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레이저 헤드(영화)

 



'''이레이저헤드''' (1977)
''Eraserhead''

[image][1]
'''장르'''
'''감독'''
'''각본'''
'''제작'''
데이비드 린치
프레드 베이커
'''출연'''
잭 낸스
샬롯 스테워트
알렌 조셉 등
'''촬영'''
허버트 카드웰
프레더릭 엘머스
'''편집'''
'''미술'''
'''음악'''
'''제작사'''
[image] American Film Institute (AFI), Libra Films
'''수입사'''
[image] 안다미로, 백두대간
'''배급사'''
[image] Libra Films International
[image] 안다미로, 백두대간
'''개봉일'''
'''화면비'''
1.85 : 1
'''상영 시간'''
89분
'''제작비'''
$20,000
'''월드 박스오피스'''
$22,179
'''대한민국 총 관객 수'''
1,542명
'''국내 다운로드/스트리밍'''
'''상영 등급'''
''' '''
1. 개요
2. 예고편
3. 시놉시스
4. 등장인물
5. 줄거리
6. 평가
7. 흥행
8. 기타
9. 관련 문서
10. 바깥 고리
11. 둘러보기


1. 개요


'''Be warned. The nightmare has not gone away...'''

'''주의하라. 악몽은 사라지지 않았으니...'''

북미 포스터 태그라인

1977년에 개봉한 데이비드 린치의 장편 데뷔작이자 컬트 영화. 영화 특유의 기괴함과 다른 컬트 영화들에 비해 이해하기 어려운 요소들 때문에 호불호가 상당히 갈린다. 만드는데 5년 걸렸다고 한다. 정작 제작비는 20만 달러도 안되었는데, 그 난해성으로 제작 투자가 없었기에 이렇게 오래 걸린 것. 이후 북미에서만 제작비 40배에 가까운 700만 달러 대박을 거둬들여 데이비드 린치 이름을 널리 알리게 된다.

2. 예고편



'''▲ 예고편'''

3. 시놉시스


린치의 데뷰작격인 장편 실험 공포 영화. 거친 톤의 흑백으로 촬영된 이 영화는 표현의 기괴함과 독창성에서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젊은 헨리 스펜서(Henry Spencer: 잭 낸스 분)는 산업화된 도시의 황폐한 아파트에 살고 있다. 그의 여자 친구 메리 X(Mary X: 샤롯 스튜어트 분)는 임신한 상태이다. 그는 아파트를 나와 여자 친구와 그녀의 부모를 만나러 간다. 그녀의 아버지는 화학 식품에 집착하는 병적으로 활동적인 사람이고 그녀의 어머니는 딸의 성적 매력 때문에 극도로 불안해하는 사람이다. 할머니는 부엌에 앉아있는데 아마 죽은 것으로 보인다. 메리는 헨리와 함께 들어와 그들의 아기를 돌보는데, 그 아기는 형태가 완전하지 않고 티슈 덩어리나 껍질을 벗긴 양 같이 보인다. 메리는 아파트 밖으로 나가고 헨리만 아기와 함께 남는다. 우연한 비극적인 사건 이후, 헨리는 영화가 시작될 때부터 그의 현실 세계의 경계선에 존재하고 있던 악몽 속으로 던져진다.


4. 등장인물


  • 잭 낸스 - 헨리 스펜서 역
  • 샬롯 스테워트 - 메리 X 역
  • 알렌 조셉 - 미스터 X 역
  • 진 베이츠 - 미세스 X 역

5. 줄거리



일단 영화의 주제는 "함부로 좆대가리 놀리고다니면 좆된다." 를 보여준다. 주인공 '헨리'는 여자친구 '메리'의 초대를 받고 메리의 집에 들어가게 된다. 이는 사실 "니때문에 임신했으니까 책임져" 를 시젼하기 위함이었다.
거기서 인공닭고기[2] 먹는데, 갑자기 닭고기가 살아 움직이더니 닭아래 구멍에서 피를 뿜는다. 이걸 보더니 갑자기 메리와 메리의 어머니는 불편해 하며 도망친다. 아마 아이를 낳는 행위 그 자체를 끔찍한 것이라고 묘사한 것으로 보인다.
이후 미숙아를 낳고 헨리는 일도 쉬는 주제에 놀기만 하고 메리 혼자 애를 돌보게 된다. 화가 난 메리는 집을 뛰쳐나간다. 단, 나가기 전에 헨리가 누워있는 침대를 한참을 흔들다 나간다. 아마 좀 이 힘든 상황을 힘든 자신을 이해하고 직시하기를 바라는 메리의 마음을 묘사한것으로 보인다.
이후 계속해서 악몽을 꾸게 된다. 중간중간 악몽에서 얼굴이 터질 것 같이 부은 여자아이가 나오는데 헨리의 미숙아가 자란 모습으로 보인다.
이후 헨리는 미숙아를 돌보랴, 아내는 집 나가랴 하는 터에 본인도 모르게 다른 여자와 자게된다. 그 후 이 영화의 표제가 되는 악몽을 꾼다.
머리가 갑자기 뚝 떨어지더니 지나가던 아이가 그걸 줏어가 가게에 팔아버린다. 가게 주인은 헨리의 뇌로 연필에 붙일 지우개를 만들고 쓱쓱 지워보고 지우개 가루가 한 가득 쌓였을 때 그 가루를 싹 치우고 가루가 휘날리는 장면을 보여준다. 이는 헨리가 이 상황을 머릿속에서 지우고 싶어하는걸 보여준다.
그 후 결국에 헨리는 아이의 배를 가르고 장기를 찍어버려 죽인다. 헨리는 죄책감에 잠시 온갖 망상에 휘둘리는듯 하더니 이내 뭔가 편안해진 표정을 짓더니 헨리의 머리 뒤에 가루가 휘날린다.[3] 죄책감은 한 순간 이지만 아이를 죽임으로써 머리 속에 앉아있던 고통을 싹 지워버리게 되는것이다.
그리고는 그 부은 얼굴의 아이가 헨리를 껴안으며 영화는 끝난다.

6. 평가


















David Lynch's surreal Eraserhead uses detailed visuals and a creepy score to create a bizarre and disturbing look into a man's fear of parenthood.

'''데이비드 린치 감독의 초현실적인 영화 <이레이저헤드>는 미세한 시각적 요소들과 섬뜩한 음악을 사용해, 어떤 한 남자의 마음 속 부모가 된다는 공포감을 들여다보는 기묘하고도 충격적인 시선을 창조해냈다.'''

- 로튼 토마토 총평


7. 흥행


출처: 박스오피스 모조
국가
개봉일
총수입 (단위: 미국 달러)
기준일
'''전 세계'''
(최초개봉일)
'''$22,179'''
'''(기준일자)'''

총 흥행 성적은 미국에서 700 만 달러, 다른 지역에서 14,590 달러를 벌어 들였다.

8. 기타


  • 큐브릭이 좋아하는 영화중 하나다 #
  • 주연배우인 잭 낸스(1942~1996)는 이후 린치 감독 다른 영화에서 조연으로 여럿 나왔다. 이나 광란의 사랑, 트윈 픽스 등등. 유작조차도 린치가 감독한 로스트 하이웨이였다. 아내가 목메어 자살하는 일도 겪다가 1996년 12월 30일에 집에서 경막하혈종으로 세상을 떠났다.

9. 관련 문서



10. 바깥 고리



11. 둘러보기



[1] 북미 포스터 [2] 영화에만 나오는 기괴한 요리[3] 전에 지우개 악몽을 꿀때 휘날리던 그 가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