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각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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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6개의 다리를 가진 동물'''이라는 뜻으로, 곤충과 톡토기, 좀붙이, 낫발이가 속해있는 분류군이다.
2. 상세
머리 앞쪽에는 총 7마디가 유합되어 있는데, 제1마디와 제3마디에는 기관이 존재하지 않으며 제2마디에는 더듬이가 존재한다.[1] 제4, 5마디는 큰 턱과 작은 턱이 존재하며 제6마디에는 아랫입술이 존재한다.
내구강과 일부 곤충종을 제외하고는 대부분이 겹눈을 가지고 있거나 홑눈을 부차적으로 갖고 있다.
곤충류는 머리, 가슴, 배로 나뉘며 가슴 또한 앞가슴, 가운뎃가슴, 뒷가슴으로 분할된다. 하지만 내구강은 곤충강과는 달리 좀 더 유합되거나 구분되지 않는다. 배는 곤충류의 경우 11마디, 낫발이류은 12마디로 나뉘나, 톡토기류는 6마디만이 존재한다. 계통상 가까운 갑각류와는 달리, 배에 부속지가 존재하지 않으며[2] 마지막 마디에는 촉각(미모. Cerci)이 달려있다.[3]
최초 화석 기록은 고생대 데본기 초부터 나타나며, 데본기라는 짧은 시기에 엄청난 분화로 지금의 곤충의 토대가 되는 종들이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