coogan, 1914~1984)이 번 돈을 어머니가 멋대로 쓴 것을 두고 오랫동안 법정 소송으로 이어졌는데, 이 사건이 계기가 되어 그의 이름을 따 아역 연예인이 자신의 활동으로 벌어들인 재산은 부모가 함부로 사용할 수 없다는 법이 제정되었다. 컬킨이 바로 이 법 덕에 자기 재산을 지켜낼 수 있었던 것이다. 애초에 컬킨은 잠시 일탈을 했을 뿐 크게 사치를 하거나 소송에 연루되었던 적이 한 번도 없기 때문에, 당시 벌어들인 돈이 현재까지도 거의 고스란히 남아 있어서 안정된 경제력을 유지하고 있는 중이다.[14] 위에 언급된 출연료 675억이 재산이라고 가정하면, 앞으로 '''일을 전혀 하지 않고 100년간 매년 6억씩 써도''' 돈이 70억이나 남는다(...). 전성기 컬킨의 입지와 인기가 얼마나 엄청났는지 알 수 있는 부분.[15] 사실 저작권 문제 때문에 직접 언급이 안 됐을 뿐 '''완전히 케빈이 자란 그대로다.''' 위 영상 1분 14초쯤에 맥컬리 컬킨의 휴대폰이 울리는데, 벨소리가 '나 홀로 집에' OST 메인 테마곡이다.[16] 미국에서는 아이를 부모 혹은 베이비 시터 없이 혼자 방치하는 것도 엄연히 아동학대의 범주에 들어간다. 영화에서도 그것 때문에 케빈이 자기 혼자 있다는 사실을 피자 배달원이나 가게 점원 등에게 숨기는 모습이 구체적으로 그려진다. 피자 배달원을 놀린 것도 아이 혼자 있는 걸 들키면 당장 경찰이 출동하기 때문에 그런 것이다.[17] :DRYVRS 4화, 5화에도 잠깐잠깐 나오는데, 4화에서는 후반에 잠깐 나오는데도 작품 분위기가 반전될 만큼 미친 존재감을 과시했고, 5화에서는 단정한 슈트 차림에 피 묻은 발이 삐져나온 검은 봉지를 들고 가는 엽기적인 모습으로 잠깐 나왔다. [18] 이는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이 맥컬리는 단지 부모님만 막장이었을 뿐 가깝게는 누나 같은 친족부터 시작해서 멀리는 그저 남남에 불과한 나홀로 집에 출연진들까지 주변 모든 사람들이 그 부모와 비교도 안되는 인성이 올곧은 어른들이었지만, 에드워드는 없었다.[19] 이때 멤버들과 맥은 "맥컬리 컬킨이랑 보지 않으면 노잼 영화, 파괴해야함"이라는 평을 내렸다. 그리고 영화에서 나오는 개그들을 상당히 까기도 하였다.[20] 5월 녹화분을 나중에 업로드한 것[21] 세월의 흐름을 엿볼 수 있는 부분도 있는데, 본래 도둑을 꾀기 위해 장난감 기차 위에 대형 브로마이드를 걸어놨지만 영상에서는 로봇청소기가 그 역할을 맡고 있다. 그리고 어렸을 때처럼 부모님 침대에 방방 뛰다가 허리아프다고 허리를 잡는 코믹한 신도 있다.[22] 말이 좋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이긴 한데, 직접 들어가보면 참 디자인적으로 희한한 디자인의 제품들이 열거되어 있다. 본인들 소개에도 Comedy-Lifestyle Brand라고 표기해 놓은 것으로 보아, 약간 엽기적인 디자인의 의류 및 악세서리를 주류 제품으로 밀고 있는 듯 하다.[23] NBC에서 방영된 TV 애니메이션. 딕 엔터테인먼트가 기획했으며 당시 아역스타였던 맥컬리 컬킨의 악동 이미지를 주인공 캐릭터에 반영하는 등 맥컬리의 인기를 업고 만들어진 작품이다. 국내에서 '마술 글러브'라는 제목으로 VHS 비디오 출시 및 케이블 방영된 적이 있다.[24] 목소리 출연. 여동생인 퀸 컬킨도 주인공의 동생 역으로 같이 출연했다.[25] 이외 하락세를 타던 시절 소닉 유스 Sunday 뮤직비디오에도 나와 맥컬리 컬킨은 소닉 유스와 마이클 잭슨 뮤직 비디오에 출연한 배우가 되었다.[26] 사실상 둘다 어떤 면에서는 동병상련을 겪었던 인물들이다. 어린 시절에 이미 유명세를 탔던 것, 가정불화 등 도 그렇고…[27] 2남 1녀(패리스)[28] 더빙은 손정아가 했으며, 막판에 '''LG 심포니 홈'''이라고 말하는 것이 진짜배기 컬킨의 보이스.[29] 성우는 강희선이 담당.[30] 영화 무비43에서 엠마 스톤과 서로 디스하던 마트 직원을 연기한 남성이다. 또한 친형인 맥컬리와 함께 나홀로 집에 1, 2에 모두 출연했었다. 그러나 영화에서는 친형제가 아닌 사촌 사이인 풀러로 나온다. 형제의 피는 못 속이는지 외모가 무척 닮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