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스트바
1. 개요
남자들이 고객을 술로 접대하고 즐겁게 해주는 곳. 단란주점에 속하며 속칭이자 약칭으로 호빠라고 한다. 사실 유흥주점에 가깝지만 유흥주점의 접객원에는 부녀자만 포함된다고는 하는데 이 기사의 댓글을 읽어보면 다를 게 뭐가 있을까.관련기사[1]
2. 한국
일반적인 생각과 달리 호스트는 외모도 중요하지만, 실제 종사자들 이야기를 들어보면 말빨도 있고 재미있는 사람들이 에이스인 경우가 많다고 한다. 키 작고 살찐 사람이 가게 에이스라 놀랐는데, 실제로는 겁나게 재밌게 놀아서 남자들도 인정하더라는 경우가 많다. 룸살롱이 직장 접대 등인 경우가 많은 반면, 호스트는 주로 돈 많은 부인들이나 유흥업소 종사자 여성들이 온다는데, 특히 유흥업소 종사자들의 경우 호스트바 접대부(夫)에게 일하느라 쌓인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가는 경우도 꽤 있다고 한다. 남자들 때문에 쌓인 스트레스이니 같은 남자에게 스트레스를 푸는 듯하다. 애초에 이쪽 계통의 일은 누구나 힘들지만 특히나 여성들은 임신 등의 위험도 있고...
호스트바에서도 룸살롱에서 남성이용자와 여종업원 사이에 일어나는 인권유린이 마찬가지로 일어나는데, 하이힐에 술을 가득 채워서 마시게 하는 등의 정도가 심한 경우가 생기기도 한다고 한다. 의외로 유명한 여성 연예인들도 암암리에 찾아오는 경우도 꽤 많다고 한다.
여자들만 손님으로 받는 곳을 호스트바 혹은 정빠라고 하며, 남녀 모두를 손님으로 받는 곳을 중빠 혹은 준빠라고 하고, 여성만 손님으로 받지만 정빠보다 조금 부족한 수준의 선수들이[2] 있는 디빠가 있었는데, 현재는 구분없이 모두 호스트바 혹은 이반바로 분류된다. 지역에 따른 선수들의 외모나 말빨 등등은 차등이 있지만, 특정 지역을 제외하고는 거기서 거기다. 이반바는 이름 그대로 남자가 남자를 찾아 오는 곳이다.[3]
호스트바라고 하여 여자만 손님으로 받는 것은 아니며, 남자들 위주로 손님을 받는 곳을 선수빠 또는 이반빠라고 한다. 헌데 이런 곳은 일반적인 호스트바가 남자랑 술 마시는 게 중심이라면 이곳은 2차 성매매가 중심이다. 게다가 성매매 단속은 부녀자를 대상으로 이뤄지므로, 아예 일반음식점(술집)의 형태로 등록해놓고 룸을 만들어놓고 이런 영업을 하는 곳도 많다. 사실 호스트바보다는 일본의 우리센에 가까운 곳이다.
여자 위주로 손님을 받는 곳이라고 해도 원할 경우 호스트가 남자 손님과 2차(성관계)를 가는 경우도 많다고 하며, 때문에 어떤 호스트는 "그거 달린 것만 빼면 여자나 남자나 똑같다"라는 말을 남기기도 한다. 실제 호스트 중에서도 성 소수자인 사람이 다른 일자리를 구하지 못해서 하는 경우가 많다.
종합편성채널 JTBC의 탐사코드J에서 2회에 걸쳐서 호스트바에 대해 다루었다. 대체로 업계 내의 사람들의 이야기와 한계를 이야기하고 있으나, 몇몇 은어를 잘못 소개하기도 하였다. 위의 "뒷빠"(성매매를 하는 호스트바)를 "디빠"라며 정빠에 비해 가격이 싼 곳이라고 소개하였으며. 선수빠를 "잡빠"라 하여 30-40대들이 근무한다고 소개하였다. 선수빠 중 아빠방에 대한 정보를 혼동한 것으로 보이며, 실상은 선수빠나 정빠나 접대부들의 나이는 20대-30대 초반이 대부분이며 그 이상은 아빠방으로 빠지게 된다.
일부 한국 남성 호스트들 중에서는 외국으로 관광가는 여성들, 혹은 현지인 여성들을 상대하기 위해 일본, 중국 등지로 진출하는 사람들도 있다. # # #
일본 만화 오란고교 호스트부 애니판 이름과 드라마판 국내명이 따로 놀게 된 원인이 위에 거론되었듯이 한국의 호스트바에 대한 인식이 박혀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3. 일본
일본의 경우에는 한국처럼 폐쇄된 룸이 아니라 홀 형식이며 손님들의 분포도 넓다[4][5] . 유흥업소 종사자 여성들이 주 이용객이나 호스트바에 다닐 돈을 벌기 위해 풍속업소[6] 로 빠지는 반대의 경우도 있으나 당연히 긍정적이지 못한 일이다.
한국보다 규모도 훨씬 크고 많다. 호스트들의 랭킹, 정보 검색[7] , 홍보를 위한 볼 수 있는 사이트, 호스트로 구성된 아이돌까지 있는 수준. 앞서 한국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언변도 무시 못할 수준이지만 얼굴도 중요하기 때문에 굉장한 수준으로 포토샵 보정을 해놓아서 지뢰를 밟는 경우가 있을 정도. 가게 간판에 넘버[8] 에 들은 호스트 얼굴을 대문짝만한게 붙여놓은 사진이나 같이 마실 사람을 지명할 수 있는 메뉴, 사이트의 프로필 사진 등 하나같이 보정이 쩐다.
기본적으로 즐겁게 마시며 놀기 위해 이용한다지만 호스트가 자신의 영업, 매상을 높이기 위해 지명 후 득달같이 번호 교환 후 매일 영업 시간이 되면 만나러(마시러) 나오라며 전화, 문자나 비싼 술을 사달라는 아양은 기본이고 손님을 폭행(!)한다든가 좋아하는 척, 애인을 가장해 이용하는 일이 잦기 때문에 호스구루이[9] 들은 도M이라는 말까지 있다. [10][11]
왠지 모르게 돔 페리뇽이라는 술이 인기있다. 일본 만화에서는 부유한 물건의 상징으로 돔 페리뇽이 단골처럼 등장. 비싼 물건이기 때문.
3.1. 우리센
売り専
일본에서 전문적으로 남성을 대상으로 남성 종업원들이 접대하는 곳이다.
호스트바의 일종[12] 이라고 하며 보통 업체에서는 출장 호스트라고 광고한다.
하지만 그 실상은 한자 그대로 남자 몸을 파는 곳. 한국으로 치면 안마시술소와 비슷한 시스템이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항목 참조.
3.2. 이모저모
술을 마시는 능력이 낮은 호스트들도 분명히 존재한다. 술을 잘 마시지 못하지만 매상이 높은 호스트들도 있고, 실제로 가부키쵸에는 청량음료 판매만 1000만엔을 넘었다는 호스트도 존재한다(...)[13] 하지만 일반적으로는 무리해서라도 술을 마셔야만 높은매상을 기대 할 수 있기 때문에 술을 마시는 것은 필수라고 생각하는 편이 좋다.
이에 대처할 수 있는 방법에는 몇가지가 있는데 먼저 가장 알기쉬운 구토. 알코올이 체내에 흡수되기 전 빠르게 배출해야 하기 때문에 적어도 술을 마시고 30분 이내에 화장실을 찾아야한다. 물론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 그러나 구토를 할 경우 역류하는 위산이 식도와 치아를 녹여버리기 때문에 실제로 일하고 있는 호스트들 역시 이 방법을 최후의 방법으로 생각하며 가능한 다른 방법으로 대처하려고 한다. 그러니 만약 내가 구토를 하지 않고서는 이 일을 하기 힘들다. 라고 한다면 호스트를 계속하는게 좋을지 진지하게 생각해보아야 한다.
그리고 샴페인 콜,(손님이 특정 금액 이상의 샴페인을 시켰을 때 진행되며 대체로 6만엔에서 8만엔 정도일때 들어간다.) 혹은 술을 원샷 할 시에 사용 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보통의 호스트바에서는 술을 원샷 할 때 다른 호스트가 물수건을 입가에 받쳐준다. 이는 마시는 동안 술이 흘러 옷이라던가 가게가 더럽혀지지 않게 하기위한 행위인데, 바로 이 때 '''술을 전부 마시지않고 적당량 물수건에 흡수시켜 버리는 것 이다.''' 애초에 술의 양에 따라 모든 술을 물수건에 흡수시키기는 어렵기 때문에 주의와 컨트롤 능력이 필요하다.
이 밖에도 가게 내에 술을 매우 잘 마시는 호스트가 있을 경우 그들에게 도움을 청하는 방법이 있다. 다만 이것은 평소 좋은관계를 유지해 왔다거나, 혹은 이후에 지명고객의 지인(신규 고객)이 방문 했을 경우 소개를 시켜 준다거나 하는 등등의 혜택이 꼭 있어야 하기때문에 일을 시작한지 얼마 되지않은 신입 에게는 결코 쉬운 방법이 아닐 것 이다. 또한 고객 몰래 술을 물에 희석하는 방법도 있는데 이같은 경우는 술의 알코올 농도가 희석되어 마시기 쉽게 바뀌어져 있기에 자신도 모르게 속도가 빨라져버리거나 할 시에는 의미가 없어져 버리니 잘 조절하여야한다.
마지막으로는 소주라면 물, 와인이라면 포도주스, 브랜디라면 우롱차 처럼 술을 비슷해보이는 음료로 바꿔치기 하는 방법이 있다. 대부분의 호스트바는 기본적으로 실내가 어둡고, 시각적인 능력으로 술을 정확히 분별하기 쉬운 환경이 아니기에 의외로 들키는 일은 없다. 그러나 이런 방법을 사용했을 때 손님이 호스트의 술을 마시겠다는 상황이 생긴다면 그 때의 대응에 대해서는 먼저 분명히 생각해 두어야만 한다.
일본의 호스트바 같은 경우 지명도, 즉 인기도에 따른 호스트들간의 시기 질투, 이에 따르는 싸움을 최대한 방지하기 위해 처음 지명을 한 지명호스트(담당)를 바꿀 수 없다 라는 룰이 거의 모든 호스트바에 존재한다. 하지만 호스트바와 달리 멘캬바는 지명을 바꿀 수 있고, 이밖에도 지명을 바꿀 수 있는 호스트바 소수 있(기야 있)다.
특히 일본의 호스트 구인구직 사이트를 둘러보다보면 드물게 기숙사 1인1실 제공! 이라는 문구가 적혀있다. 하지만 그건 99.9% 거짓말. 속지마라.[주의] 물론 매출이 매달 일정금액을 넘는다 라고 하는 호스트에게는 가게에서 먼저 제공해줄 수도 있겠지만, 대부분의 호스트 기숙사 같은 경우 4명정도가 2층 침대를 두고 사는 경우가 많다. 아무튼 이러한 경우가 다수다보니 개인생활이 없고 스트레스가 크다는 점이 있지만 무조건 돈을 벌어 독립을 하겠다는 동기부여가 되는 일도 많다고. 또한 자연스럽게 출퇴근도 용이해지며 팀플레이가 매우 중요한 일인 만큼 분명 나쁜 점만 존재하는 것은 아니라고 할 수 있다. 일을 시작한지 얼마 안된 호스트들의 경우 지명고객이 여럿 생기기 전 까지는 정말정말 가난하기 때문에(...) 돈을 모으려고 생각한다면 숙소 생활을 하는 편이 좋다.
일본의 호스트바에는 1부 영업, 2부 영업, 3부 영업으로 나뉘어져 있는데 1부 영업의 경우 18:00~00:00. 이 때가 평균적으로 가게 매출이 가장 높은 시간대이다. 2부 영업의 경우 05:~11:00~ 이 시간대는 '''호스테스와 같은 일본 풍속업소에서 일하고있는 여성이 가장 많이 찾는 시간대이다.''' 또한 손님이 돌아갈 때까지 영업하고 있는 경우가 많기에 폐점시간은 가게마다 상이하다. 3부의 경우는 보통 점심시간부터 저녁정도인데 수요가 적어 정말 소수의 몇 점포밖에는 없다.
만약 일본의 호스트바에 방문하고싶다면 쇼카이 요금으로 아주 저렴히 방문할수 있다. 가격대는 가게마다 전부 다르지만 저렴한 쪽을 찾는다면 90분에 1000엔(!!)도 가능하다. 그러나 매체에 자주 노출된 유명한 호스트가 있다거나 네임드 호스트바를 찾는다면 기본 90분에 3000엔 정도를 생각하면 된다. 하지만 주의할 부분은, 쇼카이 요금은 첫방문이기에 이렇게 저렴한 것이지 두번째부터는 기본요금대로 청구되며 첫방문이라도 만약 지명을 하게된다면 쇼카이 요금으로는 마실 수 없다는 점이 있다. 호스트바를 처음 방문하는 사람들은 이러한 점들에 유의해야하며 호스트바와 호스트들의 정보가 밀집되어 있는 사이트 내에서 요금정보등을 미리 찾아보는 편이 좋다.
4. 실상
애초에 이들에겐 '''손님을 선택할 권리가 없다.''' 즉 손님의 외모가 마음에 들든 안 들든 무조건 웃는 얼굴로 기분 좋게 모셔드려야만 한다. 그렇다고 모실 준비만 돼 있으면 되느냐 하면 천만의 말씀. 돈을 벌기 위해선 선택을 받아야 하고, 선택을 받기 위해선 갖은 노력을 다해야 하고, 그 후 고정 고객을 만들든지, 인기를 높이기 위해선 진짜 별의별 고생을 다 해야 한다.
호스트바도 엄연히 바이니 당연히 주된 수익원은 술이다. 그리고 그 술은 누가 사느냐? 당연히 손님이 사야 한다. 하지만 손님이 재미없는 곳에서 술을 사겠는가? 당연히 안 산다. 따라서 손님이 술을 사도록 유도를 해야 하는데 그렇게 손님에게서 돈을 뜯어내기 위해서는 손님이 맘에 들지 않더라도 아양을 부리면서 술을 많이 주문받아야 한다. 그리고 그 술은? 당연히 호스트가 손님들 앞에서 마셔대야 한다. 이렇게 마심으로써 흥을 돋구고, 그렇게 마시다 다 떨어지면 '술 없으니까 더 사주세요~'라며 주문받을 수 있는 구실이 생기니 더더욱 열심히 마셔야 한다. 술 마시는 게 좋지 않냐고? 취할 수만 있다면 좋을지도 모르지만, 취하면 돈을 어떻게 벌겠나? 술을 미친 듯이 마시더라도 '''취하면 절대 안 된다.''' 결국 방법은 취하기 전에 다 역배출…(알코올이 체내에 흡수되기 전 빠르게 배출해야 하기 때문에 적어도 30분 이내에 화장실을 찾아야한다) 아니면 숙취해소제 폭풍흡입. 이런 짓을 하루에 몇 번이고 반복해야 한다.
여기까지는 어디까지나 일에 관련된 공적인 부분.
사적으로 가자면 더 골치 아프다. 일단 제일 극심한 것이 손님들이 얌전히 술만 마시고 가지 않기에 여성혐오증 내지는 인간불신 같은 것이 걸릴 가능성이 높고, 가게 내의 동료들 간의 기수 차이에 따른 엄격한 관계 등 복잡한 인간관계가 얽히고설킨 극악상황이라든가, 손님들이 스토커로 돌변한다든지, 호스트 하나를 둘러싼 여자들의 치정극이 결국 유혈사태를 부르는 등등의 사건이 생긴다.
가게에서 잘 팔리는 넘버원 호스트들은 소프랜드 등의 성매매 업소에 자기한테 푹 빠진 손님을 넘기기도 한다. 이게 기여가 상당하기 때문에 실제 성매매 업소녀의 8할 정도는 호스구루이라고 한다. 주된 수법은 이렇다. 일단 정신적으로 호스트에 의존하겠다 싶은 같은 사람을 고정손님으로 만들고 금전감각을 서서히 무너뜨린 뒤에 호스구루이로 만들어 버린다. 중독된 여성은 어마어마한 금액의 돈을 호스트에게 쏟아붓게 되고, 슬슬 금전문제가 터져나올때 쯤에 여성이 고민을 털어놓으면은 말로 구슬려 업소에 들어가게 유도하는 것. 당연하지만 여기서 득 보는 사람은 호스트 밖에 없다. 인력을 제공한 대가로 업소에서 급여의 일부를 떼어주는데다가, 밤에는 또 여성이 바에 와서 신나게 돈을 써주기 때문.
호스트바 내에서 생활하는 경우 환경도 매우 열악한데 잠자는 곳은 담배 냄새가 진동하고 밤에 일하고 낮에 자야 하기때문에 바깥 소음에 잠을 청하기 힘들다.주는 밥은 위생수준이 매우 열악하다. 그 식사라는 것도 들어온지 얼마 안된 사람이 직접 밥을 준비해서 대접해야 하고, 설거지 등 잡일이 많다. 정말 많다. 돈을 많이 모을 수 있는 것도 아니다. 이런 저런 적금이랍시고 주는 돈의 일부를 떼어서 보험든다는 식으로 돈 제대로 안 주려는 심보도 보였다. 마치 직원들은 다 가입했는데 가입하지 않으면 왕따되는 것 같은 그런 느낌. 게다가 동료 직원간 마음에 안 들면 대놓고 욕을 하는 몇 살 어린 애들도 있다.
그리고 오랫동안 호스트 생활을 한 남성은 은퇴 후 직업병으로 발기부전과 불임을 얻기 쉽다. 이는 정신적+육체적인 복합적인 원인[14] 으로 발생하기 때문에 치료가 쉽지 않다. 그래서 일본에서는 호스트는 딱 3년만 하고 은퇴하든가 관리자 혹은 점장이 돼서 현역에서 물러나야 한다는 게 정설이다.
출퇴근 요일,시간 자유로 직원모집하는 여성유흥과 비교해서 상대적으로 착취가 많다. 아무리 책임이 중요하다지만 휴일도 없이 안나오면 평균 10만원의 거액 벌금 및 지각비를 물린다. [15] 양아치가 따로없다. 웃긴건 한국에서 미성년자, 강간몰카 피해자 등 성매매 특별법으로 말미암아 성매매피해자로 규정지어지는 사람들을 위한 인권센터 및 자활지원센터들이 여성만 받고 남자는 신청, 입소자격요건조차 되지않는다. 일종의 역차별이다. 트랜스여성조차 안받는다.
'''정리하자면 어디까지나 유흥 업소이다. 좋을 거 하나도 없다. 어찌됐건 자기 몸을 팔아야하는 직업.'''
https://youtu.be/AJEUi_rNv_0 전직 선수가 알려주는 요즘 가라오케 호스트바 돈이 안되는 이유
5. 미디어
창작물에서 묘사되는 이 업계의 명대사로는 "너를 인정했기 때문에 얼굴을 건드리지 않은 거야"와 "내가 있는 곳까지 올라와 봐라"가 있다. 둘 다 쿠라시나 료의 야왕에서 나온 것이다.
스즈미야 하루히 짱의 우울에서 코이즈미 이츠키의 발언에 의하면 호스트는 미소만으로 여자를 보낼 수 있어야 된댄다… 이러니 진성게이 소문이…
사채꾼 우시지마의 21권부터 나오는 에피소드인 사채꾼 우시지마/호스트편을 보면 호스트바의 진실을 뼈저리게 알 수 있다.
비스티 보이즈라는 한국 영화를 보면 호스트 바의 생활을 엄청 리얼하게 느낄 수 있다. 내용 자체가 실화를 바탕으로 했고..
판타지 소설 SKT에서는 주인공인 엔디미온 키리안의 직업이 호스트. 호스트바를 그만두고 기사가 되려는 꿈으로 그가 간 곳은, 기사단의 탈을 쓴 '''왕립 출장전문 호스트바'''였다(...).
네온비의 만화 나쁜 상사는 호스트와 매우 깊게 관련되어 있다.
네이버 웹툰 외모지상주의(웹툰)에서는 "위험한 아르바이트"라는 소제목을 달고 호스트바 이야기를 한다. 주인공 형석이 호스트바가 뭔지도 모르고 돈을 많이 벌 수 있다는 생각에 혹해 호스트바에 갔는데, 이게 술마시고 여자랑 노는 일이라는 걸 알고 호스트들의 면모에 정떨어져 환멸을 느끼는 동시에 탈출하기 위해 머리를 굴리는 게 주내용.
파이널 판타지 15는 주인공 일행의 비주얼이 전형적인 호스트바들을 연상시켜서 호빠15라고 불린다.
재배소년 일본판에 호스트클럽 씨앗이라는 일본판 오리지널 씨앗이 있다. 초등학생들이 호스트바 종업원으로 일한다(…). 이것이 문제될 소지가 있다는 점을 고려한 듯, 한국판에 역수입될 때는 설정과 스토리를 새롭게 바꾸고 쇼콜라티에 씨앗이라는 이름으로 들여왔다.
토도메의 키스에서 주인공은 호스트 클럽에서 No.1이다.
크레용 신짱에서 사쿠라다 네네가 '스윗 래빗'이라는 호스트바를 '''유치원에''' 연 적 있다.다행히 마츠자카 우메가 단속을 해서 폐쇄됐지만.자세한 건 장미반 문서의 아라쥬쿠 호스토 문단 참고.스포일러 주의.
특촬물 라이온마루G에서 주인공 시시마루는 호스트 바에서 일하고 있다. 다만, 평가는 매우 안 좋고 그때문에 실적은 바닥을 긴다.
성우 프로젝트이자 드라마 씨디, 애니메이션이 존재하는 히프노시스 마이크에서 이자나미 히후미는 신주쿠 No.1 호스트이며, 연봉은 약 14억이라고 한다. 겪은 일 만을 봤을 때 공식 드씨에서 살인 협박 및 스토킹을 당하거나 애니메이션에서 그를 좋아한 여성이 그가 사용하는 곳들의 열쇠들을 가지고 있으며 집에도 들어갔음을 할 수 있다.
[1] 하지만 실제 대한민국 법상으로는 아무런 문제가 없는 판결이다. 왜냐하면 식품 위생법 시행령 제22조에서 유흥업 종사자를 "손님과 함께 술을 마시거나 노래 또는 춤으로 손님의 유흥을 돋우는 부녀자"라고 정의하고 있고, 죄형 법정주의상 법에 없는 내용으로 판결할 수 없기 때문이다. 즉 정리하자면 '''판결에는 문제가 없고, 기존의 법에 문제가 있다'''는 것이 결론이자 비판의 중심이 되는 부분이다. 대한민국의 사회적 인식상 법을 제정할 당시 유흥업 종사자에 남성을 포함시키기 어려웠을 것이기 때문. 그러니 죄형 법정주의를 운운하며 판결에 문제가 없다고 하는 사람들을 비판할 이유가 없다. 비판의 중심이 되는 부분은 어디까지나 '''판결이 아니라 기존의 법'''이니.[2] 굳이 A급 B급 따지자면 정빠가 A, 디빠가 B 수준이 된다.[3] 게이바가 이런 곳인 줄 아는 경우가 있는데, 문서를 참조해보면 알 수 있듯이 거긴 그냥 술집이다. 이러한 업소를 가리키는 말로는 선수빠 혹은 이반바라는 말이 계속 쓰인다. 사실 선수빠, 이반빠라는 말 자체가 오래된 말이 아니다.[4] 보통 업소에도 남자 손님이 있다.[5] 사실 일본의 유흥업소는 대체로 이런 홀 형태이다. 스낵바나 크라브의 경우에도 홀에서 담소 나누는 형식[6] 요루(夜)라고 일반적으로 표현하며 캬바쿠라 참고.[7] 키, 계열, 얼굴, 말빨같은 능력치에 점수를 매겨놓아 자세한 검색이 가능하다.[8] 가게에서 잘 팔리는 순위 랭킹[9] 호스트광. 호스트바를 자주 찾는 여성에게 쓰임.[10] 실제로 호스트 프로필에 이상형이 도M인 여성, 자기소개론 도S라고 쓰여진 걸 쉽게 찾을 수 있다.[11] 하지만 반대로 여자들이 사적으로 방청소라던지 여러 잡다한 일을 시키는 경우도 다반사다(...) 인기없는 호스트들은 주로 이렇게 매달린다[12] 정확히는 출장 호스트이다. 호스트바라면 bar, 그러니까 술과 대화를 팔아서 수익을 올리는 곳이기 때문에 보통 출장 호스트라 하면 몸을 파는 것이다. 대상이 남자냐 여자냐의 차이만 있을 뿐이며 우리센은 그 중 남자 쪽이다. [13] 한화 1억 1천만 정도...[주의] 외국인은 '''절대로 일본 풍속점에서 일 할 수 없다.''' 아예 가지 말자가 아니라 '''가면 안된다. 적발시 즉시 강제 귀국이다.'''[14] 호스트 은퇴 후 결혼을 했는데 일반적인 부부관계에서는 발기가 안 되어 치료 받는 환자도 있다.[15] 물론 안그런 좋은곳도 있지만 그들은 당연한걸 벌금없음 등으로 직원모집할 정도로 드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