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몬즈 소울

 




'''데몬즈 소울'''
''Demon's Souls''

'''개발사'''
프롬 소프트웨어
SCE 재팬 스튜디오
'''유통사'''
소니 컴퓨터 엔터테인먼트(JP)
ATLUS(US)
반다이 남코 엔터테인먼트(EU)
'''출시일'''
2009년 2월 5일
'''장르'''
3인칭 액션 RPG
'''플랫폼'''

'''홈페이지'''
공식 사이트
1. 개요
2. 상세
3. 게임 시스템
3.1. 스테이지 구조
3.2. 육성
3.3. 성향
3.4. 무기 강화
3.5. 회차 승계
3.6. 온라인 플레이
3.7. 기타
4. 등장 NPC
4.1. 쐐기신전(楔の神殿, The Nexus)[1]
4.2. 스테이지 진행 중 발견할 수 있는 NPC
4.3. 그 외
5. 스테이지별 설명
5.1. 튜토리얼
5.2. 볼레타리아 왕의 성
5.3. 스톤팽 갱도
5.4. 라트리아 탑
5.5. 폭풍우 제사장
5.6. 부패의 계곡
5.7.
6. 보스
7. 평가
8.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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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프롬 소프트웨어, SCE 재팬 스튜디오에서 공동 개발하고 SCE에서 발매한 PS3 독점의 액션 RPG 게임. 던젼을 탐험하면서 아이템을 모아 몬스터를 물리치는 액션 RPG. 스테이지 형식을 취하고 있으며 난이도가 매우 높은 게임이지만 적을 상대하는 방법에 있어서 자유도 높으며 특유의 음울한 분위기나 도전정신을 불태우는 중독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게임이다. 디렉터는 미야자키 히데타카.
소울 시리즈의 첫 작품으로, 정신적 후속작으로는 다크 소울이 있다. 단, 게임 시스템이나 전반적인 분위기는 비슷하지만 스토리와 세계관 등은 이어지지 않는다.[2]
2018년 2월 28일에 온라인 서비스(멀티플레이)가 종료되었다.사설 서버 정보는 이곳을 참조. PS3 본체의 DNS를 변경하면 된다. 해외 서버이며, 핑이 높으면 접속이 안되기 때문에 랜선을 본체에 연결할 것. 멀티나 침입은 하는사람이 없지만 메세지나 잔상같은것은 확인할 수 있다. 특수 설정이 되어있기 때문에 PSN계정이 북미라면 디스크가 정발판이라도 북미 사람들과 같은 서버에 접속 할 수 있다.
2020년 PS5에 대응하는 리메이크 작품 데몬즈 소울(2020)이 발매되었다.

2. 상세


아머드코어, 킹스 필드 시리즈를 굉장히 좋아하는 SCE의 카지이 프로듀서가 우연히 프롬 소프트의 미야자키 히데타카를 만난 자리에서 "킹스 필드 시리즈 신작 만들 계획 없으세요?"라고 묻자, 프롬 관계자가 "만들거면 같이 만들어보지 않겠음?"이라는 식으로 전개되어 탄생한 게임이다.
그러나 당시 소니 컴퓨터 엔터테인먼트 사장이었던 요시다 슈헤이는 완성 직전의 게임을 직접 시연했으나 2시간 동안 시작 지역을 벗어나지 못했고 "믿기지 않을 정도로 나쁜 쿠소게다"(“This is crap. This is an unbelievably bad game.”)이라고 혹평했다고 한다. 이런 말이 나오게 된게 요시다 잘못만은 아닌 것이 시연판은 완성 버전도 아니어서 프레임 문제도 있었고 네트워크 플레이도 되지 않는 등의 문제가 있었고, 당시 서양과 달리 일본의 제작 환경 특성상 완성버전이 나오기 전까지는 무슨 게임이 될지 어려웠던 탓도 있었다.
SCEA에서도 '일본에서나 팔릴법한 게임' 이라며 로컬라이징을 포기했다. 결국 북미 판매권은 ATLUS, 유럽 판매권은 반다이 남코 엔터테인먼트에게 넘겼는데, 일본의 미디어나 SCE 일본이나 미국이나 게임의 잠재력을 알아보지 못한것을 후회하고 이후 프롬과 협력해 블러드본을 제작하게 되었으며, 데몬즈 소울 리메이크도 담당했다.
발매 후 유저들로부터 평가가 많이 갈렸으나 매니아층은 확보하는데 성공한다.[3] 특히 데몬즈 소울의 발매 시기가 AAA 게임들이 갈수록 올라가는 개발 비용을 감당하기 위해 게임을 더 쉽고 접근성을 낮추는 쪽으로 개발을 하던 시절이라, 반대로 옛날 게임 감성의 불편하고 불친절한 게임이 코어 게이머들에게 먹혔다. 이때 만들어진 팬층을 바탕으로 다크 소울이 나오면서 프롬 소프트웨어의 무자비함이 게이머 커뮤니티에서 으로 자리 잡았고, 결과적으로 최신작까지 이어지는 개발 정신이 게임이 무자비해도 게이머로부터 원래 그런 게임이라고 받아들일 수 있게끔 포용력을 갖추게 만들었다.
팔 생각으로 만든 게 아니라 그냥 자신들이 만들고 싶은 것들로만 채워놓은 게임이라는게 개발진들의 말[4] 아무리 그래도 양심상 난도를 좀 낮춰야하는게 아니냐는 프롬 소프트웨어의 의견에 킹스 필드 시리즈의 팬인 SCE측 프로듀서가 지금 정도 난이도가 딱 좋다고 반대하여 난이도 조정은 이뤄지지 않았다고 한다. 언제부터 프롬이 라이트 게이머 생각하면서 게임 만들었나 싶긴 하지만. 사실 PS2 이후로 프롬도 난이도를 생각하면서 게임을 만든다. 개발비 상승 등의 문제로 유저층을 확대하지 않으면 안되기 때문이다. 4Gamer의 데몬즈 소울 개발진 인터뷰를 읽어보면 이런 제작 경위와 분위기를 엿볼 수 있다.
게임성은 제법 다르지만 높은 난이도와 자유도, 어두운 게임 분위기 탓에 킹스 필드 시리즈의 후속작격으로 받아들이는 시각도 많다. 킹스 필드 시리즈 전통의 문라이트 소드(달빛의 대검)도 건재. 적의 가드를 깨버리는 강력한 무기이지만 대검인지라 좁은 공간에서 휘두르기는 힘들다.
워낙 낚시를 하는 부분이 많다보니 디스아너드에 대한 기사에 데몬즈 소울을 언급하는 덧글이 보이기도 했다. 기사 내용은 경비병이 계단위로 올라가지 말라고 하자 테스터들이 창의적으로 플레이할 생각은 안하고 그냥 돌아다니기만 했다는 제작진의 코멘트인데 덧글에선 데몬즈 소울 같은 게임 때문에 계단 위로 올라가면 끔살당할까봐 게이머들이 못 올라가는 것이라는 드립을 쳤다.

3. 게임 시스템



3.1. 스테이지 구조


2000년대 후반에 그래픽이 상향 평준화된 시기의 기종으로 발매된 화려한 그래픽의 게임이지만, 묘하게 슈퍼 마리오록맨 같은 고전게임의 향수를 느끼게 한다. 기본적으로는 각 스테이지를 진행하여 스테이지 마지막의 보스를 쓰러뜨리면 클리어되는 스테이지 공략형 게임.
그러나 각종 함정, 죽으면 각 스테이지의 스타트 지점에서 재시작, 제한된 세이브 등등, 플레이어를 괴롭히는 요소들로 가득 차있다. 심지어는 멀티플레이 모드에서 보이는 힌트 사인마저도 가끔은 낚시성 메시지일 때도 있다. '한 발짝 앞으로'라고 쓰여 있지만 그대로 낙사라든지...
여기에 더해 잡몹들이 제법 강하다. 때문에 어지간해선 1대1로 싸우는 게 좋다. 적이 많다 = 공격을 방어/회피 후 반격할 틈이 적다 = 가드를 당긴다 = 스태미나 소모 극심 = 사망 플래그라는 공식이 매우 쉽게 실현된다.
난이도가 높기는 하지만, 함정과 적의 위치 같은 스테이지 구조는 매번 동일하므로 계속 하다보면 어찌저찌 클리어는 가능한 수준. 정 어려운 경우에는 적당히 소울을 모은뒤 신전으로 돌아와 캐릭터를 강화해가며 클리어하면 된다. 그러나 능력치 강화는 1스테이지를 클리어 한 이후부터 가능하므로 1스테이지는 근성으로 깨는 수 밖에 없다. 1스테이지 진행에 가장 유리한 건 귀족 태생. 처음 부터 공격 마법이 있는데 이 공격마법의 효과가 상당히 좋다. 활도 나쁜 무기는 아니지만, 소모성 아이템이라서 소울을 모으기가 쉽지 않은 초반에는 아무래도 힘들다.
일직선 진행이긴 하나 스테이지 내의 자유도는 상당히 높다. 다 무시하고 보스방으로 돌격할 수도 있고 오브젝트를 이용한 온갖 꼼수도 가능하며(원체 정공법이 어려운 스테이지들이 많다보니 수많은 꼼수들이 발달했다.) 닥공을 하던 멀리서 숨어서 저격을 하던 보스의 체력만 다 깎으면 되기 때문. 5개의 월드와 월드마다 3개의 스테이지로 나눠져 있으며 진행순서도 자유이다.[5]
세이브는 오로지 오토 세이브 뿐이다. 각 스테이지의 시작지점과 보스 룸을 포함한 스테이지의 여러 구간에서 자동으로 저장된다. 신전으로 돌아와도 세이브가 이루어지지만 스테이지로 다시 들어가면 보스를 비롯한 적들이 리셋. 물론 보스를 클리어 하고 난 후에 나오는 요석으로 되돌아오면 보스는 죽은 상태. 스테이지를 플레이하는 도중에 메뉴로 들어가서 게임을 중단시키면 진행하던 위치에서 세이브가 되고, 게임을 중단한 위치에서 다시 시작할 수 있지만, 사망하면 그 상태로 자동저장되고 시작지점으로 날아가는 덕분에 큰 의미는 없다. 다만 사망해도 바로 콘솔을 꺼버리면 최근의 스타트 포인트에서 시작한다. 물론 콘솔 기기에는 매우 좋지 않다.
다크소울 시리즈와는 달리 귀환 아이템이 없기 때문에 도중에 회복약이 바닥나거나 소울이 많이 쌓여서 돌아가고 싶은 경우 온 길을 다시 되돌아가는 수 밖에 없다. 때문에 귀환 기적이 매우 유용하게 쓰이는 편.

3.2. 육성


데몬즈 소울 세계관에는 ‘소울’이라는 재화가 존재한다. 이 사용법이 특이한데 소울을 사용한 레벨업 이외에도 물품 구입과 수리비로도 사용된다. 사실상 돈이 경험치. 플레이 도중에 죽으면 가지고 있던 소울은 0이 된다. 자신이 죽은 장소에서 다시 회수할 수 있지만, 일단 한 번이라도 죽으면 스테이지 시작지점에서 재시작을 하게 되는 데다 여태껏 쓰러뜨렸던 적들도 리셋되어서 그 상태로 소울을 되찾으러 가야 한다. 잃어버린 소울을 되찾으러 가는 도중에 또 죽으면 이전에 떨군 소울은 사라지고 새로 죽은 시점의 소울만 회수할 수 있다. 문제라면 스테이지 진행 난도가 낮은게 아니라서 진행 도중에 죽었다는건 찾으러 가다가 또 죽을 가능성이 높다는 의미도 된다. 그런고로 소울은 모아두기보다는 바로바로 써주는 게 좋다.
한번 사망하면 플레이어는 육신을 잃은 소울체가 된다. 이 소울체 상태에서는 최대 HP가 50%가 되는 단점이 있는 반면[6], 발소리가 사라져 적에게 발견될 확률이 낮아진다. 육신을 되찾으려면 각 스테이지의 보스를 쓰러뜨리거나 '허무한 동석'을 사용하면 된다.
아이템의 경우 구입할 땐 마음대로였겠지만 매각할 땐 아닌지라 판매가 안된다. 게다가 무기 같은 건 중복으로 얻어봐야 별 의미도 없다. 뭣보다 소지 중량에 한계가 있어 창고행이 필수. 소지 중량이 일정 이상 오르면 구르기 속도와 대시 속도가 느려질 뿐만 아니라, 소지 중량 한계를 넘는 순간 아이템 획득이 안 된다. 그리고 그렇게 필드에 버려진 아이템을 그냥 놔둔 채 신전으로 되돌아 가면 증발한다. 그러니 가급적 진행 전에 제대로 여유분을 확보하고, 정 안되면 소모 아이템들을 우선적으로 버려서 소지 중량을 확보하자. 한번 획득하지 못하면 회차를 넘기기 전까진 다시는 구할 수 없는 아이템도 있다.
처음 게임을 시작할 시 선택 가능한 직업들은 초기 스탯과 기초 장비의 차이만 있는 정도이다. 이 게임의 모든 장비/스킬은 직업으로 구분 하는게 아니라 어떤 스탯을 중점적으로 올렸는가로 구분한다. 마법계열 캐릭터라면 마법에 관련된 능력치를 우선으로 올려야 MP와 마법 공격력이 오른다. 근접전투를 하는 물리계열 캐릭터라면 사용 장비에 관련된 능력치 위주로 올려야하며 근력, 기량, 체력, 지구력을 중구난방으로 올리면 이도저도 아닌 캐릭터가 되기에 어느하나에 초점을 맞춰서 육성시키는 것이 좋다. 무기마다 근력 위주, 기량 위주로 나뉘기 때문.
특히나 초보자라면 애매하게 다른 스탯에 투자하기 보다는 체력에만 몰빵하는 것을 추천. 체력이 많으면 적의 공격을 그만큼 버틸수 있고 이 게임은 스탯 보정을 받는 무기보다 깡뎀이 높은 무기나 특수한 조건으로 공격력이 크게 올라가는 무기 등 일반적인 무기보다 강한 변칙 무기들도 여럿 있어서 스탯을 투자하는 이유가 많이 떨어진다. 대표적인 예로 무스탯 보정으로 완흑/완백 성향에서 물공270/마공270이 되어 도합 데미지 540으로 어지간한 특대무기 공격력을 씹어먹는 대검인 북 레가리아, 고정 수치로 물공179/화공179에 DPS도 준수해서 회차무기로 사랑받는 속성강화 폴암인 용의 밀드해머+5. 이 때문에 유일하게 데몬즈 소울에만 대놓고 체력만 찍는 PVP 특화캐도 있을정도.
스텟의 상승폭이나 장비의 성능이 다른 RPG에 비하여 매우 낮은 편으로, 스테이지 난도 상승폭에 비해 부족하다.[7] 그 탓에 플레이어가 실력이 레벨업 하는 게임이라고도 한다.틀린말이라고 할 수도 없는게 튜토리얼로 시작하는 첫 스테이지 보스 확산의 첨병은 잡지 못하는 것이 정상적인 게임진행이지만, 유저의 컨트롤이 좋으면 확산의 첨병을 그냥 때려잡을수 있다. 반면 장비가 좋아도 컨이 안되면 끔살당하는 경우도 많다. 또한 방어력/공격력 높은 장비는 대체로 무거운데, 장비 아이템 중량이 한계치의 절반 이상이면 구르기/회피를 제대로 못한다. 조금이라도 쉽게 진행을 하고자 한다면 마법/활 계열 캐릭터를 키워볼 것을 추천한다. 활계열은 초반에 무기 강화가 쉽지 않은데다 화살/볼트값이 초반에는 부담되기 때문에, MP만 있으면 마법을 쓸 수 있는 귀족 태생이 수월한 편. 다른 태생이라고 귀족 태생의 장비를 못 얻는 것은 아니지만, 어느 정도 진행을 하고 나서야 얻을 수 있는 데다 초반 첫 스테이지는 레벨업도 못하기 때문에 마법이 더욱 효과적인 구간이기도 하다.
다만 의외로 데몬즈 소울은 소울류 시리즈중에서도 보조수단이 가장 든든한 시리즈다. 우선 회복아이템에 갯수 제한이 없고 쉽게 구매도 가능한지라 후반으로 갈수록 아이템 보급때문에 진행이 막히는 경우는 별로 없다. 심지어 아이템 수급이 어려운 초반 역시 유용한 회복템 노가다 구간이 1-1부터 나오는지라 시간을 들인다면 회복아이템이 모자랄 일 없이도 진행 가능. 또한 시리즈 사상 보조계열 스킬의 성능이 가장 강한 시리즈인데 예를 들어 석별계 스킬인 한번만 부활의 경우 다크 소울 시리즈의 석별같이 HP1로 부활이 아닌 절반 체력의 부활이며 아예 부활이 기본 시스템인 세키로와는 달리 스킬 발동에 제한이 없어서 MP수급만 충분하면 계속해서 부활하며 싸울 수 있다. 또한 완전한 방호는 무려 물리데미지를 1/4로 떨궈준다.이 때문에 컨트롤이 다소 떨어진다 하더라도 적의 공격력이 미쳐 돌아가는 2회차 이후 플레이에서 HP 스탯만 찍고 아이템/스킬빨로 스테이지를 밀어버리는 플레이가 가능하다.
반면 이러한 문제는 회차 플레이와 맞물려서 결과적으로 초반 노가다를 강요하는 요소가 된다. 이 때문에 데몬즈 소울은 소울계열 게임중에서도 노가다 성향이 가장 심한 게임이다.

3.3. 성향


플레이어의 행동에따라 변동하는 요소로, 성향에는 월드 성향과 소울 성향이 있다. 성향에 따라 적의 추가와 유니크 아이템 획득 여부 등이 정해지는데 성향의 변경에는 여러 요소가 있다. 월드 성향의 경우 보스나 필드보스를 잡으면 1점 하얀색으로 이동하고 인간상태로 죽거나 npc를 살해시 일정량 흑색으로 이동한다. 성향을 이동시키는 조건을 채우고 쐐기신전으로 이동하면 변화가 생긴다. 메뉴에서 각 요석의 상황을 확인가능.
세계경향이 백색에 가까울수록 적들이 약해지고 획득소울이 줄어들며, 흑색이 될수록 적들이 점점 강해지며 플레이어 최대체력이 줄어든다.
추가로, 각 요석의 보스를 3마리 잡아서 3점을 따면 그 요석은 순백 성향이 되어 특수 이벤트가 등장한다. 반대로 4점을 잃으면 암흑 성향이 되어 암령과 원생데몬[8]이 등장한다.
'''따라서 난이도 조절과 히든 이벤트를 보기 위해서는 쐐기 신전에서 자살을 하고 영체상태로 스테이지를 플레이 할 것이 추천된다.'''
순백 성향 이벤트를 먼저 보고 이후 암흑이벤트를 보는것이 좋다. 순백 이벤트에서 등장해야 할 npc들이 암흑 성향에서 암령으로 변하기 때문이다.[9]
데몬의 장을 잡으면 백색 성향 3점을 획득하지만 게임당 각 요석1회뿐이다. 다회차 시작시 세계성향이 리셋되지 않는다.
월드 성향의 경우 변동에 따라서 게임 플레이에 큰 영향을 주는 반면 개인 스탯인 소울 성향의 경우 NPC 이벤트 정도만 제외하면 플레이에 영항을 크게 주는 편은 아니다. 물론 아예 없지는 않으며 백성향이 강해질수록 영체 상태에서의 공격력이 강해지고 흑성향이 강해질수록 영체 상태에서의 체력이 줄어든다. 또한 소울 성향에 따라 추가 데미지를 주는 무기인 소울 브랜드/데몬 브랜드가 존재하기 때문에 회차를 고려한다면 소울 성향 상태도 고려하는 것이 좋다.
주로 초보자들의 통곡의 벽이 되는 것은 월드 흑성향. 지역 성향의 변동폭이 개인 성향에 비해 강하다보니 눈에 띄게 적들이 강해지는데다 완흑 성향에 가까워지면 검은 팬텀이라는 네임드몹이 등장해 플레이어를 매의 눈으로 노리게 된다. 쉽게 말해 죽으면 죽을수록 난도가 높아지는 구조. 소울 시리즈가 모두 처음 접하는게 가장 어렵겠지만 구조적으로 봤을때 초보가 가장 극복하기 힘든 시리즈엔 데몬즈 소울의 초기버전을 꼽을 정도로 난도 상승폭이 컸으나, 초기버전이란 말대로 이 후 패치로 상승폭의 조정이 이뤄졌다.
이 때문에 개인차가 있지만 육신 상태로 플레이 하는 것보다 소울 상태로 플레이 하는 것이 더 쉽다. 피가 절반이 되지만, 기척이 줄어서 적에게 발각이 잘 안 되고(특히 도적의 반지라도 끼고있으면 어지간해선 모른다) '''육신 상태로 죽으면 스테이지의 난도가 올라간다.''' 덕분에 온라인 플레이를 해보면 쐐기신전에서 낙사해서 생긴 혈흔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3.4. 무기 강화


무기 강화 방식이 '''오질라게 더럽기로 악명이 높다.''' 무기마다 근력 무기인지, 기량 무기인지에 따라 가능한 강화 루트를 따져야 되고 이런 강화 루트들도 강화 방식과 요구 강화 단계, 재료 등등이 천차 만별이라 처음 접하는 뉴비는 피를 토하기 쉽상이다.
모든 무기는 태생적으로 '''근력 무기'''와 '''기량 무기'''로 나뉘어져 있으며, 근력 무기군으로 '''직검, 도끼, 둔기''' 등이 있고 기량 무기군으로 '''곡검, 자검, 창''' 등이 있다. 근력 무기는 '''경석''', 기량 무기는 '''예석'''으로 강화를 시작한다.
여기서 근력 강화 무기만 가능한 강화 트리와 기량 강화 무기만 가능한 강화 트리가 또 나뉜다. 강화 트리로 분화한 무기는 강화 정도 표시가 +1로 초기화 되어 있어서 언뜻 보기엔 약화된 걸로 착각할 수 있지만 무기 스펙 자체는 일반 강화 단계랑 연계되어 있으니 걱정 안해도 된다. 예를 들어 일반 무기 3강에서 파생되는 무기는 +1강이 일반 무기 +4강이랑 취급이 같다. 따라서 일반 무기는 +10강이 풀강이지만 3강에서 파생되는 무기는 +7강이 풀강이다.
근력 무기는 처음 1강으로 강화하는 분기에 근력 특화인 '''둔석'''으로 강화가 가능하고, 3강에서 4강으로 강화하는 분기에서 화염 변질인 '''용석''', 활 한정으로 기량 보정을 더 받게 만드는 '''강철 거미줄''' 강화 등이 가능하며, 6강에서 7강으로 올라가는 분기에 신앙 특화인 '''미광석''', 방패 한정으로 마법 감소율이 증가하는 '''박운석''' 강화가 가능하다. 이런 강화 루트를 안타고 우직하게 경석으로만 10강까지 강화하는 방식도 있다.
  • 경석 강화
    • +1 : 파편 1개 ~ 6개
      • 둔석 파편으로 근력 무기로 변질 가능
    • +2 : 파편 2개 ~ 8개
    • +3 : 파편 4개 ~ 10개
    • +4 : 파편 4개 ~ 10개, 큰 파편 1개 ~ 3개
      • 창석 파편으로 고급 무기로 변질 가능
      • 용석 파편으로 화염 무기로 변질 가능
      • 강철 거미줄 파편으로 기량 보정치 강화 가능 (활 한정)
    • +5 : 파편 4개 ~ 10개, 큰 파편 2개 ~ 6개
    • +6 : 파편 4개 ~ 10개, 큰 파편 3개 ~ 9개
    • +7 : 파편 4개 ~ 10개, 큰 파편 3개 ~ 9개, 덩어리 1개 ~ 3개
      • 월광석 파편으로 강력한 마법 무기로 변질 가능
      • 미광석 파편으로 신앙 무기로 변질 가능
      • 박운석 파편으로 마법 감소율 증가 (방패 한정)
      • 데몬즈 소울로 보스 무기 연성 가능 (일부 무기 한정)
    • +8 : 파편 4개 ~ 10개, 큰 파편 3개 ~ 9개, 덩어리 2개 ~ 6개
      • 데몬즈 소울로 보스 무기 연성 가능 (일부 무기 한정)
    • +9 : 파편 4개 ~ 10개, 큰 파편 3개 ~ 9개, 덩어리 3개 ~ 9개
      • 데몬즈 소울로 보스 무기 연성 가능 (일부 무기 한정)
    • +10 : 파편 4개 ~ 10개, 큰 파편 3개 ~ 9개, 덩어리 3개 ~ 9개, 원석 1개 ~ 2개
기량 무기는 처음 1강으로 강화하는 분기에 기량 특화인 '''인석''', 1강 ~ 3강 분기에서 출혈 변질인 '''흡혈석''' 강화가 가능하며, 4강 분기에서 독 변질인 '''수은석''', 치명공격 특화인 '''수석''' 강화가 가능하고, 7강 분기에서 미약한 마법 변질인 '''월영석''' 강화가 가능하다. 또한 예석으로만 우직하게 10강까지 강화하는 방식도 있다.
  • 예석 강화
    • +1 : 파편 1개 ~ 4개
      • 인석 파편으로 기량 무기로 변질 가능
      • 흡혈석 파편으로 출혈 무기로 변질 가능
    • +2 : 파편 2개 ~ 6개
      • 흡혈석 파편으로 출혈 무기로 변질 가능
    • +3 : 파편 4개 ~ 8개
      • 흡혈석 파편으로 출혈 무기로 변질 가능
    • +4 : 파편 4개 ~ 8개, 큰 파편 1개 ~ 2개
      • 창석 파편으로 고급 무기로 변질 가능
      • 수은 파편으로 독 무기로 변질 가능
      • 수석 파편으로 치명 무기로 변질 가능
    • +5 : 파편 4개 ~ 8개, 큰 파편 2개 ~ 4개
    • +6 : 파편 4개 ~ 8개, 큰 파편 3개 ~ 6개
    • +7 : 파편 4개 ~ 8개, 큰 파편 3개 ~ 6개, 덩어리 1개 ~ 2개
      • 월광석 파편으로 강력한 마법 무기로 변질 가능
      • 월영석 파편으로 미약한 마법 무기로 변질 가능
      • 데몬즈 소울로 보스 무기 연성 가능 (일부 무기 한정)
    • +8 : 파편 4개 ~ 8개, 큰 파편 3개 ~ 6개, 덩어리 2개 ~ 4개
      • 데몬즈 소울로 보스 무기 연성 가능 (일부 무기 한정)
    • +9 : 파편 4개 ~ 8개, 큰 파편 3개 ~ 6개, 덩어리 3개 ~ 6개
      • 데몬즈 소울로 보스 무기 연성 가능 (일부 무기 한정)
    • +10 : 파편 4개 ~ 8개, 큰 파편 3개 ~ 6개, 덩어리 3개 ~ 6개, 원석 1개
그리고 근력, 기량의 구분 없이 모든 무기군이 4강 분기에서 근력, 기량 보정을 골고루 받게 하는 일명 '''고급''' 강화인 '''창석''' 강화가 가능하고, 7강 분기에서 강력한 마법 변질인 '''월광석''' 강화가 가능하며, 7강 ~ 9강 분기에서 특수한 '''데몬즈 소울'''을 무기와 합성하여 연성해낸 '''데몬 무기'''를 만들어낼 수 있다. 이 데몬 무기는 '''무색의 데몬즈 소울'''로 강화가 가능하다.

3.5. 회차 승계


엔딩을 본 뒤에는 여태까지의 능력치와 장비를 가진채로 2주차 플레이를 할 수 있다. 적들도 마찬가지로 강해지므로 주의. 2주차를 마치면 3주차, 3주차를 마치면 4주차……물론 적들은 점점 더 강해지기 때문에 능력치 또한 잘 맞춰놔야 다회차 플레이가 수월해진다.
참고로 난이도 에스컬레이션이 가장 악랄한 작품이다. 초기작이어서 그런진 몰라도 난이도 에스컬레이팅 조절에 실패해서 만약 다크 소울 시리즈로 소울을 입문한 유저는 2회차부터 반겨주는 8회차급 데미지에 당황한다. 1회차에서 세팅을 제대로 안하고 넘어오면 게임 진행 자체가 불가능에 가까워 질 정도. 2회차에 진입했을 뿐인데 영체 상태에서 큰 공격 한방에 일격사 당하는건 기본이고 이 작품은 공략없이 일반적인 진행으로는 무기 풀강화가 특히나 힘들기 때문에 뭣모르고 풀강화 무기를 하나도 구비안하고 넘어오기 쉽상인데 당연히 다이나미컬하게 올라간 적의 체력에 당황하며 그냥 1회차 새 캐릭을 파는게 나은 상황도 찾아온다.
이러한 요소는 상위 서술된 성향 + 복잡한 무기 강화 요소와 맞물려 회차 승계 작업을 정말 까다롭게 만든다.

3.6. 온라인 플레이


온라인 모드는 기본적으로 비동기 시스템과 실시간 동기화 플레이가 혼재되어있다. 다만 기본적으론 랜덤매칭 방식을 채용하고 있기 때문에 자신이 올린 정보가 항상 모든 플레이어에게 노출되는 것이 아니며 오히려 노출되면 운이 좋다고 봐도 될 정도.
가장 기초적인 시스템으로는 자신의 플레이 기록이 일종의 잔상으로 남아 서버에 업로드된다. 이 잔상은 이후 도착한 유저에게 보여진다. 이 사항은 랜덤이라서 모든 유저에게 노출되는 것은 아니다.
만약 플레이중 사망을 겪었다면 자신의 이전 죽음 기록도 같이 업로드 되는데 이 자리는 자신이 소울을 떨군 위치가 업로드 되며 이는 타인의 혈흔으로서 타 플레이어에게 위치가 노출된다. 반대로 자신은 이러한 타 플레이어의 죽음의 흔적을 눌러 재생할 수 있다. 스쳐 지나가는 바람마냥 볼 수도 있고 못 볼수도 있는 잔상과는 달리 유저가 자의로 볼 수 있는 기록이란 점.
이외의 중요한 비동기 요소로서 조언의 사인을 바닥에 남길 수 있다. 게임에서 제공하는 몇가지 명사+동사 조합으로 힌트 문장을 남길수 있으며 반대로도 자신은 이러한 사인을 보고 도움을 얻을 수 있다. 그러나 인간사 모든 일이 다 선의로만 이루어지리란 없는 법. 아무래도 자유롭게 남길 수 있는 시스템이다 보니 결정적인 위치에 일부러 틀린 정보를 써놓아서 본 유저를 낚는 경우도 굉장히 많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평가 시스템이 있긴 한데 이게 나만 당할수 없지 식으로 낚시 사인에도 평가를 내리는 유저들도 허다하다 보니 실상은 평가로도 해당 사인이 맞는 정보인지 구분이 힘들며 사인을 보고 판단하는 것은 어디까지나 자신이 될 수 밖에 없다.
동기화 플레이를 원하는 경우 반드시 육체 상태여야 한다. 육체 상태에 돌입하면 세션 참가 가능 상태가 되어 팬텀 사인을 볼 수 있게 됨과 동시에 침입 팬텀에게 세션이 검색되게 된다. 멀티 플레이에 돌입하게 되면 기본적으론 동료(푸른 팬텀)를 소환하여 여럿이 공략하는 것이 목표가 된다. 바닥에 생긴 소환 사인을 만지면 외부 플레이어를 소환할 수 있다. 소환된 동료들은 그저 도우미. 기본적으로 솔로 플레이가 기본인 게임이라 특정 유저를 지정해서 소환할 수도 없다. 온라인 플레이에서는 가끔 PK(검은 팬텀)가 출몰하기도 한다. 대인전이므로 상대에 따라 난이도는 천차만별. 물론 굳이 PK를 하러 들어온 만큼 대부분의 검은 팬텀은 강력하다.
당연하지만 자신의 세션에 푸른 팬텀이나 검은 팬텀이 들어올 수 있은 만큼 자신 역시 팬텀으로 상대 세션에 참가할 수 있다. 매칭 시스템은 서버 내 레벨 차이에 의한 조건부 랜덤 매칭으로 일정 레벨 이상 차이나는 유저와는 매칭이 불가능하다. 팬텀으로 참여하려면 영체 상태에서 푸른 동석으로 사인을 남기거나 검은 동석을 사용하여 참여할 수 있다. 푸른 팬텀의 경우 해당 스테이지는 방을 만들어 동료를 소환한 플레이어만 클리어가 된다.
특수 사항으로 붉은 동석으로 사인을 남길 수 있는데 이 때는 검은 팬텀으로 참여한다. 붉은 동석은 주로 정정당당하게 PVP를 즐기고 싶은 유저들이 사용한다. 비록 게임 내에선 일반 침입과 다를 바 없지만 온라인 매너 상 정정당당하게 승부해주자.
참고로 온라인 플레이는 성향 시스템과도 맞물린다. 온라인과 연동이 되어 있으면 월드 성향이 천천히 중립 성향에 가까워진다. 이 때문에 완백/완흑 이벤트를 노리는 유저는 되도록 온라인 기능을 끌 것을 추천. 또한 게스트 캐릭터인 팬텀 플레이어 역시 세션 호스트의 성향에 따라서 스펙 영향을 받아서 백성향이 강해지면 푸른 팬텀이 강해지고 반대로 흑성향이 강해지면 붉은 팬텀이 강해진다. 또한 푸른 팬텀으로 플레이어를 도와주면 백성항에 가까워지며 반대로 검은 팬텀으로 플레이어 저격에 성공하면 흑성향에 가까워진다. 성향 자체도 멀티 플레이를 즐길 때는 이 부분을 염두에 둘 것. 이외에도 클리어한 지역의 경우 더이상 멀티플레이 호스트 세션을 여는게 불가능해지며 이 경우 엔딩을 보고 회차를 돌려서 다시 보스 미클리어 상태로 만들어야 다시 멀티플레이 호스트가 가능해진다. 단, 게스트 참여인 푸팬/붉팬은 여전히 가능.
2020년을 기점으로 PS3 오리지날의 공식 서버는 모두 종료되어 현재 프리 서버만이 간간히 돌아가고 있다. 대신 PS5로 리메이크 버전이 출시되었기 때문에 온라인 플레이를 즐기고 싶다면 리메이크 버전 플레이를 추천. 비밀번호 매칭이 추가되는 등 편의성면에서도 강화된 만큼 이쪽으로 입문하는 것이 더 편하다.

3.7. 기타


이후에 나온 소울 시리즈에서 오히려 데몬즈 소울보다 퇴보된 점이 하나 있는데 바로 무릎 정도의 턱을 자유롭게 올라가는 것.(...) 데몬즈 소울은 진행 관계상 폐허에 가까운 곳을 꽤나 돌아다니게 되는데 의외로 웬만한 무릎 정도의 반파된 벽이나 직각 구조물은 쉽게 올라가고 내려올 수 있다. 간단히 턱을 향해서 이동키를 비비면 올라가진다. 점프가 굳이 필요하지 않을 정도. 반면 다크 소울 시리즈는 점프가 있기는 해도 약간의 턱도 넘어가지를 못해 답답하기 그지 없는 구간들이 무척 많고 내려가는 건 자유지만, 위치에 따라선 크게 돌아가야만 하는 곳이 있고 점프다운 점프가 없었던 점은 이후 세키로에서 겨우 해소된다. 다만 데몬즈 소울 이후의 소울 시리즈에서 이런 턱 같은 것은 스테이지의 '''장애물'''로 만든 것이다. 한 마디로 넘지 말라고 만든 것이고, 편의성의 영역이 아니다. 또한 이러한 점프 액션 자체도 데몬즈 소울 내에선 주류 액션이 아니었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쓰이지도 않았고 주로 비밀 영역을 파헤치는데나 쓰였다. 세키로 이전까지 부활하지 않은 것을 보면 이 액션을 레벨 디자인에 제대로 활용하기가 힘들었던 모양.
그외에도 '다크 판타지'를 표방하는 게임답게 전체적으로 분위기가 어둡다. 프롬 소프트웨어가 만든 게임답게 정작 중요한 사실들은 슬쩍 가려두며, 유저들의 추측에 맡기고 있어서 유저들이 생각해서 진행 부분이 많은 게임.[10] 이러한 스토리 역시 거의 시초급이며 이후 소울 시리즈는 대부분 이러한 방식의 스토리 텔링으로 선회하게 된다. 재미있게도 본작은 그나마 오프닝이나 컷신에서 배경 설정이나 사건들을 시시콜콜히 설명해 주는 축에 속한다. 지명이나 종이쪼가리로 프롬뇌를 굴리던 다크 소울 이후 세대 게이머들은 오프닝에서 무려 나레이션까지 넣어주는 친절함(!)에 경탄을 금치 못한다.

4. 등장 NPC




4.1. 쐐기신전(楔の神殿, The Nexus)[11]


  • 검은 옷의 방화녀[12] (黒衣の火防女, Maiden in black)
> 주인공을 쐐기 신전으로 소환한, 수수께끼의 여성.
> 온몸에 검은 천을 두르고 기다란 등화봉을 들고 있으며, 얼굴 윗부분은 밀랍 같은 것으로 뒤덮혀 있다.
주인공인 데몬을 죽이는 자(Slayer of Demons)[13]를 쐐기신전으로 불러 낸 수수께끼의 존재. 눈은 납인지 밀랍인지 모를 것으로 봉인되어 있으며, 긴 지팡이를 들고 있다.[14] 대화를 해 보면 주인공만이 데몬을 물리칠 유일한 존재로 생각하고 있는지 잘 대해 주는 것같다.[15] 또한 주인공이 벌어온 소울을 이용해 능력강화를 시켜준다. 요인과 마찬가지로, 죽일 수 없는 NPC중 하나이다.[16][스포일러]
  • 요인 (要人, The Monumental)
요인들의 탐구심으로 인해 고대의 짐승이 깨어났고 요인과 요석이된 소국의 왕들과 힘을 합쳐 고대의 짐승을 일시적으로 봉인시켰다. 1-1를 클리어하고 나면 화방녀가 요인을 만나라는 이벤트가 발생하며 대화를 하면 볼레타리아가 망하게 된 이유를 설명해주며 데몬들을 쓰러트려 세계를 구할것을 부탁한다. 승락하면 친구의 반지[17]라는 아이템을 얻고 거부하면 아무것도 주지 않고 "그럼 계속 쐐기 신전에 갖혀있던가"라며 반쯤 협박한다. 그뒤로는 대사가 부탁에서 명령조로 바뀐다.
  • 대장장이 볼드윈 (鍛冶屋ボールドウィン, Blacksmith Boldwin)
> 데몬에게서 도망쳐 쐐기신전으로 흘러들어온 대장장이.
> 입은 험하지만 본심은 착하다.
> 스톤팽 갱도에 그의 쌍둥이 형이 산다고 한다.
쐐기신전의 대장장이로 기본 무기를 수리, 강화해주거나 아이템을 판매하는 할아버지다. 그래서인지 노인공경 안하는 주인공을 자꾸 구박한다. 죽이면 나오는 아이템은 갓핸드.
  • 큰 주머니 토마스 (大袋のトマス, Stockpile Thomas)
창고지기. 데몬의 침략이 있었을 때, 처자식을 버리고 혼자만 쐐기신전으로 도망나온 것에 대한 죄책감을 가지고 있다. 이 때문에 주인공을 무상으로 도와준다. 또한 1-1에서 너덜너덜한 방어구와 함께 얻을 수 있는 빗을 가져다 주면, 자신 가족의 유품이라고 고마워하면서 말투가 친절해 진다. 이름 그대로 소지용량이 한없이 무한에 가까워 10회차 분의 모든 아이템을 다 넣어야 가득 찬다 카더라. 죽이면 소지 중량을 50% 상승시켜주는 강력 반지를 얻을 수 있다. 하지만 유품을 건네주더라도 얻을 수 있는 반지이고, 후자의 경우 얻고나서 죽이더라도 반지를 얻을 수 없다. 게임내의 장비 무게가 상당한만큼 상당히 도움이 되는 동료.
> 쐐기 신전에 우두커니 앉아 소울의 소멸을 기다리는 남자.
> 고명한 전사였지만, 데몬에게 유린당해 저항할 기력을 잃었다.
계단에 걸터 앉아있는 소울상태의 전사. 말을 걸어보면 적들이 너무 강해 몸을 되찾는것도 포기하고 그냥 쐐기신전에 눌러앉아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하다하다 많이 죽다보면 말에 공감이 갈때도 있다. 죽이면 전승의 전사의 소울을 얻을 수 있다. 소울을 보면 그래도 나름의 실력이 있다는 소린데... 그래도 뭐 퀘스트는 없으니 그냥 죽이고 소울을 얻어도 무방.
상당히 특징적인 연출을 가졌는데 초반부에 1-2보스인 탑의 기사를 잡고난 후에 말을 걸어보면 '또 다른 데몬을 처치하고 소울을 입수했냐.. 그것으로 너는 괴물에 한층 더 가까워졌다'는 뉘앙스의 말과함께 실소와 광소가 뒤섞인듯한 웃음소리를 낸다. 재차 이어서 말을 걸면 '내 육체가 어디갔지? 썩어서 사라져버렸나?'라는 식으로 말하고 한번 더 말걸면 '기억이 나지않아..' 라면서 괴로워 하는데 다른지역에 다녀오면 NPC가 있던 자리에 '전승되는 전사의 소울'만 놓여있다.[18] 다만 일종의 이벤트 취급인지 그냥 말을 걸지 않으면 회차 넘길때까지 아무렇지도 않게 살아있는다. 리메이크에서는 어째 흑인이 되었다.
도굴꾼. 최초로 만나는 지역은 2-2로, 처음 보는 주인공에게 선뜻 아이템을 양보해 준다고 한다. 먹으러 가보면 함정이라는 걸 알 수 있는데, 빠져나와 다시 패치에게 말을 걸면 미안하다면서 선물과 함께 신전에 나타나 아이템을 판매한다[19]. 계속 진행하다가 4-2에서 다시 한번 만나는데 역시 좋은 아이템으로 꼬드긴다. 역시나 이것도 함정. 진행상 필요하니까 빠져주자. 이 곳에서 성자 울베인을 구출할 수 있고, 지역성향 완전 백색일 시 요도 마코토를 얻을 수 있다. 죽일경우 도적의 반지를 얻을 수 있다. 실은 프롬의 다른 게임 아머드 코어 포 엔서에 등장하는 링크스패치 더 굿럭의 셀프 패러디. 동일 인물은 아닌 듯 하지만 다크 소울, 블러드본에도 재등장한다...
  • 현자 프레이키 (賢者フレーキ, Sage Freke, the Visionary)
> 깨우치는 자 라고 불리는 요르메달의 현자.
> 소울의 업, 마법을 학문체계로 정리해냈지만 그의 탐구심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3-1에서 구출할 수 있으며, 구출시 게리의 소검 [20]이라는 자검을 주고, 죽이면 아이의 손톱[21]이라는 단검과 노현자 셋을 드롭한다. 프레이키의 제자보다 한 단계 더 높은 상위마법을 가르친다. 제물은 각 스테이지의 보스를 잡고 나온 데몬 소울인데, 이 때문인지 주인공을 생명의 은인 외에도 소울의 공급자로 매우 고마워한다.[22] 프레이키의 마법은 데몬 소울의 속성을 이용한 일종의 응용마법으로 유리아의 마법과는 완전히 정 반대이다.[스포일러2] 여러모로 후속작 다크 소울의 빅햇 로건의 프로토타입인데, 감옥에 갇혀있어서 구출해줘야되고 고급 마법을 배울 수 있으며 금단의 지식에 심취해 맛이 가고 있는 것까지 매우 유사하다.
  • 유리아 (魔女ユーリア, Yuria, the Witch)
1-3스테이지에서 구출할 수 있는 NPC로 마녀다. 프레이키와 마찬가지로 상위마법을 가르쳐 주는데 프레이키의 마법과는 달리 유리아의 마법은 데몬 그 자체인지라[23] 가르쳐 주면서도 상당히 꺼리고 주인공을 걱정해 주기도 한다. 그런데 정작 마법이 '데몬 그 자체'임에도 불구하고 유리아는 멀쩡한데 응용마법인 프레이키는 소울에 홀려서 맛이 간다. 죽이면 그녀가 입고있던 너덜너덜 셋을 드롭한다. 가르쳐 주는 마법이 데몬 그 자체인만큼 공격력과 MP소모량이 높다. 특히 화염폭풍은 마력수치만 높으면 보스도 한방에 보내는 최강마법. 다크소울3의 카를라의 프로토타입이라고 할 수 있는데, 감옥에 갇혀있는 점, 구출시 대사가 이런 몸이라도 좋다면 마음대로 해라 라는 점, 마법을 가르치려고 할 때 자신의 마법은 금기의 마법이라고 가르쳐주기를 꺼리다가 두번째 말을 걸면 그제서야 가르쳐준다는 점 등이 동일하다.
  • 볼레타리아의 오스트라바 (ボーレタリアのオストラヴァ, Ostrava of Boletaria)[24]
> 볼레타리아 왕성에서 만나는 젊은 기사.
> 아주 희귀한 룬의 검과 방패를 장비하고 있다. 일찍이 높은 지위에 있었으리라.
볼레타리아의 왕자. 기사의 기본 갑옷인 플루티드 세트와 굉장히 화려하게 생긴 검과 방패를 사용하고 있다. 남성인데도 '구해야할 히로인' 역할을 자주 수행한다. 도와주지 않으면 죽는다던가 영 성가신 인간이지만 살려두면 마지막 스테이지에서 고대왕 신사의 열쇠와 함께 귀중한 물건을 주기 때문에 살려두면 좋다. 만날 때마다 더욱 비참한 상황에 빠져 있어 영 안쓰럽다. 아버지인 노왕 올랜트가 데몬이 되었다는 사실을 믿지 못해 직접 확인하기 위해 목숨을 건 모험을 시작했지만 결국 아버지가 데몬이 되어 앞장 서서 인간들을 학살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아 주인공 앞에서 자살을 하고, 암령이 되어 덤빈다. 처치하면 그가 사용하던 룬 소드와 룬 방패를 얻을 수 있다.
  • 성자 울베인 (聖者ウルベイン, Saint Ulbain)
> 신의 기적을 행사하는 고위 성직자.
> 재액을 염려하여 볼레타리아로 왔지만, 원래는 기도사이기 때문에 전투는 그다지 잘하지 못한다.
4-2 스테이지에서 구출할 수 있으며[25] 울베인의 제자보다 한단계 더 높은 상위기적을 가르쳐준다. 또한 울베인을 구한 후 근처의 신도들에게 말을 걸면 아이템도 준다.[26] 매우 독실한 신도지만 세계의 진실에 대해선 아무것도 모르는 모양.[스포일러3] 신의 목소리를 들을수 있다고 하는데 사실 거짓말인걸 보면 사기꾼 같다. 죽이면 울베인이 입고있던 성자 셋을 얻을 수 있다. 로딩 스크린상의 얼굴 모델링이 원래 상당히 강인한 인상의 얼굴이었지만 리메이크에서는 순둥이 아저씨처럼 바뀌었다. 다만 원작에서도 인 게임 모델링과의 괴리감이 심한 편이었는데 리메이크 모델링은 인 게임 모델링의 인상을 따라간 모양. 여담으로 '해골이 가득한 지하묘지에서 패치에게 속아서 구덩이에 떨어졌더니 성직자가 있고 구출하면 기적을 가르쳐준다'는 기믹은 다음 작인 다크 소울의 레아가 그대로 이어간다.
  • 쌍검의 비요르 (双剣のビヨール, Biorr of the twin Fangs)
> 올랜트 왕의 쌍검으로, 두 명의 기사중 한 사람.
> 덩치가 크고 근력이 뛰어나지만, 금방 곯아 떨어진다.
> 또 다른 쌍검은 짙은 안개에서 벗어난 바랄팩스.
볼레타리아 쌍검[27] 중 하나인 비요르이다. 또 다른 검은 바랄팩스.[28] 늙어서인지 잠을 잘 잔다. 1-3 스테이지에서 유리아와 같이 구출할 수 있는데, 목숨이 간당간당한 판에도 구해주니까 피곤하니 좀 자겠다고 냅다 골아 떨어진다. 결정적으로 비요르를 구출하고 1-3 보스룸에 입장하면 갑자기 나타나서 도와주는데, 보스인 꿰뚫기 기사는 비요르만을 보고 달려드니 공략이 쉬운 편에 속한다. 그런데 보스를 무찌르자마자 다시 주무신다. 죽일 경우 화염저항이 가장 높은 방어구인 시염 세트를 얻을 수 있다. 단 무게는 정말 무지막지하다. 방패[29] 정도만 사용하자. 주인공에 도움을 받고 함께 싸운다는 점과 전투가 끝나고 잠을 잔다는 컨셉은 다크 소울 3의 지크벨트로 오마주 된다.
  • 유르트 (沈黙の長ユルト, Yurt, the Silent Chief)
처음 오프닝에서도 언급되는 "침묵의 장, 유르트"
3-2 스테이지에서 구출할 수 있다. 하이에나 패치와 대화하다 보면 유르트를 조심하라는 말을 하는데, 라트리아 2지역의 매달린 철장 안에 갇혀있다.[30] 어쨌든 유르트를 구출해 주면 쐐기신전으로 이동해 있다. 하지만 계속 놔두면 신전의 NPC가 하나씩 없어지더니 결국에는 주인공을 죽이려고 하기 때문에, 구출해 주고 바로 죽이자.(응?) 처음 보면 왠지 모르게 음침해 보이는데 이런 캐릭터성과는 다르게 야비하거나 비열해 보이기보다는 목소리도 진중하고 무게감있는 목소리에 죽으면서 하는 말도 굉장히 무미건조 하다. 처치시 대사[31]를 보면 메피스토펠레스와는 적대관계였으며 주인공이 메피스토에게 사주를 받았거나 그의 계획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다. 유르트가 입고 있는 그룸 세트는 독과 역병 저항이 뛰어나기 때문에 얻어놓는 것이 좋다. 게다가 룩도 제법 멋있다.[32] 참고로 쇼텔을 사용하고 NPC를 직접 살해하는 컨셉은 다크 소울 1에서 여신의 기사 로트렉으로 셀프 오마주 되어, 이후 린델트의 리쉬[33], 약손가락 레오날로 이어지게 된다.
  • 메피스토펠레스 (メフィストフェレス, Mephistopheles )
유르트가 사망하고 소울 성향이 완전히 흑으로 변할시 쐐기신전 2층에 자연스럽게(?) 등장한다. 다른 NPC를 암살해 달라며 암살하면 굉장히 좋은 보상을 준다. 특히 오스트라바를 죽일시 기적과 마법을 동시에 사용가능한 짐승의 타리스만을 주니 1-4를 가기 직전이라면 NPC들을 죽여볼것. 모든 암살이 끝나면 플레이어를 죽이려 달려든다.[34] 죽이면 금가면과 패링대거, 에페 라피에르라는 자검을 얻을 수 있다. 타 NPC들과 마찬가지로 후속작에서 NPC 살해 퀘스트를 주는 NPC들의 시조격 캐릭터가 되어 2편의 나바아란, 3편의 론돌의 유리아로 오마주 된다. 유르트의 죽음이 등장 조건인데다가 유르트도 메피스토펠레스를 언급하기 때문에 이 둘의 인물 배경과 관계에 대한 추측도 존재한다. 일본의 한 프롬뇌에 따르면 볼레타리아 왕국 소속 자객집단의 리더가 유르트이고 메피스토펠레스는 그 밑에 있는 암살단원 중 하나였지만 소울에 대한 진실과 그 지식에대한 독점을 목적으로 유르트를 배신했다는 설이 존재한다. 배신한 유르트를 라트리아의 철창에 가둬버렸고 그렇기 때문에 유르트를 피하느라 쐐기신전에 유르트가 있는동안 나타나지 않는다는 내용이다.

4.2. 스테이지 진행 중 발견할 수 있는 NPC


  • 에드 (鍛冶屋エド, Blacksmith Ed)
2-1 스테이지에서 볼 수 있다. 쐐기신전에 있는 볼드윈의 형으로 불꽃에 숨은 자를 쓰러트리고 얻는 적열의 데몬즈 소울을 갖다주면 데몬즈소울을 이용한 강화가 가능해 진다. 여러모로 필수적이니 절대로 죽이지 말자.
  • 모험가 스킬 빌
2-2 스테이지에서 볼 수는 있는데...보기 힘들다. 지역성향이 완백일때만 등장하는 데다가 등장하는 위치도 가기 엄청 까다롭다. 조금씩 떨어지면서 도착해야 하는데 한번만 실수하면 그대로 사망하기 때문. 사실 봐도 그만 안봐도 그만인 NPC. 말걸면 반지를 하나 주긴 한다. 용신 보스방에서 먹을 수 있는 용뼈 부수기를 보여주면 보상을 준다. 보여주기만 하면 되고 줄 필요는 없다. 지역성향이 완흑일때 등장하는 팬텀은 굉장히 강력한데다가 쓰러트릴 시 짐승의 타리스만을 주기때문에 노릴만하다. 완흑팬텀은 화염구, 발화 등 다양한 화염마법을 구사하며 맞으면 거의 원킬이 나는데, 기적 반마법영역을 쓰면 주문을 완전 봉쇄할 수 있을 뿐더러 주문 실패 모션으로 큰 빈틈이 생기기 때문에 난이도가 급하락한다.
  • 귀족부인
3-1 스테이지에서 볼 수 있는데, 사람이다.(데몬이 아니다!) 근처를 지나가면 이상한 소리가 들리는데 이 귀족부인이 부르는 노래다. 안그래도 배경이 감옥인데다가 호러 비스무리한 분위기를 연출하는데 큰 도움을 준다. 5스테이지 진행에 필수인 귀족의 로토스(독 치료), 과부의 로토스(역병 치료)등을 판다. 그리고 MP 회복템을 최저가에 판매한다.
  • 라이델
3-1 스테이지에서 볼 수 있는데, 지역성향 완전 백색일 시 3-2에서 얻을 수 있는 열쇠로 구해줄 수 있다. 구해도 그만 안구해도 그만이다. 구할경우 체력이 낮으면 방어가 올라가는 의미없는 효과의 무딘 궁서의 반지를 준다. 완흑팬텀을 죽이면 인광의 폴을 드랍하는데, 풀강시 초당 MP를 1씩 채워주며 일달 파생 무기에 비해 3배나 빠르다. 인광의 폴과 일달무기, 좋은 향의 반지를 전부 차면 분당 약 100에 가까운 MP를 자동회복하므로 필드를 걸어다니는 시간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데몬즈소울은 MP물약을 저렴한 가격에 무한정 판매하기 때문에 효용도가 그렇게 높지는 않지만.
  • 미랄다 (Executioner Miralda)
1스테이지 지역성향이 완전 백, 혹은 완전 흑 상태일 때 시작지점 부근 왼쪽으로 가는 통로의 문이 열리는데 그 곳에 있다. 입구로 들어가면 옆에서 바로 공격을 해오니 주의. 공격력이 굉장히 높고, 떨어지기 쉬운곳이니 밖으로 유인해서 싸우자. 게임상에서는 가면을 써서(바인디드 세트 착용) 잘 모르는데, 여자다. 물론 인간이다. 완전 백 상태일 때는 바인디드 세트를 얻을 수 있고, 완전 흑 상태일 때는 검은 팬텀으로 등장하여 길로틴 액스를 얻을 수 있다. 참고로 가면을 쓰고 도끼류 무기를 쓰는 광녀 컨셉은 이후 시리즈에서 1편의 식인 밀드레드, 2편의 고기 써는 마리다, 3편의 광녀[35]로 이어진다.
  • 갈 빈랜드 (ガル・ヴィンランド, Garl Vinland)[36]
브람드라는 거대한 쇳덩이처럼 생긴 철퇴를 사용하며 처녀 아스트라에아를 보호하는 기사이다. 일단 부패의 계곡의 보스는 처녀 아스트라에아라고 있지만, 갈 빈랜드가 좁은 길목을 가로막고 있어 갈 빈랜드를 쓰러뜨려야 아스트라에아에게 갈 수 있기 때문에 실질적인 5-3의 보스라고 할 수 있다. 만약 어떻게 뚫고 지나가거나 활과 화살을 써서 아스트라에아 쪽이 먼저 죽으면 그녀를 보호하지 못한 것에 대해 망연자실 해서인지 아무짓도 안하고 가만히 서 있는다.[37] 다만 이때 때리면 다시 공격하기 시작하니 주의. 쓰러뜨리면 빈랜드의 문장과 암은 세트를 얻을 수 있다. 암은 세트 중 암은의 방패는 마법둔성[38]의 효과를 가진 방패로 굉장히 좋은 장비다. 또한 암은 세트도 남성이 입을 수 있는 갑옷 중 가장 무거운 대신 마법 방어력이 가장 높다. 여담이지만 소울 시리즈에서 특정인물을 보좌하면서 큰 추를 휘두르는 신앙심 깊은 기사가 매번 등장하였는데, 갈 빈랜드가 사실상 그 첫번째 라인업. 블러드본에서도 알프레드라는 교단의 돌망치와 로가리우스의 바퀴라는 타격 무기를 사용하는 치유 교단 소속 NPC가 있다.
  • 세렌 빈랜드 (Selen Vinland)
갈 빈랜드의 누나. 5-2 스테이지의 독극물 연못 중간에 있으며, 지역성향 완전 백색일 때 볼 수 있다. 말을 걸면 급한 소식을 전해야 한다면서 찾아달라고 하는데, 진행상 이미 죽이고 난 다음인지라 빈랜드의 문장을 갖다주면 역시나...하는 반응으로 끝나는 이벤트다. 대신 지역성향 완전 흑색이 되면 검은팬텀으로 등장한다. 인간일때는 값싼 방어구[39] 세트를, 검은팬텀일때는 가드를 무시하는 블라인드라는 무기를 얻을 수 있다.
  • 고대왕 드란
1-1의 붉은눈의 기사를 쓰러트리면 있는 신전에 있다. 곧바로 갈 수 있는 곳은 아니고 오스트라바의 퀘스트를 완수하면 얻을 수 있는 열쇠가 필요하다. 열쇠로 신전의 문을 열고 들어가면 데몬브랜드를 얻기 위해 자신에게 힘을 증명하라고 하는데, 한방 한방이 꽤 아프지만 굉장히 설렁설렁하게 공격해 오기 때문에 그다지 어렵지 않다. 그렇게 고대왕 드란과 조금 투닥거리면 훌륭하다며 데몬브랜드를 가져가라고 한다. 만약 데몬브랜드를 얻고도 자꾸 공격을하면 진심으로 싸우기 시작하는데, 힘을 증명하기 위해 투닥거릴 때와는 비교도 할 수 없을 정도로 어렵다. 체력도 굉장히 높고 공격력도 높아 쉽게 잡을 수 없다. 약간의 팁이라면 신전 밖으로 끌고나올시에 다시 안으로 들어갈때까지 공격을 안하므로 그때 때려주자. 죽음의 안개를 써놓고 숨어있으면 역병에 걸려서 알아서 죽는다. 역병은 자연회복이 안되므로 도적의 반지를 차고 멀리서 죽음의 안개 몰래 한번 쓰고 도망가있으면 된다. 죽이면 계속 싸우는 자의 반지와 고대왕의 갑옷세트를 얻을 수 있다. 설정상 인간이 아니라 반신이다. 이 캐릭터는 훗날 똑같은 디자인의 갑옷과 두번에 걸쳐 난이도 차이가 큰 싸움을 치른다는 점에서 오마주 된 다크 소울 3재의 심판자 군다->영웅 군다로 오마주된다.
  • 사츠키(Satsuki)
4-1에서 완백성향일때 직접 등장한다. 등장할시에는 아버지의 유품을 찾고있다며 '마코토'라는 이름의 도를 발견시 알려달라며 부탁을 한다. 마코토는 패치에 의해 울베인이 빠진 구멍안에 있는데 완백성향이 아닐시에는 높은 바위위에 있기에 완백성향일때만 얻을수있다. 마코토 소지 시 사츠키에게 말을 걸면[40] 사츠키에게 넘길지 넘기지 않을지 선택할수 있는데, 둘중 어느쪽을 골라도 바로 적대한다. 이자도 npc판정이라 적대해서 죽일시 성향이 흑성향으로 기운다. 완백 성향일 경우 메리트가 전무한 npc이므로 흑성향 가산을 원하는 것이 아니면 무시해도 된다. 반대로 완흑성향시 흑팬텀으로 등장하는데, 데미지가 무시무시하고 피가 반토막날때 신월초를 써서 회복하는 등 난이도가 높기 때문에 준비를 단단히 해놓고 갈 것. 100퍼센트 컷 방패로 막고 한대씩 반격하는 것이 좋다. 피를 7할쯤 깎으면 회복하려고 뒤로 빠지는데, 쫓아가서 극딜로 죽이던지, 극딜이 안나온다면 회복을 못하게 한대씩만 패주면 회복만 하려고 하다 죽는다. 흑팬텀 사츠키를 처치 시 그가 사용하던 도 자루없음을 드랍한다.

4.3. 그 외


  • 짐승
이 모든 일의 원흉이자 데몬즈소울 세계관의 .[41] 신도들이 신으로써 섬기는 존재는 짐승이며, 사교가 섬기는 존재와 동일하다. 과거 어떠한 이유로 깨어났으며 '요인'들에 의해서 다시 잠들었다. 용신을 쓰러트릴때 사용한 고대병기 도 사실은 짐승을 쓰러트리기 위한 도구였지만, 신이 괜히 신이 아닌지 아무런 타격조차 주지 못했다. 온몸에 뾰족뾰족한 가시가 있는데, 이건 짐승의 몸에서 돋아난 것이 아니라 요인들이 쏴갈긴 무기라고 한다.
여담으로 블러드본 발매 초기 야수를 중심으로 한 블러드본의 스토리 때문에 데몬즈 소울의 짐승과 관계가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추측이 많았는데, 결론은 전혀 연관성이 없었다. 다만 그런 시도를 하려다가 취소한 아닐까 싶은 의혹은 남은게, 베타 당시 보스중 하나였던 개스코인 신부의 대사 스크립트중에 "엄바사"라는 단어가 있었다. 엄바사는 데몬즈 세계관의 아멘에 해당하는 종교적 표현이다.
  • 뚱뚱한 관리
뚱뚱한 관리, 공사 혹은 미움받는 자 라고 언급된다. 볼레타리아의 병사들이나 일꾼들을 지배하는 데몬들인 듯. 고위 인물같은 옷을 입고 피부가 검으며 얼굴이 웃는 얼굴로 고정되어 있다. 이빨이나 눈까지 검은색이다. 항상 헤헤헤 거리는 웃음소리를 내며 죽는 순간까지 웃어대며 죽는다. 자기 부하인 병사가 지나가는 중에 대문을 내려서 깔려죽게 만들거나, 데몬을 죽이는 자를 도발해 함정으로 유인하지만 오히려 자기가 꿰뚫기 기사한테서 뒤잡을 당해 죽는 모습 등 기묘한 컷신들을 보여준다.[42] 원화에서는 옥사라고 되어 있고 감옥 스테이지에 등장할 예정이었으나, 뚱뚱한데다 휘둘러대는 무기도 거대해서 스테이지에 맞지 않았고 다른 몬스터로 교체당했다. 히든 이벤트들을 보면 아직도 몇몇 캐릭터를 가둬두고 지키는 모습이 남아 있다. 미움받는 자의 반지는 이 캐릭터들의 반지인듯. 참고로 뚱뚱한 관리가 내는 웃음소리는 다크 소울에서 처형자 스모우의 목소리로 재활용되며, 다크 소울 3에서 스파이크 메이스를 휘두르며 기분 나쁜 웃음소리를 내는 교도사들은 이 캐릭터를 오마주 했는지 복장과 생김새가 굉장히 흡사하다.

5. 스테이지별 설명



5.1. 튜토리얼


'''쐐기 신전까지의 여행'''
楔の神殿までの旅
Tutorial(Journey to the Nexus)

방화녀가 부르는 동영상이 끝나고 시작하게 된다. 간단한 조작법과 그닥 어렵지않은 졸개들로 기본적인 공격방식을 습득한다 생각하면 된다. 끝가지 가면 보스 '확산의 첨병'을 볼수 있는데 처음 게임을 시작한 플레이어는 별 다른 경험[43]이 없는 한 거대한 거구로 몰아붙이는 위압감과 적절한 회피의 타이밍을 알기가 힘들다. 거기에 아까와는 다른 공격 방식 때문에 보통 여기서 죽는게 대다수다 이게 정상적인 보통의 진행에 따른 결과이니 크게 당황 하지 않아도 된다. 쓰러진 후 자동으로 쐐기신전으로 이동하게되고 튜토리얼이 끝난다. 확산의 첨병을 처음 만나자 마자 오히려 죽지 않고 죽일 수도 있는데 이 때 죽이는 것에 성공을 한 후 데몬 소울을 습득한 다음 생겨난 요석을 사용하여 어느곳으로 이동을 하고 나면 스톤팽 갱도 최종보스인 용신이 눈 앞에 있다(...). 용신과 싸울 일 같은 건 없으니 천천히 주위에 널부러진 아이템을 수거하고 용신에게 가까이 가면 강제 동영상으로 넘어간뒤 주먹을 플레이어 한테 날리고 결국 그냥 죽어버린다. 그 이후에는 정석대로 쐐기신전으로 이동하게 되나, 확산의 첨병을 물리치면서 얻는 회색 데몬즈 소울과 초반에 약간의 도움을 주는 강화재료들을 구할 수 있다는 것에 의의가 있는 셈이다. 사실 확산의 첨병 자체보다는 잡고난 다음 요석으로 이동한 곳에서 얻는 아이템들이 진정한 보상.

5.2. 볼레타리아 왕의 성


'''볼레타리아 왕의 성'''
ボーレタリア王城
Boletarian Palace

가장 맨 처음부터 시작하게 되는 스테이지. 1-1의 보스를 잡아야 레벨업이 가능하기 때문에, 1-1만큼은 정말로 근성으로 깨야한다. 등장하는 적들은 대부분 병사계열이며, 일종의 기믹겸 네임드몹으로 비룡이 있다. 비룡은 죽일수는 없고 그냥 도망쳐야한다.[44] 특히 초반에 조심해야할 적이라면 붉은 눈의 기사가 있다. 소울 날리지 말고 그냥 피해가자. 1회차 기준, 1-3을 진행하기 위해서는 다른 요석중 한개이상 3스테이지까지 클리어 해야한다. 2회차부턴 그런거 없고 그냥 진행가능. 여캐 한정으로 여기서 얻은 너덜너덜한 방어구는 끝까지 사용할수 있을 정도로 고성능.
난이도는 1-2까지는 쉽지만,[45] 그 이후엔 어렵다. 어느정도냐 하면 1-3에는 붉은눈의 기사가 밥먹듯이 자주 나오면서 자꾸 기습공격을 하는 암살자도 등장한다. 1-4의 경우 시작하자마자 검은 팬텀 3마리[46]가 입구에서 대기중! 웬만하면 다른 요석을 전부 클리어하고 오자.
1-3과 1-4에서는 회복초를 엄청나게 퍼주기 때문에 회복초 수급을 위해서 일단 꿰뚫기 기사까지 진행해놓는 것도 방법이다.
  • 1-1 볼레타리아 왕의 성
> 북쪽의 대국 볼레타리아의 중심부인 거대한 석조 성.
> 데몬에게 소울을 빼앗겨 굶주린 병사들이 침입자를 습격하고, 무서운 비룡도 모여 살고 있다.
1렙(생성초기 레벨)캐릭터의 반피상태로 클리어해야한다. 다만 그만큼 다른 스테이지들에 비해 쉽게 설정되어있다.
볼레타리아 병사 망자와 상급기사들이 등장하는데 그중 푸른 안광이 비치는 기사는 신중히 상대해야하며, 붉은 안광의 기사가 보인다면 도망치는것이 좋다. 1렙 상태에선 모든공격에 원킬이 나며 한대도 안맞는다 하더라도 잡는데 오랜세월이 걸릴 것이며 오기로 잡기엔 왠만한 보스보다 어렵다.
후반부에 가면 비룡들이 나타나 불을 뿜으며 진행에 훼방을 놓는데 아직 활을 쏴도 잡을수 없다.
용의 꼬리 밑에는 화염 공격을 막아주는 자염의 방패가 있다.
주요Npc로는 오스트라바와 망자상인이 있다.
오스트라바를 구출할 경우 혼자 돌아다니다가 푸른기사와 혈투를 벌이고 죽는일이 많다. 이벤트를 보고싶을경우 그를 안전한곳까지 호위해주어야하며, 상관없을경우 죽이고 열쇠를 꼭 줍자.
오스트라바가 있던곳으로 뛰어내릴수 있는 난간이 있다. 캐릭터를 난간에 잘 비벼보면 자동으로 점프가 되며, 필수아이템 도적의 반지가 있다.
숏컷을 열고 얻을수있는 매달린 자의 반지 역시 중요 필수 아이템.
세계성향이 순백일시 입구 왼쪽의 문이 열린다. 비요르의 중갑이 등장하지만 매우 무거우므로 아이템을 비우고 갈것. 진행시 단죄자 미랄다가 인간 형태로 등장한다. 암흑 성향일 시 문은 계속 열려있으며, 미랄다가 암령으로 등장한다.
순백성향일시 용들의 둥지에 비룡들이 사라지기도 하나 랜덤이다. 용들이 스테이지상에서 사라져버려서 2회차 이후에 비룡들이 등장하지 않기도 한다.
보스: 파랑크스
  • 1-2 팔랑크스의 요석
> 거대한 볼레타리아 성문 안에는 지금은 비룡의 먹이 주는 곳이 된 긴 언덕길을 통해 기사들이 사는 내곽과 이어져 있다.
지상과 지하로 이루어진 일자형 다리같은 스테이지. 다리 위는 무색의 안개가 덮친 후 비룡의 먹이를 주는곳이 되었다.
다리 위를 지나가려 하면 비룡이 불을 뿜어 방해하므로 타이밍을 기다려 안전지대까지 달려 빠져나가야 한다.
왕국 병사들과 늑대, 비룡이 등장한다. 멀쩡해보이는 병사들이 등장하지만 소울을 잃고 조종당하고있다. 지하에는 늑대들이 있으며 둘러쌓이지 않게 유인해서 처리하자. 비룡은 같은 비행동작을 반복하므로 활을 근성있게 계속 쏘거나 중독 마법을 일으키고 기다리면 잡을 수 있다.
탑과 지하를 모두 정리하고 오스트라바를 구출하기만 하면 바로 보스까지 일직선으로 달려갈수 있다.
보스: 탑의 기사, 필드 보스 붉은 비룡
  • 1-3 탑의 기사의 요석
> 크고 작은 길이 복잡하게 나 있고, 대문으로 나뉜 볼레타리아 성 내곽에는 늙은 왕 올랜트의 광기를 나타내는 미움받는 자, 뚱뚱한 관리의 함정이 기다리고 있을것이다.
다른 요석을 3단계 모두 클리어하면 뚱뚱한 공사가 나와서 도발하듯 대문을 열어준다.
광활한 왕성의 내부이다. 왕국의 병사들을 지배하고 있는듯한 뚱뚱한 공사들이 등장한다.
붉은 기사들이 잡몹처럼 등장하고 길이 복잡하고 넓어 매우 어려운 느낌을 준다.
이곳에서도 오스트라바를 구출하게 되는데 역시 가만히 놔두면 죽으므로 주의하자.
모든 적을 해치우면 뚱뚱한 공사는 주인공을 보스방 안개 속으로 유인하는데...
보스: 꿰뚫기 기사
  • 1-4 꿰뚫기 기사의 요석
> 꿰뚫기 기사가 남긴 요석
최종 보스와의 전투가 벌어지는 스테이지이다. 남은 모든 스테이 지를 클리어 하고 오면 입장이 가능하다.
오스트라바 이벤트가 끝난다. 받은 열쇠는 1-1붉은눈의 기사가 있던 곳으로 가서 사용한다.
과거 왕국의 3명의 용사들이 암령으로 등장한다. 필드 보스로 푸른 비룡이 등장한다.
보스: 왕의 화신(최종 보스 스포일러 주의)
  • 1-5 왕의 화신의 요석
> 왕의 화신이 남긴 요석
최종보스와의 전투가 끝나고 쐐기 신전의 진실이 밝혀진다.

5.3. 스톤팽 갱도


'''스톤팽 갱도'''
ストーンファング坑道
Stonefang Tunnel

이름 그대로 광산이다. 안개 현상이 나타나기 전에는 왕국 근처에서 병사들을 위한 무기를 제작해 조달하는 장소였다. 적들의 기본 공격력이 높고, 주로 화속성공격이 많으니 자염의 방패를 추천. 주된 적인 변형된 광부들은 맷집이 매우 쌔지만 찌르기 공격이 약점이다. 광산인 만큼 광석을 얻기도 좋고, 크리스탈 도마뱀도 많이 나오기 때문에[47][48] 무기 강화 때문에 자주오게 된다. 또한 보스들 전부 꼼수가 존재한다는 공통점이 있다. 얻을 수 있는 장비품중 쓸만한 것은 밀드 해머[49] 용의 롱소드와 차광 히터실드. 난이도는 5개의 요석중 가장 쉬운 편.
  • 2-1 스톤팽 갱도
> 옛날 볼레타리아 전사를 지원하던 완고하고 근면한 굴착꾼들은 대부분 소울을 빼앗기고 생각할 힘을 잃어 그저 묵묵히 무의미한 작업을 반복하고 있다.
광산 갱도과 대장간들로 이루어진 스테이지. 비늘로 뒤덮힌 일꾼 망자들과 뚱뚱한 공사 데몬들이 등장한다.
일꾼들은 대부분 플레이어를 무시하나 무기를 든 일꾼들은 가까이 가면 공격한다. 몸이 비늘로 되어있어 방어력이 높은데다 날붙이 공격에 내성이 있어서 찌르기 공격이나 마법속성 공격이 약점.
탑의 기사 컷신에서 등장했던 뚱뚱한 공사가 적으로 등장한다. 원거리에선 화염 마법으로 공격하며 근거리에선 방패를 쳐내는 채찍 휘두르기 공격을 한다.
일꾼중에 양손 해머를 든 일꾼이 밀드 해머를 가끔 드랍하는데, 필드의 용석을 긁어모아 +7까지 강화하면 엔딩까지 거슬릴 것이 없는 사기 무기가 된다.
엘리베이터 숏컷 아래에 대장장이 에드 NPC가 있다. 망자가 되어가는 듯 몸이 비늘로 변해가고 있으며 의미도 없는 대장간 작업에 집착하고 있다. 불꽃에 숨은 자의 소울을 주면 보스 무기를 제작해 준다.
보스: 긴다리 갑옷 거미
  • 2-2 긴다리 갑옷거미의 요석
> 갱도의 도시 스톤팽.
>움막 대장간 지하에는 그 이름에 어울리는 거대한 갱도가 펼쳐져 있다. 그중에서도 용암에 이르는 최심부에는 용의 묘가 있다고 한다.
갱도 깊은곳으로 계속 내려가는 스테이지. 공벌레처럼 생긴 곰벌레 데몬들이 등장한다.
갱도 끝 왼쪽 통로는 맵을 탐험하는 루트이며 오른쪽 길은 바로 보스룸으로 직행하는 숏컷이다.
최심부로 내려가면 용암동굴이 있으며 용뼈로 가득한 전설속의 신전이 있다고 한다.
지저분한 상인 NPC 근처에 차광 히터실드 +2이 있으며 용뼈가 있는 동굴에서 화속성 무기용의 롱소드 획득 가능.
순백 성향일시 숏컷 중간 동굴에 용뼈 부수기를 찾는 모험가 스킬빌이 등장한다.
보스: 불꽃에 숨은 자
  • 2-3 불꽃에 숨은 자의 요석
> 용뼈로 가득 찬 지하 신전 감옥에는 옛부터 화염의 마물이 봉인되어 있었다. 그리고 그 안쪽의 용암 바다에는 거대한 용뼈가 놓여 있다.
순백 성향일시 보스룸에 용뼈 부수기 무기를 습득하는 길이 열린다.
보스: 용신
  • 2-4 용신의 요석
> 지하 신전은 용신을 모심과 동시에 봉인하기 위한 것이었다. 굴착꾼들의 선조는 거대한 용뼈를 보고 신을 떠올려 숭배했고, 또한 충분히 대비를 했던 것이다.
데몬을 죽이는 자는 고대병기를 이용해 용신을 봉인하게 된다.

5.4. 라트리아 탑


'''라트리아 탑'''
塔のラトリア
Tower of Latria

볼레타리아 인근 국가인 탑의 라트리아가 배경이다. 안개가 일어나기 전에는 현명한 여왕이 있었으며 수많은 상아탑으로 유명한 나라였다.
가장 어려운 요석. 길찾기도 어렵고 낙사도 쉽고 적들도 강하다. 특히 간수가 난적이다.[50] 간수의 특징으로는 걸을 때 종소리가 나며 시야가 좁으므로 뒤를 돌았을 때 치명타를 입히거나, 거대한 무기로 다운공격을 통해 마법시전을 못하게 하자. 제사장을 먼저 깨고 왔다면 반마법영역을 채용하자. 써놓고 돌진하면 간수의 모든 공격수단을 원천봉쇄할 수 있어서 안전하게 죽일 수 있다. 그냥 맨몸으로 싸우다가는 마법으로 카운터맞고 사망하기 쉽다.[51] 그 외에 다양하고 중요한 아이템들이 많다. 유르트가 입고있던 그룸세트라든가, 가장 가벼운 방어구인 블랙레더, 마법을 사용하는데 필수이고 최대 MP를 늘려주는 은촉매 등을 얻을 수 있다.
  • 3-1 라트리아 탑
> 여왕이 머물던 상아탑의 나라 라트리아.
> 하지만 노인 한 명의 복수에 의해 여왕은 목숨을 잃고, 일족은 감옥에 갇혔다.
> 그 감옥에는 인간이 아닌 기괴한 간수가 배회하며, 죄수들의 원망만이 들려온다.
감옥 형태의 지역으로 수감된 귀족 망자들과 강력한 문어 간수들이 돌아다닌다.
감옥을 빠져나오면 보스전이 시작되는 교회가 등장한다.
노랫소리가 들리는 수감실에 가면 귀족의 부인이었던 여성 NPC가 있는데, 말을 걸어보면 초라한 모습으로 쫒겨났던 라트리아의 왕이 데몬이 되어 돌아와 복수를 하고 있다는 사실과, 탑의 위로 올라가면 구원을 받게된다는 수상한 소문이 돌고 있다는 것을 말해준다.
순백 성향일시 2층 서쪽감옥의 막힌곳(라이델이 갇혀있는 곳)과 인간뭉치 데몬 근처의 잠겨있던 길이 열린다.
보스: 어리석은 자의 우상
  • 3-2 어리석은 자의 우상의 요석
> 여왕과 닮은 우상을 모시던 죄인의 교회는 죄인들에게 일말의 희망을 주었다.
> 당연히 그 뒤에는 맹목적인 희망을 배신할 추악한 악의가 준비되어 있을 것이다.
보스를 잡고 나면 가고일에게 붙잡혀 탑 위로 끌려 올라온다.
여러개의 탑과 중앙에 사슬에 묶인 심장형 데몬[52]이 있는 형태의 지역. 가고일과 인면도마뱀 몹들이 등장한다.
철창 엘리베이터를 타면 탑 아래로 내려가게 되는데 탑 위에서 잡았던 가고일 시체들이 바닥까지 떨어져있곤 한다.
순백 성향일 시 첫 사슬이 묶인 탑 꼭대기에 2층 서쪽감옥 열쇠가 있다.
노인이 데몬의 힘을 이용해 죄수들을 재료로 데몬을 만들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보스: 맨 이터
  • 3-3 맨 이터의 요석
> 데몬 맨 이터가 남긴 요석.
> 옛날 상아탑에는 바구니감옥이 쇠사슬에 매달려 인간을 다진 고기를 만들었다. [53]
> 현 라트리아의 주인, 이미 인간이 아닌 노인은 자신의 손으로 데몬을 만들고 있었던 거겠지.
심장형 데몬이 죽어서 힘이 다한 노인이 사망하고, 노인을 숙주로 하던 데몬이 암령을 만들어내 기생하게 된다.
보스: 황금 옷 노인
  • 3-4 황금 옷 노인의 요석

5.5. 폭풍우 제사장


'''폭풍우 제사장'''
嵐の祭祀場
Shrine of Storms

스켈레톤과 하늘을 나는 가오리, 그리고 사신(?)이 특징인 요석. 스켈레톤[54]의 공격은 한방한방이 아프고 접근하기 위해 굴러오는 것에도 피격판정이 있다. 또한 양손으로 하는 차지공격은 방패의 버티기 능력이 낮다면 가드가 풀리니 주의. 스켈레톤에게는 검보다는 클럽같은 타격계열 무기가 데미지가 훨씬 잘나온다. 검은 쌍칼해골은 모든 공격이 가드가 의미가 없으므로 굴러서 뒤를 노릴 것. 하늘을 나는 가오리는 공격하기도 힘든데 자꾸 창으로 큰 데미지를 주니 가오리가 있는 곳은 최대한 빨리 지나가거나 마법이나 활로 잡아주자. 4-2부터 등장하는 사신과 그가 소환하는 붕붕이(?)들이 등장하는데, 사신만 죽이면 붕붕이가 모두 사라지므로 최대한 빨리 사신을 잡자. 사신을 죽이면 최소 4000이상의 소울을 주므로 소울모으기에도 아주 적합하다.
난이도는 중간 정도. 맵은 스켈레톤의 강력한 데미지 때문에 어렵지만 보스는 생각보다 간단하다. 단, 4-2의 고대의 용사를 도적의 반지 없이 중갑을 입고 가면 맨이터보다 악랄한 난이도를 느낄 수 있다.
  • 4-1 폭풍우 제사장
> 외딴 섬에 만들어진 영인들의 제사장. 폭풍을 빌며, 죽은 자들을 조문했다.
> 수백년 전에 멸망했을 터인 이 땅에 하늘을 나는 '폭풍의 짐승'들이 나타난 후, 데몬에게 이끌린 죽은 자의 소울이 텅 빈 해골에 깃들어 움직이고 있다.
해골병사들과 폭풍의 짐승들이 등장한다. 해골병사들은 가시갑옷을 입은 것 처럼 구르기로 데미지를 주며 공격도 강한 편인데 다만 뒤를 쉽게 내주어 치명타 공격에 취약하다.
가오리처럼 생긴 폭풍의 짐승들은 하늘을 날며 원거리에서 폭풍 공격을 하는데, 도적의 반지를 착용하면 발견을 못해 공격받을 확률이 줄어든다고 한다.
초반 진행에 큰 도움이 되는 무기인 일그러진 달의 팔시온+1 이 있어 공략을 아는 유저들은 이곳을 우선 들르는 편이다.[55] 대미지도 강하며 마법 인챈트 속성이기에 스톤팽 갱도에서 매우 좋다. 위치는 처음 계단에서 왼쪽을 올려다보면 절벽이 보이는데, 그 위에 검은 해골기사가 지키고 있다.
진행 중다른 해골기사가 지키는 아이템 심판자의 방패는 장착하고만 있어도 HP를 채워주는 사기적인 대방패다. 물론 후반부에 강해진 뒤 다시 와서 검은 해골기사를 해치우고 얻을것을 염두해 둔 디자인이다.
순백 성향일시 마코토를 찾는 동양인 사츠키가 입구에 등장한다.
사츠키를 죽이고 싶겠지만 죽이면 성향이 회색으로 돌아가니 나중에 죽일 것.
보스: 심판자
  • 4-2 심판자의 요석
> 심판자에 의해 영웅의 징표를 부여받은 죽은 자는 영인에 의해 제사장 깊은 곳에 운반되어, 광수로 정화하고 폭풍에 바쳐졌다 한다.
사신을 연상케하는 옷에 거대한 낫을 든 몹들과 그가 소환하는 유령들이 등장한다. 유령들은 크게 무섭진 않지만 경직이 안되어 잡기 난해하다. 사신을 잡으면 그가 소환하는 유령들이 사라진다. 막대한 소울은 덤으로 획득가능.
후반부에 가면 동굴이 있으며 코너마다 적들이 숨어 기습을 마구 노리고 있다. 모르고 있다 당해서 죽으면 매우 빡칠텐데 이 스테이지는 숏컷이 딱히 없어 매번 다시 진행해야 한다.
동굴 바닥까지 내려간 데몬을 죽이는 자는 기둥 속에서 잠들어 있던 거대한 사내를 발견한다.
순백 성향일시 패치 구덩이의 먹을수 없던 아이템을 습득할수 있게된다. 아이템은 요도 마코토.
보스 : 고대의 용사
  • 4-3 고대의 용사의 요석
> 광수로 정화를 마친 영웅의 유골은 돌기둥 숲에서 폭풍을 옮기는 짐승의 왕에게 바쳐졌다. 거대한 폭풍의 왕은 그 날개로 하늘을 덮을 정도였으며, 무수한 폭풍의 짐승을 거느렸다 한다.
거대한 가오리 보스인 폭풍의 왕이 등장한다.
보스: 폭풍의 왕
  • 4-4 폭풍우의 왕의 요석
> 하늘을 나는 거대한 가오리처럼, 폭풍우의 왕은 수백년 전에 그것을 봉했던 영인들의 상념이 데몬이라는 형태로 나타난 것일까?

5.6. 부패의 계곡


'''부패의 계곡'''
腐れ谷
Valley of Defilement

왕국 지하에 있는 빈민촌같은 곳이다. 쓰레기같은 것은 살아있든 죽어있든 모두 흘러들어오는 곳이라고 한다. 심지어 원치않는 아기나 유산된 태아들도 이곳에 버려지고 있다.
이름 그대로 썩어나는 계곡이다. 낙사포인트도 많고, 중독도 쉽게되고, 음침한 폭포소리도 들려오는 스테이지. 주로 등장하는 적들은 부패인들과 벌레, 민달팽이들이다. 다크소울 유저들이 쉽게 알아듣도록 설명하자면 병자의 마을 시리즈의 오리지날 버전이다. 부패인의 경우 색이 맵과 비슷해서 은근히 구분하기 힘들고 죽은 척을 하면서 매복을 하고 있다가 일어나서 자꾸 중독공격을 걸어오므로 중독 저항이 높은 장비를 입고가자.[56] 귀족의 로토스는 5-2에 등장하는 해파리를 잡다보면 나오니 크게 문제되는편은 아니다.[57] 거대 부패인의 경우, 대미지도 정말 강한데다가 방패의 버티기 능력이 부족하면 한대만 맞으면 가드가 풀린다. 거기다가 체력도 높은데 보통 등장하면 낙사하기 쉬운 곳이라든가, 아니면 늪지에서 나온다. 멀리서 화살로 한마리씩 안전지대로 유인해서 싸우자. 안그러면 다굴맞고 죽기 십상이다. 프롬 소프트웨어의 전통무기(?)인 문라이트 소드를 5-2에서 얻을 수 있다.[58]
난이도는 역시나 중간 정도. 5-1은 낙사포인트가 너무 많고, 5-2의 경우 80%가 늪지이므로 속도도 느려지고 구르기도 안되며[59] 심지어 중간에 검은팬텀도 나온다![60] 대신 늪지가 넓은만큼, 인내심을 가지고 돌아다니면 정말 많은 아이템이 나온다. 스테이지에 비하면 보스가 허무할정도로 쉬운 것도 특징. 대체로 특별한 공략 없이 닥돌만으로도 쉽게 클리어가 가능한 수준이다.
문제는 5-2 스테이지는 드넓은 늪을 걸어다니면서 쓸데없이 시간을 버리며 탐색해야 한다는 느낌 때문에 굉장히 짜증나며, 특히나 늪에서 검팬이나 거대 부패인을 만날 경우 구를 수도 없고 가드도 제대로 안되니 손쓸수 없이 죽게 되는 경우가 생긴다. 이는 유저 입장에서 굉장히 불합리 하다는 느낌이 들게 만드는데, 이후 나온 소울 시리즈가 일반적으로 '''어렵지만 불합리 하지는 않다'''는 느낌이 들게 만드는 것과는 다른 방식의 게임 디자인. 초기작이다 보니 나온 착오라고 할 수 있겠다.
물론 제작진도 게임을 깨지말라고 만든건 아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편한 방법은 있다. 보스로 이어지는 소위 "정석 루트"는 늪지대를 하릴없이 헤멜 필요가 없고, 늪지대에서 무너진 나무 울타리와 섬으로 이어진 길을 따라가면 된다. 늪지대에 있다보면 자연스럽게 가까운 섬을 향하게 될테니 어찌보면 플레이어를 유도하는 면도 있다. 이 경우 대부분의 적을 섬 위에서 만나기 때문에 구르기에 제약이 걸리는 등의 문제가 해소된다. 그리고 위에서 언급한 검은 팬텀도 볼 일 없다. 하지만 만약 맵을 전부 탐색하고, 숨겨진 아이템을 모두 회수하고자 하는 플레이어라면 어쩔 수 없이 불합리한 늪지대 속으로 가야할 것이다. 늪지대를 탐색하다가 적을 만나면 당황해서 구르기를 누를 수 있는데, 앞서 말했듯이 장시간의 허우적대는 모션만 나올 뿐이므로 바로 죽는다. 반드시 구르기가 아닌 달리기로 가까운 섬으로 대피할 것.
  • 5-1 부패의 계곡
> 습한 계곡에 둘러싸인 버려진 자들의 안식처. 부패물에 둘러싸여 독과 병에 시달리며 그저 죽음을 기다릴 뿐인 빈곤한 자들은 그들을 사랑한 여자에게 소울을 바치기 위해 계곡에서 길을 잃은 자들을 습격한다.
판자들로 만들어진 발판을 타고 아래로 내려가는 스테이지.
왕국에서 버려진 사람이나 물건들이 모두 흘러들어와 이루어진 빈민촌이다.
코가 거대하게 변형된 모습의 빈민 망자들[61]과 몽둥이를 든 거대 망자도 등장한다. 이 망자들은 1회차땐 좀 귀찮은 잡몹에 불과하지만 2회차부터는 무시무시해지는데, 다크소울 1의 망자와 비슷하게 돌진패턴이 연타로 들어가며 선딜도 없다시피 해서 어떤 전조도 없이 갑자기 폭딜을 맞고 빈사나 즉사당하기가 쉽다. 게다가 2-3마리가 동시에 기습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잡몹이라고 무시했다간 엄청난 dps에 요석으로 사출되기 쉽다.
지저분한 여자상인 NPC가 등장하는데, 아이가 밥을 못 먹고 있으니 아이템을 사달라며 강매를 시도한다. 말을 걸어보면 마녀 아스트라에아와 오징어머리 모자를 쓴 기사가 찾아온 후 마을이 이상하게 변했다며 그녀를 죽여달라 부탁한다.
특이한 사항으로 이곳에서 아래로 떨어진 망자 시체 갯수만큼 보스방에 루팅가능한 시체 오브젝트들이 늘어난다는 점이 있다. 루팅을 못한 시체에 대한 보상 시스템으로 보이는데, 아이템이 없는 시체를 아무거나 끌고가 떨어뜨려도 갯수로 쳐준다. 시체 10개를 떨어뜨리면 대곤봉 아이템이 보스방에 생성된다.
순백 성향일시 쥐떼와 첫 거대망자 사이에 사다리가 생긴다.
보스: 거머리 무리
  • 5-2 거머리 무리의 요석
> 부패의 계곡은 이윽고 거대한 늪이되어 거기에 모든 부정한 것들이 흘러 들어가 부패물과 독충, 역병의 소굴이 되었다.
중독을 일으키는 광활한 늪지대형 스테이지. 늪지대에서는 회피를 할수 없으며 해파리 데몬과 거대 민달팽이 데몬이 다량 서식하고 있다. 물량이 너무 많아 프레임저하는 물론 달팽이들이 물리적으로 탑을 쌓는 기현상이 일어난다. 후반의 판자촌 거주구역에는 빈민 망자들과 모기형 데몬들이 등장한다.
달팽이가 떨어지는 곳의 꼭대기가 있는데 그곳에 월광 대검이 매달려 있다.
지저분한 여자 NPC가 재 등장한다. 남자들이 아스트라에아에게 정신이 팔려 자신은 안중에도 없어 질투가 나는 듯. 제정신이 아니다.
순백 성향일시 세렌 빈란드가 등장한다.
보스: 불결한 거상

  • 5-3 불결한 거상의 요석
> 독 해파리와 큰 달팽이가 사는 늪 안에 모든 부정을 먹는 골짜기가 있고 데몬을 받드는 부패한 나무의 신전이 있다.
> 빈곤한 자들은 그곳에서 소울을 바치고 고통을 주는 생각에서 자유로워진다.
독늪 골짜기 안의 아스트라에아를 두고 절벽 위의 망자들이 숭배하고 있는 스테이지. 망자들은 아기들을 훔쳐와 독늪에 던져 바치기도 하는듯 하다.
순백 성향일시 걸 빈란드의 암령이 등장한다 처치시 그의 둔기가 나타난다.
데몬을 죽이는 자에게 아스트라에아는 자신들도 사람들에게 버려져 이곳에 온것 뿐이니 돌아가라고 애원한다.
보스: 처녀 아스트라에아
  • 5-4 처녀 아스트라에아의 요석
> 옛날의 제 6성녀 아스트라에아는 부패의 계곡에서 죽음을 기다리는 사람들과 함께 살며 그들의 고통을 없애기 위해 매정한 신이 아닌 데몬 소울에 몸을 맡겼다.
아스트라에아는 신에게 실망해 데몬의 힘을 받아들였다. 하지만 스토리를 보면 그녀가 믿던 교단의 신과 데몬이 사실 동일한 존재임이 밝혀진다.

5.7.


문서 참조.

6. 보스




7. 평가


''' '''
'''플랫폼'''
'''메타스코어'''
'''유저 평점'''


PVP 멀티 시스템, 끔찍한 난이도와 이로 인해 질리도록 보게 될 YOU DIED(유다희)라는 게임오버 화면 등 소울 시리즈 특유의 그 시스템과 게임성은 이미 이 작품에서 대부분 정립되었다.
'''혁명적'''이라고까지 표현된 참신한 멀티플레이 시스템, 당시 JRPG들의 수많은 문제점을 모조리 탈피한 완성도 높은 게임 디자인, 박진감 넘치는 전투 등 현재의 소울 시리즈의 명성을 확립한 게임답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하는 각종 수상 내역들이다.
  • 일본 게임 대상 2009 : 우수상[62]
  • GameSpot:2009년 최고의 게임, 2009년 최고의 RPG, 2009년 최고의 플레이스테이션3 게임
  • PC World:올해의 게임
  • Blast Magazine:올해의 게임
  • IGN:2009년 최고의 RPG
  • GameTrailers:2009년 최고의 RPG(비디오 게임 부문), 2009년 최고의 신작 브랜드(비디오 게임 부문)
  • G4TV.com:2009년 혁신적인 게임성 부문
프롬 소프트웨어의 메인 홈그라운드인 일본에서는 엄청난 인기와 높은 평가를 얻은 편이며, 데몬즈 소울의 현역 시기가 지난 지금도 거의 대부분의 온라인 유저들이 일본 유저들일 정도로 일본에서는 대박을 기록했다.
다만 일본에서도 처음부터 대박을 기록한 것은 아닌데, 발매 직전까지 작품에 대한 홍보를 거의 안 하다시피 한지라 듣보잡으로 묻힐 뻔 했고, 패미통의 크로스리뷰에서는 29점이라는 낮은 점수를 받았다. 그만큼 발매 초기에는 소울 시리즈 그 특유의 난해함 때문에 별 반향성이 없었고 일본식 RPG에서 거리가 있는 게임이었다. 첫 주 판매량은 고작 3-4만 장이었으나 90퍼센트 이상의 소화율로 팔렸다.
하지만 발매 이후 시간이 지남에 따라 게임의 진가를 눈치챈 사람들에 의해 재미있다는 입소문이 점점 퍼지기 시작하면서 뒤늦게 일본 전국에서 매진 사례가 벌어졌다(애초에 출하량이 적었던 탓도 있지만). 또한 웹진 등에서의 연이은 호평으로 인해 더욱 인기를 올리게 되어 2010년 5월에 판매량 16만장, 2011년 말 시점까지 19만장을 판매한다. 이후 염가판까지 33만장 정도가 팔리고, 포브스에 따르면 전세계 판매량은 170만 정도로 집계되어 있다.
소울 시리즈의 유저 수와 팬덤이 가장 많기로 알려져있는 북미에서도 후속작인 다크 소울은 찬사를 많이 받지만 데몬즈 소울은 그냥 소울 시리즈의 시초라며 종종 언급되는 정도. 북미에서는 데몬즈 소울이 레트로 RPG 팬덤을 제외하면 생각만큼 큰 호응을 얻지 못했는데, 이는 당시에 PS3가 상당히 부진한 편이였으며, 묘하게 데몬즈 소울의 작풍이 북미 유저들 테이스트에는 좀 안 맞는 편이었던 데다 치명적으로 소울 시리즈의 특장점 중 하나인 온라인 시스템이 북미판에서는 일본&동아시아판에 비해 상당히 나쁜 편이었기 때문. 물론 흥행과는 별개로 게임성 자체는 초기작임에도 상당한 호평을 받는다. 특히 레벨과 보스 디자인이 크게 호평받는다. 몇몇 보스들은 소울 시리즈 최악의 보스에도 랭크되긴 하지만...
초기작품이기 때문에 불안정한 요소도 많은 편. 회차 플레이를 지원하는데 난이도 에스컬레이팅의 실패에 가까울 정도로 너무 가파른 면모를 보인다. 성향 시스템은 의도 자체는 나쁘지 않았으나 성향에 물린 이벤트로 인해 결과적으로 회차 플레이하는데 귀찮은 짐덩어리만 되버려서 호불호 갈리는 시스템으로 남았다. 아무래도 회차 내에서 성향을 조정할 방법이 너무 제한적인지라 아무리 숙련된 유저라도 성향을 의도적으로 조정하는 것이 귀찮은 부분이 많았다.[63] 또한 던전별로 서로간에 아예 단절이 되어 있기 때문에 처음부터 모든 월드를 갈 수 있음에도 실질적으로는 월드가 오픈되었다는 느낌을 잘 주지 못하고 그냥 고전식 던전 탐험 RPG 성향이 더 짙은 면모를 볼 수 있다. 유저마다 느끼는 장단점은 다를 수 있었으나 이후 차기작에서 해당 사항이 모조리 수정되었다는 것을 생각하면 결과적으로 제작진은 해당 사항을 미흡한 점으로 여겼던 모양.
대한민국에서도 조금은 비슷하게 데몬즈 소울 유저 연령층이 이후 소울 시리즈와 비교하면 상당히 높은 편이었고 역시 PS3가 상당히 부진했기 때문에 현재 젊은 유저들과 PC 유저들이 거의 대다수인 소울 시리즈 팬덤에서는 데몬즈 소울의 존재감이 심각하게 없다. 작품의 존재 자체를 모르고 다크 소울이 소울 시리즈 최초의 작품인 것으로 알고 있는 유저들이 대다수일 정도.
일본 이외의 해외로는 유럽에서 상당히 큰 호응을 얻었으며, 디스아너드 2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데몬즈 소울과 닮은 게임을 제작하고 싶다고 밝혔다. 링크

8. 관련 문서


[1] 각 스테이지에서 구출하여 쐐기신전으로 온 NPC도 포함한다.[2] 따라서 '''소울'''이라는 공통점으로 일각에서는 데몬즈 소울을 함께 시리즈로 보는 편이고 일부는 다크 소울 시리즈, 일부는 블러드본, 세키로: 섀도우 다이 트와이스를 전부 합쳐 '''프롬 시리즈'''라고도 부른다.[3] 일본 유저보다 해외 팬층이 더 많았다.[4] 대표적으로 소비 아이템의 이름인 '하얗고 끈적한 무언가(白くべたつくなにか)'는 원래 'XX의 꿀' 같은 이름이 될 예정이었지만, 당시 제작자가 정신적으로 지쳐있던 상태라 이런 이름이 되었다고 한다.[5] 다만 1월드는 4스테이지이고 1-1은 진행순서가 고정.[6] 매달린 자의 반지 장착시 75%.[7] 어떤 스테이지의 경우 잡몹이 플레이어 캐릭터보다 강한 경우도 있다.[8] 빛나는 쐐기석에 해당하는 강화재료를 드롭[9] 애초에 원생데몬 파밍할게 아니라면 어렵기만 할뿐인 암흑이벤트를 볼 필요가 딱히없다.[10] 유저에 따라선 흥미있는 요소일 수 있지만, 시원하고 깔끔한 진행을 선호하는 경우도 있다. 그래도 프롬게임 좀 더 파고들다 보면 자연스럽게 프롬뇌가 되어버린다.[11] 각 스테이지에서 구출하여 쐐기신전으로 온 NPC도 포함한다.[12] 화방녀가 아니라서 이상하게 생각할지 모르지만 정식 한국어버전의 번역이다. 이후 리메이크판에서는 제대로 화방녀라고 번역되었다.[13] 기본적으로 플루트 갑옷 세트(Fluted armor set)를 입고 있는 것으로 나온다.[14] 방화녀라는 명칭대로 등불을 밝히는 존재. 눈의 밀랍은 등불에서 흘러내린 촛농이고, 긴 지팡이는 불을 밝히는데 쓰는 도구이다.[15] 주인공이 쐐기신전으로 복귀하면 앞에서 쪼그리고 앉아 있다던가.[16] 물론 당장은 죽일 수 있다. 하지만 금세 아무렇지도 않게 다시 일어난다. 거기다 그 상태에서 말을 걸면 "미안해요, 저는 죽을 수 없어요."라는 대사를 한다. 방화녀의 정체에 대해 의심하게 되는 계기이기도 하다.[스포일러] 방화녀의 정체는 한 때 매우 강대한 데몬이었지만, 쐐기 신전에 봉인되어 지금의 모습이 되었다. 인류가 소울을 악용하여 강대한 힘을 손에 넣으면 짐승이 깨어나 데몬들이 인간들을 습격하며 소울을 빼앗고, 짐승의 시련을 싸워나가 강한 데몬들의 소울을 얻은 인간을 방화녀가 짐승으로 인도해주어 모은 소울로 다시 잠을 재우는 순환이 일어난다.[17] 블루 팬텀으로 호스트를 도와줄때 데미지가 20%가 증가한다.[18] 아무래도 소울체인 상태로만 너무 오래 있어서 육신이 썩어 사라져버린 것으로 보인다. 되살아날 육신이 없기때문에 소울체로 머물지 못하고 사라져버린 듯. 다만 3-1의 라이델은 육체가 없어도 정신이 멀쩡한 걸로 보아 정신력이 꺾여있던 게 원인이었던 것 같다.[19] 만약 이때 죽었을시 해당 장소에 다시가보면 패치가 있으니 너무 상심하지 않아도 된다.[20] 히트시 적의 MP를 회복한다. 툴팁은 흡수한다고 써있는데 PVP에서 써보면 적 MP감소 효과는 없고 자신의 MP만 차기 때문에, 흡수가 아닌 회복이다. 데미지와 리치는 최악이지만 풀강시 공격당 MP를 20씩 채울 수 있기 때문에, 만만한 몹한테 5번만 찔러주면 화염폭풍을 사용할 코스트가 쉽게 벌린다. 다회차 진행으로 무색 데몬즈 소울이 충분하다면 풀강 해놓고 써보는 것도 나쁘진 않지만, 메인 무기로서는 도저히 못써먹을 정도로 데미지가 낮고 무엇보다 MP회복아이템을 무한정 판매하기 때문에 반쯤 유희용.[21] 스테이지 진행하면서 쓸일은 없고, 역병을 걸기때문에 대인전에서 사용하면 좋다. 물론 짧은 리치는 감수해야한다.[22] 이 세계에서 소울이 없으면 좀비나 다름 없기 때문에 1스테이지의 인간병사나 기타 좀비들도 어떻게든 소울을 빼앗으려고 하기 때문이다.[스포일러2] 그런데 아이러니하게 데몬 그 자체인 유리아는 괜찮은데 이 인간은 시간이 흐를수록 소울에 매료되어 맛이 간 뒤 나중에는 세계를 멸망시킬 수 있는 짐승의 힘을 얻으라고 부추긴다. 이 대화는 모든 요석의 데몬을 죽인 뒤 대화를 통해 들을 수 있으며 이 때 방화녀를 죽이는 엔딩이 존재함을 간접적으로 암시한다. 본인은 짐승의 소울을 연구하고 그 지식을 맛볼수 있어서 좋고, 플레이어는 엄청난 힘을 얻으니 서로 좋지 않냐는 식으로.[23] 예를 들어 화염폭풍이라든지...[24] 이 이름은 사실 가명이고 본명은 아리오나이다. 소울이 흑성향이 될경우 등장하는 npc 메피스토펠레스가 이를 알려준다.[25] 하이에나 패치가 밑에 아이템이 있다고 보라더니 발로 뻥차서 떨어트린다. 거기에서 문을 지키고 있는 검은 팬텀이 무서워서 그냥 처박혀있다. 검은팬텀은 쌍검으로 공격력이 높으므로 주의 할 것.[26] 신앙심이 높을 경우에 해당.[스포일러3] 울베인이나 신도들이 섬기는 신은 짐승이다.[27] 볼레타리아의 여러 영웅들 중에서도 가장 권위가 높았던 두 영웅을 말한다. 요컨대 올랜트 왕의 오른팔과 왼팔이었던 것. 탑의 기사꿰뚫기 기사는 볼레타리아의 영웅이긴 하지만 쌍검에는 들지 못한 케이스.[28] 게임 내에서 따로 등장하지는 않는다. 초반 오프닝 영상과 공식 자료 등을 보면 볼레타리아의 현황을 바깥세계에 전한 게 바랄팩스다. 공식 설정상 볼레타리아의 안개에서 돌아온 '유일한' 인물. 헌데 '바랄팩스 또한 소울에 굶주려 있었다'라는 설명을 보건데 이 양반도 결말이 좋지는 않았을 듯(...).[29] 이 게임 유일의 화염컷 100%인 방패.[30] 이 철장은 이후 엘리베이터로 이용 가능하다.[31] 왜 네가?(원문은 Why you. 정발 번역에서는 "귀, 귀공"이라고 번역되었다.) 메피스토도 바보가 아니었단 건가..[32] 유르트를 구출할 수 있는 곳의 지형은 주변이 낙사포인트이기 때문에 혹여나 유르트를 낙사시켜 죽였다면 나중에 다시 오자. 유르트가 있던 곳에 그룸 세트가 놓여져 있다.[33] 다만 이쪽은 NPC를 살해하진 않고 붉은 눈동자의 오브로 칩입하는 형식이라 유르트보단 로트렉의 오마주 캐릭터다. 반면 원래 2편에서 NPC를 살해하고 도망치는 컨셉은 방랑하는 크레이튼이 가져갈 예정이었으나 어째서인지 더미데이터로만 남아있다.[34] "그런가, 전부 끝났군. 꽤 고생했을 테지. 이제 네놈만 죽으면 소울의 비밀이 밝혀질 일은 없다." 왜 다른 NPC들이 전부 주인공의 손에 명을 달리했는지 몸소 깨닫게 해주자.[35] 다만 이쪽은 얼굴을 가리진 않았다.[36] 한글판은 "걸 빈랜드"로 오역되었다. Garl과 Girl을 헷갈린 듯 하다. 보통 Girl은 ガール로 표기한다.[37] 반대로 갈 빈랜드를 쓰러뜨리고 아스트라에아와 대화하면 자살하는데, 서로 사이가 가까웠던 것으로 보인다.[38] 마법 데미지가 줄어들고 마법 공격력도 약해진다.[39] 정말로 이름이 값싼이다! 귀족인데 왜 이런 방어구를 입고있는지는 불명. 그래도 이 게임 내의 여캐전용 장비중에 비주얼은 가장 나은 편.[40] 이때 마코토를 착용하고 갈시 그 물건은 네가 쓸 물건이 아니라는 대사와 함께 곧바로 적대하니 인벤토리에 넣고 말을 걸자.[41] 다만 올랜트는 신이 짐승을 남겨두었다며, 신과 짐승은 별도의 존재인 것처럼 말한다.[42] 이 순간 유일하게 고통스러워하는듯한 모습을 보여주기도...[43] 발매 당시에야 무리지만, 현재는 다른 소울 시리즈나 블러드본. 혹은 몬스터 헌터 시리즈 등으로 거대한 적과의 싸움 자체에 익숙한 경우가 있고 가끔은 이런 커다란 적들을 상대로 당황하지 않고 공략법을 찾아내는 유저들도 있긴 있다...[44] 자기가 2회차 이상이거나 소울레벨을 많이 높였다면 화살이나 기적등으로 죽일수는 있다. 하지만 죽여서 얻는 소울은 쓸데없는 그냥 장식용.[45] 이미 익숙한 사람에게 쉽다는 거지 1-2는 처음하는 사람에겐 엄청나게 어려운 곳이다. 보통 여기서 10번 이상은 거뜬히 죽는다.[46] 드롭하는 아이템과 쐐기 신전의 오스트라바의 말에 따르면 정황상 볼레타리아의 영웅들이었던 진짜 탑의 기사꿰뚫기 기사, 그리고 백궁의 영웅인 것으로 추정된다. 참고로 폭풍우 제사장 2번째 스테이지의 한 시체에서 백궁을 얻을 수 있는 것을 보면 이 백궁의 영웅은 폭풍우 제사장에서 죽은 뒤 팬텀이 되어 1-4로 건너온 듯 하다. 마찬가지로 탑의 기사의 시체는 1-2에서, 꿰뚫기 기사의 시체는 1-3에서 발견할 수 있다.[47] 데몬즈 소울의 크리스탈 도마뱀은 다크 소울 시리즈와는 다르게 리젠된다. 다만 특정 강화석들은 노가다 난이도가 상당히 높은 편이다.[48] 정확히 말하면 리젠이 되긴하지만 그냥 되는 것이 아니며, 리젠되는 것에도 제한이 있다. 간략하게 설명하자면 해당 스테이지의 보스를 잡으면 리젠 횟수가 +1 된다고 생각하면 맞다.[49] 1회차 플레이시 용의 밀드 해머 하나만 가지고도 무난하게 엔딩을 볼 수 있는 종결 장비이다. 다만 사기 무기로 굴릴려면 스톤팽 갱도를 전부 클리어하고 곳곳에서 용석들을 긁어모아 강화를 해줘야된다.[50] 안그래도 강적인데 팬텀버전도 존재하기 때문에 요주의 대상[51] 사용하는 마법의 종류가 원거리 마법, 근접 마법, 원거리 전기마비 등으로 다양하다. 거기에 마비를 맞았을경우 거의 확정으로 잡기를 쓰는데 대미지가 상당하기 때문에 원샷나는 경우도 많다.[52] 베르세르크의 인조 베헤리트가 모티브인듯. 인조 데몬을 만들어 내는 알 혹은 자궁과 같은 역할이다.[53] 번역 에러인 듯. 원문 : 한때 상아탑이었던 곳에는 철장이 쇠사슬에 매달려져 있으며, 인간을 녹여 뭉쳐진 살덩어리가 만들어져 있었다.[54] 위 사진에 등장한 적[55] 맵 절반을 스킵하는 비공식 숏컷이 있어서 무기만 먹고 바로 보스를 잡는 식으로 진행한다.[56] 유르트가 입고있던 그룸세트, 블랙레더 세트, 남캐전용인 성자 세트등이 추천된다. 적절히 무게를 맞춰서 장비하자.[57] 단, 이 해파리는 다시 리젠되지 않는 몬스터다.[58] 기본적인 성능은 구리다. 하지만 스탯보너스를 신앙 S로 받아서 축복무기 계열을 쓰는 신앙캐한테는 비교적 좋은편에 속한다. 장점은 가벼운 무게와 가드무시정도. 신앙 50정도 찍으면 300초,중반정도 데미지가 나온다.[59] 무게에 상관없이 구르기가 안된다. 늪지에서 구르기버튼을 누르면 그냥 휘청대고 만다.[60] 어찌어찌 잘하면 피해갈수 있다. 늪지에서 나오니 보이면 피하거나 발각되었다면 근처의 육지로 이동해서 구르고로 회피하며 싸우자. 고기써는 칼을 들고있어서 공격력이 무지막지 하게 높고, 강공격으로 해오기 때문에 가드가 의미가 없다. 공격을 맞으면 무조건 다운.[61] 흑사병 마스크를 쓰고있던 모습이 변형된것으로 여겨진다.[62] 참고로 대상으로 선정된 작품들은 메탈기어 솔리드 4마리오 카트 Wii.[63] 예: 월드 완흑을 만들기 위해 인간 상태로 연속 자살(당연히 동석 요구), 월드 완백을 만들려면 연속적인 보스 클리어(그러나 월드당 보스는 3마리 제한이므로 완흑에서 완백만드는건 한회차에서 불가능)하거나 원생 데몬 처치(월드 완흑에서만 1회 등장하며 사실 아슬아슬하게 성향점수가 낮아서 원생데몬+보스3마리로도 완흑에서 완백 다이렉트 진입은 불가능. 완흑이벤트에서 볼 수 있는 검팬을 반드시 잡아야 겨우 달성 가능하며 이 마저도 작업중에 죽는다면 해당 회차 완백은 물건너감), 코옵 성공(상대 유저 실력에 기인하는 요소가 너무 많으며 무엇보다도 현재 공식 서버가 닫혔으므로 이거 할려고 프리서버 접속하는 것 자체가 고역)을 하여야 하고 개인 성향 완흑은 다수의 NPC 살해(그러나 회차당 NPC 등장은 매우 제한적임), 완백은 블랙 팬텀 살해(이 또한 고역. 플레이어 검팬은 자기가 PVP 실력이 돼야 가능한거고 NPC 검팬 이벤트는 횟수가 제한적이므로 이 또한 한 회차안에 완백을 달성할 정도로 검팬 잡는 것도 고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