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령저택 살인사건

 

1. 개요
2. 등장인물
2.1. 레귤러 캐릭터
3. 줄거리
4. 범인
5. 기타


1. 개요


[image]
20화
幽霊屋敷 殺人事件
JUNE 17, 1996
[image]
1기 18화
유령의 집
MARCH 7, 2000
애니메이션 20화, 단행본 2권 File.8~10, 국내 방영판 1기 18화. 원작 한정으로 소년 탐정단이 처음 등장하는 에피소드이기도 하다.

2. 등장인물



2.1. 레귤러 캐릭터



3. 줄거리


귀가하던 도중 어느 저택에서 도깨비불을 목격한 아유미. 그곳은 5년전 그 집 주인이 갑작스럽게 사망한 이후로 사람들이 행방불명이 되버렸다는 유령의 집이었고, 이를 유령의 소행이라고 판단한 아유미는 코난과 소년 탐정단을 끌여들여 유령의 집 탐험을 시도하게 된다.
하지만 이상하게도 이 집은 누군가가 자유자제로 들어갈수 있는 비밀의 문이 존재하였고, 거기다 사람이 사는 집이 아닌데도 수돗물이 정상적으로 작동되는 이상한 집이었다. 거기다 원래는 닫혀있어야 할 창문도 누군가에 의해 열린 흔적까지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화장실에 갔던 미츠히코가 행방을 알 수 없게 되어버리고, 설상가상으로 코난이 미츠히코를 찾으러 나간 사이 이번에는 겐타까지 비명과 함께 어디론가로 사라져버린다. 결국 유일하게 남은 아유미를 보호하던 도중, 코난은 왠 나이든 여성[1]이 음식을 나루는것을 목격하게 되고, 몰래 뒤를 따라가본 순간 비밀 통로가 있다는 것을 확인하게 되고 아가사 박사가 만들어준 신형 멜빵을 사용하여 그 통로를 여는데 성공하게 된다.
그런데 통로로 연결된 비밀장소는 감옥이었고, 그곳에는 한 남자가 초췌한 모습으로 갇혀있었고 처절한 목소리로 비명을 지르고 있었다. 그리고 아까 목격한 그 나이든 여성은 그 남자, 아키오(원석)를 자신의 아들이라고 부르는 모습도 코난과 아유미는 목격하게 된다. 그 순간 그 여성이 코난과 아유미를 찾아내자 코난은 아까 자신이 본 사진의 남성이 감옥의 그 남자였고 그가 5년전 집 주인의 사망과 관련 있다는것과 동시에 여성, 즉 남자의 어머니가 그것을 감싸려 했기에 미츠히코와 겐타를 습격한게 아니냐고 추리와 동시에 추궁하게 되지만, 이에 격분한 여성은 코난의 멱살을 잡으려 든다.
그러나 그 순간 아키오(원석)는 어머니를 부르며 말리기 시작하고 그와 동시에 5년 전 사건의 진상이 드러나게 되는데….

4. 범인



'''이름 '''
아키오(원석)
'''나이'''
불명
'''신분'''
불명
'''살해 인원 수'''
1명
'''죄목'''
살인, 존속살해(일본판 한정)
'''동기'''
분노로 인한 우발적 살인
'''성우'''
야나카 히로시 / 오인성

'''"하지만 이제 싫어! 더 이상 아버지를 죽인 악몽에 시달리면서 떠는것은 지겹다고! 죄값을 치르고 편하게 있고 싶어…."'''

("하지만 이젠 정말 깨어날거야! 주인 어른을 죽인 악몽에서 깨어나 자유롭게 살고 싶단 말이야! 죄값을 치르고 용서를 받게 해줘….")

그 남자, 아키오(원석)는 5년 전 대학 입시에서 세 번이나 연속으로 실패해 아버지[2]에게 극도의 실망감을 안겼다. 그러나 아버지는 그를 위로하기는 커녕 오히려 아들에게 '''"너 같은 쓰레기는 이 세상에 필요 없다."'''라는 폭언을 날리며 아들을 자극했고, 이에 욱해서 이성을 잃은 아키오는 촛대를 들어 아버지의 뒤통수를 내려쳐 아버지를 살해하고 만다. 한국판에서는 범인과 피해자의 관계를 집주인과 고용인으로 바꾸어(이에 따라 아키오의 어머니의 신분도 피해자의 부인에서 해당 저택의 가정부로 바뀌었다.) 그 집의 주인에게 거두어져 일을 하고 있었으나, 집주인이 관리하라고 맡긴 돈으로 장사를 벌였다가 실패한 것을 알게 된 주인에게 폭언을 듣게 되자 이성을 잃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설정이 바뀌었다.[3]
그러나 이성을 되찾은 순간 눈 앞에 보인 것은 피를 흘리며 주검이 되어버린 아버지(주인)의 모습이었고, 이에 자의는 아니라지만 자신이 사람을 죽여버린 것을 깨닫게 된 아키오는 괴로워하게 된다. 그리고, 이를 목격한 자신의 어머니는 "엄마가 널 지켜줄게."라고 말하면서 그 집 지하실에 자신을 가두고 5년동안 감시를 하고 있었던 것이었다.
하지만 정작 아키오는 범행을 저지른 시점에서 이미 자수를 생각하고 있었다. 하지만 아들이 범죄자가 되는걸 원치 않았던 어머니는 이런 아들의 마음도 모르고 강제로 가둬놓고 안전을 강요하고 있었던 것. 즉 아키오란 남자의 비명소리는 자신을 자유롭게 해주고 죄값을 치르고 새 삶을 살게 해달라는 어머니를 향한 호소와도 같았던 것이다.
그러나 아키오의 어머니는 이렇게 잘 숨어지냈는데 무슨 소리냐는 말로 아들을 말리려 했고, 이에 코난은 '''"지금처럼 숨어 산다면 경찰의 눈은 피할 수 있겠지만 사람을 죽였다는 괴로움에서 오는 죄책감은 평생 피할 수 없을 것."'''라고 일갈하면서 아키오 어머니의 잘못된 모정을 비판하였다. 결국 이 말을 들은 아키오 어머니는 그대로 주저앉아 통곡하고 만다.

5. 기타


  • 코난에 의해 5년전의 사건이 밝혀진 다음 날, 다행히 미츠히코와 겐타는 무사했고, 저택의 잔디밭에 잠들어 있었다. 그리고 아키오와 어머니는 저택에서 나와 경찰에게 자수하면서, 5년 동안 오리무중이었던 집 주인 실종 사건도 마무리가 되었다.
  • 다만 유령 저택을 탐험하겠답시고 하루동안 집을 비운게 원인이었는지 소년 탐정단은 각자의 어머니와 아버지에게 잔소리를 실컷 들어야 했다. 물론 코난도 란에게…[4]
  • 에필로그에서는 여기에 자극받은 아유미가 또 하나의 유령저택을 소개하는데, 근처 사람들의 말에 의하면 그 저택에는 수상한 책들이 가득 차있고 혼자 살고 있던 소년도 괴물에게 잡아먹혔다고 말한다. 그런데 명패의 이름이 에도라고 하는데, 아직 한자를 잘 모르는 어린 아유미는 한자 '장인 공(工)'자를 카타카나 에(エ)자로 착각해 에도라고 말했던 것이고, 그 집은 다름아닌 쿠도 가의 저택, 즉 코난 본인의 원래 집이었다. 이런 언어유희를 살릴 수 없는 한국판에서는 아름이의 설명을 듣고 혹시나 한 코난이 아름이에게 그 저택의 위치를 묻자 브라운 박사님 집에서 모퉁이를 돌면 바로 나오는 집이라고 말하자 자신의 집이라는 사실을 아는 것으로 바꾸었다.
  • 범인인 아들이 피해자인 아버지에게 극심한 모욕을 당하다가 우발적으로 살인을 저지른 점, 범인이 자수를 원했음에도 불구하고 어머니가 자신의 범행을 맹목적으로 은폐한 점, 그 과정에서 범인이 여러모로 고통을 받은 점 등에서, 에피소드 자체가 굉장히 처절하고 슬프다는 평이 많다.

[1] 성우는 야마다 레이코 / 송연희[2] 성우는 니시무라 토모미치 / 조동희[3] 한국판에서는 이렇게 범인과 피해자 간의 관계가 친족 혹은 부부일 경우 관계를 바꾼 경우가 종종 있다. 가장 대표적으로 형제 간의 살인사건을 친구 간의 살인사건으로 바꾼 사라진 시체 살인사건, 이 에피소드와 마찬가지로 부자지간의 살인사건이었지만 역시 서로 남남 지간인 사이에서 벌어진 살인사건으로 바뀐 세 쌍둥이 별장 살인사건 등이 있다.[4] 특히 겐타는 꿀밤을 한대 얻어맞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