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랭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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トランクス
1. 개요
1.1. 성우
2. 미래에서 온 트랭크스
3. 현대의 트랭크스


1. 개요


드래곤볼의 등장인물.
베지터부르마의 아들로[1] 손오반에 이은 두 번째 혼혈 사이어인. 머리색은 부르마와 같은 보라색인데 애니메이션에서는 부르마의 머리색이 다르기 때문에 부모 중 누구와도 닮지 않은 머리색을 가지게 되었다.[2]
이름의 유래는 트렁크. '남자 속옷'을 뜻하는 영어단어이다.
영문 표기 이름은 Trunks로 트렁크스로 불러야 맞지만 국내 드래곤볼 첫 번역판에서 트랭크스로 번역한 것이 국내에서는 그대로 굳혀진 것 같다.
인조인간편과 마인부우편에서 등장하지만 각각의 이야기에서 나오는 트랭크스는 전혀 다른 사람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원작자도 인터뷰에서 '''둘은 다른 사람. 사람은 자란 환경에 따라서 변화한다는 좋은 예'''라고 말하고 있다.[3]
이러한 점은 작중에서도 드러나는데, 드래곤볼 슈퍼에서 현재의 트랭크스는 미래 트랭크스가 처음 초사이어인으로 각성한 때, 즉 미래의 손오반이 죽었을 때의 나이이다. 하지만 작화로 보나 성우의 연기로 보나 현재의 트랭크스가 초사이어인으로 각성한 나이가 훨씬 어린 것으로 보인다.[4][5]
사이어인들은 거의다 멸족당했지만 트랭크스는 베지터의 피를 이어받은 사이어인 왕족의 적통이다.
참고로 한국에 연재 당시 트랭크스 특유의 헤어스타일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기도 했다.
실존인물을 모티브로 제작된 캐릭터이기도 한데, 터미네이터2에서 존 코너역으로 유명한 미국의 배우 에드워드 펄롱이 캐릭터의 모티브이다.[6]
미국에 이 캐릭터의 이름을 딴 KiD Trunks 라는 베트남계 래퍼가 있다. XXXTENTACION과 같은 크루이며 Doplamingo, Keith Ape와도 작업을 한 적이 있다. 다만 키스에이프랑은 개인적인 이유로 싸웠는데 그래서 인스타그램 라이브방송으로 "키스에이프 ㅈ까. 내가 최고의 아시아인 래퍼다." 라고 말한 적이 있다.

1.1. 성우


일본판 성우는 쿠사오 타케시가 혼자서 소년기와 청년기를 다 맡지만, 한국판에서는 많은 성우가 연기했다.
'''일본'''
쿠사오 타케시[7]
'''한국'''
VHS[8]
지미애 (Z 119~153화)
최문자 (Z 154~291화)
김민석[9] (GT)
투니버스[10]
김장 (청년기, 구극장판)
최원형 (청년기, Z·GT·부활의 'F')
한채언 (유년기, 소년기)
이용신 (아기)
대원방송[11]
이경태 (소년기, 청년기)
조경이 (아기, 유년기)
기타 매체
차명화 (신들의 전쟁)
김현지 (토리코 콜라보)
'''미국'''
에릭 베일 (소년기, 청년기)
로라 베일리알렉시스 팁턴[12] (유년기)
스테파니 내덜니 → 콜린 클링컨비어드[13] (아기)
국내판 트랭크스 성우 중에선 투니버스판의 최원형이 제일 고평가를 받았다.[14] 대원판의 이경태는 카이에서 처음 트랭크스를 연기했을 땐 너무 여린 목소리에다가 맥아리가 없다며 악평이 많았다. 그리고 당시엔 해당 성우가 신인이라 그랬는지, 대사가 길어지면 발음이 많이 버벅거린다는 지적도 받았다. 이후 구극장판에선 카이 시절에 비해 많이 개선된 모습을 보였고, 트랭크스 미래 편의 TV 스페셜과 슈퍼에선 상당히 발전된 모습을 보여 최원형보단 여전히 부족해도 나름 호평을 받았다.
비디오판의 경우 Z의 지미애와 최문자 모두 평이 좋지 않다. 여성 성우를 무리하게 17세 소년에 캐스팅한 것 자체가 무리수였다. 그나마 지미애의 경우 성숙한 미소년 캐릭터를 잘 소화하기 때문에 최문자보다는 평이 나았던 편이다. 최문자의 경우는 마인 부우 편부터 나오는 어린 트랭크스는 잘 소화했지만 청년 트랭크스는 지미애보다도 더 어린 목소리라서 더욱 평이 좋지 않다. 소년 트랭크스의 성우는 한채언이 가장 평가가 좋은 편.

2. 미래에서 온 트랭크스


미래 트랭크스 항목 참조.

3. 현대의 트랭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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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년: AGE 766
키: 129cm
몸무게: 30kg
취미: 비디오게임
좋아하는 먹을 것: 불고기(야키니쿠)
좋아하는 탈것: 스포츠카

3.1. 드래곤볼


인조인간 편에서 등장한 아기 트랭크스가 성장한 소년. 아버지 베지터와 자신을 가르쳐 준 스승 손오반을 비롯한 주변인물들이 모두 사망하고 멸망해가고 있는 세계에서 온 미래의 트랭크스와는 달리 세계적 갑부인 캡슐 코퍼레이션에서 자라왔기 때문에, 온갖 호강을 누려서 그런지 건방을 떨거나 쌈박질을 즐기는 등 매우 밝고 장난을 좋아하는 성격의 말썽꾸러기다. 딱 제 나이대에 맞는 성격으로 자라났다고 보면 된다.
오공의 둘째 아들인 손오천과 1살 차이가 나지만 거의 친구처럼 지내고 있다. 천하제일무술대회 소년부에 출전. 승승장구하며 결승에 올라 오천과 대결하여 승리한다. 오천과 힘으로는 거의 차이가 안나지만, 기습작전을 오천을 먼저 제압하기도 하고 장외패를 이용해 승리하는 모습을 보면 전투센스 면에서 한수위다. 손오공이 퓨전을 처음 가르칠 때도 아주 약간이지만 트랭크스 쪽이 기가 더 세니 기를 조금 낮추라는 언급도 있다. 실제적으로 둘 사이의 우열은 거의 없지만, 베지터는 트랭크스가 천하제일무술대회에서 이기자 오공에게 '''"역시 내 아들이 혈통이 더 좋은 것 같은데?"'''라며 한껏 자랑하고 엄청 좋아했다. [15][16]
하지만 역시 애라서 다소 어벙한 데가 있는지 소년부 경기에서 우승하고 미스터 사탄의 속임수에 넘어가서 "정말 강한가?"하고 생각하기도 했다.[17]
소년부 경기에서 우승했지만 나이 제한 때문에 성인부에 출전하지 못한 것에는 불만을 가지고 손오천을 꼬드겨서 마이티 마스크를 쓰러뜨려 그 복장을 손에 넣고 오천은 하반신, 자신은 상반신을 맡아 성인부에도 출전한다. 인조인간 18호와 싸워서 18호가 놀랄 정도로 선전했지만 결국 18호의 공격을 피하다가 정체가 탄로나서 실격패. 여기서 초사이어인으로 변신한 상태에서 기공포를 쏘는데 이때 하는 말이 '''적당히 하면 죽지 않을 것'''이라고 하면서 적당히 위력을 조절한 공격을 하는데 18호가 놀랄 정도의 위력이다. 정체가 탄로나면서 그대로 경기장을 이탈, 오반과 헤어져서 돌아오던 비델을 만나서 마인 부우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흥분해서 구경을 가게 된다.
베지터가 부우에게 당할 위기에 처하자 오천과 함께 아버지를 구하기 위해서 가세하지만 부우를 이길 수 없단 것을 알고 자폭을 하려는 베지터에 의해 기절, 신전으로 옮겨지게 된다. 기절상태에서 깨어난 후 퓨전을 가르치려는 오공에게 베지터와 오반이 부우에게 당할 당시 오공 자신은 기절해 있었다는 얘기를 듣고 그 때부터 오천과 마찬가지로 오공을 무시하고 반항하는 태도를 보인다. 오공이 부우를 막는다는 말을 할 때 마지막까지 의심하는 모습을 보이나 자신이 드래곤볼 레이더를 찾으러 간 사이 부우를 막아서는 오공의 진짜 힘을 보고 데꿀멍하며 오공의 강함을 인정하게 된다. 이는 오천과 마찬가지.
이후 오공으로부터 퓨전을 전수받아 오천과 퓨전하여 오천크스가 되는 데 성공한다. 처음에는 오천크스라고 해도 마인부우에게 엄청 터지고 돌아올 뿐이었지만[18], 정신과 시간의 방에서의 수련을 통해 엄청나게 강해지게 된다. 오천크스는 오공이 겨우겨우 이뤄낸 초사이어인 3를 단시간[19] 만에 완성시키고 더욱더 강해진 슈퍼 부우를 쓰러뜨리기 직전까지 가게 된다. 바꿔 말하자면 분리 이후의 트랭크스와 오천은 전력이 안 된다는 뜻이기도 하며 부우에게 흡수된 다음에는 비중이 소멸한다. 손오공과 베지트가 부우 내부에서 흡수된 이들을 구출할 때 잠시 모습을 비췄으나 곧 키드 부우가 지구를 통째로 파괴하는 바람에 한번 죽기도 한다.
원작의 완결 시점인 10년 후의 모습에서는 멋진 청년으로 성장하지만 미래의 트랭크스와는 다르게 여전히 밝고 가벼운 분위기의 캐릭터다. 또한 수련을 게을리 했기 때문에 별다른 파워업을 하지 못 했다고 한다.[20]

3.2. 드래곤볼 신극장판


드래곤볼 Z : 신들의 전쟁에서는 드래곤볼에 소원을 잘못 빌어 어린아이가 되어버린 피라후 일당이 부르마의 생일 파티 경품으로 나온 드래곤볼을 훔치려고 잠입했는데, 이 때 마이에게 반했다. 이 때 피라후의 부하인 마이를 보고 자기 여친이라고 거짓말한다. 그리고 부르마에게 마이를 소개시켜주고, 마이가 자신의 머리에 총을 들이댔을 때도 가슴이 닿는걸 먼저 신경쓴다.
그리고 마이가 비루스의 진정한 모습을 보고 기절했을 때 마이를 상냥하게 받아주었다. 그리고 오천크스가 되어서 비루스를 상대하지만 엉덩이를 맞고 바로 리타이어 그뒤로는 관객화.
마지막에 마이와 함께 나뭇가지에 앉은 모습으로 보아 잘된 모양. 마이의 손을 잡자 마이가 웃어주었다. 그런데 여친인 마이의 실제 나이는 엄마인 부르마보다 세 살 연상이다. 뭐 어려졌으니 아마도 괜찮을 듯...?[21]
드래곤볼 Z : 부활의 F에서는 미래의 자신이 대신 나오며 프리저를 단칼에 베어버리는 회상 신에서 잠깐 등장하는 식으로만 나오고 본인은 등장하지 않았다.

3.3. 드래곤볼 超


2015년 7월 신작인 드래곤볼 超에서는 1화에서 손오천의 부탁으로 함께 비델에게 줄 결혼 선물을 찾는다.
신극장판 '신들의 전쟁'의 스토리에 해당되는 부근에 피라후 일당이 부르마의 배에 잡입하는데 그때 트랭크스와 마이의 만남이 있을 것 같다. 하지만 신극장판과 달리 그냥 밥만 주고 땡쳤다.
이후 20화 예고편에서 프리저에 대한 소식을 전하러 온 쟈코를 오천과 같이 접촉해서 프리저의 존재를 알게 되는 장면이 나온다. 아마 부활의 F의 아쉬운 점 중 하나인 어린 트랭크스와 프리저의 대면을 염두하고 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있다.
그리고 22화에서 정말로 프리저와의 대면이 이루어졌다! 손오천과 합체하여 초사이어인 오천크스로 된 상태에서 전투에 난입하여 파워업한 타고마를 쓰러뜨리며 개그스럽게 등장한다. 하지만 그 직후에 합체가 풀리는 바람에 원래의 손오천과 트랭크스로 돌아와버리고 만다.[22] 이 때, 프리저는 트랭크스를 보고 과거에 자신을 두 동강낸 트랭크스임을 알아차리고 자기가 죽은 사이에 사이어인들이 늘었다며 이를 갈았다. 그리고 트랭크스는 손오천이랑 프리저를 보고 겁을 먹고 도망가버린다.
27화에서 프리저 부활편이 끝나고나서 프리저가 다시 살아나면 칼을 휘두르는 시늉을 하며 자신이 잘라버리겠다고 말하니 다른 Z전사들이 모두 트랭크스를 쳐다본다. 물론 트랭크스와 오천은 이유를 몰랐다.
미래 트랭크스편의 두번째 이야기인 48화에서는 피라후 일당과 함께(...) 가정교사로부터 수업을 받는다.[23] 마이의 손을 잡는 등 슈퍼에서는 사라졌던 트랭크스와 마이의 플래그가 다시 나타났다. 후에 갑자기 허공에 나타난 타임머신 안에서 쓰러져있는 미래의 트랭크스를 발견한다. 자신과 똑 닮은 외모, 어째선지 그를 몹시 걱정하는 자신의 어머니, 소식을 듣자마자 허겁지겁 달려온 자신의 아버지, 심지어 자신과 같은 이름까지... 출생의 비밀을 의심하는 피라후의 말을 듣고 매우 혼란스러워한다. 결국 미래의 본인이라는 것을 알게 되지만 실감이 안 나는지 얼떨떨해 하는 모습. 게다가 마이가 미래의 트랭크스에게 반하자 당황한다. 이후 틈만 나면 몇 번 마이에게 호감을 표시하려 하나 뜻대로 잘 되지 않는 게 문제.(...)
59화에서 미래 트랭크스의 우울한 모습을 보고 그런 건 미래의 나라고 할 수 없다며 초사이어인으로 변해서 대련을 신청하고 미래 트랭크스는 현재 트랭크스와 가볍게 대련하면서 지친 현재 트랭크스에게 격려해줘서 고맙다고 답한다. 역시 그 베지터의 아들 다운 면모를 보여준다.
62화에서는 손오공 일행이 패배해 돌아오자 미래의 자신이 혼자 싸우게 내버려 둘 수 없다며 손오천과 함께 미래로 가려고 한다.
67화에서는 미래의 마이를 보고 얼굴이 붉혀졌다. 83화에서 동생의 침대를 준비하고 있다가 부라가 태어나면서 오빠가 된다. 자신에게 동생이 생겼단 걸 실감하지 못했지만 손오반과 손오천의 말을 듣고 기왕이면 같이 수행할 수 있게 동생이 남자아이였으면 하기도 했다. 이에 같은 여동생도 귀여울 거라는 말을 듣기도 한다. 94화부터 17호가 혼자서 지키던 섬을 손오천, 마론과 함께 지키게 된다.
코믹스 17화에서는 여럿이 모여서 레이싱 게임을 하는데 비루스가 앞서나가자 거북껍질을 투척하는 방법으로 방해하여 미래의 자신이 우승을 따내도록 돕는다.
26화에서는 마이의 고백을 받는다. [24][25]
참고로 미래의 트랭크스가 찾아올 당시의 연대는 미래의 오반이 사망할 때의 연대이건만, 외전에서 보던 미래 트랭크스에 비해서 육체가 많이 성장하지 않았다.[26]
V점프 빅토리 카니발에서 17호 대신 섬을 지키려고 왔는데 거기서 셀주니어가 놀랍게도 재등장했다. 17호가 지키는 섬에서 셀 주니어 7마리가 등장하는데, 17호에 의해 길들여졌다고 한다.
일단 17호는 별개의 개체로 인식하지만[27], 작중 나레이션을 보면 오반에게 끔살당했던 셀 주니어들이 부활한 걸로 보인다.
강함은 원본과 마찬가지라고 하는데, 여기서 놀랍게도 손오천트랭크스는 '''셀 주니어 여럿을 상대로 어찌어찌 버티고 있다!''' 베지터미래 트랭크스와 호각이었던 셀 주니어 다수를 상대로 버티는 걸 보면, 이 두 꼬마의 실력도 상당해진 모양이다.[28]

3.4. 드래곤볼 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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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등장부터 캡슐코퍼레이션의 사장으로 등장. 젊고 잘생긴 외모 덕분에 여직원들에게도 인기가 많은듯 하다. 성장하면서 미래의 트랭크스와 분위기가 비슷해졌지만 GT 쪽이 훨씬 밝은 모습을 보여준다. 캡슐 코퍼레이션의 살인적인 업무량에 수시로 무공술로 탈주를 하다가, 그 꼴을 보다 못한 베지터에 의해 우주로 흩어져버린 검은별 드래곤볼을 찾는 모험에 강제로 참가당해[29] 어려진 오공, 과 함께 우주로 여행을 떠난다. 참고로 연보라색이였던 머리 색깔이 진해져 그냥 보라색이 됐다.
이로 인해 아버지친구 형을 제치고 주연급으로 급상승할 정도로 꽤 비중이 높아졌다. 근데 그것도 초반부 한정이고 본격적으로 작품이 배틀노선으로 갈아타게 되자 비중은 점점 하락하게 되거나 베이비에게 조종당하거나 슈퍼 17호에게 발리는 등 상당히 안습한 면모를 보여준다. 그리고 반면에 은 비중이 점점 상승해 나중엔 작품의 마무리를 짓는 역할을 맡게 된다.
그래도 베이비에게 처음으로 몸을 빼앗길 뻔할 때 내뱉는 '''"사이어인의 긍지를 얕보지 마라"'''라는 상당히 간지나는 명대사를 남기기도 했다. 그리고 마지막에 신룡이 드래곤볼을 이 세상에서 감추고 사라지겠다고 한 것에 주눅이 든 에게 "드래곤볼은 우리를 시험하고 있는 거야. 우리가 스스로의 힘으로 다시 일어서게 된다면 언젠가 우리 앞에 다시 모습을 드러낼거야."라는 말을 남기기도 하였다. 100년 후 스페셜에서 드래곤볼이 다시 지구에 나타났다.
아무래도 좋은 일이긴 하지만 오천과 퓨전할 기회가 여러번 있었는데도 (그리고 했다면 전투에 승산이 올라갔을텐데도) 왠지 매번마다 시도도 하지 않거나[30] 오공의 만류로 하질 않는다.
여담이지만 7화와 8화에서 팡의 강요로 여장한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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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액션 아케이드 카드 게임인 드래곤볼 히어로즈에서 초사이어인 3로 변신하는 GT 트랭크스가 등장한다.

3.5. 드래곤볼 구극장판


10기 극장판에서 비델, 오천과 함께 드래곤볼을 찾는 도중 한 마을의 사건을 해결하게 되어 마을에 머무르고 있었는데, 오천의 울음소리를 듣고 7년 동안 빙하 속에서 잠들어 있던 브로리가 깨어나 오천과 트랭크스를 습격한다. 이때 오천이랑 같이 있던 트랭크스 자신도 얻어맞자, 드래곤볼로 브로리를 없애자는 소원을 빌기 위해 오천이 나머지 사성구를 찾는 동안 트랭크스는 브로리를 약올리지만, 오천이 신룡을 불러내지못해 오반이 올 때까지 신나게 얻어맞다가 나중에는 오줌까지 지린다.[31] 그래도 전투 극후반에 오공의 환상이 두 아들을 격려했음에도 끝까지 브로리에게 밀리던 오반, 오천 형제를 서포트해[32] 극적으로 승리 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였다.
11기 극장판 다시 태어난 전설의 초사이어인에서는 오천, 18호와 함께 쟈가 바타 남작 휘하의 연구소에 놀러왔다가 바이오 브로리와 마주하게 된다. 기존 브로리에서 많이 너프된 바이오 브로리한테도 1대 1로는 밀리는 모습을 보여주지만, 끝내 배양액을 이용해 바이오 브로리를 물리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였다. 이렇게보면 극장판에서는 힘보단 머리를 쓰는 캐릭터 취급인 듯. 덤으로 여기선 에네르기파도 사용할줄 아는듯.
12기 극장판인 퓨전의 부활!! 손오공과 베지터에서는 손오반, 손오천과 함께 저승에서 몰려나온 과거 적들을 상대로 이승에서 맞부딪히는 역할을 맡게 되는데, 극 최후반에 손오공과 베지터가 퓨전에 성공하자 그 기를 감지하고는 손오천과 함게 퓨전에 임해 오천크스 상태로 적들과 맞서 싸운다.
13기 극장판 용권폭발!! 손오공, 네가 하지 않으면 누가 하리! 타피온 참고.

3.6. 관련 문서


  • 손오천
  • 퓨전
  • 베지터
  • 팡(드래곤볼)
  • 부라
  • 오천크스
  • 부르마(드래곤볼)
  • 손오공(드래곤볼)
  • 피콜로(드래곤볼)[33]
  • 타피온
[1] 베지터왕에게는 손자.[2] 부르마의 아버지인 브리프 박사, 즉 트랭크스의 외조부가 같은 보라색 머리다. 하지만 미래 트랭크스는 현재의 트랭크스보다 조금 푸른빛이 돌게 나오기도 한다.[3] 첫만남은 작은 트랭크스가 너무 어려서 기억을 못하지만, 드래곤볼 슈퍼에서 드디어 이 두사람이 만나게 되었다.[4] 현재 트랭크스(이하 현트)는 어린이로 등장 이전부터 이미 초사이어인이었고, 심지어 별다른 각성의 계기도 없이 쉽게 초사이어인이 되었으며, 이는 오천도 마찬가지이다. 반면 오반이나 미래 트랭크스(이하 미트)나 꽤나 힘든 각성과정을 거쳤다. 암울한 환경에서 더 치열하게 훈련했을 미트가 힘들게 더 늦게 각성하고, 평화의 시대에 편하게 살던 현트가 설렁설렁 놀다 오히려 훨씬 어릴 때 각성했다. 이는 오반과 오천도 마찬가지라, 오반 역시 더 험한 환경에서 더 치열하게 훈련하다 힘들게 각성했고, 오천은 트랭크스처럼 설렁설렁 놀다 각성했다. 오반과 오천은 다른 인물이니 그렇다쳐도 같은 인물이라 적어도 재능이나 체질은 같은 트랭크스가 그러한 이유를 추측해 보자면, 이는 초사이어인이 되고 난 후의 아버지에게서 태어났는지에 따른 차이로 보기도 한다. 오반은 초사이어인이 되기 전의 오공에게서, 오천은 되고 난 후의 오공에게서 태어났다. 미트가 온 세계에서의 베지터는 초사이어인이 되어 보지 못하고 죽었고, 현트 세계의 베지터는 인조인간과의 싸움을 대비해 죽도록 훈련하다 초사이어인이 되었기 때문에, 현트는 베지터 초사이어인 각성 후 태어났을 가능성이 있다.[5] 다만 애니와 슈퍼를 배재한 원작 만화를 기준으로 보면 미래 트랭크스도 꽤 어린나이에 초사이어인이 되었을수도있다. 흔히 착각하는 부분이 트랭크스의 각성이 오반이 죽어서 인걸로 생각하지만 이건 TV스페셜에서 나온 설정이고 원작 만화에서는 이미 초사이어인상태였다.[6] 실제로 인조인간편 자체가 터미네이터2를 오마주한 면이 많다.[7] 아기일 때 한정으로 츠루 히로미.[8] Z, GT.[9] 아버지 베지터의 성우이기도 하다.[10] 구극장판, Z 108~291화, GT 1~40화, 부활의 F.[11] 카이, 구극장판, TV 스페셜, OVA, 슈퍼.[12] 슈퍼부터 담당.[13] 드래곤볼 카이.[14] 하지만 트랭크스를 담당한 최원형은 트랭크스가 존댓말을 쓰는 캐릭터다 보니 의외로 연기할 때 이 부분이 좀 힘들었다고 한다.[15] 여담이지만 이 에피소드에서는 베지터의 츤데레+아들바보스러운 모습이 많이 나온다. 트랭크스에게 "한대라도 때리면 놀이공원에 데려가주마"라고 말하자 트랭크스가 예상외로 강하게 공격하자 이에 반격하고는 울먹이는 트랭크스에게 쿨하게 "놀이공원엔 데려갈테니까"(드래곤볼 슈퍼에서 진짜 데리고 가는 장면이 나온다.)라고 하는가 하면 위에 언급한 시합 시작 당시엔 신경 안쓰는 척하다가 오천이 초사이어인으로 변하는 반칙을 하자 "비, 비겁하다 카카로트!"라며 버럭거리기도 한다. 물론 마인 부우를 상대로 자폭하기 직전에 트랭크스를 안아준건 무수한 독자들을 찡하게 한 명장면으로 매우 유명하다.[16] 엄밀히 따지면 재능만큼은 오천이 트랭크스보다 우위일 가능성이 있다. 전투력 자체는 트랭크스가 조금 우위지만 거의 동급인데다가, 둘이 1살 차이가 나는 걸 감안하면 격차가 큰 것도 아니다. 여기에 트랭크스는 베지터가 직접 수련을 시킨다는 발언도 종종 있었고, 집에 중력실 같은 사이어인 전용 훈련장도 있어서 환경도 더 좋다. 물론 재능, 전투력 이런 스펙들 대부분 차이가 별로 없는 동급이긴 하다.[17] 그러나 마이티 마스크로 변장하고 나간 성인부 결승전에서 미스터 사탄을 가리켜 "저런 녀석은 아무래도 상관없다. 조심할 것은 18호 아줌마 뿐."이라고 하는 걸 보면 역시 약하다고 결론을 내린 것 같다.[18] 보통 상태에서 관광당하게 된다. 초사이어인 변신 후에는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나대다가 변신이 풀려서 후퇴.[19] 약 15일 조금 넘게라고 본인이 말한다.[20] 당연하지만 미래의 트랭크스는 대부분의 전사들이 죽고, 본인 혼자 남아 앞으로 다가올지도 모르는 적들과 맞서기위해 꾸준히 수련했지만 현재는 손오공, 베지터 등 여러 전사들이 있고, 마인부우 전 이후 비교적 평화로운 시기를 보내와 꾸준히 수련할 의도는 없다. 드래곤볼 슈퍼나 원작에서 작중 묘사를 보면 그래도 이쪽은 대련같은 수련 행위를 손오천과 함께 종종 즐겨하는 편이고 각자의 아버지들이 갈구면서 수련을 끌고 나가는 모습도 보이기 때문에 파워업은 없으나 퇴화하지 않았다고 해도 말은 된다, 오반은 이때 학자로서 직업활동을 하고 있기도 했고 말이다.[21] 덕분에 많아봐야 100년사는 인생을 150년 살 수 있게 됐다. [22] 피콜로가 타고마에게 밀린것으로 봐서 오천크스라면 타고마에게 이겼지만 퓨전하지 않은상태로썬 졌을것이다 직접적인 전투력은 나오지 않았지만 잘쳐줘봤자 오반급이니까[23] 웃긴건 3+4 같은 기초적인 산수법이나 배우고 있다. 작화로는 눈치챌 수 없겠지만 슈퍼에서 트랭크스의 나이는 만 14세이다.(...) [24] 그도 그럴것이, 마이는 드래곤볼의 영향으로 어려졌을뿐, 정신 연령은 그대로다.[25] 원래 나이대로면 나이차가 거의 30살 이상 차이난다.[26] 과거의 트랭크스 쪽이 적을 방심 시키기 위한 어린 시절이 긴 사이어인의 형질 발현이 더 많이 되었으며 둘은 사실상 다른 환경에서 자란 별개의 인물임을 보여주는 연출이라고 한다. 슈퍼 사이어인 변신 시기의 경우에는 원작에선 오반이 죽기전에 이미 변신이 가능했기 때문에 정말로 과거의 트랭크스가 먼저 변했는지도 알 방도가 없어서 오류가 아니다.[27] 17호와 18호는 셀에게 흡수당한뒤 내부에서 상황을 보고 있었다고 한다.[28] 사실 베지터의 입으로 "꼬맹이지만 힘은 같다."며 인증받은 적이 있다. 물론 17호에게 한 말이기에, 오공과 맞먹는 지금 기준이 아니라, 17호가 아는 셀 주니어와 싸우던 미래 트랭크스와 같다는 얘기. 다만 미래의 트랭크스는 인조인간에 전혀 상대가 되지 않는 수준이었지만, 현재의 트랭크스는 18호를 상대로 적당히 해야 안죽을거라 말한 것을 보면 기본적인 전투력 차이 자체가 매우 큰편이다. 그 외에도 현재의 트랭크스는 정신과 시간의 방에서 길어봐야 보름정도만 수련했음을 감안하면 더더욱.[29] 가기 싫었는지 끌려가면서 회사 핑계를 대지만 베지터는 '''그딴 거 부르마 혼자서 충분하다'''라며 잘랐다. 오천도 갈 예정이었지만 팡 때문에 참가하지 않았다.[30] 슈퍼 17호, 일성장군 때[31] 단 이건 얻어맞아서 지린 것 보단, 오줌을 계속 참으면서 싸운 탓이 크다...[32] 셀전 베지터의 역할을 계승한 일종의 오마주이다.[33] 피콜로 오공은 둘다 퓨전을 가르쳐준 교사 역할을 해준 인물들이다 그리고 오공이는 GT에서도 트랭크스 팡이랑 같이 GT에서 드래곤볼 찾으러 여행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