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 툴 드래곤
유희왕의 최상급 싱크로 몬스터 카드.
유희왕 5D's에 등장한 루아의 에이스 몬스터. '툴(Tool)'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공구를 모티브로 한 여러가지 장착 카드를 이용해 싸우는 것이 특징이지만, '''처음 등장시에도 패배한 안습한 드래곤'''.
하지만 다크 시그너 디마크와의 대전에서, 무려 6번이나 장착 마법을 파괴하며 주인 루아를 지키는 근성을 발휘하고, 자폭 특공만도 무려 2번이나 감행해서 지박신 쿠시르를 개박살내는 데에 엄청난 활약을 했다. 물론 이 카드는 특유의 효과 덕에 파괴되지 않았다.
디마크는 이 몬스터가 기계족인 걸 비꼬아 "시그너가 아닌 네놈에게 어울리는 가짜 몬스터"라고 말했지만 지박신 쿠시르로 이 카드를 공격한 디마크는 리미터 해제를 맞고 역관광을 당했다.
시그너들의 에이스 몬스터들은 전부 드래곤족. 그러나 이 몬스터는 드래곤족이 아닌 기계족이며[2] , 루아도 시그너가 아니었다.
하지만 처음 등장시 배틀 텔레포테이션의 효과로 직공 맞고 뻗어 버린 루아를 지켜보는 연출, 디마크전에서 루아를 지키는 모습들을 포함해 여러 번 정령이 깃들어 있는 것처럼 보였기에 "각성해서 5번째 시그너의 용이 될지도 모른다"면서 기대하는 팬들이 많았다. 2기 오프닝에서 고대 요정 드래곤과 대칭되는 모습, 루카의 꿈에서 나온 5번째 용의 모습과 4기 OP, ED에서 다른 용들과 함께 나온 노란색 용의 모습이 바로 파워 툴 드래곤이기 때문에 루아가 시그너로, 파워 툴 역시 시그너 드래곤으로 강화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이야기도 돌고 있다.
하지만 5기 오프닝에서 다시 원래 모습으로 돌아왔고 3D 이미지로 처리된 다른 용들과는 달리 혼자서 2D 작화를 유지함으로써 다시 안습한 처지로 전락. 그 동안 5번째 시그너의 용이라고 나온 것은 갑툭튀한 블랙 페더 드래곤이었다.
하지만 142화에서 나온 아포리아와의 듀얼에서 드디어 루아가 6번째 시그너로서의 각성에 성공했다. 심지어 후도 유세이와 잭 아틀라스에게만 있었던 등의 붉은 표식까지 나타났다! 덩달아 파워 툴 드래곤이 라이프 스트림 드래곤으로 진화하면서 갑옷이 해제되고, 종족도 기계족에서 드래곤족으로 바뀌었다.
유세이와 Z-one과의 최종 결전 때에 루아가 유세이에게 빌려주었는데, 시계신 산다이온의 공격을 간지나게 막아내고 다시 라이프 스트림 드래곤으로 진화하여 '''슈팅 퀘이사 드래곤''' 소환의 초석이 되었다. 이는 시그너 드래곤 중에서 혼자만 튜너인 덕분. 그 이후로도 궁극시계신 세피론을 상대로 하나된 소망의 효과로 묘지로부터 스타더스트 드래곤의 싱크로 소환의 소재가 되는 등 여러모로 굉장한 활약을 선보였다. 어째 루아가 시그너가 되고 나니 활약이 많아졌지만 이미 5D's는 끝.
[image]
덱에서 카드를 무작위로 고르는 특이한 효과를 지녔다. 애니메이션 상에서는 듀얼디스크에 이런 기능이 있는 덕분에 자동으로 장착 마법 카드를 무작위로 선택해주었다.
애니의 라이딩 듀얼에서는 게임과는 다르게 스피드 스펠 이외의 마법카드를 발동하면 2000 데미지를 받기에 사실상 바닐라인 이 카드로 루아가 어떻게 프로 라이딩 듀얼리스트가 되었는지 의문을 수 있지만, 어디까지나 효과 데미지인지라 라이프 스트림 드래곤만 소환해놓으면 끝이다.
공격명은 '크래프티 브레이크(クラフティ・ブレイク / Crafty Break)'. 한쪽 팔의 드라이버를 드릴처럼 회전시켜서 공격한다. 태그 포스 6까지는 팔에 달려있는 드라이버로 화면을 뚫고 오른팔의 크레인으로 금간 화면을 깨뜨린다. 효과명은 '파워 서치(パワー・サーチ / Power Search)'
이 카드와 레벨 4 이상의 디포머만의 전용 장착 마법으로 더블 툴 D & C가 있다. 유벨도 두렵지 않게 해 주는 나름 사기 카드.
[image]
2009년 7월 10일, 부스터 팩 장렬한 전투에서 정발되었다.
OCG화 되면서 효과가 더 좋아졌다! 1/3의 확률로 자신이 원하는 장착 마법 카드를 패에 더할 수 있다는 소리. 특히 아예 똑같은 카드 3장을 선택해서 100% 자기가 원하는 카드를 넣을 수도 있다. 거대화, 단결의 힘 등의 강력한 장착 카드를 확실하게 서치해올 수 있다는 것. 만약에 성급한 매장, 강탈이 지금도 현역이었다면 개사기 몬스터가 되었을 것이다. 하지만 이 효과를 쓰려면 적어도 장착 마법 3장이 덱에 있어야 한다는 점은 마이너스. 장착 마법이 덱에 2장 이하면 발동이 불가능하다.
서치 효과 외에도 파괴 대신 장착 마법 카드 1장을 파괴하는 내성 효과를 가지고 있다. 1번째 서치 효과와 범용하면 매 턴 파괴 내성을 부여하는 것도 가능. 원작에서 했듯이 리미터 해제로 갈기고 장착마법을 대신 보내며 버틸 수도 있다. 그 외 암흑 마족 길퍼 데몬을 달아놓으면 공격력이 500 떨어지는 대신 파괴에 대해선 반무적이 되며 미스트 바디를 달 경우 전투에 한해서는 무적이다.
이 효과의 난점이라면 파괴만 대응하는지라 강제 탈출 장치 등의 바운스, 차원 유폐 등의 제외, 그리고 파괴 없이 '묘지로 보낸다.' 등의 제거 방법에는 취약하며 해피의 깃털 등으로 장착 카드가 다 날아가버리면 손쓸 방도가 없다. 마법 효과의 화살이 날아오면 데미지 받고 바닐라 되고... 추가로 장착 마법과 동시에 파괴되는 경우에는 효과를 쓸 수 없다.
싱크로 소재 제한도 없어서 장착 카드를 많이 사용하는 덱이라면 어디에나 들어가서 활약할 수 있지만, 장착 카드라는 것이 어느 덱에서나 다 쓰는 카드는 아니다 보니 덱을 좀 탄다. 장착 마법 카드를 주력으로 사용하는 바이론 같은 덱에서는 유용한 카드.
아예 처음부터 장착 마법 셔틀로 부려먹는 덱도 있다. 대표적인 것으로 슈가플이라고 불리는 식물덱에서 슈퍼바이스, D.D.R., 장미의 각인의 서치에 쓰이고 버려진다. 레벨 1 튜너를 쓰는 덱이므로 라이프 스트림 드래곤을 부를 수는 있지만, 주목적은 어디까지나 장착 마법 서치.
론 파이어 블로섬이 OCG 1월 금제로 무제한이 되자 이 카드를 이용한 선턴킬 루트가 발견되었다. 영상 참고.
'''수록 팩 일람'''
디포머 문서 참조.
[image]
빛나는 어둠에서 등장한 파워 툴 드래곤 전용 카드.
묘지에 있는 장착 마법 카드를 덱으로 되돌려 파워 툴 드래곤으로 재활용하면서 데미지를 줄 수 있는 카드. 다만 파워 툴 드래곤을 싱크로 소환하지 못하면 쓰지도 못하는 잉여일 뿐이니, 채용할 숫자는 조금 신중하게 결정하는 게 좋을 것이다.
하지만 무리해서 쓸 필요까지 있는 카드는 아니다. 그도 그럴 것이 라이프 스트림 드래곤과 상성이 구린데다가, 저런걸 써서 데미지를 줄 시간에 파워 툴 드래곤에 장착 마법을 달아 때리는 게 더 화력이 좋기 때문. 게다가 단순히 장착 마법을 덱으로 돌리는 효과를 보고 싶다면, 효과도 더욱 우수하고 발동 제한도 없는 바이론 매터 쪽이 더 쓸만하다.
DUELIST EDITION Vol.4에선 결국 잘렸다.
일러스트에 등장하는 4장의 마법 카드는 모두 장착 마법이며, 11시부터 시계 방향 기준으로 데몬의 도끼, 더블 툴, 빅뱅 슛, 단결의 힘이다. 실제로 단결의 힘과 더블 툴은 디포머 덱이라면 필수 카드.
'''수록 팩 일람'''
파워 툴 드래곤의 진짜 모습이자, 현존 최강의 싱크로 / 튜너 몬스터.
코믹스판에서 등장한 파워 툴 드래곤의 듀얼 드래곤 버전.
1. 개요
유희왕 5D's에 등장한 루아의 에이스 몬스터. '툴(Tool)'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공구를 모티브로 한 여러가지 장착 카드를 이용해 싸우는 것이 특징이지만, '''처음 등장시에도 패배한 안습한 드래곤'''.
하지만 다크 시그너 디마크와의 대전에서, 무려 6번이나 장착 마법을 파괴하며 주인 루아를 지키는 근성을 발휘하고, 자폭 특공만도 무려 2번이나 감행해서 지박신 쿠시르를 개박살내는 데에 엄청난 활약을 했다. 물론 이 카드는 특유의 효과 덕에 파괴되지 않았다.
디마크는 이 몬스터가 기계족인 걸 비꼬아 "시그너가 아닌 네놈에게 어울리는 가짜 몬스터"라고 말했지만 지박신 쿠시르로 이 카드를 공격한 디마크는 리미터 해제를 맞고 역관광을 당했다.
2. 시그너 드래곤
시그너들의 에이스 몬스터들은 전부 드래곤족. 그러나 이 몬스터는 드래곤족이 아닌 기계족이며[2] , 루아도 시그너가 아니었다.
하지만 처음 등장시 배틀 텔레포테이션의 효과로 직공 맞고 뻗어 버린 루아를 지켜보는 연출, 디마크전에서 루아를 지키는 모습들을 포함해 여러 번 정령이 깃들어 있는 것처럼 보였기에 "각성해서 5번째 시그너의 용이 될지도 모른다"면서 기대하는 팬들이 많았다. 2기 오프닝에서 고대 요정 드래곤과 대칭되는 모습, 루카의 꿈에서 나온 5번째 용의 모습과 4기 OP, ED에서 다른 용들과 함께 나온 노란색 용의 모습이 바로 파워 툴 드래곤이기 때문에 루아가 시그너로, 파워 툴 역시 시그너 드래곤으로 강화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이야기도 돌고 있다.
하지만 5기 오프닝에서 다시 원래 모습으로 돌아왔고 3D 이미지로 처리된 다른 용들과는 달리 혼자서 2D 작화를 유지함으로써 다시 안습한 처지로 전락. 그 동안 5번째 시그너의 용이라고 나온 것은 갑툭튀한 블랙 페더 드래곤이었다.
하지만 142화에서 나온 아포리아와의 듀얼에서 드디어 루아가 6번째 시그너로서의 각성에 성공했다. 심지어 후도 유세이와 잭 아틀라스에게만 있었던 등의 붉은 표식까지 나타났다! 덩달아 파워 툴 드래곤이 라이프 스트림 드래곤으로 진화하면서 갑옷이 해제되고, 종족도 기계족에서 드래곤족으로 바뀌었다.
유세이와 Z-one과의 최종 결전 때에 루아가 유세이에게 빌려주었는데, 시계신 산다이온의 공격을 간지나게 막아내고 다시 라이프 스트림 드래곤으로 진화하여 '''슈팅 퀘이사 드래곤''' 소환의 초석이 되었다. 이는 시그너 드래곤 중에서 혼자만 튜너인 덕분. 그 이후로도 궁극시계신 세피론을 상대로 하나된 소망의 효과로 묘지로부터 스타더스트 드래곤의 싱크로 소환의 소재가 되는 등 여러모로 굉장한 활약을 선보였다. 어째 루아가 시그너가 되고 나니 활약이 많아졌지만 이미 5D's는 끝.
3. 설명
3.1. 원작
[image]
덱에서 카드를 무작위로 고르는 특이한 효과를 지녔다. 애니메이션 상에서는 듀얼디스크에 이런 기능이 있는 덕분에 자동으로 장착 마법 카드를 무작위로 선택해주었다.
애니의 라이딩 듀얼에서는 게임과는 다르게 스피드 스펠 이외의 마법카드를 발동하면 2000 데미지를 받기에 사실상 바닐라인 이 카드로 루아가 어떻게 프로 라이딩 듀얼리스트가 되었는지 의문을 수 있지만, 어디까지나 효과 데미지인지라 라이프 스트림 드래곤만 소환해놓으면 끝이다.
공격명은 '크래프티 브레이크(クラフティ・ブレイク / Crafty Break)'. 한쪽 팔의 드라이버를 드릴처럼 회전시켜서 공격한다. 태그 포스 6까지는 팔에 달려있는 드라이버로 화면을 뚫고 오른팔의 크레인으로 금간 화면을 깨뜨린다. 효과명은 '파워 서치(パワー・サーチ / Power Search)'
이 카드와 레벨 4 이상의 디포머만의 전용 장착 마법으로 더블 툴 D & C가 있다. 유벨도 두렵지 않게 해 주는 나름 사기 카드.
3.2. OCG
[image]
2009년 7월 10일, 부스터 팩 장렬한 전투에서 정발되었다.
OCG화 되면서 효과가 더 좋아졌다! 1/3의 확률로 자신이 원하는 장착 마법 카드를 패에 더할 수 있다는 소리. 특히 아예 똑같은 카드 3장을 선택해서 100% 자기가 원하는 카드를 넣을 수도 있다. 거대화, 단결의 힘 등의 강력한 장착 카드를 확실하게 서치해올 수 있다는 것. 만약에 성급한 매장, 강탈이 지금도 현역이었다면 개사기 몬스터가 되었을 것이다. 하지만 이 효과를 쓰려면 적어도 장착 마법 3장이 덱에 있어야 한다는 점은 마이너스. 장착 마법이 덱에 2장 이하면 발동이 불가능하다.
서치 효과 외에도 파괴 대신 장착 마법 카드 1장을 파괴하는 내성 효과를 가지고 있다. 1번째 서치 효과와 범용하면 매 턴 파괴 내성을 부여하는 것도 가능. 원작에서 했듯이 리미터 해제로 갈기고 장착마법을 대신 보내며 버틸 수도 있다. 그 외 암흑 마족 길퍼 데몬을 달아놓으면 공격력이 500 떨어지는 대신 파괴에 대해선 반무적이 되며 미스트 바디를 달 경우 전투에 한해서는 무적이다.
이 효과의 난점이라면 파괴만 대응하는지라 강제 탈출 장치 등의 바운스, 차원 유폐 등의 제외, 그리고 파괴 없이 '묘지로 보낸다.' 등의 제거 방법에는 취약하며 해피의 깃털 등으로 장착 카드가 다 날아가버리면 손쓸 방도가 없다. 마법 효과의 화살이 날아오면 데미지 받고 바닐라 되고... 추가로 장착 마법과 동시에 파괴되는 경우에는 효과를 쓸 수 없다.
싱크로 소재 제한도 없어서 장착 카드를 많이 사용하는 덱이라면 어디에나 들어가서 활약할 수 있지만, 장착 카드라는 것이 어느 덱에서나 다 쓰는 카드는 아니다 보니 덱을 좀 탄다. 장착 마법 카드를 주력으로 사용하는 바이론 같은 덱에서는 유용한 카드.
아예 처음부터 장착 마법 셔틀로 부려먹는 덱도 있다. 대표적인 것으로 슈가플이라고 불리는 식물덱에서 슈퍼바이스, D.D.R., 장미의 각인의 서치에 쓰이고 버려진다. 레벨 1 튜너를 쓰는 덱이므로 라이프 스트림 드래곤을 부를 수는 있지만, 주목적은 어디까지나 장착 마법 서치.
론 파이어 블로섬이 OCG 1월 금제로 무제한이 되자 이 카드를 이용한 선턴킬 루트가 발견되었다. 영상 참고.
'''수록 팩 일람'''
4. 관련 카드
4.1. 더블 툴 D&C
디포머 문서 참조.
4.2. 파워 브레이크
[image]
빛나는 어둠에서 등장한 파워 툴 드래곤 전용 카드.
묘지에 있는 장착 마법 카드를 덱으로 되돌려 파워 툴 드래곤으로 재활용하면서 데미지를 줄 수 있는 카드. 다만 파워 툴 드래곤을 싱크로 소환하지 못하면 쓰지도 못하는 잉여일 뿐이니, 채용할 숫자는 조금 신중하게 결정하는 게 좋을 것이다.
하지만 무리해서 쓸 필요까지 있는 카드는 아니다. 그도 그럴 것이 라이프 스트림 드래곤과 상성이 구린데다가, 저런걸 써서 데미지를 줄 시간에 파워 툴 드래곤에 장착 마법을 달아 때리는 게 더 화력이 좋기 때문. 게다가 단순히 장착 마법을 덱으로 돌리는 효과를 보고 싶다면, 효과도 더욱 우수하고 발동 제한도 없는 바이론 매터 쪽이 더 쓸만하다.
DUELIST EDITION Vol.4에선 결국 잘렸다.
일러스트에 등장하는 4장의 마법 카드는 모두 장착 마법이며, 11시부터 시계 방향 기준으로 데몬의 도끼, 더블 툴, 빅뱅 슛, 단결의 힘이다. 실제로 단결의 힘과 더블 툴은 디포머 덱이라면 필수 카드.
'''수록 팩 일람'''
4.3. 라이프 스트림 드래곤
파워 툴 드래곤의 진짜 모습이자, 현존 최강의 싱크로 / 튜너 몬스터.
4.4. 기계룡 파워 툴
코믹스판에서 등장한 파워 툴 드래곤의 듀얼 드래곤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