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버스 35
1. 노선 정보
2. 개요
의정부시 버스 신흥 강자. 왕복 운행거리는 약 73.5km다. 전체 정류장 목록
3. 역사
- 현재 노선과 별개로 35번이 있었는데, 경민대학교에서 청량리역까지 가던 노선이었다. 2000년 무렵 폐선되었고, 덕분에 태릉교통 45-2번(현 1155번)이 민락동까지 들어오게 되었다.[1]
- 현 노선은 광적면 주민들의 교통 편의를 위해 2009년 11월 5일에 신설되었다. 신설 당시에는 덕도삼거리(울어리)에서 도봉산역까지 운행했다.
- 2010년 9월 1일에 법원읍으로 연장되었다. 그동안 평안운수와 신성교통 간 세력다툼으로 인해 32-1번, 38번 등 파주에서 의정부를 잇는 노선들은 배차간격이 매우 길었는데, 지자체 간 협상을 통해 뜬금없이 법원읍에 진출하게 된 것. 지금은 재정문제 때문에 신성교통의 세력이 매우 약해졌지만, 당시에는 파주시에서 제일 영향력이 센 회사였기 때문에 버스 동호인들 사이에서도 그 해 가장 놀라운 소식들 중 하나였다. 이 노선이 연장된 덕분에 요금에서 밀렸던 32번과 배차간격에서 밀렸던 32-1번 모두 폐선되었다.
- 차량 관리 문제로, 2011년 9월 26일에 '의정부역 - 도봉산역' 구간이 단축되고, 기점도 대능리에서 의정부 신터미널(舊 명진여객 차고지)로 변경되었다.
- 하지만 금오동 명진여객 차고지가 없어지면서 2012년 초, 민락공영차고지로 연장되었으며 의정부 신터미널~공영차고지 까지 직통으로 운행했었다. 당시 행선지판에 기점을 크게 민락동이라고 기재해 승객들의 혼동이 굉장히 컸다. 사실 민락동이 아니라 낙양동에 있는 차고지로 가는 것이다. 즉, 민락동은 애초에 경유하지도 않았다.
- 2012년 중반, '신터미널 - 공영차고지' 구간을 직통으로 가던 것에서 꽃동네와 성모병원을 거쳐 가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회차는 동일하게 공영차고지. 행선지판은 민락동에서 성모병원 표기로 변경되었으며 양주 시민들의 성모병원 이용이 편리해졌다. 이로 인해 이 때부터 수요가 많이 증가하기 시작한다.
- 2013년 6월, 민락2지구에 차고지가 생기면서 민락2지구 차고지로 연장되었다.
- 과거에는 23번처럼 이마트 쪽을 통해 민락2지구로 들어갔으나 2013년 12월 현재의 경로로 변경되었다.
- 2018년 4월 16일에 첫/막차 시간이 변경되었다. 관련 게시물
- 민락동 첫차: 변동없음.
- 법원읍 첫차: 05:40 → 05:55
- 민락동 막차: 23:00 → 22:30
- 법원읍 막차: 00:15 → 23:50
4. 특징
- 수요가 생각보다 굉장히 많다. 일단 민락2지구에서 의정부 시내로 나가는 버스 중 둘째로 빠르면서 배차간격도 괜찮은 버스고 금오동에서 양주역, 가래비로 가는 유일한 노선이다보니 수요가 많을 수 밖에... 그 뿐만 아니라 법원리~가래비 구간에서 양주역까지 통근, 통학하는 승객이 수요의 과반 이상을 차지 할 정도이니 아침, 저녁마다 사람들로 미어터져 괴로울 정도다. 개통 초반에는 10대로 굴리던 노선이 배로 증차된 것도 특징이다!
- 2013년 초, 35번의 보조 노선인 35-1번이 신설되었다. 32-1번을 대체하기 위해 신설된 노선으로 기존 32-1번 운행 경로에 성모병원 기점 연장, 법원읍으로 종점 단축한 노선이였다. 35번과 가래비 구간 3개 정류장을 빼고는 모두 노선이 동일. 60분 간격으로 운행했으나 얼마 못가 35번에 흡수되었다.
- 2017년 12월, 일부 차량 LED 전광판이 새 전광판으로 교체되었다. 이로 인해 일부 전광판의 자막 폰트와 크기가 수정되었다.
- 운행 경로상(우러리.공병대앞(39042) 인근)에 2002년 장갑차 압사 사고를 당한 두 여중생을 추모하는 비석이 있다. 이 노선이 당시 사건 현장을 통과한다.
- 거리비례제 적용노선이므로 현금으로 승차시 목적지를 말해야 한다.
- 의정부역에서 민락동 방향 막차가 00:40~45경에 지나가므로 심야시간에 유용하다.
- 2019년 5월 기준으로 36, 72-1번을 밀어내고 의정부시 버스 승하차량 3위로 올라감과 동시에 1일 승객 10000명을 돌파했다.
- 2020년 5월, 09년식 BS110 대차분으로 2020년식 신차가 4대 투입되었다. 특히 이중에는 고산지구 대중교통 정책의 일환으로 신설된 1-7번 노선에서 운행하던 노후차량의 대차분이 있고, 그 차량의 빈자리를 메꾸기 위해 본 노선 소속의 구형 차량을 해당 노선으로 보냈다는 점에서 고산지구 확충보다는 이 노선에 신경을 쓰겠다는 사측의 의지가 돋보인다. [3]
4.1. 시간표
2019년 5월 10일에 촬영한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