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토리쨩

 


(윗쪽부터 시계방향으로 단카인 레이코, 츠메코미 시오리, 타나카 유토리, 버블씨)
1. 개요
2. 형태
3. 줄거리
4. 등장인물
4.1. 타나카 유토리
4.2. 츠메코미 시오리
4.3. 단카인 레이코
4.4. 그 밖의 등장인물


1. 개요


BIGLOBE스트림을 통해 방영된 웹 애니메이션. 2010년 3월 16일부터 서비스를 개시했다. 총 25화로 편의상 5분으로 표기하나, 실제로는 대부분 3분 30초인데다 오프닝곡 겸 엔딩으로 1분 30초나 먹는 초단편 애니메이션이다.

2. 형태


BIGLOBE스트림에 가입하면 유토리에게서 메일이 오고 메일에 실려있는 주소에서 동영상을 볼 수 있는 형태로 되어 있다. 핸드폰에서는 NTT도코모 단말기에서만 볼 수 있으며 PC에서도 볼 수 있다. 4화까지는 무료로, 5화 이후는 유료 서비스.

3. 줄거리


중견 완구 메이커 '주식회사 포프'의 마케팅 팀에서 여고생 알바 유토리가 여러가지 일을 일으키는 내용. '유토리 세대'와의 세대차이를 주제로 한 내용이지만 전개는 어디까지나 가볍다.

4. 등장인물



4.1. 타나카 유토리


이 작품의 주인공. 생일은 11월 23일(근로감사의 날). 도쿄도 출신. 주위에서는 유토리쨩이라 불린다. 이름대로 사회인으로서의 소양이 거의 없는 말 그대로 유토리 세대의 고등학생. 일은 대체로 대충대충. 자주 단카이 씨나 계장한테 혼나곤 하며, 특히 계장에게는 정리해고 대상으로 꼽히고 있다. 가끔 분위기 파악을 못하는 발언을 하곤 하며 주변 사람들을 곤란에 빠뜨리곤 한다. 중학교때부터 쭉 여학교를 다녔다. 선배인 츠메코미를 좋아하고 따르나 그게 본심일지는.
지망 동기는 '제복이 귀여우니까'.

4.2. 츠메코미 시오리


국립 T대학에 다니는 대학생. 생일은 12월 25일(크리스마스). 아키타현 출신. 통칭 '츠메코미쨩'. 포프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학비를 벌고 있다. 유토리가 입사하고 나서부터는 온갖 고생을 다 하게 된다. 매우 꼼꼼한 성격이나 지나친 감이 있을 정도로 예정수순 밟기에 집착이 심하다.
지망 동기는 '학비를 벌고 싶어서'지만 '사업 전개에 흥미가 있어서'이기도 하다. 이름의 유래는 주입식 교육(詰め込み教育).

4.3. 단카인 레이코


포프의 정사원으로 유토리와 츠메코미의 상사. 생일은 5월 1일(노동절). 고치현 출신. 통칭 '단카이 씨'. 아주 일에 열심이며 언제나 하리센 등을 들고(기분이 좋으면 뿅망치, 기분이 나쁘면 못박힌 빠따도 든다) 있다. 사내 최고 거유의 소유자.
자망 동기는 '어릴적부터 회사의 제품에 감동해 사람의 마음을 울리는 제품을 만들고 싶어서'. 이름의 유래는 단카이 세대(団塊世代[1]).

4.4. 그 밖의 등장인물


포프의 정사원으로 통칭 '이야시쨩'. 적을 만들지 않는 타입으로 오츠멘과는 사이가 좋다. 지망 동기는 '스트레스가 없어 보여서'. 이름의 유래는 치유계(癒し系).
  • 오츠 메구루(CV : 미야자키 히로무)
포프의 정사원으로 통칭 오츠멘. 배려심이 있으며 일도 그럭저럭 해내는 실력파. 지망동기는 '귀여운 것이 좋아서'.
포프의 영업부 사원으로 통칭 '버블씨'. 포프의 거래처 사장의 아들로 아버지의 집요한 권유로 입사했다. 친구와 지인 자랑을 하고 있다. 천적은 단카인이지만 거기에 유토리가 더해진다. 이름의 유래는 '거품경제'.
유토리의 상사.
  • 계장(CV : 오기노 세이로)
유토리의 상사. 자주 유토리를 혼낸다. 가발 착용.
유토리네 회사의 거래처인 '아둥바둥 공업'의 사원. 이름의 유래는 이 작품의 감독인 카와구치 케이이치로. 또 소속 회사 이름의 유래는 '아둥바둥 일하다(あくせく働く)'.
유토리의 어머니. 유토리에게 지지 않는 트러블 메이커로 유토리 대신 일해 회사 직원들을 당황하게 한 적도 있다.
포프가 완구를 발매하는 '마법의 아라포 매지컬 숙녀'의 주인공.
  • 나레이션(CV : 미야자키 히로무)
포프가 완구를 발매하는 '무적전대 그럭저럭 V(파이브)'광고의 나레이터.
포프가 발매하는 호랑이 캐릭터. 이름의 유래는 '리락쿠마'+'호랑이'+'주정뱅이(酔っぱらい)'.
아침 아동용 프로 '모닝버닝'의 사회자.

[1] 1947~1949년대에 태어난 베이비붐 세대를 일컫는 말.‘단카이(だんかい, 團塊)’란 '덩어리'라는 뜻인데, 이 세대의 인구수가 상대적으로 많아서 인구분포도를 그리면 덩어리 하나가 불쑥 튀어나온 것처럼 보인다 하여 이런 이름이 붙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