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유계

 


1. 개요
2. 癒し系의 어원
3. 장르의 특징
3.1. 관련 문서
4. 주요 작품
5. 치유계 캐릭터
5.1. 치유 속성을 가진 캐릭터
6. 기타


1. 개요


'''(いや(けい'''
모에 요소 혹은 장르 중 하나. 보기만 해도 마음이 평안해지고 위로를 받게 하는 (그럴 목적으로 만들어진) 작품, 혹은 그러한 속성을 말한다. 위안계라고도 불린다. 일부에서는 '최면계' 등으로 비꼬아 부르기도 한다. 알기 쉽게 말하자면 '''보는 것만으로 푸근해지는''', 즉 말 그대로 마음이 치유되는 속성이다.

2. 癒し系의 어원


일본에서의 표기는 癒し系. 일본에서는 아로마세라피명상 요법 같은 민간치료법, 뉴에이지 음악 등 문화 전반에서 폭넓게 사용되는 어휘로서, 이 점에서는 2010년대 초부터 유행하기 시작한 힐링이라는 용어와도 통하는 감이 있다. 단 '치유계'의 경우, 한국에서는 오타쿠층에서 특정 작품이나 캐릭터의 성향을 가리키는 용어로 밖에 쓰이지 않으므로 완전히 같은 의미라고 볼 수는 없다. 다만 한국에서 치유계라고 부르는 것들은 대체로 일본에서도 癒し系에 들어간다.
다만 '치유된다'의 기준이 상당히 애매하여서 따로 놓고 보면 상당히 다른 캐릭터가 치유계로 분류되는 경우도 있다. 또 캐릭터가 아니라 어떤 이벤트가 매우 훈훈한 분위기를 조성할 경우에는 치유계 이벤트, 작품 전체가 그러한 분위기를 추구한다면 치유계 소설/영화/만화 등으로 불린다. 기원 자체가 그다지 멀지 않고 아직까지 이렇다할 정의가 없어, 자의적인 기준을 내놓는 경우가 많다.
한국에서 '치유계'라는 용어가 본격적으로 쓰이기 시작한 것은 ARIA의 애니메이션화 이후부터이다. 북박스가 아리아의 코믹스를 정식 발매했을 무렵의 캐치프라이즈는 '해양심신안정만화'였다. '일상물'과 같은 구분법이 그 이전부터 쓰이고 있었고, 좀 더 폭넓게는 이런 것들 모두 '군상물'의 범주에 들어갈 수 있다. 이후 이 용어를 소급적용하여 카페 알파 등에도 사용하고 있다.

3. 장르의 특징


작품 자체가 치유계인 경우. 분위기 자체가 만사태평이라거나, 사소한 걸로 고민하거나, 행복한 고민을 하는 등 심각한 갈등관계도 묘사되지 않거나 결과가 아주 긍정적인 경우가 대부분. 일상물 외의 장르는 개그물을 빼면 죄다 갈등관계를 배제하기가 어렵거나, 소재 자체가 심각하고 무거워 치유효과를 기대하기 어렵기 때문에, 사실상 일상물의 하위장르이다.
보통은 주인공부터 주변인물까지 죄다 위의 치유계 캐릭터가 포진해있으며, 악역이 없는 경우도 많고 설령 있다 해도 위협적인 '적'이 아니라 단순히 시시껄렁하고 장난기 많은 악동/말괄량이 정도로 묘사된다. 정말로 악역에게 악의가 있더라도 전혀 위협이 느껴지지 않는다.[1] 주로 우연히 일어나는 행복한 사건, 동심을 자극하는 소소한 탐험, 평범한 일상의 행복함과 신비함, 가벼운 갈등을 겪고 이를 해결하면서 더 사이가 돈독해지는 모습 등을 다룬다.
천연계 캐릭터가 치유계 작품의 주역 혹은 메인 히로인이 되는 경우가 많다. 천연덕하고 순진한 행동을 보며 '''정화된다''' 같은 평가를 내리는 사람들이 많은데, 모성애부성애를 자극받으며 그것을 통해 심신의 안정을 얻는 경우로 여겨진다.
오해가 하나 있다면 치유계 작품은 플롯(줄거리)에서 말하는 긴장감이 없다고 생각하는데, 치유계도 이야기의 일종인지라 긴장감이 아주 없지는 않다. 정확히는 위험하거나 아슬아슬한 상황에서의 손에 땀을 쥐는 긴장이라기보단 '''호기심, 기대, 흥미'''로 인한 두근대는 긴장감에 가까운 것. 좋은 치유계의 특징은 보통 사소한 일을 모험에 가깝게 잘 묘사되어 있다는 것. 가령 어렸을 적의 담력시험 같은 내용은 공포물이라면 더 말할 것도 없겠지만(…), 치유물은 '상상치 못했던 신비로움'이나 '소소한 깨달음을 얻는 해피 엔딩'으로 끝나는 경우가 많다.
가령 치유계의 대표적 작품 <요츠바랑!>의 경우, 어린 요츠바의 행동가지 하나하나 예측불허하며 요츠바에게 있어서 모든 것이 모험이다. 어른들에겐 평이한 일상이 요츠바에게 있어선 거대한 모험이 되며, 때때로 어른들이 요츠바의 시점으로 들어가기도 하는 그 행동들 자체가 치유계가 만들어내는 기대감이라 평할 수 있겠다.

3.1. 관련 문서



4. 주요 작품


반전 등의 장치가 없는 명백한 치유물들만 추가하며 작품의 일부 캐릭터가 치유 속성을 가지고 있다면 '''치유계 캐릭터''' 참조.
치명적 유해물은 치명적 유해물 문서에 서술할 것. 불쾌감을 줄 수 있으니 '''장난으로라도 이 곳에 올리지 말 것.'''

4.1. 만화 & 애니메이션


  • 3월의 라이온[2]
  • 걸어서 30분
  • 곰돌이 푸
  • 그럼에도 세상은 아름답다
  • 금빛 모자이크
  • 나에게 천사가 내려왔다!
  • 나츠메 우인장
  • 내 이야기!!
  • 내일
  • 너에게 닿기를
  • 녹풍당의 사계절
  • 논논비요리
  • 달콤달콤 & 짜릿짜릿
  • 도우미 여우 센코 씨
  • 마호라바
  • 메르크 스토리아 -무기력한 소년과 병 속의 소녀-
  • 모퉁이 뜨개방
  • 미이라 사육법
  • 미확인으로 진행형
  • 뮤클드리미[3]
  • 바다에 피는 라일락
  • 바라카몬
  • 바이올렛 에버가든
  • 백곰카페
  • 벨제붑 아가씨의 뜻대로
  • 별의 유언
  • 보노보노[4]
  • 빙쵸탄
  • 뾰로롱 꼬마마녀
  • 사랑하는 소행성
  • 새내기 자매와 두 사람의 식탁
  • 생일왕국의 프린세스 프링
  • 센류소녀
  • 소녀종말여행[5]
  • 소년 메이드
  • 슬로우 루프
  • 슬로우 스타트
  • 아리아 - '치유계(치유물)'이라는 용어가 이 작품 이후 정착되었다.
  • 아만츄
  • 와카코와 술
  • 야마노스스메
  • 어떤 일상의 인덱스 씨
  • 어쨌든 귀여워
  • 에미야 가의 오늘의 밥상[6]
  • 오늘도 핸드메이드!
  • 연의 편지
  • 오! 나의 여신님
  • 올림포스 가디언
  • 요츠바랑!
  • 우동나라의 황금색 털뭉치
  • 우라라 미로첩
  • 우리집에 곰이 이사왔다[7]
  • 유루유리
  • 유루캠△
  • 은수저 Silver Spoon
  • 작은 눈의 요정 슈가
  • 잔잔한 내일로부터[8]
  • 주문은 토끼입니까?
  • 충사
  • 카페 알파 - 용어는 나중에 정착되었지만, 실제로 치유물의 전형을 확립한 작품은 바로 이것.
  • 카페 보문[9]
  • 카드캡터 체리
  • 캐릭캐릭 체인지
  • 케모노 프렌즈[10]
  • 코바야시네 메이드래곤[11]
  • 코코로 도서관
  • 타나카 군은 항상 나른해
  • 타마유라
  • 토끼 드롭스[12]
  • 투하트[13]
  • 페어리 테일
  • 플라스틱 메모리즈[14]
  • 플라워링 하트
  • 플라잉 위치
  • 하나마루 유치원
  • 하나야마타
  • 하쿠메이와 미코치
  • 학원 베이비시터즈
  • 행복 그래피티
  • 행복한 타카코 씨[15]
  • 환생동물학교
  • 후르츠 바스켓
  • 히나코 노트
  • 히다마리 스케치
  • 히토리 봇치의 ○○생활
  • 힐다
  • CLANNAD
  • NEW GAME!
  • We Bare Bears

4.2. 게임


  • 그랜드체이스
  • 닌텐독스
  • 동물의 숲 시리즈
  • 로스트 인 더 레인
  • 마인크래프트 - 평화로움 모드 한정.
  • 마알왕국의 인형공주
  • 목장이야기 시리즈
  • 세계수 키우기
  • 스타듀 밸리
  • 아틀리에 시리즈 - 특히 최고의 천연 캐릭터가 있는 로로나의 아틀리에가 대표적.
  • 요시 시리즈[16]
  • 저니
  • 털실 커비 이야기
  • 테어어웨이
  • 투더문
  • 플랜트 타이쿤
  • 피시 타이쿤
  • 하쿠나 마타타[17]
  • ABZÛ
  • CLANNAD
  • LoveR
  • LOOM
  • thatgamecompany의 모든 작품
  • HAPPY END[18]

4.3. 영화



4.4. 드라마



5. 치유계 캐릭터


치유계 캐릭터가 메인인 줄거리는 당연히 훈훈해진다. 그래서인지 2010년대 들어서 많은 매체들이 과격하거나 막장 컨셉을 달고 나오는 일이 많아지면서 상대적으로 비중이 감소했다. 그래도 조연 등으로 얼굴을 내미는 일은 상당히 잦다. 수많은 츤데레의 구박과 얀데레의 협박 속에서 지친 주인공을 위로해 줄 수 있는 것은 치유계 뿐이다. 그렇지만 치유계가 갑자기 돌변하면 헤아릴 수 없을 정도의 충격과 공포를 시전한다. 순진무구하니까 더 뒤끝이 안 좋다라고도 볼 수 있는 경우다. 마찬가지로 엄청 어두운 작품과 방영시기가 겹쳐서 평범한 하렘물이 얼떨결에 치유물로 보이는 신기한 효과가 벌어지기도 한다.
치유계라는 속성을 단순히 모에 요소라고 보기에는 복잡하지만 그래도 정형화된 패턴이란 것은 존재하며, 크게 네 가지로 나누어진다. 사실 정형화됐다고 보는 것 자체가 그리 얼마 되지 않았다. 정형화하기에 상당히 애매모호한데다가 치유계냐 아니냐에 관한 것 역시 주관적이라, 모에 요소에 넣어졌다가 빠졌다가를 반복. 사실 치유계에 속하는 낙천적인 성격은 백치 모에나 자연모에 캐릭터에 가깝다.
첫째는 뛰어난 포용력으로 인한 치유계로, 주인공이 난처한 상황에 처했다던가 심리적으로 궁지에 몰렸을 때 다독여주는 역할을 하는 캐릭터이다. 당연히 정신적으로 주인공보다 성숙한 경우가 대부분. 본래 의미에는 이쪽이 제일 가깝다고도 할 수 있다. (본래의 癒し系의 의미이다.)
둘째는 천연 속성의 치유계로, 이쪽은 '''본인이 아무 고민도 없기 때문에''' 보는 쪽의 고민까지 날려버린다. 이 유형의 경우 야하다'란 개념 자체가 없는 경우가 많아서 자기도 모르게 주인공에게 서비스샷을 날리는 경우가 많다. 다만 짱구는 못말려 수준의 민폐를 부리며 골치 썩이는 케이스들은 해당 안 되고 오히려 민폐 계열에 가까우니 구분에 주의.
셋째는 소위 동물계라고 불리는데, 수인과는 직접적인 연관은 없다. 단지 캐릭터가 작은 동물을 연상시킬 만큼 여리고 귀여운 컨셉이어서, 이를 '돌봐주는' 와중에 정신적으로 치유된다. 첫번째 타입과는 정반대의 메커니즘이지만 결과는 비슷한 점이 미묘. 주로 새끼고양이강아지, 너구리[19]를 연상시킨다.
넷째는 안습계(…)로, 보고 있으면 ''''아, 그래도 세상은 살기 좋구나. 저런 사람도 있는데 나도 열심히 살아야지.''''라는 동정심과 자기 위안이 절로 솟구치는 타입의 캐릭터다. 서브컬처계에선 흔치 않지만, 한국의 일일드라마에서는 꽤나 자주 볼 수 있는 성장형 여주인공이 초반 이런 식으로 남자들을 후린다.
여담으로 이 타입의 일본 매체계 여주인공이 달고 다니는 말은 "아픈 거 아픈 거~ 다 날아가라~"이다.[20]
한편 이 속성을 가진 캐릭터가 정확히 반대 속성을 가진 치명적 유해물에 해당하는 작품에 등장할 경우에는 작품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그 세계관에 희생당하고 더욱더 비참한 상황을 연출하게 된다. 애초에 그런 작품의 경우 이런 속성을 가진 것은 거의 사망 플래그에 가깝다고 볼 수도 있다.[21]

5.1. 치유 속성을 가진 캐릭터


※ 치유계로 분류되는 타입은 상당히 여러 가지가 있기 때문에 언급된 캐릭터가 전부 비슷하다고 보는 것은 매우 부당하다. 성격만이 치유계가 아닌 진짜로 부상자를 치유하는 능력을 가진 캐릭터도 있다. 또한 치명적 유해물에 나오는 치유 속성의 캐릭터들도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또 해당 캐릭터는 치유계이더라도 작품이 치명적 유해물인 경우가 있으니 유의.
앵그리레인저 - 바머 두브

6. 기타



[1] 예를 들어 케로로오징어 소녀 같은 경우[2] 다만 이 만화의 주 내용이 부모님과 여동생을 교통사고로 잃은 주인공 키리야마 레이가 카와모토 세자매를 만난 후로 치유받아가는 이야기를 다루지만, 레이의 슬프고 어두운 과거와, 카와모토 세자매 중 첫째 아카리와, 둘째 히나타에게 닥쳐오는 가슴아픈 일 등 작중에서 어두운 줄거리를 묘사하는 때가 많다.[3] 비슷한 이전 산리오 시리즈인 부탁해! 마이멜로디처럼 코미디 • 판타지 계열의 여아용 작품. 병맛 이미지가 강한 전자와는 달리, 인간적인 치유물 이미지가 강한 편이다. 뮤클드리미/애니메이션 항목 참조.[4] 물론 한국 팬들이 주로 떠올리는 1990년대에 나온 애니메이션판은 폭력이 조금 있는 개그물이었지만, 1980년대부터 현재(!!!)까지도 만화가 계속 연재되어 오면서 주인공 3인도 성격이 점점 성숙해지면서 어른 독자들도 재미있게 볼 수 있는 느긋하면서도 따뜻한 교훈을 주는 그런 내용이 주가 되면서 2016년판 리메이크 애니메이션은 전의 것하고는 분위기가 산뜻 달라졌다.[5] 작품의 전체적인 배경은 암울하지만, 스토리는 치유계에 속한다.[6] 살벌한 성배전쟁이 벌어지는 Fate/Zero, Fate/stay night과는 달리 에미야 시로가 이런저런 요리를 하고 주변인물들이 맛있게 먹는 것이 주된 내용이다.[7] 현재까지도 어른들을 위한 동화라고 불리고 있는 진정한 치유계 웹툰.[8] 다만 평범한 치유물로 보기에는 조금 무리가 있는데, 이유는 2쿨에 가서는 등장인물들의 관계가 복잡해지면서 시청자에 따라서 답답해질 수 있는 부분도 상당수 포함하고 있기 때문이다.[9] 단행본은 <카페 보문을 부탁해요>라는 제목으로 발간되었다.[10] 1기 한정. 전반적으로는 치유물이지만, 한편으로는 독자들에게 의문을 불러일으키거나 긴장을 유도하는 복선들이 상당히 많이 깔려있다. [11] 작품 전체에서 나오는 토르의 과거 회상 때문에 분위기가 조금씩 무거워진다.[12] 애니메이션 한정. 역키잡 속성이 나타나기 전의 순수한 부분에서 이야기를 끊었다.[13] 애니메이션 한정. 원작은 꽤 에로한 작품이다.[14] 5화 제외. 그나마 나머지 편들은 슬프긴 해도 자극적이지는 않다.[15] 와카코와 술 작가 신큐 치에의 작품.[16] 분위기 자체는 치유물이긴 한데 게임 난이도가 높은 편이다.[17]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게임 내에 등장하는 동물들을 차로 치여서 죽여버릴 생각부터 한다면 자신이 얼마나 폭력에 찌들어있는지를 체감한다고...[18] 호러게임이다, 그리고 진짜 치유물이다...[19] 일본 매체 한정.[20] 우리나라에서 엄마가 아이들에게 '엄마 손은 약손'과 같은 행동. 즉, 다 큰 녀석한테 하면 정말 창피하다. 발전형으로 이 대사를 말한 후 부끄러워서 어딘가로 숨거나 도망치는 타입도 있는데 꽤나 모에하다.[21] 대표적인 경우는 단간론파 시리즈후지사키 치히로, 반대 케이스는 학교 생활!타케야 유키 [22] 작중에선 팬들은 와카나 히메, 프린세스 와카나라며 아이구 좋아라하지만 실상은...[23] 마지막엔 진짜로 누군가를 치유해준다.[24] 등장 인물들이 하나같이 나사 하나가 빠진 듯한 행동을 보이는 반면에 유일하게 개념인 취급을 받았으며, 일종의 스킬 취급을 받는 보이드 능력까지 '무엇이든 치료하는 붕대'.[스포일러1] 사실 2개의 인격을 가지고 있으며 과거에 강행된 인체실험의 부작용으로 인해 힘을 다루는 것이 어려워 오키나의 약을 통해 인격을 누르고 있었다. 이런 점 때문에 그렇지 그래도 죄수들 중에선 그나마 얌전한 편이다.[25] 11권에서 모든 일의 원흉인 것처럼 다분히 악의적으로 묘사되기는 했지만 사실 치유의 의미로는 완벽하게 해낸 편. [26] 이쪽은 조금 애매한데, 항목 참조.[27] 주인공이 직접 "마음의 오아시스"라고 인정. [28] 이 쪽은 게임 오리지널 히로인.[29] 털러 온 사람들의 찌질한 마음들마저 치유, 아니 정화해 버리는 인터넷상의 진정한 치유계. 문서 참고.[30] 속성 자체가 디지몬 진화에 있어서 없어서는 안 될 생명력을 부여하는 것. 즉 이다. 괜히 디지몬의 여신님이라고 불리는 것이 아니다.[31] 시리즈 최초의 치유계 고글소년 주인공.[32] 여담으로 셋 다 스쿠페스에서 퓨어 타입을 메인으로 한다.[33] 초기 한정. 지금은 그냥 천연, 철부지, 먹보에 바보이다.[34] 다만 아유무는 스쿠스타 스토리에서 얀데레 밈이 유행하면서 치유계 속성은 사실상 잘 쓰이지 않는 편이다.[35] 여담으로 시즈쿠는 아즈나와 스쿠페스 분실에 모두 소속되어 있다.[36] 변신 후 레이디버그 모습일 때 한정. 변신 후에는 모든 걸 복구할 수 있고 치유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게 된다.[37] 마리네뜨와는 달리 이쪽은 변신 전 한정으로 변신하면 색기담당 속성이 된다.[38] 제로를 부려먹는다는 밈과 달리 제로를 끝까지 믿어주고 제로에게 힘든 일이 닥치면 조언과 다독임을 해 주는, 오리지널 엑스와 함께 제로의 정신적 버팀목 중 하나이다[스포일러2] 마미는 본편 루트에서 큐베를 치유하는 그런 모습을 보였고 사야카는 능력 자체가 자가치유 능력이다. 만약 마도카는 힐로 치자면 포터블 한정.[39] 치유 능력을 지니고 있고, 치유에 대한 강박관념을 지니고 있다. 스파이더 아일랜드 관련 이슈에선 성자화.[40] 그의 안습한 모습을 보며 독자가 '에휴 난 그래도 너보단 낫지'라고 마음의 위안을 받기 때문에……. 즉 독자 대상 치유캐릭터. 킥애스의 주인공 킥애스도 비슷한 역할이다.[41] 애니메이션판 한정. 원작 소설판에선 애니메이션처럼 대인배라기 보단 제목 그대로 그냥 무책임한 사람(...)[42] 행동의 의도, 과정, 결과를 보면 치유계가 맞는데, 본래 속성은 백합물 덕후이다. 소설, 애니를 보면 상당히 망상이 많은 편.[43] 글레머스러운 디자인과 달리 상당히 선한 다크스토커이다.[44] 첫 등장부터 중반까지의 모습은 '고된 군 생활에 지친 후임들에게 한줄기 빛 같은 존재'였지만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눈치가 없고 수동적인데다가 자기가 벌인 일에 책임을 안지는 무책임한 고참이 되어서 평가가 하락했다.[45]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전형적인 내로남불 행태로 평가가 하락했다. 그러나 최근에는 예전보다 나아졌다.[46] 육근옥을 업어치기 하여 병원으로 보냈는데, 이 장면에서 다른 의미로 치유를 받은 독자들이 많았다(...).[47] 둘다 그 사람으로 부터 받은 선물도 해당.[48] 슈퍼전대 시리즈 최초로 멤버 전원이 치유계인 사례로, 라이브맨 자체가 살아있는 모든 것을 지키는 전사다.[49] 쿨한 외모와는 달리 의외로 허당끼가 있지만 귀여움이 돋는 데다 가정적이고 아이들을 좋아하는 이미지로 인기가 많다.[50] 라이브맨 이후 두 번째로 멤버 전원이 치유계인 사례.[51] 단 무대에 나갈 때는 쿨한 이케멘으로 성격이 돌변한다. 후타미도 유닛 컨셉상 어른스러운 모습을 보여줄 때는 있지만 바벨처럼 성격이 변하는 건 아니다.[52] 여담으로 이 중 카나타, 모모스케, 후타미, 바벨은 작중 스토리에서 자주 모여 다니며 이 조합은 카나타에게는 봉제인형 친구, 후타미에게는 프리시 콰르텟이라고 불린다.[스포일러3] 사실은 엄청난 살기를 가지고 있는 천재적인 암살재능의 소유자이다.[53] 천연도 아니고 성숙하다고 보기도 미묘하지만 엄마 같은 포용력으로 주변인물들을 다독여주는 타입이다. 작중 이 처자에 의해 치유된 사람이 넷이나 된다. 안민의 경우 과도한 중압감을 덜어 줬고 안미나의 경우 엄마의 빈자리를 채워 줬고 채승은은 김희완에 의해 닫힌 마음을 열어 줬다. 그리고 김희완의 경우 채승은에 관해 매여있던 감정을 풀어주는 트리거 역할을 했다.[54] 비판점도 있지만 왕자림의 트라우마를 벗어나게 해주고 일진였던 이경우를 갱생시켜주었다.[55] 뭘 먹고 있을 때 한정. 첫 시리즈인 연희무쌍 때부터 뭘 먹으면 주변에서 보기 좋다고 계속 음식을 주는 서술이 나온다.[56] 상냥한 성격에, 뛰어난 외과 의사이자 열성적인 평화주의자이다.[57] 자신의 고향 사람들이 힘든 상황을 맞닥뜨렸을 때 루시우는 음악으로써 사람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북돋워 주었다. 그 후 고향뿐 아니라 전세계를 무대로 마음에 활기를 불어넣는 음악 활동을 적극적으로 하고 있다.[58] 딸인 파라를 언제 어디서나 소중하게 여기고 자상하게 대한다. 그리고 다른 영웅들과의 상호작용 대사에서 읽을 수 있듯이, 오버워치 부사령관일 적의 아나는 포용력과 단호함으로 조직을 이끌었다. 오버워치 조직에 원한을 품고 요원들을 무차별적으로 살해하는 행각을 벌이고 있는 리퍼조차 아나 앞에서는 망설이는 정도이다.[59] 교조적 가르침이 아닌 개체 대 개체 사이에서 우러나는 교감이야말로 서로 다른 존재 사이에서 불거진 갈등을 해소하는 길이라고 생각하는 옴닉 수도사이다. 심지어 누군가 자신을 적대할지라도, 그 사람에게 적대 또는 다른 부정적인 감정으로 맞서지 않고 오히려 친화력을 발휘하기까지 하는 맑은 마음을 지녔다. 옴닉에 대한 오랜 악감정 때문에 젠야타를 잔뜩 의심하여 지켜보겠다고 으름장을 놓는 자리야에게조차 위험으로부터 지켜주겠다고 대답하는 점에서, 그리고 옴닉을 신뢰하지 않아 젠야타를 거슬려 하는 토르비욘에게도 인간과 옴닉이 그다지 다르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라고 말하며 둘의 공통점을 통찰하고 있다는 점에서 이러한 면모가 표현된다. 또, 자신의 작동 원리에 호기심을 가지는 모이라에게는 존재는 수수께끼 아니겠냐고 천진난만하면서도 슬기롭게 반응한다.[스포일러4] 사실 알고보면 쥬시마츠도 쓰레기다. 여섯쌍둥이가 모두 쓰레기인데 그중 그나마 나은 수준.[60] 사쿠라는 처음에 미코링이라는 별명만 듣고 치유계라고 생각했지만 별명과는 전혀 틀린 날라리 외모에 당황했다. 하지만 이내 별명과 딱 어울리는 미코링의 성격을 알게 된다(...)[61] 일상 에피소드에서는 보여주는 특유의 소녀 감성 + 오키타 소고이마이 노부메를 위로하는 포용력 등으로 인해 치유 캐릭터로 자리 잡았다.[62] 이미 전설이 된 연애 서큘레이션도 그렇고 괴물 이야기까진 확실히 치유계 캐릭터였다. 하지만...[63] 하지만 흑화하게 된다면 악마처럼 될지도 모른다.[64] 서브컬처계에서 4번째 치유계의 대표. 뱀프 장군님 까면 사살.[65] 전자는 착한 성격으로 분위기를 편하게 하는 유형이며 후자는 일침으로 독자들의 속을 긁어주는 유형.[66] 초반부 한정.[67] 이쪽은 걱정이 없고 머릿속이 백지 같아서 시청자들의 고민도 같이 날려버리는 부류다.[68] 여러모로 칠칠맞은 언니 유이를 성심성의껏 보살펴주면서(...) 엄마 노릇을 도맡아하는 드넓은 포용력을 가지고 있다. 비슷한 포지션으로 아빠 노릇은 마나베 노도카가 하고 있으며 초대 유이 마스터이기도 하다.[69] 대놓고 "당신의 상처입은 마음을 치유해 줄게요" 컨셉.[70] 쿠키상태 한정.[71] 흑마법사 슈크림맛 쿠키 제외.[72] 자꾸 배고픈 천사맛 젤리워커 제외.[73] 인간말종 집단인 마나 중에서 특이 케이스이자 앙쥬가 힘들어할 때 버팀목이 되는 등 막장 세계관에선 몇 안되는 절대 선이다.[74] 성격은 치유계에 멀지만 작중 행적사이다이다 보니 유저들에게 나타의 시나리오가 압도적인 지지를 받는다.[75] 암수 모두이며,작은 모습일 때 한정.[76] 물론 5권 전까지만. 그 뒤는… 애니메이션은 린이 8살일 때까지만 다룬 터라 치유물에 부합한다.[77] 아즈마 레이지가 캘과 함께 지내면서 안식을 느낀다고 언급한다.[78] 사실 이쪽도 그다지 정상적인 인물은 아니지만, 캐릭터 전원이 참 괴기한 격투술을 사용하는 게임이라는 전제 하에서 본다면 오히려 (악당 쪽에서 잘 어울리는) 평범한 캐릭터이기도 하다. 일본에서는 치유계 캐릭터도 인정해 주기도 한다.[79] 첫번째로 프리큐어 전원이 치유계인 사례[80] 환생 이후.[81] 프리큐어로 각성 이후.[82] 여담이지만 프리큐어 시리즈 남캐가 치유계로 등록된 사례.[83] 노란캐 보정을 받은 프리큐어 대부분이 이 속성에 속한다.[84] 컨셉부터가 천사 아이돌이다. [85] 시즌 2부터.[86] 현실을 직시하지 못한다고 할 정도로 어떤 상황에서도 너무나도 낙관적이고 긍정적인 태도를 보여서 주변 인물과 독자들이 위안을 얻을 수 있는 캐릭터다. [87] 비록 작품 자체는 다른 의미의 치유계이지만, 작중 사토를 비롯하여 타이요에겐 자신을 퓨어하게 해줄 천사, 아사히와 유우나에겐 버팀목으로 여겨지고 있다.[88] 처음 등장했던 2화 한정.[89] 작품 자체가 치유계의 종류 네 가지 패턴에 모두 해당되는 대표적인 케이스. 물론 3번은 들에 한정.[90] 천연 속성의 치유계로 상대방의 기분을 상하게 하는 말은 나오지 않고 오히려 위로가 되거나 감동을 주는 말을 많이 하며 걸파 이벤트에서는 카스미를 위로해주었다.[91] 텐션이 워낙 미친 텐션이라 그렇지, 코코롱도 순수하고 해맑은 성격 때문에 치유된다는 팬들이 많다.[92] 자신의 실력이 부족한 걸 다른 캐릭터들의 탓을 하며 화를 내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캐릭터 자체는 치유계가 맞는 데다 나중에 이런 이기적인 모습을 고치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나왔다.[93] 에리오스에 돌아온 이후부터.[94] 치유계 캐릭인 건 사실이다. 하지만 온갖 끔찍하고도 다양한 방법으로 죽으면서 플레이어와 애니 시청자들에게 멘붕을 선사한다는 점에서...[95] 금색 속성이지만 혼2개를 발동하면 자신의 상처를 치유한다.[96] 자비루트 한정.[97] 모든 히로인이 치유계 주인공이기도 하다.[98] 악마가 끼지 않은 평상시 한정.[99] 캐릭터성뿐만이 아니라 실제 게임 내 성능도 힐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