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트 테스타로사

 


< 2008 국제 사이모에 리그 우승 >
'''페이트 테스타로사'''

2009 - 카츠라 히나기쿠
'''フェイト・テスタロッサ''' | Fate Testarossa
[image]
'''어린 페이트'''와 '''성인 페이트'''. 옆의 작은 늑대는 사역마 알프이다.
사용 마도
미드칠더식 마법
디바이스
바르디슈
마력광
노란색
주 전술
고속 근접마법
의식계 뇌전마법
포지션
가드 윙
출신 세계
제1세계 미드칠더
남부 알트세임
1. 개요
2. 상세
3. 진실
4. 과거사
6. 인간 관계
7. 명대사
8. 페이트의 마법
9. 극장판
10. 기타 사항
10.2. 현실에서의 여파


1. 개요


마법소녀 리리컬 나노하 시리즈의 등장인물. 담당 성우는 '''미즈키 나나''', 국내판은 이지영.[1] 북미판은 제니퍼 알렉스(Jennifer Alyx)
주인공인 타카마치 나노하와 함께 가장 오랜 출연과 높은 비중을 자랑하는 나노하 시리즈의 또 하나의 상징이며 제2의 주인공.
이 만화 다른 캐릭터들과 마찬가지로 이름은 차량인 페라리 테스타로사에서 따온 것이다.

2. 상세


마법소녀 리리컬 나노하 1기부터 등장. 첫 등장은 4화. 처음엔 주인공 타카마치 나노하의 적이자 라이벌로 등장했지만, 차차 나노하의 가장 소중한 친구가 되는 캐릭터.
나노하의 표현으로는 예쁜 과 예쁜 머리카락이지만, 어딘지 슬퍼보이는 인상이라고 한다.
처음 등장했을 때는 무척이나 무뚝뚝하고 쌀쌀맞은 인상이었다. 실은 매우 다정하고 상냥한 성격이지만, 오로지 어머니 프레시아 테스타로사의 명령을 맹목적으로 따르고만 있었다.
이 과정에서 나노하와 쥬얼시드를 사이에 두고 경쟁하는 식으로 만나게 된다. 처음에는 나노하에게 무관심했지만 만날 때마다 점차 마음을 열고 성장해가며, 마침내 나노하와 둘도 없는 친구가 된다.
모든 시리즈를 통틀어서 얌전하고 말수가 적은 성격. 또한 타인에게 매우 다정하고 상냥하다. 수줍음을 잘 타서 작은 일에도 쉽게 얼굴이 붉어지는 걸 볼 수 있다. 하지만 싸울 때는 매우 냉정하고 침착하며 진지하다.
전용 디바이스는 미드칠더식 인텔리전스 디바이스 바르디슈. 또한 알프를 사역마로 데리고 다닌다.
두터운 방어와 포격으로 대표되는 나노하와는 다르게, 적의 공격을 막아내기보단 회피하고 근중원거리 전부 커버하는 올라운더타입. 특히 전격계열로의 마력변환과 속도에 특화되어 있다. 묘사상으로는 '''작중 최속'''이라고 봐도 무방하며, 심지어 순간이동 능력자인 드빌도 상대할 수 있을 정도의 속력을 보여준다. 근거리에선 디바이스 통한 백병전, 중장거리는 사격마법과 포격. 광역은 기후조작 의식마법 등으로 상대함으로서 마법을 작중에서 가장 폭넓게 사용하는 인물이다. 근접전은 그 시그넘에게도 밀리지 않는 수준인데다가, 사격 마법은 본인 특유의 스피드와 조합해서 굉장히 위협적이며 포격은 나노하의 대표적인 포격 마법[2]에 상응하는 마법까지 갖고있을 정도. 하지만 최대 출력은 근접 속도전에 올인했기 때문에 방어력이 종잇장인게 단점이며, 회피할 방법이 없는 공간계 마법엔 상성이 안좋다.
나노하 시리즈의 전신인 트라이앵글 하트3의 팬디스크에서는 등장하지 않는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캐릭터.[3] 다만 트라하 3의 쿠온과 약간 닮은 점은 있다. 금발과 번개 속성.

3. 진실



그녀의 정체는 프레시아 테스타로사의 죽은 딸인 아리시아 테스타로사를 '''프로젝트 F.A.T.E'''의 기술로 복제한 '''복제인간'''이다.
프레시아가 자신의 딸인 아리시아를 사고로 잃어 버린 슬픔에 미쳐 "사역마를 능가하는 인조생명의 작성과 사자소생의 연구"의 산물로, '''사역마를 능가하는 인조생명.''' 페이트라는 이름은 프로젝트 F.A.T.E의 이름에서 따온 것이었으며, 페이트가 기억하는 상냥한 프레시아의 기억은 사실 아리시아의 기억이었다.
어째선지 페이트는 아리시아하고 완전히 똑같지 않고 세세한 부분에서 차이를 보였으며, 프레시아가 페이트에게 정을 주지 않은 것은 페이트를 가짜이자 실패작으로 여겼기 때문이다.
페이트는 1기 종반부에 자신의 정체를 알고 난 후로도 한동안은 자신과 아리시아의 기억을 제대로 분리하지 못했으나, A's 때 어둠의 서 속에서 아리시아와 대면한 것이 계기가 되었는지 성장하면서 점차 아리시아의 기억을 분리하게 되었다.
이러한 출생 때문인지 StrikerS에서는 자신과 마찬가지로 프로젝트 F로 탄생한 에리오 몬디알을 적극적으로 보호했으며, 프로젝트 F의 최초 개발자인 제일 스칼리에티에 대해서는 렐릭 사건의 용의선상에 오르기 전부터 자세히 알고 있었고 상당한 적개심을 보였다.

4. 과거사


페이트를 실패작으로 여긴 프레시아가 아리시아를 되찾기 위한 다른 방법으로 알하자드의 탐색에 몰두하면서, 이를 수행하기 위한 역할을 페이트에게 맡기기로 결정했다.
이 때문에 프레시아의 사역마 리니스에게 영재교육을 받으며 자랐으며, 프레시아하고는 거의 얼굴도 마주치지 못했다. 페이트 본인은 1기 본편 시점까지 자신의 출생에 대해서는 전혀 모르고 있었다.
이 와중에 밖에서 죽어가고 있던 알프를 발견하고 불쌍하게 여겨서 리니스를 졸라 사역마로 삼았으며, 이후 같이 자라게 되었다. 해당 에피소드는 1기 사운드 스테이지 02에 수록되어 있다.
본래 페이트의 교육을 위해서 만들어낸 사역마인 리니스가 기한 만료로 소멸하면서 이별하게 되었고, 리니스가 만든 디바이스 바르디슈를 갖고 쥬얼시드 탐색에 나서게 된다.

5. 작중 행적


문서 참조.

6. 인간 관계


자신의 외롭고 불행했던 과거 때문에 같은 처지에 있는 아이들을 내버려두지 못하고, 알프로부터 시작해서 에이미의 쌍둥이 자식 등 애들을 돌본 경험이 많기 때문에 동생이나 자식처럼 돌보는 상대(★)가 유독 많다.
  • 타카마치 나노하 : 사적으로는 절친한 친구이자 전투에서는 서로 파트너 같은 위치로, 둘이 전투 스타일이 약간 닮기도 해서[4] 같이 출격하는 일이 빈번하다. 1기 시절에는 쥬얼시드를 사이에 둔 라이벌이었던지라 서로 경쟁심을 품고 있었지만, A's 이후로는 보이지 않으며 6학년 때 나노하가 부상을 입은 사건 후로는 아예 대련을 한 적이 없다고.
StrikerS에서는 한 침대를 쓰는 걸로 나오며 비비오라는 '두 사람의 딸'이 나오는 데다가, ViVid에서는 나노하 집에서 식사하거나 목욕하는 등 거의 반쯤 동거에 가깝게 지내는 등[5] 점차 연인 가까운 사이처럼 묘사되고 있어서 팬덤에서는 거의 반 공식 부부로 보기도 한다.
  • 야가미 하야테 : 나노하와 함께 가장 오랜 시간을 함께 보낸 친구이자 동료. 작품 내외로 3총사 취급이지만, 나노하만큼 깊은 인연은 아니기 때문인지 나노하와 지내는 것만큼 친밀한 사이로까지는 나오지 않는다. 더도 덜도 없이 순수한 친구 정도. 물론 그렇더라도 하야테 자신의 꿈 때문에 만든 부대인 기동 6과를 설립할 때 망설임 없이 함께할 정도로 든든한 사이.
시공관리국에 들어간 이후 하야테가 유독 빨리 진급하면서 상관과 부하 관계가 된다. StrikerS의 기동 6과 때는 둘끼리나 나노하까지 셋끼리 있을 때는 말을 놓고 이야기하는 등 상하관계를 그다지 신경쓰지 않는 것으로 묘사되었지만, Force의 특무 6과 때는 업무 관련으로 대화할 때는 둘끼리라도 존대를 하는 것으로 바뀌어 공적으로는 페이트 쪽이 든든한 부하 같은 느낌이 되었다. 참고로 이는 나노하도 페이트와 마찬가지. 뭐 공과 사를 확실하게 구분한다 정도로 생각해두자.
  • 알프★ : 페이트와 가장 오랜 시간을 함께 보낸 가족. 어떤 의미에서는 나노하를 제치고 페이트의 가장 소중한 존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1기에서 나노하와 만나기 전까지 유일하게 페이트가 친밀하게 지내는 상대였고 유일한 마음의 버팀목이었기 때문이다. 이후로도 페이트의 가족이자 파트너로서 항상 페이트를 돕고 걱정하는 존재이다.
사역마의 특성상 일단 페이트하고는 주종관계지만 실제로는 페이트가 언니고 알프가 동생 같은 사이로 지내고 있다. 하지만 1기 당시에는 프레시아에게 맹목적이다보니 스스로를 좀처럼 돌보지 않는 페이트를 알프가 어른스럽게 돌보는 경우도 많았다.
  • 시그넘 : A's 시절부터 이어진 라이벌이며, 시공관리국에 들어간 뒤로는 마음이 잘 맞는 친구이자 든든한 동료. A's 시절부터 여러 번 대결하며 서로를 인정하는 한편 경쟁심을 쌓았으며 언젠가 승부를 내려고 하고 있다.[6] 다만 StrikerS 이후 둘의 대결에 대해서는 좀처럼 묘사되지 않는다. 덤으로 페이트를 놀려먹는 재미에 푹 빠져있어서 여러모로 곤란한 상황을 만들기도 했다.
  • 프레시아 테스타로사 : 페이트 입장에서 아마도 가장 복잡하게 여기는 상대 중 하나. 사별한 후까지 소중한 어머니로 여기고 있기는 하지만, 한 번도 자신에게 상냥하게 대해준 적이 없는 어머니이기도 하다. 일단 A's에서 어둠의 서 속에서 꾼 꿈으로 보면 원망하는 마음은 전혀 없으며 다시 한번 만나서 상냥하게 대해주기를 바란 모양.
  • 아리시아 테스타로사 : 프레시아와 함께 페이트 입장에서는 복잡하게 여기는 상대. 기본적으로는 자신의 원본이고, 외모만이 아니라 기억도 계승되었기 때문에 페이트 입장에서는 서로가 동일인물이라는 인식도 있었을 것이다. 그런 동시에 죽으면서 프레시아의 애정을 전부 빼앗아가서 페이트가 어머니의 사랑을 받지 못하게 한 원인이기도 하다.
하지만 A's에서 어둠의 서 속에서 꾼 꿈을 통해 만나면서 '언니'로 인식을 정리한 모양. 극장판에선 확실하게 아리시아를 '언니'라고 부른다. 꿈 속에서 이별하면서 눈물겨운 자매애를 선보이기도 했다. 또한 극장판 1기 오디오 코멘터리에 따르면 머릿속에서 자신의 기억과 아리시아의 기억을 점차 구분하여 인격적으로도 정리가 끝난 듯.
  • 리니스 : 죽을 때까지 한 번도 페이트에게 애정을 준 적 없는 프레시아와 달리 진심으로 페이트를 아끼며 키워준 실질적인 양육자. 페이트의 마법 스승으로 페이트가 쓰는 마법은 전부 리니스가 가르쳐준 것이며 바르디슈도 만들어줬다. 리니스는 바르디슈를 완성한 후 사망했지만 리니스의 인격 일부가 바르디슈에 남겨져서 어찌보면 그 이후로도 평생을 함께 했다고도 볼 수 있다. 막장부모 프레시아보다 훨씬 진짜 어머니에 가까운 역할을 했음에도 어째서인지 페이트를 괴롭히기만 했던 프레시아나 만나본 적도 없는 아리시아에 비해 별로 회상하는 묘사가 나오지 않은 등 취급이 안습하다.
  • 린디 하라오운 : 양어머니. A's에서 입양 제의를 받았을 당시에는 프레시아에 대한 미련 때문인지 망설였으나, 린디의 여러가지 배려에 빠르게 마음을 열고 프레시아에 대한 마음도 정리하면서 모녀관계로 발전하게 된다. 입양된 이후로는 프레시아도 린디도 전부 자신의 어머니로 생각한다고.
극장판에서는 입양 제의를 받지는 않지만 린디와 교감을 쌓는 장면이 늘어났으며 마찬가지로 모녀에 가까운 관계를 형성한다.
  • 에리오 몬디알★, 캐로 루 루시에★ : 페이트 본인의 불우한 과거를 겹쳐보면서 보호하고 후원하는 대상. 공식적으로는 후견인으로 되어있으며 본인은 동생이나 자식처럼 여기는 것 같다. 싸움에 말려들게 하고 싶지는 않았지만 본인의 선택을 중시하는 것을 우선으로 하여 허락해주었다.
StrikerS의 기동 6과 시절에는 부하에 해당하지만, 서로 너무 잘 아는 사이여서인지 상하관계를 의식하는 것 같지 않다. 가끔이지만 과보호 로 보이는 모습도 등장한다.
  • 비비오★ : 딸 같은 존재. 나노하와 마찬가지로 비비오에게서 '마마'라고 불리고 있다.[7] 공식적으로는 에리오, 캐로와 마찬가지로 후견인.
아이들을 돌본 경험이 많아서 나노하보다 비비오를 잘 달래지만, 정이 워낙 많아서 응석을 잘 받아주는 편. 일례로 비비오가 넘어졌을 때 나노하는 혼자 힘으로 일어나 오라고 하지만 페이트는 나노하가 한번 막았는데도 불구하고 비비오에게 다가가 안아 일으킨다. ViVid 시점에서는 비비오가 성인 모습으로 변신하자 놀라서 주저앉고 울어버리는 등 어쩐지 딸내미바보가 되어가는 느낌.

7. 명대사


>우리들의 어떤 것도 아직 시작하지도 않았어. 그러니까 진정한 자신을 시작하기 위해서, 지금까지의 자신을 끝내러 가자
>하지만, 둘이서라면..."[8]
>당신이 그걸 원한다면, 저는 세상 누가 상대더라도, 어떤 일이 일어나더라도, 당신을 지킬 거예요. 내가 당신의 딸이어서가 아니에요. 당신이 나의 어머니이기 때문이에요![9]
>친구다.[10]
>나쁜 사람을 방해하는 게 제 일이니까요.[11]

8. 페이트의 마법


속성으로 전기를 띄는 듯. 에리오 몬디알도 이와 같은 것으로 미루어 보아 프로젝트 F의 특징이 아닌가 생각 할 수도 있지만 어머니인 프레시아 테스타로사가 잘 사용하는 마법이 전격계인 것으로 보아 혈통적으로 아리시아 테스타로사가 마법적성이 높았을 경우 눈떴을 능력일 수도 있다. 비비오의 경우 그런 능력이 없는 것으로 보면 이쪽이 확률도 높다.
  • 기후조작+원격공격마법 선더 폴(Thunder Fall)
위력 AAA, 사정거리 A, 공격범위 A~AA.
첫 등장은 1기에서 바다 속에 비활동상태로 되어 있는 6개의 쥬얼시드를 강제각성시키기 위해 페이트가 사용. 기후를 조작해서 번개를 발생 상대에게 떨어트린다. 의식마법으로 긴 영창이 필요하지만 3기 당시에는 영창의 간략화에 성공. 그럭저럭 짧은 시간에도 발동이 가능해졌다. 마법의 효과는 번개를 발생시키는 것까지이며 발생된 번개는 어디까지나 자연현상으로 AMF로 무효화할 수 없다.
  • 사격마법 고속직사탄 포톤 랜서(Photon Lancer)
위력 B, 사정거리 B, 탄속도 A+
전기를 띈 노란 구체를 날리는, 나노하의 '디바인 슈터'와 비슷한 마법. 하지만 이 쪽은 직선이동만이 가능하며 대신 탄속이 더 빠르고 연사도 가능하다. 페이트가 맨 처음 습득한 마법으로 신뢰성이 높다. 나노하가 디바이스 없이 디바인 슈터를 발동할 수 있는 것처럼 페이트도 디바이스가 없어도 포톤 랜서를 발동 가능. 복수의 포톤랜서를 생성하고 동시에 발사하는 '멀티 샷', 38개의 포톤 스피어에서 1초당 7개씩 4초. 통합 1064발의 포톤 랜서를 적에게 퍼붓는 '팔랑크스 시프트'라는 바리에이션 마법이 존재한다.
  • 직사형 사격마법 플라즈마 랜서(Plasma Lancer)
위력 AA, 사정거리 B, 발사속도 A+, 유도성능 C
전기를 띈 노란 구체를 날리는, 나노하의 '엑셀 슈터'와 비슷한 마법.
바르디슈가 '바르디슈 어설트'가 된 이후 사용한 포톤 랜서의 발전형. 탄의 강도가 강화되었으며 목표에 명중하지 않은 경우 환상마법진에 의해 재가속이 이루어짐으로서 유도성능도 어느 정도 생겼다.
  • 아크 세이버
사이즈폼으로 생성된 광인(光刃)을 적에게 날리는 마법. '세이버 블래스트'라는 추가 키워드로 중도에 칼날을 폭파시킬 수 있다. 베리어를 물고 늘어지는 성질이 있으며 궤도가 변칙적이라서 피하기가 쉽지 않다. 페이트의 경우 공격보다는 적의 움직임을 견제하는 용도로 사용하고 있다.
  • 하켄 세이버
바르디슈가 어설트로 업그레이드 된 뒤의 아크 세이버 강화 버전. 절삭력. 속도 모두 현저히 강화되었다. 또한 자동 유도성능도 추가되었다.
  • 직사형 포격마법 선더 스매셔(Thunder Smasher)
위력 A, 사정거리 A, 발사속도 B
1기 당시의 페이트의 포격마법. 나노하의 '디바인 버스터'와 비슷하나 배리어 관통 능력과 마력승부 면에선 밀린다. 대신 마법 자체가 뇌격을 동반하기 때문에 파괴력 자체는 이 쪽이 높은 편.
  • 선더 레이지(Thunder Rage)
1기에서 등장한 마법. 선더 스매셔와 혼용돼서 나온다.
  • 선더 버스터(Thunder Buster)
1기 12화에서 딱 한 번 등장한 마법. 나노하의 디바인 버스터에 '~버스터' 구색 맞추기용으로 급조한 마법인 듯. 극장판에선 존재가 사라지고 선더 스매셔로 교체되었다.
  • 플라즈마 스매셔(Plasma Smasher)
마법 랭크:AAA
'선더 스매셔'의 강화판. 사정거리는 줄었지만 위력과 발사속도는 상승했다. 특이하게 디바이스 본체가 아니라 페이트의 왼손에서부터 발사되는 게 특징.
  • 트라이던트 스매셔(Trident Smasher)
'플라즈마 스매셔'의 강화판. 발사 후 위 아래로 포격이 갈라져 '트라이던트(삼지창)'의 형태를 이룬다. 이후 착탄지점에서 결합 후 반응하여 대위력을 일으킨다.
  • 플라즈마 잔버(Plasma Zanber)
대검 형태인 '잔버 폼'에서 사용.
의식마법을 통해 번개를 발생. 잔버 폼에 그 에너지를 축적한 후 페이트 자신의 마력과 바르딧슈의 카트릿지 전탄을 더해서 뇌전을 수반한 포격을 발사한다. 구령은 뇌광일섬. 2기에서 나하트발 제거 시 3인방이 사용한 '트리플 브레이커'의 하나. MBA에서는 필살기.
  • 제트 잔버(Zet Zanber)
물리적인 충격파를 발사한 후 잔버 폼의 마력칼날로 베어버리는 참격마법 결계/배리어 파괴 효과를 지닌다. 휘두를 때는 마력칼날의 길이가 늘어난다. 구호는 "꿰뚫어라, 뇌신!"
  • 스프라이트 잔버(Sprite Zamber)
'잔버 폼'의 형태에서 행해지는 주변의 모든 결계/보조마법을 파괴하는 마법. 설치형 보조마법의 완전파괴에 더하여 마력칼날에 의해 물리적 파괴도 가능하다. 구호는 "질풍신뢰"
  • 공간공격 블래스터 캘러미티(Blaster Calamity)
정확히는 "N&F 중거리섬멸 콤비네이션"이 앞에 붙는다.
'레이징 하트 엑세리온'에 의한 배럴 필드 전개 후, 나노하의 마력을 바르디슈 잔버의 검신에 집중, 페이트가 자신의 마력을 실은 참격으로 위력방사한 후 나노하의 버스터와 페이트의 스매셔로 필드 내부를 채우는 것에 의해 완성되는 공간공격
2기 코믹스에서 첫 등장. 하야테의 광역마법과 충돌하자 유노의 결계를 통해 강화된 훈련실이 간신히 붕괴를 막았지만 걸레짝이 된다. 그리고 2기 극장판에서 리인포스를 상대로 사용하는것으로 첫 영상화가 됐다.
그리고 Detonation에선 "블래스터 캘러미티 XF"로 영상화. 나노하의 레이징 하트 "엑시드 에스트레아"에, 페이트도 바르디슈를 포격형태인 "호넷 자벨린"으로 변형시켜, 필드 안의 적을 둘의 합동 포격으로 산산조각내는 공간공격마법으로 시전되었다.
  • 선더 레이지 W

9. 극장판


극장판에선 비중이 상승했다. 1기 극장판에서 변신씬도 나오고 나노하와 대화하는 장면 등도 나오면 2기에서도 리인포스와의 싸움에서 초반에 흡수된후 나노하가 린포스를 날려버릴때까지 못나왔던 반면 극장판에선 좀더 빨리 나와서 바인드에 걸려서 린포스의 최대급 공격을 받을 위험에 처한 나노하를 구하면서 멋지서 등장하고 마무리도 블래스터 캘러미티로 짓는 등. 아리시아를 '언니'라고 부르면서 좋아한다고 말한다던가 탈출 직전 '만나서 좋았다.'고 말하면서 미소짓는등 TV판과는 달리 아픈 과거를 완전히 떨쳐낸듯한 훈훈한 장면도 추가되었다.
한가지 주목할 점은 린디의 페이트 양녀 제의가 나오지 않았다.
배리어 자킷의 경우 3기와 유사한 형태로 변경되면서 좀더 노출이 감소되었다.
디토네이션 PV영상에서 나노하와 함께 합체기가 나오는데 2기때 선보였던 그 기술로 예상이 된다.

10. 기타 사항


제작진들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시리즈 전통의 색기담당이다.
배리어 자켓의 노출도가 굉장히 심하다.[12] 신체가 거의 노출되지 않는 나노하와는 대조적. 게다가 변신 중에 보이는 몸매를 보면 이게 10살이 맞는지 꽤나 의심스럽다.
또한 일종의 성우 보정으로 매 시리즈마다 OP와 페이트의 스토리내의 클라이막스 씬에서 나오는 삽입곡은 미즈키 나나가 직접 부른 보컬 송으로 결정된다. 정작 주인공인 나노하의 경우에는 그런 특별한 삽입곡이 없다. 물론 엔딩곡을 나노하의 성우인 타무라 유카리 씨가 부르기는 하지만. 게다가 그 곡들이 하나같이 리리컬 나노하 각 시즌의 최고 명곡. 과연 두려운 성우 보정.
하지만 Strikers에서 미즈키 나나의 삽입곡 Pray가 흐른 부분은 작화와 연출이 많이 망가졌던지라 불평이 쏟아졌으며, 'Pray의 올바른 사용법'이란 매드무비도 만들어졌다.
사실 페이트는 '''캐릭터가 탄생하기 이전에 성우가 먼저 결정되었다.''' 1기 제작 당시, 우선 주연 성우를 타무라 유카리와 미즈키 나나로 결정한 뒤, 각본가에게 '이 두 성우가 담당하는 캐릭터를 주연으로 만들어서 이야기를 짜라.'라고 주문한 것. 그나마 나노하는 이미 트라이앵글 하트3에 등장했기 때문에 그걸 타무라 유카리에게 맞게 수정만 했지만, 페이트는 처음부터 오로지 '''미즈키 나나가 연기할 캐릭터'''로서 만들어진 것이다.
시리즈가 지나면서 조금씩 비중이 떨어지고 있다. 1기와 2기는 명백히 주연이지만 3기에서는 비중은 있지만 주연이라고 보기에는 좀 모호한 감이 있고, ViVid에서는 아예 그냥 주변인, Force에서도 조연으로 밀려났다.
이 처자를 열렬히 사랑하는 곡도 있다.

10.1. 2차 창작


페이트 테스타로사/2차 창작 문서 참조

10.2. 현실에서의 여파


[image]
2010년 1월, 한국에서 tvN의 방송 프로그램인 화성인 바이러스한 에피소드에 등장하며 본의 아니게 유명세를 타게 되었는데 덕분에 한국 내에서 오덕 관련 코드라 하면 대부분 이런 이미지를 연상케 한다. 덕분에 방송에 출연한 오덕페이트다키마쿠라는 이씨 문중을 말아먹은 죄로 코미디언 이경규[13]에게 멱살을 잡히기도 했다. 이후 오덕페이트가 과거 해당 피규어부카케를 했던 적이 밝혀지자 오해 방지를 위해 잠시 금지어로 자리잡혔으며 덕분에 같은 단어를 사용하는 Fate/stay night와 팬들에게 의도치 않은 피해를 입게 되었다.
이 시기 이후 한동안 '페이트짱'이 오타쿠의 상징적 대사가 된 적이 있다. 물론 오덕층에서 스스로 그런 게 아니고, 흔히 말하는 부정적 이미지의 대표대사.
한편 이런 문화에 개방적인 일본도 다를바 없었는지 2ch에서 자신의 등 전체에 페이트 테스타로사를 문신으로 새긴 팬까지 존재했는데 화성인 바이러스를 계기로 발굴되어 루리웹, 애니메이션 관련 네이버 카페 등지에 관련 글이 올라오기도 했다.

[1] 한일성우 모두 레터 비실베트 수에드를 맡았다.[2] 디바인버스터, 엑셀리온버스터, 스타라이트 브레이커[3] 어차피 크로노와 나노하를 제외하면 겹치는 등장인물은 타카마치 가문의 인물 정도다. 게다가 크로노 와 린디 의 경우 설정도 대폭 바뀌었다.[4] 엄밀히 따지면 둘의 계파가 미드칠더식이며 나노하가 처음본 제대로된 마법사가 페이트인만큼 초기 마법을 페이트의 마법을 어느정도 모방한 정도일뿐 둘의 전투 스타일을 전혀 다르다. 나노하는 유노 유래의 강력한 방어마법으로 피해를 줄이고 유도탄 계열로 견재하면서 거리를 확보, 집속포 계열 마법으로 끝장을 내는 중장갑의 중장거리 포격마도사인 반면, 페이트는 떨어지는 방어력을 고속기동으로 커버하며 각종 포격계 마법을 쓰다 접근해서 참격을 가하는 중근거리 강습형 마도사다. 즉 둘의 전투 스타일은 닮은게 아니라 상호보완적인 관계다.[5] 나중에 나노하와 비비오 둘끼리 지내는 모습이 나오는 걸로 봐서 동거하는 것은 아니고 자주 놀러오는 정도인 듯.[6] 시그넘이 중,장,단거리를 커버하는 올라운더형 검사라면 페이트는 속도로 밀어붙이는 스피드 어태커. 실제로 다른쪽에선 압도당했어도 속도 하나로 호각에 가깝게 대결했고, 시그넘은 점점 가속하는 페이트를 눈으로도 슬슬 따라가기 힘들어지기 시작했다.[7] StrikerS에서 자신이 비비오의 후견인이 되었다고 설명하면서 일종의 마마가 된 것이라고 해서 비비오가 마마라고 부른 것인데, ViVid 시점에서 철이 든 비비오는 자신이 어쩌다가 페이트까지 나노하처럼 마마라고 부르게 되었는지는 오래 돼서 생각이 안 난다고 한다.[8] 1기 12화, 나노하를 구하러 온 페이트가 협공을 제안하면서 하는 말. 처음으로 나노하에게 마음을 여는 대사이다.[9] 극장판에서는 "어머니가 웃어주길 바라는 마음은 진심이에요."라는 대사로 변경되었다. 사실 원본 대사는 프레시아에게 여전히 가담하겠다는 대사로 해석될 수 있는 대사인지라 시공관리국 집무관인 크로노 앞에서 말하기에는 너무 위험한 발언이다.[10] A's 1화 중, 비타에게 당하고 있던 나노하를 구해낸 직후 "동료냐?"라는 비타의 외침에 대한 대답. 극장판에서는 나노하를 구하지 못한 것을 분해할 때에 시그넘에게 하는 것으로 바뀌었다.[11] 마법 생물에게 당하고 있던 걸 구해줬더니, 시그넘이 "수집 대상이 망가졌으니 감사는 하지 않겠다."고 말한 데에 대한 대답. 이 말을 들은 시그넘은 씁쓸하게 "그런가? 난 악인이었군."이라고 중얼거렸다.[12] 망토+치마로 가려져 있어서 잘 드러나지는 않지만 레오타드를 입고 있다.[13] 같은 본관 같은 파에, 심지어 항렬로 따지면 같은 항렬이라 형제뻘이다! 규 자 돌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