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계의 틈
1. 개요
[image]헬몬스터라고 불리는 이계에서 넘어온 악마들 코스모핀드. 프리스트 교단에서는 이 악마들이 가진 기운이 오즈마랑 비슷하다는 점에 주목하여 꾸준히 차원의 틈을 통해 조사단을 파견하였다. 많은 희생을 치르고서 발견한 이들의 본거지. 이곳을 조사하여 이계 내의 오즈마를 찾아내는 위험한 임무는 이제 모험가들에게 맡겨진다.
[1]
2011년 2월 17일 천계의 지배자 업데이트로 추가된 3종의 이계 던전 중 한 곳. 차원의 틈을 통해 도착한 다른 차원의 세계로, 지옥파티에서 등장하는 몬스터인 '코스모핀드' 들이 나온다.[2] 여러가지 공략법을 확실히 숙지한다면 보스전까지 합쳐서 3종의 이계 던전 중 가장 쉽다고 볼 수 있다.
입장 레벨은 70. 하루 제한은 2회이며 요구 항마는 노말(10) - 익스(80) - 마스터(95)
2016년 7월 14일 이계던전 개편을 통해 '''삭제'''됨에 따라 추억으로만 남게 되었고, 대신 90렙제 파밍 던전인 마계의 틈으로 일부분 재활용되었다. 이후로 12월 29일 이벤트던전 '''이계의 틈 외곽'''이라는 이름으로 일부 되살아나기도 했다[3] . 2017년 5월 11일 패치로 추가된 지옥파티 시공의 틈에서도 일부 재활용되었으며 보스방 BGM도 다시 사용되었다.
2. 준비물
- 신비한 세계의 장난감 - 2번방에서 쓸 수도 있다.[4]
- 하늘나무 열매 - 2번방에서 상자를 밀때 사용하면 된다. 이밖에도 쓸데가 여러군데 있을테니 가지고 있으면 나쁘지 않다.
- 성스러운 축복 - 숙달되면 필요없기도 하다.
- 가속 계열 포션이라면 아무거나. - 역시 숙달되면 필요없다.
- 참회의망치 - 본인이 세인트라면 균차 참회의망치 녹/푸를, 안된다면 녹기만 부여된 것이라도 들고가자. tp또한 찍어놓도록. 2번방 스웨이클이 자살하도록하여 빠른 클리어에 큰 도움을 준다. 이틈에서는 딱히 지원병으로 홀딩을 할 필요가 없으므로 홀딩쳐 지원병보다는 녹/푸 참회를 장착한 세인트를 tap키 속에 박아놔도 좋다.
3. 던전 공략
3.1. 1번방 : 서큐버스 제거
사냥방.
출혈을 거는 크림슨 리퍼와 감전을 거는 레몬 라일스 각각 5마리씩 등장한다.
시작하면 오른쪽에 기둥이 있는데 아래쪽을 부수고 갈 것. 공격 방향이 오른쪽 위에서 왼쪽 아래로 포물선을 그리면서 내려오기 때문에 그걸 피해서 때려야 한다. 별다른 패턴이 없는 방이지만 출혈이 중첩되면 순식간에 끔살당한다. 특히 마스터 난이도에서는 방어가 어지간히 높지 않은 이상 맞으면 순삭이거나 반피되기 쉽다.
사실 엄폐물로 막혀있는 경우라면 다 그렇지만, 마도학자는 고출매만 몇 번 돌리면 가볍게 농락할 수 있다.
어차피 2번방에서 스킬 쓸 일은 없다고 봐도 좋기 때문에 각성기든 뭐든 있는 스킬을 총동원해서 대번에 때려잡는게 좋다.
3.2. 2번방 : 속박의 스웨이클
'''속박의 스웨이클'''이 등장. 이 네임드와 직접 교전하기 보다는 중앙에 덩그러니 놓인 상자 두 개를 때려서 중앙의 발판[5] 쪽으로 밀어놓아 스웨이클을 쓰러트리는 방.'''모두.. 혼돈에 빠뜨려주마..!!'''
이 상자에 빨갛게 불이 들어올 때가 있는데, 일정시간이 지나 이 상자를 공격했을 경우 HP MAX의 70%의 데미지를 준다. 즉 빨간 상자를 2번 때리면 죽는다. 여러명이 동시에 상자를 공격할경우 경직때문에 오히려 더 느리게 이동하는 경우가 있다.
- 속박하는 스웨이클
스웨이클은 란제루스의 개에 등장하는 비트 버스티처럼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죽지 않으며[6] 일반 패턴으로 들고 있는 기둥을 휘둘러서 공격하다가 '''무적상태가 되며''' 화면을 붉게 만들면서 전체 판정의 지진을 일으킬 때가 있는데 타이밍 맞춰 점프로 피해야 한다. 여기에 맞으면 상당히 오래 기절이 걸리기 때문에 골치아파진다.[7]'''모두, 속박에서 벗어날 수 없다...!'''
또한 일정 시간이 지난 뒤 주기마다
라는 대사와 함께 지옥파티의 다크스틸이 시전하는 것과 같은 감속 오라를 거는 패턴이 추가되었다. 감속 오라가 걸릴 경우 이속과 공속이 59% 감소하며 장난감 등으로 풀 수 있다.'''...모두, 속박에서 벗어날 수 없다...!'''
일정 주기마다 그린 페터스를 소환하여 모험가의 상자러쉬를 방해하는데, 감속 오라 패턴과 페터스 소환은 해당 패턴을 시전하는 스웨이클을 근접 판정의 공격으로 타격할 시 캔슬시킬 수 있다. 또한 페터스는 쉽게 때려잡는 것이 가능하니 걸리적거린다면 빨간 불 상자를 조심하며 패는 것도 나쁘지 않다.'"이녀석들을 처리해라!'"
- 팁과 기타 정보
그리고 주의 할 점이 있는데, 참망 스킬로 스웨이클을 죽이고 방을 클리어하면 상자가 남아 있게 되는데 스택같은거 쌓을려고 스킬 쓰다가 불들어온 상자를 공격하면 단숨에 코인창 영접 하게 되니 스택 쌓을거면 다음 방 입구로 가서 입구를 마주보고 쓰자. 나선의 넨처럼 자동공격이 되는 스킬을 활성화시켜둔 경우에도 조심.
날로 먹을 수 있는 직업은 아이스로드를 켜놓은 이터널, 화염의 각을 사용한 패황. 화각은 데미지를 주고 아이스 로드는 데미지를 주진 않지만 타격오라인지라 그냥 상자주변을 기웃거리면 OK. 방 길이가 길어져서 블랙로즈로는 중간까지밖에 못 민다. 박스가 멀어지면 위치를 재조정해야하는데 이게 무진장 번거롭다... 이모탈의 악마화 또한 상자를 미는 데에는 제격. 악마화 시에는 판정이 건물형으로 변경되기 때문에 스웨이클의 공격에 다운당할 염려도 없으며, 무엇보다도 상태이상에 면역이기 때문에 기절 또한 걸리지 않는다. 그리고 이들 중에서도 제일 날로 먹을 수 있는 직업은 뉴 밸런스 패치 이후 개편된 바이퍼[9] 를 쓰는 프라임과 옵티머스. 특히 두 직업은 채널링 스킬이 전혀 없는만큼 바이퍼를 깔고 스웨이클을 피해다니기만 하면 OK. 박스에 빨간불이 들어와도 반사데미지는 독립오브젝트인 바이퍼가 대신 체력이 줄기 때문에 정말정말 편하다. [10] 피스메이커 역시 이 방을 쉽게 지나갈수 있다. 철벽방어를 쓰면 상자를 밀기가 쉽고 철벽방어가 아니라도 자연의 수호가 있으며, 스웨이클의 스턴에 걸렸다해도 바로 풀어버릴수 있기 때문. 그런데 다만 가끔 벽을 통과해버리는 버그가 걸리면 귀찮다는게 흠이다.
덧붙이면 상대에게 주는 경직이 큰 무기를 사용해야 상자가 더 잘 밀려난다. 건틀릿이라든가 캐넌, 배틀액스, 대검 등등. 공속이 빠른 거너를 빼고는 공격하다 백스텝 → 다시 공격후 백스텝을 반복할것.
앞에 취소선의 내용은 이전내용이고 현재는 아무캐릭터나 한명이서 톡톡톡 치는게 가장 좋다. 여러명이서 연타하면 한명이서 톡톡 치는것보다 느려질수도 있다.
이것 역시 2016년 1월 21일 패치로 수정되었다.
위 버그들 중 대부분이 14년 5월 29일 패치로 개선되었으나 크루세이더의 참회의 망치를 이용한 참망킬은 여전히 건재. 퍼섭 패치노트에는 참망킬이 가능하던 현상을 수정하겠다고 했으나 편하게 깨던 유저들의 반발 때문인지 본섭에 넘어올 땐 적용 되지 않았다.
3.3. 3번방 :연기의 베니쉬
'''연기의 베니쉬'''가 등장. '감염의 인센트'와의 싸움에서 패한 후, 그에게 복수할 힘을 얻기 위해 운석을 찾아다니고 있다는 설정이다. 연기가 자욱한 상태에서 베니쉬는 항상 반사 상태가 적용되어 있으며 외곽쪽에 블랙홀을 개방해 연기를 빨아들인 뒤 약해진 베니쉬를 처치하는 것이 목표.
- 베니쉬 정보 및 공략법
빠른 공략방법은 빠르게 블랙홀을(보통 11시 방향) 만들어놓고 스웨이클이 떨어진 곳을 파악해서 폭풍난사하면 된다. 타이밍만 맞춘다면 솔로 플레이로도 크게 어렵진 않지만 블랙홀이 꺼지는 시간이 생각보다 빠르기 때문에 한번 놓치고 베니쉬 한두대 정도 때리고 하다보면 헬게이트가 오픈된다(...). 참고로 상태이상 저항이 매우 낮아서, 만렙 프레이야가 던지는 빙결류탄으로도 거의 100%확률에 근접하게 얼어버린다. 타이밍만 잘 맞춰서 빙결류탄을 던져주면 별도의 스턴, 경직, 홀딩기를 아낄 수 있다 .
개편 이후에는 블랙홀 구슬이 타격되지 않는 버그가 매우 많이 보고되고 있다. 즉, 해당 버그가 걸리면 클리어 불가능. 컴퓨터 사양이나 파티원 사양을 가리는 듯 보인다만, 명확한 조건은 알 수 없다. 그냥 랜덤으로 얻어 걸리는 듯(...).
사망시 "너희들은...., 누구야아..?"라는 상당히 깨는 대사를 날린다.
3.4. 4번방 : 감염의 인센트
'''질병이여 창궐하라!'''
'''감염의 인센트'''가 등장하며, 인센트는 방어력이 높지 않지만 첫 공격을 맞으면 아주 잠깐 무적시간이 생기며 위스프를 소환하는데, 이때 위스프 효과로 방어력이 매우 높아진다. 높아지는 방어력은 인센트 위의 방패 버프 모양으로 표기. [11] 위스프를 잡으면 다시 방어력이 낮아지므로 위스프를 먼저 잡는 편이 편하다. 시간단축 방법은 첫 공격을 강력한 단타기 스킬로 공격하여 최대한 많은 체력을 빼놓거나, 매우 강하다면 첫공격으로 원킬을 내버리면 된다. 원킬을 내더라도 위스프는 소환되므로, 남은 위스프만 잡으면 다음방으로 넘어갈 수 있다.
인센트는 돌아다니면서 흡사 크로스라인 비슷한 공격을 해대며 독 운석을 지속적으로 투척한다. 독운석이 떨어질 때마다 플레이어의 머리 위에 운석 표시가 늘어난다. 이 표시가 다섯 개까지 누적되면 운석이 떨어질 때마다 5000의 고정데미지를 입는다.
중앙의 마법진에 들어가 있으면 운석 표시 개수가 서서히 줄어든다. 줄어드는 속도는 상당히 느린편. 3명 이상이 들어올경우 기공장 이펙트가 터지면서 데미지를 입으니 주의. 마법진안에 있으면 운석이 떨어져도 표시 개수가 아예 안오르므로 운석 떨어지는 타이밍마다 마법진 안으로 들어가면 좋다. 그리고 바닥에 검은 마법진 비스무리 한 것이 생성되어 플레이어를 쫒아온다. 여기에 닿으면 빠른 속도로 체력이 갉아먹힌다. 2014년 8월 시점에서 베가본드의 경우 무적기인 열화지옥의 무적판정도 씹어버리고 체력을 갉갉해준다(...) 소드마스터의 시공섬에 붙은 무적도 무시하기 때문에 소드마스터 유저는 웬만하면 이 방에서 시공섬 쓰지 말자. 자세 잡고 우뚝 서서 움직이지도 못하기 때문에 체력이 낮은 상태면 코인창 보기 십상이다. 이 검은 마법진 패턴이 버서커에게 가장 무서운 패턴인데 신스킬 '''사무치는 광기의 효과를 무시하는 것은 물론 폭주의 방감효과 덕에 데미지도 덩달아 증가해서 초당 체력을 13000씩 깎아먹는다'''.
각 위스프들은 구석에 고정된 상태로 있으며 등장과 함께 캐스팅을 시작, 캐스팅이 끝나고 나면 인센트를 회복시키거나 파티원들에게 중독 상태상을 건다. 위스프가 거는 독은 큐어나 포션으로 치료가 가능하므로 회복의 위스프를 먼저 제거하는 편이 좋다.
위스프들을 두들겨 패거나 얼리거나 넥스냅을 쓰면 캐스팅을 취소시킬 수 있다.
정말 아무것도 없다면 엘마 2각을 쓰자. 약간 일찍 쓴다면 날아간 인센트도 데려온다.
여담으로 151217 패치로 중앙의 마법진이 눈에 띄게 바뀌었다.
3.5. 5번방 : 악마 배치고사
'''더 강력하게!''' - 코코졸라
'''중독!''' - 베놈마라
'''더 빠르게...''' - 헤르니온
''' ''''''더욱 견고하게...''' - 가르메아
'''코코졸라, 베놈마라, 헤르니온, 가르메아'''가 등장.
보면 네 구석에 각각 색깔에 맞춘 발판이 놓여 있는데, 같은 색깔의 발판 위에서 잡아야만 봉인이 된다. 네 마리가 모두 봉인 상태가 되면 클리어. 각 패턴은 다음과 같다.
- 베놈마라 (1시 방향 발판) - 근접공격에 잘못맞으면 초 고레벨 독 상태이상에 걸린다. 70레벨이 넘는 상태이상이므로 신비로운 세계의 장난감으로도 못 푼다.
- 코코졸라 (5시 방향 발판) - 운석 2개를 달고 다닌다. 운석은 가끔 폭발. 타게팅한 유저를 추적한다.
- 헤르니온 (7시 방향 발판) - 가끔 전체 가속 버프를 건다.
- 가르메아 (11시 방향 발판) - 가끔 전체 슈퍼아머 버프를 건다. 잡기 불가.
헤르니온과 가르메아의 헤이스트, 방어력 상승 패턴은 별 주의할 게 없지만 코코졸라가 달고다니는 운석과 베놈마라의 독 상태이상은 심각하게 아프니 주의. 맵 전체를 공격할 수 있는 광역기로 밀어버리는 게 가장 편하지만 없다면 정공법으로 나갈 수 밖에 없다. 넷 중에서 가르메아는 유일하게 일반 잡기가 통하지 않아서 승리의 창, 디플렉터 월, 다크니스 맨틀 등 강제적 이동기를 이용해서 봉인위치로 몰아넣거나 봉인위치에서 벙커링으로 제 발로 올때 극딜하는 방법으로 잡을 수 있다.
151217 패치로 카운트다운 패턴이 추가되었다. 화면 하단에 스톱 워치가 뜨며 일정 시간이 주어지는데, 이 시간 내에 방을 클리어하지 못하면 "시간이 되었다. 공간을 초기화한다." 라는 해설과 함께 광역 폭발 이펙트가 뜨며, 약간의 대미지를 입은 뒤 몬스터와 플레이어가 방 입장 시의 상황으로 되돌아간다. 한 번 꼬이면 실수가 걷잡을 수 없이 퍼져나가는 것을 막기 위함인듯.
귀검사들 중에서는 아수라의 파동의눈 피니시 어택, 버서커의 아웃레이지 브레이크, 블러드 리븐 등이 유효하다. 다만 파동눈 피니시는 전 방에서 피니시를 발동하고 방을 이동한다음 터뜨리는 귀찮은 방법이 필요하고 아웃뷁 은 범위도 범위지만 다단히트하는 도중 걸어나가버리면 슬퍼진다(...). 차라리 혈십자 3단계 + 폭주 상태로 블러드 리븐을 쓰는 게 성공하기 더 쉽다. 그나마 아수라는 무쌍파로 위치를 제어하거나 작열파동진으로 제자리에 묶어두는등 일격사에 실패했을경우 수습하는데는 비교적 좋은 효율을 보인다. 일기당천 세트를 가지고 있다면 발도로도 가능은 하나 중앙으로 가는 도중 흩어질 가능성이 높다. 대신 광검의 극초발도 검기가 매우 빠르므로 대미지가 된다면 입구에서 극초발도 한방으로 끝 부족하다면 맹룡으로 가운데까지 간뒤에 극초발도/발도면 끝. 베가본드의 폭검,백보신장이나 다크 템플러의 쉐도우 바인딩도 봉인하기에 좋은 성능을 보인다.한정적이긴 하지만 소드마스터 또한 대검한정 반월로 간당간당하게 가능. 2차 각성이후에는 연환격이나 쾌속검으로 중앙 쪽으로 간 뒤 발검술로 레바테인으로 썰어주면 쉽게 통과된다.
격투가 중에서는 역시 단연 넨마의 광휘의 넨이 압도적인 범위와 위력을 자랑하므로 그냥 들어가서 한방 써주면 바로 클리어 된다. 셋팅을 마쳐놓으면 스커의 라댄도 압도적인 성능을 보인다. 그플또한 수라처럼 한놈씩 잡아두는데는 좋은 효율을 보이나 광역기가 없다.
거너중에서는 메카닉이 카모플라쥬와 롤링썬더를 이용해 손쉽게 봉인할수 있지만, 이 경우는 꼬여버리면 뒤를 장담하기 힘들다(...). 특히 행여라도 한대 툭 맞아서 투지 로봇이 튀어나와서 어그로를 끌어버리기라도 한다면... 그 외에 레인저 중에서도 세븐스 플로우를 배운 레이븐이라면 어느정도 스펙아 보장될 경우 방에 입장한 후 살짝 달려가서 세븐스 플로우를 사용하면 빠르게 클리어가 가능하다. 또 레이저 셋팅이 완료된 런쳐라면 입장하자마자 충레로 윗줄 두명을 봉인, 내려와서 팜페로로 나머지 두명을 봉인하여 손쉽게 마무리 할수있다. 써든6셋을 맞춘 여런처의 경우 윗줄을 화강으로 정리하고 밑으로 내려와 7시 방향은 슈타이어 혹은 그레네이드, 5시 방향은 7시에서 날린 그레네이드로 몹이 안 죽거나 발판에서 너무 떨어 졌을땐 익스트루더로 발판까지 몹을 날린뒤 폭발뎀으로 마무리하거나 화방으로 끝내면 된다. 정 복잡하면 레이져라이플이나 화강, 개틀링건 3개 스킬 중에 2개를 골라서 윗줄이든 아랫줄이든 입맛에 맞게 한 줄에 한 스킬로 정리 해주면 된다.
여마법사 캐릭터중에는 엘마가 단연 독보적이다. 아크틱 피스트는 보통 3명 정도는 아주 수월하게 봉인한다. 조금 셋팅을 해서 범위가 늘어나거나 하면 그냥 다 봉인할때도 있다. 좀 아깝긴 하지만 배틀메이지의 2각 피니쉬(일기당천)가 더 안정적이다. 체력이 상당히 낮기때문에 어지간해서는 한방에 다 잡는다.
남마법사의 경우 워록의 2각인 오블리비언이 약간 앞으로 걸어간 다음 중앙으로 텔레포트 후, 엘레멘탈 필드로 한방에 정리가 가능하다. 방 바로 앞에서 조금 걷다 써도 3마리는 확정적으로 잡을 수 있으므로 나머지 한마리만 주의. 빙결사는 입장하자마자 아이스 플라워 헬 6세트 효과의 피어스오브아이스를 사용하면 코코졸라를 제외하고는 모두 정리되기때문에 사용후 빠르게 5시방향으로 가서 느긋하게 코코졸라를 제거하면 끝이다. 이 방법이 한방에 다 정리하진 못하지만 가장 안정적인 방법.[12] . 위치잡기가 힘들긴 하지만 바머처럼 오버프리즈 로 몰살 가능하다.
로그의 경우 허리케인의 끌어당기는 힘을 활용할 수 있지만 인접한 악마가 있을 경우 단검 투사체로 죽여버리거나 같이 끌어들 일 수 있으니 주의. 컨스턴트 어택 9세트를 장착했다면 샤이닝컷으로 재빨리 맵 중앙으로 이동하여 허리케인을 돌면 쏟아지는 단검들로 '''한 방에''' 정리가 가능하다.
섀도우 댄서의 경우 섀도우 댄싱이 켜져 있다면 헤르니온이나 가르메아한테 다가가서 섀도우컷 심장찌르기를 하면 X축으로 한 줄을 봉인할 수 있다. 혼자는 의미가 없지만 비슷하게 한 줄을 정리하기 쉬운 직업[13] 과 함께하면 쉽게 지나갈 수 있다.
마왕의 경우 빠른 처리는 힘들고 소환수의 공격을 꺼놔야 하지만 파성추와 팬시 트위스트로 한두마리가 벗어나 있을때 빠른 보조가 가능하다.
듀얼리스트의 경우 워낙 위치조절 능력이 좋은지라 라이징 랜서를 반대 방향에 꽂는다거나 하지 않는 이상 무난하다. 방 들어가고 몹이 나온걸 확인한 뒤 살극쌍연무를 쓰면 그냥 끝난다.
몇명은 정리했는데 한마리 정도가 자리에서 지나치게 벗어나 있다면, 하늘나무 열매가 큰 도움이 된다. 하늘나무 열매의 밀쳐내는 판정을 통해 몹들의 상하좌우에 하늘나무 열매를 던져 데미지를 가하지 않고 밀쳐내면 원하는 방향으로 안정적으로 밀쳐낼 수 있다.
싱글이계의 경우 전부 자기 지역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 단, 일단 범위를 벗어날수 있긴 하므로 타이밍에 주의.
참고로 너무 심하게 꼬여서 시간이 오래 지체되었을 경우 몹들이 알아서 죽으며 클리어된다.
여기서 조심해야 할것이 세인트의 버프를 받거나 스펙이 넘사벽이라면 몹들이 어퍼기 하나에도 삭제되버린다. 자신의 스펙이 너무나도 강하다면 아예 무기를 빼도록 하자.
3.6. 보스방 : 공간조약자 가우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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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내가 주인이다!'''"
던전 앤 파이터 사상 최초로 등장한 '''맵을 무기로 사용하는 보스'''로, 말 그대로 공간을 조약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다만 이런 막강한 능력을 가진 대신 물리적인 강함은 낮은 편이라 정말로 수세에 몰리지 않는 이상 본인이 직접 전투에 나서는 일은 매우 드물다.'''코스모핀드의 왕'''이자 이계의 틈의 지배자. 모든 것들의 주인이자 관리자이며, 그의 강인한 육체는 일방적인 방법으로 공격조차 불가능하다. 공간과 차원을 자유자재로 조작하는 힘을 가지고 있는 존재로, 공간에 자신만의 규칙을 적용할 수 있으며, 이 규칙을 어긴자는 유무를 따지지 않고 가우니스가 책정한 체벌을 받아야만 한다. 즉, 가우니스는 자신의 공간을 침범한 존재의 목숨줄을 쥐고있는 것이나 마찬가지인 것이다.
세 가지의 게임을 거쳐서 성공 여부에 따라 플레이어, 혹은 가우니스의 HP가 깎인다. 14년 5월 29일 신이계 편의성 개편 패치로 인해 보스방의 전체적인 진행 속도가 상당히 빨라졌다.[14] 다만 151217 패치로 목표 완수에 성공하면 바로 다음 패턴으로 진행할 수 있게 수정되어 윗 내용은 의미가 없어졌다. 추가로 네오플이 공식으로 칭했던 패턴 종료 후 짧은 시간동안 가우니스 직접 공격이 불가능해졌다.
3.6.1. 공간조약 1단계 : 자기 공간 확보
일정 시간 동안 플레이어들이 각각의 공간에서 주어진 미션을 수행하는 방식. 발판 전체의 색이 파랑/녹색으로 변하며, 이를 밟아 원래의 색상으로 모두 채워야한다. 아래는 타일의 스펙들.
- 그냥 색깔만 변하는 타일 : 위를 지나가주면 된다.
- 위로 화살표가 그려진 타일 : 위에서 점프나 백스텝을 사용. 단, 마창사는 백스텝이 점프가 아니라 슬라이드라 백스텝으로는 활성화가 불가능하다(...)
- 넘어지는 그림이 나오는 타일 : 밟으면 충격파가 발생하는데 여기에 맞아 넘어지고 퀵스탠딩을 해야 한다.[15] 타일은 단 하나만 나오므로 퀵스탠딩을 잘 써주면 문제없다.
- 시한폭탄 타일 : 위에 약 2초간 서 있어야 한다. 서 있을때 위에 캐스팅바가 뜨는데 그게 다 찰때까지 있으면 된다. 시간이 다 되면 양자폭탄처럼 폭발하는데, 실제 양자폭탄처럼 후폭풍이 꽤 긴 편이므로 주의. 시간을 꽤 많이 먹지만 이게 데미지 영향이 가장 크므로 다른 걸 포기하더라도 이것만은 넘겨야 한다. 타일은 총 2개가 생성되며 가장 먼저 처리하는게 좋다. 폭탄이 터지고 난 뒤에는 그냥 보통의 타일이 되어서 밟아주면 끝이다.
일정시간이 지나거나 '''모든 파티원이 타일을 밟는데 성공하면 패턴이 종료'''되며, 시간이 다 되었을 때 남은 타일이 있는 해당 파티원만 타일의 수에 비례한 데미지를 입는다. 당연하지만 게임 끝나는거 기다리기보다 파티원들이 타일 다 밟는 시간이 더 빠르므로 빠른 처리가 관건.
가끔 안밟히는 타일이 나올 때가 있다. 치명적인 버그이며 이것이 걸린 파티원이 있다면 홀리오더는 게임이 끝날 때 해당 파티원들에게 생츄어리를 깔아주자. 만약 혼자라면?? 망했어요.
참고로 시작하자마자 퀵스탠딩 타일과 양자폭탄 타일을 제외한 모든 타일을 최대한 빨리 밟아준 뒤에 양자 폭탄이 터지기 직전에 넘어지는 타일을 밟고 퀵스탠딩의 무적으로 양자폭탄을 씹은 뒤 남은 타일을 밟아주면 클리어타임을 줄이는데 상당히 도움이 된다.
3.6.2. 공간조약 2단계 : 공간 기억력
타일이 빛났다가 사라지면서 생기는 궤적을 그대로 따라가야하는 룰의 게임. 시작하고 잠시 동안 몸에 빛나는 창 같은 게 꽂혀 강제 경직되기 때문에 어느 정도의 기억력이 요구된다.
'''제한시간동안 총 2번 성공하면 패턴이 종료된다.'''
4인 파티 기준 1P와 4P, 2P와 3P의 2인 1조로 한번에 2명씩 진행하며 2명이 다 성공해야 다음 조로 넘어가게 된다. 2인 1조인만큼 한명이 성공하더라도 다른 한명이 성공하지 못했다면 성공할때까지 다음 조로 넘어가지 않는다. 151217 업데이트로 잘못된 발판을 밟아도 체력이 감소하지 않게 되었지만 제한시간이 상당히 짧아져서 3번정도 실수하게 되면 타임오버.
2014년 11월 현재 가끔 '''발판 자체가 나오지 않는''' 버그가 발생하고 있다.
그리고 두번째 게임 후 다음 게임으로 넘어가지 않은 버그도 가끔씩 보이고 있다.
싱글이계에선 '''시작 전 경직이 없다.''' 더군다나 나오는 속도가 비교적 느리다. 느긋하게 따라가면서 통과하면 된다.
3.6.3. 공간조약 3단계 : 관찰력과 순발력
맵에 있는 모든 큐브를 부수면 된다. 중앙에서부터 하나가 생성되는걸 시작으로 계속 외곽으로 퍼지며, 총 4번 끊어져서 생성되므로 제한시간 내에 4번 다 부수면 종료.
큐브는 일반적으로 내구력이 엄청나기 때문에 보통 시간이 오래 걸리므로 안에 누군가 들어가 있는 상태에서 순간적으로 빛나는 타이밍에 맞춰 공격하면 손쉽게 파괴할 수 있다.안에서 한 사람만 공격해도 가능하고 밖에서 딜로 아예 밀어버리는 것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녹색으로 빛나는 상자를 파괴하면 근접한 상자들까지 동시 파괴되니 최우선으로 노리자.
모든 게임이 성공적으로 끝나면 그동안 입은 피해에 누적된 '''가우니스는 그대로 HP가 0이 되어 즉사한다'''. 단, 첫번째 게임[16] , 두번째 게임, 세번째 게임중 하나라도 성공적으로 수행하지 못하면 약간의 HP가 남으며 본격적인 가우니스 전 으로 돌입한다.
참고로 큐브 부수는건 공격속도가 빠른 무기 및 연타계 스킬이 가장 효과적이고 일명 맵 병기라 불리는 광역기 또한 상당히 좋다.
싱글이계에서는 어차피 혼자서 부숴야 하니, 혼자 블럭 안에 들어가서 공격을 해야 한다. 블럭이 절반만 나오게 되며, 특이하게 녹색 블럭이 여러개 붙어 나올 확률이 크다.
3.6.4. 가우니스전
자체 공격 패턴은 평타를 휘두르거나, 점프해서 내려찍는 게 끝. 정말 이게 다다. 그냥 때려잡으면 된다. 오죽하면 세 번째 패턴까지만 넘기고 보스는 잡지도 않았는데 파티원들끼리 '수고하셨습니다' 같은 인사를 건네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을 정도. 신이계 편의성 개편 패치 이후 생각보다 점프공격 패턴을 자주 보게 되었다.
특수 패턴으로는 아래처럼
라고 외치며 밟고 있는 타일 일부를 붉게 만들 때가 있는데, 붉게 변한 타일은 곧 사라진다. 사라진 곳을 밟으면 아래로 뚝 떨어지면서 현재 HP의 1/3이 깎인다. 스킬 시전중 맞으면 당연히 캔슬되며 좀 아픈 데미지가 들어오므로 주의. 거너들은 특히 점프캐논 사격을 주의하시라. 다만 이계 특수 업적 중에 바닥이 없어졌을 때 10번 뛰어내리는 것이 있으니 공략에 지장을 안주는 선에서 뛰어내리도록 하자.'''너희가 밟고 있는 땅이 너희의 것이라 착각하지 마라!'''
전투전 가우니스는 파장 바로 근처에 툭 떨어졌'''었'''으므로 파장 위치에 정크쳐를 소환해두던가 미리 대기하고 스킬을 쏟아부어 잡으면 편했으나 아래의 패치로 랜덤한곳에 떨어지게되었다. 홀딩을 깔아둬야 위의 발판패턴을 피할 수 있으니 살짝 귀찮아진 셈
딱히 어려운 패턴이 없는지라 그 이외에는 상향도 하향도 받지 않았다. 이계 던전 개편 이후로는 게임을 전부 클리어하면 가우니스가 죽지만 한단계라도 실패하면 가우니스가 등장한다.
여담으로 가우니스전에서 빌생된 바닥에 빠지는데 간혹 누운상태에서 퀵스탠딩을쓰고 앉아있을때 바닥이 빠지면 머나먼 우주탐험이 가능하다(...).
4. 여담
던파 스쿨 학교 매점편에서 거너가 탄창을 장전할 때, 이계의 틈 BGM이 아주 잠깐 나온다.
보스 BGM은 바칼의 성 보스 BGM을 흥겹게 리믹스 한 곡이다. 아주 흥겨워서 평가가 높지만 원곡에 표절 의혹이 있어서 안타까운 사례.
이계 특수 업적 중에 '이계 관광 안내원'이라는 것이 있는데, 칭호 플래시에서 가우니스가 울부짖다가 격투가에게 얼굴을 쳐맞는다(...). 안습.
[1] 주로 2번방과 보스방에서 심하다. 2번방 버그는 지금은 많이 줄어들었지만 가끔씩 나오고, 보방의 경우는 정말로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개편 이후엔 3번방이 정말 심각하게 버그가 많아졌다.[2] 이전까지는 코스모핀드의 고향이라 적혀있었다. 그러나 코스모핀드의 고향은 코스모필드이고 이계의 틈은 미라드 일러스트에 나오는 코스모필드와 그 모습이 완전히 다르며 오히려 Odd Demension이라는 곳이 이틈에 더 가까운 형태를 하고있다.[3] 다만 패턴은 거의 없다[4] 하지만 시간의 문 패치 이후 파티원의 평균 레벨에 따라 몬스터의 레벨이 결정되도록 바뀌어 몬스터 레벨보다 플레이어의 레벨이 낮으면 풀리지 않는다. 모든 이계 던전 공통 사항. 이 때는 반짝이는 세계의 장난감을 사용해야 한다. [5] 원래는 맵 끝자락에 있었지만 일주일 뒤 패치로 두칸 정도 앞으로 이동했다.[6] 사실 불사는 아니고 방어력이 미친듯이 높은 상태이므로, 살의의 파동처럼 방어력을 무시하고 데미지가 들어가는 스킬은 체력을 잘만 깎는다. 하지만 체력이 엄청나므로 솔플이 아니라면 시도하지 말 것. 위크니스(전체 HP의 일정 % 깎기)도 들어가기 때문에 사신의 낫을 착용한 인파이터 등은 때려잡는 것도 가능하다. 2번방 한정으로 잠시 항마를 포기하고 자수셋을 입게 된다면 때려잡기가 가능하다. 도트니스까지 추가된다면 금상첨화. 다만, 쿨타임 15초의 '일정 범위 적 전체에게 공격' 옵션이 발동하다가 빨간상자를 타격하게 되어 자살할 수도 있다. [7] 100% 걸리는 레벨 높은 기절이고 다른 특별한 것은 없기 때문에 상태이상 저항력을 끝까지 올리면 다운은 돼도 기절에 걸리지 않는다.[8] 참고로 마공 퇴마사의 현무는 분명 공격스킬이 아닌데 '''현무의 물기 동작 자체가 공격판정이라''' 반사데미지가 들어와서 HP의 3/4정도가 날아가버린다. 진현무면 아예 원킬나니 조심.[9] 쿨타임이 무지 짧아지고 발사 후 휴식시간이 없어졌으며 바이퍼 한대의 연사력이 개틀링건 수준으로 빨라졌다![10] 하지만 바이퍼가 사라지고 난 뒤의 마지막 탄환에는 데미지가 캐릭터에게 귀속되므로 캐릭터가 반사데미지를 받아 사망할 수도 있다!#[11] 위스프가 소환된 상태에서는 인센트의 물리 / 마법 방어력이 스웨이클 급으로 늘어나기 때문에 위스프 처리에 신경써야 한다. 근데 스웨이클보다 체력이 적기 때문에 어지간한 유저들은 무시하고 때려잡는다. [12] 9세트 착용시 일부 부위를 착용 해제하여 6셋효과로 바꿔준다.[13] 소환사, 어벤저, 런처 등[14] 첫번째 게임의 장판들이 순식간에 깔리는데다 첫번째 패턴을 진행하는 시간이 대폭 줄어들었으며 다음 패턴으로 넘어갈 때 걸리는 시간 또한 줄어들었다. 다만 싱글이계는 진행시간과 패턴 넘어가는 시간이 똑같다.[15] 그런데 검신의 경우 실수로 오토가드를 킨 채로 입장하면 충격파를 오토가드가 봉인해버리고 거기다 추가로 슈퍼아머가 붙어서 도대체가 넘어질 방법이 없다. 남스커도 마찬가지 [16] 파티원중 한명이라도 성공하지 못하면 가우니스가 입는 데미지가 소폭 줄어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