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남수

 


성명
유남수(柳湳秀)
생몰
1905년 5월 1일 ~ 1950년 6월 23일
출생지
경기도 이천군 이천읍내 중리
사망지
서울특별시
추서
건국훈장 애족장
1. 개요
2. 생애


1. 개요


한국의 독립운동가.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받았다.

2. 생애


유남수는 1905년 5월 1일 경기도 이천군 이천읍내 중리에서 태어났다. 그는 이천읍내에서 서당훈장을 하던 유창륙(柳昌陸)의 둘째 아들로서 조선일보 이천지국 기자로 있으면서 항상 조국의 광복을 열망했다. 그러던 1926년 5월 참의부(參議府) 특파공작원으로 국내에 잠입한 친구 이수흥을 형 유택수와 함께 도왔다. 그는 이수흥이 6개월 간 소문주재소 습격, 이천면사무소 습격 및 서울, 안성 등지에서의 군자금 모집 등 일련의 활동을 수행하는 걸 적극 지원하였다.
그러나 1926년 11월 끝내 체포된 그는 1928년 7월 11일 징역 2년을 선고받았으며, 친구 이수흥과 형 유택수는 교수형에 처해졌다. 이후 서울에서 조용히 지내다 1950년 6월 23일에 사망했다.
대한민국 정부는 1968년 유남수에게 대통령표창을 추서했고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2019년 3월 4일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해외 독립유공자 후손 초청 오찬에서 유남수의 후손인 유진희, 유정엽 씨를 초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