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와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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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ster
1. 개요
2. 행적
2.1. Intro
2.2. DayFly (하루살이)
2.3. Inverse (인버스)
2.4. Idol (아이돌)
2.5. M1
2.6. M2
2.7. Monster 전(前)
2.8. Monster 후(後)
2.9. 이프
3. 실험대상이 된 K들
4. 여담



1. 개요


와쳐의 등장인물. 눈이 머리카락에 가려졌으나... IF3편 부터는 모습이 제대로 나온다.[1] 이야기 진행상 빼도박도 못하는 악역이며 본편 및 IF편의 흑막 of 흑막이라 할 수 있는 인물. 익스트림 테스트라는 것으로 인간의 극단성을 실험하며 그것을 즐긴다. K[2]는 실험대상을 지칭하는 것으로 K1~K9는 물리적 극단성을 K10부터는 정신적 극단성을 테스트한다. 하지만 실험을 하는 이유는 명확히 밝혀지지 않고있으며 그의 수하인 리나에게도 알리지 않았다. 유태인 학살 예를 들며 그들을 인간 취급하지 않고 줄여야 한다고 생각한다는 점이 그나마의 단서. 실제로 실험대상이 된 K들은 어딘가가 영 좋지 않은 사람들이었으나 그렇다고 유진이 한 행동을 정당화할 수는 없다. 최소 10명이상의 K가 죽거나 인생을 퇴갤했지만 죄책감을 느끼지 않는 것을 보면 상당히 냉혈한일 수도 있다.[3] K17의 이론에 상당히 흥미를 느끼고 그에게 내기를 빙자한 실험을 제안했다. 때문에 K17을 가지고 놀지만 절대 죽이지는 않는다.

2. 행적



2.1. Intro


Intro의 화자.[4] K17이 학교에서 고생하는 걸 구경한다. 일이 끝나고 리나와 이야기를 나누는데 리나는 오빠의 실황중계가 재미있었다고 하며 유진 역시 만족스러웠고 당신도 만족스러웠죠? 물으며 마지막으로 자기소개를 하면서 Intro는 끝난다.

2.2. DayFly (하루살이)


비중이 공기다... 주로 리나가 일을 하니.

2.3. Inverse (인버스)


리나가 자유가 되었다. 이 때문에 타격이 좀 있었던 모양이다. 새로운 리나를 만들어야 되는 상황이 되었다.

2.4. Idol (아이돌)


새디가 자주가는 노래방에서 일하며 우연히 미우를 알아본 것처럼 접근하고, 이후 연인 사이로 발전한다. 또한 파프리카 방송에서 강남사짜라는 닉네임으로 미친듯이 하트 풍선을 쏴대서 새디의 방송을 크게 벌린 주범 중 하나. 지나와 새디의 사건 이후 살아남은 지나를 납치한다. 테스트가 진행될 수록 새디보다 지나에게 더 흥미가 갔으며 진짜 새디를 만든 것또한 '''지나'''라고 한다.[5] 같이 일하자고 하지만, 사실은...[6]

2.5. M1


주인공인 윤수와는 어린시절 친구로 나온다.[7] K19가 될 미주와 도망쳤던 K14의 확보를 위해 윤수를 이용하였다. 새로운 리나를 만들었다는 것이 확인되고 K14를 확보하는데 성공한다.

2.6. M2


새디와 미주, K14를 이용하여 K17, 연을 확보하는데 성공한다. 리나는 도핑을 한 케이와 전투를 한 뒤로 어떻게 되었는지 직접적인 묘사는 없었으나 정황상 유진에게 끌려간듯 하다.

2.7. Monster 전(前)


거의 출현이 없다. 작중 일어나는 테스트는 자신이 아닌 인스턴트가 계획한 것이라 방관자 역할인셈.

2.8. Monster 후(後)


작중 과거 시점에서 등장하는 유진과 친한 연 박사에 의해 여러 부분이 알려지는데 리나를 뽑는 테스트는 Lamb-test[8]라고 유진이 정한 명칭이라고 한다. 어린 시절에 리나라고 불리는 남동생이 있었지만 사고로 죽은 뒤에 그의 트라우마가 되었다는 설명이 나온다. 그가 권력을 갖게 된 이후로 과거에 대한 집착인지 유진의 독단으로 테스트가 진행되었다고 한다. 남자든 여자든 상관없이 유진의 테스트를 통과하는 것이 요점이라 성별은 관계없었다고.[9] K-테스트를 받는 아이들의 경우 개개인마다 차이는 있지만 과거의 어떤 일 때문에 감정이나 본능의 흥분을 발산하지 못하여 에너지가 과도하게 축적된 아이들이라고 한다. 이런 아이들을 “통제” 하는 게 K-테스트의 목적이라는 설명도 나온다.
조직에 대해서도 살짝 언급되는데 정부의 최소한의 간섭을 받는 독립기관으로서 인류의 발전에 이바지 한다는 명목으로 수많은 테스트를 진행한다고 한다. 테스트 진행 대상이 주로 미성년이라는 점이 더욱 악질적인 부분이다.[10] 인신매매 범들이 노예사냥을 한다. → 노예를 내다 판다. → 정의로운 자선활동가들이 기금을 모아 노예를 사들인다. → 인신매매 범들은 오히려 장사가 잘 되니 더욱 노예사냥을 한다. →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는 노예를 자선단체가 감당할 수 없게 되어 하나 둘 손을 떼게 됨. → 거기서 남는 인원은 마피아 커넥션을 통해 유진의 조직으로 들어온다......같은 꿈도 희망도 없는 테크트리로 실험 대상자가 들어온다고 한다. [11]
Lamb-test를 통해 (M3까지 등장하던 현재의 리나가 아닌 과거 시점의 또다른) 리나를 만들어낸 뒤로 평소처럼 조직을 운영하던 그는 어느 날 사람을 산채로 회를 뜬 마냥 내장을 뽑아내는 살인사건 정보를 듣게 되는데 조직과 관련된 인물을 차례대로 죽이는 것을 보고 자신을 노리는 거라 판단한다. 자신에게 원한이 있는 타조직원인가 싶어 그 부분도 다수의 희생을 동원하여[12] 차근차근 조사해보았지만, 그 조사를 하는 와중에 사건이 일어나는 것을 보고 그들의 소행이 아님을 확정한다. 결국 리나에게 부탁을 하게 되고 리나와 살인마의 전투로 둘 다 부상을 입고 살인마는 실종된다......는 건 리나의 거짓말이다. 살인마는 죽었으며 리나는 살인마가 3년 전에 만들어진 리나임을 알았고 자신이 살기 위해 연 박사와 유진을 죽여서 조직을 가져간다는 결과를 낳는다.
살인마의 정체가 3년전의 리나인데다 살아있다고 믿고 있는 유진으로선 조직을 운영하는데 힘이 들 수밖에 없었고 그 틈을 타 리나에게 살해당한다. 죽기 전에 리나에게 한 말은 “훌륭해” 이후 이 조직은 외형과 말투 등을 완벽하게 따라한 리나, 즉 2번째 유진이 이끌어가게 된다.[13] 이전의 유진과 다른 점은 이전에는 직접 현장에 나서고 현실에 모습을 드러내는 조직의 보스였다면, 2대째엔 오로지 모니터와 전화 등으로만 연락을 취하고 일절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 어둠속에 존재하는 조직의 보스가 된다. 이는 이전 유진이 바라던 “조직의 보스가 대명사가 되어야한다.”에 부합되는 것으로 2대가 이끄는 조직은 세계의 범죄 조직을 뒤에서 조종하는 그림자가 된다. 이후 후편의 2대 유진으로서 행적은 리나 항목 참조.
결국 2대 유진마저 사망하면서 조직은 붕괴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2.9. 이프


If3에서 밝혀진 바로는 슬슬 사용할 수 있는 '장기말'이 떨어지고 있는듯. 그래서인지 리나를 다시 데리고 오려고 시도를 하지만 실패한다. 리나가 죽거나 본인이 죽거나...[14]

3. 실험대상이 된 K들


자세한 것은 항목 참조.

4. 여담


  • 가명으로 책을 출판하는데 판매율이 나쁘지 않다고 한다.
  • 리나나 K17이 평가하기를 자신 이외의 모든 것을 두려워하기 때문에 직접 사람을 대하지 못하고 모니터로만 지시를 내리는 찌질이(...).
  • 새로운 리나를 만드는데 1년 정도가 걸린다고 한다.
  • 위장할 땐 꼭 호구로 나온다. 그리고 페이커에선 백안으로 여자 엉덩이를 훔쳐보는 바보로 나온다(...).
  • 와쳐 스토리의 중심축이면서 현실성과 개연성을 안드로메다로 보내는 주범이기도 하다. 도로에서 총격씬이 벌어진다던지 숱한 사람들이 인신매매를 당하지만 유진이라는 인물의 특수성이 모든 것을 묻어버린다. 작중 못하는 게 없는 식으로 묘사되어 설정 구멍이 아닌가 싶은 부분도 '유진의 계산대로'가 된다든지. [15]

[1] 잘 보면 특이하게도 동공이 정사각형이다.[2] 카르마의 머릿글자라고 한다.[3] K1~K9의 행적이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기 때문이다.[4] 섬뜩한 점은 완전히 K17 1인칭 시점으로 풀어간다는 점. 생각이나 행동들을 완전히 파악하지 않는 이상 이런 식으로 서술할 순 없다.[5] 애초에 지나가 미우에게 성형을 강요해서 새디의 인격이 각성했고, 지나가 루이비통을 스케일링 하자고해서 일이 더 커져버렸다.[6] 모든 것을 다 알고 계획대로 움직이는 것을 좋아하는 유진이 시리즈 통틀어서 명백하게 몰랐던 부분. 다른 것들이야 '사실 유진의 계획이었다'고 할만한 여지라도 있지만 이것만큼은 알아차리지 못한 듯하다.[7] 하지만 이것은 극단적 왜곡화 테스트 대상이었던 윤수의 왜곡이다.[8] 반복학습에 따른 효율성과 적합성을 얻기 위한 테스트. 초인적인 능력을 가진 리나라는 존재를 만들기 위한 테스트다. 줄여서 L-테스트라고 하기도 한다.[9] 테스트에 실패하여 교수형에 처해지는 5층으로 간 리나가 살아 돌아오자 유진은 연 박사에게 리나의 환생이라면서 좋아했다고 한다. 그의 동생도 무언가 실험을 받지 않았나 의심되는 대목.[10] 특히 K-테스트, 익스트림 테스트는 대략 1,000명의 13세 이하 아이들로 구성된 테스트라 충공깽.[11] 꼭 위의 경로가 아니더라도 다른 쪽을 통해 들어오기도 한다. 리나의 경우가 다른 경로로 통해 들어온 실험 대상자다.[12] 고문[13] 와쳐의 시작인 Intro 부터 이미 2대 유진이라는 뜻.[14] 다만 리나가 죽는 경우에도 유진이 죽을 가능성이 있는것이 유진을 죽인건 리나가 아니라 원장이기 때문이다.[15] Inverse와 M2사이가 특히 그렇다. 리나가 필요하여 대신할 사람을 만들 정도였으면서 1년간 한 정신병원에서 틀어박혀 있던 K17 일행을 이유는 알 수 없으나 방치하고 있었다. M3에서(odd편, Idol 이후 시점) 리나를 추적한 것과는 모순되는 행보.이또한 어떤 계산이 있었는지는 불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