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코츠 유타

 


원작
애니메이션
'''(おっ(こつ ( ゆう('''
나이
17세
생년월일
2001년[1] 3월 7일
등급
특급[2]
성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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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상세
3. 작중 행적
3.1. 도쿄 도립 주술 고등전문학교
3.2. 주술회전
4. 능력과 기술
5.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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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만화 주술회전의 등장인물. 해당 작품의 프리퀄인 도쿄 도립 주술 고등전문학교의 주인공으로, 본작에 등장하는 '''4명의 특급 중 한 명'''.

2. 상세


특급 주령 리카에 씌여, 자신을 괴롭히던 학생 4명을 사물함에 쑤셔넣어 중상을 입히는 사건을 일으킨다. 그를 위험분자로 판단한 주술계에 의해 비밀리에 사형될 뻔한 것을 고죠 사토루가 목숨을 담보로 구제[3], 주술 고등전문학교로 전학오게 된다.

3. 작중 행적



3.1. 도쿄 도립 주술 고등전문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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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이 이상 누구에게도 피해를 주지 않도록 스스로 사형을 원하거나, 칼로 자결하려다 리카에 의해 실패하거나, 홀로 사라지려는 등 소극적인 모습을 보인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저주에 시달리지 않고 평범하게 사람들과 살아가고 싶어한다. 첫 실습 이후로 리카가 주령이 된 원인이 자신이 도리어 저주를 걸었기 때문은 아닌가 생각하며 리카의 저주를 풀기 위해 본격적으로 훈련에 전념한다. 첫 실습 때 리카를 완전 해방시켰다가 주술계에 제대로 찍혔기에 이후로는 일본도에 리카의 저주를 싣는 정도로 활용했다. 초반엔 저주받았다는 이유로 동급생들과의 사이는 서먹했지만 이누마키 토게와 협공해 주령을 퇴치하거나, 젠인 마키의 사정을 듣고 존경을 표하는 등 조금씩 서로의 마음을 열어 친구가 된다.
게토 스구루의 습격으로 1학년 동료들이 희생되자 그에게 살의를 품고 각성해, 리카를 두 번째로 완전 현현시켜 게토와 사투를 벌인다. 이때 주술고전에 전학온지 1년도 안 되어 리카의 힘으로 반전 술식인 치유 주술이나 이누마키의 주언을 비롯한 상급 주술을 사용하는 어마무시한 성장도를 보였다. 이후 게토가 특급 주령 타마모노마에를 소환함과 동시에 4,461개의 저주를 하나로 뭉쳐 공격을 퍼부으려하자 리카에게 목숨을 줄 테니 마지막으로 힘을 빌려달라는 부탁을 한다.

게토: 그렇게 나온다 이거지?! 여자애나 이용하고 말이야!!

옷코츠: 무례하긴. '''순애야.'''

자신을 산 제물로 삼은 속박으로 인해 리카는 주력의 제한을 해제시켜 게토를 쓰러뜨린다. 모든 싸움이 끝나고 리카에게 마지막 부탁을 한 대가로 리카와 함께 죽는.. 줄 알았지만 리카에게 마지막으로 힘을 빌려달라고 말한 시점에서 계약이 파기되었기에[4] 리카의 저주가 풀렸고, 리카도 유타와 함께한 6년 동안 행복했다며 성불하면서 끝난다.
고죠의 조사에 의하면 일본 3대 원령 중 한 사람이자 초대물 주술사인 스가와라노 미치자네의 후손이다. 옷코츠의 재능은 이 혈통에서 비롯된 것으로, 고죠와는 먼 친척. 평범한 소녀인 리카가 특급 주령이 된 것도 옷코츠가 리카의 죽음을 거부하면서 막대한 주력으로 리카에게 저주를 걸었기 때문이었다.

3.2. 주술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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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인물들에게 언급만 될 뿐 직접적인 등장은 없다. 후시구로 메구미의 발언으로 현재는 해외에 있다는 것이 밝혀졌고, 33화에서 한때는 적이었던 주저사 미겔과 함께 있는 모습이 잠시 비춰진다.[5] 작년 리카의 해주 전에 행해진 교류회에서 홀로 교토 학생들을 쓸어버렸다고 하며, 그 실력을 겪어 본 토도 아오이는 옷코츠의 교류회 불참에 반발하기도 했다.
90화에서 고죠가 자신을 봉인해 의기양양해하는 게토에게 외전에서의 일을 언급하며 도발하지만, 게토는 어차피 옷코츠가 가지고 있던 능력[6]은 가장 사랑하는 사람의 혼을 억류시킨 것을 제약[7]으로 얻을 수 있었던 것이었기에 옷코츠는 고죠가 될 수 없다고 맞받아치며, 현재의 옷코츠를 별로 대수롭게 생각하지 않고 있다는 게 드러난다. 리카가 성불한 이상 자신에게 위협이 될 가능성은 없다고 생각하는 듯 하지만, 그럼에도 현재까지 특급 주술사로 인정되고 있는 걸 봐서는 타고난 재능은 분명한 것 같다.[8]
137화[9]에서는 귀국하여 상층부의 명령에 따라 주령들을 처리하고 있었으며, 인상 또한 매우 달라진 편. 이때 어째서인지 성불했을 터인 리카의 이름을 언급하며 독자들을 충격과 공포로 몰아넣었다.[10] 시부야 사변 직후이기에, 원수의 생존과 동료들의 불행이 알려진 탓인지 어두운 모습을 보인다. 그리고 봉인당한 고죠를 대신해, 이누마키 토게의 팔을 잃게 만들었다고 하는 이타도리 유지의 사형집행을 맡게 된다.[11]
139화에선 이타도리와 조우. 옷코츠는 이타도리와 같이 있는 쵸소와 나오야를 보자 의아해하고, 이타도리는 옷코츠를 보고 고죠랑 비슷하면서도 더 기분 나쁘다고 느꼈다.
이후 쵸소는 나오야가, 이타도리는 사형 집행인인 자신이 맡는 식으로 각자 전투에 들어간다. 이타도리와 추격전을 벌이며 그의 괴력을 보며 감탄하던 도중 자신의 주력을 감지해 경악한 이타도리에게[12] 선생님의 경우 육안의 효과로 인해 주력 소비량이 거의 없기에 나보다 강하다며 등의 칼을 뽑는다.

4. 능력과 기술


  • 오리모토 리카 (折本里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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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에 단 12체뿐이라는 특급 주령으로, 폭주하면 마을 하나 정도는 날려버릴 정도의 힘을 가졌다고 하는 말 그대로 저주의 여왕. 변환자재의 무한한 주술 덩어리이기에 주령으로서의 명칭도 과한 저주의 원령, '과주원령'이다.
사실은 6년 전 교통사고로 사망한 유타의 소꿉친구이다. 생전에 유타에게 생일선물로 약혼반지를 주었을 정도로[13] 유타를 사랑하고 있으며, 죽은 뒤에도 특급 주령으로 살아나 유타에게 붙은 채 그가 주술고전에 전학오는 계기가 된다. 다만 과격하긴 해도 어디까지나 유타를 지키기 위해 행동하는 관계로 유타가 공격받지 않는 이상 나타나지 않으며, 유타의 자살을 막거나 유타가 위기에 처할 때 도와준다. 유타는 리카가 자신에게 저주를 걸었다고 생각했지만 사실 유타가 리카에게 저주를 건 것으로, 정확히는 리카의 죽음을 인정하지 않고 함께 하자고 했던 마음이 저주로 작용했던 것. 모든 싸움이 끝난 뒤에는 유타의 마지막 부탁으로 저주가 해주되었고 리카 본인은 자신에게 저주를 건 유타를 용서하고 성불한다.
  • 술식 모방
  • 반전 술식

5. 여담


  • 판다의 질문에 답한 바로는 거유파.
  • 1차 인기투표에서 7934표로 7위를 했다. 본편에는 안 나오는 데에 비해 인기가 많다.
[1] 0권의 학생증에 기재. 사물함 사건이 일어난 시기가 2016년 11월 당시 옷코츠는 이미 고등학생 1학년으로, 다음 해인 2017년 1학년 신분으로 주술고전에 입학한다. 중간에 구금 기간을 거치며 1년 유급.[2] 특급 - 4급 - 특급[3] 본편의 주인공인 이타도리 유지와 주술계 입문 방식 및 초반 취급이 비슷하다. 때문에 시부야 사변 이후 옷코츠 유타와의 만남과 도움을 기대하는 팬들이 많았으나..[4] 애초에 리카가 주령이 된 이유는 유타가 '영원히 함께 하자'는 마음이 저주로 작용되었기 때문이였지만, 게토와의 최종전에서 '마지막'이라고 말한 시점에서 리카에 대한 미련이 풀림과 동시에 해주가 되었던 것.[5] 작중 묘사되는 배경으로 보아 아프리카 지역에 가 있는 듯하며, 애니메이션 오프닝의 장소는 모로코의 쉐프샤우엔이다.[6] 무조건적인 술식 모방과 끝없는 주력.[7] 즉 리카 이외의 영혼에 저주를 걸어도 리카 정도의 능력을 가진 주령은 탄생하지 않는다.[8] 애초에 유타의 재능은 리카가 아니라, 일개 영혼을 특급 주령으로 만드는 막대한 주력에 있고, 주술고에서 싸움을 거치면서 주력을 다루는 법을 배웠으니 그럴만 하다.[9] 여담으로 옷코츠의 생년월일은 010307로 여기서 0을 빼면 137이다.[10] 특이사항은 0권에선 리카의 이름을 한자로 부르지만 137화에선 가타가나로 부른다. 따라서 대부분은 리카가 아닌 다른 존재로 추측 중인 상황.[11] 아이러니 하게도 옷코츠 또한 과거 사형수로서 시한부 인생이었는데 이젠 사형수가 아닌 그 반대인 사형집행자가 되었다.[12] 고죠 사토루 선생님보다도 주력량이 많다.[13] 이 반지는 유타가 계속 간직하고 있었으며, 1화에서 이 반지를 매개체로 리카와 연결된다. 이 반지는 엄마의 결혼반지를 훔쳐온 것이라서 수수한 디자인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