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텐(나루토)

 

마이트 가이
록 리
휴우가 네지
'''텐텐'''
[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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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13-14세)
2부 (17-18세)
[image]
[image]
제4차 닌자대전 (18세)
The Last (20세)
1. 소개
2. 프로필
3. 패러미터
4. 작중 행적
6. 기타


1. 소개


'''テンテン | Tenten'''
나루토의 등장인물.

2. 프로필


'''이름'''
텐텐
'''닌자등록번호'''
012573
'''생일'''
3월 9일(물고기자리)
'''신장'''
154.3cm(1부) → 164.0cm(2부)
'''체중'''
42.2kg → 47.3kg
'''혈액형'''
B형
'''성격'''
연구에 열심, 참견쟁이
'''좋아하는 말'''
백발백중
'''속성'''
미상
'''타입'''
체술
'''취미'''
점보기, 닌자도구 손질
'''좋아하는 음식'''
중화만두, 경단
'''싫어하는 음식'''
매실절임
'''머리색/눈색'''
갈색/갈색
'''싸워보고 싶은 상대'''
테마리, 하루노 사쿠라
'''아카데미 졸업 연령'''
12세
'''중급닌자 승격 연령'''
15세
'''직위'''
하급닌자(1부) → 중급닌자(2부)
'''나이'''
13-14세(1부) → 17-18세(2부) → 20세(더 라스트) → 33-34세(보루토)
'''소속'''
불의 나라, 나뭇잎 마을, 닌자연합군
'''가족 관계'''
미상
'''성우'''
[image] 타무라 유카리
[image] 한신정
[image] 다니엘 주도비츠
임무/경험
'''S랭크'''
'''A랭크'''
'''B랭크'''
'''C랭크'''
'''D랭크'''
'''총합'''
1회
7회
3회
23회
28회
62회

3. 패러미터


'''공식 캐릭터 북 패러미터'''
인술
체술
환술
현명함

속도
스태미나
인 맺기(印)
총합
데이터 북 1
2.5
2.5
1.5
2
1
3
1.5
2
16
데이터 북 2
2.5
3.5
1.5
2.5
1
3.5
1.5
2
18
데이터 북 3
3
3.5
1.5
3.5
1.5
3.5
2
2
20.5

4. 작중 행적


'''나뭇잎 주역 닌자[1]들을 대표하는 공기 캐릭터.''' 그 활약이 웬만한 단역 조연들보다 못하다.[2] 주로 사용하는 술법은 두루마리에 여러 닌자도구들을 저장해 두었다가 불러내 사용하는 소환술
본인의 꿈이 전설의 3닌자인 츠나데 같은 쿠노이치가 되는 것이었다. 하지만 정작 츠나데 같은 쿠노이치는 외모나 성격이나 비슷한 하루노 사쿠라가 되었다(...). 정말이지 불쌍한 캐릭터.
[image]
원작 36화에서 동료 가이팀 멤버들과 함께 첫등장한 텐텐의 모습. 지금은 기억도 못할 사람들 천지이지만 이때만 해도 바로 전 컷에서 더미에 꽂힌 무수한 쿠나이들과 함께 당시 사쿠라나 이노랑은 비교가 안 되는 포스를 뽐냈다. 안타깝게도 두번 다시는 회복하지 못하지만...
처음 나올 당시의 텐텐은 의외로 위세가 있는 캐릭터였다. 엄청난 체술로 사륜안을 쓴 사스케를 발라버린 리와 그런 리가 도전해 보고 싶다는 아마도 나뭇잎 최강의 하급닌자인 네지, 그리고 카카시 이상의 스피드를 선보이며 단순한 개그캐릭터가 아님을 보여준 가이까지, 당시 가이 반의 포스는 상당했다.
이런 강팀의 일원인데다 당시 치고 받던 사쿠라와 이노의 싸움을 관전하던 네지가 '역시 쿠노이치(여닌자) 간의 싸움 수준은 이 정도인가' 라는 평을 하자 텐텐이 '쿠노이치라 그런 게 아니고 그냥 쟤들 수준이 저 정도인 거임' 이라는 내용의 대답을 했으니, 텐텐 역시 상당히 강하겠구나 하는 느낌을 갖게 할 만 했다. 정작 중급 닌자 시험 3차 예선에서 정말로 많이 강한 테마리와 매치업이 되었다. 여기까지는 좋았다. 모래마을 닌자들은 상당한 강캐들이니 지더라도 어떤 스타일로 싸울지, 얼마나 강할지에 대해 알아볼 수 있었고 이전에 나온 전투들이 죄다 닌자 한명한명의 기술과 전투 스타일을 개성있게 보여 주었기 때문에 테마리전도 그럴 것이라 예상했다. 그러나..
탈탈 털렸고 '''전투 장면이 잘렸다'''. 이것 이외에 전적이 거의 없다시피 하여 사실상 '''제대로 나온 전투 장면이 하나도 없다'''. 우즈마키 나루토휴우가 네지의 대결을 관전하면서 해설 역할을 맡은 것이 1부에서 가장 큰 활약일 지경(...). 그나마 애니판에서 전투 장면이 나온 것은 테마리와의 대결.
짧긴 해도 제대로 그려지는데 자신의 필살기를 순차적으로 쓰지만 상성적으로도 불리하고 테마리가 실력과 두뇌도 뛰어나다 보니 결국엔 캐발려 허리를 밑으로 한 채 부채 부분에 찍히고 마지막에는 까이는 장면과 아카츠키가 시간을 끌기 위해 남겨놓은 트랩에서 나온 가짜 텐텐과의 전투.(사실 가이 조의 대원들 전부가 싸워서 별로 나오진 않았지만) 일단 전투 장면이 그려진 것에 대해서는 엎드려서 절을 해야 할 판(...).
작가가 처음부터 텐텐을 일부러 작정하고 공기 기믹을 만들지는 않았을 가능성이 높다.[3] 일단 존재감 없는 캐릭터는 이미 시노에게 배정되어 있었고, 스토리를 진행하다 보니 아무래도 상당히 많은 캐릭터들에게 골고루 비중을 배분하긴 어려웠고 텐텐은 그 과정에서 불행하게 따로 이야기를 받지 못했다고 볼 수 있다. 시노는 오히려 공기라는 캐릭터 때문에라도 존재감이 조금은 있고 등장도 조금 많은데다가 1부에서 일단 등장해서 싸우는 씬에서는 나름대로 활약을 했기에 그나마 낫다. 진짜로 공기인 캐릭터는 그런 기믹조차도 못 받는다는 걸 보여주는 게 텐텐인 셈.
캐릭터 디자인적으로도 전투장면을 표현하는 것이 상당히 난해하다는 점 또한 텐텐의 비중이 낮아지는데 상당한 영향을 줬을 것으로 보인다. 맨몸으로 싸우는 다른 닌자 캐릭터들과 달리 진짜 무기와 닌자 도구를 주력으로 하는 텐텐의 전투 장면을 그려내려면 상당한 양의 무기 관련 취재가 필요했을테고 무기를 사용하는 자세와 구도 또한 작가가 세심하게 그려내야 어색하지 않을텐데 주요 인물이 아닌 텐텐에게 이 정도의 노력을 기울일만한 이유가 없다는 것. 화려하게 투척 무기들을 쏟아내는 장면 단 한 컷을 연출하는데에도 어마어마한 작업량이 필요한데 마감에 쫒기는 만화가의 입장에서는 이래저래 전투장면을 잘라버리는 선택지 밖에 없었을 것이다.
애니 오리지널로, 1부 마지막 모래 마을 돕기 에피소드에서도 혼자만 출연하지 못했다. 다른 팀에 속해있었다고 하는데 그 때문에 에피소드 마지막에 자신을 두고 갔다는 이유로 록 리를 구타하는 모습이 나온다. 아마 가아라, 테마리, 칸쿠로 한 명당 두 명에 추적팀 4명으로 인원을 맞추려던 듯 한데 모래마을로 출동할 당시에 나루토가 왜 없냐고 지적했던 인물들 중에서조차 텐텐은 없다. 미리 언급이 나오던지, 하다못해 추적팀에 억지로 끼워넣기만 했어도(...).
여담으로 질풍전 2기 엔딩에 조차 출연이 없다가 후에 앉아서 울고 있는 장면이 추가되기도 했다.
1부 ~ 2부 사이에 나루토 세대의 중급닌자 승급 에피소드가 애니로 방영되었다. 리나 네지가 주로 앞에 나서서 싸우다 보니 서포트역에만 치중된 자신의 역할에 매우 불만을 가졌으며 텐텐도 리의 팔문둔갑이나 네지의 휴우가 유권처럼 자신만의 기술을 독자적으로 갈고 닦고 싶어한다. 하지만 주로 무구만을 사용한 체술이 특기이므로 이렇다할 응용법이 생각나지 않아 고민을 하였으나 가이의 조언으로 특기분야인 시공간인술을 갈고 닦기로 한다.
시공간인술은 차크라량에 공간에 넣고 방출할 수 있는 소환물의 크기가 비례하는 만큼 체내의 차크라량이 늘어나게 된다면, 예를 들어 물의 경우 당시 텐텐의 실력으로는 겨우 마실 물 두 병 정도만 소환할 수 있었다면 수련을 통해 웅덩이에서 많게는 바다급의 대량의 물도 소환이 가능하게 된다. 마침내 2차 시험 때 그 동안의 수련의 성과로 엄청난 양의 물을 소환하여 위기를 극복하기도 했다. 2차 시험 때 두루마리를 천의 두루마리만 2개를 모아서 탈락위기였으나 3차 시험은 가아라의 판단으로 중지되었고 닌자들의 중급닌자 승급여부는 가아라가 작성한 응시닌자들의 활동보고서를 마을 카게들이 살펴보고 이를 토대로 결정하게 했다고 하였다. 마을로 귀환한 후 가이 팀은 텐텐과 리는 중급닌자로, 네지는 상급닌자로 승급하게 된다.

4.1. 2부


2부 초반 카제카게 구출 작전 임무를 맡은 카카시팀의 지원으로 가이팀이 가게 되었다. 가이팀이 버튼 훅 엔트리 작전을 수행하게 되었고 동시에 부적을 떼는데 성공한다. 하지만 그 순간 트랩이 발동되었고 텐텐과 똑같은 능력이 복사된 물인형과 싸우게 되는데 실력은 동등하나 인형은 체력의 한계가 없었기때문에 위기를 맞는다. 하지만 록 리의 더 강해지고 싶다는 말을 듣고 자신도 뒤쳐지기 싫다며 큰 두루마리에 든 무수한 무구들을 별똥별처럼 쏟아내어 인형을 쓰러뜨린다.
이후엔 원작에서는 등장이 전혀 없다가 제4차 닌자대전에서 1연대(중거리)에 속하여 전투에 참가한다. 530화에서 전투 중에 무기를 하나 줍게되는데 다름 아닌 '''육도선인의 다섯 보구 중 하나인 파초선'''였다. 인주력 급의 차크라를 가진 닌자가 아니면 목숨이 위험하다는 보구를 분명 처음 보는 것일 텐텐도 쓱쓱 쓰면서 카쿠즈의 심장 괴물 중 1마리를 제거 하지만 후에 차크라가 바닥나서 쓰러져 있는 게 나온다. 애니판에서 헛방 1대 빼고 카쿠즈의 심장 괴물 4마리 다 쓰러진 게 보였는데 '''최소 5번은 휘둘렀다는 얘기다.''' 라이카게가 1번만 써도 죽을 수 있다고 했지만 5번이면 죽고도 남는 게 정상이다.
그래서 설정오류가 아니냐는 얘기도 있고 텐텐의 차크라 용량이 남보다 훨씬 큰 것이 아닌가 하는 추측도 존재한다. 질풍전 애니 오리지널인 중급닌자시험(624화~625화)에서 텐텐의 차크라량이 큰 것 같다는 묘사가 나온다. 차크라의 양에 따라 소환술로 불러올수 있는 양이나 크기가 좌우된다는 가이의 조언에 따라 노력을 해왔는데, 결국 바다를 소환해 낸다는 굉장한 일을 해낸다.
664화에서는 우치하 마다라가 신목을 흡수하면서 육도의 경지에 이른 후 날아가면서 육도선인의 보구인 '홍호로'와 '호박의 정병'을 뱉어내는데 우연히 뱉은 자리에 텐텐이 있어서 보구들을 발견하게 된다. 677화에서 달의 눈을 개안하면서 지진이 일어났고 그 충격으로 넘어지면서 육도선인의 보구를 담은 두루마리가 펼쳐지는데 홍호로가 그려진 그림에 마다라의 머리띠가 박히게 된다. 그래서 이걸 가지고 텐텐이 무한 츠쿠요미에 당했는지 피했는지 논쟁이 일어났었고, 홍호로가 깨진 것 때문에 카구야가 환생된 게 아니냐는 의견도 있었지만 결국 그런 전개는 없었고 환술에 걸려 꿈속에서 가이와 록 리가 쿨하게 변한 것을 보며 더 이상 딴죽을 걸지 않아도 된다는 점에 흡족해한다.
애니메이션에서는 이 파트에 대폭적인 수정이 가해져서, 텐텐이 꾼 꿈은 로드 투 닌자에서 한정 츠쿠요미로 만들어졌던 평행세계였으며, 멘마의 도움을 받아서 원래 세계로 돌아갈 방도를 찾았으나 이 세계에서 일어난 사건을 해결하는 도중 어느새 자신이 다른 사람들에게 인정받게 된지라 만족해버려서 환술에 완벽하게 갇혀버리게 된다.
699화에서는 모든 일이 해결되어 무한 츠쿠요미에서 풀려나며[4] 다루이와 함께 홍호로에 갇힌 사무이와 아츠이를 해방시킨다.

4.2. 더 라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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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결에서 2년 후 시점인 극장판 나루토: 더 라스트의 스케치 디자인이 공개되었는데 외모가 엄청 상향되었다면서 크게 호평을 받았다. 게다가 러프 스케치도 2장이나 있어서 이번 극장판에서는 비중이 꽤나 있는거 아닌가하는 희망이 보였지만 예고편에서는 그런 거 없이 등장이 한번도 없어 이번에도 역시나 비중이 바닥을 기을 것으로 예상되었고 아니나 다를까 비중은 고사하고 '''대사조차 한마디 없었다(...).'''
그나마 질풍전 최후반부에서 디자인이 사용된게 위안거리

4.3. 보루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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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700화 최종화에서도 한컷 등장한다. 제 4차 닌자대전에서 상당한 시간이 흘렀는데도 머리스타일만 바꿨지 전혀 나이먹은 흔적이 보이지 않는다.[5] 결혼 여부는 불명. 무기점을 차렸는데 평화로운 세상이 되어 장사가 잘 안되는 모양이다. 이 와중에 깨알같이 비매품 표시되어있는 육도선인의 보구는 덤.(왼쪽에서부터 홍호로, 황금승, 파초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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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화와 보루토: 나루토 더 무비에서 나오는 동료 록 리의 아들 메탈 리의 어머니 1순위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제자다, 아들이다 말이 많던 록 리를 닮은 소년이 결국 록 리의 아들로 밝혀졌는데 정작 록 리의 아내이자 메탈 리의 어머니가 누구인지 알려지지 않다보니 작중에서 록 리와 그나마 안면이 있는 여성 캐릭터 중 사쿠라를 제외하면 텐텐이 그 다음으로 접점이 있기 때문이었다. 허나 록 리의 아내이자 메탈 리의 어머니는 등장하지 않는 맥거핀이 될 거라고 알려졌다. 이것과 별개로 공개된 정보에는 이번 극장판에서 록 리와 함께 중급닌자시험 관리자가 되었다. 극중에서는 텐텐답게 비중이 없다. 그냥 보루토를 보고 역시 나루토의 아들답게 대단하다며 감탄하는 정도다.
보루토 TVA판에서는 40화가 넘도록 등장하지 않고 있다. 게다가 2018년 4월부터는 TVA판도 극장판 스토리인 중급닌자 시험에 돌입 할 예정인 만큼 그사이에도 등장하지 않는다면 나루토 세대 또래 닌자중 유일하게 극장판 이전 내용에는 '''단 한번도 등장하지 못한''' 캐릭터가 되는것이다. 그나마 40화에서 나뭇잎 마을에 대해 말하는 누군가에 의해 같은 세대 닌자들과 함께 누군지 분간이 갈 정도의 음영이 덮힌 상태로 모습이 나왔다. 물론 직접적인 등장은 아니다.[6]
온천인법첩에서 나온 내용으로는 나뭇잎마을 무기술사 최강자라고 한다.

42화에서 키바가 인터뷰로 대사를 치며 등장하면서 텐텐만 현재 정식 등장이 전무한 상태다.
46화에서 키바, 하나비, 모에기 등등 많은 인물이 얼굴을 비췄음에도 텐텐만 코빼기도 안 나오는 중이다.
그리고 53화부터 본격적으로 극장판 스토리에 돌입한 만큼 자기 스승과 더불어 극장판 이전에는 정말로 '''단 한 번도 출연한 적이 없는 캐릭터가 되었다.''' 대신 TVA 분량으로 1차 시험이 극장판의 그 OX 퀴즈에 앞서 장애물 달리기를 하는 걸로 각색되면서 56화에서 함정 설치 담당으로 드디어 출연했다! 여기서도 정말 잠깐 등장하고 작중 인물의 누구도 그녀의 존재를 눈치채지 못했다.
이쯤 되면 그저 등장했다는 것 자체에 의의를 가져야 할 듯하다. 57화에서는 초반에 2차 시험의 룰을 설명하고, 보루토가 합격하는걸 보면서 인을 맺지도 않았는데 술법을 쓴다고 의심하는 듯 했으나 이내 극장판 스토리처럼 7대 호카게의 아들이라 대단하다는 걸로 넘어간다. 심지어 가이도 70화에 출연했는데 얘는⋯⋯.
TVA 108화에서 드디어 등장했다.
TVA 128화(타임슬립편)에서 마을수비할때 오더를 내리는 지휘관 역할을 한다.

5. 나루토 SD 록리 청춘 풀파워 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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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전인 나루토 SD 록리 청춘 풀파워 인전에서는 록 리, 네지와 함께 주연 3인방의 하나로 바보짓을 하는 리와 네지에게 츳코미를 넣는 주연급 인물로 '''비중이 폭풍 상승했다!''' 덧붙여 본편에서는 알아볼 기회가 없었지만 외전에서 나온 바로는 꽤 몸매가 좋으며 남장 기믹이 추가됐다.[7]
그리고 주연이다보니 츠나데가 쓰다듬어 주거나, 테마리와 재결투를 하는 애니에서 보지못한 개인 에피소드가 상당하다. 니코동에서는 텐텐이 나오는 장면만 따로 편집해서 만든 시리즈도 있다. 여기서 볼 수 있다. +재업된 11화

6. 기타


만두머리양갈래 머리로 바꾼 모습.
작가가 디자인이 제일 마음에 든다고 한 캐릭터. 또한 작가의 말에 따르면 텐텐은 숨겨진 몸매가 대단하다고 한다. 게다가 투의 서에서 작가가 말한 바에 따르면 여자캐릭터들 중 가장 자기 이상형에 가까운 캐릭터라고 한다.
혈통과 가문 따지는 현 나뭇잎 마을 동기닌자 중에 유일하게 '''성'''이 없다.(정확히는 공개가 되지 않은거지만) 또한 록 리와 더불어 작중 가족관계가 한번도 공개되지 않은 캐릭터이기도 하다.[8]
거의 체술에 대해서만 직접 지도가 가능했던 가이가 아니라 다른 선생님을 만났다면 전법이 더 발전했을지도 모른다.[9] "물이 없는 곳에서 이 정도의 수둔을!" 을 생각해보자. 만약 텐텐이 현재의 전법과 더불어 수둔을 구사했다면 바다를 소환할 정도의 능력과의 시너지로 속성의 패널티를 거의 무시하고 항상 홈그라운드로 싸울 수 있다. 또한 텐텐은 차크라가 많은편인게 확실하기 때문에 나루토만큼은 아닐지라도 그림자 분신술을 주변 인물들 대부분보다 훨씬 더 제대로 운용이 가능하다. 물론 이렇게하면 소환하는 물량은 크게 줄겠지만 분신과의 협공으로 더 변칙적인 공격이 가능해진다. 그리고 수리검과 더불어 작중 징하게 당해주는 사람이 없는 닌구인 기폭찰이지만 실제로는 수리검이나 어중간한 인술보다 등장인물들이 당황하는 물건이다. 센쥬 토비라마가 보여준 호승 기폭찰을 생각해보라. 물론 예토 전용이긴해도 소환체가 연이어 소환한다는것은 충분히 써먹을만한 전법이다.
애니 오리지널 스토리에서는 나름대로 활약을 보여준다. 닌자무기 전문이란 기믹도 있고. 그 중에서 텐텐의 어린 시절 얘기도 나오는데 성우 보정에 힘입어 상당히 귀엽다. 활약을 보고싶으면 가아라 탈환작전부터 시작해서 3미봉인 스페셜편, 404화 451화 452화 457화 2차중급닌자시험편 츠나데편(츠쿠요미)을 챙겨보면 된다.
그리고 무한 츠쿠요미에 걸린 시기에서도 오리지널 스토리가 2회(647,648)에 걸쳐 나오는데(로드 투 텐텐) 로드 투 닌자의 한정 츠쿠요미 세계에서 눈을 뜨고 여기가 거짓세계인걸 알아채지만 나갈 방도를 못찾는 전개다.[10]
나루토 쿠노이치 4인방 중 츠나데와 같은 훌륭한 여닌자가 되고싶다거나[11] 스스로 자신의 실력을 갈고닦아나가는 등 가장 주체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캐릭터다. 유일하게 연애라인이 부각되지 않기도 하고(...)[12] 다만 존재감이 매우 적기에 (독자에게 어그로를 끌거나 평가를 추락시킬만한) 문제시되는 묘사나 캐붕도 다행히 피해갔다.
극장판 6기 「불의 의지를 잇는자」에서는 나뭇잎 마을 동료들이 키메라를 다굴한 후 막타로 쌍승룡으로 키메라를 다 덮을만한 수의 기폭찰 수리검을 날려 상당히 화려하게 마무리했다.
2차 창작에서는 네지나 리와 엮이고는 한다. 적어도 애니에서는 리X텐텐을 미는 듯. 애니의 오리지널 스토리인 질풍전 237화에서는 리와 텐텐을 엮어주며 록 리 외전에서는 텐텐이 리를 약간 의식하는 듯한 장면이 가끔 나온다. 이외에 가아라 탈환 때 가이팀vs키사메 전투 직후 '''쓰러지는 텐텐을 네지가 안아주는 장면'''으로 네지텐텐 팬들에게는 축제가 벌어졌다. 문제는 그 이후로 전혀 떡밥이 없다는 것. 거기다 '''네지가 죽어버려서(...).'''
나루토 격투닌자대전에서는 3부터 첫 출연. 등장인물이 질풍전 위주로 개편된 EX에서 잠시 빠졌으며 EX2에서는 '''희대의 개사기 캐릭터로 부활했다.'''[13] 왜냐하면 AAABBBBB라는 무시무시한 12연타 공격에 맞기라도 하면 상대 캐릭터는 피의 3분의 1이 쭈우욱 다는 헬게이트를 겪을 수 있다. 공격 속도도 빠르고 커맨드도 다양해서 초보자가 잡아도 웬만큼의 데미지를 뽑아내는 데다가 숙련자가 잡을 경우에는 무시무시한 사기캐가 되어버린다.
워크래프트 유즈맵중 하나인 나루토 랜덤 디펜스에서도 적당히 사랑받는데 만들기도 쉽고 상위 조합식 테마리 풍둔술사 히든. 키사메 엘리트, 마이트 가이 경문해방 에픽을 만드는데 쓰인다[14] 결정적으로 홀딩기를 연타하면 확률발생 기술인 기폭찰이 높은 확률로 계속 발생하는 꼼수가 존재한다. (대신 자체공속은 느려서 업그레이드가 필요하다.) 그덕분에 높은 난이도에서도 첫번째 보스 아스마 예토전생을 못잡느냐 다들 고전할때 '''한기만 완성해도 혼자서 제거가 가능하다.'''[15]
어째 만화 외적으로 유명한 캐릭터(...). 만화에서보다 작중 취급이 게임이나 2차 창작속에서 더 좋다(...) 단 나루티밋 스톰 시리즈에선 상대적으로 썩 좋지는 않은 편.
사스케 신전 내용에 따르면 텐텐의 가게는 경무부나 아카데미에 장비를 납품할 권리를 얻지 못했기 때문에 다른 가게들에 비해 사정이 유난히 뒤쳐진데다가 인기도 없어 철기의 재고가 쌓이는 바람에 그곳에만 자기장이 흐른다는 클레임을 받거나 홍호로에서 사람 목소리가 들린다는 이유로 동네 아이들에게 미스터리 스폿취급 받고 있다고 한다.

[1] 사실 한 기수 위여서 나루토네와 완전 동기는 아니다. 동기 라인 중 공기캐 대표라면 다. 그나마 시노는 보루토에서 비중이 훨씬 올라간 반면, 텐텐은 과학닌구라는 완전히 비중을 뺏어버리는 설정까지 도입되어 보루토에서마저 공기다.[2] 이러다보니 성우가 너무 아깝다는 평가도 있다. 다만 나루토 애니메이션이 처음 시작된 2002년 시기에는 타무라 유카리의 위상이 지금처럼 그리 높지 않았다.[3] 첫 등장 당시만 해도 모든 캐릭터의 설정을 확립해 두진 않았음을 보여주는 것이 위 컷에서의 록 리의 대사이다. ‘어이..... 어이어이어이, 들었어? 이번 중닌시험... 5년만에 루키가 나온다는 것(オイ……おいおいおい、聞いたかよ。今度の中忍試験……五年ぶりにルーキーが出て来るって話)’, ‘아냐... 그 중 3명은, 바로 다 카카시의 부대라더라구(いや……そのうちの三人は、あのカカシの部隊だっていう話だぜ)’ 라는, 경어를 안 씀은 물론, 평범하게 ぜ를 어미로 쓰는 등 평범한 남자 캐릭터의 강한 말투를 쓰는지라 바로 뒤에 재등장할 때와도 전혀 다른 캐릭터 같다. 일본에선 흑역사로도 꼽힌다. 찌푸리고 있는 인상 포함해서 겁도 없이 응시하는 신예들에게 지면 안 된다고 기선제압 좀 해 주려는 선배 같은 모습이다.[4] 이때 거의 모든 캐릭터들은 풀리는 과정에서 한컷에 여러명이 들어있는데 반해 텐텐은 웬일로 단독컷을 차지했다.[5] 오히려 앞머리를 뱅헤어 식으로 해서 더 어려보인다는 반응도 있다.[6] 등장 여부와는 별개로 사쿠라와 더불어 나뭇잎 마을 강자 쿠노이치로 나오는걸 보면 일단 실력은 대단한듯 싶다. 당시 같이 전장에 참여했던 히나타이노는 여기서 제외된 것만 봐도⋯⋯.[7] 특히 남장을 하고 히나타와 사귀는 장면에서는 성덕들한테서 나노페이 드립이 쏟아졌다(...).[8] 원작기준으론 하루노 사쿠라도 포함되지만 애니랑 극장판에서 부모님이 공개되었으니 제외.[9] 물론 가이가 텐텐에게 쓸모없는 스승이었다는것은 아니다. 시공간인술을 다루고 무기술의 스페셜리스트가 되도록 재능을 찾아준건 가이이며 바다를 소환할 수준으로 노력하면 어떨까 말을 던진것도 가이다. 심지어 체술이 아닌 다른 길을 열심히 알아봐준것도 가이다. 할거 다해줬을 지언정 아무 도움도 안된 스승도 아니고 본인이 불가능한 영역은 다른 사람을 소개시켜주기까지 했다.[10] 비 마을의 침공에서 주연급으로 활약한다. 근데 미수화한 멘마와 함께 한조의 도롱뇽을 막아서는 것까지만 나오고 정작 전투씬은 '''잘렸다.''' (심지어 이 에피에서는 조연인 멘마는 오히려 전투씬이 초반전 일부나마 나오는데.) 다음날 동료들이 덕분에 살았다며 박수를 쳐주는 것으로 대활약을 했다는 것만은 알 수 있지만... 어쨌든 여기서조차 자신을 갈구던 히나타에게 도끼를 휘두르다(...) 멘마에게 막힌 것 말고는 전투씬은 안나온다. 그저 안습.[11] 다른 쿠노이치들이 멋진 남자와 결혼하는 것이나 좋아하는 아이처럼 당당해지고 싶어서가 아닌, 자신이 선택한 길을 나아간다는 것은 비교적 수동적이고 연애에서 못 벗어나는 (소위 연애뇌라 불리는) 여성상이 보여지는 나루토 세계관에서 드문 케이스다.[12] 실제로도 나루토에 등장하는 여닌자들 중 상당수(사쿠라, 히나타, 이노, 린 등)가 연애라인 관련 목표라던가 연애라인이 다른 목표들보다도 좀 더 강조된다. 텐텐이 존경하는 츠나데의 경우도 (이미 사별하긴 했지만) 연인이 있어서 분명히 연애라인이 있긴 했고.[13] '닌자의 길(스토리모드)' 에서 록 리로 스테이지들을 완수하면 선택할 수 있다.[14] 마이트 가이의 경문 해방은 광역 스턴기에 우월한 물리피해량을 가지고 있어서 충분한 방어력 감소 유닛을 뽑았을 때 절륜한 라인, 보스피해량을 경험할 수 있다.[15] 같은 버그가 사용가능한 데이다라는 재료값이 비교적 비싸 못 만들고 설령 만들었다 하더라도 투사체가 느려서 그런지 체감 데미지도 텐텐보다 낮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