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식의 공물
유희왕의 몬스터 카드.
[image]
한번 하려면 자원 소모가 많다는 의식 소환 특유의 약점을 보완해주기 위해 나온 듯한 몬스터. 어둠 속성 의식 몬스터 한정이지만 이 카드 1장으로 제물을 해결해주기 때문에 일반적인 의식 소환을 할 시 패 소모를 최저한인 3장으로 줄여줄 수 있다. 어둠 속성 의식 몬스터는 쓸만한 것이 많기에 소환할 몬스터가 없어 고민할 필요도 없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카드는 그렇게 사랑받지는 못하는데, 그도 그럴 것이 이 카드가 나올 당시에 이미 패 소모 '''2장'''에 덱 압축까지 시켜주는 고등의식술이 나와 있었다(…) 게다가 패 소모 3장이라고 해도 그렇게 대단한 것도 아닌 게, 이미 예전부터 그냥 의식 몬스터를 3장 넣어두고 같은 이름의 카드를 제물로 바쳐서 소환하기만 해도 그게 3장 소모였다. 이 카드는 능력치가 낮아 여러 가지 서치, 리크루트 수단이 있긴 하지만 천수의 신이나 만수의 신 덕분에 의식 몬스터의 서치가 그렇게 어려운 것도 아니기 때문에 큰 장점이라고 하기는 어렵다.
패 소모를 줄여주면서 보너스 효과까지 주는 의식마인이라는 다른 수단도 이후 등장했으며, 그 의식마인과의 병용도 불가능하기 때문에 이 카드는 상당히 사용하기 힘들다. 실질적으로 이 카드와 똑같은 짓을 할 수 있는 가가가 매지션도 있는 상황. 또 어둠 속성이라도 레벨이 1밖에 안되는 새크리파이스에게는 전혀 의미가 없다.
만수의 신으로 의식 몬스터를 하나 더 가져오는 것에 비해 소환권을 쓰지 않아도 된다는 점을 살려 채용하려고 결정했더라도 의식 소환의 제물 이외에는 아무짝에도 쓸모가 없는 몬스터기 때문에 안그래도 안정성이 낮은 의식 소환 덱에서 패 사고의 원인이 되기도 쉽다는 건 감안해야 한다. 좀더 어둠 속성 / 악마족인 점을 추가로 활용할 수 있는 카드를 사용하며 활용도를 높이는 것이 좋다. 어둠 속성 의식 몬스터는 대부분 악마족이므로 특화할 여지는 충분하다.
의식의 준비의 일러스트를 잘 보면 이 녀석이 제물로 준비되어 있는 것이 보인다. 의식의 밑준비를 위해 마지막 만찬을 먹은 뒤 제단에 누워 있는데 긴급의식술을 써야 할 정도로 급한 일이 생긴 모양으로[1] , 9기에 등장하는 몇몇 의식 소환 지원 카드들의 마스코트로 얼굴을 비추고 있다.
또 언뜻보면 모르겠지만 저 가면은 얼굴이 아니다. 오히려 저 가면 2개가 '''2개의 눈깔'''을 구성하는 새 형태의 몬스터이다.
사족으로 일러스트를 잘 보면 곧 제물로 바쳐질 운명을 아는건지 부들부들 떨고 있다. '승화하는 혼'이라는 카드의 일러스트로 보아, 결국 의식이 정상적으로 진행되어 사망한 듯하다.
'''수록 팩 일람'''
[image]
한번 하려면 자원 소모가 많다는 의식 소환 특유의 약점을 보완해주기 위해 나온 듯한 몬스터. 어둠 속성 의식 몬스터 한정이지만 이 카드 1장으로 제물을 해결해주기 때문에 일반적인 의식 소환을 할 시 패 소모를 최저한인 3장으로 줄여줄 수 있다. 어둠 속성 의식 몬스터는 쓸만한 것이 많기에 소환할 몬스터가 없어 고민할 필요도 없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카드는 그렇게 사랑받지는 못하는데, 그도 그럴 것이 이 카드가 나올 당시에 이미 패 소모 '''2장'''에 덱 압축까지 시켜주는 고등의식술이 나와 있었다(…) 게다가 패 소모 3장이라고 해도 그렇게 대단한 것도 아닌 게, 이미 예전부터 그냥 의식 몬스터를 3장 넣어두고 같은 이름의 카드를 제물로 바쳐서 소환하기만 해도 그게 3장 소모였다. 이 카드는 능력치가 낮아 여러 가지 서치, 리크루트 수단이 있긴 하지만 천수의 신이나 만수의 신 덕분에 의식 몬스터의 서치가 그렇게 어려운 것도 아니기 때문에 큰 장점이라고 하기는 어렵다.
패 소모를 줄여주면서 보너스 효과까지 주는 의식마인이라는 다른 수단도 이후 등장했으며, 그 의식마인과의 병용도 불가능하기 때문에 이 카드는 상당히 사용하기 힘들다. 실질적으로 이 카드와 똑같은 짓을 할 수 있는 가가가 매지션도 있는 상황. 또 어둠 속성이라도 레벨이 1밖에 안되는 새크리파이스에게는 전혀 의미가 없다.
만수의 신으로 의식 몬스터를 하나 더 가져오는 것에 비해 소환권을 쓰지 않아도 된다는 점을 살려 채용하려고 결정했더라도 의식 소환의 제물 이외에는 아무짝에도 쓸모가 없는 몬스터기 때문에 안그래도 안정성이 낮은 의식 소환 덱에서 패 사고의 원인이 되기도 쉽다는 건 감안해야 한다. 좀더 어둠 속성 / 악마족인 점을 추가로 활용할 수 있는 카드를 사용하며 활용도를 높이는 것이 좋다. 어둠 속성 의식 몬스터는 대부분 악마족이므로 특화할 여지는 충분하다.
의식의 준비의 일러스트를 잘 보면 이 녀석이 제물로 준비되어 있는 것이 보인다. 의식의 밑준비를 위해 마지막 만찬을 먹은 뒤 제단에 누워 있는데 긴급의식술을 써야 할 정도로 급한 일이 생긴 모양으로[1] , 9기에 등장하는 몇몇 의식 소환 지원 카드들의 마스코트로 얼굴을 비추고 있다.
또 언뜻보면 모르겠지만 저 가면은 얼굴이 아니다. 오히려 저 가면 2개가 '''2개의 눈깔'''을 구성하는 새 형태의 몬스터이다.
사족으로 일러스트를 잘 보면 곧 제물로 바쳐질 운명을 아는건지 부들부들 떨고 있다. '승화하는 혼'이라는 카드의 일러스트로 보아, 결국 의식이 정상적으로 진행되어 사망한 듯하다.
'''수록 팩 일람'''
1. 관련 문서
[1] 해당 카드들의 일러스트로 재구성한 시나리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