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한길
대한민국의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개인기량은 의문스럽지만 오더능력이 출중한 서포터'''
'''IM 운영의 핵이자 개인 단위로는 팀의 딜레마'''
제닉스 출신 한국인 서포터. 이전에는 팀 에일리언웨어에서도 뛰었다. 보겸이 플래티넘 승격을 시도할 때 구했던 스승이기도 하다.
시즌 내내 서폿 흉가 중국에서 소프트웨어는 괜찮지만 하드웨어가 너무나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며 용병 슬롯의 가치를 의심하게 했으나, 포스트시즌에는 각성한 모습으로 진쟈오를 훌륭히 키워내고 한타에서도 바드로 좋은 활약을 해 평가가 상승하고 있다. 다만 메카닉은 좀 나아졌으니 이제 그만 좀 잘려 죽으라는 평가가 많다.
2016 시즌 월드 챔피언십 시기에 채팅으로 욕설 및 인종차별적 발언을 한 것이 발각되어 1시합 출전 정지를 받았다. 라이엇의 공식 입장에 의하면 한국 서버에서도 잦은 욕설로 신고를 접수받았고 1경기 징계를 줬다고 한다.
이렇게 팀 이미지에도 제대로 먹칠을 했고 FW 2차전에 배미가 서포터로 대신 출전해야 하는 참사가 터지면서 팀에 엄청난 해를 끼친 것은 물론 그동안 계속 솔랭 행실이 문제였다는 과거사가 파헤쳐지면서 명장으로 재평가받던 손대영 코치의 리더십에도 엄청난 스크래치를 냈다.
사실 이미 Snake eSports의 베트남인 에이스 SofM이 아주 비슷한 짓을 저지르고도 워낙 뛰어난 실력 때문에 제대로 된 징계가 이루어지지 않고 사과로 퉁친 전력이 있지만 SofM과는 리그내, 팀 내 입지가 상이한 로드가 과연 SofM만큼 면죄부를 받을 수 있을지에 대해선 회의적이다.
일단 롤드컵 귀국 후 데마시아 컵 4강에는 정상적으로 출전했다. 다만 경기력은 여전히 좋다고는 못할 수준으로 스네이크의 중국인 서포터 지조우가 전반적으로 로드보다 더 나은 실력을 보였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
결승에서도 메이코에게 발리며 팀의 0:3 셧아웃에 지대하게 기여했다. 1, 3세트 모두 잡아볼만한 세트였던 것을 감안하면 아쉬운 부분. 1세트의 알리스타는 그래도 뛰어난 모습이었으니 까방권을 줘야 할지도 모르겠지만 3세트의 카르마는 호러였다. 그나마 로드가 잘하는 챔프는 알리스타인데, 알리스타는 어보이드리스가 더 잘한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이다.
손대영 감독에 의하면 팀의 오더에서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고 한다. 어쨌든 IM의 운영이 중국에서는 클리어러브가 버티는 EDG 다음으로 뛰어난 것은 사실이기에 보이는 경기력만큼 마냥 무능한 서포터는 아니라는 뜻.
플로리스의 I May 입단 소식이 들리면서 강판 가능성이 높아졌다. 어보이드리스도 떠난 마당에 로드 없다고 팀의 운영이 아예 붕괴되지 않는 이상 웬만하면 플로리스를 써야 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초반에는 중국인 정글러에 로드가 나왔다가 폭망하자 플로리스가 출전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 탓에 강판.
그러나 현지서포터 스타라이트의 상상을 초월한 노답경기력에 로드의 오더가 사라진 IM의 부진이 이어지면서 다시 Ben4-로드 조합이 가동되기 시작했다.기적같은 포스트시즌 합류와 기적같은 QG격파 기적같은 OMG전 2개 세트 연승까지 전자두뇌로 기적을 만드나 싶었는데 OMG전 3세트부터 알파고가 고장났는지 팀플레이가 싹 망가진 것은 함정.
비리비리 게이밍에 합류한 이후 18시즌 스프링에서는 어메이징 J 함께 떡상해서 리그 상위권 선수라는 이야기를 들었으나, 서머에는 로드와 함께 거짓말처럼 다시 망하면서 치프틴-몰이건 미안후아-아테나건 그냥 탑서폿 때문에 안되는 상황을 팀에 강요하였다. 시즌 종료 후 신생팀인 Victory Five에 이적했다.
V5 에서는 그냥 한국말 할줄 아는 서포터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절망적인 메카닉은 발전이 없고 1툴 장점인 오더 능력도 리그 전체 운영이 상향 평준화 되어서 무의미한 장점이 되었다. 아무리 중국어를 잘한다 해도 중국인 서포터에 비해 정보전달의 한계가 있다보니 오더 잘한다는 평이 무색하게 V5는 하위권에 머물고있다.
LPL 스프링 시즌 후 BRION Blade로 이적했다. 나름 작년인 18시즌만 해도 LPL All-Pro Team도 들어본 선수였는데 1년만에 롤 챌린저스 코리아에서 뛰게 되었다. 그래도 브리온이 챌린저스 강팀 중에 하나라 승격 가능성이 있는 편이긴 했는데 플레이오프에서 APK Prince에게 패배하여 승격에 실패하고 만다.
서머 시즌 후 팀을 나왔는데, 군대에 간다고 한다.
1. 소개
'''개인기량은 의문스럽지만 오더능력이 출중한 서포터'''
'''IM 운영의 핵이자 개인 단위로는 팀의 딜레마'''
제닉스 출신 한국인 서포터. 이전에는 팀 에일리언웨어에서도 뛰었다. 보겸이 플래티넘 승격을 시도할 때 구했던 스승이기도 하다.
2. 리그 현황
2.1. I May / BLG 시절
시즌 내내 서폿 흉가 중국에서 소프트웨어는 괜찮지만 하드웨어가 너무나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며 용병 슬롯의 가치를 의심하게 했으나, 포스트시즌에는 각성한 모습으로 진쟈오를 훌륭히 키워내고 한타에서도 바드로 좋은 활약을 해 평가가 상승하고 있다. 다만 메카닉은 좀 나아졌으니 이제 그만 좀 잘려 죽으라는 평가가 많다.
2016 시즌 월드 챔피언십 시기에 채팅으로 욕설 및 인종차별적 발언을 한 것이 발각되어 1시합 출전 정지를 받았다. 라이엇의 공식 입장에 의하면 한국 서버에서도 잦은 욕설로 신고를 접수받았고 1경기 징계를 줬다고 한다.
이렇게 팀 이미지에도 제대로 먹칠을 했고 FW 2차전에 배미가 서포터로 대신 출전해야 하는 참사가 터지면서 팀에 엄청난 해를 끼친 것은 물론 그동안 계속 솔랭 행실이 문제였다는 과거사가 파헤쳐지면서 명장으로 재평가받던 손대영 코치의 리더십에도 엄청난 스크래치를 냈다.
사실 이미 Snake eSports의 베트남인 에이스 SofM이 아주 비슷한 짓을 저지르고도 워낙 뛰어난 실력 때문에 제대로 된 징계가 이루어지지 않고 사과로 퉁친 전력이 있지만 SofM과는 리그내, 팀 내 입지가 상이한 로드가 과연 SofM만큼 면죄부를 받을 수 있을지에 대해선 회의적이다.
일단 롤드컵 귀국 후 데마시아 컵 4강에는 정상적으로 출전했다. 다만 경기력은 여전히 좋다고는 못할 수준으로 스네이크의 중국인 서포터 지조우가 전반적으로 로드보다 더 나은 실력을 보였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
결승에서도 메이코에게 발리며 팀의 0:3 셧아웃에 지대하게 기여했다. 1, 3세트 모두 잡아볼만한 세트였던 것을 감안하면 아쉬운 부분. 1세트의 알리스타는 그래도 뛰어난 모습이었으니 까방권을 줘야 할지도 모르겠지만 3세트의 카르마는 호러였다. 그나마 로드가 잘하는 챔프는 알리스타인데, 알리스타는 어보이드리스가 더 잘한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이다.
손대영 감독에 의하면 팀의 오더에서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고 한다. 어쨌든 IM의 운영이 중국에서는 클리어러브가 버티는 EDG 다음으로 뛰어난 것은 사실이기에 보이는 경기력만큼 마냥 무능한 서포터는 아니라는 뜻.
플로리스의 I May 입단 소식이 들리면서 강판 가능성이 높아졌다. 어보이드리스도 떠난 마당에 로드 없다고 팀의 운영이 아예 붕괴되지 않는 이상 웬만하면 플로리스를 써야 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초반에는 중국인 정글러에 로드가 나왔다가 폭망하자 플로리스가 출전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 탓에 강판.
그러나 현지서포터 스타라이트의 상상을 초월한 노답경기력에 로드의 오더가 사라진 IM의 부진이 이어지면서 다시 Ben4-로드 조합이 가동되기 시작했다.기적같은 포스트시즌 합류와 기적같은 QG격파 기적같은 OMG전 2개 세트 연승까지 전자두뇌로 기적을 만드나 싶었는데 OMG전 3세트부터 알파고가 고장났는지 팀플레이가 싹 망가진 것은 함정.
비리비리 게이밍에 합류한 이후 18시즌 스프링에서는 어메이징 J 함께 떡상해서 리그 상위권 선수라는 이야기를 들었으나, 서머에는 로드와 함께 거짓말처럼 다시 망하면서 치프틴-몰이건 미안후아-아테나건 그냥 탑서폿 때문에 안되는 상황을 팀에 강요하였다. 시즌 종료 후 신생팀인 Victory Five에 이적했다.
2.2. V5 시절
V5 에서는 그냥 한국말 할줄 아는 서포터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절망적인 메카닉은 발전이 없고 1툴 장점인 오더 능력도 리그 전체 운영이 상향 평준화 되어서 무의미한 장점이 되었다. 아무리 중국어를 잘한다 해도 중국인 서포터에 비해 정보전달의 한계가 있다보니 오더 잘한다는 평이 무색하게 V5는 하위권에 머물고있다.
2.3. BRION Blade 시절
LPL 스프링 시즌 후 BRION Blade로 이적했다. 나름 작년인 18시즌만 해도 LPL All-Pro Team도 들어본 선수였는데 1년만에 롤 챌린저스 코리아에서 뛰게 되었다. 그래도 브리온이 챌린저스 강팀 중에 하나라 승격 가능성이 있는 편이긴 했는데 플레이오프에서 APK Prince에게 패배하여 승격에 실패하고 만다.
서머 시즌 후 팀을 나왔는데, 군대에 간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