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카(유희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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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龍可''' / '''Luca'''
'''나와 루아의 힘으로 반드시 당신을 구해줄게!'''
루아의 쌍둥이 여동생으로 시그너 중 한 명이다.
몸은 조금 약하지만 의젓한 듀얼리스트 여자아이다!
정령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으며 크리본과 사이가 좋다!
1. 개요
유희왕 5D's의 등장인물. 성우는 테라사키 유카 / 김성연/아일린 스티븐스(Eileen Stevens) [1]
테마곡은 전용 테마곡
루아의 쌍둥이 여동생이자 시그너 일원들중 최연소. 나이는 11살. 네오 도미노 시티의 최상류 계층. 즉, 톱스로 호텔 펜트하우스에서 살고 있다.
2. 상세
세계구급으로 일하는 부모님께 받은 용돈으로(...)[2] 모든 생활을 해결하고 있다.
집안일은 어느 정도 둘이서 나누어 하는 모양이지만. 나이에 비해 어른스러우며 그래서인지 기본적으로는 쌍둥이 오빠인 루아에게 매번 태클을 걸어주는 츳코미 역할. 루아가 엄청 바보라서 더 그렇게 보인다. 말로는 표현을 안 하지만 그래도 루아를 신뢰하며 의지하고 있으며, 매우 우애가 좋다.
용의 각인(시그너의 증거)으로 인해 종종 통증을 호소해 병약 속성도 있었지만 이것은 루카의 위장. 이자요이 아키의 분석에 따르면 자신의 능력이 세상에 알려지면 언젠가 누군가에게 악용당할 걸 두려워해 일부러 병약함을 핑계로 집 밖에서 나오지 않았다고 한다. 어쨌든 아직 어린 여자애라 그런지 동료들에게는 보호의 대상. 유세이도 특히 초반에는 굉장히 신경을 많이 써 주었다. 하지만, 렉스 고드윈이 시그너를 찾아내기 위해 개최한 듀얼 오브 포츈컵에 초대 선수로 초청받은 걸로 봐선 고드윈은 이미 루카가 시그너일 것이라고 추측하고 있던 듯하다.
사용하는 덱은 요정 덱. 페이버릿 몬스터는 크리본. 안타깝게도 애니메이션에서는 비중이 적어서[3] 루카가 사용한 카드 OCG화 자체는 잘 이루어졌지만, 종족이나 속성, 카드군이 통일된 것이 아니라서 파생 카드가 잘 나오지 않는다.
정령계와 소통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예전에 사고로 의식불명이 되어 정령계에 가서 정령들과 놀고 있었는데 어둠의 의지가 정령계를 먹어치우려 한다는 고대 요정 드래곤의 말을 듣고 자신이 정령계를 지켜주겠다고 약속한다. 이후 깨어나지 않는 여동생을 걱정하는 루아의 간절한 외침 때문에 현실 세계로 돌아오며 정령계에 있던 기억을 잊어버렸다.[4]
잘 묘사되지 않았지만, 학년에 비해 머리가 좋고 성적도 우수하다. 아주 어렸을 때에는 3살 때 듀얼을 익힌 듀얼 천재로서 유명했다고 한다. 다크 시그너 사건 종결 후부터 루아, 아키와 함께 듀얼 아카데미아에 다닌다. 학교에서는 성적우수상도 받는 우등생으로, 성적이 낮은 루아와는 자주 비교되는 듯.
일본판은 유세이 일행을 이름으로 부르지만, 한국판에서는 오빠를 붙여 부른다. 아키는 일본판에서는 아키상, 한국판에서는 아키 언니라고 부른다.
일단은 히로인급이라고 할 수 있는 떡밥이 많은 중요 캐릭터였다. 미묘하게 유세이에게 호감+동경을 보이기도 해서 커플링으로 엮이기도 하였 다. 태그 포스에서는 사이좋은 유세이와 아키의 모습을 보고 설레거나 아키와 미카게에게 연애 상담을 하기도 하였다.
3. 작중 행적
3.1. 포츈 컵 ~ 다크 시그너 편
12화에서 첫 등장. 루아와 듀얼을 하다가 갑자기 이상한 느낌이 들어 지하 주차장에 갔다가 그곳에서 쓰러진 유세이를 발견하고는 구해준다. 루아와 달리 처음에는 유세이를 조금 경계했지만 유세이의 성품을 알고 나서는 묵어갈 것을 권할 정도로 우호적이 된다.
렉스 고드윈이 시그너를 찾기 위해 개최한 포츈 컵의 패자 부활전[5] 에서 프로페서 프랭크와의 좀 많이 이상한 심리학 듀얼을 통해 정령계로 돌아가 자신의 시그너로서의 숙명을 다시 기억해낸다. 자신이 도망쳤다고 말하며 다시 정령들을 지켜주기로 결의한다. 그리고 정령계에 따라 들어와서 깽판을 치던 프랭크를 상대하게 되고 이 광경을 보던 고대 요정 드래곤이 프랭크를 끝장내려 하자 자신과 프랭크의 라이프를 동시에 0으로 하는 방법으로 모두를 구해낸다. 이때 고대 요정 드래곤은 루카에게 '레굴루스를 찾아서 나를 해방시켜다오' 라는 말을 남기게 된다.
이후 47화에서 다시 정령계로 넘어가 마이너스 에너지의 영향으로 '''어린애가 되어버린 검은 옷의 대현자''' 토룽카와 함께 행동한다. 역시 마이너스 에너지의 영향으로 말 자체도 거꾸로 들리고 제정신이 아니게 된 레굴루스를 기지를 발휘해 구해낸 뒤 정령계를 먹어 치우려는 어둠의 의지인 다크 시그너 디마크의 수하 원숭이 마왕 제만을 물리치고 디마크에게 잡혀있던 고대 요정 드래곤을 구출, 현실 세계로 돌아와 디마크도 박☆살을 내버린다. 글로 쓰면 되게 오래 걸릴 것 같으나 비중이 비중이다 보니 두세화만에 전부 해치워버렸다. '''특히 제만을 물리치고 고대 요정 드래곤을 구출해 디마크를 바른 것은 모두 한 회에서 일어난 일'''이다. 전투 후 에인션트 페어리 드래곤과 레굴루스의 카드를 손에 넣게 되고 고대 요정 드래곤의 카드로 모멘트 제어 장치를 가동한다.
최종전인 'vs두 개의 신을 가진 남자' 에서는 라이딩 듀얼을 할 수가 없는 관계로 듀얼은 하지 않고 고대 요정 드래곤을 실체화시켜 똑같이 실체화 된 블랙 로즈 드래곤과 함께 명계의 왕이 보내는 새떼(...)들을 막아냈다.
3.2. WRGP ~ 아크 크레이들 편
캐릭터의 핵심적인 부분인 정령계 구원이 끝나고 다크 시그너 이야기도 끝난 뒤 WRGP 시나리오에 들어가자 비중이 거의 제로로 떨어져 버린다.
이자요이 아키, 루아와 함께 듀얼 아카데미아에 입학했지만[6] 그래도 비중은 흐지부지되었다. 듀얼을 한 것도 루아와 함께 듀얼 보드를 이용한 라이딩 듀얼로 루치아노에게 덤볐다가 진 한 번 뿐. 남을 너무 잘 믿어서 유령한테 낚인다든지 루치아노의 함정에 빠져서 루아가 죽을 뻔도 하였다.
WRGP에서도 루아와 함께 피트 크루로 있는 게 전부.
이렇게 WRGP가 끝날 때까지 쭉 가다가 아크 크레이들이 출현하자 팀 5D's 멤버들과 함께 아크 크레이들에 상륙하여 잭 아틀라스/루아와 함께 아포리아를 상대하나 아포리아의 비정한 공격으로[7] 점점 죽어가는 처지가 되고 만다. 게다가 라이프가 생명과 직결되어 있어서 루아가 라이프가 0이 되어 쓰러지는 광경을 목격하자 생명력이 약해져갔고 대미지도 받지 않았는데 라이프가 100에서 점점 깎여나가기에 이르지만 루아가 시그너로 각성하고 라이프 스트림 드래곤의 효과로 라이프가 회복되어 구사일생으로 살아난다. 이후 기동요새 포르티시모를 에인션트 페어리 드래곤의 효과로 파괴하고 자신의 필드 마법을 발동해 싱크로를 보호한 뒤 루아와 함께 잭을 서포트하여 아포리아를 이긴다.
Z-one과의 결전에서는 유세이에게 고대 요정 드래곤을 빌려준다. 하지만 여기서도 큰 활약은 없다. 시계신들에게 신나게 맞다가 엑스트라 덱으로 되돌아가고 슈팅 퀘이사 드래곤의 싱크로 소재가 된다거나 함정 카드 하나된 소망의 재료(...)로 쓰인 게 전부. 정작 파워 툴 드래곤은 시계신의 공격을 막아내는 전과를 올렸는데(...).
3.3. 결말
Z-one과의 결전 이후로 시간이 많이 지나지 않았는데 몸은 더욱 성숙해졌다. 루아가 보고 얼굴을 붉힐 정도. 팀 5D's의 동료들을 만나러 간다고 멋 부리는 걸 보면 많이 성장한 듯 하다.
잭과 후도 유세이의 듀얼을 본 이후 자신의 길을 걷기로 결정하고 루아와 같이 네오 도미노 시티를 떠난다. 그리고 몇 년 후 루아의 D휠에 타고 등교하는 모습을 보인다.
후일담에서는 남자들이 전부 걸음을 멈추고 얼굴까지 붉히며 쳐다볼 정도의 미녀가 되었다.
4. 기타 매체에서의 활약
다른 유희왕 관련 게임이나 이벤트 등에선 언제나 빠지지 않고 등장한다.
4.1. 유희왕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
WCS 2009 스타더스트 엑셀러레이터가 1기 내용까지만 다루는 것도 있고 고대 요정 드래곤이 수록되지 않은 것도 있고 해서 그냥 빛 속성/천사족 덱을 사용한다. 이런 위치의 캐릭터의 덱이 늘상 그렇듯이 공격보단 방어면에 치중한 스타일. 전투 파괴 내성을 가진 몬스터들을 대량으로 전개하므로 상대하기가 다소 짜증난다.
WCS 2010 리버스 오브 아르카디아에서는 '''시모치 큐어 번'''을 끌고 나온다. 디마크와 싸울 때는 지박신의 공격만 잘 막아내면 나머지는 루카가 발동시켜둔 카드가 알아서 디마크를 해치운다(...) 그러나 시모치 덱의 특성상 '''패가 말리면 그야말로 망하는데 이러면 필드는 서너 칸 정도 사용 불가 상태가 된다'''는 생각을 가지고 싸워야 한다. 게다가 시모치를 돌릴 때는 첫번째와 두번째 중 두번째 뿐인데 즉 '''첫번째는 그 형언할 수 없는 잉여로운 덱을 그대로 들고 싸운다'''. 그리고 그 문제의 덱은 '''엑스트라 덱이 없는데도 써니 픽시가''' 들어가 있으며 어태커는 모래사장에서 바늘 찾기 수준으로 드물다.
4.2. 유희왕 태그 포스 시리즈
요정 덱을 그대로 하면 좀 곤란하니 '''큐어 번''' 덱으로 싸우는데 루카를 파트너하고 좀만 버티다 보면 어느새 라이프는 '''2만'''으로 넘어가 있다. 4 엔딩은 로리콘이 좋아할 만한 구성.(...)
문제의 엔딩 샷. 대사는 '''앞으로도 나를 지켜줘'''. 주인공에게 기사 자리를 빼앗긴 루아는 나락으로... 지못미. 5에서는 아키, 루아와 함께 듀얼 아카데미 버전도 등장. 통상 버전은 4와 별 다를 바가 없으나 최종 듀얼 상대가 루치아노의 정체를 알고 사람을 못 믿게 된 루카가 마음을 닫고 정령계에 틀어박혀버리자 레굴루스가 주인공을 데려가서 루카와 듀얼을 하게 한다.(...) 엔딩은 4 못지않게 로리콘들을 노린 구성.
듀얼 아카데미 버전은 루아와 덱을 바꿔 사용해본다는 설정인데 디포머 덱이 아니라 전지맨 덱을 사용한다.(...) 그래도 틈만 나면 파워 툴 드래곤을 불러대니 주의하는 것이 좋다. 고대 요정 드래곤의 소환 및 공격 대사 이외엔 별로 달라진 점이 없는 루아에 비해 루아의 마음을 이해해 보겠다는 설정을 매우 충실히 반영해 거의 모든 대사가 루아를 어색하게 따라해 보려고 노력하는 것으로 구성되어 제작진의 편애가 보인다. 그저 루아만 안습. 아카데미 버전에서 대화중에는 학업에 대한 것이 있는데 두자리수 사칙연산을 물어보는 루아와 비교하면 수준이 다르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참고로 스토리 모드에서는 '''이 꼴로 자기가 루아라고 우기며 돌아다닌다'''. 머리모양도 그대로에 여자 교복 입고 돌아다니면서 말이다(...). 주변 사람들이 모르는 척 해주는 건지 진짜 못 알아보는 건지 알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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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에서는 애니 에필로그에서 나온 성장 버전이 엔딩으로 나오는데 아키는 그냥 발라버리는 듯한 여신 포스를 발산한다.
6에서는 다시 요정 덱으로 돌아온 듯. 그러나 사실은 평화의 사자, 고대의 숲, 빛의 봉인벽 등으로 락을 걸고 번 및 큐어로 뻐기다 고대 홀리 와이반 등으로 피니셔를 내는 덱이다. 파트너로 놓으면 시모치 번덱을 사용하는데, 그놈의 호구 AI 때문에 시모치가 파괴당하는 순간 상대의 라이프를 미친듯이 회복시켜 플레이어의 골머리를 썩힌다.(...)
그러나 평화의 사자만 어떻게든 파괴시키면 나머지는 트랩 스턴으로 어떻게든 뻐겨 원턴을 낼 수 있기 때문에 초반 5D's 멤버중에 이기기는 가장 쉽다. 또 큐어를 하긴 하는데 봉인벽, 몬스터 BOX 등으로 알아서 자기 라이프를 죽죽 내려주기 때문에 원턴킬 시켜주기 참 쉽다(...) 덕분에 극초반 DP 셔틀(...)이 되어주기도.
한편 금제무시 최고덱에서는... 다른 캐릭터들은 사기 덱을 쓰면서도 그나마 원래 자기 덱의 이미지를 살리고 있는데 반해, 루카의 금제무시 덱에서는 '''크리본은 고사하고 고대 요정 드래곤도 안 들어있다'''. 기프트 카드x3, 매직 실린더x2의 위엄을 뽐내는 완전한 시모치 너스 덱에다가 '''시계신 미치온'''이 세 장 꽉꽉 들어찬 그야말로 정신 나간 귀축 덱. 원작에서 전혀 살리지 못한 천재소녀라는 설정이 여기서 드러나고 있는 지도 모른다.
4.3. 유희왕 듀얼링크스
5. 코믹스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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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아를 괴롭혀도 되는 건 나뿐이야.'''
코믹스 22화부터 루아와 함께 등장. 소유하고 있는 듀얼 드래곤은 요정룡 고대. 코믹스 6권에 따르면 나이는 애니판보다 1살 많은 12세. 생일은 6/20 키 146cm 체중 35kg'''...너무 약해 ...재미없는 남자야... 루아하고 마찬가지구나...'''
상냥한 성격의 애니판과는 달리 매우 차가운 성격으로 무표정 독설가 속성. 루아가 무슨 말만 걸면 냉정하게 "루아,시끄러워"라며 쏘아준다. 덤으로 트윈테일이었던 애니판과 달리 후드+생머리[8] 기믹을 보유하게 되어서 완전히 인상이 음침해졌다. 원작과 다르게 씩씩하고 당당한 선배 캐릭터가 된 이자요이 아키와는 정반대 루트.
막 나가는 루아와는 달리 성격이 신중하기에 루아의 듀얼에서 플레잉미스난 부분을 전부 읽고있으며 실제 듀얼에서도 상대의 행동을 예상하고 허를 찌르는 매우 전략적인 플레이방식을 고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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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루아를 냉정하게 대하긴 하지만 그래도 마음속으론 소중히 생각하는 지 루아가 유세이에게 지자 '''"루아를 괴롭혀도 되는 건 나 뿐이야... 재미없어!"''' 라며 화를 낸다.
사실 루카가 이렇게 된 데에는 이유가 있었는데, 원래 이쪽 루카도 애니판과 마찬가지로 따뜻하고 상냥한 성격의 아이였다. 그러나 부잣집 자식이었던 애니판과는 달리 고아출신에 루아랑 단둘이 가난하게 살고 있어서 '''어른들과의 내기 라이딩 듀얼'''로 간간히 생계를 유지해가고 있는 신세였다. 그러던 중 루카가 심한 병에 걸려버리게 되고 병원비를 벌러 갔다가 오히려 당해버린 루아가 루카를 치료하기 위해 예거로부터 듀얼 드래곤을 받게 되고 이 때 루카도 같이 듀얼 드래곤의 독기에 침식되었기에 지금의 모습이 돼버린 것.
세컨드 스테이지로 향하는 배 안에서는 딸기 케이크를 먹으며 맛있다고 조용히 웃는다. 루아가 크로우와 시비가 붙어 많이 먹기로 승부를 하다 쓰러졌는데 이 때 루카는 둘이 먹은 것보다도 훨씬 많은 양의 케이크를 먹고도 멀쩡했다.
D1GP 세컨드 스테이지에선 독기에 침식이 더 심해져 상태가 완전히 이상하게 변해버렸는데 가난하게 살던 시절 루아가 루카에게 선물 해준 동화책인 "숲속의 검은 마법사"의 세계에 빠져 유세이를 '검은 마법사'로, 루아를 동화에 등장하는 '허수아비'로, 고드윈을 '임금님'으로 자각하고 있다. 유세이와의 리벤지 매치전에서 루아가 자꾸 자신이 시키는 대로 하지 않자 심통을 부린다. 그러다 섬광룡 스타더스트의 공격으로 루아의 독기가 정화되자 자신의 독기로 루아를 조종하여 듀얼을 속행.
루아가 필드에 깔아놓은 필드마법 "페어리 테일 제 2장"을 제 3장으로 갈고 효과를 사용하여 파괴되었던 기계룡 파워툴을 수비표시로 특수소환한다. 직후 "숲의 연주자 겟코"에 "숲의 닌자 배트"를 튜닝하여 요정룡 에인션트를 싱크로 소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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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때 루카의 얼굴이 독기에 침식되어 비늘처럼 쩍쩍 갈라지는 모습은 그야말로 충격과 공포...
에인션트의 효과로 스타더스트를 파괴하려 했으나 스타더스트가 효과로 자기 자신을 지정하여 파괴할 수 없게 되고 만다. 그러자 마법카드 "숲의 저주"로 스타더스트의 공격력을 내리고 에인션트로 공격하여 유세이에게 데미지를 준다. 그 후 스타더스트에게 에인션트가 공격을 받았으나 루아가 무의식 중에 발동한 함정카드 "지켜야 할 것"에 의해 공격대상이 파워툴에게 옮겨져 불발이 된다.
다음 턴 필드 마법 "페어리 테일"을 최종장으로 갈고 파워 툴에게"수해의 폭탄"이 장착. 파워툴을 에인션트의 효과로 파괴하여 그 공격력만큼 유세이에게 데미지를 주려고 했으나 스타더스트의 효과로 파워툴이 지정되어 불발된다. 열받은 루카가 파워툴을 공격표시로 바꾸어 "페어리 테일 최종장"의 효과로 공격력을 배로 만들어 스타더스트를 공격. 유세이가 스카아 워리어의 효과를 사용하여 막으려 하자 속공 마법 "트릭 버스터"을 사용하여 스카아 워리어를 파괴하고 공격을 속행한다. 그러나 이 때 유세이가 함정카드인 "디펜드 워리어"로 파괴된 스카아 워리어의 공격력 만큼 파워 툴의 공격력을 내리고 서로의 파괴를 무효로 하여 또 실패한다.
그 후 또 다시 스타더스트에게 공격당하자 함정카드인 "숲의 연못"으로 묘지의 "지켜야 할것"을 재발동시켜 또 다시 파워툴로 공격대상을 옮긴다. 이 전투로 공격력이 같은 파워 툴과 스타더스트의 전투에서 유세이가 스타더스트를 지킬거라 예상하여 함정카드인 숲의 분노[9] 를 발동하여 피니시를 내려했으나 예상을 깨고 오히려 파워 툴을 지켰기에 발동 할 수가 없었다.
직 후 유세이가 발동한 섬광룡 스타더스트의 전용 속공 마법인 "슈팅 미라쥬"의 효과로 에인션트가 파괴당하고 속공마법 "스피릿 배틀"로 파괴된 스타더스트와 다시 한번 배틀하여 파괴된 에인션트의 공격력만큼 데미지를 받아 패배한다.
이 여파로 동화책이 날아가자 그것을 잡기 위해 달리고 있던 D휠에서 뛰어내린다.(!!) 이 때 루아가 뛰어들어 루카를 감싸자 정신을 차리게 된다. 메데타시..메데타시.. 원래대로 돌아온 후에는 성격이 180도 바뀌어 애니판과 같은 상냥한 성격이 되었다. 유세이에게 감사를 표하고 칭얼대는 루아를 달래며 함께 리타이어 한다.
사람들에 따라 루카가 독기에 침식돼 쩍쩍 갈라지는 장면 이후의 얼굴을 보는 사람들에 대해서 카오게이인지 아닌지에 대한 논란이 꽤 있다. 카오게이던 아니던 독자들의 공통점은 루카의 저 모습을 보고 대략 정신이 멍해진다. 다만 대다수의 카오게이 캐릭터들이 자력으로(...) 얼굴을 예술적으로 일그러뜨렸는데 반해 루카의 경우 자력보다는 독기에 침식돼서 저리된 것이기 때문에 약간 애매하긴 하다.
6. 기타
이자요이 아키 항목에서도 서술된 바 있지만 이래 봬도 히로인인 아키는 작화가 매번 철저하게 붕괴되는 것에 비해 루카는 작화가 매번 좋다 못해 아주 수준급의 작화를 보였다.[10] 아주 좋은 예가 루치아노와의 대결 편. 루아&루카가 메인이라 그런지 작화가 장난이 아니다.
덕분에 제작진의 아키 안티설, 로리콘설은 점점 신빙성을 더해가고 있었는데 갈수록 아키도 작화가 좋아진다.[11] 그러다보니 기본 작화에 맞춰서 격한 표정 연출이 힘들거나 작화담당이 달라지거나 할 때마다 통일성이 없어져서 중구난방 작붕작화가 나오는 거라고(...)
7. 사용 카드
루카(유희왕)/덱 항목 참조.
[1] 2기까지는 커샌드라 리가 담당. 3기부터는 아일린 스티븐스로 성우가 교체되었다.[2] 직업이 뭔지는 정확히 나오지도 않지만, 하여튼 최상류층이라는 걸 봐선 돈을 엄청 많이 버는 직종임은 분명해보인다.[3] 작중 루카가 처음부터 끝까지 단독으로 듀얼을 한 것은 프랭크전 1번 뿐으로, 이후에는 루아의 듀얼을 이어받거나, 아예 루아와 같이 다대일로 듀얼을 하거나 한다.[4] 포츈 컵에서 정령계로 다시 갔을 때 루카의 대사에 의하면 정령계를 지켜준다고 하면서도 한편으로는 그게 굉장히 무서웠다고 한다. 그래서 루아의 외침에 반응해 현실 세계로 돌아온 뒤에는 이 세계를 마음 속에 닫아두었다고 한다.[5] 승부욕이 강한 루아가 나서기 싫어하는 루카 대신 변장하고 나갔다가 보머에게 발렸다.[6] 정확히 하자면 첫 입학은 루아-루카 한정이고 아키는 복학이다. 원래 아카데미아에 다녔으나 한 번 중퇴했던 적이 있어서(...)[7] 기계족이 필드에 없다고 턴마다 100 데미지, 수비 몬스터 수비력을 반으로 깎고 관통 데미지 등등.[8] 머리길이는 어께에 닿는 정도로 추정된다.[9] 전투에서 상대 몬스터가 파괴되지 않았을 때, 그 몬스터의 공격력 분의 데미지를 상대에게 주는 함정카드[10] 심지어 다른 주역들도 작붕이 없는 건 아닌데 얘는 작붕을 '''무조건''' 피해가는 기염까지 토한다(...) 작화담당이 신경쓰는 캐릭터가 맞긴 한듯.[11] 사실 아키가 작붕을 많이 타는 이유는 작화상 그리기 힘든 디자인이라는 말도 있다. 다른 부분과 달리 아키는 눈동자 자체가 일반 모에체~세미체 여캐들과 좀 다른, 현실 눈에 가까운 디자인이기 때문이다. 간단히 말해 소위 일본 애니식 작화의 여캐 상당수가 눈을 구성하는 위아래의 선의 사잇구간을 넓게 띄워놓고 희게 비워둔 채로 흰자위를 묘사하는 경우가 많은데, 아키의 경우 현실 눈처럼 그 사이가 닫혀서 전반적으로 눈매가 양 옆이 닫혀 나뭇잎에 가까운 모양이 된 것. 이런 눈 모양은 주로 실물극화체에서나 종종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