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애(1981)

 


1. 소개
2. 활동 내역


1. 소개


대한민국코미디언. 1981년 7월 8일 생.

2. 활동 내역


원래는 코미디언이 아닌 가수의 길을 걸었으며 1998년에는 부산 청소년 가요제에서 동상을, 2000년에는 대학생 트롯 가요제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코미디언으로서의 데뷔는 2003년 경으로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에서 남정미, 김세아[1]와 함께 '''민요 삼총사'''라는 캐릭터로 비둘기 합창단에 출연했다. 이후 별 활약 없다가 2005년 경 MBC의 신설 코미디 프로그램 웃으면 복이 와요에 합류해서 나상규, 박민환, 최국 등과 함께 '''뚱뚜루의 하루'''를 진행했다.[2] 뚱뚜루(나상규)의 주변 인물로 나와서 놀려먹는 역할이었다.
웃복이 종영된 이후에는 다시 SBS로 복귀, 웃찾사에서 컬투와 함께 '''싸가지 합창단'''을 진행한다. 컬투가 싸가지 없는 요즘 노래 가사를 신랄하게 비판하면 뒤에 있는 싸가지 합창단(이경애, 이경분, 손명은)이 교정된 가사로 불러준다. 이때 이경분은 자신의 주특기였던 속사포 랩으로 주목을 받기도 했다. 해당 코너가 종영된 후에는 다시 MBC로 이적, 개그야에 출연했다. 주로 같은 소속사인 컬투패밀리 멤버들[3]과 코너를 진행했다가 현재는 방송에서 사라진 상태.
본인부터가 포털 사이트에 검색해도 이름이 안 나오는 무명 개그우먼인데다가 그 분야에서 대선배이신 동명이인(1964년 생)까지 있다 보니 사람들이 자주 헷갈려 했다.
[1] 김세아와는 학교 선후배 사이였다. 이경애가 먼저 컬투의 기획사에 합류했는데 후배 김세아가 코미디언의 꿈을 이루지 못하는 것을 보고는 소속사 사장인 컬투와 연결해 데뷔의 꿈을 이뤄줬다.[2] 이때 컬트엔터테인먼트 소속된 코미디언 중 SBS에서 부진했던 코미디언 및 새롭게 발탁된 코미디언들이 웃복에 대거 합류했다. 절반은 다시 SBS로 돌아왔지만, 절반은 계속 MBC 코미디에 출연한다.[3] 그중에서도 학교 후배인 김세와 자주 코너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