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하박사 도르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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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銀河博士ドルドラ'''
지구전대 파이브맨의 서브 빌런. 배우는 니시 하츠에.[1]
은제군 존의 여성 과학자이며 독신.[2] 성격은 냉혹하다. 무기 개발 등을 담당하는 작전 참모로, 전투용 사이보그마저도 압도할 정도이며 매우 높은 전투력도 겸비하고 있어 그 때문에 스스로 전선에 나서는 경우도 많은 편이다. 레이피어처럼 생긴 지휘봉을 무기로 사용하는데, 끝에서 전격파를 날릴 수도 있으며, 전투력의 경우 은하의 이빨 자자와 은하상인 돈고로스보다는 강하지만 나머지 간부들인 가로아 함장이나 은하검사 비리안, 초대함장 슈바리에보다는 약한 편이다. 파이브 핑크랑 거의 호각이나 이쪽이 한 수 아래인 듯하다.[3]
자신의 작전에는 절대적인 자신감을 가지고 있으며, 그 전략이 파이브맨들에게 통하지 않을 때마다 "이놈!"이라고 입버릇처럼 말한다. 존에는 첫 번째 침략의 대상인 8은하계의 로마노 별을 침략했을 무렵부터 참전했으며 가로아 함장과 마찬가지로 은하황제 메도우에게 절대적인 충성을 맹세하고 있는 충실한 신하이다. 특기는 의외로 순정 만화 같은 그림을 그리는 것이며, 가로아 함장과는 다른 면으로 개그 캐릭터로서 망가지는 모습이 종종 나온다. 특히 고르긴 3호를 부를 때 고르긴이 중간에 쓰러져 실신하는 모습에 어이없어 하는 모습은 압권이다. 평상시에는 괴이한 의상 때문에 잘 알아보기 힘들지만, 둘째 줄 제일 오른쪽 사진에 나왔듯이 17화에서 후미야를 이용해 파이브맨을 처치하려고 인간으로 변신했을 때 모습을 보면 상당한 미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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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도르긴)
46화에서 은하황제 메도우의 정체가 사실은 은하초수 바르가이아가 만들어낸 허상이었다는 진상을 알게 되자 큰 충격을 받게 되고, '이런 괴물에게 모든 걸 바친 내 인생은 뭐가 되는 거냐'며 반쯤 정신이 나간 채[4] 은하초수 바르가이아를 괴물이라고 모욕하다가 바르가아아의 촉수에 묶여버린다. 그후 바르가이아는 도르도라를 구하러 온 은하의 이빨 자자를 강제로 융합시켜 '''합신은하투사 바라도르긴(合身銀河闘士バラドルギン)'''이 된다. 결국 파이브맨에 의해 사망한다. 자세한 사항은 은하 투사의 바르도르긴의 항목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