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역

 



議政府驛 / Uijeongbu Station
'''의정부역'''

1호선
(110)
(일부열차 시종착)
인천·서동탄 방면
회 룡
1.6 ㎞ →
관광열차 노선 보기

미개통 전철 노선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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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3 ㎞[25] ||<width=120px><bgcolor=#306e5b> [[GTX C선|{{{#!html<div style="font-size:13px"><font color="#FFFFFF">GTX-C</font>
]](미개통)

9.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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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국어 표기'''
영어
Uijeongbu
한자
議政府
중국어
议政府
일본어
議政府(ウィジョンブ
'''주소'''
경기도 의정부시 평화로 525 (의정부동)
'''관리역 등급'''
관리역 / 2급
(코레일 서울본부)
'''운영 기관'''
경원선

교외선
'''개업일'''
경원선
1911년 10월 15일
교외선
1963년 8월 20일
2023년 말[1]
1호선
1986년 9월 2일
'''역사 구조'''
지상 3층 구조, 지상 1층 승강장
'''승강장 구조'''
복선 3섬식 승강장
'''노선거리표'''
'''경원선'''
의정부
'''교외선'''
의정부
종점
'''민자역사'''
정식명칭
신세계의정부역사 주식회사
영문명칭
Shinsegae Uijeongbu Station
Development co.,Ltd
설립일
2002년 12월 10일
업종명
기타 대형 종합 소매업
상장여부
비상장기업
기업규모
대기업
1. 개요
2. 역 정보
3. 민자역사 건설
4. 환승역 추진
6. 일평균 이용객
7. 승강장
8. 역 주변 정보
9. 연계 버스
10. 노숙자
11. 사건·사고
12. 기타

[clearfix]

1. 개요


수도권 전철 1호선 110번. 경기도 의정부시 평화로 525 (의정부동)[2] 소재.
[image]
의정부역의 한국철도 100주년 기념 스탬프. 2000년까지 901호 증기기관차가 운행되었던 서울교외선 열차를 모티브로 하고 있다. 교외선의 종점이라는 의미를 부여했다 한다.
경기도 북부 철도교통의 중심을 맡는 역이며, 이 역에서 동두천, 양주, 포천 방면으로 가는 버스를 탈 수 있다. 이 역에서 경민대학으로 갈 수 있는 버스도 운행한다.

2. 역 정보


[image]
역전 측 사진
의정부역 1세대 역사(1966년~1986년?)
[image]
[image]
의정부역 2세대 역사(1986년~2011년)
[image]
현재의 의정부역 신세계백화점 민자역사(2012년~현재)
[image]
개통 당시의 역명판.
[image]
의정부역 옛 역명판.
참고로 주내역은 현재 양주역의 옛 이름이다.
[image]
의정부역 이용 안내도
한때 초기에는 수원역에서 청량리역 지하역을 거쳐 이 역까지 운행해왔다 교외선 통일호의 시발역[3][4]이었으나 2004년 3월 31일을 마지막으로 운행이 중지되었으며, 그 후로도 정차했던 신탄리통일호(후에 통근열차로 변경)도 2006년 12월 14일 수도권 전철 1호선 소요산역 연장 구간이 개통되면서 지금은 수도권 전철과 목요일마다 들어가는 군 관계 무궁화호[5]가 정차한다. 의정부 이북으로 가지 않는 서울교통공사 소속 열차가 이 역에서 근 5년 동안 시종착하다가 2011년 10월 5일부터 서울교통공사 소속 열차는 양주역까지 운행이 연장되었다. 2020년 3월 23일 개편으로 아침 시간대 서동탄행이 2회, 병점행이 1회 신설되었다.
의정부 경전철경전철의정부역은 이 역 2번 출구에서 직선거리로 약 200m 가까이 떨어져 있고, 오가는 길도 복잡하기 때문에 환승역으로 지정되지 않았다. 대신 근처의 회룡역이 환승역으로 되었다. 2014년 12월 6일부로 의정부 경전철도 수도권 통합 요금이 적용되니 서울역이나 노량진역[6]처럼 간접환승을 하는 것도 불가능하지는 않겠지만, 회룡역이 먼 것도 아니고 200m면 막장환승 축에 들며 그렇다고 의정부역에 일반 철도가 다니는 것도 아니니 가능성은 거의 없어 보인다.[7]
2014년 의정부역에도 스크린도어가 설치되어 있다. 2017년 12월 현재 의정부발 플랫폼에도 스크린도어 가동 중이다.
DMZ-train 탈 때 여기선 차내취급역이기 때문에 차내에서 예매를 해야 한다. 대신 차내대용권으로 발권하면 코레일멤버십의 이용실적 집계 대상에서 제외된다는 점은 알고 갈 것. 그냥 차내대용권 대신 코레일톡 어플을 이용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참고로 의정부역은 근거리 화물열차에 필수 정차역이다. #6121 #6122 정차 (#6123 #6124는 무정차로 초성리까지 운행한다.)
특이점은 '''막차가 상당히 빠르다.'''
'''상행 막차: 소요산 23:53[8] 양주 00:07[9]'''
'''하행 막차: 서동탄행 07:06[10] 신창~봉명 막차 연계 21:09[11] 천안~세마 막차 연계 21:28[12] 서동탄~가산디지털단지 막차 연계 22:03[13] 인천 22:48[14] 구로 23:08[15] 광운대 00:09[16]'''

3. 민자역사 건설




신세계그룹의 자본이 들어간 민자역사가 2012년 4월 20일에 문을 열었다.
신세계 측에서는, 역사 내에 신세계백화점이마트를 동시에 구축한다는 목표를 세워놓았지만, 근처의 제일시장 상인들의 극렬한 반대와 이 탄원을 받아들인 시 당국의 불허방침에 부딪쳤다. 법적대응을 통한 정면충돌까지 불사할 뻔했지만, 신세계 측의 대승적 차원으로 포기선언을 하면서 백화점만 들어오는 것으로 문제는 정리되었다. 하지만 쫓겨난 이마트는 민락지구와 민락2지구 경계 지점에 자리를 대체부지를 잡았고, 2013년 7월 완공되었다. 이곳은 의정부역과 비교해봤을 때 홈플러스와 롯데마트에 훨씬 더 가깝고, 민락2지구의 상권 수요는 사실상 독점할 수 있는 위치다.
역사 구조 또한 '''열차를 타려면 3층까지 올라갔다가 다시 내려가야 하는 구조'''로 계획되었다. 이대로 완공되면 환승역도 아닌 주제에 탑승구조가 막장환승 식이 될 것이 불 보듯 뻔한 지라 욕을 많이 먹었다. 주민들은 의정부역에 있는 지하상가 통로를 이용하는 현행방식을 유지하면 동선을 단축할 수 있다고 주장하는 반면, 신세계 측은 돈이 더 먹고 싶은 듯 이를 포기하지 않으려 했다. 하지만, 이 문제도 결국 지하상가와 이어지는 직결통로에 상하행 에스컬레이터까지 완공하여 사실상 신세계 측이 패배한 모양새가 되었다.
[image]
경기 동북부 지역 최초의 대형 백화점이다.[17] 이 백화점이 열리기 전에는 경기북부에서 백화점 가려면 서울 강북의 노원구나 미아사거리로 갔어야 했는데, 이제는 가깝게 쇼핑을 할 수 있었던 것이다. 실제로 민자역사 개장일인 2012년 4월 20일에는 이를 증명하듯이 일대에 헬게이트가 열렸다.[18]
공사의 진행에 따라 2층짜리 벽돌건물이었던 구 의정부역사 건물의 흔적은 완전히 사라졌고, 이제는 구 의정부북부역 건물에 이어 의정부시에서 꽤 오래된 역사 건물이 사라져버렸다.

4. 환승역 추진



4.1. GTX-C


GTX C선과 환승역이 될 예정이다. 2026년 개통 예정.

4.2. 교외선


과거 교외선의 시종착역이었으나 2004년 4월 1일, 정기 여객열차 운행이 중단되면서, 20년 가까이 경원선만 정기 여객열차를 받고있다.
최근 교외선을 복구하려는 움직임이 있는만큼 이 역에 교외선 복선전철을 볼 수 있는 날이 올지도 모른다. 교외선이 복선전철화되면 이 역을 통해 대곡역까지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며, 현재 의정부 - 청량리 - 용산 - 대곡 으로 이동하는 복잡한 코스를 돌지 않고도 경기서부권에 갈 수 있게된다.
이후 2023년 말까지 재개업하기로 했다. 더 자세한 내용은 교외선 문서 참조.

5. 평화생명관광열차


DMZ-train경원선구간이 개통되면서 의정부역에도 정차했었다.[19] 승강장은 5, 6번으로, 기존의 저상홈을 이용했다. 열차가 정차하기는 하지만 대합실에서 승강장으로 가려면 비상게이트를 통과해야 하고[20] 승강장 진입 방지벽도 통과해야 했다. 이는 워낙에 이용객이 없어서인데, 실제로 열차를 타면 문을 열자마자 닫는 위엄을 보여준다.

6. 일평균 이용객


의정부역을 이용하는 도시철도·관광열차 일일 승객 수이다. 아래 표는 승차객 + 하차객의 총합이다.
'''수도권 전철 1호선 (경원선)'''
<^|1> {{{#!wiki style="margin: -0px -11px -5px"
[ 1986년~2009년 ]
{{{#!wiki style="margin-top: -5px; margin-bottom: -11px" 1986년 1987년 1988년 1989년 39,120명 42,010명 50,470명 52,989명 1990년 1991년 1992년 1993년 1994년 1995년 1996년 1997년 1998년 1999년 57,394명 51,531명 48,035명 49,972명 46,951명 49,507명 50,271명 50,731명 52,760명 50,140명 2000년 2001년 2002년 2003년 2004년 2005년 2006년 2007년 2008년 2009년 45,565명 70,899명
'''73,165명'''
72,833명
45,594명
44,610명
44,196명
42,043명
44,340명
43,921명

2010년
2011년
2012년
2013년
2014년
2015년
2016년
2017년
2018년
2019년
43,985명
45,174명
49,844명
50,052명
50,785명
48,496명
47,273명
45,386명
44,377명
44,890명
2020년
'''31,608명'''
평화생명관광열차
2014년
2015년
2016년
2017년
2018년
11명
8명
21명
28명
'''8명'''
통계가 불확실한 2003년 이전 자료를 제외하면, 의정부역의 수요는 꾸준히 유지되는 특징이 있다. 1호선 경원선 구간에서 회기역 다음으로 승하차객이 많은 역으로, 경기 북부의 중심지인 의정부시의 상업/업무 중심지로서 수많은 유동인구를 흡수하고 있다. 의정부 동부 지역에서 열차를 타러 넘어오는 버스 환승객의 숫자가 매우 많은데, 이는 회룡역과 분산해서 흡수하고 있다.
의정부역의 위기와 기회는 각각 한 번씩 찾아왔다. 위기부터 먼저 말하자면 2006년 12월 15일에 개통된 의정부~소요산 복선전철화이다. 경원선 입장에선 호재였지만 의정부에서 신탄리행 통근열차를 타고 내려가는 동두천시, 양주시 주민들이 더는 의정부역에서 갈아탈 필요 없이 동두천, 소요산행 열차를 타고 갈 수 있게 되어, 의정부역의 이용객이 다소 빠질 거라는 예측이 있었다.[21] 그러나 2006년과 2007년 통계에서 보이듯 실제로는 거의 차이가 나지 않았다. 기존에 의정부역에서 통근열차로 갈아타던 사람들이 빠진 만큼, 역으로 양주 및 동두천에서 버스를 타고 의정부로 오던 사람들이 열차를 이용하는 새로운 이동 동선이 생겼기 때문이다.[22]
기회가 있다면 2012년 1월 18일에 문을 연 신세계백화점 민자역사이다. 경기 동북부권에 처음 들어온 대형 백화점으로 의정부 상권에 대형 지각변동을 일으키리라 예측된 만큼 의정부역의 이용객이 많이 늘어날 것이란 기대가 있었다. 실제로 민자역사가 들어서고 약 3년 동안은 효과를 톡톡히 보았다. 하루 4만 5천여 명이 이용하던 것이 5만 명 내외로 다소 증가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2015년부터 하락세가 시작되어 2017년에 와서는 결국 민자역사 개장 이전의 이용객으로 되돌아왔다. 이를 보면 각종 위기와 기회가 있었음에도 4만 5천 명 선에서 꾸준히 수요가 유지되는 신기한 특징으로 설명할 수 있다.

7. 승강장


[image]
스크린도어 설치 전.
[image]
스크린도어 설치 후.
5, 6번 승강장 사진은 옆 링크 참조. 5,6번 승강장 사진
송추
가능





6
5


4
3


2
1




회룡
1·2
[image] 수도권 전철 1호선
완행
창동·서울역·구로·인천 방면
급행
당역종착 회룡·도봉산·창동·광운대 방면
3·4
완행
양주·덕정·동두천·소요산 방면
급행
양주·덕정·동두천중앙·동두천 방면
5·6
경원선



8. 역 주변 정보


의정부의 중심지에 위치해 있어 의정부의 가장 강력한 상권이 자리잡고 있다. 역사에 경기북부를 아우르는 신세계백화점 의정부점이 연결돼 있다. 그밖에도 주변의 상권이 밀집해 있어 경기도청 북부청사 근방과 함께 의정부의 상권을 양분하고 있다. 민자역사에 CGV 의정부점이 입점해 있는데 민자역사 바로 앞건물에 CGV 의정부태흥점이 위치해 있는 웃지못할 팀킬 상황이 벌어지기도 한다. 역사 건물을 중심으로 동쪽 방면(1, 2, 3번 출구)엔 동부광장이, 서쪽 방면(4, 5, 6, 7번 출구)엔 서부광장이 있다. 의정부 시민들은 보통 동부광장 쪽을 '구시가지', 서부광장 쪽을 '신시가지'로 부른다. 동부광장 쪽엔 태조 이성계 동상과 분수가 있는 행복로가 미려한 외관으로 재건되어 있어 시민들의 만남의 장소로서의 대명사로 자리잡고 있다. 서부광장 방향으로 내려서 보이는 큰길(시민로) 끝에는 의정부시청이 자리잡고 있으며, 시청 외에도 주변에 의정부세무서, 의정부정보도서관 등의 행정기관들이 밀집해 있다. 3번 출구 인근에는 천주교 의정부교구 교구청과 주교좌 의정부성당이 있다.
여담으로 8409번8906번은 덕정, 경기도청 북부청사방면 운행시 GBUS상에 나와있는 의정부역 동부광장(08-121)이 아닌 의정부역 농협(08-109)에 정차한다. 한마디로 1, 3번 타는 곳이 아닌 25, 39번 타는 곳에 정차하는 것. 물론, 수원, 안양방면 운행시에는 GBUS에 나와있는 의정부역 동부광장(08-117)에 정차한다.

8.1. 의정부역 지하도상가


의정부역 지하도상가 문서 참고.

9. 연계 버스


'''의정부역.동부광장(08117)'''
일반시내
마을
경기순환
[1] 여객열차 재개업 예정. 현재까지는 정차역 변경 계획이 없기 때문에, 그대로 영업을 재개할 확률이 높다.[2] 의정부동 168-54[3] 교외선 가릉역은 이 역까지 교외선이 운행됨에 따라 폐역되었다.[4] 절대 이 아니다! 출발역이라는 뜻이다.[5] 인터넷을 찾아본다면 어떤 병력을 수송하는지 알 수 있지만, 자세한 설명에 대해서는 생략한다.[6] 현재는 환승통로가 완공되었다.[7] 아마 8호선이 추후에 들어오기만 한다면 환승역이 될 가능성도 조금은 생길 수 있다.[8] 소요산~덕계 막차.[9] 양주~가능 막차. 경원선 및 상행 전체 막차.[10] 평일 아침시간대 운행. 이후에는 서동탄행 편성이 없어 환승을 한 번 해야 한다.[11] 이 열차를 타면 21:43에 청량리에 도착하는데, 그러면 21:48에 도착하는 신창행 막차와 연계 된다.[12] 이 열차를 타면 22:01에 청량리에 도착하는데, 그러면 22:07에 도착하는 천안행 막차와 연계된다.[13] 이 열차를 타면 22:24에 광운대에 도착하는데, 그러면 22:31에 도착하는 서동탄행 막차와 연계 된다.[14] 인천~구일 막차. 경인선 전체 막차.[15] 구로~신이문 막차.[16] 광운대~회룡 막차.[17] 고양시에 백화점이 세 개, 구리시에 하나 있긴 하나 구리시는 경기 동부로, 고양시는 경기서북부로 본다. 구리, 남양주와 의정부는 가까운 생활권이라서 왕복이 그렇게 불편하지 않다. 사실, 과거에 의정부시에도 백화점이 있긴 했었다. 처음에 있던 진로백화점은 1997년 외환위기 때 부도가 나서 철수를 했다. 그 후 그 자리에 새롭게 백화점이 들어온 것이 바로 참여정부를 한바탕 뒤집어놓은 '''제이유''' 백화점이었고 당연히 그것도 망했다. 이후 이곳은 현재 웨딩홀로 바뀌었다.[18] 관련게시물, 디시인사이드[19] 하지만 현재는 경원선 동두천역~연천역 구간 전철화 공사로 인해 2021년까지 임시적으로 관광열차의 운행이 중단되었다.[20] 오산역, 서정리역도 비슷한 구조를 가진다. 이쪽은 무궁화호/누리로이고 안쪽이 기차 승강장이라는 차이가 있다.[21] 당시의 의정부북부역이 임시역이어서 의정부역 관할이기는 했지만, 승하차량 통계는 각각 따로 집계되었다.[22] 대신 버스노선들이 폐선되거나 신설되거나 노선을 변경하는 등의 곤욕을 치렀다.
'''의정부역.흥선지하도입구(08413)'''
'''경기도 시내버스'''
일반시내
마을
일반좌석
직행좌석
'''서울특별시 시내버스'''
간선
'''의정부역.농협앞(08109)'''
'''경기도 시내버스'''
일반시내
직행좌석
경기순환
'''서울특별시 시내버스'''
간선
'''의정부역.동부광장(08121)'''
일반시내
마을

10. 노숙자


2008년, 의정부역과 지하상가 주변의 노숙자들이 눈에 띄게 늘어난데다 행인들에게 시비를 거는 성향이 많이 보여서 역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불안감을 느꼈다. 수원역 대합실의 풍경을 생각하면 민영역사 완공 이후가 더욱 우려됐다.
2018년 기준 의정부역에 노숙자는 꽤나 줄었지만 자주 보인다. 주로 에스컬레이터 쪽에 존재하며 대놓고 통행을 방해하거나 하는 노숙자가 많지는 않은 것이 그나마 다행.

11. 사건·사고


  • 의정부역 흉기난동 사건(2012년 8월 18일)
  • 의정부역 영아유기 사건(2016년 3월 30일) - 지하상가 방면 3-2번 출구 계단에 쇼핑백에 담긴 영아 시신이 발견된 사건. 사건 발생 이틀만에 친모인 베트남인 유학생과 유기 과정을 도운 공범을 체포했다.
  • 의정부역 투신사건(2017년 4월 14일) - 노숙자로 추정되는 50대 남성이 인천행 선로에 서 있다 열차에 치여 병원으로 옮겼으나 끝내 숨졌다.
  • 의정부역 픽시 자전거 추락사고(2017년 6월 3일) - 의정부역 7번 출구 3층 계단에서 픽시 자전거를 타고 내려오던 중학생이 정지하지 못하고 철제 난간이 뽑히면서 지면으로 추락, 사망한 사고. # 이후 사망자의 부모가 민자역사 관리부실을 이유로 신세계백화점을 상대로 소송을 걸었고, 법정공방 끝에 법원은 신세계 측의 30% 책임을 인정하여 원고 측의 일부 승소로 판결했다. #

12. 기타


  • 장기계획으로 의정부에서 착발하는 의정부발 KTX가 운행될 예정이다.[23] 의정부 외에도 양주, 포천 등지가 혜택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 옛날에 교육전용열차가 이 역에서 착발에 군산, 정읍 등으로 운행한 적이 있었다. 승강장은 전철 승강장을 사용할 수 없으니 5*6번 승강장을 사용한 것으로 보인다.
  • 글씨체가 이상해서 '익정부역'으로 보인다.[24]
  • 레전드 광고로 화제가 되었던 HERA의 2016년 광고 'HERA loves SEOULISTA'에 배경으로 스쳐지나간다.39초에 등장한다. 의정부역을 배경으로 상가 건물을 끼고 돌아가는 의정부경전철이 잠깐 나온다. 서부광장 방면에서 찍은 듯하다.
  • 2020년 1월 15일, 7호선 4차분의 첫 편성인 771편성이 이 역으로 갑종회송되었다.

[23] 현재 알려진 계획을 보면, 의정부역을 출발해서 GTX C선을 이용하여 삼성역, 수서역(현 SRT 수서역이 아님)을 거쳐서 수서평택고속선을 이용하는 걸로 나와 있다. 하지만, 국토부에서 GTX C선과 KTX 수서역~삼성역~의정부역 노선이 일부 겹치면서 경제성 결여 등의 문제로 부정적 의견을 내비치고 있다.[24] 이는 전의역도 비슷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