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enics(프로게임단)

 

1. 개요
2.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임단
2.1. 소개
2.2. 팀 변천사
2.2.1. Xenics Storm / Tempest (2012 스프링 – 2012-13 윈터)
2.2.1.1. Xenics Storm
2.2.1.2. Tempest
2.2.2. Xenics Storm / Xenics Blast (2012-13 윈터 ~ 2013-14 윈터)
2.2.2.1. Xenics Storm
2.2.2.2. Xenics Blast
2.2.3. Xenics Storm 단일팀 (2014 스프링)
2.2.4. Xenics Storm / Xenics Modslook (2014 서머)
2.2.5. Xenics Modslook 단일팀 (2015 스프링 이후)
2.2.6. 해체 그리고 이후
2.3. 팀 주요 성적
2.3.1. 최초 창단시의 Xenics Storm
2.3.2. 舊 Xenics Tempest→Xenics Storm (~13-14 윈터)
2.3.3. Xenics Blast
2.3.4. Xenics Modslook
2.4. 기타
2.4.1. 콩드립
2.4.2. 선수들과 구단과의 마찰
3. 카트라이더 프로게임단
5. 서든어택 프로게임단
6. 배틀그라운드 프로게임단


1. 개요


키보드, 마우스, 스피커, 헤드셋 등을 만드는 회사인 제닉스가 후원하는 게임단이다.
팀 제닉스라는 프로게임단을 제닉스 스톰 이전부터 창단하여 운영하였다.[1] 최초의 던전 앤 파이터 프로게임단이자 서든어택, 카트라이더, 사이퍼즈 프로게임단이기도 하다.

2.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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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사이트

2.1. 소개


2012년 2월 2일에 창단되었던 리그 오브 레전드의 프로팀. 2월 22일에 공식 발표했다.# 스타크래프트의 유명 프로게이머였던 홍진호가 감독이 되었다는 것만으로도 상당한 관심을 받았다. 팀의 메인 스폰서는 위의 키보드 전문업체 제닉스.
첫 롤챔스에서 3위를 하고, 놀자가 영입된 시점에서는 Azubu Blaze와 함께 국내 팀 중에서는 전력이 가장 강한 팀으로 거론되었다. 장점은 중반까지의 라인전과 소규모 한타전에 강하고 후반 한타까지 무난하게 승기를 잡은 채 주도하는 능력. 그러나 아이러니하게도 그에 대응하는 단점은, 최후반에 팀이 승기를 굳혀갈 때 전원의 집중력이 급격히 떨어지고 설렁설렁하다가 순간의 실책을 범한 뒤 역전패한다는 것. 이게 서머시즌까지 고쳐지지 않은 듯 보여 팬들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그 외에는 감독인 홍진호가 선수시절 그랬듯 기습적인 전략과 변칙에 약하다는 의견도 있다.
결국 2013년 들어 새 시즌을 맞아 홍진호가 구단 프론트로 자리를 옮기고 1세대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 출신인 김갑용이 새로운 감독이 되었다. 그리고 서머시즌에 2팀 체제가 된 후 오랫만에 롤챔스로 올라왔으나 오자마자 내전 크리를 당했다.
제닉스를 거쳐간 선수들이 당시에는 크게 활약하지 못하다가 다른 팀으로 옮긴 후에 성적을 내는 것에 빗대 유치원, 수출명가라는 별명으로 부른다. 이는 ‘’’임팩트를 필두로 데이드림, 코코, 스위프트, 오뀨, 애로우’’’ 등 수많은 선수들이 타 팀으로 이적해서 활약하는 모습을 보고 제닉스의 구단운영에 대한 한탄 + 유망주 보급고라는 평이 속속 올라오는 상황만 봐도 알 수 있다.
참고로 시즌 5 종료시점에서 롤드컵 시드가 주어지는 지역의 1부리그에 소속된 제닉스 출신은 무려 12명이며, 전원이 최소 롤드컵 선발전에 진출한 팀에 소속되어 있으며, 전원 주전이다.[2] 변화가 심한 롤판에서 얼마나 선수를 세계 각국으로 퍼주었으면 12명이나 살아남아서 잘나가고 있다. 원딜이 4명이고 다른 포지션은 정확히 2명이라 다 지켰으면 지금 2팀을 운영해도 될 것이다. 특히 제닉스의 리즈시절이었던 2013~2014 윈터 당시의 탑을 제외한 멤버들은 현재 평가가 굉장히 좋은 편이며, 나진과 제닉스에서 별 활약을 못했던 뱅은 한체원으로 평가받는다.
시즌 6에도 짐준, 익스펙트, 프록신, 로드 등 무수히 많은 선수들이 탈 제닉스 효과를 체험하는 중. 그 마지막 화룡점정을 찍는 선수는 바로 ESC Ever의 에이스인 Key 김한기 선수.
2014년 2월에 시작되는 LOL 마스터즈에 다른 7개 프로팀과 같이 참가할 예정이었지만 시간내로 선수를 구하지 못해 불참하게 되었다. 설 연휴 이후 기존 선수들이 집단으로 탈퇴하고 선수모집을 했지만 정리가 잘 안된 모양. 거기에 한달 정도 했던 LOL 클럽 마스터즈와는 다르게 12주를 진행하기 때문에 참가하지 못한 건 상당히 큰 타격.
HOT6 Champions Spring 2014에서는 블라스트의 봇듀오인 오뀨잉크가 스톰으로 이동하고 2명의 아마추어 챌린저 선수를 선발하여 스톰 팀만 예선에 접수한 것이 확인되었다. 멤버가 많이 바뀜에 따라 16강 시드권을 잃었으나 예선전에서 자신들이 잃어버린 마지막 와일드 카드 한 장을 따내면서 16강에 들어왔다. 하지만 16강에서 아마추어보다 조금 나은 수준의 경기력으로 다른 프로팀에게 압살당하면서 16강 전패를 기록, NLB 12강으로 강등되고 결국 탈락하였다. 이후 팀원 중 제일 좋은 기량을 보여주던 원딜러 오규민 선수가 리빌딩을 한 나진 소드로, 서포터 최선호 선수가 진에어 스텔스로 이적하면서 다음 시즌에 대한 전망이 불투명한 상태.
결국 팀원 유출과 밑의 논란 문제를 지켜볼 수 없다는 판단을 내리고 아예 제닉스 본사에서 직접 경영하기로 결정 했다. # 멤버로는 마이더스 피오를 인수하여 한 팀, 그리고 새로운 한 팀을 꾸리기로 했다. 다만 前 마이더스 피오 팀에서는 3명이 잔류했고[3] 기존의 스톰 역시 한명만 잔류를 했다고 한다. 사실상 두 팀 모두 재창단이라고 해도 되는 수준.
HOT6 Champions Summer 2014에서는 두 팀 모두 예선탈락하고, 제닉스 스톰만 NLB 진출권을 확보했다. NLB에서는 구 모즈룩 팀의 멤버를 스톰으로 옮겨서 참가했으나 탈락했다.
재차 리빌딩을 거쳐 2015 롤챔스 코리아 시드선발전에 참가하여 조별리그까지 진출했으나 아쉽게 탈락. 이후 롤 챌린저스 코리아 스프링 1차 토너먼트에 참여했으나 16강에서 탈락했다. 그나마 2차 토너먼트에선 준우승을 하고 승강전에 진출했으나 프라임에게 2:1로 패배하면서 다시 롤챔스 진출에 실패했으며, 이후 해체된 듯.

2.2. 팀 변천사


제닉스는 선수들의 변동만큼이나 팀의 변화도 매우 심했다. 시기별로 나누면 다음과 같다.

2.2.1. Xenics Storm / Tempest (2012 스프링 – 2012-13 윈터)



2.2.1.1. Xenics Stor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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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스프링 시즌 신생팀임에도 불구하고 3위를 한 덕에 한국의 LOL 강팀이라는 인식을 가진 유저들이 많았다. 그러나 서머 시즌에서 아주부 블레이즈에게 패배하면서 하락세. 2012년 9월 19일 LOL 월드챔피언십 시즌2 국가대표 선발전 준플레이오프에서 나진 소드를 3경기 내내 모든 라인에서 실망스러운 플레이를 보여주며 3:0으로 패배. 말 그대로 압도당했음에도 불구하고 경기가 끝나고 아쉬워하는 모습 없이 웃는 모습이 나와 대차게 까였다. 이후 IEM 한국 예선과 IEF 2012 프로 한국 대표 선발전에서 상대적으로 뒤쳐지는 전력으로 평가받던 MVP 블루에게 연이어 패배. 결국 서포터였던 정언영이 템페스트로 내려가고, LG-IM에서 임시 멤버로 있다가 나가게 된 콘샐러드를 영입했다.
그러나 멤버 교체를 단행했음에도 불구하고 성적은 여전히 신통치 않았다. 특히 IEM 한국 대표 선발전에서 형제팀 Tempest에게 진 것은 스톰이 이제 지면까지 뚫고 들어갈 정도로 추락함을 보여주었다. 이후 OLYMPUS Champions Winter 2012-2013 개막전 얼주부와의 경기에서 1:1로 비기면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지만, 결국 프런트와의 의견 차이를 좁히지 못하며 2012년 11월 12일 계약을 해지했다. # 이후 Team OP라는 이름으로 윈터시즌이 끝날 때까지 활동한다.
  • 탈퇴 멤버
    • 강한울(May/Top) – 2012년 11월 12일 계약 해지.
    • 이현진(Nolja/Jungle) - 2012년 11월 12일 계약 해지.
    • 이상정(Cornsalad/Mid) - 2012년 11월 12일 계약 해지.
    • 배지훈(SBS/AD) - 2012년 11월 12일 계약 해지.
    • 김승민(ManyReason/Support) – 2012년 11월 12일 계약 해지. 이후 Xenics Blast의 미드로 돌아온다.

2.2.1.2. Temp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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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닉스 스톰에서 놀자의 영입으로 호로가 Xenics Storm에서 제외되면서 만들어진 팀으로, 아주부 블레이즈나진 소드같은 일종의 2팀이었다. NLB Summer 2012에서 Yellow라는 이름으로 출발했으나 곧 Tempest 라는 이름으로 확정되었다. 하지만 당시 공식 홈페이지에 설명도 없었고 NLB Summer 2012에서 Xenics란 이름을 붙이지도 않아 2팀보다는 2군인 느낌이 강하다. 그러나 호로가 이 팀을 떠나고 임팩트가 오면서 이젠 임팩트를 위한 팀이 된 듯. 그런데 롤챔스 윈터 오프라인 1차 예선전에서 아마추어팀 거츠(Guts)에게 0:2로 탈락했다.
기존 제닉스 스톰 선수와의 계약이 끝나면서 이 팀의 이름을 제닉스 스톰으로 바꾸게 된다.
  • 탈퇴 멤버
    • 이종준(Sleepy/Support) - Azubu the Champions Summer 2012 오프라인 예선부터 NLB Summer 2012까지 활동했다. 이후 호로와 비슷한 시기에 팀을 나간 것으로 추정된다. 이전에는 CHAOS 유저로 CCB에 참가하기도 했다.
    • 채승엽(ŁØAÐ/Top) - 과거 베인의 장인으로 불리던 플레이어였으며 니달리도 자주 플레이했다. Azubu the Champions Spring 2012에서 '트페킹' Fascinate리 신 장인 액토신, CJ 엔투스 소속의 선호산등이 결성한 아마추어 팀 NEB에서 탑솔을 맡았다. 해당 대회에서 일명 '퀸 베인'조합으로 탑솔 베인을 맡으며 인상적인 모습을 남긴 바 있다. 한동안 소식이 없다가 HOT6 Champions Summer 2013 HGD의 원딜로 참가했다.
    • 조재환(H0R0/Jungle)
    • 김경원(Angel/Mid) - 과거 Korea Angel이라는 아이디를 썼기에 일명 코엔으로 불린다. 아마추어 시절에는 이석희와 함께 Mid or AFK의 대표자라 불릴 정도로 멘탈적인 부분에서 많이 까였으나, 그만큼 미드에서는 안정적인 기량을 보여주는 플레이어. 트페의 장인으로 블라인드 픽이거나 밴이 되지 않으면 거의 대부분 트페를 픽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여담으로 멘탈이 심히 구리다.
    • 허영철(Legend/AD)
    • 정언영(impact/Support)

2.2.2. Xenics Storm / Xenics Blast (2012-13 윈터 ~ 2013-14 윈터)



2.2.2.1. Xenics Storm

2012년 11월 12일 Xenics Storm 선수들이 계약해지 되면서 Tempest가 Storm으로 이름이 바뀌었다. 그리고 이전 Storm 팀의 팀원들로 이루어진 Team OP와의 컨디션 헛개수 NLB Winter 2012-2013 플래티넘리그 8강전에서 1, 2일차 모두 2:0이란 점수로 이기며 자신들이 진짜 1군임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이후 CJ 엔투스에게 패배하면서 시즌을 마무리한다.
OLYMPUS Champions Spring 2013 온라인예선에서 용개가 창단한 Virtual Throne Gaming에게 2:0으로 패배하여 온라인 예선 결승전에서 탈락한 유일한 프로팀이 되었다.
HOT6 Champions Summer 2013에서는 처음으로 16강을 뚫었지만 형제팀인 블라스트와 같은 조에 속하게 되고, 결국에는 동반 탈락.
PANDORA TV Champions Winter 2013-2014 예선에서는 형제팀 Blast를 2:0으로 꺾고 16강 진출. 진에어 팰컨스을 상대로 승리, 진에어 스텔스CJ 프로스트를 상대로 무승부를 거두면서 함께 8강 진출에 성공했다. 그러나 8강에서 나진 실드에게 3:1로 패배했고, NLB로 내려가서는 다시 형제팀 블라스트를 잡고 올라왔으나 이번에는 나진 소드에게 3:0으로 패배했다. 웃긴 사실은 실드와의 경기에서는 3경기에서 유리한 고지를 잡다가 꿍의 그라가스 5인궁으로 역전당했다가 다시 역전했으나 또다시 그라가스의 궁으로 바론스틸을 당하면서 패배. 그리고 소드와의 경기에서는 초반에 유리한 고지를 잡았지만 교전에서 서로 이겼다 졌다를 반복하고 마지막 전투에서 패배하면서 졌다.
13-14 윈터 시즌을 정리하자면 라인전 단계에서는 가히 최강급의 전력이지만 어지간한 강팀 상대로는 한타 페이즈에 망해버리는 팀.
시즌이 끝난 후 4명의 선수들이 개인사정으로 탈퇴했다는 기사가 올라왔다. 기사에는 4명뿐이지만, 이후 스위프트도 탈퇴하였다.
2015년을 기준으로 해도 이 당시 멤버는 어마어마하게 좋은 전력이다. KT 롤스터의 원딜러 애로우와 서포터 피카부, CJ 역사상 최고 미드라이너라는 코코에 중국 QG의 돌풍의 핵인 스위프트까지. 당시에도 개인기량이 받쳐주고 후반 오더를 보완할 수 있는 탑솔러 한 명 정도만 보강한다면 어마어마하게 높이 올라갈 수 있는 유망한 팀이라는 평가가 많았다. 하지만 이후 제닉스는 몰락해버린다.

2.2.2.2. Xenics Bla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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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Xenics Storm의 미드를 맡았지만 팀을 나갔던 김승민을 주축으로 해서 결성된 팀.
첫 출전한 롤챔스인 HOT6 Champions Summer 2013에서 형제팀 스톰과 함께 동반 탈락했다. PANDORA TV Champions Winter 2013-2014에서는 Storm에게 지면서 NLB로 떨어졌다.
NLB에서는 아마추어 고랭커인 탑솔러 '뉴욕닭', '인천최강오뀨'를 영입하여 경기를 치루고 NLB 8강이라는 성적을 내었다. 그런데 시즌 종료후 스톰처럼 블라스트도 봇듀오인 오큐와 잉크만 남고 나머지 멤버들이 전부 개인사정으로 탈퇴하였다. #
그리고 그 오큐와 잉크마저 스톰으로 이동하면서 블라스트는 사라져버렸다. 아무래도 선수모집이 잘 안 된 모양. 이후 제닉스 본사에서 직접 경영하게 되고 2팀의 이름을 ModsLook으로 바꿔서 Blast라는 팀명은 완전히 사라지게 되었다.
  • 탈퇴 멤버
    • 박재현 (Ripper/Top)
    • 박민석 (Stark/Top)
    • 허원석 (Quality[4]/Jungle)
    • 배지철 (Pinch/Jungle)
    • 김승민 (ManyReason/Mid)
    • 이규호 (Ordin/Mid)
    • 배준식 (Bang/AD)

2.2.3. Xenics Storm 단일팀 (2014 스프링)


13-14 윈터시즌 이후 기존 제닉스 스톰 멤버가 모두 탈퇴하면서, 블라스트의 오큐잉크에 챌린저 아마추어 3명을 영입하여 스프링 시즌 예선에 접수하였다. 선수 명단(#)을 보면 Team NB로 윈터시즌 16강에 진출했던 Minjae 신민재 선수와 카타리나 장인으로 유명하고 은교에도 출연했던 Alvingo, 챌린저 탑솔러 kkureno가 합류했다. 거기에 코치인 히로도 예비멤버로 올라갔다.
HOT6 Champions Spring 2014 2차예선에 진출하여 승자전까지 올라갔지만 SKT T1 S에게 완패하고 최종전에서는 50분 동안 이기던 게임을 역바론 2번에 기적의 한타로 아마추어 팀 Midas FIO에게 대역전극을 당하면서 와일드 카드전으로 넘어가고 만다. 와일드 카드전에서 아마추어팀 God-Sin과 Alienware Arena를 격파하면서 롤챔스 본선 진출에 성공한다.
2월 25일 빅파일 배틀로얄 시즌 3에서 CJ 프로스트와 경기를 치렀는데 0:3으로 무난하게 졌다. 양팀 다 경기내용은 OME로 패배한 제닉스는 정녕 이게 프로팀인가 싶은 경기력이였고 승리한 얼밤 역시 제닉스라 이겼다는 평이 지배적이다. 특히 3경기는 롤챔스 예선의 재탕. 50분 동안 유리했던 게임이지만 타워를 포함한 오브젝트 관리를 절망적으로 실패해 글로벌 골드 차이가 1k 정도로 계속 유지되는 기적의 운영을 보여주었고 결국 마지막 억제기 앞 한타에서 대패하면서 역전패했다. 라인 관리도 관리였고, 전임 정글러인 스위프트에게 드래곤을 지속적으로 뺏긴 게 컸다. 과장 좀 보태서 절반 가까이 스위프트가 혼자 드래곤을 잡아냈을 정도.
이후 롤챔스에서도 클래스 차이로 3패로 광탈했다. NLB 내려가서는 VTG 2팀을 간신히 2:0으로 잡고 SKT T1 S와 대결, 분전했지만 0:2로 지며 탈락했다. 기존 팀원이었던 오큐와 잉크는 좋은 모습을 보여줬지만 나머지 라인에서 클래스 차이를 보여주며 봇듀오가 고통받고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
이후 고통받던 봇듀오는 각각 나진 소드진에어 스텔스로 이적.

2.2.4. Xenics Storm / Xenics Modslook (2014 서머)


이 시즌부터 제닉스에서 직접 팀 운영에 참가하게 되었다. 하지만 롤챔스 예선, NLB, NLB 이후에 리빌딩을 하면서 한 시즌에 3번이나 리빌딩을 하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웠다.
HOT6 Champions Spring 2014에서 진에어 스텔스와 제닉스 스톰을 이기고 16강에 진출했던 Midas FIO의 멤버와 감독을 제닉스에서 영입하면서, 기존 마이더스 피오의 3명을 주축으로 제닉스 스톰을 개편하였다. 기존 마이더스 피오의 시드권이 승계가 가능한 인원 3명(Expect, SSUN, Nexus)을 충족하여, 마이더스 피오의 시드권을 가지고 2014 서머 예선에 참가했다. 하지만 2차 예선에서 MKZ에게 패하면서 롤챔스 본선 진출에 실패하고 NLB로 진출하게 된다.
한편, 제닉스에선 직접 경영에 참여한 후 스폰서 모즈룩의 이름을 가지고 새로 멤버를 영입하여 2팀 Xenics Modslook을 창단하였다. 제닉스 스톰과 달리 리빌딩이 예선 2주 전에 완료되었고, 그로 인한 연습 부족 문제인지 2014 서머시즌 예선에서 Anarchy에게 패배하여 NLB 진출권도 얻어내지 못한 채 탈락하고 말았다.
이렇게 제닉스 모즈룩은 NLB에 진출하지 못하고 스톰만이 NLB 진출권을 확보했으나, 정작 NLB에서는 기존 스톰멤버는 서포터 Road 한명만 남고 나머지는 기존 모즈룩팀 선수를 데려와서 출전하였다. 하지만 NLB 16강에서 서머 예선때 만났던 Anarchy와 또 붙어서 또 다시 지면서 또 탈락했다.
그리고 8월 5일 PLL을 제외한 MKZ 멤버 전원을 데리고 오면서 탑만 남기고 다 바꿨다. 향후 정해진 대회가 없는데 미리 발표하는 것을 보아 윈터 시즌까지 확실히 연습할 계획으로 보였으나, 선수들의 닉네임이 바뀐걸로 보아 결국 또 전원 탈퇴한 듯..
제닉스 스톰의 서머시즌을 정리하자면 이전 Midas Fio 멤버 → 이전 제닉스 모즈룩 멤버→ 이전 MKZ 멤버→ ? 인 상황. 운영이 상당히 개판이다.
  • 탈퇴 멤버
    • 기대한 (Expect/Top)
    • 현수환 (좁쌀/Top) - 중국 2144 Gaming으로 이적
    • 정병욱 (Ren/Top) - 프라임 아이티엔조이로 이적
    • 김세영 (Procxin/Jungle)
    • 오영교 (Ssun/Jungle)
    • 이준우 (Nexus/Mid)
    • 박용우 (MidKing/Mid)
    • 임두성 (Violet/AD)
    • 강석우 (Semma/Support)
    • 이승민 (Betkyo/Support)

2.2.5. Xenics Modslook 단일팀 (2015 스프링 이후)


2015시즌부터는 단일팀만 참가가 가능하도록 규정이 바뀌면서 제닉스도 단일팀 체제로 바뀌게 되었다. 제닉스 모즈룩이라는 팀명으로 2015 SBENU LOL Champions Korea Spring 시드챌린지 예선에 출전하여 통과하고 조별리그에서 미드 라파엘이 뛰어난 활약을 하는 등 나름 팀 단위로 분전했으나 IM과 신생팀 후야 타이거즈에 밀려 롤챔스 시드 획득에는 실패하고 롤 챌린저스 코리아 본선 시드를 획득했다.
그리고 또 팀원 모집 공고를 냈다. 그리고 감독이였던 서민석 감독도 같이 나갔다.
2014년 12월 27일 멤버 중 한명인 Shaft가 솔랭 중에 일반 유저에게 욕을 한 것이 인벤 화제글에 올라왔다. 심지어 감독에게도 한 소리 듣고도 나중에 채팅으로 뒤끝까지 보였다고 한다. 그 외에도 여러 선수들이 비꼬는 태도가 심하다는 댓글 제보가 올라오고 있다. 결국 샤프트는 후에 은밀한 개인교습에서 롤벤러 빛돌에게 딱걸리게 되고 반성회를 가졌다.
챌린저스 코리아를 앞두고 완성된 라인업은 탑에 KaKaRot[5]Zest[6] 정글에 Shaft[7] 미드에 Mage [8]원딜에 LuNar[9]와Nika[10]서포터론 TML[11]로 짜였었다. 그러나 미드에 Mage닉을 쓰던 선수가 나가고 원딜 담당이던 Nika가 미드로 갔다.
그리고 롤 챌린저스 코리아 16강 개막전에서 OverWM에게 2:1 패배하며 광탈하고 말았다. 상대가 특별히 전 프로나 챌린저 초 고랭커가 속해있던 팀도 아니었고, 그렇다고 호흡을 오래 맞춰왔던 팀도 아니었다 승자 인터뷰에 의하면 미드는 2주 전에 데려왔고 정글은 전날 데려왔다고 하는데 제닉스는 그야말로 굴욕을 맛보았다.
이쯤 되면 경영권 인수의 효과가 참으로 의문. 열성을 다해 영입했다던 MKZ 멤버들도 나갔고, 시드 선발전에서 IM을 격파했던 모즈룩의 핵심 멤버들도 잃어버린데다 새로운 선수들은 멘탈과 실력 그 어느 측면에서도 딱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참고로 모즈룩의 선발전 선전을 이끌어냈던 미드 정글 듀오인 라파엘과 드리즐 선수는 중국 LPL 1부리그의 Energy Peacemaker로 이적했다. WE 코치로 자리를 옮긴 히로에 이어 이제는 중국에 직접 수출도 하는 수출강국 제닉스.
그래도 충격과 공포의 1차 토너먼트 이후 절치부심 했는지 2차 토너먼트에서는 준우승을 하며 롤챔스 서머시즌 승강전 자리를 확정짓는다.
그러나 승강전에서 한참 아래라고 생각했던 프라임 아이티엔조이 [12]에게 1:2의 통한의 역전승을 내주면서 롤챔스 재입성에는 다시 실패했다. 제닉스가 이길 것이라는 예상이 꽤 있었지만 전반적으로 팀원들의 잔실수가 두드러졌고 특히 서포터인 TML 선수가 2세트부터 해설진들이 지적할 정도로 심하게 무너지고 말았다. 매번 승격이 유력한데 못 하는 것을 보면 굿을 해야할지도.
이쯤되면 프로팀인지도 의문이다. 팬들도 프라임과 제닉스는 완전히 프로가 아닌 준프로 취급을 하는 상황인데 프라임에게 밀려 이를 불식시킬 기회마저 상실했다. 게다가 프라임이 LOL팀 한정으로 스베누의 스폰을 받게 되면서 안습함이 두 배가 되었다.
  • 탈퇴 멤버
    • 하늘 (Sky[13]/Top)
    • 이경민 (PAWorks[14]/Top)
    • 김재현 (Drizzle[15]/Jungle) - 중국의 Energy Peacemaker로 이적.
    • 고재현 (Raphael/Mid) - 중국의 Energy Peacemaker로 이적.
    • 이세현 (Nika/AD)
    • 윤한길 (Road[16]/Support) - 중국의 EDward Esports로 이적.

2.2.6. 해체 그리고 이후


롤챔스 승강전에서 탈락한 팀에게는 롤챌스 서머의 시드를 주는데, Winners만 시드를 받고 KaKaRot이 Winners 멤버로, Zest는 MKZ 멤버로 챌린저스 개막전에 참가한 것을 보면 해체가 맞는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미드 Candy와 원딜 Stitch[17]가 대만의 MSE로 진출하고 정글러인 Shaft가 일본의 Ozone RPG로 이적하면서 중국에 이어 대만과 일본까지도 수출을 해나가고 있다.
캔디와 스티치가 TPA를 밀어내고 MSE를 4위로 끌어올려 포스트시즌으로 이끈 것을 보면 역시 제닉스가 문제인 것 같다.
2015년 11월 26일 레블즈 아나키와 장비 스폰계약을 맺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다만 정식 스폰은 아니다.

2.3. 팀 주요 성적



2.3.1. 최초 창단시의 Xenics Storm


Xenics Storm
기간
순위
대회
결과
획득 상금
2012.05.19
3위
Azubu the Champions Spring 2012
2:1
Team OP
₩ 20,000,000
2012.07.03
5~8위
Azubu the Champions Summer 2012
0:2
Azubu Blaze
₩ 6,500,000
2012.09.19
3위
시즌 2 월드 챔피언십 한국대표선발전
0:3
나진 Sword

2012.10.24
5~8위
GIGABYTE StarsWar League
2-2
Group Stage

2012.10.28
5~8위
IPL 5 LOL 한국대표 선발전
1-2
Group Stage

Team OP
기간
순위
대회
결과
획득 상금
2012.12.10
3~4위
IEM 7 쾰른 한국대표 선발전
1:2
Eat Sleep Game

2012.12.22
9~12위
OLYMPUS Champions Winter 2012-2013
0-3-3
Group Stage
₩ 10,000,000
2013.01.03
9~12위
컨디션 헛개수 NLB Winter 2012-2013
0:2
Xenics Storm


2.3.2. 舊 Xenics Tempest→Xenics Storm (~13-14 윈터)


Xenics Tempest
기간
순위
대회
결과
획득 상금
2012.08.30
2위
NLB Summer 2012
1:4
MVP White
₩ 3,000,000
2012.10.06
4위
IEF 2012 LOL 국가대표 프로팀 선발전
0:2
GSG

Xenics Storm
기간
순위
대회
결과
획득 상금
2013.01.17
5~8위
컨디션 헛개수 NLB Winter 2012-2013
0:2
CJ 엔투스
₩ 500,000
2013.01.27
3위
IEM 7 상파울루 한국대표 선발전
0-2
Group Stage

2013.02.23
2위
LOL 클럽 마스터즈[18]
2:3
MVP
₩ 8,000,000
2013.04.21
9~16위
제4회 인천 실내&무도 아시아경기대회 국가대표 선발전
0:2
LG-IM 2팀

2013.05.14
9~12위
이엠텍 NLB Spring 2013
1:2
훈수좋은날

2013.06.16
우승
World Gamemaster Tournament 2013
2:1
Gamania Bears
¥ 50,000
2013.06.24
5~8위
LOL AMD 챔피언십 프로팀 최강전
0:2
MVP Blue

2013.07.20
9~16위
HOT6 Champions Summer 2013
0-2-1
Group Stage
₩ 6,000,000
2013.08.08
9~12위
GIGABYTE NLB Summer 2013
0:2
JinAir Stealths

2013.10.13
우승
IEF 2013
2:0
YG
₩ 15,000,000
2014.01.01
5~8위
PANDORA TV Champions Winter 2013-2014
1:3
Najin White Shield
₩ 10,000,000
2014.01.14
4위
ZOTAC NLB Winter 2013-2014
1:3
Samsung Blue
₩ 1,000,000

2.3.3. Xenics Blast


기간
순위
대회
결과
획득 상금
2013.06.26
5~8위
LOL AMD 챔피언십 프로팀 최강전
0:2
SKT T1 2팀

2013.07.26
9~16위
HOT6 Champions Summer 2013
0-1-2
Group Stage
₩ 6,000,000
2013.08.06
13~16위
GIGABYTE NLB Summer 2013
1:2
Must Study Hard


2.3.4. Xenics Modslook


기간
순위
대회
결과
획득 상금
2015.01 06
9~16위
2015 League of Legends Challengers Korea Spring 1차 토너먼트
1:2
OverWM

2015.04.16
2위
2015 League of Legends Challengers Korea Spring 2차 토너먼트
0:3
Winners
₩ 5,000,000

2.4. 기타



2.4.1. 콩드립


감독이 홍진호기도 하고 팀이름도 하필이면 폭풍인지라 이들이 무슨 짓을 하든지 간에 2라는 숫자와 연관되는 기이한 현상이 보인다. 사실 유저들이 볼 때마다 2라는 숫자만 나오면 이 점을 부각시켜서 캐릭터를 만들어주는 것이긴 하지만, 어째 보고 있으면 무시무시할 정도로 2와 연관이 깊다.
아래에는 공식 대회, 방송, 기타 활동에서 관측된 황신의 은혜 목록을 정리할 수 있도록 하다.
  • 22일부터 합숙을 시작하였고, 팀 창단을 222일에 발표하였으며, 2일 후 온게임넷 챔피언스 리그 예선전에 참가하여 첫 공식전을 가졌다.
  • LOL the Champions 예선전, 2게임 모두 22킬을 기록해서 본선에 진출했다.
  • 나는 캐리다에 콩감독 본인이 출연하여 ... 자세한 내용은 13화 참조.
  • 챔피언스 16강(2x2x2x2, 2^2x2)강전 B조 (알파벳으로 2번째) 1경기인 제닉스 스톰 본선 첫무대에서 CLG를 상대로 122로 승리를 했다.
  • 온게임넷 챔피언스 8(2x2x2)강전 1경기에서 22분만에 승리, 2경기에서 폭풍의 분노 잔나22데스 22어시스트를 기록했다.
  • 챔피언스 4강전 MiG Frost를 상대로 2경기와 2+2경기에서 승리하여 5경기까지 끌고 갔으나 5경기 도중 5월 2일이 지나고, 0시 2분 유리했던 상황이 급반전, 귀신같이 역전패했다. 그리고 황신처럼 옐로로드를 걷지 않았다.
  • 챔피언스 3, 4위전에서 팀 OP를 상대로 3판 2선승 경기에서 1경기는 패배하였지만 2경기에서 승리하고 3경기에서 총 킬 수 23킬[19]을 기록하면서 승리하고 상금 2천만원을 가져가게 되었다.
  • 그리고 Azubu the Champions Spring 2012 감독랭킹에서 홍진호 감독은 2위! [20]
  • Azubu the Champions Summer 2012에서는 2승 1패로 C조 2위로 8강에 진출. 이 와중에 제 6(2×2+2)경기가 엄청났는데, 7월 22일에서 2일 모자른 7월 20일, 2222분에서 2분 모자른 2220분에 나투스 빈체레를 상대로, 22킬에서 2킬이 모자른 20킬로 승리를 따냈다. 그와 중에 서폿과 정글이 각각 22데스씩을 기록했다.
  • NLB 2번째 대회에서 2팀인 Tempest가 MVP White에게 2x2: 1로 패배하여 2위를 달성하였다.
  • LOL 클럽 마스터즈에서 구 제닉스와 현 제닉스 두 팀이 다시 모였는데, 매니리즌이 CJ 상대로 리치베인 아리로 2승을 따냈고, 정글인 데이드림은 폭풍이 택한 볼리베어로 미친 활약을 보여주었다.
  • LOL 클럽 마스터즈 준우승. 참고로 당시 관중석에는 황신이 관람하고 있었다. 여담으로, 모르는 사람이 많은것 같지만 결승전 마지막 경기는 정확히 22시에 끝났다!!
엔터테인먼트 직종인 프로게이머는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임팩트있게 각인되어야 한다. 그런점에서 이미 2와 폭풍의 강한 상징성을 갖게된 제닉스 스톰은 프로게임단의 이미지로서는 충분히 강한 인상을 남겼다고 봐도 무방했으나, 2012년 5월 30일 놀자선수를 정글러로 영입하였다는 소식이 들려오자 일부 갤러리에선 이제 2등을 할만한 전력이 갖춰졌다.라고 평가했다. 당시 호로는 제닉스 스톰에서 정말 지독한 구멍으로 평가받는 선수였고 놀자는 외국에서도 인정한 최정상급 정글러였다. 하지만 12월 현재 놀자가 팀 OP의 최고 구멍으로 평가받고, SKT T1에 들어간 호로는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인생은 알 수 없는 법. 하지만 Azubu the Champions Summer 2012 8강전, 당시 최고의 주가를 달리고 있던 아주부 블레이즈에게 대패하고 만다. 이후로도 나진 소드에게 0:3으로 스윕 당하고 IEF에서는 MVP 블루에게도 패배, 해외 대회에서도 WE에게 완패하면서 평가가 많이 낮아졌다. 당연히 2위 드립도 사라졌다.
스톰이 스프링 시즌 이후 강력한 전력+해외 선수들의 립서비스로 기세가 잔뜩 높아졌을 때 소위 '스톰충'들이 콩드립을 치며 다른 팀들, 주로 얼주부를 깎아내리기도 했지만 롤드컵 윈터 시즌을 앞두고는 얼주부와 소드를 제외한 다른 팀들과 비슷한 수준으로 평가받았다.
배틀로얄에서 2연승과 7set 연속 승리 기록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2팀인 Tempest팀이 NLB Summer 2012에서 MVP 화이트에게 지면서 준우승. 게다가 이 경기는 호로의 실책이 너무 컸다.
2012년 11월 12일 1팀인 Storm이 계약 해지가 되면서 2팀이었던 Tempest가 Storm의 이름을 이어가게 되었다. 그리고 나무위키에 등록된 프로팀들 중 유일하게 2부리그 격인 NLB에서 윈터 시즌을 시작하게 되었다.

홍진호가 프런트로 이동한 직후인 PANDORA TV Champions Winter 2013-2014에서 517일만에[21] 8강에 진출했다. 마침 이 시기에는 홍진호도 더 지니어스에서 날아다녔으니... 참고로 순위결정전도 1승으로 계산하면 제닉스 스톰의 16강전 기록은 22무.
2014년 1월 1일 PANDORA TV Champions Winter 2013-2014 8강에서 나진 화이트 실드전 3차전에서 ‘’’22’’’킬을올린 상태에서 ‘’’2’’’번째바론을 스틸당하고 졌다.
홍진호가 프론트로 이동한 시점 이후 제닉스에서 활동을 거의 하지 않으면서 게임단 제닉스를 2와 연관짓는 것도 그만두게 되었다.

2.4.2. 선수들과 구단과의 마찰


킬링캠프에 출연한 홍진호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당시 구 스톰 팀의 성적이 떨어지기 시작했고 템페스트 팀은 부진의 늪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는 와중에 프론트에서 나진 e-mFire처럼 1팀과 2팀의 멤버를 서로 적절하게 재배치해 기량향상을 꾀하는 계획을 내놓았다고 한다. 이에 기존 스톰 팀원들이 끝까지 반발하면서 결국 팀을 나가게 되었다고 한다.
하지만 그 문제뿐만 아니라 선수들이 제닉스에게 월급을 받지 못했던 상황이기도 했다. 제닉스 스톰의 원딜이었던 SBS 배지훈의 경우엔 창단 후 잘나가던 1년간 돈을 한푼도 못받았다고 밝혔고 이 때문에 계약 해지후 모은 돈이 없어서 자신의 페이스북에 중고컴퓨터를 싸게사는법 등을 물어보기도 했다. # 이러한 점들을 보았을 때 단순히 선수들의 문제로 계약해지가 된 것이 아님을 알 수 있다. 그리고 홍진호 감독의 지도력도 의심 받고 있는데 매니리즌의 이야기로는 팀간의 스크림을 잡는다던가 선수단 관리, 오더도 자신이 직접 했다고 한다.
홍진호의 경우 관련 질문을 받으면 본인은 감독직이 별로 맞지 않았다는 것과 선수들과 불화가 생겼다로 넘어가고 있다.
그런데 어찌 화해를 했는지 LOL 클럽 마스터즈에는 현 제닉스 스톰 팀과 연합해서 출전한다고 한다.
이러한 논란이 계속되자 관계자가 나이스게임티비 사이트에 직접 글을 썼다. 요지는 제닉스는 제닉스 네이밍 스폰과 장비 지원 정도만 지원하고 구단 운영은 예전 oGs를 운영했었던 PSKR라는 게임전문 운영회사에서 운영하는 PSKR팀이 한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제닉스가 돈을 줘도 중간에서 뭔가 제대로 전달이 되지 않거나 운영상의 문제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위의 글에 달린 김동수의 댓글을 보더라도 PSKR이라는 회사가 제닉스에게 "스폰서 요청"을 해서 제닉스는 스폰서의 위치만 가지고 있는 것이고 게임단 운영이나 선수 오더, 방출 및 계약은 모두 PSKR이라는 팀에서 관리를 하는 것. 이것이 사실이라면 PSKR이 리그 오브 레전드에 올인한다는 이유로 oGs가 팽 당했듯이 스톰팀이 필요가 없어진다고 판단하면 언제든 해체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헌데 정작 제닉스에선 홍진호를 감독으로 임명했을 당시 대대적으로 홍보했던 전과가 있다. 이 때문에 일부 팬들은 제닉스가 불리한 건에는 발을 빼냐며 논란이 있는 편..
이후 논란이 수그러지는 듯 했지만, PANDORA TV Champions Winter 2013-2014 시즌 스톰 팀이 8강 진출에 성공했지만 대회가 끝나자 모든 멤버가 팀을 나가면서 "팀의 대우가 좋지 않았다" "8강 진출시 월급을 주겠다고 했지만 상금만 나누고 월급은 주지 않았다" "팀을 나가자 제닉스 장비를 모두 반납하라고 했다"라는 말이 인벤 화제글에 오르는 등 다시 구설수에 오르고 있다.
감독의 해명에 의하면 제닉스에서 줬던 장비를 뺏는 건 타 게임단에서도 없으며 롤도 이런 점은 마찬가지라고 한다. 제닉스 구단 측과 별개로 실질적으로 제닉스 팀을 운영하는 회사에서 독단적으로 벌인 일로 추정된다.
논란이 계속 일자 제닉스에서 아예 경영권까지 인수해 버렸다 기사 인터뷰 하지만 경영권 인수 이후에도 성적이나 운영이 이전보다 딱히 나아지지 않은걸 보면 그냥 글러먹은 것 같다.

3. 카트라이더 프로게임단


2012년 8월, 넥슨 카트라이더 16차 리그 시즌 중 카트라이더 인기 BJ 김택환을 단장으로 한 게임단이 결성되었다. 의상협찬은 모즈룩에서 받았고, 선수단은 김진호, 이요한, 전재성, 김병후, 최성호로 구성되어 있다. 이외에도 김택환 자신이 만든 길드인 ProfessionalPlayers 내의 유망주들을 뽑아 리그에 출전시키기도 하였다.
특히 이요한 선수는 ProfessionalPlayers 길드가 만들어지기 한참 전인 SK1682 카트라이더 5차 리그부터 출전한 경력이 있다.
16차 리그에서는 최성호/이호윤, 김진호/이요한, 전재성/김병후 총 3팀이 본선에 진출했으나 16팀 중 8팀이 올라가는 2라운드에 3팀 다 탈락하였다.
17차 리그에서 이호윤 선수가 같은 길드원인 이지우 선수와 함께 한 팀만이 본선을 진출했으나, 이번에도 2라운드 진출은 무산되었다.
17차 리그가 끝나고 다음 리그를 준비하며 김택환 단장을 필두로 온라인 예선을 준비하는 등 많은 신경을 썼으나, 다음 리그인 넥슨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 제로가 열리기도 전에 팀이 해체되고 만다..
듀얼 레이스 2에서 유영혁의 팀[22]을 스폰 한걸로 보아 아직은 카트라이더의 지원을 완벽하게 손을 땐게 아닌 듯. 팀 이름은 Xenics Storm.
예선에서 박지호의 팀을 1라운드에서, 박창규의 팀을 2라운드에서 격파하면서[23] 무난하게 첫날 예선에서 본선에 진출하였다.
그러나 조별 예선부터 스피드전을 두 번이나 지며 최종전까지 가는 불안한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그래도 최종전에서는 불안함을 떨쳐내며 4강에 진출하였다. 이어진 4강에서는 무려 문호준의 팀을 스피드전 4:0, 아이템전 4:2으로 털어버리며 승자전에 쉽게 안착하였다. 그러나 그런 페이스가 무색하게도 승자전에서 만난 큐센 화이트에게 스피드전을 0:4로 완패당했고, 이어진 에이스 결정전에서도 지며 최종전으로 떨어졌다. 문제는 최종전 상대가 문호준 팀이라는 것. 최영훈이 패자전에서 다시 살아난 것과 더불어 승자전에서 스피드전에서 부진한 것 때문에 질 것이라는 추측도 많았으나, 다시 한 번 스피드전을 4:1로 압승하였고, 다음 이어진 에결에서는 유영혁이 전대웅을 꺾으며 결승에 직행한다.
듀얼 레이스 팀전 결승마저 스피드전은 1경기를 겨우 잡고 완패를 면하는 수준이었다. 2세트는 지난 4강 승자전과 비슷하게 3:3 치열한 접전까지 가서 그때처럼 '월드 그리스의 휴일'을 따내고 간신히 에결을 가게 되었다. 상대팀에서는 이재인이 나왔다. 지금까지 항상 유영혁의 뒤에서 드래프트로 한순간 역전을 노리는 전략을 쓰던 이재인이 오늘은 평소와 달리 시종일관 유영혁의 앞에서 달리며 완벽한 주행을 보여주었다. 2랩중반부에 유영혁이 이재인의 몸싸움에 밀려 아예 게임이 터질 수도 있었던 순간이었으나, 미친 회복력으로 마지막 코너에서 회심의 역전을 노렸으나, 패배하게 되었다.
듀얼 레이스 3에서도 유영혁의 팀[24]을 스폰했다. 팀 이름은 PENTA XENICS. 자세한 내용은 PENTA XENICS 참조.
듀얼 레이스 X에서도 유영혁의 팀[25]을 스폰했다. 팀 이름은 Xenics Storm.
리그 개시전까지만 해도 문호준의 Afreeca Flame와의 결승을 예상했었으나 조별전 6경기에서 김승태가 이끄는 Rox Gaming에게 패배하면서 흔들리더니 플레이오프에서 다시 맞붙어 또 에결까지가는 상황이 나와버렸고 유영혁이 박인수와의 1대1 에결에서 압도적으로 패배하며 결국 3위로 마감한다.

4. 던전 앤 파이터, 사이퍼즈 프로게임단


대한민국 최초의 던전 앤 파이터, 사이퍼즈 프로게임단으로 2012년 빼고 죽쑤고 있는 위의 롤팀과 달리 상당히 호성적을 내고 있는 강팀이다. 이전만 해도 네이밍 스폰서 정도 였으니 13-14 윈터시즌에 본격적으로 제닉스 스톰 X 라는 팀 이름으로 정식으로 후원을 해줬다. 이에 호응해 던전 앤 파이터는 2014 서머 팀리그 준우승 2014-2015 윈터 팀리그 우승을 거두었고 소속되어 있는 정재운은 개인리그 팀리그 우승을 하기도 했다. 사이퍼즈도 강력하나 14-15윈터 시즌 막말 논란으로 실격(...). 더군다나 14-15 윈터 시즌 사이퍼즈 액토 출전 팀 가운데에 자타공인 리그 최강 팀으로 그 다음가는 포모스 F1과의 엄청난 접전이 예상되었으나... SAD...
결국 2015 시즌 2에서는 우승을 차지했다! 여담으로 제닉스스톰X의 장효진 선수는 총 우승 경험만 3번(…)

5. 서든어택 프로게임단


전혀 관계없다. 그냥 장비 스폰서 해준 정도일뿐.

6. 배틀그라운드 프로게임단


[image]
Xenics Storm E-sports

[1] 정확히는 창단이 아니라 스폰서이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문단 참조.[2] May 강한울 - HKES(대만 LMS 서머 준우승, 롤드컵 선발전 2위 팀) , H0R0 조재환 - UoL, Impact 정언영 - TIP, Piccaboo 이종범, Arrow 노동현 - kt, Coco 신진영 - CJ, Swift 백다훈 - QG, Bang 배준식 - SKT, Ohq 오규민 - 나진, Chei(당시 ink) 최선호 - 진에어, Candy 김승주, Stitch(당시 Lunar) 이승주 - MSE(대만 LMS 서머 4위, 롤드컵 선발전 진출 팀)[3] 원딜, 서폿이였던 한기현(락티아), 김주성(안나, 前샤크바리)는 브라질 게임팀인 Pain Gaiming 으로 이적.[4] 前 아이디 갱각이안나와요[5] 前 닉 카카롯 아지르장인으로 유명했다.[6] 前 프라임 탑 솔로로 여담으로 이 선수의 나르가 제닉스를 챌린저스 코리아로 광탈시켰다.[7] 前 닉 VTG Nisekoi 참고로 아이디는 실제로 애니메이션 제작사 샤프트가 맞고, 오노데라 코사키를 제일 좋아한다고 은밀한 개인교습에서 직접 밝혔다.[8] 前 닉 GANKSTER HYUN[9] 前 닉 갓승님[10] 아마추어 때 닉네임 Secchia이자 제닉스의 유일한 생존자[11] 前 닉 touchmylantern[12] 제닉스가 2차 토너먼트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한 번에 승강전 포인트를 얻어낸 것과 달리 프라임은 1차에서 큐빅의 포인트와 2차에서 따낸 포인트를 합쳐 겨우 승강전에 턱걸이한데다 제닉스가 셧아웃시킨 MKZ, 제닉스와 치열하게 맞붙었던 위너스에게 모두 셧아웃으로 압살당해 약체로 평가받고 있었다.[13] 전 아이디 하렐리야. 이렐리아 장인으로 알려져있다.# 그리고 후에 진에어로 이적. [14] 아마추어 때 닉네임 아랑 로. 前 Team Alienware[15]Alienware Top Rizzle[16]Alienware Top TaRo[17] 전 아이디 Lunar, 아마추어 시절 아이디 갓승[18] Xenics-OP United로 출전.[19] 본래 22킬로 끝낼 수 있지만 팀 OP의 콘샐러드가 넥서스가 터지기 직전 달려들어서 제닉스 스톰이 빠르게 잡아서 1킬을 늘렸다. 그리고 관중석에서는 탄식이 터졌다.[20] 참고로 1위는 강현종 MiG Blaze, Frost 감독이다. [21] 5+17=22[22] 유영혁, 김승태, 박천원, 이은택[23] 3라운드 팀은 알려지지 않았다. 아마 본선 가시권에도 없는 팀이 조 운이 좋아서 올라온 듯.[24] 유영혁, 김승태, 유창현, 이은택[25] 유영혁, 유창현, 이재혁, 송용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