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키 카오리
由貴香織里
일본의 순정만화 작가.
1987년 데뷔.
화려한 그림체를 구사하며 탐미주의로 유명하다. 등장인물들은 남녀노소 가릴 것 없이 모두 미형에다 화려한 패션을 자랑. 반 기독교적인 세계관이나 비극적인 스토리, 다소 허세 넘치는 분위기로 일부 중2병 환자들에게 열렬한 지지를 받기도 한다. 작품에 근친상간 코드를 넣는 점 때문에 호불호가 갈리는 편. 설정 부풀리기의 대가로 짧은 단편 모음으로 시작한 백작 카인 시리즈나 장기 연재물로 시작한 것이 아니었던 천사금렵구의 엄청난 설정 덧붙이기는 가히 장인의 실력이다.
그나마 자기가 던져놓은 떡밥들 회수는 커녕 쩔쩔매기 일쑤인 몇 몇 작가들에 비하면 이 작가는 가히 존경스러울 정도의 떡밥 회수능력을 발휘한다.
하나토유메 작가 코멘트에 임신을 했다는(당시 미혼) 코멘트가 실려 충공깽을 선사했다. 2019년 트위터에서 밝히길 아들이 전생물 그려보라는 얘기를 했다고 한다. 이에 작가 왈 몇십년 전에 비슷한 걸 그렸는데 (...).
2020년 연말 급병으로 쓰러져 사경을 헤맸다고 한다. 2021년 2월 중순에야 겨우 나아져서 보행기에서 지팡이로 바꿔서 짚고 다닌다고 밝혔다. 때문에 연재하던 '낙원의 미녀와 야수'는 장기 휴재한 상태다. 6월 복귀를 예상으로 하고 있다고. 링크
1. 소개
일본의 순정만화 작가.
1987년 데뷔.
화려한 그림체를 구사하며 탐미주의로 유명하다. 등장인물들은 남녀노소 가릴 것 없이 모두 미형에다 화려한 패션을 자랑. 반 기독교적인 세계관이나 비극적인 스토리, 다소 허세 넘치는 분위기로 일부 중2병 환자들에게 열렬한 지지를 받기도 한다. 작품에 근친상간 코드를 넣는 점 때문에 호불호가 갈리는 편. 설정 부풀리기의 대가로 짧은 단편 모음으로 시작한 백작 카인 시리즈나 장기 연재물로 시작한 것이 아니었던 천사금렵구의 엄청난 설정 덧붙이기는 가히 장인의 실력이다.
그나마 자기가 던져놓은 떡밥들 회수는 커녕 쩔쩔매기 일쑤인 몇 몇 작가들에 비하면 이 작가는 가히 존경스러울 정도의 떡밥 회수능력을 발휘한다.
하나토유메 작가 코멘트에 임신을 했다는(당시 미혼) 코멘트가 실려 충공깽을 선사했다. 2019년 트위터에서 밝히길 아들이 전생물 그려보라는 얘기를 했다고 한다. 이에 작가 왈 몇십년 전에 비슷한 걸 그렸는데 (...).
2020년 연말 급병으로 쓰러져 사경을 헤맸다고 한다. 2021년 2월 중순에야 겨우 나아져서 보행기에서 지팡이로 바꿔서 짚고 다닌다고 밝혔다. 때문에 연재하던 '낙원의 미녀와 야수'는 장기 휴재한 상태다. 6월 복귀를 예상으로 하고 있다고. 링크
2. 작품
- 야형 애인 전문점 DX
탐미주의로 유명한 유키 카오리의 취향(..)이 극대화 된 작품으로 소재가 아예 미남 뱀파이어들이 그득한 호스트바이다. 여주인공 카노우 리온은 절친한 친구가 실종되자 범인을 찾아 헤매다 의심가는 호스트가 있는 크랑켄 하우스를 발견하고 이곳을 출입하며 그들의 정체를 밝히려고 한다는 것이 주내용...이지만 제대로 이야기 전개도 하지 않고 단권으로 완결된 후 후속이 나오지 않고 있다. '뱀파이어 호스트'라는 제목으로 드라마로 만들어지기도 했다.
- 제로의 주향사
향수를 만들어 파는 평소에 코를 막고있지 않으면 일상생활이 힘들정도로 후각이 특출난 남주인공과 그 보디가드겸 고딩친척여동생 여주인공이 주변에서 벌어지는 향기에 관련된 사건들을 해결하는 내용이 초반부다.
- 루드비히 혁명
한줄로 설명하자면 '잔혹그림동화'. 각종 동화들을 유키 카오리 특유의 감성으로 재해석한 작품으로 큰 틀은 한 때 유행했던 잔혹그림동화류와 비슷하다. 속 시커먼 백설공주라든가, 나사빠진 왕자 등이 볼거리. 주인공은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루드비히라는 이름을 가진 왕자로 아름다운 외모에 못 하는 것이 없지만 극도의 나르시스트로 자신에게 어울릴만한 왕자비[1][2] 를 찾아 오겠다며 이곳 저곳을 여행하며 벌어지는 일들이다.
- 요정 표본
- 인형궁정악단
감염되면 죽음에 이르러 사람을 공격하는 인형(기뇰)으로 변하는 괴질이 만연하는 세계에 위문여행을 하는 궁정악단들이 주인공.시궁창스런 세계에 기적을 일으키는 검은 찬송가집을 찾아디니는 여행을 하는 이야기이다. 여자같이 아름다운 남자주인공이라든가 어떤 사정으로 남장하고 다니는 여자주인공이 호불호가 갈렸지만 권수를 더해갈수록 남주는 남자같이 그려지고 여주는 여자같이 그려진다.
- 이역지귀
- 가형의 앨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