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터 슈니
'''Emotions can grant you strength, but you must never let them overpower you.'''
감정은 너를 강하게 만들어 주겠지만, 감정에 휩싸이지는 말아야 해.
'''Failure to cooperate with Atlas military personnel is a punishable offense.'''
아틀라스 군대와 협조하지 않는것은 처벌받을 만한 행위입니다.
1. 개요
성우는 엘리자베스 맥스웰.일본판 성우는 카와스미 아야코.
아틀라스 왕국군의 군인으로 사람들에게 '''아틀라스 스페셜리스트'''[1] 라고 불린다. 원래 슈니 가의 장녀라서 가문을 이어받아야 하지만 아틀라스 왕국군에 들어가는 사실상 가출한 것이나 다름 없어서 상속녀 자리는 와이스에게 간다. 하지만 이후 와이스가 언니의 뒤를 이어(?) 가출하자 휘틀리가 이어받는다.
군인 출신이라서 그런지 상당히 엄격하고 말투도 딱딱한 편이다. 하지만 속까지 그런 것은 아니라서 동생을 걱정하고 가끔은 자상하게 대화를 나눈다.
2. 무기 및 능력
[image]
무기의 외형은 세이버에 가깝고 큰 검 안에 얇은 검이 내장돼 있어 두 자루로 분리되는 기능이 있다. 각각의 칼날에는 더스트가 내장되어 있으며 와이스의 무기 미르테나스터는 윈터의 것을 자기 스타일로 개량한 것이라고 한다.
셈블런스는 와이스와 동일하게 상형진을 사용하지만 동생보다 훨씬 능숙해서 크로우와 싸울 때 새 모양의 소환수를 날리고 그림조차 소환할 수 있다. 볼륨 3 4화에서 나온 바로는 슈니 가의 상형진은 유전되는 것이고 모두 다 동일한 능력을 쓸 수 있다는 것이 밝혀진다.
3. 작중 행적
와이스 슈니의 언니로써 볼륨 3 전까지는 몇 차례 언급만 되었다.
3.1. 볼륨 3
3기 3화에서 보급 때문에 오고 경기에서 결정타를 3번이나 놓친 와이스를 꾸짖는다. 이후 군용 로봇들을 물러나게하고 어떻게 지내냐는 말을 한다. 군인이라는 것 때문인지 좀 딱딱하게 대하면서도 와이스가 학교 생활에 대한 질문에 자신의 학교 성적에 대한 이야기를 하자 바로 꿀밤을 먹이면서 그런 것을 물은 것이 아니며, 밥은 잘 먹는지, 취미활동은 잘 하는지를 묻는다. 와이스가 루비를 소개하자 리더라고 들었다며 아주 적당히 평범하다는 평을 남긴다(...).
윈터는 아이언우드와 함께 오즈핀 교수를 만나러 가야 하지만 생각보다 일찍 도착했다며 와이스의 방을 보러간다. 하지만 크로우 브런웬이 로봇들을 부수고 도발을 하며 성질을 건드리자 싸움을 벌인다. 한동안 서로 간만 보고 있다가 전력을 내려고 하는데, 크로우가 갑자기 무기를 거두고 도발하자 검을 내려치려고 하던 참 타이밍 안 좋게 아이언우드가 와서 제지해서[2] 큰 싸움으로 가지는 않았다.[3] 이후 교장실에서 아이언우드와 함께 크로우를 질책하지만 크로우가 정보를 위해 돌아왔다는 것과 누가 그녀를 들여보냈다는 말에 아이언우드가 돌려보내서 못마땅해 하며 돌아간다.
3기 4화에서 와이스에게 심려깊은 조언과 응원을 해주고 와이스 또한 확실히 마음을 열고 존경하는 언니로 대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자매 사이가 좋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3.2. 볼륨 4
볼륨 4에서 아이언우드의 언급으로 보아, 미스트랄에서 첩보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듯하다.
3.3. 와이스 Character Short
RWBY Volume 5 Weiss Character Short에서 와이스의 과거 회상에서 등장한다. 베오울프를 소환하고 와이스를 훈련 시키는데 와이스가 밀리기 시작하자 소환수들을 거두고 자신이 언제나 구해줄 수 없다며 한탄과 한숨을 한번 쉬고 더 노력할 거라는 말에 떠나고 싶다면 당연히 그래야 될 거라며 꾸중을 준다.
3.4. 볼륨 7
[image]
- 1화
아틀라스의 군 간부 신분답게, 아틀라스를 배경으로 진행되는 볼륨 7에서 다시 등장하게 되었다. 하지만 1화에서 실물은 나오지 않고, 아틀라스의 하위도시인 맨틀의 선전용 홀로그램 속에서만 등장한다. 군인다운 말투로 혼란에 빠진 맨틀의 시민들에게 아틀라스는 안전하다며 안정을 시키는 한편, 아틀라스 군에게 협조하지 않는 자는 처벌을 받을 수 있다는 경고와 협박도 함께한다. 그 모습은 아이언우드를 만나기 위해 윈터와 접촉하려고 했던 루비 일행이 계획을 변경할 정도로 살벌.[4]
[image]- 2화
루비 일행이 잡혀갔을 때 마주친다. 이때 윈터는 와이스가 여기 있다는 사실에 깜짝 놀랐고 부하들에게 포박을 풀라고 명령한다. 이후 루비 일행이 비행선을 훔친 건 사실이라고 할 때 총살 당했을지도 모른다고 화를 내는데, 와이스가 윈터에게 안기며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그럴만한 이유가 있었다고 침착하게 말하자 진정한다. 참고로 본인도 유물, 겨울의 메이든의 행방에 대해서도 알고 있었다. 이는 비밀을 유지하는 오즈핀의 방식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한 아이언우드 장군의 판단이었다.
4. 기타
- 볼륨 3가 끝난 시점에서 신더의 이름에 Fall이 있는 것과 루비 어머니의 이름에 Summer가 들어가는 걸 봐선 계절이 들어간 이름이 떡밥일 가능성이 높아졌는데 볼륨 7에서 아이언우드에게 메이든에 대해 전해들었다는 것을 보면 메이든은 아닌 것으로 밝혀진다.[5]
- 크로우와는 거의 앙숙 사이지만, 정작 2차 창작에서는 크로우와 엮이곤 한다. 크로우와 커플링을 기대하는 사람이 많은걸지도.
- 대부분의 캐릭터들이 망가져버리는 치비에서는 망가지지 않는 모습을 보여준다. 다만 시즌 3에서는 어김없이 망가진 모습을 2번씩이나 보여준다.[6]
[1] 스페셜리스트면 하사관인데 위치상 하사관보다는 직급이 높을 것이다.[2] 사실 크로우는 아이언우드가 오는 것을 봐서 무기를 거둔 것이다.[3] 사실 적당히 싸우는 것만으로도 일반인이나 학생들한테 큰 싸움이었다.[4] 와이스는 계속해서 윈터와 접촉하여 윈터를 통해 아이언우드를 만나보자고 주장하지만, 그 순간 선전용 홀로그램에 나타난 살벌한 모습의 윈터를 일행들이 보게되고, 후에 와이스를 제외한 모두가 윈터와의 접촉을 껄끄러워 한다. 결국 맨틀에 무슨일이 있었던건지부터 알아야 한다는 크로우의 말을 듣고 계획을 변경.[5] 원래 겨울 메이든이 될 예정이었지만 겨울 메이든이었던 프리아를 신더가 죽이려고 하자 그가 폭주(?)하고 그것을 제지하려 하나 실패. 프리아를 페니가 제지하고, 페니가 겨울 메이든의 힘을 이어받는다.[6] 첫번째는 3화에서 크로우와 엮이면서 2번째는 8화에 등장한 루비의 망상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