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승아(슈퍼스트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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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네이버 웹툰 테러맨의 등장인물. 민정우의 어머니이다.
2. 작중 행적
2.1. 시즌 1
민정우가 활동하는 시즌 1 시점으로 이미 사망한 고인이다. 1화에서 민정우가 6살이었을 때, 발생한 산사태로 인해 잔해에 깔려 꼼짝 못하게 되는데, 민정우가 위험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계속 자신의 곁을 지키자 민정우에게 어서 도망가라고 말한다. 이 시점에 민정우는 최초로 능력을 발휘하여 윤승아가 보라색 괴물의 모습을 한 듯한 환상을 보게 되어 놀라 뒤로 달아나는데, 그 순간 윤승아는 민정우를 향해 미소를 지어보인 뒤에 뒤이어 떨어진 잔해에 깔려 사망하였다.
이후 연하연과 신재한의 입을 통해 밝혀진 바로는 윤승아는 이매진 프로젝트의 연구원이었으며, 이매진 프로젝트의 완성품 시약을 지키기 위해 신변을 감췄다가 모종의 이유를 통해 민정우에게 투약한 것으로 보인다.
2.2. 시즌 2: RED SW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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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러맨 시즌 2 과거편에 러시아에서 삼합회에게 쫓기는 모습으로 등장했다. 모종의 이유로 붙잡힌 민석영을 구하기 위해 움직이는 모양이다. 그리고 간신히 삼합회를 따돌리고 시누이가 붙혀준 보디가드와 만나 민석영을 찾으려고 이동하려는데, 자신을 추격하던 삼합회를 제거하고 뒤따라온 이완과 샤샤에게 따라잡힌다. 이 과정에서 샤샤가 쏜 총을 맞고 보디가드가 쓰러지고 이완에게 도시에서 뭘 하고 있었느냐는 물음을 듣자 말을 더듬는데, 이 순간 죽은 줄 알았던 보디가드가 짜증을 내며 멀쩡히 일어나자 경악한 표정으로 보디가드를 바라본다.
이후 릴리아와 샤샤에게 숙희가 러시아어를 통역하고 이매진 프로젝트 관련 이야기를 한다. 그리고 둘을 보면서 자신의 아들처럼 어린 자식이 있다면서 꼭 껴안는다. 12년후 강숙희가 윤승아 무덤에 찾아오게 된다. 강숙희의 가치관에 큰 영향을 끼친듯.
3. 인물 관계
민석영(남편)
민정우(아들)
강숙희(보디가드)
뮤즈(시누이)
4. 주요 대사
'''사람은 살면서 자기도 모르게 행복이 찾아올 수도 있고 불행이 찾아올 수도 있단다. 아마 그건 신도 모르실거야. 우리의 힘만으로는 막을 수 없는 일들이 벌어질 때도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포기하거나 절망해선 안돼. 오늘의 행복을 지키기 위해 네가 열심히 노력했다면 괜찮아. 후회하지 않아도 돼. 울지 않아도 돼!'''
'''누구나 사정은 있는 법이지만, 나도 자식을 둔 어미로써 너희가 이런 지옥이 아닌 어여삐 큰 모습도 보고싶구나.'''
'''언제나 응원한단다.'''
5. 기타
- 고향은 통영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