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영
1. 개요
대한민국의 축구인. 現 중앙고등학교 축구부의 감독.
2. 선수 시절
고려대학교 재학 시절 졸업을 앞두고 큰 부상을 당했으며, 2005년 내셔널리그 강릉시청에서 입단하였으나 별 활약을 보이지 못한채 일찌감치 선수생활을 마무리하였다.
3. 지도자 시절
3.1. 지도자 초기
은퇴 후 2006년부터 2011년까지 유상철 축구 교실에서 지도자로 생활하였으며, 2012년부터 2015년까지는 방이중학교 축구부의 감독으로 활동하였으며, 이 기간 동안 AFC A라이선스를 취득 하였다.
3.2. 고양 자이크로 FC
2016년 이사장으로 승진한 고양 자이크로 FC 이영무는 자신의 후임으로 34세의 이낙영을 '''파격 선임'''하였고, 36살에 감독직을 맡았던 상무의 노흥섭 감독의 K리그 최연소 감독 기록을 갱신하였다.
고양 감독에 부임하면서 이낙영은 전원공격 전원수비를 펼치는 축구에 속도감을 더해 빠른 축구를 내세웠으며, 2016시즌 고양은 선수들도, 감독도 모두 젊은 만큼 이낙영의 이름에서 따온 ‘낙영(樂young)축구'를 펼칠 것임을 밝혔다.
하지만 너무 이른 나이와 부족한 지도자 경력 등으로 우려를 샀으며, 사실상 구단 내 실세였던 이영무가 다해먹는 사실상 '''바지 감독'''이 될 것이라고 전망됐다.
그리고 우려와 같이 이낙영 감독은 경험 부족의 한계를 드러내며 2016시즌 한 해동안 단 2승만을 거두는 등의 극심한 부진을 거듭하며 결국 역대 최저 승률로 K리그 챌린지 최하위를 기록하였다. 일부 고양팬들에게 '''돌낙영'''이라며 까인 것은 덤.
애초에 유소년 지도 몇년 해본게 전부인 자칭 아무것도 모르는 초짜 감독인 이낙영을 감독으로 세웠던 것 자체가 무리수였던 것이다.
3.3. 근황
2016시즌을 끝으로 구단이 해체되면서 기존의 자신의 직장이였던 방이중학교 감독직에 복귀하였다.
이낙영 본인에게 있어 프로팀 감독 자리는 시기상조였던 것이며, 그런 이낙영에게 프로팀 감독 자리를 내줬던 것은 그야말로 무리수였던 것이다.
2018년 자신의 모교인 중앙고등학교 감독으로 부임하였다.#
2019년 대통령금배 전국고등학교축구대회에서 중앙고등학교 축구부 창단 이래 해당 대회 첫 우승을 이끌었다.대통령금배 4강 중앙고, 19년 전 눈물 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