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고은
1. 소개
1980년, 서울특별시 출생으로, 대한민국의 소설가이다. 제1회 김애란이라는 걸출한 소설가를 배출함으로 신춘문예나, 문예지 추천 못잖은 신인 등용문으로 손꼽히는 제2회 대산대학문학상에 수상하며 등단한 후 여러 장편 소설과 중단편 소설을 내며 입지를 단단히 굳혀나가고 있다.
2. 작품 특징
은유와 알레고리를 통해 사회에 대한 통찰을 보여주는 것이 장점으로 꼽히며, 곱씹을 수록 맛이 난다는 평을 듣는다. 즉, 발상이 참신하고 독특하다는 것 역시 장점으로 꼽힌다. 하나 같이 파격적이고 창의적이라는 것이 주된 평가이다.
가디언지는 '밤의 여행자들'에 대해 "기후 변화와 세계 자본주의의 압력이 얼마나 긴밀하게 연결돼 있는지 조명하는 흥미로운 에코-스릴러(eco-thriller)"라고 했고, 디애틀랜틱지는 "자본주의에 대한 암울한 풍자 소설로 필수 업무를 재단하는 팬데믹 시대에 울림을 준다"고 읽었다.
3. 작품 활동
3.1. 소설집
- <부루마불에 평양에 있다면>
- <늙은 차와 히치하이커>
- <알로하>
- <1인용 식탁>
3.2. 장편소설
- <해적판을 타고>
- <밤의 여행자들>[1]
- <무중력증후군>
4. 여담
- 좋아하는 작가로는 마르탱 파주를 꼽았다. 강연회나 라디오를 통해서 여러 차례 밝힌 바 있다.
- 현재 라디오 <윤고은의 ebs 북카페>를 진행하고 있다.
[1] 라는 제목으로 영문 번역, 출간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