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나 스프링필드(솔라 코덱스)
'''"솔라 코덱스 세트 온! 견습 대마녀 유나 스프링필드, 지금 출격합니다!"'''
획득 시 대사
1. 개요
모바일 게임 카운터사이드의 SSR 등급 카운터 타입 각성 스트라이커. 유나 스프링필드가 마도서 '솔라 코덱스'의 힘을 해방하고, 그 제어 유닛인 불새 '레일리'를 소환한 모습이다.
2. 상세
후술할 이벤트 스토리를 통해 할머니인 메이 스프링필드[1] 의 유품인 대마도서 솔라 코덱스의 힘을 각성한 유나라는 설정. 하지만 이전까지는 견습 마녀였지만 이로 인해 이제는 견습 대마녀라는, 뭘 해도 견습 딱지가 붙는 상태가 되어버려서 본인은 다소 불만인듯 하다. 하지만 실제로 이럴 수 밖에 없는 것이 솔라 코덱스의 힘을 스스로 사용한 메이와는 달리 유나는 솔라 코덱스의 제어자인 레일리의 도움을 받아서 겨우 제어하고 있는 수준이기 때문이다.
3. 작중 행적
3.1. 이벤트
3.1.1. 대마녀의 유산 - 카페 스트레가
2020년 10월 29일 업데이트 된 <대마녀의 유산 - 카페 스트레가>에서 등장. 처음엔 비중이 그다지 높지 않았으나 일주일뒤인 11월 5일 업데이트된 2부 스토리에서 비중이 늘었다.
사실 카페 스트레가의 멤버들은 이전 이벤트 <오퍼레이션 크로스로드>의 주연 카린 웡, 주시영과 마찬가지로 다른 차원의 사람이 차원을 건너 이쪽 차원으로 넘어온 '엑자일러'들이였다. 원래 그녀들이 살던 차원 '발푸르기스 성'엔 본편 차원과 마찬가지로 카운터 능력자들을 관리하는 '마녀협회'라는 집단이 있었는데 어느날 이 차원에 클리포트의 마왕 중 하나인 '세라펠'이 강림하였고 세라펠은 자신의 '주인'의 의지대로 압도적인 힘으로 세계를 파멸시켜버렸으나 유나의 할머니인 '메이 스프링필드'가 이 솔라 코덱스의 힘으로 세라펠을 막아세우고 그대로 봉인한 뒤 나머지 마녀협회 멤버들을 본편의 차원으로 탈출시킨 것이였다.
그러다가 결국 세라펠의 '주인'이였던 하랍이 봉인의 위치를 찾게 되는데 이 사실을 몰랐던 유나는 하랍을 그저 길을 잃은 사람으로 착각해서 길 안내를 해주었고 하랍도 그 상황을 이용하여 유나의 안내를 받아 세라펠의 봉인이 있는 곳으로 향한 다음, 마침 진행중이던 할로윈 코스튬 퍼레이드의 참가자들이 라우라 베아트릭스와 에블린 켈러가 만든 의상을 입고 참가한 것을 노려 이 둘이 자신들의 원래 차원에서 가져온 재료로 만든 의상의 헛점을 이용해 의상 착용자들을 세뇌하여 자신의 수하로 만들고 마녀들을 상대하게 되자 아직 견습인 유나는 위험하다며 따라오지 말라고 했지만 결국 기어이 따라온 유나가 세뇌된 잉그리드 요하나의 기습 공격에 당하기 직전 발사한 파이어볼로 요하나의 세뇌를 푸는데 성공한다. 알고보니 할머니 메이와 마찬가지로 세라펠의 세뇌 매개체인 '실'을 태우는 능력을 혈통으로 물려받았던 것.
이후 마찬가지로 세뇌된 신디 루퍼의 세뇌까지 풀고 마지막으로 레지나 맥크레디와 대적하나 얼음이라는 상극의 능력을 사용하는데다가 그 자신도 강한 카운터이고 세뇌의 여파로 파워업한 레지나에게는 상대가 되지 않았고 결국 레지나에 의해 모두 얼려지려는 찰나 메이의 혈통으로서 보여준 가능성에 기대를 건 라우라가 건네준 솔라 코덱스를 받아들었을 때 알고보니 유나의 패밀리어 고양이 '플루토'의 몸에 메이가 자신의 사념을 일부 남겨두었었고, 플루토의 몸을 조종한 메이의 사념이 솔라 코덱스의 제어자인 레일리에게 부탁함으로서 결국 레일리의 도움으로 솔라 코덱스의 힘을 일부 각성하는데 성공하였다.
하지만 완전히 각성한게 아니라 일부 각성이라 여전히 레지나에게는 상대가 되지 않았고[2] 대치만 이어가던 도중, 세라펠의 봉인을 푸는데 성공한 하랍이 자신이 레지나에게 준 힘은 물론 레지나가 원래 가지고 있던 힘까지 모조리 뽑아내서어 세라펠에게 불어넣어서 세라펠을 각성시킬 목적으로 레지나를 쓰러뜨림으로서 대치는 종료된다. 그러나 세라펠은 너무 강력하여 솔라 코덱스를 완전히 제어했던 메이도 간신히 봉인이 가능한 수준이였기에 그보다 못한 유나가 세라펠을 상대할 수 있을리는 없었고 역으로 당할 위기에 처하나...
'''레지나가 위기에 처한것을 감지한 에델 마이트너가 본모습인 탐식자 가아그셰블라의 모습으로 차원을 뚫고 난입하여 하랍을 능지처참해버린다.''' 자신의 '주인'인 레지나를 해하려는것도 모자라, 분노한 자신에게 대놓고 레지나를 '장난감' 취급하는 무례한 태도에 꼭지가 완전히 따였기 때문이다. 여하튼 여차저차하여 세라펠은 '주인'을 잃음으로서 행동을 정지하지만, 세라펠은 유나의 힘에 흥미를 보이며 다음에 자신과 만나게 되면 자신을 만족시켜달라며 사라지고 유나도 각오를 다지는 것으로 이야기가 마무리된다.
4. 성능
4.1. 능력치
4.2. 스킬
【 미리 보기 】
- 전방에 화염을 일으켜 범위 피해를 입힌다. 레일리는 기본 공격을 5회 시전하면 가장 멀리 있는 대상에게 범위 공격을 하며 5초간 공격력과 공격속도를 30% 감소시킨다.
- Lv.2: 기본공격 피해량 +5%
- Lv.3: 기본공격 피해량 +5%
- Lv.4: 기본공격 피해량 +5%
- Lv.5: 기본공격 피해량 +5%
【 미리 보기 】
- 출격 시 레일리를 소환한다. 유나는 자신과 주변 적(보스, 함선 제외)의 체력을 초당 2%씩 감소시키며, 전장에 레일리가 있으면 유나의 체력이 초당 3%씩 회복된다. 레일리는 사망하면 각 소환 당 1회에 한해 체력이 완전히 회복되고 5초 후 부활한다.
- Lv.2: 공격력 +3%
- Lv.3: 공격력 +3%
- Lv.4: 공격력 +6%
- Lv.5: 레일리가 사망했을 때 5초간 피해감소율 +50%, 특수기와 궁극기의 체력 회복 효과 +50%
【 미리 보기 】
- 거대한 불기둥을 분출시켜 대상과 그 주변에 범위 피해를 입힌다. 피해받은 대상은 버프가 해제되고 6초간 버프를 받을 수 없는 상태가 되며, 시전 시 전장에 레일리가 있으면 체력이 10% 회복된다.
- Lv.2: 피해량 +5%
- Lv.3: 피해량 +5%
- Lv.4: 피해량 +15%
- Lv.5: 스킬 시전 시 8초간 피해감소율 +15%, 전장에 레일리가 있는 경우 효과 2배
【 미리 보기 】
- 태양의 힘을 집약시킨 후 전방에 방출하여 범위 피해를 입힌다. 시전 시 전장에 레일리가 있으면 체력이 20% 회복된다.
- Lv.2: 피해량 +5%
- Lv.3: 피해량 +5%
- Lv.4: 피해량 +15%
- Lv.5: 스킬 시전 후 12초간 공격력 +15%, 전장에 레일리가 있는 경우 효과 2배
5. 평가
각성 유나 스프링필드 청문회
카운터 최초의 전천후 스트라이커. 스트라이커에는 지상 공격 타입이면서도 일부 스킬로 공중 타격이 가능한 캐릭터들이 많지만, 아예 공격 타입이 전천후인 것은 카운터 중에서는 유나가 최초. 단 이프리트, 링컨 같은 전천후 메카닉 스커가 있어서 게임 최초는 아니다.
출시 시점에서는 평가가 미묘했는데, 어떻게든 생존시켜서 지속딜을 누적시키면 괜찮은 딜을 뽑지만 그렇게까지 투자해줄 가치가 없다는 평. 출격기가 없어 각미나나 각수연 같이 판을 엎는 성능도 아니고, 컨셉도 우직한 딜탱인데 반해 소환수 때문인지 스탯부터 평타 사거리까지 저질이어서 각성은커녕 그냥 6코 값도 못하는 성능이라는 악평을 받았다. 일정회수 평타당 뒷열 저격이라는 기본공격 부가효과도 각유나와는 어울리는 옵션이 아니라서 이도저도 아니게 애매하다는 게 당시 여론.
결국 11월 12일자로 상향을 먹게 되었다. 패치내역은 요약하자면 불장판 범위와 평타범위 증가, 본체 체력증가, 특수기에 버프해제+6초 버프 불가 디버프 추가, 궁극기 무적시간 조정. 상향 이후로는 꾸역꾸역 회복하면서 지속화력을 쏟아붓는 무난한 각성캐가 됐다는 평이 많다. 무엇보다 길어봐야 20초마다 한번씩 버프를 싹 지워버리기 때문에 탱커를 받피감과 배리어로 보조하며 후열이 화력을 붓는 서포터 덱을 완전히 못 써먹게 묻어버리고 말았다. 배리어가 있어야 경직면역이 되는 각성 힐데까지 그대로 관짝에 처박힌 상황.[3]
유독 유저들 사이에서 평가가 널을 뛰던 캐릭터이기도 한데, 출시 직후/상향내역 공개 후/실제 상향 직후/그리고 현재에 이르기까지 망캐와 사기캐를 바쁘게 넘나든 바 있다. 때문에 카운터사이드 유저들의 설레발을 믿으면 안 된다는 사례로 자주 언급되기도 한다. 현재는 PvP에서나 PvE에서나 탑티어에 군림하는 필수 각성캐로 평가가 굳어진 상태. 게다가 2021년 1월 11일자로 게임 역사상 최초의 '''4밴, 10코스트''' 유닛에 등극하게 되었다. PVP에선 밴이 몇이건 각유나를 쓸 수 있는 주간이라면 무조건 써야 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
실제로도 순수 딜량 자체는 약간의 범위 상향 외에는 출시 스펙에서 변한 부분이 없기에, 통계창에서 패시브 딜이 적용되지 않는 버그로 인해 그 성능이 처음부터 과소평가된 경향이 있다. 다만 PvP의 경우 상대 유닛을 얼마나 빠르고 효율적으로 잘라내느냐가 승부의 관건이기 때문에 생존력이 곧 딜량이라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 각유나의 사기성은 은근히 끈질긴 생존력을 바탕으로 한 지속딜과 버프봉쇄 효과에서 발휘되기 때문에 상향 이전의 성능은 6코 각성캐의 기준에 미치지 못하는 것이 사실이었다. 다만 그렇다고 이렇게까지 상향할 필요가 있었느냐에 대해서는 여전히 얘기가 나오곤 한다.
상술하였듯 PvP뿐만 아니라 PvE에서도 입지가 확고하며 특히 그림자 전당 4에서 핵심 요인으로 주목받고 있다. 현존 최고 난이도 컨텐츠 중 하나임에도 유나 접대맵이라는 소리가 나올 정도. 그만큼 자힐을 바탕으로 든든한 탱킹을 함과 동시에 퍼뎀으로 방어 무시 피해를 박아 깽판을 놓는 전천후 팔방미인 각유나의 위용을 실감할 수 있다. 같은 이유로 여타 파밍맵에서도 버스기사로 활약한다.
각서윤 출시후 건틀렛에서의 다 태워버리는 적폐군림은 어느정도 내려왔었지만 썩어도 준치라고 각서윤만 대처를 잘하면 여전히 좋은 각성캐다.
6. 대사
6.1. 기본
7. 둘러보기
[1] 본편에선 이름인 '메이'만 등장하지만 중간에 유나의 이름을 들은 하랍이 '제가 아는 사람과 이름이 비슷하군요'라고 하는 것으로 보아 성씨는 유나와 같은 스프링필드임을 알 수 있다.[2] 레지나 본인이 제어에 미숙해서 그렇지 맥크레디 가문에 대대로 전승되는 카운터 워치의 빙결 능력은 원래 '''클리포트의 마왕 중 하나인 탐식자 가아그셰블라가 폭주할때 이를 진정시킬 목적으로 존재하는''' 능력이라 엄청나게 강력한 힘을 가지고 있다. 즉 이쪽도 솔라 코덱스 못지 않게 강력한 카운터 워치인 셈.[3] 각힐데는 이후 배리어가 해제불가 버프로 상향되었다. 하지만 버프불가 효과를 받는 중에는 배리어를 못 치는 건 마찬가지에, 디펜더의 약세가 겹쳐 여전히 각성 최하위권 신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