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경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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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경기도 의정부시를 운행하는 경전철이자 '''수도권에서 최초로 개통된 경전철 노선.''' 2012년 6월 29일에 개통식을 갖고 무료운행을 개시(임시 개통식), 2012년 7월 1일에 정식 개통했다.
노선색은 ●귤색. 색상값은 RGB: 253.166.0, CMYK: 0.34.100.1, HEX: #FDA600 이다.
궤간은 1,620 mm 콘크리트다. 대한민국 경전철의 궤간은 철제차륜의 경우 1,435mm(표준궤), 고무차륜의 경우 1,700mm(광궤)를 쓰도록 규정하고 있는데, 의정부 경전철은 '''이 기준이 생기기 전에 착공을 했다.'''
안내방송 성우는 서울교통공사, 용인 경전철 등 여러 곳의 진입 안내방송을 담당하고 있는 박형욱 성우이고, 영어 안내방송 성우는 비용 절감을 위해 보이스웨어였으나, 얼마 지나지 않아 제니퍼 클라이드로 교체되었다. 다만, 승강장 진입 안내방송은 빼도박도 못하게 보이스웨어 티가 난다. 2015년 8월부터 [2] 경전철 운영사 중에서는 첫 번째 안내방송 배포이다.
2. 상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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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경전철 기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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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경전철 개통식.
당초 2기 지하철 계획에서 의정부시 당국은 서울 지하철 7호선 도봉차량사업소를 시에 건설하는 대가로 노선연장과 역사 신설을 구 서울특별시도시철도공사[3] 에 요구했으나, 노선신설 타당성조사 결과 취소 크리를 먹고 서울 지하철 7호선 노선은 도봉산역에서 끝나버리게 되었다. 이후 어찌어찌 장암역이 개설되기는 했지만 시내와 떨어져 있어 이용객이 매우 적다. 결국 시 당국은 이를 대신할 교통수단으로 93년 경 경전철을 선택하고 1995년에는 LG그룹에서 사업진행서를 내고, 노선도 확정하였다. 이 계획대로만 진행되었으면 어쩌면 국내 최초 경전철 운행 타이틀을 가져갔을 수도 있었겠지만. 관련기사1, 관련기사2
기본적인 구상이 이루어졌음에도 공사 기간이 길었던 이유는 크게 두 가지인데, 첫째가 1997년 외환위기 크리, 둘째가 민자유치 협상 과정을 둘러싼 포스코, LG 두 기업 간의 불꽃튀는 대립 때문이었다.
2001년 의정부시가 경전철 사업 민자유치를 공고한 후 포스코건설과 LG건설을 각각 주축으로 한 2개의 컨소시엄이 2002년 4월에 사업 계획서를 제출했는데 그 해 8월 우선협상 대상자로 포스코 측을 선정했다. 그러자 LG가 포스코를 허위사업서 건으로 소송을 걸었고 그 결과 우선협상 대상자가 LG에서 계열 분리한 GS건설로 바뀌었다. 이러한 사정 때문에 법인설립과 시공계획을 거쳐 첫 삽을 뜨는 2007년 7월까지 5년에 가까운 세월이 걸렸다. 이 바보짓만 아니었어도 '''2006년에 개통될 노선'''이었다.
몇 차례의 노선 수정을 거쳐 11.085km 길이의 고가 LRT형으로 확정. 싱가포르나 프랑스 렌에서 운행중인 형태다. 운행은 독일 지멘스 사의 무인자동운전형인 VAL208 고무차륜 차량(AGT)이 선택되었다. 현재는 15개 편성이 운행하고 있다.
2011년 11월부터 시운전을 시작했다. 이 시기에 맞추어 서울메트로의 수도권 전철 노선도에도 이 노선이 등장했다. 당시 노선표에 사용된 노선색은 '''진보라색'''이었는데, 이는 서울메트로에서 임의로 정한 것이며 이후 전철 내부 전체 노선도에는 지워져 있었다. 개통 직전에 정해진 정식 노선색은 '''선명한 노란주황'''인데, 대충 봐선 수인·분당선과 구분이 안가며, 자세히 봐야 겨우 보인다.
원래 2012년 6월 26일부터 5일간 무료 시승을 할 예정이었으나, 6월 29일, 30일 이틀간 하는 것으로 줄어들었다. 개통식은 6월 29일 열렸으며, 결국 '''2012년 7월 1일'''에 개통했다.
2017년 5월 26일, 의정부경전철주식회사가 파산선고를 받았으나 협약에 따라 의정부시가 직접 운영한다. 무인운영이므로 고장이 나지 않는 한 열차 운행에 크게 지장은 없으며 우선 전 열차가 정상 운행한다. 사업자인 의정부경전철주식회사를 대신하여 인천교통공사가 2019년 4월 30일까지 위탁 운영하고 2019년 5월 1일부터 우진메트로가 운영 중이다.
원래 의정부 경전철은 2015년 10만명 돌파, 2033년부터 일평균 15만명 선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측하였다. 그러나 이는 당연히 과대 포장된 분석으로, 민자사업자 파산 이후 수요예측을 재진행한 결과 2025년 5만명, 2033년 5만 3000명 선으로 재예측되었다. 기사
그러나 2018년 10월 의정부 경전철이 예측수요인 1일당 42,000명까지 불어나며, 수요 재예측치보다는 높은 수치를 보이게 되었다. 기사 이에 따라 연장도 검토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이 노선은 초창기때는 공기수송으로 파리만 날렸다. 하지만 수도권 전철 환승할인 적용 그리고 의정부시 교통 수요 증가로 인해 승객이 점점 늘어나게 되었다. 그리고 이 열차는 소형열차에 2량이며, 출근시간대에는 한 열차에 타는 승객이 많다. 곤제역, 효자역을 지나면서 사람이 많아지기 시작한다. 그 이후 의정부 중심부 구간에서 승객이 많이 타고, 1호선과 환승이 가능한 회룡역에서 많은 승객이 내린다.
미래에는 7호선 의정부구간 연장이 예정되어 있어, 탑석역에서 7호선 환승이 예정되어 있다. 만약 7호선이 의정부 구간 연장된다면 의정부경전철의 수요는 늘어날 전망이다.
2.1. 개통 연혁
2.2. 전 구간 주행 영상
2.3. 운임
회룡역을 제외한 타 역을 이용할 경우 수도권 전철 이용 운임에 300원[4] 이 추가된다. 수도권 전철 1호선 이용 후 회룡역의 경전철 출구로 나갈 경우는 경전철을 이용한 것이 아니므로 300원 추가가 없다. 같은 환승 방식을 쓰는 신분당선도 마찬가지다.
개통 초기에는 수도권 전철과 관련이 없는 독자 요금제였으며, 때문에 수도권 전철의 구성 일원이 아니었다. 따라서 한국철도공사와 서울교통공사 등이 참여하는 운임 협상 시에도 참여하지 않았으며, 의정부 경전철만 독자적으로 요금을 결정한 후 허가만 받으면 되었었다. 그러나 2014년 12월 6일부터 연락운송, 즉 회룡역에서 하차처리 없이 직접적으로 환승이 가능하게 되었다. 물론 이것을 위해 신분당선, 용인 경전철 등의 운영사와도 협의를 했다. 이 날짜 이후의 추가 요금은 성인 기준 300원이며, 신분당선(900원 추가)이나 용인 경전철(200원 추가)처럼 300원이 추가되는 환승 게이트를 설치할 예정이고, 수도권 전철 정기권도 2단계부터 사용이 가능하게 된다. 또한, 같은 날짜부로 토큰형 기존 승차권은 사용이 불가능하다.
수도권 통합 요금 적용이 확정된 이후 서울교통공사 차량 내 전체 노선도에 과거 보라색 의정부 경전철 노선도를 삭제 스티커질했다가 다시 귤색으로 스티커질되었다. 서자 취급받던 두 경전철이 본격적으로 양지로 올라온 것이다. 역시 환승할인이 되고 봐야 할 일이다.
2.4. 차량
3. 문제점
4. 연장 계획
의정부 경전철 TV공개토론 7~8월중 열릴듯, 3개 역사 신설 검토
(나라-리포트) 경전철 연장 검토 노선은?
위 기사에 의하면 경민대역, 민락역, 복합문화융합단지역을 신설하는 것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한다.
안병용 의정부시장 “경전철 민락역 신설” 계획 밝혀
의정부시는 2017년 8월 17일에 의정부시의회에서 열린 '의정부경전철 조사 특별위원회'에서 경전철 연장안 계획을 밝혔다.
- 탑석역~민락2지구
- 의정부경전철차량사업소~고산동 복합문화융합단지
- 흥선역~경민대학교~안보테마파크(CRC 반환공여지)~녹양동 의정부종합운동장
- 동오역~을지병원
- 발곡역~탑석역(순환노선 신설)
위의 구상 중 탑석역~민락2지구 방안과 차량기지~고산동 방안은 합쳐질 가능성도 있다. 탑석역에서 민락2지구로 직행하기에는 선로의 곡률이 너무 커지는데다가 부용산 관통 문제까지 겹쳐져 공사 난이도가 폭등할 가능성이 높다. 차라리 그럴 바에는 어차피 가는 방향도 같으니 탑석역에서 고산동을 거쳐 민락2지구로 진입하는 방식으로 변경하는 것이 나을 수도 있다는 것. 단 이렇게 될 경우 민락2지구 입장에서는 고산동과 부용산을 끼고 우회해서 탑석역으로 향하는 선형이 된다는 점이 변수다. 물론 7-8분이면 가긴 하겠다만.
의정부시장 "경전철 가능역·민락역 신설에 500억원 투입"
안병용 시장은 2018년에 우선적으로 50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가능역[5] 과 민락역 신설 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라 밝혔다. 1호선 가능역과의 막장환승이 가능할 것인지 주목할만한 부분.
사실 철덕은 물론이고 일반인이 보기에도 가장 현실적인 연장안은 발곡역~탑석역, 즉 순환선 완성이다. 실제로 처음 노선이 공개됐을 때 "이왕이면 역 더 신설해서 순환선으로 만들 것이지, 왜 애매하게..."라는 의견이 많았다. 순환선으로만 만들어졌어도 수요가 지금보단 더 늘어났을 거란 의견도 있다. 아닌 게 아니라 1호선과 제대로 환승할 수 있는 역은 남쪽 회룡역뿐인데 하필 그쪽 방향에서 노선이 끊어졌으니 환승하려면 빙 돌아가야 하는 용현동 주민들은...
게다가 민락동 주민들은 걸어서 20-30분 거리가 있기 때문에 제대로 타지도 못해서 10-1, 10-2을 애용한다. 사실 민락2지구에서는 이쪽이 시간이 엇비슷하거나 빠르다. 발곡역-도봉산역은 30분이 걸리지만 버스는 25분 정도 걸린다.
하지만 의정부시에 의하면 그렇게 이용객이 많이 늘었다는 2018년(01~12월)의 경전철 운영비용은 170.99억원, 운영수입은 94.30억원, 이에 따른 영업손익(위탁운영비 지급액)은 -76.69억원으로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다. 영업이익률은 -81% 정도로 이는 만년적자라는 서울지하철(-26%)보다 3배는 더 심각한 수준이다. 물론 금액의 대소차이는 상당하겠지만, 공공성을 생각하더라도 -81%는 커버쳐줄 만한 이익률이 아니다. 게다가 의정부시는 경전철 새 운영자에게 2000억원을 투자받은 상황이다. 해당 투자금에 대한 연간 이자는 약 57억원 가량으로 안그래도 최악인 경전철 운영에 한층 더 무거운 짐을 얹는 셈이다. 이 와중에 연장안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다는 것은 일단 눈앞에 닥친 상황은 이빨로 무마하고 다음 지방선거때까지만 버텨 보자는 것으로밖에는 보이지 않는다.
의정부시, 경전철 '민락지구 연장' 경제성 높아 경전철 연장안에 대한 타당성조사가 일부 마무리되어 언론에서 공표하였는데, 민락2지구-탑석-복합문화융합단지로 이어지는 연장안이 다른 연장안들에 비해 가장 높은 수치(0.85)를 받았다. 발곡-탑석 순환선의 사업성은 굉장히 낮게 평가되었다. 다만 사업성이 높게 평가된 노선 또한 논란의 여지가 꽤 많은데, 첫째로는 사업비 3600억원가량, 둘째로는 0.85라는 B/C 수치이고, 셋째로는 직결연장이 아닐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우선 사업비 문제는 짚고 넘어가야 한다. 의정부시는 위에도 지적했다시피 망해서 물러난 이전 사업자와 경전철 잔존가치인 2000억원을 돌려주네 마네 하는 소송에 들어가 있다. 잔존가치가 2000억인데 무려 3600억을 들여서 연장한다는 것이다. 그 사업비면 도봉산옥정선에 역을 추가하든가, 아니면 복선으로 까는 것이 차라리 나을 것이다. 중전철과 경전철의 존재 값어치는 비교 자체가 불가하다. 그런데 도봉산옥정선이 의정부시에 있어서 절름발이 노선이나 다름없기 때문에 의정부시로서는 경전철보다는 이를 보완하는 것이 현명할 것이다.
또한 B/C가 0.85라는 것도 문제가 있는데, 이미 경기도는 B/C 0.88이라는 지하철 7호선 민락역 설치안을 사업성 부족을 이유로 반려시킨 역사가 있다. 이 와중에 가난한 의정부시가 자력으로 사업비를 충당하지 못할 것이 뻔한 이상 경기도든 국가든 사업비를 얻어와야 하는데, 사업성 수치 근거가 낮기 때문에 가능성이 사실상 없다고 해도 무방할 것이다. 어느 쪽이든 '경전철'에 대한 이미지가 여기저기 시궁창이라 사업을 진행하기가 매우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마지막으로 직결연장이 아니게 될 가능성에 대한 부분이다. 다른 기사에는 '민락 2지구에서 탑석역 환승역을 거쳐 복합문화단지로 이어지는 노선'이라는 설명이 있는데, 만일 이 문장대로라면 두 가지로 해석해 볼 수 있다. 첫째로 직결일 경우, 현재 서울 지하철 5호선이 상일동행과 마천행으로 나뉘어지듯, 발곡역을 출발하는 경전철이 하나는 민락2지구행, 하나는 복합문화단지행 이런 식으로 종점이 다르게 출발하는 경우가 될 것이고, 둘째로 직결이 아닐 경우, 의정부경전철 2호선이 될 것이다. 어느 쪽이든 차량기지가 탑석-고산 사이 한복판에 위치한다는 점이 변수가 될 것이고, 비효율적인 노선이 될 확률이 높다. 이와 같이 의정부경전철 연장안은 수많은 진통을 겪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후 고산지구 연장안으로 결정되어 우선 차량기지 내에 고산역 건설이 추진되고 있다. 2020년 10월에 착공하여 2021년 1월부터 시험 운영에 들어가며 2021년 5월에 정식 개통할 예정이다. 다만 역 위치가 고산지구와 동떨어진 위치이기 때문에 이후 고산지구 방향으로 추가 연장이 이루어질 가능성이 있다. 의정부경전철 고산역 설치 사업 '속도'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2020.12.28 오후 3시 2021년 신년 기자회견을 통해 의정부경전철 연장 및 지선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http://www.fn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44986
5. 이용객 통계
2019년 기준 의정부 경전철 일평균 승하차 순위이다. 환승역의 경우 의정부 경전철이 아닌 다른 노선의 승하차객은 제외한다.
6. 사건 사고
이전과는 전혀 다른 궤간과 규격을 도입한 수도권 최초의 경전철이기도 했고, 독일제 지멘스 차량이 한국 기후에 적응하지 못했으며 운영기관과 시민들의 의식 미숙으로 사건사고가 상당히 많이 일어났었다. 이에 당국은 겨울철 운행 중단 방지를 위해 지난 2013년 구역 전 구간 11 km에 히팅 케이블을 깔고 보온덮개를 씌우기도 했으며, 운행장애 시 안전을 위해 역 사이 중간에 멈춰선 차량을 수동으로 역사로 진입시켜 승객을 내리게 하는 등 하자보수와 운영 시스템 개선에 힘썼다. 이 같은 노력에 힘입어 2016년엔 운행 장애가 1, 7월 두 차례로 줄었고 30분 이내 운행재개가 이뤄지고 있다. 2017년과 2018년에도 꽤나 조용한 걸 보니 차량이 의정부 날씨에 적응한것 같다..
- 2012년
- 2012년 6월 30일 기사 - 오후 9시경 20분간 운행 중지. 취객 실수로 인한 오작동.
- 2012년 7월 1일 기사 - 오전 5시 경 1시간 동안 운행 중지.
- 2012년 7월 8일 기사 - 오전 11시 15분경 전동차 운행 중지.
- 2012년 8월 6일 기사 - 오전 11시 55분경 전동차 운행 중지. 원인은 폭염으로 인한 신호 오류로 추정됨.
- 2012년 9월 7일 기사 - 오전 10시경 전동차 운행 중지. 비상제동장치가 갑자기 작동.
- 2012년 11월 28일 기사 - 첫차부터 운행 중지. 신호시스템 장애로 운행 중단.
- 2012년 12월 5일 기사 - 오후 1시 40분 전동차 운행 중지. 폭설로 인해 시스템이 오작동을 일으켜 하루만에 운행 재개.
- 2013년
- 2013년 1월 1일 기사 - 오전 7시 45분경 전동차 운행 중지. 선로 결빙으로 중단.
- 2013년 1월 7일 기사 - 오후 9시 30분부터 40분동안 운행 중지. 신호장애로 일시적으로 멈춤.
- 2013년 2월 3일 기사 - 오후 3시 40분경 전동차 운행 중지. 갑작스런 폭설로 전원장치에 이상이 발생하여 중단.
- 2013년 9월 11일 기사 - 오후 5시경 전동차 운행 중지. 탑석역~회룡역 구간 30여 분간 운행 중단.
- 2013년 11월 5일 기사 - 첫차부터 운행 중지. 작성시점에서 원인불명.
- 2015년
- 2015년 1월 19일 기사 - 전날 밤, 수도권 지역 강설로 운행 중지.
- 2015년 9월 24일 기사 - 선로에 이물질이 감지되었다며 정지했다. 문제는 이 시간대가 출근시간대인데다가 잠시만 기다리면 해결될거라며 이십분을 끌었다는것. 그냥 나가라고 했으면 버스라도 타고 갔을 사람들의 발목을 잡아버렸다. 출근시간대의 20분은 근무중의 20시간과 필적하니 신나게 까였다.
- 2015년 12월 3일 기사 - 이 날은 이른 아침부터 저녁까지 하루종일 눈이 내렸는데, 오전 10시 40분쯤 운행이 중단되었다가 약 35분 뒤 운행이 재개되었다.
- 2019년
- 2019년 6월 10일 기사 - 출근 시간 고장
- 2019년 6월 12일 기사 - 윗 사고의 원인으로 지목된 스크린도어 문제
- 2019년 8월 8일 기사 - 원인 모를 고장으로 운행중단
- 2019년 9월 19일 출근길 신호이상으로 2정거장 간격으로 연착
- 2020년
- 2020년 11월 7일 신호이상으로 열차 운행 지연및 늦은 안내
- 2021년
- 자세한 내용은 의정부 중학생 노인 폭행 사건 참고.
1월 21일, 중학생 5명 중 남학생 한 명이 72세 여성 노인의 목을 조르고 바닥으로 넘어뜨리며 폭행한 사건이 발생했다. # 또, 수도권 전철 1호선에서도 노약자석에서 노인들에게 시비를 걸거나 욕설을 뱉은 행적도 발견됐다. 피해자는 가해자들의 처벌을 원한다는 의사를 밝혔지만, 학생들이 만 14세 미만이라 형사처벌은 이루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 매 기사마다 촉법소년 제도의 개정을 요구하는 댓글이 끊이지 않지만, 정계에서는 별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다.
7. 여담
- 잘 알려지지 않는 사실이지만 전국에서 가장 짧은 도시철도/경전철 노선이다.[10]
- U116번 역번호가 비는데, U115 흥선역과 U117 의정부중앙역 사이에 있는 미군기지가 철수한 뒤 역을 하나 신설하기 위해 그랬다는 추측과, 회룡역을 제외하고 1호선과 맞닿는 유일한 지점이니만큼 1호선 환승역으로 재구축할 계획이라는 추측이 있다.[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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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중의 여담으로, 이를 인식하고 있는 건지, 네이버 지하철 노선도에서는 이를 표현한 선로 배치를 그려냈다. 2015년 1월 29일, 네이버는 프랑스의 Jug Cerovic과의 협업으로 수도권 전철 노선도 디자인을 대폭으로 개편했다. 이 때 디자인 철학 중 하나가 전철 노선도의 지리적인 오류를 최소화하는 것이었다고 한다. 이 디자인 철학에 따라 의정부 경전철 부분도 실제 지리적인 특징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12]자세한 내용은 네이버 공식 블로그를 참조.
여담 중의 여담으로, 이를 인식하고 있는 건지, 네이버 지하철 노선도에서는 이를 표현한 선로 배치를 그려냈다. 2015년 1월 29일, 네이버는 프랑스의 Jug Cerovic과의 협업으로 수도권 전철 노선도 디자인을 대폭으로 개편했다. 이 때 디자인 철학 중 하나가 전철 노선도의 지리적인 오류를 최소화하는 것이었다고 한다. 이 디자인 철학에 따라 의정부 경전철 부분도 실제 지리적인 특징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12]자세한 내용은 네이버 공식 블로그를 참조.
- 전 구간에 스크린도어가 설치되어 가동중이다.
7.1. 비하차 왕복운행
종점인 발곡역은 승강장을 하나만 쓰고, 기점인 탑석역에서는 기지 입고 차량을 제외하면 사람들을 강제로 하차시키지 않고 그대로 회차한다. 즉, '''내리지 않고 왕복 구간을 탈 수 있다.''' 교각이 높아 달리는 내내 의정부시를 높은 곳에서 시원하게 내려다볼 수 있기때문에 놀이기구로서 적합하다. 그리고 종점에서 강제 하차 없이 바로 회차하기 때문에 그냥 앉아서 왕복 구간을 타면 된다. 다만 탑석역은 발곡역과 달리 조금 뒤로 갔다가 레일을 바꾸기 때문에 처음 탄 사람들은 이대로 차량기지로 가 버리는게 아니냐는 걱정을 하기도 한다. 게다가 운전석이 없기 때문에 차량 맨 앞 창문을 통해 풍경을 시원하게 감상할 수도 있다. 노선 자체도 의정부시 시내만 놓고 보면 주요 지점은 거의 다 돌아다니기 때문에 의정부를 잘 구경할 수 있다는 이점도 있다. 또한 노선 자체가 직선이 아니기 때문에 90도에 가까운 커브 구간도 있어서 한 번 심심해서 타는 것이라면 단조롭지 않은 변화를 주기도 한다. 그래서 바쁜 현대인들이 의정부시를 짧은 시간에 한바퀴 휙 둘러보기에는 이만한 놀이기구도 없다. 그리고 열차 바퀴가 철제가 아니라 고무차륜열차라 승차감이 기존의 다른 철도와는 확연히 다르다. 타 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뭔가 전철이라기 보다는 놀이공원의 청룡열차 같은 느낌이 많이 든다. '''교통수단이 아니라 놀이동산에 있는 관광열차로 생각한다면 저렴한 가격에 높은 만족을 주는 존재.'''
아예 경전철을 '''관광상품'''으로 쓰자는 의견이 있는데, 실제로 의정부는 역사가 있는 도시라서 부대찌개 거리처럼 나름대로 자랑할 만한 것들이 있다. 한 블로거는 경전철 노선을 이용한 1일 맛집기행 코스를 제안하기도 했다. 기사
7.2. 각종 기사
안병용 의정부시장, '경전철 경로무임제 무죄 판결은 사필귀정'
인천교통공사 '의정부 경전철 운영비' 속앓이
의정부 경전철, "누적 이용객 3천만명" 돌파
파산이냐 재구조화냐…의정부 경전철 답답한 '4주년'
개통 4년째 의정부 경전철 운영 안정화단계… '사고철' 오명 벗나
엉터리 수요로 출발한 의정부 경전철 환승할인효과 예측도 실패
7.3. 캐릭터 선정 무산
의정부 경전철 측에서는 2016년 6월 경에 "7월 1일부터 8월 19일까지 의정부 경전철 캐릭터 공모전을 열고, 대상작으로 뽑힌 캐릭터는 차량 래핑 · 인쇄물 및 온라인 홍보 · 기념품 제작 등에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마침내 수상작 발표일인 2016년 9월 30일, 의정부 경전철 측은 공지글을 통해 아래와 같이 발표했다.
대상은 선정되지 않았고, 우수상(1개 작품)과 장려상(5개 작품)만 선정되었다.전문가 심사결과 의정부경전철의 특징을 효과적으로 표현한 작품이 없다고 판단하여 당사는 심사숙고 끝에 대상(大賞) 선정을 하지 않는 것으로 결정하였사오니, 양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8. 관련 문서
[1] 수익형 민자사업으로 건설[2] 현재 링크 접속시 '오류'라는 문자만 출력된다.[3] 현 서울교통공사.[4] 2019년 11월 23일 전까지는 추가 운임이 100원이었으나 200원 인상되어 총 300원 추가 운임이 붙는다. 인상 이전엔 청소년 80원, 어린이 50원이었다.[5] 신설될 경우 현재 결번인 116번 역은 가능역이 가져가게 될 확률이 높다.[6] 회룡[7] 발곡, 범골, 경전철의정부, 의정부중앙, 경기도청 북부청사, 어룡[8] 의정부시청, 흥선, 동오, 새말, 효자, 곤제, 송산, 탑석[9] 순수 승하차 인원 + 1호선 환승객 포함 [10] 인천공항 자기부상열차와 도시철도법을 받지 않는 노선 제외.[11] 후자의 경우는 가능역의 위치를 옮기겠다는 건지 1호선 역을 하나 더 만들겠다는 건지 알 수가 없다. 추측과 루머만 떠돌고 있는 상황. 굳이 하자면, 가능역와 반강제로 환승통로를 만드는 건데, 노원역이 어떤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지 생각해보면... 물론, 서울 지하철 6호선의 불광역과 연신내역처럼 단선으로 순환하는 사례가 있듯이 의도적으로 환승역 두 개를 만들어버릴 수가 있긴 하다. 그러니까 환승역으로 만드는 게 가능은 하다 가능은..[12] 그런데, 수도권 남부의 분당선이나 용인 경전철은 실제 지리적인 특징까지 반영해서 그리기 곤란했는지 그냥 직선화되어 있다. 용인은 성남 아래에 있기 때문도 있고.. 애초 용인 경전철은 과거에 사라진 수려선을 일부분 다시 살려낸거라 마찬가지라 이러하다.[13] 종점에서 종점까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