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야환담 광월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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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월야환담 시리즈의 세번째 작품. 작가는 홍정훈.
2. 상세
원래 넥스비전 미디어웍스에서 양장본으로 출간되고 있었으나 회사가 망하고 책이 절판되고 오랫 동안 연재되지 않았다가 트위터로 공개 방안에 대해 고민중이라는 이야기도 올라오고. 2014년 1월 1일, 작가 블로그에 "새해 목표는 광월야"라는 글이 올라왔다. 작가 댓글에 따르면 마왕전생red 완결->아키 블레이드 완결->창월야 애장판->광월야 순으로 예정되어 있다고 한다.
2014년 1월 말 시점에서부터 네이버 N스토어에서 연재를 시작했다. 매주 화, 수, 금마다 업로드. 연재 링크, 모바일 버전
이 외에도 카카오페이지,리디북스, 북큐브 등에서 연재중이다.
작가 블로그에 의하면 출판본과 전혀 다른게 아니고 광월야 1권 전 이야기부터 시작한다고 한다. 큰 줄기나 몇몇 이벤트는 바뀌는게 없다는듯.
여담으로 종이책이 안 나오는 이유는 아주 심플한데, 책을 만들어 팔면 팔 수록 적자가 나서. 홍정훈이 지인을 편집장으로 앉히면서 전권을 줬더니 창월야의 표지를 수입산 스웨이드로 뽑았다고 한다. 여기까지만 해도 막장인데, 책 원가 계산에서 문제의 스웨이드 가격을 누락하는 실수를 했다고 한다. 결국 '책 제작 원가 > 출판사 수익'라는 구조가 되어서 책 한 권이 팔리면 적자, 안 팔리면 더 적자의 루트가 된 것. 이후 2권부터는 일반 표지로 나온 것이 이 때문으로, 이것은 넥스비젼이 빨리 망한 이유중 하나라고.
여담으로, 1권은 러시아 캐릭터들 이름이 된소리로 표기가 되었다. 예를 들면 이사까 베르게네쁘(이사카 베르게네프)라든지 루스낀(루스킨)이라든지. 2권부터는 독자들의 심적 부담을 덜기 위해 원래 표기법으로 바뀌었다.
3. 줄거리
이야기 『월야환담』 시리즈의 결정판!!!
그 마지막 스토리가 드디어 시작된다!
『광월야(狂月夜)』
흡혈귀와 인간의 처절한 싸움.
피가 멈추지 않는 도시의 울음소리.
“어서 오십시오. 미친 달의 세계에 온 것을 환영합니다.”
3.1. 舊 넥스비전 버전
창월야에서 새로 등장한 캐릭터 서현이 주인공. 그 정체는 창월야 중반부터 등장한 릴리스의 또다른 아들 이사카 베르게네프. 1권은 '동구권 촌놈들의 한국 정착기'로 요약 가능하다. 그 과정에서 조폭이라든가 사이비 종교집단을 살벌하게 박살내는 것이 문제지만…<창월야> 종반부에서 외국으로 가버리는 바람에 1권에서는 한세건이 등장하지 않는다. 2권에서는 결국 모종의 사건 때문에 일시 귀국해서 서현 등과 만났지만, 후반부에 다시 출국했다. 1권에서는 한세건의 위상이나 별칭이 여러 번 등장하는데, 이름이 등장할 때마다 한국 사이비 종교집단에 대한 무한한 연민을 느낄 수 있다. 여담이지만, 라이칸슬로프조차 와우는 끊을 수 없다는 것이 증명되기도 했다. 창월야에서 간간히 등장하던 성모 어록이 더욱 자주 등장한다. 3권에서는 서현이 2권에서 있었던 일을 추적하기 위해 일본에 간다. 그리고 3권에서 드디어 앙리 유이의 숨겨진 계획이 밝혀지면서 스토리는 점점 맛이 들어간다.
3.2. 新 웹소설 버전
이전에 넥스비전에서 발간했다가 중단했던 시점에서 시작한다. 서린과 서현, 그리고 한세건의 관계가 좀 더 구체적으로 서술되며, 과거 서현의 단독 주인공 스토리가 세건과 함께 투톱 체계로 바뀌었다. 2014년 12월 들어 앙리유이가 일본에서 분탕질 치던 기존 출간본의 스토리를 지나 새로운 스토리가 나왔으며 그동안 언급만 되었던 진마 헥토르가 본격적으로 등장해 실베스테르와 투닥투닥거리고 있다. 2015년 9월 10일 282화로 완결되었다.
2016년 책으로 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