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한 두 사람 초사이어인은 잠들지 않는다
[image]
드래곤볼 극장판 Z 시리즈의 제 10탄. 감독은 야마우치 시게야스.
일본명은 위험한 두 사람! 초전사는 잠들지 않는다 (危険なふたり!超戦士はねむれない) 1994년 3월 12일 개봉했다. 투니버스 방영명은 위험한 두 사람 초사이어인은 잠들지 않는다.
예전에 손오공에게 죽은 줄 알았던 브로리는 실은 어택볼에 타고 지구로 왔다가 부상 때문에 기절한 이후 고지대의 얼음층 속에 동면하고 있었다. 그리고 몇년 후 손오천과 트랭크스는 드래곤볼을 모아서 소원을 이루려다가 갑자기 브로리가 손오천을 카카로트로 착각해 깨어나는데....
브로리가 다시 주적으로 나오는 극장판.
오천과 트랭크스가 실질적인 주역이지만, 브로리와의 대결은 청년 오반의 몫이라 오반을 주인공으로 볼 수도 있다. 오천-트랭크스는 초반에 약간 개그성으로 브로리와 전투를 하고, 오반이 등장하면서부터 진지한 분위기로 바뀌기 때문에 청년 오반쪽이 진주인공에 가깝다. 어찌되었든 구극장판 전편에 이어 오공이 주역에서 물러나 보조만 하는 역할을 맡는다.
오공은 저승에 있을 테지만, 갑자기 나타나서 아들들을 도와주고 사라진다. 다만, 극장판의 필름 코믹북에서는「오반의 앞에 나타났던 오공은 진짜였을까, 아니면 환상이였을까...」, DVD 공식사이트에선「저승에 있는 오공의 서포트가 눈물겹다」라고 서술되어있다. 진짜 오공이 온 것이라기에는 머리에 링도 없고,[1] 드래곤볼로 불렀다기에는 한 번 죽은 오공을 지구 드래곤볼로는 데려올 수 없기에 그냥 오공의 환상이 아들들을 복돋아줬다는 해석도 가능하며, 온 것이 아니라기에는 오반, 오천뿐만 아닌 브로리마저 오공을 보고 반응하며, 아무 소원도 빌지않았을 터인 드래곤볼이 하늘로 솟아 흩어진다는 점이 지적받는다.[2] 허나 장면을 다시 보면 하늘로 솟아 흩어진것이 아닌 우주에서 지구쪽으로 내려오면서 흩어진다. 게다가 흩어지는것도 어째 지구 쪽이 아닌 우주에 흩어진다(...)
오천크스의 부품 정도로 취급되는(…) 원작에 비교하자면 오천의 대우가 상당히 좋은 것 같다. 자신이 드래곤볼을 찾는 동안 트랭크스가 브로리에게서 시간을 끌어 험한 꼴을 비교적 덜 당하기도 하고, 오공-오반-오천 삼부자 에너지파로 막타에 일조하기도 한다.
이상하게도 전작에서는 말도 잘하던 브로리는 여기서는 손오천을 카카로트로 착각하거나, "카카로트!" "쓸데없는 짓을... 지금 편하게 해주마!"라는 말밖에 안 하는 등 완전히 정신이 이상해진 것처럼 보인다.
여기서도 크리링은 안습하다. 피콜로 옷 입고 폼재다가 나가떨어진다. 어쨌든 오반을 구해줬으니 제 몫은 다했다.
오공이 하늘 위에서 아들들을 꾸짖는 장면은 MAD에선 멀찍이 도망쳐서 큰소리 치는 것으로 왜곡되어 유용하게 써먹히는 중이다.(…)
일본의 광고에서 극장판 10기에서 브로리가 돌아온다고 다들기대하며 사이어인 특성으로 죽음의늪에서 부활하여 한층 강해지는 초사이어인 3 브로리를 기대했으나 8기의 전투력 그대로 만들고 대사는 그저 카카로트만 외치고 브로리의 피부색, 머리모양 머리색깔, 팔찌, 목걸이, 보석, 컬러 이미지 고증오류에 오반이 브로리와 첫 싸움신도 오반이 초사이어인으로 변신을 안하면서 싸우고 스토리상 엉망이며, 브로리의 변신씬은 8기 복사본을 배끼고 초사이어인3 브로리 모습과 베지터와 피콜로가 등장하지않아 일본팬들에겐 많은 실망과 야유를 받은 비운의 작품이다. 또한 11기 바이오 브로리는 더더욱 야유와 비난을 받은 최악의 작품이다. 브로리 성우인 시마다 빈이 극장판 11기에 등장하지 않은 이유는 10기에서 많은 실망을 얻었기 때문이였다.
1. 개요
드래곤볼 극장판 Z 시리즈의 제 10탄. 감독은 야마우치 시게야스.
일본명은 위험한 두 사람! 초전사는 잠들지 않는다 (危険なふたり!超戦士はねむれない) 1994년 3월 12일 개봉했다. 투니버스 방영명은 위험한 두 사람 초사이어인은 잠들지 않는다.
2. 줄거리
예전에 손오공에게 죽은 줄 알았던 브로리는 실은 어택볼에 타고 지구로 왔다가 부상 때문에 기절한 이후 고지대의 얼음층 속에 동면하고 있었다. 그리고 몇년 후 손오천과 트랭크스는 드래곤볼을 모아서 소원을 이루려다가 갑자기 브로리가 손오천을 카카로트로 착각해 깨어나는데....
3. 특징
브로리가 다시 주적으로 나오는 극장판.
오천과 트랭크스가 실질적인 주역이지만, 브로리와의 대결은 청년 오반의 몫이라 오반을 주인공으로 볼 수도 있다. 오천-트랭크스는 초반에 약간 개그성으로 브로리와 전투를 하고, 오반이 등장하면서부터 진지한 분위기로 바뀌기 때문에 청년 오반쪽이 진주인공에 가깝다. 어찌되었든 구극장판 전편에 이어 오공이 주역에서 물러나 보조만 하는 역할을 맡는다.
오공은 저승에 있을 테지만, 갑자기 나타나서 아들들을 도와주고 사라진다. 다만, 극장판의 필름 코믹북에서는「오반의 앞에 나타났던 오공은 진짜였을까, 아니면 환상이였을까...」, DVD 공식사이트에선「저승에 있는 오공의 서포트가 눈물겹다」라고 서술되어있다. 진짜 오공이 온 것이라기에는 머리에 링도 없고,[1] 드래곤볼로 불렀다기에는 한 번 죽은 오공을 지구 드래곤볼로는 데려올 수 없기에 그냥 오공의 환상이 아들들을 복돋아줬다는 해석도 가능하며, 온 것이 아니라기에는 오반, 오천뿐만 아닌 브로리마저 오공을 보고 반응하며, 아무 소원도 빌지않았을 터인 드래곤볼이 하늘로 솟아 흩어진다는 점이 지적받는다.[2] 허나 장면을 다시 보면 하늘로 솟아 흩어진것이 아닌 우주에서 지구쪽으로 내려오면서 흩어진다. 게다가 흩어지는것도 어째 지구 쪽이 아닌 우주에 흩어진다(...)
오천크스의 부품 정도로 취급되는(…) 원작에 비교하자면 오천의 대우가 상당히 좋은 것 같다. 자신이 드래곤볼을 찾는 동안 트랭크스가 브로리에게서 시간을 끌어 험한 꼴을 비교적 덜 당하기도 하고, 오공-오반-오천 삼부자 에너지파로 막타에 일조하기도 한다.
이상하게도 전작에서는 말도 잘하던 브로리는 여기서는 손오천을 카카로트로 착각하거나, "카카로트!" "쓸데없는 짓을... 지금 편하게 해주마!"라는 말밖에 안 하는 등 완전히 정신이 이상해진 것처럼 보인다.
여기서도 크리링은 안습하다. 피콜로 옷 입고 폼재다가 나가떨어진다. 어쨌든 오반을 구해줬으니 제 몫은 다했다.
오공이 하늘 위에서 아들들을 꾸짖는 장면은 MAD에선 멀찍이 도망쳐서 큰소리 치는 것으로 왜곡되어 유용하게 써먹히는 중이다.(…)
일본의 광고에서 극장판 10기에서 브로리가 돌아온다고 다들기대하며 사이어인 특성으로 죽음의늪에서 부활하여 한층 강해지는 초사이어인 3 브로리를 기대했으나 8기의 전투력 그대로 만들고 대사는 그저 카카로트만 외치고 브로리의 피부색, 머리모양 머리색깔, 팔찌, 목걸이, 보석, 컬러 이미지 고증오류에 오반이 브로리와 첫 싸움신도 오반이 초사이어인으로 변신을 안하면서 싸우고 스토리상 엉망이며, 브로리의 변신씬은 8기 복사본을 배끼고 초사이어인3 브로리 모습과 베지터와 피콜로가 등장하지않아 일본팬들에겐 많은 실망과 야유를 받은 비운의 작품이다. 또한 11기 바이오 브로리는 더더욱 야유와 비난을 받은 최악의 작품이다. 브로리 성우인 시마다 빈이 극장판 11기에 등장하지 않은 이유는 10기에서 많은 실망을 얻었기 때문이였다.
4. 원작과의 비교
- 일단 비델이 등장하는 것과 오천과 어린 트랭크스가 주역인지라 시기상으로는 천하제일무도회 직전으로 끼워넣을 수는 있다. 드래곤볼 대전집 6권에도 시기상으로 천하제일 무도회 이전으로 되어있다. 물론 패럴렐 월드라서 베지터나 피콜로의 등장이 없는 의문과 드래곤볼을 사용한 듯한 장면이 있는데도 원작에선 천하제일무술 대회 이후에 드래곤볼을 사용하는 모습이 나오고 오공과 오천이 서로를 알아보는 모습이 나오는등 [3] 앞뒤가 안맞는 모순이 있다. 더군다나 비델은 천하제일 무술대회 이전에 초사이어인을 본 적이 없어야 하지만 여기선 브로리랑 대면한데다가 그의 초사이어인 모습에 아무 반응도 없다... [4]
5. 등장인물
6. OST
[1] 다만 전작인 보자크 편에서도 오반을 구하기 위해 저승에서 순간이동으로 나타난 오공의 머리에 링은 없었다.[2] 이는 그다지 진지하게 볼 필요는 없긴 한 것이 열린 결말과 비슷한 맥락으로 훈훈한 연출일 뿐이다. 드래곤볼이 손일가에 반응해주었다 하는 감명깊으면서도 미스테리한 기분, 기묘한 분위기를 주는 연출이다. 한 마디로 '알 수 없는 기적'. 설정안에서 생각할 수 없는 장면이라 논란은 따를 수 밖에 없으나 어디까지나 명장면을 위한 연출이다.[3] 오공은 원작의 천하제일 무술대회에서 오천을 처음 봤으며 아들인것도 그때 처음 인지했고 오천은 본적 없는 아빠 손오공에게 낯가리는 모습을 보여준다.[4] 초사이어인 변신을 못 본것 뿐이라 그냥 그 모습 그대로인걸로 생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