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버스 1155
1. 노선 정보
2. 개요
태릉교통에서 운행 중인 지선버스 노선으로, 왕복 운행거리는 31.1km다.전체 정류장 목록
3. 역사
- 구 45-2번 도시형버스(민락동 - 석계역)가 전신이다.
- 2004년 7월 1일 서울시 버스체계 개편 때 번호가 1155번으로 변경되었다. 이 때는 별내신도시가 조성되기 전이라 '넉바위 - 중말삼거리 - 삼일공사 - 동진레미콘 - 덕릉입구 - 별내면사무소 - 화접초등학교 - 샛말' 순으로 다녔다.
- 2005년 8월에 예비차 1대가 유상감차되었다.
- 2006년 11월에 1156번 증차를 위해 1대 감차되었다.
- 2008년 3월 1일부로 만가대발로 다니던 노선이 배차관리와 공차회송 거리 감축[2] 을 위해서 청학리발로 변경되었다. 운행구간은 청학리 출발 → 의정부교도소 → 만가대 → 민락동 루프 → 만가대 → 청학리 → 석계역 방향으로 운행되었다.
- 2009년부터 덕송리에 현대아이파크 1차 공사가 시작되면서 '넉바위 - 중말사거리 - 삼일공사 - 덕송리 - 화접초등학교 - 샛말'로 덕송리 구간을 들어가지 않고 직선화되었다. 정류장명이 바뀐 건 2012년의 일.[3]
- 2010년 5월에 202번 증차를 위해 1대가 감차되었다.
- 2012년 7월 30일에 '민락동 - 청학리' 구간이 단축되면서, 1995년 개통 당시의 노선으로 돌아왔다. 관련 공지사항
- 2013년 5월 27일에 1225번이 폐선되면서, 3대를 가지고 왔다.(14대 운행) 관련 기사
- 2019년 9월 2일을 기해 본래 23:00였던 기점 막차시각이 22:50으로 10분 앞당겨졌고[4] , 정상운행차량의 대당 일 운행횟수가 감축되면서 1일 총 운행횟수도 평일의 경우 7회, 토요일/공휴일의 경우 각각 5회씩 감회되었다. 또한 본래 평일 6~10분, 토요일/공휴일 10~14분이었던 배차간격도 평일 6~15분, 토요일/공휴일 9~20분으로 조정되었다.관련 공문
- 2019년 10월 1일을 기해 평일의 배차간격이 7~10분으로 조정되었다.(단, 운행횟수는 변동 없음)관련 공문
4. 특징
- 일반버스 5대, 저상버스 9대를 투입하여 운행한다.
- 남양주의 신시가지 중 하나인 청학리에서는 상당히 이용객이 많다. 게다가 청학리 출발 노선 중 배차간격이 가장 짧다. 1225번이 폐선되어 증차됐음에도 불구하고 출근시간에는 청학리에서 부터 대거 입석이 발생하여[5] 별내신도시 주민들, 심지어 남광하우스토리[6] 에서도 거의 착석이 불가능하다. 물론 이건 출근시간 한정이며 평상시에는 아주 널널하다. 그 외에도 삼육대학교와 서울여자대학교 학생들의 통학노선으로도 꽤나 잘 써먹히기 때문에 태릉 일대에서도 통학 시간대에 미어터진다. 특히 청소년 이하 연령대에선 경기도 시내버스에 비해서 요금에 우위를 보이기 때문에 더 그렇다.
- 2002년까지 무려 무냉방 버스를 운행했다. 하지만 사기도색으로 냉방차량과 똑같은 도색을 칠해서 승객들을 낚아버리는 일이 종종 있었지만 2002년 상반기를 끝으로 모두 대차되었다.
- 2002~2008년까지는 의정부시 만가대 사거리가 기점이었다.[7] 당시 정류장 이름은 유지유치원. 여기를 기점으로 민락동 루프를 돌고서 석계역 찍고 만가대로 돌아왔다. 그러다가 2008년에 신평화로 공사와 차량관리 문제로 인해서 청학리가 기점이 되었고[8] 2012년까지는 그렇게 다녔다. 이후 1225가 별내신도시로 잘리면서 1225가 그랬듯이 운행을 마치면 고가 밑에서 대기하도록 바뀌었다.[9]
- 의정부(민락1지구) - 청학리의 환승수요가 나름 괜찮았기에 이걸 유심히 본 KD(명진여객)가 성모병원 - 민락지구 - 청학리 동부거성 - 수락산 - 당고개역 구간을 다니던 17번을 만들었으나 역대급 공기수송에 시달리다가[10] 72-1번 차 빼와서 출근맞춤으로 바꿔다니더니 1-2번이 생기고 3달 만에 조용히 폐선되었다. 다만 1-2번은 갈매지구를 경유하게 되면서 2020년 1월에 청학리 이북이 잘려나갔고 의정부 고산지구 교통대책에 따라 생길 노선이 17번의 포지션을 이어갈 예정이다만 정작 이 쪽은 청학리를 안 가서 1-2번을 대체하지 않는다.[11]
- 202번에 신차가 들어오면 기존에 해당노선에서 운행한 차들이 이 노선으로 넘겨진다. 이 회사에서 가장 마지막까지 에어로시티가 현역으로 다녔었고, 대차되면서 202번에서 운행되었던 가스차량 투입으로 최초로 가스차량이 투입되었다. 게다가 2006년 12월에는 202번에 천연가스버스 신차 투입으로 인해 뉴 슈퍼 에어로시티 디젤차 9대 전부가 넘어올 정도였다. 이 차량들은 2010년 7월에 4대가 저상버스로 교체되어 다시 202번으로 돌아갔다가 2대가 다시 이 노선으로 돌아오고, 나머지 5대는 2010년 말에 뉴 슈퍼 에어로시티 F/L 일반으로 대차되어 지금도 여기서 잘 다니고 있는 중이다.
- 2012년 7월 30일자로 민락동 ~ 청학리 구간이 단축된 구간은 1-2번이 일부 대체하고 있다. 하지만 20~30분 배차로 배차간격이 더 나쁘고 거기다가 1-2번도 청학리로 단축되어 버리면서 의정부 방면으로 가려면 1, 1-1번으로 갈아타야 한다.
- 여담으로, 화랑대역-석계역 구간이 은근히 정체가 있는 편이다. 심하면 월릉교 건너는 데만 2~30분 걸릴 때도 있다고...[13]
- 청학리에 가스충전소가 없기 때문에 202번 종점인 불암동 본사에서 운행중에 가스를 충전한다. 승객이 적은 10시부터 13시 즈음이 충전시간이다. 충전 끝나고서 간혹 승객을 태우고서 세차기에 들어가는 기행을 벌이기도(..). 또한 12시부터 2시까지는 불암동 본사에서 청학리 방면으로 가다가 오전반과 오후반 기사들이 교대를 한다.[14]
- 1권역 지선버스들이 대부분 10~20km 내외의 운행거리를 갖고있다 보니 1권역 지선버스 중 3번째로 긴 노선이다.[15] 예전에는 1018, 1019, 1148, 1152 등이 있었고 1155 역시 상당히 길었지만 1155번의 청학리 이서 구간이 잘리면서 지금은 많이 줄어든 상태.
- 별내지구 개발과 송산로(43번 국도) 확장이전, 민락동까지 운행하던 시절에는[16] 10~15분 간격으로 다니면서 거의 70~80km으로 1225와 같이 과속을 일삼았다. 그러나 배차에도 여유가 생기고 저상차도 들어온 현재 시점에서는 그런 거 없이 저속으로 다닌다. 별내 - 청학리 구간은 야간과 공차회송 때에는 좀 밟는다.
- 청학리 방면의 1155번과 1225번이 동시에 온다면 둘 중에서 승객이 많이 탄 차랑은 앞질러가면서 승차거부를 하고 뒷차를 타도록 유도하던 적이 있었다. 다만 1155번이 더 긴 노선이었기 때문에 1225번은 쌩하며 지나가고 1155번이 그 승객을 다 태워서 가던 편이었다. 하지만 2012년 3월에 1225번이 봉화산역으로 단축된 이후에 1225번은 공기수송을 일삼고 1155번의 혼잡도만 가중되면서 그런 일도 못 보게 되었다.
- 운행차량이 노후되어서 그런지 상태가 영 좋지 못하다.[17] 일부 차량 한정으로 설치된 차내 LED 전광판이나 전자시계가 작동하지 않는 경우도 있는가 하면, 진동이나 엔진 소음이 심한 차량도 있다. 중문 봉 손잡이에 문제가 생겼는지, 다른 차에 붙어있던 봉을 가져다 붙인 차들도 있다. 그나마 노후차량들 일부는 정리가 되었다.[18]
- 운행을 시작하는 새벽 4시~ 새벽 6시에는 불암동에서 청학리로 공차회송을 하며, 반대로 운행을 마치는 밤 10시 ~ 밤 12시에는 청학리에서 불암동으로 공차회송을 한다. 간혹 마지막 탕을 도는 뒷 순번차와 운행 끝나고 회송하는 차가 같이 붙어서 가기도 한다.
- 수락산 입구 종점을 지나서 숯돌고개로 올라왔다가, 다시 고가밑으로 내려가는데, 이는 예전과 다르게 굴다리 밑에서 회차하기 불편하기 때문이다. 10, 10-5, 33-1번이 서는 수락산입구 정류장은 거쳐가긴 하나, 인가되지 않은 정류장이여서 승하차를 할 수 없다.
- 1224번과 운행거리가 크게 차이나지는 않지만 이에 비해 왕복 운행시간은 거의 절반인데 노선 굴곡이 심하지 않은데다 불암동 구간을 제외하면 대부분 직선 구간이며, 무정차 하다시피 가는 구간이 많기 때문이다.
- 버스 행선지 안내기에서 석계역은 원래 "Seokgye"로 나와야 정상인데, 오류인지 "Seokkye" 로 나온다 (..)
4.1. 일평균 승차인원
- 출처: 티머니 교통통계(2013~2014년), 서울 열린데이터 광장(2015년~)
- 2013년 부터 2017년까지 1225번 버스의 폐선으로 인한 증차와 별내 신시가지 입주로 인해 승객이 늘었으나 2018년 이후 대당 이용 승객 600명 대에서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다. 이유는 별내 북부의 입주가 끝났기 때문.
5. 연계 철도역
- [image] 수도권 전철 1호선: 석계역
- [image] 서울 지하철 6호선: 화랑대역, 태릉입구역, 석계역
- [image] 서울 지하철 7호선: 태릉입구역
[1] 토요일 / 공휴일 9대 운행[2] 2002~2008년까지는 202번 종점에서 민락동까지 30분 거리를 새벽에 빈차로 회송했다. 당연히 근로여건이 나빠지기 때문에 이를 개선한 것.[3] 이 일대 도로가 별내IC 및 IC 진입을 위한 회차로 건설로 인해서 청학리 방면이 조금 도는 수준으로 꼬인 형상이었는데 이 것도 직선화를 통해 해소되었다.[4] 석계역 막차도 23:30에서 5분 당겨진 23:25로 조정.[5] 의정부시에서 버스를 타고 내려와서 환승하는 수요도 있다. 청학리 기점 정류소에는 아예 전용 줄이 따로 있다.[6] 별내신도시의 끝자락에 위치하여 이 노선이 가장 먼저 경유하는 아파트단지이다.[7] 2000~2002년까지는 숯돌고개길이 기점이었다. 당시 45-1, 45-2번은 숯돌고개길에 차를 세워두고 운영했으나 왕복 2차로 도로의 1차로를 막는 것 때문에 통행불편문제가 생기면서 굴다리로 들어가게 조정되었다.[8] 단 만가대쪽은 계속 정차했다. 청학로가 송산로(43번 국도)에 진입하는 길목 갓길에 차를 세워두고 앞차로 환승하는 식으로 운행했다.[9] 종전에는 1001번과 같은 차고지를 이용한다고 서술되었으나, 1001번은 차량 길이 문제 때문에 여기서 회차하지 않고, 청학리 종점에서 휴식 후에 출발한다. 또한 1001번은 사릉차고지 소속이며, 1155는 태릉교통 본사에서 관리한다. 둘 다 공차회송하는 점만 같다.[10] 청학리는 동부거성아파트에만 정차했는데, 그나마도 굴다리 밑에서 세워주면서 환승연계가 영 좋지 못했다.[11] 1-2번의 용민로 구간은 12-5, 23번이 대체한다.[12] 삼육대학교 바로 앞 정류소. 서울과 경기도 경계이기도 하다. 화랑대역 방면의 경우 삼육초등학교로 가는 샛길 또한 이 정류소에서 연결되어 있다.[13] 이 구간은 모든 버스가 난리인데, 이 구간 지나는 버스노선만 17개다. 거기다 승용차는 또 없겠는가, 북부간선도로, 동부간선도로에서 들어오는 차량들이 한도 끝도 없다.[14] 똑같은 청학리발인 1001번과 169번은 충전소가 없어서 전 차량 디젤차로 다닌다.[15] 1위는 1120번: 31.6km, 2위는 1224번: 31.4km[16] 별내지구 개발과 민락동 구간 단축은 모두 2012년에, 송산로 확장은 2015년에 이뤄졌다.[17] 아무래도 08년 3월, 10년 10월에 들어온 노후차량들이다보니 어쩔 수 없는 부분. 특히 08년식 차량은 F/L 초기분인 탓에 품질관리가 잘 되지 않았는지 202번서 다니던 07년식보다 차 상태가 시원찮았다.[18] 봉 색깔이 파란색인데, 정황상 202번 폐차에서 뜯어온 듯. 이 경우에는 중문 부저가 없을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