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역

 


楊州驛 / Yangju Station
양주역
(경동대)

1호선
(107)
(일부열차 시종착)
인천 방면
녹 양
1.6 ㎞ →

다국어 표기
영어
Yang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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楊州
중국어
杨州
일본어
楊州(ヤンジュ
주소
경기도 양주시 평화로 919 (남방동)
관리역 등급
배치간이역
(의정부역 관리 / 코레일 서울본부)
운영 기관
경원선

개업일
경원선
1948년 12월 25일
1호선
2006년 12월 15일
역사 구조
지상 2층
승강장 구조
복선 쌍섬식 승강장
노선거리표
경원선
양 주
1. 개요
2. 역사
2.1. 역명 변경
3. 역 주변 정보
4. 양주역 환승센터
5. 일평균 이용객
6. 역 및 승강장
7. 버스 정류소
8. 연계 교통
8.1. 시외버스
9. 기타

[clearfix]

1. 개요


[image]
수도권 전철 1호선 107번. 경기도 양주시 평화로 919 (남방동) 소재. 서울교통공사 소속의 열차들은 이 곳에서 시종착하고 덕계역부터는 코레일 전동차만 들어온다.[1] 때문에 양주역 시종착 열차가 종종 있으며 양주 이북 구간은 배차간격이 평시 기준 25~30분 가량 벌어진다.
보통 지하철역에 시나 구의 이름을 붙이는 역은 주변이 번화한 곳인 경우가 많은데 이 역은 그냥 허허벌판이다.[2] 적어도 일산역이나 신설되는 성남역경원선 의정부역은 이름값을 하지만.. 그러나 최근에는 양주신도시 개발로 인해 이용객이 급격히 늘어나는 추세이다. 양주신도시에서 양주역은 멀지만 별다른 방법이 없어서 많이 이용하는 중.
한국철도공사 전동차 안내방송에서는 부역명 (경동대학교)까지 방송하지만, 서울교통공사 전동차에서는 양주 역명만 방송한다.
덕계역과 양주역 사이의 소요시간은 5분이다. 양주시 안에 있는 전철역은 이렇게 띄엄띄엄 있기 때문에 이 일대에서 시간 약속할 때는 좀 더 넉넉히 잡는 것을 추천한다. 참고로 덕계역이 개통되기 전에는 다음 역이던 덕정역까지 역간 소요시간은 무려 8~10분이었다.

2. 역사


[image]
[image]
개통 당시 역명은 주내역(州內驛)이었다. 시 승격 전 이 일대의 행정구역이 양주군 주내면이었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으로, 조선시대 고을의 치소(지금의 시군청)가 있는 곳에다 내(內)자를 붙이는 경우가 많았다.[3]
1980~90년대 후반의 양주시는 시 승격 이전의 양주군이었던 시절이었는데, 당시에는 의정부시에만 전철역이 있었고 양주군에는 전철역이 없었다. 경원선의 주내역이 양주군에 있긴 했지만, 신탄리역까지 운행하는 통근열차(당시 CDC 통일호)만 있었다.
하지만 의정부시는 양주군에서 분리되었고[4] 같은 생활권으로 묶여있어서 매우 가까웠기 때문에 양주시에 사는 주민들은 22, 25, 28, 30, 32번 등 시내버스를 타고 의정부북부역(現 가능역)을 이용했다. 양주시에 사는 주민들은 지하철을 타려면 버스를 타고 보통 30분 이상 가야 했기 때문에 여간 불편한 것이 아니었고, 의정부북부역에는 지하철을 타려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러시아워 시간이 되면 항상 혼잡했었다. 이런 이유로, 양주시의 주민들은 20여년 전부터 의정부북부역이 지나가는 서울 지하철 1호선을 양주시로 연장해 줄 것을 강하게 요구했었지만, 2003년 양주군이 시로 승격되고 2006년 12월이 되어서야 겨우 주내역(現 양주역)으로 연장이 되었다.
[image]
전철 개통 이전에는 간이역이었다. 철도변에 작은 대합실을 설치한 수준. 주내역 시절에는 1998년 2월 시간표 대개정으로 경원선 열차가 통일호로 대체된 이후 한탄강역과 함께 막차에 한해서 상, 하행열차가 통과한 적이 있다.

2.1. 역명 변경


양주시 측에서 역명을 바꿔 달라고 코레일에 지속적으로 요청하여 2007년 12월 28일 양주역으로 이름이 바뀌게 된다. 주내역이라는 이름을 오랫동안 사용하였기 때문에 아쉬워하는 사람도 많았고, 역명이 바뀐 지금도 주내역으로 부르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소요산 연장 초기에는 서울이나 인천 등지에서 주내라는 지명을 아는 사람들이 많지 않았기에[5], 주내행 열차가 들어오면 그 열차가 어디로 가는 열차인지 모르는 사람도 많았다.
양주시내 전철역 3개 역(주내역, 덕계역, 덕정역)[6] 중에서 주내역이 다른 역을 제치고 양주역으로 개명된 이유는 크게 3가지로 추정된다.
  • 시청과 1km 정도 떨어져 있어, 역에서 버스로 환승하면 금방 도착한다. 실제로도 한 정거장 만에 도착할 정도.
  • 시 승격과 함께 동으로 행정구역이 재편되면서 주내라는 지명이 공식적으로는 사라졌다. 구 주내면 일대는 양주시에서 상대적으로 인구 밀도가 적은 곳이었지만, 양주시 승격 전 의정부1동(현 한라비발디루트)에 있었던 군청사를 2000년 하반기에 남방동 현 위치로 옮기면서 주내면이 양주읍으로 승격되었다.
  • 중간 종착역이기 때문에 시 홍보 효과가 다른 역에 비해 크다.
[image]
이 열차는 한국철도공사 1000호대 전동차의 중기저항 1x64편성이다.
자연히 기존의 주내행 열차들은 모두 양주행 열차로 바뀌었다. 이 때문에 양주행 열차 안내방송을 새로 녹음하였는데, 영어로는 녹음하지 못해서 기존의 영어 녹음본에 한국 성우가 발음한 '양주' 단어만 끼워넣었었다. 지금은 새로 녹음하여 방송하고 있다.

3. 역 주변 정보


[image]
역 부근은 대부분이 농경지이며[7], 3번 국도가 있다.
이 곳은 15세기부터 양주목의 관아가 있는 치소였다가 일제강점기 이후 양주군청이 의정부로 이전하면서 중심지 지위를 상실하게 되었다. 그러다가 의정부시 승격 분리 후 21세기에 들어와서 군청 건물을 이 역 근처인 남방동 1-1(현 부흥로 1533)에 새로 짓고 이전하였다.
현재 테크노밸리가 확정되었고 착공에 들어가기 전이며, 양주역세권개발사업으로 양주역 근처에 소규모 아파트단지를 조성한다는 계획도 있다. 그렇게 되면 OO지구가 될 것이다. OO신도시에 편입되기엔 규모가 작다. 회천지구와 그린벨트는 연결되어 있지만 여긴 회천신도시가 아니다. 안습.

4. 양주역 환승센터


과도한 버스 환승량과 주차공간의 한계, 쾌적한 환경 등의 이유로 양주역 환승센터 건립이 확정되었다. 2021년 착공 및 2023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준공을 서둘러 앞당겨서 2022년에 조기완공할 수도 있다.
현재까지 밝혀진 규모로 보면 도봉산역 환승센터 정도의 규모이며, 양주시에 버스터미널 하나 없는 걸 보아선 반가운 소식이다.
2020년 2월, 양주역 환승센터 건립에 대한 도비 31억 5000만 원을 지원받았다. 총 사업비용은 105억 원이라고 한다.
도봉산역 광역환승센터가 약 1만 6000㎥이지만 여기는 약 7000㎥ 정도이다. 아마 테크노밸리까지 수용하려면 주차장이 작을 듯 싶다.

5. 일평균 이용객


양주역을 이용하는 광역철도 일일 승객 수이다. 아래 표는 승차객 + 하차객의 총합이다.
수도권 전철 1호선 (경원선)
2006년
2007년
2008년
2009년
2010년
2011년
2012년
2013년
2014년
2015년
4,520명
9,574명
11,340명
12,174명
14,972명
17,126명
17,992명
18,195명
18,081명
17,923명
2016년
2017년
2018년
2019년
2020년
17,770명
17,790명
17,688명
17,624명
12,531명
  •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끝은 창대하리라를 실천중인 역이다. 경원선 의정부-소요산 구간에서 동두천역, 소요산역과 함께 역세권이 전혀 개발이 안 된 역 중 하나로 하루 평균 4,520명에서 시작하여 현재는 그의 네 배에 달하는 승객이 이용한다. 2010년을 전후한 고읍지구의 입주로 이미 2011년에 지금 수준으로 이용객이 크게 상승했으나 이것을 끝으로 개발이 정체되어 이용객 숫자는 최대 18,000명 이상을 넘지 못하고 있다.
  • 경원선 2006년 개통 구간 중 가장 이용률이 높으면서도 거의 대부분이 환승객이라는 점이 매우 독특하다. 아무리 전철-버스 환승 수요가 많아도 역의 입지 및 버스의 수송량 등의 문제로 환승 전용역이 가장 높은 이용률을 보이기 힘든 반면에, 이곳은 대다수의 버스 환승객 위주로 구성되어 있음에도 역내 1위를 차지한다.
  • 버스 환승객 비중이 덕정역과 더불어 수도권 전철 역 중에서 압도적이다. 열차 공급이 비교적 많은 것과 역세권 주변이 아무것도 없는 상황이 맞물러져 일어난 것으로 추측된다. 철도통계연보에 의하면 버스 환승객 수는 13,248명이다. 승하차량 대비 75.8%로서 전 수도권 전철역 중 1위다.
  • 이 역의 주 이용객은 역 소재지인 양주1동이 아닌 양주2동[8]에 있는 고읍지구와 양주자이아파트단지, 백석읍, 광적면, 덕계동[9] 사람들이다. 이들의 공통점은 외부와의 교통이 매우 불편한 곳에 대규모의 아파트 단지가 조성되어 있다는 점이다.
  • 양주시청과의 사이에 있는 땅(남방동)에 역세권 개발사업이 예정되어 있어서, 이곳의 개발이 끝나면 승객 수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 또한 그전에 옥정지구의 입주가 끝나면 출퇴근 시간에 앉아가기 위해 이 역을 찾아오는 입주민들이 많아질 것으로 보여 2020년경에는 다소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관측된다.

6. 역 및 승강장


[image]
덕계

1
2


3
4

녹양
1·2
[image] 수도권 전철 1호선
덕계·지행·동두천·소요산 방면
3·4
당역종착
광운대·서울역·구로·인천 방면
양방향은 주로 각각 2, 3번 승강장으로 취급하며, 양주착발 열차는 보통 4번 인천행 승강장으로 바로 진입한다. 이때문에 양주발착 열차의 승무원이 간혹 녹양역에서 소요산행 열차로 갈아타라는 안내방송을 하기도 한다. 종착역인 양주역에선 인천방향 승강장으로 건너와 정차하니 필연적으로 지하도를 횡단해야 하기 때문.
또한 1번 승강장은 한때는 거의 사용되지 않았다. 일부 특별열차나 아침 동두천방면에서 완행열차가 매우지연되고 급행이 바로 뒤따라오고 있을 때 완행은 양주종착열차가 사용하는 4번홈으로 들어오고 급행이 3번으로 들어오는데 이때 녹양쪽에서 양주종착열차가 올 경우 1번 승강장에서 종착하고 승객 하차 후 덕계 방면의 회차선을 이용해 회차하여 4번 승강장 열차가 빠져나간 후 진입한다. 이 때는 양주행 열차의 차장과 기관사만 불쌍하다. 경원선이라도 아침엔 배차가 2~3역 당 1대씩 정차하기 때문이다. 심지어 인천 방면은 양주역 기준 덕계 덕정 지행출발 열차가 연달아 있을 정도이다. 만일 기관사랑 차장이 서두르지 않으면 결과는 불 보듯 뻔하다. 현재는 2018년 7월 1일부터 경원선 급행열차가 증편되어 일부 시간대에 완행열차가 1, 4번홈 승강장에 급행열차를 추월시키기 위해 정차하고 있다. 특히 평일 오후 2시쯤에는 1번홈에 소요산행이 2번홈에 동두천급행이 3번홈에 인천·구로급행이 4번홈에 인천행이 들어와 있는 풍경을 볼 수도 있다.
2017년 12월 2·3번 승강장에 스크린도어 설치가 완료되어 가동 중이며 2020년 2월부터 1·4번선에서도 설치가 시작되었다. 2021년 1월 기준 1·4번선에서도 설치가 완료되어 가동중이다.
이 역에 정차한 양주행 막차는 의정부로 공차회송 후 의정부에서 주박한다. 다음 날 아침 양주발 2대 열차 중 하나는 의정부에서 공차회송한 차량이고 하나는 평일은 이문차량사업소 주말은 성북분소 출고 차량이다.

7. 버스 정류소


[image]
과거 버스 정류장이 검문소 앞에 있었던 탓에 무단횡단 하는 경우가 많았고, 장소도 협소하여 문제가 많았다. 특히 주내역 당시 양주1동사무소가 근처에 있었어서 더욱 더 불편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지금은 역사 바로 앞으로 이동하고 장소도 개선되었으며, 특히 역 맞은편의 정류장에 지역별 플랫폼을 설치하여 노선별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양주교통 시내버스노선 일부, 신암운수 3-3번(양주역-백석-광적-도하리)이 회차지나 중간 경유지로 이용하고 있으며 양주에서 의정부로 가는 KD 운송그룹 노선들도 이 역을 많이 지난다.[10]

8. 연계 교통



8.1. 시외버스


2016년 11월 21일부터 시외버스 정류장을 운영하기 시작하였다.
시외버스 정류장 형태로 되어 있어서 매표소 없이 승차권 발매기, 대기실만 놓여져 있다. 승차권 발매기는 신용카드로만 결제 가능하니 이용 시 주의할 것. 또한 시외버스가 시간표에 써져 있는 시간보다 일찍 출발할 수 있으므로 10분 정도 일찍 나와서 기다리는 편이 좋다.
고속버스 노선, 강원권 노선, 호남권 노선[11]은 없다. 5개의 노선만 있으므로 의정부로 가면 더 많은 노선을 이용할 수 있다.
5개의 노선 모두 KD 운송그룹에서 운행하며, 인천공항, 성남/전곡(연천), 안성(동아방송대)행 노선은 경기고속에서, 포항, 이천/감곡행 노선은 대원고속에서 운행한다.
인천공항행 노선은 전곡/동두천 미2사단에서 출발한다.
성남행 노선은 전곡(연천)에서, 포항, 안성(동아방송대), 이천/감곡행 노선은 동두천에서 출발하며, 4개의 노선 모두 의정부를 경유한다. 포항행 노선은 구리도 추가로 경유한다.
전 차량이 우등고속 차량으로 운행 중인 노선은 볼드체 표시.
행선지
정류장
소요시간
운임
비고
양주
동두천
전곡
(연천)
덕계동
0:10
₩ 1,300
R3300
[12]
덕정사거리
0:15
동두천TR
0:20
₩ 1,500
소요산역
0:35
₩ 2,200
초성2리[13]
0:50
₩ 2,700
한탄강역
0:55
₩ 2,900
전곡[14]
1:00
₩ 3,000
통현리[15]
1:10
₩ 3,700
연천군
1:15
연천읍약국
연천역
1:20
₩ 4,000
의정부
서울
성남
의정부TR
0:10
₩ 1,300
R3300
[16]
장암주공
5단지
0:15
장암역
0:20
잠실역
0:50
₩ 3,600
가락시장역
1:00
₩ 3,800
가천대역[17]
1:10
₩ 4,500
태평고개
1:15
₩ 4,600
모란역[18]
1:25
₩ 4,700
성남
1:30
₩ 4,900
인천국제공항
1:40
₩ 11,000
A7100
1일 5회
[19]
경기광주
이천
감곡(음성)
경기광주
1:05
₩ 4,300
07:30
11:40[이천]
14:00
15:30
20:40[이천]
곤지암
1:25
₩ 5,500
이천
1:50
₩ 7,100
아미리
(SK하이닉스)
2:00
₩ 7,800
태평리
(여주)
2:10
₩ 8,900
이황리
2:20
₩ 10,200
장호원
2:30
₩ 11,300
감곡
2:35
₩ 11,600
경주
포항

경주
4:40
₩ 22,600
10:10
포항
5:10
₩ 26,000
동탄
오산
평택
안성
동아방송대
동탄[20]
1:10
₩ 6,500
R8456
08:00
13:40
[21]
오산
1:20
₩ 7,600
송탄
1:40
₩ 8,500
평택
2:05
₩ 9,700
주은풍림A
2:13
₩ 10,500
공도
2:21
₩ 10,700
대림동산
2:29
₩ 11,100
중앙대
2:37
₩ 11,400
안성
2:45
₩ 12,300
동아방송대
3:05
₩ 13,200

9. 기타


  • 보통 서울교통공사 종착 안내방송에는 "이번 역은 우리 열차의 종착역인 ○○, ○○역입니다." 라고 안내하는데 이 역은 서울메트로 관할 종착역 중 유일하게 코레일과 동일한 마지막 역이라는 안내방송이 나온다. 또한 안내방송 마지막의 "안녕히 가십시오." 뒤의 "고맙습니다."가 나오지 않는다... 그 이유는 그 당시 코레일 안내방송이 서울교통공사 국문 안내방송과 같은 강희선 성우가 나오기 때문이다. 하지만 2015년 8월 이후부터 안내방송을 개정했는지 "고맙습니다"가 붙기 시작했다. 영어는 그대로. 그리고 2017년 8월경부터 서울교통공사 로고송 교체로 한글방송은 이전으로 회귀하였지만 중국어와 일본어 안내방송이 추가되었다.
[image]
  • 주변 지역의 시의 이름을 사용하는 역, 예컨대 의정부역이나 동두천역보다 격이 떨어진다고 까는 사람도 있다. 시의 이름을 사용하는 역은 시의 가장 중심부이자 번화가에 위치하는 것이 당연하다. 실제 의정부역은 거대 상업시설이 발달해 있고, 동두천역[22]도 시내 중심부에 있다. 하지만 양주역 주변은 그저 논밭뿐이다. 그래서 차라리 시내 중심부에 새로 만드는 역에 양주역이라는 이름을 사용하게 하고, 주내역은 그대로 두었어야 한다고 하는 사람도 있다.[23] 신도시 주민들이 서울 지하철 7호선 연장을 요구하고 있고, 이때 신설되는 역에 양주역이라는 역명을 부여했어야 한다는 것이다. 물론 중간종착역이라는 특성상 양주라는 지명 홍보에는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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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이하게 역사 앞에 양주검문소가 있다. 이 지역은 양주 시내, 동두천, 연천 등으로 들어가고 서울, 의정부 등으로 나가는 길목이다. 원래 있던 검문소 위치에 양주시청사가 신축되어 인해 현재의 양주역 앞에 위치하게 되었다.[24] 다만 2009년 이후 조용히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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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역사 벽면에 지역홍보를 위해 지역문화재이자 국가중요무형문화재 제2호인 양주별산대놀이 벽화가 그려져 있다. 그런데 양주역에서 별산대놀이 공연장과는 꽤 멀리 떨어져 있다. 3번 국도 상행선(연천, 동두천 방면) 기준으로 양주시청 사거리에서 좌회전 후 약 5분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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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궁금한 이야기 Y '그림자 아빠, 그는 왜 딸을 따라 다녀야 했나' 편(2011.12.02 방송)에 등장한다. 특히 딸을 찾는 과정에서 양주역과 주변 지역이 자세히 나온다. 당연히 논밭이 잔뜩 나온다.
  • 군부대가 여러 개 있기 때문에 덕정역과 같이 군인들을 쉽게 볼 수가 있다. 역 앞에 검문소도 있기도 하고, 그래서 그런지 양주역 앞에 양주지역 곳곳의 지명(백석, 고읍, 덕계, 덕정)과 함께 사단, 군부대 택시 타는 곳이라는 팻말이 보인다.
  • 간혹 입원 중인 군인 면회를 하기 위해 국군양주병원을 찾아가려고 이름 때문에 이 역에서 내리곤 하는데 이 역보다는 덕정역에서 내려 양주교통 소속의 91번, 은현교통의 마을버스를 타는 게 정신건강과 시간적으로도 좋으며 택시도 이쪽에서 타는 게 훨씬 더 저렴하게 갈 수 있다. 물론 양주역에서도 명진여객 소속의 25-1번을 타는 방법이 있기는 한데, 평화로 직통이라도 덕계동, 회정동 구간의 신호저항 및 60km/h 과속 단속구간이 있어서 시간이 오래 걸린다. 또 택시를 타면 10,000원이 넘는 바가지 요금까지 나온다.
  • 고암동 소재의 경동대학교 부역명을 덕계역에서 사용했으나 얼마 지나지 않아 이 역에서 부역명을 현재 사용하고 있다. 분명 위치상으로는 덕계역에 더 가깝고 아예 경동대학교까지 가는 시내버스인 73-3번까지[25] 버젓이 다니는데도 덕계역이 부역명을 양주역에게 왜 빼앗겼는지는 의문. 다만 양주역에서 경동대로 가는 거의 경동대 통학 노선인 701번으로 인해 덕계역보다 접근성이 좋아졌다.
  • 주내역이었을 때는 이 역까지 운행하는 열차가 코레일 열차만 있었는데 양주역으로 역 이름이 바뀐 뒤에는 이 역까지 오는 열차가 서울교통공사 열차도 추가되었다.
  • 양주역 환승센터 신축이 확정되었다. 2021년 착공예정이며, 2023년 안에 준공될 예정이라고 한다. 규모는 도봉산역 환승센터 정도의 규모로 예상된다.[26]

[1] 2011년 10월 중순부터. 그러나 답변에 나와있는 양주-서동탄이란 운행계통은 없다. 경부선 계통은 이전부터 광운대역이 최북단이었기 때문. 경인선만 기존 의정부역 종착에서 그대로 연장된 것이다. [2] 비슷한 사례로 파주역이 있다.[3] 비슷한 예로 파주시 파주읍에 있는 주내도 뜻이 같다.[4] 동두천시, 의정부시, 구리시, 남양주시, 서울 노원구, 도봉구, 중랑구(면목동도 원래 양주군 소속이었으나 1894년 한성부에 편입되었고 이후 고양군을 거쳐 1949년 서울에 다시 편입되었다.)는 모두 양주군에서 분리독립되었다.[5] 당연하지만 의정부나 동두천 등에 비해 주내라는 지명의 인지도는 확연히 떨어졌다.[6] 마전역은 군 전용선이자 신호장이므로 제외.[7] 2번 출구 맞은편이 그린벨트로 묶여있다. 바로 앞에 농산물을 판매하는 가판이 설치되어 있다.[8] 고읍동, 삼숭동, 만송동, 광사동[9] 관할구역 안에 덕계역이 있지만 3번 국도와 약 1km 거리에 떨어져 있어 버스를 타고 양주역으로 오는 비중이 크다.[10] 이 역을 지나거나 회차지로 쓰는 버스들 중 70~80%는 KD 운송그룹노선이다.[11] 광주행 노선이 있었다. 2012년 9월 21일 개통하였으며, 금호고속이 운행하였고 동두천에서 출발하여 양주역, 동탄신도시를 경유하였다. 그러나 수요 저조로 인해 2014년 9월 22일에 운행이 중단되었다.[12] 40~60분 간격으로 1일 20회 운행 중이며, 1일 4회 연천까지 연장 운행한다.[13] 학담[14] 평안운수, 연천교통 시내버스 노선이 정차하는 전곡시외버스터미널을 말한다.[15] 통재입구.팔판서마을[16] 40~60분 간격으로 1일 20회 운행 중.[17] 가천대학교/글로벌캠퍼스[18] 모란시장[19] 05:10, 06:30, 11:05, 12:25, 18:20[이천] A B 종착[20] 메타폴리스 공항버스 정류장(가변차로)에 세워준다.[21] 현재 네이버 지도, 다음 지도, 버스 어플로 조회하면 양주역, 동탄신도시는 경유하지 않는다고 나와 있다. 아직 업데이트가 이루어지지 않은 듯.[22] 과거 경원선 시절. 지금은 동두천 중앙역으로 바뀌었고 예전 동안역이 지금은 동두천역.[23] 다만 파주역 같은 경우도 있다. 다만 이 경우는 파주읍에서 따왔다.[24] 알고 있는 사람들은 알겠지만 양주시청이 들어서기 전의 주내 고가 초입에 위치해 있었다. 1995년경에는 택시에서 탈영병 검문 도중에 수류탄으로 자폭, 자살한 사건이 있었다.[25] 무려 배차간격도 30~45분이다![26] 사실 여기는 환승노선이 없고 버스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