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콘의 뿔
유희왕의 장착 마법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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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듀얼리스트 킹덤에서 어둠의 유우기가 애용하던 카드. 그렘린 등에 장착시켜 공격력 상승을 도모했다. 초반에는 이 카드를 장착하면 뿔에서 전격 공격이 가능했기에 이걸 이용해 상대 몬스터를 감전시켜 듀얼을 해쳐나가는 경우도 많았다...
라고 하면 잘 쓰인 것 같지만 사실 특별한 전과를 세운 적은 없는 카드다. 그렘린에게 사용되었을 때는 상대가 장착마법의 효과를 무시한다던가, 전기를 흡수하는 몬스터를 쓰거나 해서 그냥 당했고, 그나마 카이바와의 3차전(DM기준 2차전)에서 그리폴이 이걸 달고 미노타우로스를 격파했지만, 다음턴에 튀어나온게 백룡이었다.
배틀 시티 쯤 가면 이걸 놔두고 마술의 주술서나 쓰고 있다.[1] 마법사는 뿔을 장착할 수 없다는 제약이라도 있는 모양.
유희왕 5D's에서는 루카가 프로페서 프랭크와의 듀얼에서 썬라이트 유니콘에게 장착시켰다가 이 카드가 묘지로 가자, 썬라이트 유니콘의 효과로 덱으로 되돌아간 이 카드를 패에 넣어 장착시켰다.
실제 듀얼에서는 잘 쓰이지 않는데, 일단 원작에 있었던 감전 같은게 있을 리가 없고 공격력을 1000 올려주는 데몬의 도끼가 버티고 있다.
이 카드는 데몬의 도끼와는 달리 수비력도 같이 올려주긴 하지만 이런 류의 장착 카드를 장착하는 이유가 대개 공격력을 늘리기 위한 것이라는 점을 생각해보면 별다른 메리트가 없다. 또 더 사용률이 높은 단결의 힘이나 마도사의 힘으로도 수비력은 올라가기에 더 초라해진다.
그러나 이보다 더 치명적인 문제는 필드에서 묘지로 갔을 때 덱의 맨 위로 돌아간다는 효과. 단순히 생각하면 '파괴되어도 다음 턴에 다시 재활용할 수 있다'지만, 좀 더 생각해보면 사실상 다음 턴 드로우 페이즈를 스킵한다는 소리가 된다. 재수가 없게도 임의 효과가 아닌 강제 효과라서 싫어도 덱 맨위로 되돌려야 한다.
어떻게든 드로우를 1장 더 하거나 덱을 셔플하지 않는 이상 다음 턴에 드로우를 해봤자 이 카드가 다시 나오기 때문. 어떻게든 카드 1장이라도 더 드로우해보려고 플레이어들이 애쓰는 상황에서 이는 너무도 치명적인 단점이다.
데몬의 선고, 썬라이트 유니콘이나 파워 툴 드래곤의 효과를 안 쓴 상태라면 바로 패에 넣을 수 있지만 의미는 없다.
비슷한 카드로 '집념의 검', '악마의 키스'가 존재한다.
로얄럼블 2016에서 뉴 데이가 등장할 때 관중 1명이 크게 인쇄하여 들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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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비력을 놀려주는 장착 마법. 유니콘의 뿔과는 다르게 자신이 되돌릴지 말지를 선택할 수 있다.
트윈트위스터에서 트윈트위스터에 날아가는 것으로 등장한다.
1. 유니콘의 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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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듀얼리스트 킹덤에서 어둠의 유우기가 애용하던 카드. 그렘린 등에 장착시켜 공격력 상승을 도모했다. 초반에는 이 카드를 장착하면 뿔에서 전격 공격이 가능했기에 이걸 이용해 상대 몬스터를 감전시켜 듀얼을 해쳐나가는 경우도 많았다...
라고 하면 잘 쓰인 것 같지만 사실 특별한 전과를 세운 적은 없는 카드다. 그렘린에게 사용되었을 때는 상대가 장착마법의 효과를 무시한다던가, 전기를 흡수하는 몬스터를 쓰거나 해서 그냥 당했고, 그나마 카이바와의 3차전(DM기준 2차전)에서 그리폴이 이걸 달고 미노타우로스를 격파했지만, 다음턴에 튀어나온게 백룡이었다.
배틀 시티 쯤 가면 이걸 놔두고 마술의 주술서나 쓰고 있다.[1] 마법사는 뿔을 장착할 수 없다는 제약이라도 있는 모양.
유희왕 5D's에서는 루카가 프로페서 프랭크와의 듀얼에서 썬라이트 유니콘에게 장착시켰다가 이 카드가 묘지로 가자, 썬라이트 유니콘의 효과로 덱으로 되돌아간 이 카드를 패에 넣어 장착시켰다.
실제 듀얼에서는 잘 쓰이지 않는데, 일단 원작에 있었던 감전 같은게 있을 리가 없고 공격력을 1000 올려주는 데몬의 도끼가 버티고 있다.
이 카드는 데몬의 도끼와는 달리 수비력도 같이 올려주긴 하지만 이런 류의 장착 카드를 장착하는 이유가 대개 공격력을 늘리기 위한 것이라는 점을 생각해보면 별다른 메리트가 없다. 또 더 사용률이 높은 단결의 힘이나 마도사의 힘으로도 수비력은 올라가기에 더 초라해진다.
그러나 이보다 더 치명적인 문제는 필드에서 묘지로 갔을 때 덱의 맨 위로 돌아간다는 효과. 단순히 생각하면 '파괴되어도 다음 턴에 다시 재활용할 수 있다'지만, 좀 더 생각해보면 사실상 다음 턴 드로우 페이즈를 스킵한다는 소리가 된다. 재수가 없게도 임의 효과가 아닌 강제 효과라서 싫어도 덱 맨위로 되돌려야 한다.
어떻게든 드로우를 1장 더 하거나 덱을 셔플하지 않는 이상 다음 턴에 드로우를 해봤자 이 카드가 다시 나오기 때문. 어떻게든 카드 1장이라도 더 드로우해보려고 플레이어들이 애쓰는 상황에서 이는 너무도 치명적인 단점이다.
데몬의 선고, 썬라이트 유니콘이나 파워 툴 드래곤의 효과를 안 쓴 상태라면 바로 패에 넣을 수 있지만 의미는 없다.
비슷한 카드로 '집념의 검', '악마의 키스'가 존재한다.
로얄럼블 2016에서 뉴 데이가 등장할 때 관중 1명이 크게 인쇄하여 들고 있었다.
2. 빛의 뿔
[image]
수비력을 놀려주는 장착 마법. 유니콘의 뿔과는 다르게 자신이 되돌릴지 말지를 선택할 수 있다.
트윈트위스터에서 트윈트위스터에 날아가는 것으로 등장한다.
[1] 원작에선 공격력 500업에 파괴시 라이프 회복 효과도 없었다. 여러모로 유니콘의 뿔의 하위호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