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사이더(래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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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난 상처받은 영혼을 위로하는 Maestro 아웃사이더'''
- 아웃사이더의 외톨이 Live ver 中
대한민국의 래퍼 겸 작가 및 강연가. 빠른 속도의 속사포 랩으로 유명하며 근래에는 강연가로 활약하고 있다.'''그 누구보다 빠르게 난 남들과는 다르게 색다르게 리듬을 타는 비트 위의 나그네'''
- 아웃사이더 - Motivation 中
2. 2집 발매 이전
2000년, '반쪽 날개'라는 팀으로 활동을 시작했으나 멤버들의 대학진학과 개인사정으로 뿔뿔히 흩어지게 되고 인덕대학교 힙합동아리[7] 의 창설멤버로 활동하다가 2003년 아웃사이더란 이름으로 'Come Outside' EP를 발매하였다.[8] 이 때의 아웃사이더의 랩은 매드클라운보다 높은 초하이톤으로 랩을 했었으며, 이 때는 '빠르기'가 그의 아이덴티티는 아니었다. 이 앨범이 나오고 난 뒤 호불호가 많이 갈렸다. 아웃사이더의 톤이 짜증난다는 평이 있었다.[9] 그래서 톤을 바꾸었다고 한다.
하지만 어떤 리스너는 오히려 이 시절의 플로우가 더 책 읽는 것 같지 않다며 호평을 하는 사람도 꽤 있다. 이 앨범의 수록곡인 '편지'는 당시 유명 힙합사이트였던 밀림에서 7주 연속 1위를 달성하였다. 하지만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리게 된 계기는 2006년의 싱글 앨범 'Speed Star'. 그 이후 스나이퍼 사운드에 영입되었다. 당시에 드문 빠른 랩으로 인해 SBS 진실게임의 방송 출연과 광고를 찍기도 했다. 수많은 국가들을 특유의 속사포 랩으로 읊었는데 그중에 '미국'이 두번 들어간다.
스나이퍼사운드 영입 이후 MC스나이퍼의 4집에 참여했는데, 참여한 두 곡 Run & Run과 Better Than Yesterday 모두 타이틀곡 이상으로 대박을 치면서 아웃사이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그렇게 2007년 스나이퍼가 프로듀싱한 1집 'Soliloquist'를 내놓았으나 언더 그라운드 시절의 플로우를 살리지 못했다는 평이 많았고 호평이 많았던 피쳐링 곡들보다 못하다는 평을 많이 받았다. MC스나이퍼의 인터뷰에 따르면, 퀄리티와 타이밍 중 하나를 선택하라 했을 때 아웃사이더가 타이밍을 선택했다고 한다. 그대로 내면 욕먹을 퀄리티(...)라는 건 알고 있었지만 '빠른 랩'에 대한 입지를 선점하는 것도 중요했다는 것.
1집 타이틀곡 '남자답게'로 방송에 출연했었으나 망했다. 본인의 말의 의하면 이때 친구들에게 잘나가는 척을 하기위해 알바를 하다가 여친에게 걸려 헤어졌다고 한다. 그나마 One way, Hyper Soar, 이미 언더에서 인기를 끌었던 '연인과의 거리' 정도가 괜찮은 평을 들었다.
3. 2집 Maestro 발매 이후
2집 'Maestro'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외톨이'로 방송 활동을 다시 시작했는데, 보통 때처럼 가사를 2줄 자막으로 내보내자 엠넷에서는 1초도 안되어 페이지가 넘어가고(심지어는 가사도 거의 다 틀렸다.현재는 비공개) KBS 뮤직뱅크에서는 아예 자막이 가사를 따라가지 못하는 사태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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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MBC 계정에 동영상이 올라와 있다. 결국 MBC 쇼 음악중심에서는 '''8줄 자막'''이라는 초유의 방법을 사용(...) '시조드립', '향가드립'이라는 칭호를 얻었다.
제일 소속사가 작고 홍보와 지원도 인지도도 적었음에도 불구하고 'Maestro'를 발매하고 활동하자마자 '외톨이'가 의외로 차트에 급속도로 올라갔다.
소속사 관계자들은 잠깐 올라갔다 내려올 것이고 우연이라며 모두 고개를 저었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외톨이의 인기가 점점 높아져 갔고 외톨이는 모든 차트에서 5위권 안을 유지했었다. 그 인기로 한 달만에 2집 'Maestro'는 8000장이 팔렸다. 외톨이가 나왔던 년도인 2009년도 멜론 차트를 보면 외톨이는 11위이다.
'외톨이'로 공중파 방송 가요 순위 1위를 눈 앞에 뒀던 적이 있지만 소녀시대의 복귀로 실패했다. 음악 방송에선 1위만 못했을 뿐 실질적인 6월 최고의 노래는 외톨이. '''음원 차트 1위 앨범 판매 차트 1위 라디오, 노래방, 불법 음원차트 1위''' - 진짜 (Feat. Sunday 2pm) 中
다양한 패러디물이 발표되었는데, 그 중 빵돌이가 가장 유명하다. 빵셔틀이라는 단어가 전국구로 흥하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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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3월 2일 2.5집인 '주변인 : The Outsider' 이 나왔다. 나온지 일주일만에 앨범 6000장이 완판되었었다. 외톨이 Part.2라는 얘기가 나오곤 했으나 한 때 차트 4위에 오르는 등 인기는 준수한 편이었다.
'주변인: The Outsider' 앨범에 수록된 곡인 '바람이 불면 너가 떠올라' 뮤비이다. 실제로 사고로 떠난 친구를 생각하며 쓴 곡이라고 한다. 사랑의 리퀘스트에서도 부르긴 했지만 마지막에 불렀기 때문에 중간에서 짤렸다.
그 해 10월 14일날 정규 3집 '주인공' 이 발매 예정이었으나 21일로 연기. 사실 발매한 달인 10월은 일리닛의 1집이 예정되어 있었으나[11] 스나이퍼 사운드 재정상 한달에 2장발매는 무리이고 하니 군대가면 2년 동안 못보는 아웃사이더가 우선이 되었다.
이번 앨범에서는 MC 스나이퍼가 참여하지 않았고 자신이 사장으로 있었던 블록버스터 레코드 소속 가수들이 대부분의 피처링을 담당했다. 그 와중에 오버클래스의 산이와 리미가 피처링에 참여해 리스너들을 놀라게 하였다[12] .
3집 앨범 이름이기도 한 타이틀곡 '주인공'은 지금까지 나온 곡 중 평균속도가 가장 빠르다. 외톨이가 나오기 전 콘서트에서 '지금까지 나온 노래와는 비교가 안 될 정도로 빠른 곡이 나옵니다'라고 홍보했었는데 이번엔 더 빠르다. 그 밖에 화제를 끈 곡이라면 '피에로의 눈물 3'가 있는데, '피에로의 눈물 2'가 나올거라고 아무도 예상 못한 마당에 3까지 나온다고(...)
3집 활동이 끝나고 12월에 군입대 전의 마지막 콘서트가 열렸는데 참여진이 화려했다. MC 스나이퍼부터 길미, Sunday 2PM, San E 등, 아웃사이더의 노래를 피처링해준 웬만한 가수들은 다 모였었다!
국산 애니메이션인 고스트 메신저의 OP 'Connexion'을 부르기도 했다.[13]
2012년 3월 31일, 군 휴가 중에 3살 연상인 여자와 결혼한다고 발표했다. 상대는 무용단 단장이자 문화콘텐츠 기업 대표. 26번 찍어도 안 넘어가길래 한번만 더 찍어보고 포기해야겠다고 생각했는데 그 때 넘어갔다고 한다.
2012년 9월 24일 전역했는데, 모범적인 군 생활을 하는 줄 알았으나 휴대폰을 사용하고 사복 차림으로 있는 사진이 연예병사 논란으로 인해 밝혀져 논란이 일었다. 이 논란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연예인 최초로 육군참모총장과 참군인상을 받았다. 전역 후 각종 문화 홍보대사[14] 활동과 함께 가수 란의 앨범 피처링 활동을 하며 컴백준비를 했으나 정규 앨범이 발매되지 않아 팬들은 조금 지쳐갔다.
우연치 않게 박효신과 같이 입대를 했는데 그런 인연 때문인지 친분이 있는 것 같다.
3.1. 아싸 커뮤니케이션 설립 후
2013년 자신이 세웠던, 그리고 자신이 군대를 가면서 사정상 해체된 블록버스터 레코드를 재편해 '아싸 커뮤니케이션(이하 아싸컴즈)'를 설립했다.[15] 힙합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에 종사하는 아티스트들을 대거 모집해서 활동할 예정이라고 한다. 블록버스터 멤버였던 Curious가 그대로 소속되어 있었으며, Two.H나 2TAK 등의 언더 뮤지션들도 소속되어 있었다. 2013년 5월에는 타이미도 합류했다. 아싸컴즈는 더 나아가 '클래스 S'라는 프로듀서 크루를 결성했다. '''총 33인'''의 프로듀서가 소속되어 있는데 여기에는 아웃사이더 본인은 물론, 블록버스터 전 멤버 'LMNOP'와 'Brown Sugar'도 속해 있으며, '''딥플로우'''까지 소속되어 있었다. [16] 현재 '클래스 S'는 없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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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해 6월에 4집 수록곡 중 '슬피 우는 새' 와 '연인과의 거리2' 를 선공개, '슬피 우는 새'는 멜론 일간차트 1위를 찍었다. 멜론에선 외톨이보다 하트가 더 많다. 피처링으로 이수영이 참여했는데, 이수영은 과거 외톨이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
하지만 예정되었던 4집은 미니앨범으로 축소되어 7월에 3.5집 'Rebirth Outsider'의 타이틀 곡 'Bye U'로 본격적인 컴백활동을 시작했다. 음원 발매 초기엔 차트 상위권에 안착했지만 리스너가 아닌 대중들에겐 어떤 의미인지 이해하기 힘든 노래라 오래가지 못 했다.
2013년 11월 28일에 발매된 Blue Christmas 앨범의 타이틀곡 'Blue Christmas (Feat. 마수혜)' 뮤직비디오.(영상이 삭제되어 제거) 이 앨범은 500장 한정 발매를 했다.
2014년에 경희사이버대학교 문화예술경영학과에 14학번으로 입학했다.
매년 입학식이 되면 경희사이버대학교에서 공연을 한다.
2014년 5월 2일에는 싱글 '손'을 발매했다. 멜론 차트 20위까지 올랐다.
2015년 1월 8일 트위스타와의 콜라보 곡인 'Star Warz'를 발매했다.
2015년 2월 5일 나비와의 콜라보 곡 '문신'을 싱글로 발표. 모든 음원사이트에서 실시간 차트 상위권에 올랐다.
3월 12일에 정규 4집 '오만과 편견'을 발표했다. 래퍼로서의 그를 담은 '오만' CD, 대중가수로서의 그를 담은 '편견' CD로 총 2CD로 구성. 타이틀 곡은 '바람곁에 (With 이은미)' , 그리고 '20 (오만과 편견)' 이다. 4집 티저 영상이 공개된 날 아웃사이더의 늘어난 실력으로 리스너들을 깜짝 놀라게 하였다. 특히 'Tattoo of Memento'에서 느린 랩을 하는 게 의외의 반전이라면 반전.
2015년 4월에는 에세이 '천만 명이 살아도 서울은 외롭다'를 자신의 본명인 신옥철이란 이름으로 발매했다. 이 책에는 외로움에 대한 이야기와 아웃사이더의 자서전을 읽을 수 있다.[18]
2015년 6월에는 Mellow와의 콜라보 싱글 "구름"을 발매했다. 기사에 따르면 2013년에 군 제대 후 컴백 복귀곡으로서 낼 곡이었으나 여러가지 사정으로 인해 발매되지 못한 곡 이었다고.[19] 아웃사이더는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4집 타이틀 곡 ‘바람곁에’의 중심 테마가 되기도 했던 작업물이며, 가사가 중복되고 목소리도 변했지만 수정 없이 2년 전 녹음 상태 그대로 실었어요”라며, “4집 앨범 ‘오만과 편견’ 이후 다신 이런 노래를 만들 수 있을까 싶기에, 아마 외톨이스러운 아웃사이더의 마지막 트랙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라는 소감을 남겼다.
2015년 11월 28일, 투탁과 옥타곤(Octagon) 이라는 팀을 결성하여 더블 싱글 '글래디에이터'를 발표했다.
2016년 3월 4일, 아싸 커뮤니케이션과 오엔오 엔터테인먼트와 향후 행보를 같이 하겠다고 밝혔다. 아싸컴즈가 없어지진 않았지만 앞으로 나오는 기사에는 아웃사이더의 사진에 오엔오 엔터테인먼트 제공이라고 뜬다.
2016년 3월 31일, 컬투쇼에 출연하여 제대 후 라이브와는 다르게 아주 정확한 발음으로 '피고 지는 날들'과 '외톨이'를 선보여 놀라움을 주었다.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1위를 달성하였다. 또한 이 때 얘기한 바로는 학창시절 태권도를 했었다고.
2016년 조기현 대표의 코미디언 전문 회사인 쇼타임 엔터테인먼트와 아싸컴즈를 합병하여 오앤오 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하고, 대표 프로듀서로 포지션을 전환하였다. 이 이후의 회사 관련 역사는 오앤오엔터테인먼트 문서에 서술.
2016년 3월 31일, Become Stronger 앨범의 장문복이 출연하는 컴백 티저를 내놓아 주목을 받았다. 아웃사이더는 이 티저의 욕설들은 아웃사이더가 언더 시절에 있었을 때 들었던 욕이라고 밝혔다. ‘미래가 없다’, ‘너 잘못 살고 있다’라는 소리를 많이 들었다고 한다. “얘처럼 될 수 있을 것 같애?”부터는 장문복을 향하는 말이다.
2016년 4월 5일, 싱글의 타이틀곡 '피고 지는 날들'이 발매되었다. 타이틀 곡은 '피고 지는 날들' 이다. 발매에 앞서, 4월 3일에 SBS 인기가요에 출연하여 '외톨이'의 2절과 '피고 지는 날들'로 3년 만에 방송으로 컴백했다. 싱글에는 Become Stronger가 수록되어 있다.
2016년 4월 15일, 'Become Stronger'의 뮤직비디오가 나왔다. 'Become Stronger'는 아웃사이더의 셀프 디스곡이다. 아웃사이더는 “가장 중심적인 메시지나 색깔이나 생각은 이 트랙에 담겨있어요. 과거의 영광에 휩싸이지 말고 내 스스로를 돌아보자 생각했다. 그런데 마침 한 팬이 제 SNS로 장문의 메시지를 보내왔더라고요. 열성 팬이었는데, 1절에는 그의 메시지를 그대로 담았어요. ‘너의 팬이었고 널 좋아했지만 이제는 한물 간 거 같아. 가만히 있으면 도태되는 거야 얼마나 영한애들이 많은데 뭔가 보여줘야 되지 않겠니’ 그런 이야기로 시작하죠. 나도 더 강해지고 해나갈 수밖에 없는 그런 메시지를 담은 트랙이에요.”라고 밝혔다. 뮤직비디오는 영화식으로 만들어졌고 슈퍼스타K에 나온 장문복이 출연하였다. 아무도 장문복의 꿈을 알아주지 않고 그에게 아웃사이더 환상이 보이는 것으로 영상은 시작한다.
2016년 4월 18일, 4집 리패키지 앨범이 발매되었다. 4집 리패키지 앨범에는 몇 주 전에 나온 '피고 지는 날들'과 'Become Stronger'가 1번 트랙과 2번 트랙이 포함되어 있다. 그 뒤로의 곡은 4집 '오만과 편견' 곡들이 수록되어 있다. 4집 리패키지 앨범을 발매하게 된 계기는 2015년에 4집을 발매했을 때 홍보가 적었고 방송 활동을 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오프라인에서 앨범이 품절될 정도로 팔렸다. [20] 그래서 아웃사이더는 그 감동으로 4집 리패키지 앨범을 발매하였다고 한다.
명곡으로는 일반 대중들에게는 '''외톨이''', '주변인', '피에로의 눈물' 시리즈[21] , '슬피우는 새'가 있다. 언더그라운드 음악을 즐겨 듣는 리스너들에게는 '''Speed Racer'''나 '''S.O.B''', '''연인과의 거리''', '''Octagon''', '''Freedom''' 정도. '''Speed Racer'''는 [22] 스나이퍼 사운드에서 나온 단체곡들 중에서도 꽤 좋은 평가를 받는 곡이며, S.O.B에서는 아웃사이더 본인도 간만에 정말 잘 뽑아줬으며 피쳐링으로 참여한 Sunday 2PM(現 CMYK)의 지백과 산이도 기량을 보여주었다. 연인과의 거리는 아웃사이더가 초창기에 언더에서 입지를 다졌던 곡이다. 4집 앨범에 수록된 Octagon과 Freedom은 예전과 '''확 달라진 랩스킬과 플로우'''로 인해 팬과 안티 둘 다 놀랐으며, 언더에서도 인정받았다.
2019년 기준 대표 프로듀서 였던 그는 소리소문 없이 오앤오엔터테인먼트의 대표 프로듀서 직을 사임하고, 퇴사하여[23] 다시 아싸컴즈의 자회사인 '이나키스트 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하였다. [24][25]
아웃사이더가 회사를 나가기 전에 이미 아싸컴즈 출신 아티스트들은 모두 계약이 종료되었기 때문에, 사실상 아싸컴즈와 쇼타임 엔터테인먼트는 다시 합병 전으로 돌아간 것과도 같다.
2020년 12월 26일 D.M.F(Just Way You Are)로 컴백했다.
그리고 2021년 1월 24일 딩고 프리스타일에서 제작한 킬링벌스에 출연하여 외톨이 등 자신의 대표곡들을 불렀다. 팬들이라면 한 번 들어보는 것을 추천한다.
3.2. 쇼미더머니 2 출연
쇼미더머니 2 심사위원 자격으로 참여. 예선 무대중 EXID의 멤버 LE의 심사 평가중 나온 아이둘 드립이 살짝 화제가 되기도 했다.
본선 무대부터는 심사위원이 아닌 메타크루의 크루원 자격으로 참가. 1, 2라운드 모두 200만원대 거액의 공연 상금 획득에 성공하며 승리했을 뿐만 아니라 대전 상대였던 배치기와 칸토를 모두 탈락시키면서[26] 킬러라는 별명을 얻기도 하는등 나름 잘 나가는듯 했으나, 3라운드에선 스윙스에게 패배, 4라운드에선 공연비로 '''20만원'''[27][28] 밖에 획득하지 못하며 쇼미더머니 시즌 1을 포함하여 역대 최저 공연비로 탈락하는 굴욕을 맛봤다. 곡은 너도 그리고를 난무했던 이전 곡에 비해 더 낫다는 평가였으나 퍼포먼스의 의미를 이해할 수 없고 오글거리며 너무 산만하다는 등, 최악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십사이더'''라는 별명도 획득. 이 이후로 아웃사이더는 20이라는 비슷한 숫자를 듣거나 볼 때마다 스트레스를 받았다고 한다.
이 때 얻은 '이십사이더'라는 별명에 무슨 맛이 들렸는지, 이후 스타워즈 발표 때 힙플 게시판에 아웃사이더형이야.라는 제목으로 직접 인증글을 올렸는데 10만원 수표 두 장을 들고 있는 이미지가 압권이다(...). 추가로 4집 앨범 수록곡 중에 '''20'''이라는 제목의 음악도 존재한다(...).
후에 MC메타의 인터뷰로 의외의(?) 능력이 밝혀졌는데, 랩이 빠르기만 한게 아니라 빠르기에 정확하다는 것. BPM을 1만 바꿔도 랩이 안맞는다고 한다.
4. MC 스나이퍼와의 관계
처음에는 서로 좋은 형, 동생 사이였다. 아웃사이더가 '연인과의 거리'로 리스너에게 알려지고 많은 회사에서 러브콜이 와 고민하던 중, 고등학교 시절부터 친구 배치기의 소개로 본인이 잘 알고 있었고 자신의 우상이었던 MC 스나이퍼의 소속사에 들어가게 된다. 사이가 틀어지기 전에 아웃사이더가 쓴 몇몇 가사에서 MC 스나이퍼에 대한 리스펙트를 표현한 부분이 있는걸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
아웃사이더는 1집을 내고 군입대까지도 서로 좋은 모습을 보여줬으나 아웃사이더가 3집 발매 이후 스나이퍼 사운드와의 전속계약이 전부 끝나기 전에 계약 취소 소송을 걸면서 문제는 시작되었다. 아웃사이더는 MC스나이퍼가 줄 돈을 주지 않았다고 했고 스나이퍼는 스나이퍼 사운드가 상당히 힘든 상태였고 돈은 나중에 주겠다고 협의를 봤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트위터에서도 서로 언팔하고 완전히 틀어졌다. 그리고 2013년 8월 8일 MC 스나이퍼는 아웃사이더 디스랩 Not In Stock Part 4를 써서 완전히 틀어졌다는 것을 증명했다. 이로인해 스나이퍼 팬들은 아웃사이더를 배신자라고 부르며 강하게 비난했다.
하지만 MC 스나이퍼 쪽이 잘못이 없다라고 무작정 판단하기 그런게, 아웃사이더와 대학생 시절부터 지금까지 쭉 친구로 지냈던 케이케이가 MC 스나이퍼를 디스하는 곡인 로시난테를 내놓았었는데, 내용이 악덕 소속사 사장에 관한 것이다. 스나이퍼 사운드 소속이었던 이고밤의 권을도 Fuck Sniper Sound 디스곡을 내놓았고 이 곡도 악덕 소속사 사장에 관한 것이다.[29][30]
어쨌거나 결국 2015년에 스나이퍼와 아웃사이더가 합의에 성공했다고 하지만 서로의 사이는 좋아진 것은 아니다. 아웃사이더 인터뷰에 의하면 화해를 하려면 서로만의 시간이 필요하고 아웃사이더가 먼저 찾아가서 화해를 하고 싶다고 한다. 군대에 있을 2년동안 미정산금 처리를 제대로 해주지 않았었고 아웃사이더 스스로 작사한 가사를 무시하고 단독으로 저작권 등록을 했었고 자러가자로 디스를 당했음에도 불구하고 MC스나이퍼에 대한 리스펙트는 여전하다고 말했다.
참고로 MC 스나이퍼는 아직도 아웃사이더를 싫어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사건이 한참이나 지난 2019년까지도 아웃사이더 디스곡을 불렀다.
그나마 스나이퍼 사운드에서 가장 유명했고 나온 이후에도 어느 정도 존중을 표했던 배치기마저 MC 스나이퍼를 신랄히 디스하면서[31][32] 스나이퍼가 악덕 사장이라는 것은 거의 기정사실화가 되버린 상황이다. 오히려 ''''아웃사이더의 재평가가 시급하다''''는 반응이 나오고 디스곡 '자러가자'에 대해 ''''적반하장''''이라는 댓글이 달릴 정도.[33][34]
아웃사이더도 2020년 12월 본인의 유튜브에서 질의응답 컨텐츠 중 MC 스나이퍼 관련 질문이 나왔을 땐 대수롭지 않은 듯이 답변했는데, 2021년이 되고 딩고 프리스타일 킬링벌스에 출연하여 Better Than Yesterday를 부르기 전 '''솔직히 보고 싶다. 올해는 먼저 연락 드리겠습니다 형님'''이라는 멘트로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8분 42초 부분부터
5. 스타일
'''초당 17~21음절'''의 매우 빠른 속사포 랩이 아웃사이더의 아이덴티티이자 주특기이다. 게다가 그런 속도를 자랑하면서도 발음[35] 조차 정확하며 라이브 기복도 거의 없다.
극 초기 작업물에서도 빠른 속사포 랩을 전면에 내세웠지만 당시 목소리가 '''울트라 초 하이톤'''이어서 조금 깨는 편이었다. 2집 수록곡 "Zero to hero"의 "빠르긴 빠른데 목소리가 짜증난대"라는 가사로 봐서는 본인도 이를 흑역사로 여기는 듯.
Speed Star 싱글을 통해 빠른 랩을 본격적으로 어필하며 존재감을 넓히기 시작한다. 속도로는 세계에서 가장 빠르긴 했지만[36] 세계기록으로 인정을 받으려면 영어로 랩을 해야 하기 때문에 기네스북에는 등록되지 못했다. 초기엔 1초에 17음절이었는데 2.5집을 내고부터 1초에 21음절로 소개가 바뀌었다. [37] 하지만 이젠 1초에 17음절이라고 말한다.[38] 청소년들을 위한 토크 콘서트를 할 땐[39] 1초에 17음절 사나이라고 자신을 소개한다. 이는 한때 초당 21음절을 기록했으나 모종의 이유로 명확한 발음을 지속하기가 현실적으로 어려워져 다시 줄인 것으로 보인다. 현재는 초당 18음절까지는 거의 발음이 뭉개지지 않으며, 발음을 흘리면 순간적으로 최대 '''초당 28음절'''까지 가능하다고 한다.[40] 콘서트을 다닐 땐 자기 자신을 1초에 17음절 사나이로 지칭 한다.
다만 앨범의 경우 분할 녹음한 경우가 많다.[41] 또한 속도는 확실히 빠르지만 그루브가 전혀 느껴지지 않는, '''일정한 속도로 빠르게 읽어내리는''' 랩에 지나지 않는다는 평가도 있다. 이는 특히 망집이라 불리는 1집에서 많이 보이는 평이다.
1집이 거하게 망하면서 다른 사람의 곡 피쳐링에선 나름대로 수준급의 랩스킬을 선보이는 반면 막상 자기 앨범에서는 구리다는 인식이 깔리기 시작했다. 특히 데뷔 초에는 거의 아웃사이더의 피쳐링이 지금의 빈지노 급으로 흥행을 보장해주는 수준이었고,[42] 1집 발매 무렵에도 피쳐링은 크게 망친 적이 없다. 그리고 아웃사이더가 피쳐링한 가사를 보면 본인의 곡과 비교되게 라임이 정말 많이 들어가 있는 가사로 피쳐링한 곡들이 많다.[43] 피쳐링에서 눈에 띄는 래퍼 중 한 명이였기 때문에 리스너들은 1집을 기대했지만 대다수의 혹평을 받았다. 1집의 실망으로 2집을 꺼리는 사람도 있었지만 평이 좋아 이미지를 올렸다. 특히 2집은 아웃사이더를 싫어하거나 까는 사람에게도 호평을 받는 앨범이다.
재능이 있다고 평가할만한 부분은 그렇게 과도하게 빠른 속도로 내지르는 것치고는 음원에서는 물론 라이브 무대에서도 딕션이 아주 정확한 편이고 무대 매너도 제법 깔끔한 편이다. 실제로 아웃사이더의 발음은 웬만한 아나운서보다 좋다고 연구되었다. 아웃사이더가 그냥 말하는 걸 영상으로 들어보면 발음이 정말 정확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속사포에 가려진 부분이지만 작사 실력도 출중하다. 정확히는 글솜씨 자체가 좋은 편이라 작사에도 이 능력이 발휘되어 철학성과 서정적 감성이 담긴 표현에 강점을 보이고, 속사포보다 이 점에서 팬이 되는 사람도 꽤 있다. 사실 가오가이와의 디스전에서 아웃사이더에게 호평 의견이 많은 것도 가사의 힘이 컸다고 볼 수 있다. 다만 가사 재탕을 자주 해서 비판받기도 하고[44] 빠르게 흘러가는 스타일 때문에 문학적 질에 비해 가사로써 확 꽂힌다는 느낌은 부족한 편이며, 펀치라인에 대한 감각이 좀 이상해서 가끔 어이없는 워드 플레이로 몰입을 깰 때도 있다.
4집에서 어느 정도 발전한 랩스킬을 선보인 후에는 특유의 스타일과 프로듀싱에 트렌드나 다양한 랩스킬을 접목하려는 시도가 종종 보이는데, 아웃사이더의 랩이 들을만해지고 있다는 반응과 어째 잘 융합되지 못하고 많이 어색하다는 반응 등, 애매한 평을 뒤집지는 못했다. 이는 사용하는 플로우는 다채로워졌지만 활용이 미숙해 오히려 전체적인 랩의 밀도는 낮아지고 늘어지게 들리는 결과를 만들어서로 추측된다. 하지만 아웃사이더의 랩 스타일 자체는 Rebirth Outsider 때까지에 비하여 많이 변했다는 것이 공통적인 이야기. 이후로는 4집 때의 폼을 바탕으로 떨어졌다 나아졌다를 반복 중이다.
사실 아웃사이더의 평가가 부정적으로 바뀐 이유는 랩의 문제 이전에 '''프로덕션'''의 컨셉이 매니아든 대중이든 그다지 주목하지 않는 애매한 스타일이라는 데에서 기인한다. 아픔을 음악으로 표출해내는 컨셉은 우원재, 빈첸, 애쉬 아일랜드 등의 래퍼들과 '이모(Emo) 힙합'이라는 형태의 음악으로 여전히 씬 안에서 질긴 생명력을 보여주고 있으니 문제없다고 치부할 수 있겠지만 가장 지적받는 것은 이도저도 아닌 음악 스타일이다. 메인스트림 가요 느낌도 나고 힙합 느낌도 조금 나기는 하는데 양쪽 다 유행 지난 스타일 안에서 하고 있고 그나마도 조화가 잘 되지 않는다. 기존 장르 문법을 벗어나는 음악은 좋게 보면 실험적인 접근이라 평할 수 있고 이를 잘 만들 경우 새로운 매력이 되기도 하지만 아웃사이더의 경우는 명백히 실패 사례라고 봐야 한다. 호평 받았던 4집 역시 붐뱁도 트랩도 그라임도 아닌 애매한 장르의 비트들로 구성했었고, 그 이후로 대중들이 자주 듣는 싱잉랩이나, 트랩 기반의 사운드 혹은 정퉁 붐뱁 비트도 아닌 씬에서 널리 쓰이는 스타일과 괴리감이 큰 음악 및 컨셉으로 다시 침체에 빠졌다.
애매한 음악색은 안 뜨는 아티스트들 대부분의 특징이긴 하지만 아웃사이더의 경우 스나이퍼 사운드를 통해 유명세를 탔다가 레이블을 나오며 맞은 결과여서 더 비교되는 느낌이 있고, 여기에 과거 블록버스터 레코즈 아티스트들의 디스와 아싸커뮤니케이션 아티스트들의 잇따른 실패가 맞물려 아웃사이더가 주도하는 프로덕션은 평가가 안 좋게 되었다. 그의 최고 흑역사인 '가슴앓이' 무대는 그의 프로듀싱 감각 문제의 총집합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해되지 않는 각종 무대 장치, 오케스트라 중심의 서정적인 음악으로 자신의 회의감을 노래하다가 2절에서 주제의식이 흐려지는 듯하더니 갑자기 신나는 디스코 템포로 넘어가는 이상한 감정선, 그리고 속도감을 뺐더니 알맹이 없는 그의 랩까지 모든 것이 감상을 방해하는 요소들 투성이였고, 보통 이렇게 여러 모로 부족한 결과물은 재미라도 있으면 어떻게든 재평가 될 때가 있는데 이 무대는 주제를 진지하게 잡은 바람에 그런 것조차 없었다.
6. 사건사고 및 논란
6.1. 스나이퍼 사운드와의 소송전
'''캐내기 전엔 철광석에 불과했던 옥.철.이'''
'''철 없이도 까불어대니 너는 내가 꼭 처리'''
'''넌 간 쓸개 다 빼줄 듯이 아첨을 하던 개였어'''
'''넌 뒤졌어 내게 짖었던 충성맹세 다 잊었어?'''
'''틈만 나면 존경한다고 부르던 형님 여기 있어'''
'''토 쏠려 이 새끼야 역겨워 다 게웠어'''
MC 스나이퍼, 자러가자 (Feat. BK) 中
2013년 7월 1일에 스나이퍼 사운드와 전속계약 건으로 분쟁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그전에도 스나이퍼 사운드 홈페이지에 아웃사이더가 가장 오른쪽에 있었던 것과 스사 새 회사 건물 벽면에도 아웃사이더 사진만 없었던 것, 아웃사이더 트위터에 스사 멤버들 전원을 언팔한 것(스사 쪽도 아웃사이더 언팔)과 2013년 3월 2일 자 미투데이 글[45] , 거기다가 스사에서 냈던 음반(1집, 2집, 2.5집, 3집)들이 전원 스트리밍 서비스가 중단된 상황 등등 여러가지 이유 때문에 불화설이 나돌았는데 결국 사실임이 드러났다. 그리고 8월 29일 스트리밍 서비스가 재개된 상태이다.[46]'''조금 자세히 돌아봤더니 첨부터 그랬지'''
'''왠지 다른 눈빛에 미소 띈 얼굴은 가면 같았지'''
'''Respect이란 화장하고 밥 먹듯 하는 배신'''
'''그래 너 말이야 씨발거리며 눈웃음 치는 병신아'''
'''언제나 외톨이 다 돈으로만 보니까'''
'''지금 넌 뭐 남았니? 자칭 슈퍼 A급 Star'''
BK, 자러가자 中
7월 23일 아웃사이더는 미니 앨범 ''''Rebirth Outsider''''의 타이틀곡 ''''Bye U''''에서 랩 가사 전체에 걸쳐 MC 스나이퍼를 겨냥하는 듯한 내용을 담고 있었고, 많은 리스너들과 심지어 그의 팬들도 계속 디스로 인지하고 있었다. 2016년 4월 3일 인터뷰[47] 로 위에 언급된 "Bye U"는 MC 스나이퍼 디스곡이 아니라고 밝혔는데, 이 곡의 진상에 대해서는 다음 항목의 KK 관련 문단을 참조하자.
2013년 8월 8일 MC 스나이퍼는 신곡 ''''Not In Stock Part 4''''의 ''''왜''''에서 "그냥 말해보지 그랬어, 내 길을 찾아 날아가고 싶다고 예의 있는 한마디면 낮술 한잔 걸치고 지난날을 회상하며 박수 치며 보냈어 형님은 나처럼 차트 1위 못해 봤기에 나를 이해 못해 이게 널 위해 뛴 우리에게 할 소리냐"란 가사로 아웃사이더를 디스했다. 이 곡이 나온 날 아웃사이더는 트위터를 통해 '''이장폐천'''[48] 이라는 의미심장한 사자성어를 써서 올렸다. 아웃사이더가 나중에 한 인터뷰에 따르면 ''''왜''''에서 MC스나이퍼가 언급한 아웃사이더의 말은 자만심에 한 말이 아니라 '외톨이'가 유명해지면서 아웃사이더는 아침 일찍 일어나 네 달 동안을 하루에 5, 6개의 스케줄을 뛰고 매일 쉬지도 못하는 등 당시 힘들었던 상황을 담은 것이라고 한다.[49]
이고밤의 권을은 'Fuck Sniper Sound'로 스나이퍼 사운드와 MC 스나이퍼를 디스하고[50] 케이케이는 로시난테라는 곡으로 스나이퍼 사운드와 MC 스나이퍼를 디스하면서 아웃사이더를 감싸주었다.
아웃사이더는 이후 투탁 인 퀀타이즈의 앨범 'Before Christ' 타이틀곡 'The Monster'의 피쳐링 가사에서 스나이퍼 사운드에 있던 시절에 대해 다시금 언급한다.
이후 MC 스나이퍼는 9월 5일 앨범 "B-Kite 1"에서 아웃사이더에게 대한 엄청난 분노와 독기를 보여주었다. 타이틀 곡인 콜라병은 뮤직비디오에서 약간이나마 보여줬으며[51] , 이후 자러가자는 곡은 가사나 뮤직비디오나 여러모로 장난이 아닌 분위기로 아웃사이더에 대한 분노를 여과없이 드러냈다. 거기에 한 술 더떠서 심의 불가 판정을 받았음에도 재심의 요청을 하지 않았다. 뮤비를 잘 보면 마지막에 대놓고 삿대질에 전화하라는 제스처를 취하다보니 사실상 대판 싸우는게 아닌가 싶었지만, 이후 2015년 1월 30일에 3차 조정에서 합의점을 찾는데 성공했다고 한다. 기사가 발표된 건 3월 초. 또한 양측에서 했던 소송도 전부 취하했다고 한다. 일단 법적인 문제는 마무리 된 것. 그러나 MC 스나이퍼는 이후로도 종종 아웃사이더에 대한 앙금이 풀리지 않았음을 드러냈었다.
MC 스나이퍼와 합의를 한 이후, 아웃사이더는 자신이 발표한 4집 앨범 '오만과 편견' 수록곡의 '''20(오만과 편견)''' 에서[52] 자신의 심정을 가사로 풀어내었다.
2021년 1월 25일 딩고 프리스타일의 유튜브 컨텐츠 킬링벌스에 출연하여 Better Than Yesterday 를 부르기 전 ''''이 비트를 들으니깐 그때 생각나네. 솔직히 좀 보고 싶다. 올해는 제가 먼저 연락하겠습니다 형님''''이라고 말해 화제가 됐다.
6.2. 전 소속 아티스트들과의 잇따른 불화
'''동생들 보는데 대장 노릇 좀 하셔.'''
'''대장 좋아하잖아. 왜 이럴 때만 몸 사려?'''
데피닛, Out of Control 中
'''대장놀이 오타쿠. 늘 자비로운 척 하며 뒤론 네가 잃어버릴게 뭔지 계산하고 밑에 말들을 움직여.'''
'''그래, 말빨이 좀 되니까 사길 쳐?'''
지백, Lose Control 中
6년 만에 만난 화나가 많이 화나
'''건낸 첫 마디가 "형 혹시 그거 알아?"'''
'''참여진 아무도 몰랐던 사기극'''[53]
까발리니 들어온 부재중
진실을 아는 이는 데피닛 하나
통화를 마치고 나니 더욱 더 화나
대체 왜 전 소속사[54]
탓모든걸 의도해 비밀로 처리해 네가 한 짓인거 이젠 다 알고 있는데 왜 몰랐던 척 해 [55]
'''Bye U로 스나이퍼 디스 잘 했다며 씩 웃더니''' [56]
'''디스는 안 한 대 언론플레이'''
KK, 제발 자러 가라 (Fucksider) 中
컨트롤 디스전이 한창 진행되던 때[59] 지백이 Lose Control을, 26일 데피닛이 out of control을 냄으로서 신랄하게 아웃사이더를 디스했다. 아웃사이더가 투자도 제대로 하지 않고 후배들 등처먹은 악덕 사장이라는 내용. 여기에 아웃사이더는 별다른 반박곡 없이 기사만 내서 팬들에게 실망을 안겨주었다. 지백과 데피닛의 디스를 받으면서 잠잠하던 아웃사이더는 페이스북을 통하여 "형이 마냥 참고 있는 거 같지?"라는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다. 이후 기사에서는 CMYK와 이미 합의한 일이기 때문에 당혹스럽다고 입장을 밝혔다.'''아싸 만나 되었다 월 2000에서 월 20이'''[57]
아침 점심 저녁 설거지에 개똥 치우기
문복이 시켜놓고 거둬준 척 씹창 개소리
(중략)
니 4집 살린 비와이 내가 섭외
트위스타 피쳐링 넌 천만원에 섭외
지 불리할 땐 계집처럼 부인 뒤에 숨네
'''니 덕에 여러 동생들은 그지처럼 굶네'''
투탁, 속도의 한계 中
여기 니 편 1도 없네 너는 절대 맞디스 못해
'''힙알못 발음 병신인 거 들키면은 좆돼'''
빠르게 랩하는 이유가 뭐냐면 천천히 뱉으면 랩 존나 못하는 게 뽀록나 버리거든 '''이건 아무나 다 해'''
(중략)
'''아니 넌 내 동생들 등처먹었음 안돼'''
'''얘넨 진짜 너를 매장시킬 수도 있지 stop it'''
'''원래 여긴 랩 못 하면 벌레 취급 받네'''
'''같이 디스 당한 조씨조차 너랑 엮지 말래ㅋㅋㅋㅋㅋㅋ'''[58]
타이미, 속도의 한계 中
2016년 6월 15일, MC스나이퍼와의 소송 때도 아웃사이더를 감쌌던 KK가 아웃사이더를 극렬히 디스했다! 듣기 심지어 그 내용이 2집 단체곡 Speed Racer의 '''작사 저작권''' 문제와 위에 적혀있던 '''Bye U'''에 관한 언급. 요약하면 '''본인이 Bye U는 디스를 목적으로 제작했으나''' 인터뷰에서 디스를 하지 않는 척한 것이라고. 그리고 더 이상 아웃사이더와 친구가 아니라는 얘기도 있어 리스너들에게 큰 충격을 주었다.[60] 또한 소속 래퍼인 CMYK와 LMNOP의 정산도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점과 아싸컴즈에 자신을 멋대로 소속 멤버로 표기하는 등의 부실 운영 역시 디스한다.
또한 2021년 1월 27일 과거 소속사 [61] 동료이자 같은 크루 소속이기도 했던 비트박서 투탁, 래퍼 타이미가 가오가이의 디스곡을 인스타 스토리를 통해 샤라웃해주면서 동시에 불화가 있음을 밝혔다. 본인은 한 때 아웃사이더를 가족같이 생각한 때도 있었지만 그를 떠난 사람들이 이제야 조금 이해가 된다는 발언과 함께 아웃사이더의 행동이 멋 없었다고 신랄하게 깠다. # 결국 타이미 역시 같이 오앤오 소속이었던 비트박서 투탁 핀셔와 함께 디스곡을 냈다.
정리하면 블록버스터 레코즈가 아싸컴즈로 바뀌는 과정에서 CMYK와 LMNOP, KK와 틀어지고, 아싸컴즈에서 또 이름을 바꾼 오앤오 엔터테인먼트 역시 아싸컴즈 소속 아티스트들이 점차 떠난 끝에 리미트리스만 남았으나 리미트리스도 아무런 공지 없이 활동을 중단한 상태이고[62] , 아웃사이더는 또 어느 사이 오앤오 엔터테인먼트의 대표 프로듀서 직을 사임하고, 퇴사하여 아싸커뮤니케이션의 자회사인 이나키스트 엔터테인먼트라는 신생 기획사를 다시 새로 세우고 또 아이돌 그룹을 프로듀싱하고 있는데, 이러한 경영 행보에도 다소 문제가 있음을 추측할 수 있다.
6.2.1. 아웃사이더의 입장과 이에 대한 비판
'''내 친구들 말처럼 혼자 벌어서 잘 먹고 살면 될 걸 '''
'''굳이 애들을 키우겠다고 번 돈 그대로 갖다 박고 '''
'''갖다 박은 돈도 모자라서 욕은 욕대로 처먹고'''
'''외톨이 주변인 슬피 우는 새가 멜론을 따먹고 '''
'''1위를 몇 번 찍고 돈 좀 벌더니 변했다는 등등 '''
'''듣보잡 스토리나 듣고 살다보니까'''
'''돈이 남기는 커녕 오히려 욕만 나와 인생 뭐 같아 씨발 '''
'''근데 탓할 시간도 맘도 없어 '''
'''모든 건 다 셈이 부족한 어설픈 내 업보 '''
'''덧셈 뺄셈 나눗셈 정산 시스템 보다 먼저 알아야 했던 건 '''
'''뒤에서 날 시샘하던 그들의 숨은 속셈 '''
- 20(오만과 편견) 中[63]
아웃사이더가 나중에 '천만명이 살아도 서울은 외롭다' 서적에서 맞디스를 하지 않는 이유를 언급하였다.[64] 자신에게도 입장이라는 게 있었고, 지백과 데피닛의 디스곡에 반박하고 싶은 말이 너무나 많았지만 침묵을 택했다고 한다. 디스전에 뛰어드는 순간 자기 자신을 더 작게 만들 것 같았고 음악을 같이 했던 동생들이었기에 더더욱 그랬고 소속사와 법적 분쟁을 하고 있던 상황에서 또다른 구설수에 오르고 싶지가 않았고 이미 소송으로 많은 팬들이 등을 돌린 상황에서 이미지 소모를 할 수 있는 상황도 아니었다. 맞대응을 해서 좋아질 것보단 나빠질 것이, 얻을 것보단 잃을 것이 많았고 또 아웃사이더에게 디스는 자신이 좋아하는, 자신이 랩을 하고 음악을 하는 방식이 아니였다. 이미 지나간 일들을 끄집어내서 평생 남아 누군가에게 들려지게 될 노래에 기록하고 싶지는 않았고 힘들었지만 소중한 추억이라 생각했던 지난 시간들이 훼손되는 것도 보고 싶지 않아 아무 문제도 해결하지 못하는 디스전은 자신에게는 의미가 없어 침묵을 택했다고 한다.[65] 이런 자신의 선택에 대해 후회하지 않는다고 한다.'''여태껏 누군갈 책임져야만 했던 삶의 패턴'''
'''그래서 욕을 먹을 수 밖에 없는 삶을 씹어삼키고 뱉어'''
'''이제 C.E.O니 대장이니 뺏지는 뗏고'''
'''타인이 아닌 내 삶을 책임지는 삶으로 Return'''
'''이게 나와 나를 거쳐간 모든 이들에 대한 답변'''
'''그리고 내가 뱉은 가사 내가 만든 음악에 대한 오만과 편견'''
- 늙은 개 中
그러나 아웃사이더는 디스를 한 적이 있다. 당장 Bye U의 경우에도 디스가 맞는데 아닌 척했다는 것이 KK에 의해 폭로되었고, 그 전에 2집 Maestro의 Zero to Hero의 verse2 가사 중 "니 존재 자체가 논쟁 그래서 만족하니 VJ"라는 부분이 있다. 실제 앨범에 수록된 노래에선 "VJ" 부분이 백마스킹 되어 있고, 공연에서는 "VJ"를 직접 불렀다. VJ는 오버클래스의 버벌진트. 2000년대 후반 스나이퍼 사운드와 OVC가 디스전을 하는 상황이 있었다곤 하나, 이제 와서 아웃사이더가 직접적으로 디스를 하지 않는 깨끗한 사람인 것처럼 말하는 건 모순적인 부분이다.
백 번 양보해서 아웃사이더가 10년 가량이 지나 마음을 바꿔먹었기 때문에 디스를 하지 않는 것이라고 해도, 지백의 Lose Control이나 데피닛의 Out of Control 같은 경우 디스를 떠나 분명히 소속사 대표로서, 또 오랜 세월 함께 해온 형이자 동료로서 똑바로 행동하지 못한 것에 대한 해명은 했어야 한다. KEIKEI의 제발 자러 가라도 마찬가지 케이스. 아웃사이더 2집의 Speed Racer는 피쳐링한 가수만 16명으로, 아웃사이더 본인까지 합치면 17명이 참여한 곡이다. 장문복이 슈퍼스타K에서 노래의 시작인 KEIKEI의 파트를 부르고, 미공개 영상에서는 데피닛의 파트를 부르면서 유명해졌으나, 거의 10년 간 저작권을 자신으로만 등록해놓은 것을 회사 탓만 하고 적절한 해명을 하지 않았다.
결과적으로 아웃사이더는 예전에 자신이 했던 디스는 생각하지도 않고 "디스는 배설"이라며 자신을 디스한 랩퍼를 비난하는 것과 함께 자신이 해명해야 하는 것을 그저 모르쇠하는 태도를 취하고 있는 것일 뿐,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고 봐야 한다.
그런데 2021년 1월 30일 자신을 디스했던 가오가이를 상대로 '늙은 개'라는 제목의 곡으로 맞디스를 했다. 커뮤니티 별로 갈리지만 디스를 안할 것이라는 예상을 깨고 디스곡을 발표한 것이기에 꽤 이목이 쏠렸다.
6.3. 파충류 부실 관리 논란
유튜버 다흑에게 드워프카이만을 무료 분양 받았으나[66] 새끼인 드워프카이만을 성체인 돼지코거북과 합사를 시켜서 거북이 악어를 물어죽인 일이 벌어졌다. 근데 나중에 정황이 나왔는데 폐사한 악어의 사체 사진을 보면 꼬리만 살짝 뜯긴 것이고 거의 굶어죽은 것처럼 몸이 앙상한 모습이라서 아웃사이더가 사실상 관리를 안 하고 방치한 것이 아닌가 하는 논란이 생겼다.
심지어 다흑은 개체 폐사 후 몇 달 뒤에야 사육 당사자가 아닌 해당 업체 직원에게 전달받아 사실을 인지했고, (아웃사이더 측으로부터) '육지거북이 알 낳았는데 어떻게 세팅하냐'는 전화에 대답해주고 가또는 잘 있는지 물어보니 '돼지코가 먹었는데요?'라는 대답을 들었다고 한다. 사체 인수를 시도하자 냉장고에 보관했으나 전원을 꺼 버려 부패해서 버렸다는 대답만이 돌아왔다. 이 동안 사과는커녕 미안해하는 기색도 없는 듯.#
한 누리꾼이 아웃사이더 인스타그램에 "악어는 굶기는데 문복이는 안 굶기냐?"고 묻자 "문복이는 제가 키우고 있지 않다"라는 답변과 함께 웃음 이모티콘을 덧붙여 논란에 불을 지폈다.#
사건이 불 지펴진 이후,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과 및 해명글을 올렸다. 원래 가또는 단독 사육을 했었으나, 잠시 맡게 된 돼지코거북을 1주일 가량 합사했다가 꼬리가 뜯기는 사고가 났다고 한다. 그 후 바로 서로를 분리하고 치료에 전념했으나, 가또가 스트레스로 인해 밥을 먹지 않았고 결국 죽은 거라고 했다. 이 사실을 다흑에게 빨리 알렸어야 했으나 코로나 사태로 가게가 영업 정지를 당하는 등 여러 악재가 겹쳐 잊어버렸고 논란이 된 후 직접 만나 진심으로 사과를 드렸고 팬분들에게 심려를 끼쳐 죄송하단 내용이었다.# 그럭저럭 명확한 해명문에 응원을 해주는 팬들도 있지만, 제때 해명하지 않고 원래는 숨기려 했다가 사건이 터지니까 그제서야 해명하는 거냐는 비판 여론 역시 존재하고 있다. 해명의 질과 별개로 위의 인스타그램 해프닝은 확실히 논란을 인지한 사람이 보일 만한 태도는 아니었다.
7. 아웃사이더 - LBNC - 디핀칼즈 레코즈 디스전
8. 여담
- 극초기 외 다른 흑역사로는 1집때 '쩐'이란 곡에서 라임을 맞춘다고 "Think about it. Think about it. so many money"라는 가사를 썼다가 영어과[67] 면서 가장 기본적인 것도 틀리고 라임만 맞추려하냐면서 어설프게 영어를 쓰는 힙합전사라는 비아냥을 들으며 리스너들에게 무진장 욕먹은 흑역사가 있다.(...)[68][69]
- 사실 진짜 흑역사는 2006년쯤 DC인사이드에 아웃사이더 갤러리가 생겼다는 소식을 듣고 인증글을 남긴 사실이다. 아웃사이더 갤러리는 사회나 집단에 소외된 사람인 '아싸'를 위해 개설된 갤러리였다.
- 언더 시절 때 3년 동안 편의점 알바를 한 후유증으로 어쩌다 술에 취하면 삼각김밥 30개를 사간다고 강의에서 밝혔다.2007년에는 수난의 연속이었는데, 1집이 망해서 방송 출연에도 불구하고 수입이 없었다고 한다. 그러나 주위에선 데뷔했다고 동경하는 눈으로 보자 무대가 끝나고 바로 편의점 알바를 해 돈을 벌어[70] 잘 나가는 척을 했다고 한다. 그리고 지인들 앞에선 소녀시대와 친하다(...), 빅뱅과 같은 대기실을 썼다고 허세를 부리거나 여자친구에게는 비싼 선물을 마련했다고. 그러던 어느 날, 평소처럼 무대가 끝나고[71] 편의점 알바를 하는데 그날 분위기가 싸해서 손님을 보니 다름아닌 여자친구... 그 다음날, 여자친구로부터 쪽팔린다 헤어지자라는 여덟 문자와 함께 이별 통보를 받았다고. 더 슬픈 것은 정작 수시 3등으로 좋은 대학을 갔던[72] 아웃사이더의 친구가 그 여자친구랑 사귀고 있었다고. 아무래도 편의점 알바로 인한 후유증은 이 점들이 작용한 듯하다.
- 아웃사이더는 2013년 Bye U 활동을 끝내고 나서부터 본격적으로 청소년 진로 토크 콘서트를 진행하기 시작했고 현재는 150회 이상을 했으며 지금은 스쿨어택이라는 이름으로 자신의 소속 크루 '레어하츠'와 신청받은 학교로 찾아가 강연을 해주고 노래도 부르는 등 강연 활동에 더 적극적이다. 자신이 힘들게 걸어온 삶의 이야기[73] 를 들려주면서 청소년의 진로에 좋은 동기부여를 해주며 중간 중간씩 공연[74] 을 하면서 학생들이 지루하지 않도록 콘서트를 해준다. 콘서트가 끝난 후 아웃사이더는 콘서트 사진을 페이스북에 올리는데 그 글의 댓글엔 학생들이 아웃사이더에 대한 감사 댓글이 가득하다. 강의를 들었던 숨어 있던 아웃사이더 팬이 댓글로 "왜 나이 28살이라고 했어요? 34살이시면서!"라는 댓글이 간혹 보일 정도.
- 가수 홍진영의 지목을 받아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 참여하기도 했다.
- 2016년에 미국 래퍼 리키 브라운이 723음절을 51.27로 세계기록을 세웠는데 스타킹에서 723음절을 50.26으로 비공식 세계 기록 1위를 하였다.
- 의외로 표절 시비가 붙어도 조용히 끝난다. 표절이라 하긴 그렇지만 2010년에는 주변인의 가사 부분인 "난 여기에도 저기에도 어디에도 섞이지 못해"는 윤상의 6집의 "loop 1 for an end" 라는 곡에서 본인 가사에 복붙한 것 아니냐는 주장과, 2015년 6월에 발매한 구름에서는 앨범 표지가 Madeon의 표지와 똑같다는 주장이 있었으나 둘 다 결국 언론화되지 못 하고 끝났다.
- 공연 의상 중 자주 아이돌스러운 옷이 보이는데,[75] 헤어 스타일도 다른 래퍼들에 비해 길게 하고 다녀서 전체적으로 MC스럽지 않다는 의견이 있다. 그런데 리스너가 아닌 일반 대중들은 공연 의상으로는 나쁘지 않다는 평. 어쨌든 4월 5일, '피고 지는 날들' 컴백 시 입은 의상은 그 동안 팬들의 원성을 들었던 코디에서 벗어나 호평을 들었다.
- 아웃사이더를 찍어서 사진을 올리는 사람들의 말에 의하면 정말 잘생겼는데 사진빨을 정말 안 받는다고 한다. 그래서 실물 깡패라고도 불리는 편.
- 한편 본업은 래퍼이지만 정작 친한 래퍼들은 많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되려 래퍼가 아닌 연예인들이나 가수들이 더 많아 보일 정도. 케이케이가 디스곡을 공개하며 "이렇게 자기 사람 못 만드는 것도 능력"이라고 디스하기도 했다. 사실 아웃사이더가 군입대하기 전만 해도 이렇지 않았다. 다른 래퍼들처럼 친한 동료들도 많았다. 허나 블록버스터 레코드 해체, 스나이퍼 사운드와의 분쟁 등으로 대부분이 떨어져나간 듯. 이러한 일로 갈라진 대표적인 래퍼들이 CMYK, MC 스나이퍼, KK, LMNOP[76] 등이다.
- 2016년 3월 9일 득녀했다.[77]
- 장문복을 음악의 길로 이끈 사람이기도 하다.
- 믹스나인 1화에 출연했고 양현석의 독설에 당황하는 모습이 나왔다. 딱 1초 나오고 사라졌으나 그 후 회차에 오앤오 엔터테인먼트가 다시 등장하면서 다시 출연하는 모습이 잠깐 찍혔다.
- 1년 동안 국내에서 가장 토크쇼를 많이 하는 사람이라고 한다. 1년에 830회를 한다고.
- 현재는 사업가로서도 상당히 성공해서 일산에 세우고 운영 중인 국내 최대 규모의 키즈 카페 '이로운 나라의 앨리스'도 잘 나가고 있으며 파충류에도 관심이 생겨[78] 애완용 파충류 전용 밥알매트를 개발하기도 했으며 킨텍스에서 열린 파충류 박람회에서도 홍보대사로 활동했다. 본인 집에도 어지간한 펫샵 저리가라 수준의 파충류 전용 방을 마련해놓고 수십 마리에 달하는 파충류들을 직접 키우고 있다. 시가 환산 시 5억(!)에 달한다고. 그러나 위의 관리 부실을 보면 다른 파충류도 멀쩡히 관리될지는 의문. 그래도 이후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지 양서파충류관리사 3급 자격증을 획득했다.
- 디스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지 않았지만 처음으로 아웃사이더 - LBNC - 디핀칼즈 레코즈 디스전에 참여했다. 랩에 대한 의견은 갈리지만 그 동안 랩게임으로 보여주는 데에 소극적이라는 비판을 씻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