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몬
1. 개요
유로몬은 대한민국의 축구선수로 K리그1 상주 상무의 플레잉 코치였다. 부사관으로 팀에 입단해 계급은 하사이다.
2. 경력
경신중과 경신고를 졸업하고 일본 류츠케이자이대로 건너가 4년간 재학했다. 고등학교 때까지 수비수나 수비형 미드필더로 활약하다가 일본으로 가면서 오른쪽 윙어 포지션으로 올라갔다고 한다.
2015년 FC 서울에 입단하며 프로 무대에 입문하였으나, 출전 기회를 잡지 못했고, 2017년 일본 J2리그 미토 홀리호크를 거쳐 2017년 K3리그 어드밴스의 평택시민축구단으로 이적했다.
2017년 11월에 2018년 국군체육부대 부사관으로 지원하여 서류 전형에서 합격하였지만 1차 지원에서는 불합격했고, 이후 2018년 3차 소집에서 끝내 합격, 국군체육부대 제1경기대 남자축구부분에 입대한 최초의 부사관이 되었으며, 상주 상무에서 하사로 임관해 선수 겸 플레잉 코치로 복무하게 되었다. #
하지만 이후 김태완 감독의 인터뷰에 따르면 유로몬은 지도부사관으로서 병사 선수들의 생활이나 행동을 돕는 역할을 하지만 현재 국군체육부대의 제도 상에서 유로몬은 선수로 경기에 뛸 수 없으며, 유로몬 본인도 뛰고 싶겠지만 행정적으로 불가능한 상황이라고 한다.#
김천 상무의 2021년 코칭스테프에는 빠진 상태이다.
3. 여담
- 상주 상무 최초의 부사관 선수이며, 상무에서의 부사관은 일반 부사관과 대우가 같다고 한다.국직부대 부사관인 만큼 대우가 상당히 좋을 것으로 추측.
- 이름 로몬은 솔로몬에서 따온 이름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