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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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스 국가 정보원(국정원) 소속. 지위는 이사관이며 아버지는 국정원장이며 2기에서는 검찰청장으로 나온다. 전 세계의 트러블의 위치와 수를 알 수 있는 능력을 가진 트레이스.
항상 한시현이 말하는 '트러블과의 교류' 를 시답잖게 느끼고 있다. 그러나 트러블을 멸종시키는 것 역시 썩 내키지 않는다고는 하였다. 그리고 마지막 날에서 김윤성이 칼솔럼으로 각성했을 때 그가 '''트러블로 느껴졌다'''고 하여 한시현에게 트러블과의 교류에 대한 키를 제공하고 한시현이 김윤성과 만나려 하는 이유를 제공해주게 된다. 여기까진 그냥 한시현과 견제/라이벌 구도인 국정원 소속 조연이려니 하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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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서 유민영에게 자기 정체를 들킨 뒤부턴 그녀를 완전히 자기 수족으로 삼고 한시현과 트러블을 제거하도록 명령하는 한편, 진짜 김윤성에게까지 모종의 거래 제안을 할 모양이었다. 김윤성 또한 자신과 똑같은 사이코패스라고 생각하는 모양. 물론 이는 그가 철저히 자기밖에 생각 못하는 인간이기 때문에 가능한 망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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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은 트러블 감지 능력 외에도 눈길이 닿는 곳을 기준으로 일직선 고속이동 겸 순간이동을 하는 트레이스로써의 전투능력이 존재하지만 대외적으론 숨기고 있었다. 발동시에는 왼쪽 눈 흰자위가 검어지고 같은 색의 흉터 같은 게 눈을 세로로 가로지르는 형태로 나타나는데 눈동자는 붉은 세로 동공으로 바뀌며, 이동하는 모습은 보이지도 않아 왼쪽 눈의 붉은 안광의 궤적만이 남아 공격당하는 입장에선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도 인지하기 힘들 정도. 게다가 딜레이 없이 연속해서 사용할 수 있는 듯 거의 동에 번쩍 서에 번쩍 날아다니기까지 한다.
결국 사람을 공격하지 않는 사랑이에게 관심을 가지고 그를 납치. 한시현과 박정은이 국정원에 침입하는 것도 아랑곳 않고 '''결국 사랑이를 죽이고 만다.''' 이후 한시현과 한 판 붙어 일방적으로 유린한뒤에 죽이기 직전까지 같지만 방심하다가 왼눈을 붙잡혀 순간이동이 봉인되어 두들겨 맞고, 결국 능력을 발동하는 눈을 칼레 찔리고 개패듯 두들겨 맞아 정신을 잃고 만다. 원래 한시현은 여기서 이긴수를 죽여버리려 했으나 선희지가 한시현을 만류하여 목숨은 부지했다. 몇 달 뒤 몸을 회복한 뒤에도 정신을 못 차리고 김윤성으로 위장해서 또 살인을 저지르려는 찰나 김윤성에게 얻어 터지고 외부와 완벽하게 차단된 무인도에 홀로 떨궈진다. 사이코패스 악역에 걸맞는 최후인 셈.
'''그런데...''' 2기 에피소드2 납치꾼들 편에서 김윤성이 순간이동 능력자를 찾다가 정 안 되면 '''최악의 인간'''이라도 써야 한다는 발언을 하면서 김윤성의 협력책으로 재등장할 가능성이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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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개월 후의 이긴수.'''[2]
그리고 바로 그 다음 에피소드인 요새 편에서 등장한다! 거지에게 개처발리고 무인도에서 어떻게 살아가는지 보여주는데, 그야말로 처량하다.(...) 가면 갈수록 안쓰러워지는 게 압권. 계속해서 한시현과 김윤성을 죽여버리겠다고 바락바락 거리다가 며칠 뒤에는 현실을 부정하다가, 결국에는 캐스트 어웨이를 찍기에 이른다. 그렇게 망가지면서 벼랑 끝에 이르자. '''해탈'''하기까지 한다. 그렇게 자신의 과오를 인지하고 김윤성과 한시현을 용서....하려는 순간에 김윤성이 돌아오고, 바로 그자리에서 죽이려고 든다. 역시 인간은 그렇게 쉽게 안바뀐다.(...) 눈을 찔려서 능력이 완전 봉인된듯 하지만, 몇 개월이 지나면서 찔린 눈구멍에서 빛이 나오면서 능력을 어느 정도 회복한듯하다. [3] 그러나 주변 환경이 섬이고 주변에 따른 대륙도 없는 망망대해다보니 능력이 돌아와도 무용지물이었다.(...)[4]
그리고 결국 김윤성이 섬 밖으로 데리고 나가게 된다. 그 과정에서 윌슨 주니어는 버려졌다.(...) 말을 안들으면 다시 무인도로 데려갈 것이고 한시현이 덤필런과 함께한다는 말에 동조하기 시작했다. 장미의 말에 의하면 거짓이 없다고. 그러다가 결국 요새 22화에서 김윤성에게 도움을 주었다. 요새 편 이후로는 쭉 한시현과 사이좋게 감금중(...) 하지만 이는 아버지가 이긴수를 찾기 위해 락큼과 손을 잡는 계기가 되고 만다.
2기 아머라인에서 그의 아버지는 아직까지도 이긴수를 찾기 위해 야바위꾼 붙잡아야 할 병력들까지 재배치하려 하고 한조의 김수혁에게까지 엄포를 놓고 있다. 자꾸 언급되는 걸 보아하니 의외로 재등장할 가능성도 적지 않다. 먹을 것도 없는 무인도에 갇힌 만큼 그냥 시체로 등장할 가능성도 무시 못하지만 굶어도 죽지 않는 트레이스일 확률을 고려하면...
웃긴 건 이 캐릭터의 대사 중에 '(김윤성이 같은 부류가 아니면 어쩔 거냐는 질문에) '''..죽여야죠. 김윤성을 죽여서 명성이 오르는 것도 나쁘지 않아요.''' ' 라는 대사가 있었다. 자기가 죽인 민간인[7] 들은 다 집에서 갑자기 무방비상태에서 살해당했으니 자신이 생각하는 것 보다 이긴수의 전투력은 그렇게 높지 않은 것 같다. 1.5기 당시 전투요원도 아닌 한시현한테 탈탈 털렸는데 세계관 최강자라고 할 수 있는 김윤성한테 더 심하게 털렸으니 재등장때 제정신이라면 1.5기때처럼 나대지는 못할 것 같다.
납치꾼들 54화에서 등장한 여성형 트러블 튠사가 마침 이긴수처럼 왼쪽 눈을 이용한 트러블(맥) 레이더[8] 와 일직선 순간이동 능력을 가지고 있다는 게 밝혀졌다. 그걸 본 한시현은 마치 그 놈이 떠오르는 능력이라고 기분나빠 하다가도 능력이 워낙 닮아있다보니 튠사의 직속 바이러스라고 추정했다. 락큼도 사실이라면 그럴 가능성이 높다고 인정했고 실제로 블랙 46화에서 회상으로 액핌이 직접 튠사의 직속 바이러스라고 언급한다. [9] 만약 이긴수가 시즌 2 에피소드 3에서 정말로 김윤성의 우군으로 들어오게 된다면 필연적으로 자신의 원본일 튠사와도 맞붙게 될텐데 향방이 어떻게 진행될지도 흥미로운 부분이었으나, 결국 그 인성 때문에 능력도 죄다 뺏기고 한시현에게 죽음을 맞이하게 되었다.
다음 만화속세상에서 연재되는 트레이스의 등장인물.'''"트러블을 살려선 안되겠지만... 트러블을 멸종시키는 것 역시... 썩 마음 내키는 일은 아니지요."'''
1. 개요
트레이스 국가 정보원(국정원) 소속. 지위는 이사관이며 아버지는 국정원장이며 2기에서는 검찰청장으로 나온다. 전 세계의 트러블의 위치와 수를 알 수 있는 능력을 가진 트레이스.
2. 관련 스토리/작중 행적
2.1. 1.5기: 교류자
항상 한시현이 말하는 '트러블과의 교류' 를 시답잖게 느끼고 있다. 그러나 트러블을 멸종시키는 것 역시 썩 내키지 않는다고는 하였다. 그리고 마지막 날에서 김윤성이 칼솔럼으로 각성했을 때 그가 '''트러블로 느껴졌다'''고 하여 한시현에게 트러블과의 교류에 대한 키를 제공하고 한시현이 김윤성과 만나려 하는 이유를 제공해주게 된다. 여기까진 그냥 한시현과 견제/라이벌 구도인 국정원 소속 조연이려니 하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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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1.5 시점에서 갑자기 발발하고 있는 무차별 연쇄살인의 용의자를 김윤성이라 마크하고 언론에 공개하기까지 한 장본인이지만 사실 '''그가 바로 김윤성의 가면을 쓰고 다니는 연쇄살인마였다.''' 살인 충동을 멈출 수가 없어 합법적으로 '죽일 수 있는' 트러블을 죽이다가도 트러블이 없을 때에만 사람을 죽이는 중증 쾌락살인마로 누구든간에 이용 가치가 없다면 죽이면 그만이라는 말을 턱턱 뱉는 '''인간 쓰레기.'''[1] 한시현의 생각을 매번 퇴짜놓던 이유도 트러블에게마저 인권 비슷한 게 정립되는 날엔 '''사람을 더 죽여야 할테고 빽으로 숨길 수도 없게 되기 때문에''' 막아왔던 거였다.'''난 뭐가 좋은지 알아? 누구든 나를 통해서 죽는게... 너무 좋아. 내가 한명 한명 죽일때마다 내가 더 중요한 사람이 되는게 좋다고. 계속 한명. 또 한명! 한명! 계속 죽이다가..! 마지막에 나 혼자 살아남는다면! 얼마나 좋을까. 그렇게 내가! 세상에서 제일 중요한 사람이 된다면 얼마나 좋겠냐고!! 응!? 내 말 이해해?! 무슨 말인지 알겠어?! 죽이면 죽일수록 내 희소성이 높아진단 말이야!!'''
비서 유민영에게 자기 정체를 들킨 뒤부턴 그녀를 완전히 자기 수족으로 삼고 한시현과 트러블을 제거하도록 명령하는 한편, 진짜 김윤성에게까지 모종의 거래 제안을 할 모양이었다. 김윤성 또한 자신과 똑같은 사이코패스라고 생각하는 모양. 물론 이는 그가 철저히 자기밖에 생각 못하는 인간이기 때문에 가능한 망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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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은 트러블 감지 능력 외에도 눈길이 닿는 곳을 기준으로 일직선 고속이동 겸 순간이동을 하는 트레이스로써의 전투능력이 존재하지만 대외적으론 숨기고 있었다. 발동시에는 왼쪽 눈 흰자위가 검어지고 같은 색의 흉터 같은 게 눈을 세로로 가로지르는 형태로 나타나는데 눈동자는 붉은 세로 동공으로 바뀌며, 이동하는 모습은 보이지도 않아 왼쪽 눈의 붉은 안광의 궤적만이 남아 공격당하는 입장에선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도 인지하기 힘들 정도. 게다가 딜레이 없이 연속해서 사용할 수 있는 듯 거의 동에 번쩍 서에 번쩍 날아다니기까지 한다.
결국 사람을 공격하지 않는 사랑이에게 관심을 가지고 그를 납치. 한시현과 박정은이 국정원에 침입하는 것도 아랑곳 않고 '''결국 사랑이를 죽이고 만다.''' 이후 한시현과 한 판 붙어 일방적으로 유린한뒤에 죽이기 직전까지 같지만 방심하다가 왼눈을 붙잡혀 순간이동이 봉인되어 두들겨 맞고, 결국 능력을 발동하는 눈을 칼레 찔리고 개패듯 두들겨 맞아 정신을 잃고 만다. 원래 한시현은 여기서 이긴수를 죽여버리려 했으나 선희지가 한시현을 만류하여 목숨은 부지했다. 몇 달 뒤 몸을 회복한 뒤에도 정신을 못 차리고 김윤성으로 위장해서 또 살인을 저지르려는 찰나 김윤성에게 얻어 터지고 외부와 완벽하게 차단된 무인도에 홀로 떨궈진다. 사이코패스 악역에 걸맞는 최후인 셈.
'''그런데...''' 2기 에피소드2 납치꾼들 편에서 김윤성이 순간이동 능력자를 찾다가 정 안 되면 '''최악의 인간'''이라도 써야 한다는 발언을 하면서 김윤성의 협력책으로 재등장할 가능성이 생겼다.
2.2. 2기
2.2.1. EPISODE 3: 요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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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개월 후의 이긴수.'''[2]
그리고 바로 그 다음 에피소드인 요새 편에서 등장한다! 거지에게 개처발리고 무인도에서 어떻게 살아가는지 보여주는데, 그야말로 처량하다.(...) 가면 갈수록 안쓰러워지는 게 압권. 계속해서 한시현과 김윤성을 죽여버리겠다고 바락바락 거리다가 며칠 뒤에는 현실을 부정하다가, 결국에는 캐스트 어웨이를 찍기에 이른다. 그렇게 망가지면서 벼랑 끝에 이르자. '''해탈'''하기까지 한다. 그렇게 자신의 과오를 인지하고 김윤성과 한시현을 용서....하려는 순간에 김윤성이 돌아오고, 바로 그자리에서 죽이려고 든다. 역시 인간은 그렇게 쉽게 안바뀐다.(...) 눈을 찔려서 능력이 완전 봉인된듯 하지만, 몇 개월이 지나면서 찔린 눈구멍에서 빛이 나오면서 능력을 어느 정도 회복한듯하다. [3] 그러나 주변 환경이 섬이고 주변에 따른 대륙도 없는 망망대해다보니 능력이 돌아와도 무용지물이었다.(...)[4]
그리고 결국 김윤성이 섬 밖으로 데리고 나가게 된다. 그 과정에서 윌슨 주니어는 버려졌다.(...) 말을 안들으면 다시 무인도로 데려갈 것이고 한시현이 덤필런과 함께한다는 말에 동조하기 시작했다. 장미의 말에 의하면 거짓이 없다고. 그러다가 결국 요새 22화에서 김윤성에게 도움을 주었다. 요새 편 이후로는 쭉 한시현과 사이좋게 감금중(...) 하지만 이는 아버지가 이긴수를 찾기 위해 락큼과 손을 잡는 계기가 되고 만다.
2.2.2. EPISODE 5: 블랙
결국 락큼이 키도안을 통해 한조 건물을 통째로 태평양으로 옮기는 것으로 구출된다. 이후 키도안의 능력을 보고나서 인간측에는 더 이상 희망이 없다고 판단, 한시현과 락큼의 밑으로 들어가게 된다.[5] 그러나 김윤성에 의해 키도안이 몰살당하고, 락큼이 신의 부름을 받아 트러블 세계로 넘어가자마자 유민영과 짜고 쿠데타를 일으키기 위해 한시현의 아이를 납치한다. 그러나 결국 김윤성에 의해 능력을 흡수당하고[6] 완전히 무력화되어 유민영과 나란히 한시현에게 죽임을 당하고 만다. 최후까지 서로 잘잘못을 떠넘기며 추한꼴을 보이다 죽었으니 인과응보.
3. 그 외
2기 아머라인에서 그의 아버지는 아직까지도 이긴수를 찾기 위해 야바위꾼 붙잡아야 할 병력들까지 재배치하려 하고 한조의 김수혁에게까지 엄포를 놓고 있다. 자꾸 언급되는 걸 보아하니 의외로 재등장할 가능성도 적지 않다. 먹을 것도 없는 무인도에 갇힌 만큼 그냥 시체로 등장할 가능성도 무시 못하지만 굶어도 죽지 않는 트레이스일 확률을 고려하면...
웃긴 건 이 캐릭터의 대사 중에 '(김윤성이 같은 부류가 아니면 어쩔 거냐는 질문에) '''..죽여야죠. 김윤성을 죽여서 명성이 오르는 것도 나쁘지 않아요.''' ' 라는 대사가 있었다. 자기가 죽인 민간인[7] 들은 다 집에서 갑자기 무방비상태에서 살해당했으니 자신이 생각하는 것 보다 이긴수의 전투력은 그렇게 높지 않은 것 같다. 1.5기 당시 전투요원도 아닌 한시현한테 탈탈 털렸는데 세계관 최강자라고 할 수 있는 김윤성한테 더 심하게 털렸으니 재등장때 제정신이라면 1.5기때처럼 나대지는 못할 것 같다.
납치꾼들 54화에서 등장한 여성형 트러블 튠사가 마침 이긴수처럼 왼쪽 눈을 이용한 트러블(맥) 레이더[8] 와 일직선 순간이동 능력을 가지고 있다는 게 밝혀졌다. 그걸 본 한시현은 마치 그 놈이 떠오르는 능력이라고 기분나빠 하다가도 능력이 워낙 닮아있다보니 튠사의 직속 바이러스라고 추정했다. 락큼도 사실이라면 그럴 가능성이 높다고 인정했고 실제로 블랙 46화에서 회상으로 액핌이 직접 튠사의 직속 바이러스라고 언급한다. [9] 만약 이긴수가 시즌 2 에피소드 3에서 정말로 김윤성의 우군으로 들어오게 된다면 필연적으로 자신의 원본일 튠사와도 맞붙게 될텐데 향방이 어떻게 진행될지도 흥미로운 부분이었으나, 결국 그 인성 때문에 능력도 죄다 뺏기고 한시현에게 죽음을 맞이하게 되었다.
[1] 본인 스스로 자기가 미친 살인마가 맞다고 인정까지 한다! 이쯤되면 답이 없다.[2] 정확히는 일주일에 1년 하고도 몇 개월 후.[3] 그러나 시력 자체는 돌아오지 않은 듯하다. 말 그대로 아문 눈구멍 사이로 빛이 나오는 정도.[4] 물은 빛을 통과하기 때문에 무쓸모라고.[5] 한시현 입장에서는 정말 죽여버리고 싶지만 이긴수 능력이 워낙 트러블에게 좋은지라 냅두고 있다.[6] 원래 김윤성이 흡수하려던 능력은 트러블 좌표를 완벽히 파악하는 능력 뿐이었고, 이미 마개조를 통해 순간이동 능력까지 얻은 상태라 순간이동을 굳히 흡수할 필요는 없었다. 그러나 워낙 이긴수가 개쓰레기에 좋은 능력가지고 했던 짓이 살인밖에 없었고, 역린 중 하나인 애를 건드리기까지 해서 괘씸죄로 죄다 털리고 만다.(...) [7] 피해자들도 건장한 격투기 선수, 전투에 특화된 트레이스도 아니고 집에있던 젊은 여자와 중년 부부였다. 이쯤이면 인간말종 확정.[8] 튠사는 이 능력을 쓸 때 왼쪽 눈을 감으며 눈의 문신을 빛내는 것으로 트러블들을 감지했는데, 이긴수가 트러블들을 어떤 원리로 감지하는지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능력 발동시 눈가에 상처같은 문신이 생겨나는 걸 보면 마찬가지의 방법을 쓰는 것으로 추정된다.[9] 단, 트러블 위치를 파악하는 능력은 고유 능력이다. 액핌의 변수 중 하나가 모든 바이러스가 원본의 능력만 보유하는 게 아니라 변종이 추가되는데 이긴수 또한 그런 케이스 중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