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드(악마성 시리즈)

 

'''윈드'''
ウィンド
Wind

악마성 드라큘라 갤러리 오브 라비린스 일러스트
'''생년'''
1892년 5월 3일
'''등장 작품'''
악마성 드라큘라 갤러리 오브 라비린스
'''CV'''
[image] 후쿠하라 코헤이(福原耕平)
[image] 데이비드 빈센트(Crispin Freeman)[1]
[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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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성 드라큘라 갤러리 오브 라비린스의 등장인물.
성에 자신의 영혼을 안착하여 영혼만이 성 안에 구속된 유령.
베히모스와의 추격전을 마치고 빈센트 도린을 만나기 전의 방에서 첫 등장했다. 조나단 모리스는 그 또한 악마성의 여타 졸개인줄 알고 공격을 시도하려고 하자 샬럿 올린이 악마성에 영혼을 멀쩡히 구속한 것이 수상하다면서 조나단을 말린다.
처음에 조나단과 샬럿 일행을 보고 애송이라고 도발하면서 수련을 시키겠다고하는 엄격한 사부의 모습을 보여준다. 스토리가 진행될수록 온갖 어렵고 짜증나는[2] 퀘스트를 주며 스토리라인에 따라서 윈드와의 이벤트가 발생하기도 한다. 게다가 퀘스트 보상으로는 MP나 HP의 최대치를 늘려준다던가 악마성에서 얻을 수 있는 것 치고는 상당히 좋은 무기를 준다던가 특히 서브웨폰인 성수, 성서, 크로스는 윈드가 주는 퀘스트로 밖에 얻을 수 없다. 게다가 샬럿이 사용할 수 있는 마법인 힐링이나 타임스틸도 퀘스트로 밖에 얻을 수 있는 방법이 없다.
그리고 안개의 거리, 열사의 묘지를 클리어 하고 각사탑으로 가는 입구에서 스텔라와의 보스전을 치르고 나서 이벤트가 진행되면서 스텔라 브로치를 줍고 다시 윈드가 있는 방으로 가면 윈드와의 이벤트가 발생한다.

그의 정체는 일전에 조나단 모리스의 아버지인 조니 모리스와 함께 드라큘라를 봉인하였던 에릭 리카드였다. 악마성의 불길한 기운을 느끼고 홀로 성에 들어갔으나 브로넬에게 패배, 자신의 딸들이 브로넬에 의해 뱀파이어화 되는 것을 보면서 사망. 그러나 뛰어난 실력자답게 죽기 전 영혼을 성에 고정시켜서, 브로넬을 쓰러뜨리고 딸들을 인간으로 되돌려줄 사람을 기다렸다.
엔딩에서는 악마성이 무너지고 나서 조나단과 샬럿이 딸들과 같이 나오는 장면에서 딸들과 재회한 뒤 영혼을 묶어놨던 악마성이 무너졌기에 스텔라의 통곡을 들으며 사라진다. 악마성의 구속에서 풀려나고 딸들이 원래대로 돌아온 걸 봤으니 여한이 없을 듯.

[1] 크로니클 때부터 리히터 벨몬드를 담당한 전력이 있어 본 작에서도 리히터와 중복으로 담당했다. [2] 개중에는 '''소지금을 0원으로''' 만들어야 하는 퀘스트도 있다. 단 이 퀘스트를 완료하면 소지금에 비례해서 공격력이 오르는 밀리오니어링을 준다. 최대 소지금을 찍고 장비하면 데미지가 하늘을 뚫는다. 이처럼 보상은 대부분 확실히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