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트라 브레슬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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ウルトラブレスレッ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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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돌아온 울트라맨에 등장하는 무기.
18화에서 우주대괴수 벰스타에게 패배한 후, 에너지 충전을 위해 태양으로 향하던 울트라맨 잭에게 울트라 세븐이 건넨 만능무기이다.
스페시움 광선을 밀어내고 필살기의 위치를 차지한 특수한 팔찌로 평상시엔 잭의 왼쪽 손목에 장착되어 있는데 상황에 따라서 '''어떠한 형태로든 자유롭게 변화한다.''' 단순히 무기뿐만 아니라 에너지 보충, 부활 등의 용도로도 사용할 수 있으며 어떤 형태로 변형되었든 간에 다시 잭에게 돌아온다.
하지만 한번에 여러가지 용도로 사용하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약점이 있다. 때문에 20화에서 꽤 고전했으며, 31화에서는 아예 적에게 제어권을 뺏겨서 주인인 잭을 습격하기도 했다(...). 사실 이 무기는 1쿨의 시청률 부진[1]으로 인해 시청률 강화를 위한 목적으로 등장한 것이다.
원래는 노력을 통해 괴수를 무찌르는 히어로의 모습을 그려내고자 하였으나 극중에서 자주 패배하였기 때문에 강력한 히어로를 원한 아이들에게는 이러한 노선이 전혀 어필하지 못했고, 가뜩이나 초대 울트라맨과 너무나도 비슷한 외형 때문에 헷갈린데다 문자 그대로 '''무적의 히어로'''였던 초대와는 달리 잭은 지는 일이 많아서 높은 시청률과 화려한 액션에도 불구하고 초대의 그늘에 늘 가려져 있었다.
어쨌든 이후로는 울트라 브레슬랫이 대부분의 마무리 기술을 담당하면서 스페시움 광선의 활약은 줄었으나[2] 잭의 대표적인 필살기가 되었다. 또한 이 무기의 등장으로 그 동안 초대의 짝퉁이라는 오명에서 벗어나지 못했던 잭은 하나의 히어로로 당당히 인정받을 수 있었다.
울트라맨 에이스 14화에서는 이차원 초인 에이스 킬러에게 울트라 형제가 필살기를 빼앗길 적에는, 다른 형제들은 모두 광선기를 빼앗겼기 때문에 에너지를 잃고 기절상태가 되었으나 잭은 울트라 브레슬랫을 빼앗겼는데도 마치 에너지를 뺏긴 것처럼 기절 상태가 되어 앞뒤가 안 맞는 이상한 장면이 되었다.[3]
비슷한 것으로는 울트라맨 레오의 울트라 망토가 있지만 이건 공격용이라기 보단 방어 및 보조 용이었다. 후계작품으로는 울트라맨 제로 THE MOVIE - 초결전! 베리알 은하제국의 울트라 제로 브레슬랫이 있는데, 종반부에 넘사벽의 상위호환 아이템인 울티메이트 이지스로 사실상 업그레이드 되었다.
등장 초기에는 원조 팬들과 세븐 팬들에게 템빨이라는 이야기를 듣기도 했지만 지금은 잭만의 특색으로 자리잡았으며 이후 다른 울트라맨들이 쓰는 도구의 원조라고 할 수 있다.
2. 기술
2.1. 울트라 스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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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 브레슬랫의 초기 형태이며 소형 전투기의 형상을 띈 무기. 백열화하여 적을 베어버리는 부메랑 형태의 기술로 사용가능한데 설정상 세븐의 아이 슬러거를 능가하는 위력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가장 많이 쓰이는 형태이며 세 갈래로 갈라지는 3단 베기[4], 자체를 나이프로 활용한 것도 있으며 이 자체가 울트라 브레슬랫이라고 불리는 경우가 많다. 31화에서 제란 성인에게 제어권을 뺏겼을 때는 여러 발의 울트라 스파크로 분열되었던 적도 있다.
2.2. 울트라 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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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 스파크와 함께 울트라 브레슬랫의 대표적인 배리에이션. 29화에서 식객괴수 야도카린을 뚫어버린 강력한 창 형태의 무기로서 이를 변형시킨 울트라 크로스[5] 라고 불리는 무기도 있다. 두 무기 모두 대부분 투창 형태로 던져서 상대를 꿰뚫어버리는 용도로 쓰인다.
울트라 크로스 형태는 36화에서 등장한 흡혈우주성인 드라큐라스를 죽일 때와 마지막 회인 최종 51회에서 촉각우주인 배트성인을 물리칠때의 단 두번만이 사용되었다.
근래의 울트라 시리즈에서는 빛의 나라 우주 경비대원들이 기초 무장으로 가지고 있는 형태[6]이기도 하며 대괴수 배틀에서도 잭이 베리알을 막기 위해 이 형태로 기가 배틀나이저에 맞섰던 적이 있다.
제로 vs 다크롭스 제로에서는 다른 우주의 큰형님이 이 창에 꿰뚫려서 죽은 장면이 나온다.[7]
2.3. 울트라 디펜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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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 브레슬랫을 방패 형태로 변화시킨 것. 40화에서 스노우곤의 냉동 가스를 반사하여 역관광시켜 얼려버렸다.
2.4. 브레슬랫 봄
팔찌 상태로 적에게 던진후 체내에서 폭파시킨다. 32화의 킹 마이마이와 45화의 로보네즈 전에서 사용.
2.5. 울트라 화륜(火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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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열의 불덩이가 되어 불꽃 바퀴처럼 변해 적을 태워버리는 기술. 39화에서 설인성인 발닥 성인을 쓰러뜨렸다.
2.6. 변광 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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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화에서 거울의 형태로 변화하여 태양빛을 진동시켜 신기루괴수 파라곤의 신기루를 소멸시켰다.
2.7. 브레슬랫 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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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그대로 거대한 바늘로 레이피어와 같은 형상을 하고 있다. 23화에서 암흑괴수 바큐몬의 체내에 칩입하여 거기에서 바큐몬의 모든 장기를 찢어버려 소멸시켰다. 일부 서적에서는 울트라 블레이드로 혼용되고 있는듯 하다.
2.8. 브레슬랫 채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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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화에서 사용한 채찍 형태로 변화한 것. 부메랑괴수 레드킬러의 부메랑을 빼앗았다.
2.9. 배리어 볼
둥근 공 형태. 25화에서 사용하여 추락하는 미나미 대원과 로쿠스케 소년을 구하였다.
2.10. 브레슬랫 부메랑
37화에서 사용한 기술이지만 경호원괴수 블랙킹에게는 통하지 않고 튕겨나갔다.
2.11. 울트라 슈퍼 광선
울트라 스파크에서 발하는 강력한 광선으로 제 19화에서 닌자괴수 사탄을 파괴했다.
2.12. 브레슬랫 반사 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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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화에서 사용. 로봇괴수 빌가모의 파괴 광선을 반사하여 데미지를 입혔다.
2.13. 브레슬랫 플래쉬
36화에서 브레슬랫을 발광체로 만들어 빛에 약한 흡혈우주성인 드라큐라스를 겁주었다.
2.14. 브레슬랫 촙
브레슬랫의 힘으로 왼손을 강화하여 사용한 춉이며 27화에서 여덟조각괴수 그론켄의 양 팔을 절단하고 31화에서는 물소괴수 오크스타에게 겁을 주었으며 극장판 초 울트라 8형제에서는 기가 키마이라의 오른쪽 머리의 뿔을 잘라냈다.
2.15. 자력 봉인 광선 & 반중력 광선 & 댐 막기
20화의 자력괴수 마그네돈 전에서 사용. 각각 강력한 자력으로 무장한 마그네돈의 자력을 봉인한 황색 광선, 마그네돈을 우주로 운반하기 위한 반중력 광선, 마그네돈에 의해 파손되어 범람하려는 댐의 물을 막는데 사용한 기술들이다. 본 에피소드에서 상기했던 울트라 브레슬랫의 약점이 나왔다.
2.16. 에너지 재생 능력
울트라 브레슬랫의 '''사기 능력 NO.1'''. 비콘과의 전투에서 쓰러진 잭에게 에너지를 공급하였으며 40화에서는 설녀괴수 스노우곤에게 냉동당해 산산조각 난 몸을 다시 조립하여 부활하였다. 오죽하면 실은 '''브레슬랫이 본체'''라는 소리까지 듣는다.
2.17. 혹성 파괴 능력
울트라 브레슬랫의 '''사기 능력 NO.2'''. 발닥 성인의 우주 선단을 울트라 스파크로 관광한 잭이 사용한 것으로 거대한 광탄이 되어 발닥 성인의 모성을 파괴했다.
2.18. 기타 능력
제란 성인에게 제어권을 뺏겼을 때에 울트라 슬래쉬의 형태나 빛의 소용돌이로 변해 바늘 모양의 광선과 사슬 모양이 되어 잭을 공격했다. 또한 호수의 물을 마르게 하거나 에너지 흡수, 적의 메카를 미치게 하는 능력까지 겸비하였다.
3. 바리에이션
3.1. 타로 브레슬랫
울트라맨 타로가 손에 장착하고 있는 브레슬랫. 울트라 브레슬렛과 마찬가지로 여러 형태의 무기로 변한다.
3.2. 킹 브레슬랫
화산괴조 바돈에게 패배한 타로가 울트라의 어머니에게 받은 새로운 무기. 왕관 형태의 팔찌로 평상시엔 금색 왕관 모양으로 타로의 손에 장착되어 있다가 타로가 왼팔에서 빼내면 큰 왕관 모양 팔찌로 1차로 변했다가 그 다음에 무기로 변하는 방식으로 작동된다. 작중에서의 활용빈도는 그다지 많지않다.
3.3. 레오 브레슬랫
울트라맨 레오가 양손에 장착하고 다니는 은색 왕관형 브레슬렛. 총 2개가 있으며, 울트라 브레슬랫, 타로 브레슬랫처럼 다양한 기능이 있는것으로 보이는데 작중에서의 활용빈도는 그다지 많지 않았다.
3.4. 울트라 망토
울트라맨 킹이 울트라맨 레오에게 하사한 망토. 평상시엔 레오에 팔뚝에 장착되어 있으며, 여러 무기로 변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역시 자주 사용되진 않았다.
3.5. 울트라 제로 브레슬랫
공식적인 후계기. 울트라맨 제로 THE MOVIE - 초결전! 베리알 은하제국에서 세븐이 아들 울트라맨 제로에게 줬는데, 이 장면은 세븐이 잭에게 울트라 브레슬랫을 처음 건네는 장면을 오마주 한 것이다. 기능은 원조와 비슷하나 3번만 사용할 수 있으며 횟수를 다 사용하면 소멸된다. 변신할 때 게이지가 하나씩 소진되면서 울트라 제로 아이를 소환하는 방식인데, 극중에서 제로가 너무 빨리 3회를 사용해서 위기에 처했으나, 후반에 상위호환 격인 울티메이트 이지스를 얻음으로서 이전보다 변신에 더 자유로워졌다.
[1] 그렇게까지 부진은 아니었다. 일본 웹사이트 기록을 보면 20% 중후반은 거뜬히 넘기는 정도로 이 정도면 동시대에 방영한 다른 특촬 프로그램에 비해서는 넘사벽 수준으로 높고 인기 TV 드라마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수치이다. 당시 경쟁작을 자처하던 가면라이더의 시청률은 돌아온 울트라맨에 비하면 '''새발의 피'''라는 말조차도 고맙다고 할만큼 처절하게 낮은 수준이었다. 물론 시청률 수치상으로는 큰 차이가 없었으나 당시에는 가면라이더에 대한 인지도가 워낙 시망인데다, 금요일 저녁에 돌아온 울트라맨이 끝나고 나면 '''도무지 볼 게 없었던''' 당시 어린이들이 토요일 저녁에 시간을 떼울만한 일종의 궁여지책으로 본 것이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작품 자체가 인기 있어서 시청했다고 보기 어렵다.[2] 하지만 브레슬랫으로 마무리 짓지 않은 에피소드도 있으며 브레슬랫을 쓰더라도 스페시움 광선은 한 번씩은 반드시 사용하는 필수요소였다.[3] 브레슬랫으로 이런저런 부활 내지는 치유를 하는 걸로 보아 평소에 브레슬랫에 본인의 에너지를 연결시켜 충전해둔다 보면 말이 맞을지도 모른다. 이런저런 광선기도 사용하니 말이다. 실제로 후계기이자 상위호환인 울티메이트 이지스는 다른 것도 아니고 신이나 다름없는 존재의 막대한 에너지를 담고 있는 것을 보면 원본도 에너지를 담아둔다는게 이상한건 아니다. [4] 울트라 브레슬랫의 역사적인 첫 등장인 제 18화에서 우주대괴수 벰스타의 두 날개팔과 머리를 절단하여 승리를 거두었다.[5] 울트라 랜스와 비슷하게 생겼지만 한가지 다른부분은 손잡이 부분이 십자가의 형태로 되어있다.[6] 다만 위력이나 효용성에서는 잭의 것이 훨씬 위이다.[7] 사실 사로메 성인 헤로디아가 만들어낸 로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