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토 스구루

 


원작
애니메이션
1. 개요
2. 상세
3. 작중 행적
3.1. 과거
3.2. 도쿄 도립 주술 고등전문학교
3.3. 주술회전
4. 강함
5. 능력과 기술
6. 여담


1. 개요


'''夏油 傑(げとう すぐる'''
만화 주술회전의 등장인물. 성우는 사쿠라이 타카히로[1]/렉스 랭.

2. 상세


'''4명의 특급 중 한 명'''. 과거 100명이 넘는 비술사를 주술로 학살하여 주술고전에서 추방된 최악의 주저사이기도 하다. 비술사를 원숭이라는 멸칭으로 비하하는 능글맞은 악당이지만, 주술사에게는 친절하며 사회에서 버림받은 주술사를 모아 가족으로 삼는다. 주술사가 비술사를 위해 암약하는(강자가 약자에 맞춰주는) 사회에 불만을 품고 있으며, 비술사를 모두 죽이고 세상을 주술사의 낙원으로 만들 계획을 세우고 있다. 고죠 사토루, 이에이리 쇼코와는 주술고전 동기.

3. 작중 행적




3.1. 과거


학창 시절에는 고죠와 절친이었으며, 라이벌같은 관계로 고죠의 각성 전에는 둘이서 동급 취급을 받았다. 그러던 중, 까마득한 오래 전부터 일본에 존재하는 모든 방어계 주술이나 결계를 서포트하고 있는 '''텐겐'''이라는 초주술사의 새로운 신체[2]가 될 '''아마나이 리코'''라는 여학생의 '호위[3]와 말소[4]'에 대한 임무를 맡다가, 나중에 그녀가 텐겐의 새로운 신체가 아닌 하나의 인간으로서 살고 싶어하자 리스크를 감수하더라도 그것에 협력하려고 하나, 그 순간 반성교 측 킬러 젠인 토우지에게 아마나이가 제거당하고 만다.[5]
이후 고죠가 비술사를 위해서 더욱 무리한 방식으로 스스로를 굴리거나,[6] 계속해서 주술사가 비술사를 위해 소비될 수 밖에 없는 현실에 내적인 갈등을 겪는다. 그러던 중 고전에 특급 주술사 츠쿠모 유키가 방문하고, 그녀에게 주령이 탄생하지 않는 세상을 만드는 법[7]에 대해 듣게 된다. 그려왈, 주령은 인간의 마음, 제어하지 못하는 주력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주력을 다룰 수 있는 주술사에서의 주령 발생[8]은 없다고. 간략하게 설명해서, 전 인류가 주술사가 되면 저주는 탄생하지 않는다는 것.
그 말에 게토는 비술사를 몰살하면 되지 않느냐고 묻고, 츠쿠모 유키는 가능하다고 답한다. 이후 주술사로서 게토 본인이 겪는 내적 갈등에 대해 그녀에게 말하자, 어느쪽을 본심으로 삼느냐는 앞으로의 네가 선택할 일이라며 모호한 답변을 내놓는다.
그러나 텐겐에게 아마나이 리코 외의 동화 적성자가 하나 더 존재했단 걸 알게 되고, 자신을 따르던 후배 하이바라가 무리한 임무를 떠맡아 사망하자 게토의 신념에 서서히 금이 가기 시작[9]한다. 후에 임무로 파견된 촌락에서 비술사들에게 학대받던 미미코와 나나코를 보고 완전히 폭발[10], 주민 112명을 학살하고 완전히 주저사로 돌아선다. 그 과정에서 자신의 부모마저 살해했다고.

게토가 주저사로 돌아서고 얼마 지나지 않아 신주쿠에서 이에이리 쇼코와 재회하는데, 그녀는 게토가 저지른 일들의 의미를 모르겠다고 말하며 고죠를 부른다. 그를 본 고죠가 비주술사를 죽여서 주술사만의 세상을 만드는 건 당연히 무리라며 일갈하자 게토는 너라면 할 수 있지 않느냐며 돌아선다. 이 때, 게토를 죽일 기회가 충분히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고죠는 그를 보내주고 만다.
9권 기준으로 아마나이 리코를 제거한 반성교 잔당[11]들을 제압하여 자신의 수족으로 부린다.
요약하면 주술사로써 삶에 가해지는 부조리를 겪고 흑화한 케이스이다.

3.2. 도쿄 도립 주술 고등전문학교


특급 주령 리카에 씌인 옷코츠 유타에게 관심을 보이고는 실습 때 몰래 저급 주령을 준1급 레벨로 강화시켜 위기로 몰아 놓았고, 1화의 초등학교 건도 게토의 소행으로 밝혀진다. 이후 가장 먼저 주술계의 요체인 주술고전을 붕괴시키고자 습격한다.
자신과 같은 특급인 옷코츠를 노리고 그를 회유하지만 거절 당했고, 곧 주술고전에게 백귀야행[12]을 실시할 거라며 선전포고를 한다. 하지만 이는 옷코츠를 고립시켜 리카를 빼앗기 위한 함정이였으며, 주술고전 사람들이 신주쿠와 교토로 몰린 틈에 그를 습격하지만 옷코츠를 구하러 온 1학년들의 모습에 자신이 바라는 세계가 눈앞이라며 광소하고는 그들을 무자비하게 공격한다. 이후 리카의 힘을 완전히 해방시켜 각성한 옷코츠와의 싸움에서 패배해 다음을 기약하며 물러난다. 이때 중상을 입은 채 고죠와 마주치고, 그와의 대화를 통해 이 둘이 주술고전 동창 관계라는 사실이 밝혀지지만 곧 고죠에게 살해당한다.

3.3. 주술회전


10화에서 첫등장하며, 마찬가지로 료멘스쿠나의 그릇인 이타도리 유지를 노린다. 주령과 행동하는 것 말고는 행적이 적지만 목적은 여전히 주술사들의 낙원을 만드는 것인 듯.
고죠를 봉인할 수 있도록 주령들에게 옥문강을 제공하며, '당사자가 움직임을 멈춘 채 뇌내시간이 1분 이상 흐를 것'이라는 발동 조건을 위해 직접 고죠의 앞에 나타나[13] 봉인을 성공시킨다. 그리고 과거 선배였던 메이메이와 마주치자 특급 특정 질병 주령 '포창신'을 풀어 상대한다.
이후 행적이 묘연하다가 이타도리에게 패배하고 도망치는 마히토의 앞에 '도와줄까?'라고 물으며 등장.[14] 메기 주령과 상대를 감싸는 지네같은 형태의 주령으로 이타도리를 순식간에 제압, 자신을 기습한 마히토의 공격마저 가볍게 피하고 마히토를 흡수한다. 그리고 극번-소용돌이의 진정한 기능을 언급하며 교토고 학생들의 기습을 간단히 파훼하고 압도하던 와중, 쵸소에 의해 밝혀진 정체는 아래 진실 항목 참조.
계속해서 이타도리와 그의 동료들을 상대하며, 우라우메의 조력 덕에 그대로 몰살하려 하나 특급 주술사 츠쿠모 유키의 난입으로 인해 실패한다. 이후 츠쿠모와 문답을 나눈 이후, 흡수한 마히토의 주술 무위전변을 사용하여 일본 전역에 있는 준페이처럼 세상을 원망하면서 주술사의 자질이 있는 사람[15]들을 강제로 각성시켜 주술사로 만든다.[16] 이후 스쿠나에게 들리냐며, 이제 주술의 전성기인 헤이안 시대가 다시 도래할 거라고 외치면서 고죠가 봉인된 옥문강을 들고 우라우메와 함께 퇴각한다.
==# 진실 #==

고죠: 육체도 주력도, 이 육안에 비치는 정보는 네가 게토 스구루라고 말하고 있다. 하지만 ([17]

영혼이 그걸 부정하고 있어. 어서 대답해!! 넌 누구야!!

게토: 기분 나빠. '''어떻게 안 거지?'''

본편 90화 中

사실 게토 스구루 본인은 백귀야행 사건 때 이미 고죠 사토루에게 살해당했다. 주술회전 본편에서 활동하는 게토는 과거 최악의 주술사라 불렸던 '''카모 노리토시'''. 뇌를 바꿔치기하는 것으로 육체를 전전하는 술식이라고. 이 술식에 통해 시체를 조종할 뿐 아니라, 시체의 육체에 새겨진 술식, 기억까지도 가질 수 있다. 1년 전에는 없었던 이마의 상처가 생겼다는 것이 복선으로,[18] 상처를 꿰멘 실을 풀면 머리의 뚜껑을 열어 뇌를 드러낼 수 있게끔 되어 있다. 다만 고죠의 외침에 순간적으로 팔이 움직여 주술사에게 저항하는 장면이 있기에, 아직 육체에 게토의 의식이 미약하게 남아있는 듯하다.
그러나 스스로 '카모 노리토시 또한 자신의 이름 중 하나'일 뿐이라고 하며, 그 당시의 카모 노리토시조차도 누군가에게 몸을 빼앗겨 조종당하는 상태였음이 드러나, 그의 진짜 정체에 대해서는 헤이안 시대의 주술사 아시야 도만이라는 추측이 나오는 중.[19]

4. 강함


'''걱정마, 우린 최강이니까.'''

고죠 사토루, 학창시절.

'''두 사람은 문제아지만 최강.'''

― 고죠와 함께 서 있는 67화 표지의 문구.

4명의 특급 중 하나로, 친구였던 고죠 사토루가 넘사벽으로 천재여서 잘 부각되지는 않지만, 과거 학창시절 둘은 한팀으로 활동하며 합을 맞추는 콤비였으며 고죠도 우리는 최강이라며 그의 실력을 인정하였다. 고죠가 이만큼 실력을 인정한 건 저주의 왕 스쿠나, 앞으로의 성장 가능성을 본 옷코츠 유타나 하카리 정도.
주령 조종술로 각종 주령을 소환해 여러 상황에서도[20]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다는 걸 보여줬다. 특히 0권에서 홀로 펼친 백귀야행은 '''주술고 전체'''를 상대하는 엄청난 물량 및 스케일을 보여줬다. 이후 같은 특급이었던 옷코츠 유타가 목숨을 걸고 내지른 필살기를 백귀야행으로 힘이 분산된 상태에서 정면으로 맞받아쳤음에도 팔 하나밖에 잃지 않았으며, 추후 힘이 분산되지 않았다면 이기는 건 게토가 되었을 것이라는 언급을 통해 그 강함을 다시 한번 인증했다.
체술 및 근접전 능력도 우수해서 젠인 토우지 같은 초인을 상대하지 않는 이상 육탄전에서도 뛰어난 모습을 보여주며, 학창시절엔 주저사를 격투로 제압하거나 외전에선 판다와 근접전에서 호각 이상으로 싸웠다. 심지어 미와의 전력을 다한 발도를 '''맨손'''으로 낚아채 검을 박살냈다. 단순한 물리적 강함 만큼이나 심리전을 펼쳐 상대를 제압하는 등 지략적인 부분도 부족하지 않다. 게다가 텐겐 암살 건으로 와해된 반성교를 무력으로 진압하고 다시 규합해서 활동하는 모습을 보면 단체를 이끄는 통솔력도 상당하다. 고죠 사토루가 최강의 S급 딜러라면 게토 스구루는 만능 딜러 + 서포터인 셈.

5. 능력과 기술


  • 주령 조종술 (呪霊操術)
주종 제약이 없는 자연발생한 주령을 항복 절차를 통해[21] 부릴 수 있다. 종교 단체의 신자들을 통해 저주를 모았으며, 백귀야행을 일으킬 당시에는 수천 마리의 저주를 대동하고 있었다.
처리한 주령은 구형으로 뭉친 다음 삼키는 방식으로 자신의 것으로 만들지만, 본인은 토사물을 닦은 걸레를 삼키는 것 같다고 이 과정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듯.
옷코츠 유타를 상대하기 위해 꺼낸 16개체의 특급 저주 중 하나인 특급 가상 원령.
  • 극번 『소용돌이』 (極ノ番 『うずまき』)
옷코츠 유타를 상대하기 위해 사용한 기술로, 소지하고 있던 4,461개의 저주를 하나로 뭉쳐 날렸다.[22] 첫 사용시엔 단순히 하급주령의 재활용 기술 정도로 등장했으나, 이후 본편에선 극번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사용한 주령의 술식 추출이란 게 가능한 것으로 드러났다.[23]
  • 포창신 (疱瘡神)
특급 특정 질병 주령. 영역 전개를 사용하며 필중 효과로 상대를 관으로 구속한 뒤 묘비에 매장, 셋을 카운트하는데 그 전에 빠져나오지 못할 경우 병에 걸려 죽는 것으로 추정된다.
  • 홍룡 (虹龍)
주술고전 재학 당시 게토가 사역하고 있던 주령 중 가장 단단했다고 한다. 하지만 젠인 토우지에게 파괴됐다.
도시전설에서 발생한 가상 원령으로, "나 예뻐?"라는 질문에 대답할 때까지 강제로 간이 영역에 끌어들이고는 상대가 대답하면 거대한 가위를 소환한다. 토우지는 이를 특급 주구와 초인적인 신체 능력으로 파훼했다.
  • 메기 주령
에도 중기, 땅속의 거대한 메기가 지진을 일으킨다는 인식에서 생겨난 괴이. 바닥에 커다란 메기 입을 생성해 대상이 밑으로 떨어진다고 생각하게 만들지만 실상은 감각에 혼동을 주어 가볍게 넘어지게 만드는 것으로 이타도리가 이에 농락당했다.
인간을 미워하는 마음에서 태어난 특급 주령으로 영역전개를 사용해 1급 주술사 나나미 켄토를 살해하고 토도 아오이를 리타이어 시키거나 개조인간을 만드는 등 다방면에서 활용도가 높아, 이전부터 기회를 엿보다 시부야 사변 에피소드 후반에서 이타도리에게 패퇴당한 것을 기회로 삼아 잡았다.

6. 여담


  • 2019년 발렌타인 데이 때 작가의 앞으로 '원숭이가 보내는 선물입니다♥'라는 쪽지와 함께 게토에게 보내는 초콜릿이 배달된 적이 있다.
2020년 발렌타인 데이 초콜릿 순위[24]에서는 30개로 2위를 차지했다.
  • 주술산책에서는 마히토와 같이 체조를 하더니 머리만 남은 죠고를 공으로 삼아 골대에 쳐박는다.
  • 앞머리가 특이한 편인지 앞머리를 지적하는 인물들이 꽤 있다.
  • 독자들이 붙여준 별명이 많다.
    • 포켓몬 트레이너: 주령을 내보내서 싸우게 하는 모습에서 붙여졌다.
    • 멜론빵 용기: 개봉된 머리통에 들었는 뇌의 모습이 멜론빵 같다고 해서 붙여졌다.
    • 서머오일: サマーオイル. 게토(夏油)의 한자를 영어로 읽은 것.
  • 1차 인기투표에서 1840표로 15위를 했다.

[1] 친구인 고죠 사토루의 성우 나카무라 유이치와는 오소마츠상에서 각각 형제인 마츠노 카라마츠마츠노 오소마츠 역을 맡았었다.[2] 불사의 술식으로 죽지 않지만 불로는 아니기에 나이를 먹으며, 노화가 너무 진행되면 술식이 노화에 의한 사망을 이겨낼 수 있는 몸으로 억지로 진화시키려 하는데, 문제는 그렇게 진화가 진행되면 텐겐은 더 이상 인간이 아니게 되고 변화한 텐겐이 모든 주술사의 적이 될 수 있는 위험성이 있다. 그래서 술식을 초기화하기 위해서 너무 늙은 육체를 버리고 새로운 육체로 갈아타는 것. 이때 새로운 육체가 된 인물의 영혼은 텐겐과 동화하는 듯하다.[3] 텐겐을 폭주시켜 현 주술계를 전복하려는 주저사 집단인 'Q'와, 텐겐을 신처럼 숭배하여 텐겐에게 이물질이 섞이는 것을 막으려는 비술사 종교집단인 '반성교'로부터의 호위.[4] 윗선에서 텐겐과 동화할 때까지는 호위를 하고, 텐겐과의 동화를 거부하면 그녀를 '말소하라'는 지시가 내려왔다.[5] 텐겐에게는 다행히도 스페어가 될 적성자가 하나 더 있었다고 한다. 혹은 가장 텐겐과 적성율이 높은 아마나이 리코를 역으로 미끼로 쓴 것으로 보인다.[6] 수면을 거의 포기하고 주술로 뇌의 건강상태를 반복해서 덧씌우는 방식. 물론 술자의 정신력에 큰 부하를 준다.[7] ➀전 인류로부터 주력을 없앤다. ➁전 인류가 주력을 컨트롤할 수 있게 만든다.[8] 주술사 본인이 사후에 저주로 변하는 것은 제외[9] "주술사라는 마라톤 게임. 그 끝에 자리한 것이, 동료 주술사들의 시체 더미라면?"[10] 이 시점에서 인간의 말소리는 그에게 짐승의 울부짖음처럼 들렸던 모양이다.[11] 아마나이 리코를 제거한 것을 빌미로 해체당했다고 한다.[12] 주술의 도가니인 도쿄 신주쿠와 주술의 성지인 교토에 각각 천의 저주를 풀어 비술사를 몰살시키는 활동.[13] 게토를 보기도 전에 목소리를 듣는 것만으로 고죠의 머릿속에선 이미 1분을 훨씬 넘은 몇 년간의 추억이 스쳐지나갔다.[14] 메이메이의 생사도 묘연했으나, 게토에게 패배하고 죽기 직전에 우이우이의 술식으로 쿠알라룸푸르까지 도주한 것으로 나온다.[15] 이타도리같이 원한도 없고 착한사람한테 괜히 파워를 줘서 자살골을 넣을 필요가 없으므로.[16] 천 명의 악의로 가득찬 이타도리 유지를 생각해 달라고 말한다.[17] 게토와 함께하던 학창 시절의 1인칭. 당시 게토에게서 좀 더 점잖은 1인칭을 쓰도록 지적 받아 현재는 보쿠(僕)를 사용하고 있다.[18] 특급 주술사 4명이 그려진 56화 삽화에도 스구루의 이마에 상처가 없다. 사토루와 스구루의 과거 편이 시작하기도 전에 이미 한 차례 떡밥을 뿌렸던 것이다.[19] 주술회전 세계관은 스가와라노 미치자네처럼 역사에 남겨진 주술사도 나온다.[20] 대상을 감시하거나 떨어지는 물체를 구한다거나 총알을 막기위한 방패막으로 사용하는 등.[21] 계급으로 환산해 2등급 이상 차이 나면 항복 절차를 생략하고 강제로 흡수 및 조종한다. 다만 누군가에게 사역되는 주령은 사역자를 처치하지 않으면 아무리 저급 저주라도 흡수할 수 없는데, 학창 시절에는 이 조건을 자세히 몰랐는지 저급 저주라고 방심했다가 된통 당한 적이 있다.[22] 참고로 이조차도 백귀야행으로 인해 상당수의 주령이 소비된 이후의 숫자이다.[23] 문제는 이 기술의 묘사. 이토 준지의 만화 소용돌이 1화의 유명한 장면인 '스스로 소용돌이가 된 슈이치 아버지'를 그대로 베꼈다. 이토 준지가 트위터에서 해당 장면을 지적하는 트윗에 마음을 찍음으로써 확실시.[24] 고죠 과거편이 끝난 시점 전후에 진행되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