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곤(다크 소울 3)
[image]
''Eygon of Carim''
'''카림의 이곤'''
다크 소울 3에 등장하는 카림 출신의 기사. 용 혹은 가고일의 형상을 한 투구와 돌과 비슷한 금속으로 이루어진 흑빛의 갑주를 입고 있다.
성우는 Grahame Fox
불사자의 거리에서 산 제물의 길로 통하는 교회 앞에서 예비 화방녀인 카림의 이리나를 지키고 있는 모운 갑주를 입고 모운의 망치, 신음하는 방패를 사용하는 카림 출신의 중갑 기사다.
굉장히 냉소적인 태도를 지닌 기사로, 재의 귀인을 포함한 재들을 '불꽃에 뛰어드는 불나방같다' 라며 업신여기고 조롱하며, 자신이 지키고 있는 카림의 이리나를 화방녀조차도 제대로 되지 못한 못난 여자라 비웃으며 지킨답시고 감옥에 가두었다.
다만 이런 태도와 달리 만약 이리나를 해친다면 재의 귀인을 적대하게 된다. 이리나를 구출하면[1] 이곤은 이리나의 안전만 보장하면 아군이 될 것이라고 말하고 결정의 노야와 용 사냥꾼의 갑주 보스전에 백령으로 소환할 수 있게 된다.[2] 심연의 감시자를 격파하면 이리나를 보러 불의 계승의 제사장에 찾아오기도 한다. 물론 이때도 냉소적인 태도는 변함이 없지만, 역시나 이리나를 공격할 시 바로 적대적으로 변한다.
이후 이리나를 어떻게 대하느냐에 따라 이곤의 행방이 결정된다. 어둠의 점자성서인 깊은 곳의 점자성서, 론돌의 점자성서를 주는 것 자체는 괜찮지만 심연의 감시자를 잡은 이후 ~ 용사냥꾼의 갑주를 잡기 전 구간에서 암술을 하나라도 배울 경우 이리나는 제사장에서 사라지며, 재의 심판자, 군다의 화톳불 근처에서 이곤과 이리나를 찾을 수 있다.
이리나에게 어둠의 점자 성경들을 읽어 달라고 하고, 그녀한테서 모든 암술을 구입하면 어둠에 먹히게 되어 누가 만져도 더 이상 아무것도 느끼지 못하게 된다.
만약 암술을 전부 구입해서 이리나가 어둠에 먹히게 된 상태에서 이곤이 입던 모운 세트의 장갑을 끼고 이리나를 만지면 이리나는 재의 전사를 이곤으로 착각하며 약속대로 자신을 죽일 것을 간청한다. 어둠에 삼켜져 자신을 구하고 상냥하게 대해주었던 재의 전사의 손길도 더 이상 느끼지 못하게 된 이리나가 이곤의 갑옷의 감촉만은 알아차리는 것으로 보아, 비록 냉소적인 말투와 태도에 감추어졌으나, 이곤은 진심으로 이리나를 위하던 기사였던 것.
반대로 암술을 하나도 사지 않고 기적만 전부 구입하면 이리나는 화방녀가 되어 화방녀들의 유해가 쌓여있는 탑에 기거한다. 기적 상인으로써의 기능은 상실하며 제사장의 화방녀와 마찬가지로 소울을 통한 레벨업을 해주지만, 그 이외에는 아무런 상호작용도 없다.
그 후에 이리나를 처음 만났던 교회 앞에 감옥에 가보면 이곤이 죽어있는 것을 볼 수 있고 그의 장비를 루팅할 수 있다. 이리나를 화방녀로 만든다는 자신의 사명을 다 하고 망자가 되어버린 모양.
잠시 상기했다시피 이곤의 행적을 잘 살펴보면 정말 엄청난 츤데레임을 알 수 있는데...
제사장에서 이곤과 싸워 보면 알겠지만, 이곤의 에스트병은 바닥난 상태이다.[6] 에스트병이 정신력을 회복시켜 망자화를 막는 목적이란 설정이 있는 만큼, 에스트가 바닥난 이곤은 망자화를 눈앞에 두고 있었을지도 모른다. 따라서 이리나를 망자가 된 자신에게서 보호하기 위해 격리시킨 것이다. 재의 귀인에게 이리나를 맡긴 것도 자신이 얼마 못 갈 것을 알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이런 맥락에서 본다면 일식이 뜬 후 이리나가 있던 감옥에서 죽어 있는 것도 납득이 간다. 일식이 일어난 것은 말하자면 불의 힘이 약해져 망자의 저주가 강해진 것이므로, 이곤은 마침내 망자화를 눈앞에 두고 그것을 막기 위해 스스로 죽음을 택한 것.
큰 추를 주무장으로 사용하는 완전 무장한 기사가 누군가를 지키는 모습에서 전작의 왕의 방패 벨스태드나, 데몬즈 소울의 갈 빈랜드와 처녀 아스트라에아와 비슷하지만, 발매 초창기에는 이곤이 전전작의 온갖 음흉한 캐릭터가 다수 나온 카림 출신이라 많은 유저들이 초반의 냉소적인 태도를 보고 같은 카림 지방 출신인 화방녀의 소울을 탐내던 그 남자를 떠올렸다.[7] 허나 예상과는 달리 게임 내에서는 냉소적이지만 딱히 음흉한 면모를 보이지는 않는다. 어느 의미로는 온갖 음흉한 캐릭터만 나오던 카림의 이미지를 개선시킨 캐릭터.[8]
참고로 이곤과 첫 조우하는 산제물의 길에서 절벽 바위에 아슬아슬하게 걸터앉아 있는데, 일반 공격으로 때리는 것은 가능하지만 발로 차는 것은 불가능하다. 즉, 발길질로 낙사는 불가능. 이 외에도 진행 초반즈음을 지날 때 단 한번, 제사장에 등장하여 다시 대화할 기회를 얻는다. 만약 이 때 대화하지 않고 이리나 역시 아직 상인 상태라면 이곤은 자살하지 않는다. 그저 멀뚱멀뚱 서 있을 뿐이다. 이곤과의 대화도 퀘스트 라인에 포함되므로 이곤을 살리고 싶다면 대화를 하지 말고 무시하자.
사족으로, NPC 얼굴 데이터를 보면 중후한 투구와 목소리, 그리고 시니컬한 성격과 달리 좀 못생겼다. 패치랑 비슷하게 생겨서 진지한 패치같다.
NPC들 중 코스프레하기 까다로운 편이다. 일단 대형망치+대방패 조합부터 심상치 않음이 느껴진다. 이곤이 사용하는 모운의 대형 해머는 고레벨 신앙 힘캐용으로, 스탯 요구치가 근력 '''50''', 신앙 '''30'''이나 되며, 안 그래도 무거운 대형 해머들 중에서 두 번째로 무겁다. 여기에 대형 방패 중 세 번째로 무거운 신음하는 방패, 그리고 중무장 방어구인 모운 세트까지 입고 제대로 움직이려면 체력이 하벨의 기사만큼은 아니어도 상당히 높아야 한다. 반지를 끼지 않고 코스프레를 시도할 시 생명력 지구력을 하나도 찍지않고 정상 구르기를 할 수 있는 레벨은 약 140정도 된다.
다크소울 2번째 DLC인 고리의 도시에서 암령 신음하는 기사로 나온다. 이름이나 외모만 봐서는 동일인물이라고 단언할 수는 없지만 더미데이터를 뒤져본 결과 암령 등장때 대사가 나오도록 되어 있었던 것 같다. 이곤과 똑같은 목소리로 무덤을 침입하는 자를 막는 역할. 하지만 이곤과 고리의 도시 사이에는 연관성을 찾을 수 없으므로 결국 빼버린 모양이다.[9] 처치하면 어둠 감소율을 '''-30.00'''으로 확 떨구는 대신 어둠 속성 공격력을 올려주는 눈가리개 가면을 준다.
'여긴 머리가 돌아버린 노인네들과 음침한 낙오자 놈들의 관짝'의 영문판 대사인 'This place is a cesspool of doddering old folk and degenerates'가 특유의 빈정거리는 어조 때문인지는 몰라도 영어권 게이머들 사이에선 하나의 밈이 되었다. 사람들의 방문이 뜸해지거나 망해버린 커뮤니티에 뜬금없이 저런 제목으로 글을 싸지른다거나 하는 식으로(...).
1. 개요
''Eygon of Carim''
'''카림의 이곤'''
다크 소울 3에 등장하는 카림 출신의 기사. 용 혹은 가고일의 형상을 한 투구와 돌과 비슷한 금속으로 이루어진 흑빛의 갑주를 입고 있다.
성우는 Grahame Fox
2. 상세
불사자의 거리에서 산 제물의 길로 통하는 교회 앞에서 예비 화방녀인 카림의 이리나를 지키고 있는 모운 갑주를 입고 모운의 망치, 신음하는 방패를 사용하는 카림 출신의 중갑 기사다.
굉장히 냉소적인 태도를 지닌 기사로, 재의 귀인을 포함한 재들을 '불꽃에 뛰어드는 불나방같다' 라며 업신여기고 조롱하며, 자신이 지키고 있는 카림의 이리나를 화방녀조차도 제대로 되지 못한 못난 여자라 비웃으며 지킨답시고 감옥에 가두었다.
다만 이런 태도와 달리 만약 이리나를 해친다면 재의 귀인을 적대하게 된다. 이리나를 구출하면[1] 이곤은 이리나의 안전만 보장하면 아군이 될 것이라고 말하고 결정의 노야와 용 사냥꾼의 갑주 보스전에 백령으로 소환할 수 있게 된다.[2] 심연의 감시자를 격파하면 이리나를 보러 불의 계승의 제사장에 찾아오기도 한다. 물론 이때도 냉소적인 태도는 변함이 없지만, 역시나 이리나를 공격할 시 바로 적대적으로 변한다.
2.1. 분기점
2.1.1. 이리나에게 암술을 배울 경우
이후 이리나를 어떻게 대하느냐에 따라 이곤의 행방이 결정된다. 어둠의 점자성서인 깊은 곳의 점자성서, 론돌의 점자성서를 주는 것 자체는 괜찮지만 심연의 감시자를 잡은 이후 ~ 용사냥꾼의 갑주를 잡기 전 구간에서 암술을 하나라도 배울 경우 이리나는 제사장에서 사라지며, 재의 심판자, 군다의 화톳불 근처에서 이곤과 이리나를 찾을 수 있다.
군다를 쓰러뜨리고 나아갔던 문 가까이로 가면 이곤이 이리나의 상태에 분노해 재의 전사에게 덤빈다. 이 때 모운의 대형 망치의 데미지가 무시무시하므로 주의하자. 여기서 이곤을 쓰러뜨리면 그의 장비를 얻을 수 있으며, 이후 쓰러져 있는 이리나에게 말을 걸면 다시 제사장으로 보낼 수 있다....말했을텐데.
네놈이 저 여자를 감싸주는 한, 이 몸은 네놈의 아군이라고.
카림의 기사는 썩어빠진 배신은 용서치 않는다.
...그 대상이 그저 망가진 여자라 할지라도 말이야.
이리나에게 어둠의 점자 성경들을 읽어 달라고 하고, 그녀한테서 모든 암술을 구입하면 어둠에 먹히게 되어 누가 만져도 더 이상 아무것도 느끼지 못하게 된다.
만약 암술을 전부 구입해서 이리나가 어둠에 먹히게 된 상태에서 이곤이 입던 모운 세트의 장갑을 끼고 이리나를 만지면 이리나는 재의 전사를 이곤으로 착각하며 약속대로 자신을 죽일 것을 간청한다. 어둠에 삼켜져 자신을 구하고 상냥하게 대해주었던 재의 전사의 손길도 더 이상 느끼지 못하게 된 이리나가 이곤의 갑옷의 감촉만은 알아차리는 것으로 보아, 비록 냉소적인 말투와 태도에 감추어졌으나, 이곤은 진심으로 이리나를 위하던 기사였던 것.
2.1.2. 이리나에게 암술을 배우지 않는 경우
반대로 암술을 하나도 사지 않고 기적만 전부 구입하면 이리나는 화방녀가 되어 화방녀들의 유해가 쌓여있는 탑에 기거한다. 기적 상인으로써의 기능은 상실하며 제사장의 화방녀와 마찬가지로 소울을 통한 레벨업을 해주지만, 그 이외에는 아무런 상호작용도 없다.
그 후에 이리나를 처음 만났던 교회 앞에 감옥에 가보면 이곤이 죽어있는 것을 볼 수 있고 그의 장비를 루팅할 수 있다. 이리나를 화방녀로 만든다는 자신의 사명을 다 하고 망자가 되어버린 모양.
3. 세기말 츤데레 기사님
잠시 상기했다시피 이곤의 행적을 잘 살펴보면 정말 엄청난 츤데레임을 알 수 있는데...
- 맨 처음 조우시 얼핏 보기에는 감옥에 가둬놨다고 생각 할 수 있으나, 정작 문은 이곤 쪽이 아닌 이리나 쪽에서 열린다. 엄연히 따지면 게임 진행상 숏컷처럼 밖에서 열고 들어가지 못하게 한 것이긴 하다만.[3]
- 진행 시 한 번씩 이리나의 안부를 확인하러 오는데 불의 계승의 제사장을 머리가 돌아버린 노인네들과 음침한 낙오자 놈들의 관짝이라고 하며 이리나가 있을 만한 곳이라 하지만, 잘 들어 보면 저런 낙오자들도 살아남을 만큼 안전한 곳이니 이리나도 분명 안전할 것이라고 안심하는 것 같다.
- 항상 말로는 이리나를 깔보고 무시하는 듯하나 그녀를 공격하면 바로 적대적으로 변한다. 또한 이곤을 죽이게 되면 이리나[4] 를 언급하며 죽는다. 이벤트 때 죽여도 마찬가지로 언급하며 죽는다.[5] 게다가 이리나에게 어둠의 점자성서를 가져다 줘버리면 "그녀에게 뭘 한 거냐!"라며 공격해 온다.
4. 기타
제사장에서 이곤과 싸워 보면 알겠지만, 이곤의 에스트병은 바닥난 상태이다.[6] 에스트병이 정신력을 회복시켜 망자화를 막는 목적이란 설정이 있는 만큼, 에스트가 바닥난 이곤은 망자화를 눈앞에 두고 있었을지도 모른다. 따라서 이리나를 망자가 된 자신에게서 보호하기 위해 격리시킨 것이다. 재의 귀인에게 이리나를 맡긴 것도 자신이 얼마 못 갈 것을 알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이런 맥락에서 본다면 일식이 뜬 후 이리나가 있던 감옥에서 죽어 있는 것도 납득이 간다. 일식이 일어난 것은 말하자면 불의 힘이 약해져 망자의 저주가 강해진 것이므로, 이곤은 마침내 망자화를 눈앞에 두고 그것을 막기 위해 스스로 죽음을 택한 것.
큰 추를 주무장으로 사용하는 완전 무장한 기사가 누군가를 지키는 모습에서 전작의 왕의 방패 벨스태드나, 데몬즈 소울의 갈 빈랜드와 처녀 아스트라에아와 비슷하지만, 발매 초창기에는 이곤이 전전작의 온갖 음흉한 캐릭터가 다수 나온 카림 출신이라 많은 유저들이 초반의 냉소적인 태도를 보고 같은 카림 지방 출신인 화방녀의 소울을 탐내던 그 남자를 떠올렸다.[7] 허나 예상과는 달리 게임 내에서는 냉소적이지만 딱히 음흉한 면모를 보이지는 않는다. 어느 의미로는 온갖 음흉한 캐릭터만 나오던 카림의 이미지를 개선시킨 캐릭터.[8]
참고로 이곤과 첫 조우하는 산제물의 길에서 절벽 바위에 아슬아슬하게 걸터앉아 있는데, 일반 공격으로 때리는 것은 가능하지만 발로 차는 것은 불가능하다. 즉, 발길질로 낙사는 불가능. 이 외에도 진행 초반즈음을 지날 때 단 한번, 제사장에 등장하여 다시 대화할 기회를 얻는다. 만약 이 때 대화하지 않고 이리나 역시 아직 상인 상태라면 이곤은 자살하지 않는다. 그저 멀뚱멀뚱 서 있을 뿐이다. 이곤과의 대화도 퀘스트 라인에 포함되므로 이곤을 살리고 싶다면 대화를 하지 말고 무시하자.
사족으로, NPC 얼굴 데이터를 보면 중후한 투구와 목소리, 그리고 시니컬한 성격과 달리 좀 못생겼다. 패치랑 비슷하게 생겨서 진지한 패치같다.
NPC들 중 코스프레하기 까다로운 편이다. 일단 대형망치+대방패 조합부터 심상치 않음이 느껴진다. 이곤이 사용하는 모운의 대형 해머는 고레벨 신앙 힘캐용으로, 스탯 요구치가 근력 '''50''', 신앙 '''30'''이나 되며, 안 그래도 무거운 대형 해머들 중에서 두 번째로 무겁다. 여기에 대형 방패 중 세 번째로 무거운 신음하는 방패, 그리고 중무장 방어구인 모운 세트까지 입고 제대로 움직이려면 체력이 하벨의 기사만큼은 아니어도 상당히 높아야 한다. 반지를 끼지 않고 코스프레를 시도할 시 생명력 지구력을 하나도 찍지않고 정상 구르기를 할 수 있는 레벨은 약 140정도 된다.
다크소울 2번째 DLC인 고리의 도시에서 암령 신음하는 기사로 나온다. 이름이나 외모만 봐서는 동일인물이라고 단언할 수는 없지만 더미데이터를 뒤져본 결과 암령 등장때 대사가 나오도록 되어 있었던 것 같다. 이곤과 똑같은 목소리로 무덤을 침입하는 자를 막는 역할. 하지만 이곤과 고리의 도시 사이에는 연관성을 찾을 수 없으므로 결국 빼버린 모양이다.[9] 처치하면 어둠 감소율을 '''-30.00'''으로 확 떨구는 대신 어둠 속성 공격력을 올려주는 눈가리개 가면을 준다.
'여긴 머리가 돌아버린 노인네들과 음침한 낙오자 놈들의 관짝'의 영문판 대사인 'This place is a cesspool of doddering old folk and degenerates'가 특유의 빈정거리는 어조 때문인지는 몰라도 영어권 게이머들 사이에선 하나의 밈이 되었다. 사람들의 방문이 뜸해지거나 망해버린 커뮤니티에 뜬금없이 저런 제목으로 글을 싸지른다거나 하는 식으로(...).
[1] 이리나가 보이는 철장은 안에서 여는 방식이기 때문에 바로 구출할 수는 없고 낙하 방식이나 매몰된 자의 재를 시녀에게 준 후 나오는 1500소울짜리 열쇠를 산 뒤 쥐가 나오는 하수구를 통해 이동하면 된다.[2] 이리나에게 줄 수 있는 점자성서가 있는 지역이다.[3] 사실 이런 의도라면 그냥 열쇠를 통해 열게 하는 방법도 있으므로 의도한 거라고 보는 것이 맞다.[4] Deluded Hollow bastard...Irina...[5] (argh) Irina... This bastard/wench...[6] 백령때는 밸런스 탓인지 꽤 많이 마시지만, 불사자의 거리에서도 한 번밖에 마시지 못한다.[7] 로트렉과 같은 성우라 생각되었지만, 이곤의 성우는 Grahame Fox로 로트렉의 성우와 다르다. 로트렉의 성우는 William Vanderpuye.[8] 해외에서는 로트렉과 함께 꿀목소리로 추앙받는다.[9] 설교자들이 이곤과 이리나를 암시하는 듯한 말을 하긴 하지만, 그걸 빼면 딱히 찾을 구석이 없다. 그것과는 별개로 이곤과 이리나가 있던 장소도 무덤 근처였긴 한데 엮일 만한 껀덕지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