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지나 맥크레디
'''"가문의 명예를 걸고 귀사의 번영에 헌신하겠습니다. 사무실이 조금 추워지겠지만, 양해해주시길."'''
획득 시 대사
1. 개요
모바일 게임 카운터사이드의 SSR 등급 카운터 타입 서포터.
2. 상세
3. 작중 행적
3.1. 이벤트
3.1.1. 오래된 공포 - 금지된 지식의 추종자들
2020년 6월 25일자로 추가된 이벤트 스토리 <오래된 공포 - 금지된 지식의 추종자들>의 주역으로 등장한다. 원래 맥크레디 가문의 후계자였지만 모종의 이유로 가문의 방침에 반발하여 도시로 나와 대학교를 다니며 고고학 공부를 하고 있던 몸이지만 어머니 안나 맥크레디를 대신하여 가문이 주관하던 '학회'의 학회장을 대신하게 된 에델이 보낸 편지를 받고 학회와의 결별을 선언하기 위해 영지로 돌아온다. 그리고 마주한 에델에게 학회와의 결별 선언을 하지만, 에델로부터 어머니 안나가 죽으면서 유언장으로 가문의 모든 유산을 학회에 기부하겠다고 유언을 남겼다는 사실을 듣고 곤란해하던 중 에델에게 '프리드웬 기관이 빼돌린 어머니의 유해를 찾아달라'는 조건 하에 모든 유산을 레지나에게 상속하겠다는 제안을 받고 동의한다.
이후 고용해두었던 용병 리벳의 도움으로 프리드웬 기관의 현지 아지트를 방문하는데 그 곳에 존재하던 프리드웬 요원들의 시체를 본 에델이 갑자기 흥분하며 달려든다. 그러더니 문제의 본모습을 드러내고는 그 시체들을 모조리 흡수한다. 그러면서 시체의 원 주인들의 신상정보를 줄줄이 나열하며 황홀해하나 이내 입맛만 돋구웠을 뿐이라며 아쉬워하더니 결국은 리벳의 지식을 탐내어 리벳에게 달려든다. 결국 리벳은 지식의 호수에게 사로잡혀 산채로 잡아먹힐뻔 하지만 이 꼴을 보다못한 레지나는 결국 리벳을 구하기 위해 학회장 자리를 수락하면서 학회장의 권한으로 에델에게 리벳을 풀어줄것을 명령하고 에델이 이에 놀라 주춤하는 사이 리벳이 특수 쇠말뚝을 에델에게 수차례 박아넣어서 지식의 호수의 폭주를 잠시 진정시킨다.
ACT 2에서 레지나가 학회를 혐오하는 이유가 드러났는데, 어릴적엔 화목하고 단란한 가정인줄 알았으나 어느날 아버지는 괴물로 변질되어 레지나에게 학회를 따라선 안된다고 외치고 그런 아버지를 어머니가 살해한 뒤 레지나가 보는 눈앞에서 그대로 뜯어먹는 충격적인 모습을 목격했기 때문이였다. 게다가 상냥한 아버지의 영향으로 상냥한 성격이였던 레지나를 안나는 계승자로서 그런 나약한 모습을 보여선 안된다며 어마무시하게 학대해왔던 것. 그런 레지나에게 에델은 더 착잡한 진실을 전달해주는데 학회장의 역할이란건 다름아닌 이 '지식의 호수'를 관리하는 역할, 즉 에델이 지금 품고 있는 괴물들을 레지나가 품어야 한다는 의미였다. 안나가 남편(레지나의 아버지)을 뜯어먹는 깃을 한것도 당시 안나에게 붙어있던 지식의 호수가 저지른 짓이였던 것. 맥크레디 가문이 대대로 빙결 능력을 다루는 카운터 워치를 소유한것도 지식의 호수가 폭주할 때 이를 제압할 목적으로 대물림 해왔던 것이며 그래서 지식의 호수는 오직 맥크레디 가문만이 소유할 수 있다는 것이였다. 에델은 레지나가 지식의 호수의 계승을 거부한 상태에서 안나가 죽어서 지식의 호수를 거둘 사람이 없어지자 그저 임시로 숙주가 된 것에 불과하다는 것. 이에 레지나가 그냥 냅두면 되지 뭐하러 당신이 그걸 물려받았냐고 되묻자 에델은 다른 답변으로 답을 대신하는데, 현재 영지를 배회하는 침식체들은 다름아닌 에델이 미처 물려받지 못하고 남은 안나의 유해들이 분열된 것이라는 사실을 알려준다. 즉 정당한 계승자가 지식의 호수를 물려받지 못하고 임시 숙주인 에델이 지식의 호수를 물려받았기 때문에 지금의 이 소란이 발생한 것이였다는 것. 이걸 방치하면 안나의 유해들이 어마어마한 민폐를 야기할게 뻔하기 때문에 결국 레지나는 안나의 유해들을 완전히 회수하기로 결심한다.
그런데 안나의 폭주로 인한 이변을 눈치챈 프리드웬 기관이 출동하자 레지나, 리벳과 함께 이에 대치하는데 그 와중에 무한재생에 불사 속성을 자신의 몸을 이용해 몸빵을 하고 그 사이 안나가 프리드웬의 함선을 공격하여 프리드웬 요원들이 모두 물러나게 된다. 이후 맥크레디 가문의 선조들의 시체까지 모조리 흡수해 광폭화한 안나가 나타나자 자신이 시간을 버는 사이 레지나에게 도망치라고 해주지만, 결국 레지나는 에델을 구하기 위해 돌아오고 레지나가 어떤 가문의 제단을 파괴하여 발생한 거대한 폭풍에 모두 휘말려 상황 종료. 이후 다시 깨어난 레지나를 맞이하면서 안나는 폭풍과 함께 사라졌음을 알려주고, 지식의 호수를 막을 방법을 찾기 위해 당분간 영지에 남아있겠다는 레지나를 환영하는데...
...시점을 뒤로 돌려 폭풍이 발생한 직후 에델은 쓰러져있던 안나를 향해 다가오는데 감히 출처도 모르는 천한 것[2] 이 맥크레디 가문의 유산인 지식의 호수를 얼마나 오래 품고 있을 수 있겠냐며 자신을 비웃는 안나를 향해 에델은 어째서인지 안나를 '죽음이 두려워서 학회를 배신한 배신자'라며 일갈하고 안나는 그걸 네가 어떻게 알고 있었냐며 당황하는데, 이에 에델은 당연히 자신이 곁에서 다 듣고 보고 있었으니 아는 것이라며 답하고는 그동안 맥크레디 가문에게 그 금단의 지식을 전달해주던 존재는 누구였는지 고민해봤냐는 알 수 없는 물음을 던진다. 그 질문을 들은 안나는 비로서 에델의 존재를 이해하게 되는데 '''에델은 단순히 지식의 호수를 대신 짊어진 일반인이 아니라 지식의 호수 그 자체가 의인화된 것'''이였다. 지식의 호수가 자의식이 있었다는 사실을 꿈에도 몰랐던 안나는 진실을 이해하고 충격을 받는다.
이후 에델이 남기는 말들도 섬뜩한데 안나가 그동안 자신에게 주었던 지식들은 생각보다 형편없었지만 레지나라면 자신을 만족시켜줄 것이라는 뜻모를 말[3] 을 남기고, 이후 현재 시점으로 돌아와서 자신의 표정이 좀 다른 것 같다고 하는 레지나를 향해 지금은 포만감이 느껴져서 그렇다는 답을 하는 것으로 스토리가 종료된다. 즉 안나는 단순히 폭풍을 맞고 소멸한게 아니라 에델에게 흡수를 당해버린 것이였던 것. 그것도 역대 학회장들의 시체를 흡수한채로 가장 풍부한 지식을 소지한채로 에델에게 흡수를 당했기에 에델이 만족했던 것이였다. 게다가 안나가 죽었다는 것도, 유언장을 남겼다는 것도, 프리드웬이 출몰하여 레지나가 자신들을 지키게 한 것도 전부 에델이 꾸며냈던 것으로 모든 스토리는 처음부터 에델이 계획한대로 돌아갔던 것이였다. 그야말로 지식의 마왕다운 엄청난 계략가였던 것.
한편 이후 프리드웬 기관은 전력을 보강할 필요성을 느껴서 기관의 전 요원이였던 '버넷 요원'의 손자 로이 버넷을 반강제로 영입하고 그에게 진실을 보여준다. 바로 프리드웬 기관이 가아그셰블라의 일부를 봉인하고 있는 중이며, 각성하기 시작한 가아그셰블라를 완전히 제거 내지 격리시켜야 한다는 것. 그 과정에서 레지나에 대한 비밀도 일부 밝혀지는데 원래 레지나의 고향인 맥크레디 영지는 현실 세계와 이면 세계 사이에 중첩되어 존재하는 특이한 지점이라 일반적으로는 출입이 불가능하며 다만 레지나는 그 가문의 혈통이라 마음대로 드나들 수 있으나[4] 본인은 그 사실을 전혀 모른다는 점이다.[5] 나아가 레지나의 탈주 까지도 사실은 에델이 안나를 사주하여 레지나가 가문에 악감정을 품도록 조장[6] 하는 등, 사실상 레지나의 일생 자체를 에델이 조장했을 가능성도 엿보여지고 있다. 에델이 레지나를 일컬어 자신을 만족시켜줄 수 있는 존재라고 칭한것도 평생 영지에만 틀어박혀 별다른 지식을 발굴하지 못한 예전 학회장들과는 달리 바깥에서 익혀온 지식들이 있기 때문.[7]
여하튼 이벤트 스토리 이후로는 학회의 학회장이자 맥크레디 가문의 유산을 지니고 있는 존재는 레지나가 아니라 에델이지만 그 에델이 레지나를 광적으로 숭배하고 있기 때문에 사실상 레지나가 학회와 가문의 유산을 소유하고 있는 상황이다. 더불어 화려한 말빨로 리벳을 낚아서 '''무임금 무기한 전속 용병'''으로 만든것[9][10] 은 덤.
3.1.2. 바캉스 이벤트 - 운명의 여름
2020년 8월 6일 추가된 <바캉스 이벤트 - 운명의 여름> 스토리에서는 직접 등장은 아니고 에델의 언급으로만 묘사되는데 에델에게 인간을 이해하라며[11] 바깥 세계로 파견했다고 한다. 여담으로 에델의 수영복은 마찬가지로 에델의 언급에 따르면 레지나가 골라줬다는 모양.
3.1.3. 대마녀의 유산 - 카페 스트레가
2020년 10월 29일 업데이트 된 <대마녀의 유산 - 카페 스트레가>에서 등장. 카페 스트레가에 제작 의뢰한 할로윈 복장을 입고 퍼레이드에 나가는 등의 활약을 한다. 사실 원래는 점잖은 의상을 생각했으나 바빠서 심부름꾼으로 대신 보낸 리벳이 심통을 부려서 '''최대한 섹시한 서큐버스 의상'''으로 주문한 탓에 당황하지만 새로 주문할 여건이 되지 않아 그냥 그대로 입고 참가한다. 복장이 복장이다보니 처음엔 엄청나게 부끄러워했으나 레지나를 감시하고 있던 엘리자베스가 "명색이 우리 기관의 숙적이라는 사람이 그렇게 쭈뼛쭈뼛 해서야 우리 기관의 체면도 살지 않는다"라며 리벳에 대한 분노를 자신감으로 소화하라는 조언 아닌 조언을 해줌으로서 성공적으로 이벤트를 마무리한다. 그런데 옷 제작에 들어간 재료 중에 카페 스트레가 멤버들의 원래 차원인 이면 세계 '발푸르기스 성'의 재료가 들어간채로 제작되어있었던 탓에 카페 스트레가 멤버들의 고향 차원에 봉인되어있던 클리포트의 마왕 '최초의 인형'의 '주인'인 '하랍'에게 세뇌되고, 적이 되어 마녀들과 싸우게 된다. 마찬가지로 세뇌된 신디 루퍼나 잉그리드 요하나와는 달리 이쪽은 강력한 전투력 때문에[12] 요한나처럼 힘으로 제압할수도 없고, 강력한 정신 방어가 걸려있어서 신디처럼 기억을 읽고 설득하는 방법도 통하지 않아 일행들이 고전하던 차에 결국 유나 스프링필드가 동료들을 지키고자 자신의 할머니 메이가 사용했던 대마도서의 봉인을 풀고 그 힘을 취해 각성하게 되는계기를 제공한다. 하지만 그러고도 호각으로 싸우는데...
레지나가 카페 스트레가 멤버들과 싸우는 사이에 하랍은 최초의 인형의 봉인을 풀고 쓸모가 없어진 레지나의 힘을 모두 갈취해서 최초의 인형 세라펠의 힘을 복구하려하고 이 때문에 레지나는 죽기 직전에 몰리는데... '''이면세계를 직통으로 뚫고 온 격노한 에델, 가아그셰블라가 튀어나와 하랍의 존재 자체를 말소시켜버린다.''' 그 뒤 에델이 기절한 레지나를 데리고 돌아가는 것으로 출연이 종료된다. 여담으로 에델이 튀어나올때 '''감히 나의 레지나님을 모욕했다'''라며 분노했고, 이에 하랍이 레지나를 보고 니 장난감이었냐며 비아냥거리자 '''나의 소중한 레지나님을 또 다시 모욕했다'''며 격분하여 너는 성찬의 일원이 될 자격이 없다며 하랍을 절대 흡수하지 않고 산채로 갈기갈기 찢어죽여버리는데, 단순히 지식이나 활동, 영특한 도구를 아끼는 수준을 넘어서 레지나라는 인간 개인에 대한 집착이 상상 이상임을 알 수 있게됐다.
4. 성능
4.1. 능력치
4.2. 스킬
【 미리 보기 】
- 손에서 얼음 칼날을 만들어 전방에 범위 피해를 입힌다.
- Lv.2: 기본공격 피해량 +5%
- Lv.3: 기본공격 피해량 +5%
- Lv.4: 기본공격 피해량 +5%
- Lv.5: 기본공격 피해량 +5%
【 미리 보기 】
- 체력이 25% 감소할 때마다 주변에 범위 공격을 시전한다. 피해받은 대상은 5초간 받는 회복량과 공격속도가 20% 감소하며, 메카닉 유닛에게는 두 배의 수치가 적용된다.
- Lv.2: 체력 +5%
- Lv.3: 체력 +5%
- Lv.4: 체력 +10%
- Lv.5: 패시브 발동 후 5초간 피해감소율 +30%, 메카닉 유닛에게 받는 피해감소는 두 배로 적용
【 미리 보기 】
- 얼음의 벽을 소환하여 전방에 범위 피해를 입히고 메카닉 유닛은 4초간 스턴 상태가 된다. 소환된 얼음은 회복되지 않으며 일정 주기로 주변 2개 대상의 공격 대상을 5초간 자신으로 바꾼다.
- Lv.2: 얼음의 체력 +5%
- Lv.3: 얼음의 체력 +5%
- Lv.4: 얼음의 체력 +10%
- Lv.5: 얼음이 생성될 때 얼음 주변 아군에게 최대 체력의 10%만큼의 배리어가 생성
【 미리 보기 】
- 심연에서 나온듯한 차가운 얼음 가시를 소환하여 주변에 범위 피해를 입힌다. 피해받은 대상은 14초간 공격력과 공격속도가 15% 감소하며, 메카닉 유닛에게는 두 배의 수치가 적용된다.
- Lv.2: 피해량 +5%
- Lv.3: 피해량 +5%
- Lv.4: 피해량 +15%
- Lv.5: 쿨타임 -8초
5. 평가
레지나 맥크레디 청문회
3코스트 대 메카닉용 서포터. 얼음벽 소환을 토대로 적에게 이속과 공속 감소를 걸어 적 화력을 낮추고, 체력이 감소되면 잠깐 얻는 피해 감소율을 통해서 생존을 도모하는 메커니즘을 가졌다. 얼음벽은 원본 유닛이 없으므로 당연히 70%의 성능을 지닌채로 나오지는 않고, 받는 대미지 감소등의 자체 효과는 없지만 어그로를 끌어주고, 소환 제한이 없어 쿨마다 레지나가 매번 설치할 수 있다. 그리고 풀스작을 마치면 전열에 약 10초간 배리어를 부여할 수 있다.
디버프는 메카닉 타입은 기존 감소치의 두 배를 받는 형태로 되어있다. 패시브에 맞은 메카닉은 받는 회복량과 공속이 -40%, 궁극기에 맞은 적은 공격력과 공속이 -30%가 되는 셈이다. 참고로, 보스로 등장하는 비스트 타입의 침식체는 메카닉 판정도 받기 때문에 효과도 두 배로 적용된다.
굳이 대 메카닉이 아니더라도 충분히 쓸 수 있는 서포터이며, 적의 공속 및 이속이 감소되는것과 얼음벽의 탱킹은 전열 붕괴 후 라인 재출격에도 괜찮은 기여를 해주며, 레지나 본인은 죽기 전까지 패시브를 3번이나 터뜨릴 수 있고, 풀스작 기준 힐러의 보조까지 받아가면 피가 까일 때마다 짦긴 하지만 피해감소율 버프가 켜져 적 견제와 동시에 생존을 도모할 수 있다.
20년 10월 말에 체력 조건부를 가진 유닛의 즉사방지 패치, 패시브가 불발되지 않는 상향, 방벽의 방어력 상향 등의 각종 버프가 겹쳐 건틀릿의 최상급 탱커로 급부상했다. 레인저의 강세와 전당 장비의 타입추피로 디펜더가 힘을 못 쓰자 무상성인 서포터가 주목을 받기 시작하고, 여기에 방벽으로 어그로 분산까지 가능한 레지나가 재평가를 받은 것. 비슷한 시기에 코핀-6을 활용한 메카덱이 대두되면서 그 카운터 역할도 톡톡히 하는 중. 리더 레지나 +카일웡 조합이 같은 코스트의 리더 각성 힐데를 씹어먹는 가성비로 악명 높고, 메인탱커 각지수와 서브탱커 레지나를 세우고 각종 힐과 버프로 보조하는 서포터 덱도 실전에 기용되고 있다.
6. 스킨
6.1. 달콤오싹한 공포
2020년 10월 29일 출시된 할로윈 컨셉의 스킨. 레지나가 앉아있는 얼음을 자세히 보면 에델 마이트너의 촉수를 얼려놓은것을 확인할 수 있다. 설정대로 지식의 호수가 폭주했을 때 고유의 카운터 능력으로 얼려서 봉인하는 방법을 사용하는 것을 선보인 것.
공개 직후 이쁘긴 하지만 원래 청순한 아가씨 컨셉이였던 레지나와 거리가 있는 방어력이 몹시 높은 디자인인데다가 무엇보다 화풍 변화로 인해 레지나가 아닌 것 같다는 의견이 있었으나 대체적으로 디자인 자체도 매우 섹시하게 잘 뽑혔고 오리지널 흑주돈 화풍 자체가 그닥 평이 좋지 않았기에[13] 되려 화풍이 바뀐것에 대해 호평이 높다.
일반 일러스트상에서는 위와 같은 표정이지만 실제 인게임에서의 라투디 일러스트상에서는 같은 ESPR 소속 에델의 수영복 스킨만큼이나 굉장히 색기어린 표정을 짓고 있는데 대사들도 요염한 느낌이 더해져서 호평 일색이다. 한편 날개는 배경 off로 삭제가 안 돼서 스킨 버전 레지나를 부관으로 설정하면 부장을 다 가린다.
7. 대사
7.1. 기본
7.2. 달콤오싹한 공포
8. 팀업: ESPR
9. 둘러보기
[1] 로자리아와 중복[2] 일단 스토리 중반에 레지나가 (환각으로 만들어진 가짜였지만) '고향 친구'를 만나는 장면이 나오는 것으로 보아 맥크레디 영지에는 맥크레디 가문과 고용인들 뿐만 아니라 일반적인 영지 거주민들도 상당수 존재하는 모양이다. 즉 안나는 에델을 이 거주민들 중 하나로 생각했다는 것.[3] 다만 이것이 에델이 레지나를 먹잇감으로 보고 있다고 판단할 수 있는 가능성은 낮다. 상기한대로 분명하게 역대 학회장들의 시신들이 따로 존재하고 있기 때문. 그냥 순수하게 레지나에게 들러붙어있으면 레지나의 영특함과 학구열 덕분에 지식을 많이 얻을 수 있을 것 같다는 뜻으로 풀이된다.[4] 여담이지만 여기에서 레지나가 현실 세계로 도망쳐나와서 공부하던 대학교가 다름아닌 그라운드 원에 위치한 학교라는 사실이 밝혀진다. 다만 맥크레디 영지도 그라운드 원이 위치한 지점에 존재하는지는 불명.[5] 프리드웬 기관은 이 영지에 드나들때 이른바 '오래된 목소리'라는 존재의 도움을 받았다고 언급하는데 엘리자베스가 이에 대해 구 관리국의 존재를 운운하는 것으로 보아 가아그셰블라의 봉인은 사실 관리자가 도와주고 있는게 아닐까 하는 떡밥이 존재한다. 그리고 이후 등장한 2020년 9월 3일 추가된 이벤트 던전 <미로의 끝 - 구 관리국 : 메이즈 전대>에서 관리자가 자신이 클리포트 마왕들의 본거지인 클리파 차원의 힘이 이 세계로 넘어오지 못하도록 봉인하고 있었음을 밝히면서 클리파 차원의 힘이 끊긴 마왕들은 죽이지는 못해도 약화시킬수는 있다고 언급하는데 언급하는 도중 프리드웬에 의해 봉인된 가아그세블라의 파편이 지나간다. 즉 관리자가 가아그세블라의 봉인을 위해 프리드웬 기관에게도 개입하고 있었던 것. 실제로 관리자 카운터케이스를 보면 '''카멜롯 소대'''를 잠깐 언급하기도 한다.[6] 레지나의 회상을 보면 안나가 레지나를 학대할 때 일반적인 말투와 중간중간 빨간색이 섞여있는 말투가 등장하는데, 이 중 중간중간 빨간색이 섞여있는 말투는 현재 시간대에서 몇몇 침식체들이 구사하는 말투인 반면, 최후반부에 등장하는 안나의 말투는 일반적인 말투만 구사하는 것으로 보아, 안나가 레지나를 혐오하고 학대한건 맞지만 지식의 호수도 이를 어느 정도 부추겼다고 볼 수 있다.[7] 더불어 에델이 자신이 레지나에게 관심을 갖는 이유에 대해 언급하면서 '오직 그 사람만이 나의 존재를 궁금해했다'고 언급한다. 즉 레지나가 단순히 밖에서 얻어온 지식이 많기 때문에만 레지나에게 관심을 가진게 아니라 레지나가 남들이 보지 못하는 것도 볼 수 있을 정도로 유독 영특한 편이라 레지나에게 기대를 거는 것이다.[8] 이 교통카드는 의외로 스토리 초반에 잠깐 언급되는데 원래 레지나가 고향으로 돌아갈 때 이것을 이용해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고향으로 돌아갔기 때문이다. 상기한 '레지나는 맥크레디의 후손이라 영지를 자유자재로 드나들 수 있지만 본인은 이를 인지하지 못한다'는 대목을 뒷받침해주는 아이템이였던 셈.[9] 앞서 가문의 제단을 파괴할때 레지나는 리벳에게 도움을 요청했으나 리벳은 자신은 에델에게 고용된 것이지 레지나에게 고용된 것이 아니니 따를 이유가 없다며 거부했는데 이에 레지나는 가문의 유산 절반을 줄테니 에델과의 계약을 파기하고 자신과 종신 계약을 맺자고 제안하였고 리벳이 여기에 혹해 계약을 수락했는데, 문제는 상기한대로 '''맥크레디 가문의 유산은 전적으로 에델의 손에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레지나 자신의 이름으로 존재하는 가문의 유산은 한푼도 없다'''는 점이였다. 사건 종료 후 리벳이 유산의 절반 이야기를 꺼내자 이 사실을 언급하면서 태연하게 "정 아쉬우면 제가 갖고 있던 교통카드[8] 를 반으로 잘라서 줄까요?"라며 여유롭게 답변하는 모습에 리벳은 용병 속이는 나쁜 사람이라며 화내지만 이미 종신 계약은 맺어진 후라... 한편으로는 에델이 레지나에게 거는 기대가 왜 그리도 큰지를 알 수 있는, 레지나의 영특함이 엿보이는 대목이기도 하다.[10] 다만 스토리를 보면 알수있듯이 에델은 이미 레지나를 광적으로 숭배해서 레지나가 달라고하면 거리낌없이 줄터라 실질적으로 경영권이나 재산같은거는 레지나가 가지고 있다고 해도 무방하다. 때문에 레지나가 마음만 먹으면 약속한대로 리벳한테 돈을 줘도 되긴하지만 이미 계약서까지 받아낸 터라 굳이 그럴이유도 없다.[11] 그냥 보면 단지 수영복 스킨을 받은 에델이 스토리에 출연해야 하는 당위성을 확보하려고 넣은 서술같지만, 모르고 보면 명백히 인간으로밖에 보이지 않는 에델에게 굳이 인간을 이해하라는 지시를 내린 것은 꽤나 의미심장하다. 즉 에델이 인간이 아니라는 걸 어느 정도 이해하고 있을 가능성이 존재한다는 것. 다만 에델의 진짜 정체를 꿰뚫어보았는지 여부와는 별개로 평소 행동거지 자체가 평범한 인간과는 동떨어져 있기 때문에 평범함을 보고 이해하라는 의미로 보냈을 수도 있다.[12] 베이스인 레지나도 강했지만 앞서 신디나 요하나가 하랍에게 힘을 받아 더 강화된 상태라는 언급이 나와서 하랍에게 받은 힘으로 더 강화가 된 것으로 보인다.[13] 레지나는 초기 흑주돈 일러스트와 다르게 큰 불호 여론은 없는 경우였지만, 당장 같은 일러스트레이터가 그렸던 서윤, 신지아 등은 결국 전부 다 일러스트가 변경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