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누마키 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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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만화 주술회전의 등장인물. 성우는 우치야마 코우키.
2. 상세
주언사의 후예로, 이누마키 가문은 대대로 주언사였던 듯하다. 말 한마디 만으로 저주가 발동해 주변에 피해를 주는 관계로, 평소에는 정상적인 대화는 하지 못하며 그나마 저주를 실을 수 없는 주먹밥 재료를 말하는 식으로 말을 제한함으로써 대화한다. 1학년 당시 유일한 2급 주언사였다.
무뚝뚝해보이는 모습과는 다르게 이타적이고 짓궂은 장난을 좋아한다. 키는 작지만 신체능력은 꽤 좋은 편.
3. 작중 행적
3.1. 도쿄 도립 주술 고등전문학교
1학년 시절, 처음엔 저주받은 전학생 옷코츠 유타를 경계하기도 했으나 함께 협력해 주령을 퇴치하면서 거리가 가까워지고, 사실은 제어하지 못하는 저주에 의해 고뇌해왔다는 점에서 그에게 동질감을 느끼고 있었다고 한다.
이후 주술고전을 습격한 게토 스구루에게서 옷코츠를 지키려 동급생들과 함께 맞서지만 패배한다. 이전에 미리 옷코츠에게 이누마키가의 주인(呪印)이 새겨진 확성기를 주었고, 이를 이용한 옷코츠가 주언을 모방하여 게토의 주령들을 쓸어버린다.
3.2. 주술회전
교류회 도중 특급 주령 하나미가 난입하자, 후시구로 메구미, 카모 노리토시와 동행해 가능한 하나미의 움직임을 막으면서 거리를 벌리려 하지만, 특급인 만큼 주언의 반동도 커서 먼저 한계가 와 쓰러지고 만다.
시부야 사변 이후 137화에서 이타도리 유지에 의해 왼팔을 잃었다고 하는데, 자세한 정황은 아직 불명. 이로 인해 옷코츠가 이타도리에게 적의를 품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4. 능력
- 주언 (呪言)
말에 저주를 실은 언령에 의한 강제 술식. 예를 들어 '움직이지 마'라고 말하면 상대는 강제적으로 움직이지 못하고, '잠들어라'라고 말하면 상대를 재울 수 있다. On/Off가 불가능한게 결함. 확성기로 유효 범위를 넓히거나, 휴대전화 너머로 언령의 효력을 유지하는 것도 가능. 그야말로 말이 씨가 되는 능력이지만 목에 큰 무리를 주기에 활동시에는 늘 약을 챙기며, 이는 상대의 격이 높을수록 반동도 커진다. 선천적으로 타고난 힘이기에 과거에는 저주할 생각도 없는 사람을 저주해버리는 등 고생을 했다고 한다.(잘못하면 자신에게도 저주가 돌아온다고 한다..)
외전에서는 다수의 저급 저주를 단번에 처리했고, 본편에서도 넓은 광장에 모여 있는 비술사와 개조인간의 군중 전체를 확성기를 통해 제어할 정도로 약한 다수에게서 특히 효율성을 발휘한다.
외전에서는 다수의 저급 저주를 단번에 처리했고, 본편에서도 넓은 광장에 모여 있는 비술사와 개조인간의 군중 전체를 확성기를 통해 제어할 정도로 약한 다수에게서 특히 효율성을 발휘한다.
5. 여담
- 외전의 헤어 스타일은 이타도리와 겹친다는 평이 있어 본편에 들어서 변경되었다.
- 가장 좋아하는 주먹밥 재료는 참치 마요네즈.
- 언급하는 주먹밥 재료.[2] 능력이 말이 씨가 되는 능력이니 어쩔수가 없이 쓰는것이다.
- 연어 (しゃけ) : 긍정
- 가다랑어포 (おかか) : 부정
- 명란젓 (めんたいこ) : 자신감, 기합
- 참치 마요네즈 (ツナマヨ) : 제안 또는 대답
- 연어알 (いくら•すじこ) : 어이없음
- 다시마 (コンブ) : 인사, 위기상황, 위험
- 갓나물 (たかな) : 괜찮아
- 참치 (ツナ) : 불편, 호소
- 1차 인기투표에서 12088표로 4위를 했다.
[1] 감독의 전작이자 MAPPA의 이전 분기 작품 갓 오브 하이스쿨의 박일표를 맡았다.[2] 연어, 가다랑어포를 제외한 단어들의 뜻은 공식적으로 밝혀지지 않았기에 상황에 따라 추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