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너스터디
1. 개요
과거 대한민국에서 운영됐던 인터넷 강의 사이트 및 학원 브랜드이다.
2. 내용
2.1. 유웨이에듀
유웨이에서 야심차게 출발한 사이트.[1] 2006년 만들어졌으며 국어의 이만기, 수학의 이상익, 소순영, 영어의 이태완 등을 영입했으며 대성학원에서 윤리를 가르치는 김성묵, 지리를 가르치는 강수, 신촌 메가스터디에서 국어를 가르치는 박영훈, 과거 서연학원 명강사였던 김호근도 여기서 강의를 했다. 과학도 나름 과거에 유명했던 윤진포, 김영범, 국순길, 오생근 팀도 끌어왔다. 사탐의 서정민, 신진욱도 끌어왔다.
사설모의고사를 출제하는 중앙학력연구소의 후광이 있을줄 알았으나 메가스터디, 이투스 등의 치열한 경쟁, 인강 사이트 운영 노하우의 미숙으로 그저그런 사이트가 되었다.
2.2. 엑스터디
유웨이에듀가 이름을 바꿔서 반전을 꾀하고자 했으나 다른 인강시장 업체들의 경쟁에 밀려서 별 볼일 없는 채로 남았다. 거의 이만기 원맨아미였고 그 이만기도 서서히 내리막길을 걷고 있었다.
2.3. 위너스터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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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스터디의 언어영역 강사였던 이근갑이 메가스터디를 나온 후 유웨이로부터 '엑스터디'를 인수하여 재출범시킨 브랜드이다. 이 때 이만기와 합작했으나 이만기는 얼마 뒤 학원강사를 은퇴하고 유웨이에서 입시전문가로 남게 된다.
위너스터디를 차리기 직전 이근갑은 메가스터디의 독보적 국어 1타 강사였지만 계약 연장 거부에 대한 보복 조치로 강사 목록에서 맨 뒤로 밀려나 구설수에 오르기도 했다.
2013년 11월 스카이에듀와의 전략적 제휴로 인강 브랜드는 스카이에듀, 단과학원 브랜드는 위너스터디로 하기로 합의하면서 위너스터디 온라인을 폐쇄하고 강사들은 스카이에듀에 합류했다.
2014년 메가스터디와 위너스터디의 관계 개선을 명목으로 위너스터디 학원[2][3] 이 폐쇄되고 구 위너스터디 강사들이 노량진메가스터디 학원[4] 에 출강하게 되었다. 이로서 위너스터디 브랜드는 역사 속으로 사라지고 위너스터디는 법인으로만 남게 되었다.
위너스터디 출범 당시 이근갑이 어마어마한 빚을 졌다고 한다. 이 빚 때문에 독자 사업을 유지하지 못하고 스카이에듀에 합류하게 되었다는 카더라도 있다.
3. 이후
2014년 말 스카이에듀 대표 이현이 자신의 현현교육(스카이에듀 운영사) 지분을 에스티앤컴퍼니에 매각한 후 은퇴하면서 위너-스듀 동맹에 금이 가는가 했지만, 스카이에듀와 계속 제휴를 이어나간다는 듯. 위너스터디 강사들이 아예 현현교육과 전속계약을 새로 채결했다는 말도 있다.
2013년 이후 상황은 통합 사이트인 스카이에듀 항목을 참고.
[1] 원래 월간학습지로 메가스터디와 제휴를 맺어 이만기, 소순영, 김기훈이 강의를 했으나 유웨이에서 재계약을 안 하게 된 계기도 이 것이다[2] 현재 위너스터디 학원 자리에는 아모르이그잼과 공단기와 같은 공무원 학원이 들어서 있다. 참고로 위너스터디 학원은 별도의 건물에 재종관도 두고 있었는데, 2012년 말에 같은 건물 3~4층에 있었던 비상에듀 철수 이후 그 자리에 옮겼다.[3] 이외에도 서초동과 춘천에도 위너스터디 학원이 있었다.[4] 몇몇 강사들은 인근의 비타에듀나 이투스에 출강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