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 베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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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TV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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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작 크리스탈
クイン・ベリル
미소녀 전사 세일러 문 시리즈의 등장인물. 이름의 유래는 녹주석을 의미하는 영단어 베릴(beryl)에서 가져왔다. 국내명은 퀸(Queen)을 우리말로 번역한 '''베릴 여왕'''.
구작 애니의 캐릭터 송은 '''사랑의 에너지를 빼앗아라'''(愛のエナジーを奪え) 캐릭터 송이지만 가수는 성우 한 케이코가 아닌 애플파이.[6]
다크 킹덤을 지배하는 여자. 퀸 메탈리아가 시키는 대로 다크 킹덤을 통치한다. 다크 킹덤 사천왕(제다이트, 네프라이트, 조이사이트, 쿤차이트)을 수하로 부린다. 원래는 옛 지구 왕국의 예언자(구작 애니에선 마도사)였으나 프린스 엔디미온에게 연정을 품었다. 그러다가 퀸 메탈리아에게 빙의된 이후 엔디미온이 부리던 사천왕을 세뇌해 다크 킹덤 사령관으로 삼았고, 달의 주민들이 오래 사는 걸 동경하던 지구 주민들까지 세뇌해서 실버 밀레니엄을 공격했으며 이때 엔디미온과 프린세스 세레니티가 사망했다. 퀸 베릴은 세레니티를 죽이려고 하자 엔디미온이 대신 칼에 찔려 죽고, 세레니티는 엔디미온의 죽음에 슬퍼하여 그대로 자결하였다.(...) 그러나 퀸 세레니티가 목숨을 걸고 은수정의 힘을 발동해 메탈리아와 함께 봉인당했다.
현대에 평범한 인간으로 환생해 학자가 되었으나 북극권의 D포인트를 연구차 방문했을 때 그곳에 봉인되었던 퀸 메탈리아와 접촉해 전생의 기억이 되살아나서 다시 퀸 베릴로 돌아가 다크 킹덤을 재건설한다. 이후 마찬가지로 환생했던 사천왕들을 기억조작해 수하로 부리고 메탈리아의 지시대로 인간들의 에너지와 은수정을 찾게 하였다. 사천왕이 전멸한 후에는 엔디미온에게 메탈리아의 힘을 불어넣어 사천왕을 대신할 꼭두각시 부하로 사용한다. 본래 속으로는 메탈리아를 누르고 자신이 지구를 지배하려는 야욕을 품었으나 결국 세일러 비너스가 휘두른 달의 성검에 찔려 엔디미온을 그리며 사망한다.
크리스탈에서는 기본적으로 원작과 동일한데 일부는 다르다. 크리스탈 6화에서는 중간에 인간계에 등장해 세일러 전사들에게 강력한 힘을 선보이나 세일러문의 신기술 "문 힐링 에스컬레이션"을 맞아 당하기 직전인 조이사이트를 데리고 퇴각하는 에피소드를 더했다. 크리스탈 12화에서는 비너스 대신 세일러문이 달의 성검으로 퀸 베릴을 물리쳤으며[7] , 엔디미온을 사모하며 죽는 장면은 그대로 표현되었다.
원작처럼 다크 킹덤의 지배자이다.
원작과는 달리 다크 킹덤이 부활하는 과정은 생략되었고, 프린스 엔디미온과 더불어 프린세스 세레니티도 그가 죽인 것으로 나오며 퀸 세레니티에 의해 메탈리아와 함께 은수정의 힘으로 봉인당했다는 건 원작과 같다. 사천왕도 엔디미온의 부하였다는 설정같은 건 없고 처음부터 베릴 여왕의 부하로 나온다. 그래도 엔디미온 = 턱시도 가면에게 집착하는 기믹은 여전하다.
퀸 메탈리아를 부활시키고 환상의 은수정을 손에 넣기 위해 사천왕들을 순차적으로 보냈다. 마지막에 쿤차이트만 남았을 때 크게 다친 턱시도 가면(엔디미온)을 세뇌하여 둘을 경쟁시키는데, 나중에 세일러 문에게 쿤차이트도 당하고, 엔디미온이 기적적으로 세뇌가 풀리며 세레니티를 지키려고 던진 장미의 에너지로 크게 다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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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퀸 메탈리아에게 간청하여 남은 요마 및 메탈리아의 암흑 에너지와 융합해서 거대한 슈퍼 베릴로 진화해 1기의 최종 보스가 된다. 이후 완전히 각성한 세일러 문(프린세스 세레니티)과 마지막 대결을 벌인다. 압도적인 어둠의 에너지를 발산했지만, 죽었던 세일러 전사들의 의지가 세일러 문에게 가세하면서 집결된 세일러 전사들과 세레니티의 은수정이 지닌 힘을 이기지 못하고 완전히 소멸되었다. 세일러 문도 은수정의 힘을 과도하게 써서 사망하지만 은수정의 힘으로 세일러 전사로서의 기억을 잃은 채 D.D. 걸즈와의 전투에서 사망한 내행성 전사와 함께 부활하였다. 이쿠하라 쿠니히코에 따르면 1기 시점 이전으로 환생하여 세일러 전사로서의 사건들이나 다크 킹덤 관련 사건들이 루나 등 일부 캐릭터들이 기억하고 있는 것을 제외하면 '없던 일'이 되어버렸다고 한다.[8] 후속작에 등장이 없는 것을 보면 존재 자체가 없어진 듯 하다.
그밖에 원작과 다른 점이 있다면 세일러 전사에게 패배한 제다이트, 엔디미온을 없애려던 조이사이트를 살해했다.[9] 또한 원작과 마찬가지로 퀸 메탈리아를 주인으로 모시고 있기는 한데 작중 묘사를 보면 어째 퀸 메탈리아는 바지 사장처럼 보이고 퀸 베릴이 다크 킹덤의 실세처럼 보이기도 한다.
구작 애니에서 유구한 악역들끼리 서로 팀킬하는 클리셰의 시초격 인물이기도 하다. 원작도 악역끼리 팀킬이 안 나오는건 결코 아니지만 구작은 퀸 베릴의 제다이트 팀킬을 시작으로 해서 악역 보스들은 물론 그 아랫놈들까지 서로 팀킬하는게 정말 밥먹듯이 우려먹히는 사골전개가 되었다.
2기의 와이즈맨과는 수정구를 끼고 만지작만지작 하는 샷이 많은 점에서 은근 비슷하다.
2기에선 직접적인 등장은 없지만. 우사기가 기억을 되찾는 중에 기억속에서 등장. 그 밖에 우사기가 그린 그림으로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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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원작처럼 기본적인 행동은 같지만 퀸 메탈리아가 엔디미온과 함께 소멸한 후에도 살아남는다. 그리고 정신을 잃은 세일러문에게 엔디미온을 사망시키면서까지 지구를 지킨 걸 비난하여 프린세스 세레니티의 인격을 깨우고 말았다. 결국 프린세스 세레니티가 폭주시킨 은수정의 힘으로 지구가 박살날 때 같이 무너지는 다크 킹덤에서 자신을 연모하고 있던 제다이트와 운명을 같이 한다.
▲구 TV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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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작 크리스탈
1. 소개
クイン・ベリル
미소녀 전사 세일러 문 시리즈의 등장인물. 이름의 유래는 녹주석을 의미하는 영단어 베릴(beryl)에서 가져왔다. 국내명은 퀸(Queen)을 우리말로 번역한 '''베릴 여왕'''.
구작 애니의 캐릭터 송은 '''사랑의 에너지를 빼앗아라'''(愛のエナジーを奪え) 캐릭터 송이지만 가수는 성우 한 케이코가 아닌 애플파이.[6]
2. 작중 행적
2.1. 원작/신작 애니메이션
다크 킹덤을 지배하는 여자. 퀸 메탈리아가 시키는 대로 다크 킹덤을 통치한다. 다크 킹덤 사천왕(제다이트, 네프라이트, 조이사이트, 쿤차이트)을 수하로 부린다. 원래는 옛 지구 왕국의 예언자(구작 애니에선 마도사)였으나 프린스 엔디미온에게 연정을 품었다. 그러다가 퀸 메탈리아에게 빙의된 이후 엔디미온이 부리던 사천왕을 세뇌해 다크 킹덤 사령관으로 삼았고, 달의 주민들이 오래 사는 걸 동경하던 지구 주민들까지 세뇌해서 실버 밀레니엄을 공격했으며 이때 엔디미온과 프린세스 세레니티가 사망했다. 퀸 베릴은 세레니티를 죽이려고 하자 엔디미온이 대신 칼에 찔려 죽고, 세레니티는 엔디미온의 죽음에 슬퍼하여 그대로 자결하였다.(...) 그러나 퀸 세레니티가 목숨을 걸고 은수정의 힘을 발동해 메탈리아와 함께 봉인당했다.
현대에 평범한 인간으로 환생해 학자가 되었으나 북극권의 D포인트를 연구차 방문했을 때 그곳에 봉인되었던 퀸 메탈리아와 접촉해 전생의 기억이 되살아나서 다시 퀸 베릴로 돌아가 다크 킹덤을 재건설한다. 이후 마찬가지로 환생했던 사천왕들을 기억조작해 수하로 부리고 메탈리아의 지시대로 인간들의 에너지와 은수정을 찾게 하였다. 사천왕이 전멸한 후에는 엔디미온에게 메탈리아의 힘을 불어넣어 사천왕을 대신할 꼭두각시 부하로 사용한다. 본래 속으로는 메탈리아를 누르고 자신이 지구를 지배하려는 야욕을 품었으나 결국 세일러 비너스가 휘두른 달의 성검에 찔려 엔디미온을 그리며 사망한다.
크리스탈에서는 기본적으로 원작과 동일한데 일부는 다르다. 크리스탈 6화에서는 중간에 인간계에 등장해 세일러 전사들에게 강력한 힘을 선보이나 세일러문의 신기술 "문 힐링 에스컬레이션"을 맞아 당하기 직전인 조이사이트를 데리고 퇴각하는 에피소드를 더했다. 크리스탈 12화에서는 비너스 대신 세일러문이 달의 성검으로 퀸 베릴을 물리쳤으며[7] , 엔디미온을 사모하며 죽는 장면은 그대로 표현되었다.
2.2. 구작 애니메이션
원작처럼 다크 킹덤의 지배자이다.
원작과는 달리 다크 킹덤이 부활하는 과정은 생략되었고, 프린스 엔디미온과 더불어 프린세스 세레니티도 그가 죽인 것으로 나오며 퀸 세레니티에 의해 메탈리아와 함께 은수정의 힘으로 봉인당했다는 건 원작과 같다. 사천왕도 엔디미온의 부하였다는 설정같은 건 없고 처음부터 베릴 여왕의 부하로 나온다. 그래도 엔디미온 = 턱시도 가면에게 집착하는 기믹은 여전하다.
퀸 메탈리아를 부활시키고 환상의 은수정을 손에 넣기 위해 사천왕들을 순차적으로 보냈다. 마지막에 쿤차이트만 남았을 때 크게 다친 턱시도 가면(엔디미온)을 세뇌하여 둘을 경쟁시키는데, 나중에 세일러 문에게 쿤차이트도 당하고, 엔디미온이 기적적으로 세뇌가 풀리며 세레니티를 지키려고 던진 장미의 에너지로 크게 다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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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퀸 메탈리아에게 간청하여 남은 요마 및 메탈리아의 암흑 에너지와 융합해서 거대한 슈퍼 베릴로 진화해 1기의 최종 보스가 된다. 이후 완전히 각성한 세일러 문(프린세스 세레니티)과 마지막 대결을 벌인다. 압도적인 어둠의 에너지를 발산했지만, 죽었던 세일러 전사들의 의지가 세일러 문에게 가세하면서 집결된 세일러 전사들과 세레니티의 은수정이 지닌 힘을 이기지 못하고 완전히 소멸되었다. 세일러 문도 은수정의 힘을 과도하게 써서 사망하지만 은수정의 힘으로 세일러 전사로서의 기억을 잃은 채 D.D. 걸즈와의 전투에서 사망한 내행성 전사와 함께 부활하였다. 이쿠하라 쿠니히코에 따르면 1기 시점 이전으로 환생하여 세일러 전사로서의 사건들이나 다크 킹덤 관련 사건들이 루나 등 일부 캐릭터들이 기억하고 있는 것을 제외하면 '없던 일'이 되어버렸다고 한다.[8] 후속작에 등장이 없는 것을 보면 존재 자체가 없어진 듯 하다.
그밖에 원작과 다른 점이 있다면 세일러 전사에게 패배한 제다이트, 엔디미온을 없애려던 조이사이트를 살해했다.[9] 또한 원작과 마찬가지로 퀸 메탈리아를 주인으로 모시고 있기는 한데 작중 묘사를 보면 어째 퀸 메탈리아는 바지 사장처럼 보이고 퀸 베릴이 다크 킹덤의 실세처럼 보이기도 한다.
구작 애니에서 유구한 악역들끼리 서로 팀킬하는 클리셰의 시초격 인물이기도 하다. 원작도 악역끼리 팀킬이 안 나오는건 결코 아니지만 구작은 퀸 베릴의 제다이트 팀킬을 시작으로 해서 악역 보스들은 물론 그 아랫놈들까지 서로 팀킬하는게 정말 밥먹듯이 우려먹히는 사골전개가 되었다.
2기의 와이즈맨과는 수정구를 끼고 만지작만지작 하는 샷이 많은 점에서 은근 비슷하다.
2기에선 직접적인 등장은 없지만. 우사기가 기억을 되찾는 중에 기억속에서 등장. 그 밖에 우사기가 그린 그림으로 등장했다.
2.3.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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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원작처럼 기본적인 행동은 같지만 퀸 메탈리아가 엔디미온과 함께 소멸한 후에도 살아남는다. 그리고 정신을 잃은 세일러문에게 엔디미온을 사망시키면서까지 지구를 지킨 걸 비난하여 프린세스 세레니티의 인격을 깨우고 말았다. 결국 프린세스 세레니티가 폭주시킨 은수정의 힘으로 지구가 박살날 때 같이 무너지는 다크 킹덤에서 자신을 연모하고 있던 제다이트와 운명을 같이 한다.
3. 관련 문서
[1] 한 케이코와 최문자 둘 다 루나와 중복이다. KBS판에서는 세일러 쥬피터 역과 1기 최종 보스 퀸 메탈리아와, 5기 최종보스인 세일러 갤럭시아도 맡았다.[2] 전반적인 연기는 베테랑답게 좋았지만, 마지막 전투에서 세일러 문에게 소리지르며 기합을 낼 때 개그 아줌마한테서나 날 듯한 목소리가 나오는 바람에 평이 영 좋지 않다(...) [3] 82화(일본판 기준 89화)만 담당. 루나와 중복.[4] 본작에 출연한 후, 가면라이더 W 극장판/V시네마에서 마리아 S 크란베리를 연기했다.[5] 영원 전설에서는 아이노 미나코 역을, 카구야 섬 전설에서는 빌하 에메랄드 역을, 신 등장! 치비문을 지키는 전사들에서는 엘리자베스 바토리 역을 맡았다.[6] 1기 2번째 엔딩 '프린세스 문'을 불렀다.[7] 크리스탈에서는 직접 찔러 죽인 게 아니라 퀸 메탈리아의 힘을 지닌 목걸이를 성검으로 부숴버린 게 전부인데, 바로 돌이 되면서 산화해버렸다. 정황상 퀸 베릴은 퀸 메랕리아의 봉인을 풀고 난 후, 목숨을 바치고 그 대가로 힘을 얻은 게 아닌가 추정된다.[8] 그래서 2기에서 다시 세일러 전사로서의 기억을 되살리는 것도 루나가 해야 했다.[9] 원작에서는 세일러 전사들이 사천왕들을 모두 쓰러뜨렸으며 크리스탈에서는 퀸 메탈리아가 사천왕들을 모두 없애버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