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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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넥츠 통합 로고[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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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상세
2.1. 성장 배경
3. 위치
6. 실강(오프라인) 커리큘럼
7. 커넥츠 스터디센터
8. 교재
9. 여담
10. 관련 문서


1. 개요


공식 홈페이지 링크
에스티유니타스(구 에스티앤컴퍼니) 계열의 공무원 학원. 초기에는 '공무원단기학교'라는 명칭을 사용했으나 현재는 줄임말인 '공단기'를 정식 명칭으로 사용하고 있다.

2. 상세


2012년 공무원 시험시장에 느닷없이 등장. 자금을 어디서 끌어왔는지는 알 수 없으나[2] 모 강사의 말로는 대표가 옛 수능 수험서 블랙박스#s-5.4.를 만들던 사람이라고 한다. 영어의 심우철, 한국사의 강민성, 사회의 위종욱처럼 대학수학능력시험 인터넷 강의계에서 제법 인지도가 쌓인 강사들을 영입하여 이슈가 되었다. 김병태전효진은 초창기때부터 공단기와 함께해온 강사들.
당시 신생 학원이기에 2013년 3월 기준으로 실적이 존재하지 않아서 학원에서도 수강생들에게 많은 신경을 썼다고 한다. 실제로 자습실 시설도 좋은 편이고 자물쇠반 같은 집중관리반은 자습실 문을 잠그기까지 한다고 한다.[3]
초기에는 강사 대부분이 수능에서 넘어와 공무원 시험계에 처음 입성한 경우가 많다는 것이 불안요소였으나 그래도 심우철은 공단기와 계약을 맺고 출강하기 전까지 수개월을 들여서 공무원 시험을 연구했다고 스스로 밝히고 있기는 하다.
하지만 현재 공무원 시험 유형이 점차 수능화 되고 있는 추세에 따라, 상술한 강민성이나 심우철같은 수능 유명강사 출신의 강의는 접수 시작 후 순식간에 마감이 될 정도로 인기가 상당한 편. 일단 강의력 자체가 나쁘지 않은데다 수능에서 강민성/심우철의 강의를 들어 본 수험생이 공시판에 뛰어들 때 아무래도 익숙한 이들을 선택하는 경향도 제법 있다는 듯. 여기에 특유의 홍보와 마케팅이 더해졌다.
초창기에는 기본 국어, 영어, 한국사의 3과목에 행정법, 행정학과 교육학, 사회복지학. 그리고 수학, 과학, 사회의 과목밖에 강의가 개설되지 않았기 때문에 일반행정, 교육행정, 사회복지직 이외의 수험생은 국영사 3과목만 수강해야 하는 경우가 많았고, 경제학은 강의가 있는데 어째 헌법은 또 없어서 7급 공무원 수험생들도 제법 불편했다.[4] 경제학이야 윈플스의 정병열이 업계 독점수준이긴 해도 경제학 강사가 달랑 한 명뿐인 학원은 노량진에선 남부와 공단기 뿐이고 헌법 전임 강사가 없이 헌법과 행정법을 전효진과 윤우혁이 같이 하고 있다. 노량진에서 헌법 강사가 따로 없는 학원은 공단기 뿐이다. 2013년 상반기까진 헌법/행정법을 전효진 혼자 담당했었다.
2015년 행정법, 행정학, 헌법, 경제학, 지방자치론, 사회, 과학, 수학(공통선택), 회계학, 사회복지학, 세법, 교육학, 공직선거법, 국제법, 관세법, 형소법의 강의가 들어서 있다. 들어설 예정이라던 과목[5]은, 윌비스 출신 백광훈(형법)을 끝으로 다 들어왔다.
핵심이라고 평가받던 프리패스 부분이 날이 갈수록 불편해지고 있다. 초기에는 가격이 싼 편이었고[6] 강사 선택의 제한이 없었으나 2014년부터 가격이 인상되었고, 강사는 선택과목 당 1인으로 고정되었고 추후 변경 불가로 바뀌었으며 즉, 낙장불입. 한번 잘못 선택하면 망했어요. 다행히 국어/영어/행정학은 교사의 제한이 없이 수강가능하다. 다만 2015년 초 부터는 윈플스와 연합 2년 프리패스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다시, 강사의 선택 제한이 없어졌고 윈플스 강사들도 선택 가능해졌다. 문제는 2년 치고는 공립 대학교 기준 등록금 1/3의 어마어마한 가격이다. 물론, 2년 안에 합격하면[7] 제세공과금 빼고 돌려준다고 한다.
2015년에 윈플스와 합병했다. 프리패스 콜라보 상품이 나온 이유가 합병 전 예비단계라고 한다. 합병된 윈플스는 공단기의 자회사화 되었고, 2016년에 '숨마투스'라는 이름을 걸게 되었다.
2016년 2월 15일 플레이어를 아쿠아 플레이어에서 콜루스 플레이어로 변경하였는데 문제점이 많은 편이다. 익스플로러에 최적화된 다른 플레이어들과 달리 구글 크롬에 최적화되어 있어서, 도입된 지 1년이 지났음에도 타 브라우저에서 자잘한 오류들이 엄청나게 발생하고 있다. IE, 오페라, 파이어폭스 등에서 플레이어를 가동시킬 때 오류뜨고 전부 꺼지는 일도 종종 일어난다. 크롬에서도 강의 진행 중 알 수 없는 오류코드를 뿜으면서 꺼지는 일도 있기에 수강생 입장으로서는 매우 짜증나는 상황. 플레이어상 강의 러닝타임과 실제 강의 시간이 맞지 않아 북마크가 되지 않는 경우도 있다.
숨마투스, 연강반, 순환반, 영어집중반, 관리형 종합반, 독학반, 수석반 등 커리큘럼이 다양(복잡)하다. 그냥 관리가 필요없으면 1타강사 심화단과, 기출, 모의고사 듣는 것이 제일 무난할 수 있다. 수석반 등에서 출석, 벌점관리는 알바(?) 직원(?)들이 하는데 매우 복불복이라 카더라. 열심히 벌점체크해서 허수들 쫓아내면서 분위기 잡는 경우도 있고, 출첵만 형식적으로 하는 경우도 있다. 특히 수석반 불합격시 전액 환불이라는 광고를 볼 수있는데, 그 환불 조건을 제대로 알고 등록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수석반을 등록했을 때, 처음에는 옆자리에 가방 놓을 공간도 없다가 몇주 후에는 가방 놓을 곳이 생기고, 몇 달 후에는 점점 사람이 사라져서 교실이 쾌적해지는 마술을 볼 수 있다. 이성교제 시 퇴원이라는 규칙도 있지만, 결국 생길 커플은 생긴다. 손잡고 같이 떨어지는 경우도 있고, 시험 전에 커플 돼서 나가는 경우도 있다. 자신이 허수가 되지 않으려면 수석반 수강 1년 동안 마음잡고 친목을 최대한 만들지 않으며, 공부만 하는 것을 추천한다. 수석반에서도 정말 공부 열심히 하는 사람은 소수이다.
공단기 사이트에선 때때로 교재 무료 배포 이벤트를 벌인다. 선착순으로 신청하는 것도 있고, 기대 댓글들 중 무작위 당첨하는 것도 있다. 전자의 경우 선착순 신청이 성공하면 배송료 3천원을 요구하지만, 후자의 경우 배송료 결제 요구없이 당첨되면 그냥 보내준다.

2.1. 성장 배경


'''파격적인 마케팅'''. 특히 프리패스라는 수강 이용권 시스템과 500제 문제집과 기본서의 무료 배포가 인상적이다.
프리패스는 특정 기간 동안 동영상 강의를 무제한으로 들을 수 있는 시스템이다. 13/14년 기준으로 국어·영어는 모든 강사의 모든 강의, 한국사와 선택과목은 과목별로 강사 한 명을 선택해 해당 강사의 모든 강의를 무제한으로 들을 수 있다. 2015년 기준 12개월 프리패스 정가는 59만원 선.[8] 초창기에는 싼 가격으로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당시의 기존 공무원 학원들은 5개 과목을 기본+문제풀이 강의만 들어도 거의 1년에 한학기 대학 등록금이 들어갈 정도로 강의료가 비쌌다.[9][10]
500제와 소형 요약서를 무료로 배포하기도 한다. 주로 국영사 필수 3과목씩 교재 3권을 오프라인뿐 아니라 온라인으로도 3만 명에게 선착순으로 무료 배포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일정 기간 특정 시간 동안에 하루 500명 제한인데, 그야말로 눈 깜짝할 새에 초 단위로 사라진다. 물론 선착순인 대신 배송료 3천원을 내야 하지만 그게 어디인가. 각 권당 판매가격 23,000원짜리 책 3권 세트를 이렇게 뿌려대는 것을 보면 상당히 통 큰 이벤트. 이와 유사한 형태로 마케팅이 이뤄졌던 다른 업계에서도 독과점 문제가 아니냐는 말이 나올 정도로, 그야말로 공격적인 마케팅이라 볼 수 있다.
각 시험장에 '''에비앙 생수'''를 뿌리는 용자짓[11]을 한 사례가 있는 것도 공격적 마케팅의 일환.

3. 위치


본원은 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 학원가에 있으며 건너편 사이로 옛 정진학원 건물에 분관을 신설하였다.
2015년 1월에 강남역신논현역 일대에 '''공단기 강남''' 학원을 개관하였으나 2020년 7월 12일부로 철수하였다.
2015년 7월에는 부산광역시에도 신설, 운영되고 있다.
2018년 초에는 대구광역시에도 신설을 했는데, 기존 대구한국공무원 학원을 일부 흡수해서 만들었다. 많은 강사가 추가되었는데 아직 대부분의 인강은 고시맥스에 있다.

4. 강사진




5. 비판




6. 실강(오프라인) 커리큘럼


  • 일반 종합반 (9급)
  • 과목별 단과반
  • 9급 숨마투스
  • 7급 숨마투스 연강반

7. 커넥츠 스터디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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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기 노량진 독학반의 시스템을 독서실에 적용한 커넥츠의 공무원 전용 독서실. 독서실 회사 아카데미라운지와 제휴하여 제공하고 있다. 등록시 공단기의 회독강훈련 교재 중 '기출 유형 훈련편'이 최대 5권 제공되며, 2개월을 한번에 등록시 해당 기간동안 공단기 스탠다드 프리패스를 이용할 수 있다.
매주 금요일마다 국어 사자성어 및 영어 어휘 시험을, 매주 토요일마다 노량진 독학반 자료 또는 자체 자료로 모의고사를 본다.

8. 교재


교보문고 등 주요 서점에서 공단기 교재를 구입할 수 있다. 단 일반적인 소규모 동네 서점에서는 공단기 교재를 구하기 힘든 편이다.
2016년 9월부터 유니타스 리브로에서도 공단기 교재를 구매할 수 있다. 이후 유니타스 리브로는 커넥츠북으로 개칭했다.
2017년 1월부로 공단기 교재에 대해 완전 정가제가 실시되어 교보문고, YES24 등 인터넷 서점에서 10% 할인과 포인트 적립이 적용되지 않게 되었다. 다만 프리패스 수강생들에게는 교재 10% 할인 쿠폰[12]이 지급된다. 원래는 외부 서점에서의 도서 할인 불가 정책을 고집했으나, 욕을 바가지로 얻어먹었는지 2017년 하반기 현재는 시중 인터넷 서점에서도 10% 할인이 적용되고 있다. 하지만 포인트 적립은 여전히 불가.

9. 여담


  • 인강 촬영용 캠코더는 소니제가 아닌 캐논제이다.
  • 드라마 혼술남녀의 극중 강사 홍보에 공단기를 연상케 하는 마크가 등장하였다. 극중 회사 이름은 공시패스. 또한 이선재 강사가 카메오로 출연하기도 하였다.[13]
  • 유료 수강생의 90% 가량이 프리패스 수강생이라고 한다.
  • 2017년에 공단기 매각설이 뜬 적이 있다. 매출은 높지만, 적자에 허덕이고 있으며, 해외시장 개척 후 기업공개를 장기적으로 노리고 있는 터라, 실제로는 적자가 누적되고 있는 공단기를 매각할 거라는 기사이다. 다만, 사실무근이라는 반박기사도 나왔다. 해프닝으로 끝날지, 지각변동의 전조인지는 시간이 지나야 알 수 있을 듯하다.
  • 최근 들어 오프라인 모의고사장에서 신분증 확인을 하는데, 신분증이 없다면 공공도서관 회원증, 실명이 적힌 체크카드 등으로 대체 가능하다.
  • 공단기는 아니지만 같은 커넥츠 소속 임용단기 노량진 학원에서 2020년 11월 말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였다. 공단기도 노량진에 있기에 위험할 수도 있다. 자세한 건 문서 참고. 공단기 오프라인 학원도 일주일 휴원하기로 하였다.

10. 관련 문서



[1] 로고의 의미는 합격의 문이라고 한다. 2017년 7월 25일 이후부터 에스티유니타스의 모든 단기학교 또는 어학관련 계열사의 로고가 합격의 문 로고로 통합하여 사용하게 된다.[2] 네이버 주식회사와 커넥션이 있다고 한다. 한때는 영단기로 번 돈을 투자했다는 설도 있었으나 영단기는 아직 그 정도 돈을 모을 정도로 수익이 나오지는 않는다고 한다. 실제로 기타 교육업계에서도 자금 출처에 대해 궁금해했다. 어디서 든든한 자원이 없이는 이 정도의 파격적인 마케팅 활동이 불가능하다. 그리고 NHN의 투자는 공단기 오픈 한참 뒤의 이야기이다.(공단기 설립 초기 노량진 학원가에서는 SK 계열사 쪽에서 투자받았다는 소문이 돌았다) [3] 2018년 5월 현재는 소방법 위배 사항으로 인해 실제로 자물쇠를 잠그지는 않는다고 한다.[4] 애초에 학원 자체가 9급 위주로 돌아가는 분위기다.[5] 민법, 형법, 형소법, 헌법, 회계학, 세법[6] 이 당시 프리패스 이용자 시점에서 보면, 대신 강사들 수준이 좀 많이 심각하게 구렸다.[7] 실제로는 시험일 기준이라 1년이다.[8] 굳이 '정가'라고 쓴 이유는, '친구추천 이벤트'로 수강 기간을 연장할 수 있기도 하고, 재 구매자를 대상으로 20% 할인 쿠폰을 뿌리기도 하기 때문이다.[9] 여기에 덧붙여, 교사임용시험 인터넷 강의는 수강시간 최소 1.4배에서 1.8배 제한이라는 것이 걸려 있다. 1시간짜리 강의가 있다면 그 강의는 원래 강의 시간의 1.8배 (1시간 48분)동안만 들을 수 있다. 쌤플러스 1.4배, 60분 기준으로 1시간 24분이 주어진다. 강의 비용이 너무 비싸기 때문에 많은 수험생들이 ID를 공유해 강의를 듣는다. 교육학 기준으로 2개월 단과반이 30만원 정도 하는데, 제일 저렴한 프리패스 반절보다 비싸다. 그런데 교육학만 있는 게 아니라 전공도 들어야 하기 때문에 돈이 더 들어간다. 하지만 공무원 프리패스가 가격이 오르고 있는 것은 부정할 수 없다.[10] 그러나 2017년 이후, 일부 소수직렬 과목을 제외하고 1타라 할 수 있는 강사들(대표적으로 행정학 신용한, 행정법 박준철)을 모두 영입하여 공단기 독점 체제가 형성되면서, 혜택은 점점 줄어들고 현장강의, 인터넷 단과, 프리패스 모두 가격이 급격히 오르면서 수강생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 특히 2017년 12월부터는 공단기에도 수강시간 2배수 제한이 도입되기 시작하면서 수강생들로부터 엄청난 비판을 받고 있다.[11] 다른 곳은 휴지나 물티슈, 아이시스 500ml, 컴퓨터용 사인펜 가운데 하나 둘 정도를 사용할 때, 여기는 비닐백에 에비앙 350ml, 하루 견과 1포, 레모나, 에너지바라는 식으로 한 세트로 뿌린다. 이러면 1인당 가볍게 3천원이 넘는다.[12] 강좌 목록에 뜨는 '해당 교재 구매하기'를 통해 구입하는 경우에 한정하여 적용.[13] 공단기가 제작 협찬을 했기 때문에 PPL은 당연한 것이라고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