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제(하스스톤)/카드일람/2020년
사제의 2020년 출시된 카드에 대해 설명하는 문서.
광기의 다크문 카드들 중 일부는 2021년에 추가되었으나 하스스톤식 달력으로는 한 해가 지나지 않은 관계로 여기에 적는다.
1. 황폐한 아웃랜드
1.1. 일반 등급
1.1.1. 사로잡힌 소악마
무난하게 초반에 내면 2턴후에 명치를 보호해주는 카드. 다만 중반 이후에 잡히면 급격히 쓸모가 없어지고, 1턴에 바로 내는 것이 최선이지만, 이 경우에도 딱히 강력하지 않아서 채용률은 높지 않다. 보통 1코스트 높지만 공격력도 1 높고 속공으로 즉시 전투에 개입할 수 있으며 절정과의 시너지도 좋은 중립 카드 사로잡힌 썩은아귀에 밀리는 추세다.소환: 감시관은 커녕 위습보다도 약하네! ''(More of a wisp than a warden!)''
공격: 너 스포어링 냄새나! ''(Smell like a sporeling.)''
효과 발동: 헤, 드디어! ''(Ahh, finally.)''
1.1.2. 소생
본가에서 지속 치유(HoT)를 담당한 스킬. 하스스톤에서는 가벼운 힐 카드로 구현되었다.
발매 후, 필요한 상황에 주문을 발견할 수 있다는 점과 쏠쏠한 힐량 덕분에 거의 모든 사제덱에서 채용중이다. 리워크 이전의 보호막의 입지를 그대로 물려받은데다가, 하수인이 없으면 억지로 상대 하수인에게라도 발라야했던 보호막과 달리 영웅에게 쓴다는 선택지가 있어 훨씬 유연하기 때문에 채용 빈도 역시 구 보호막 이상으로 높다. 18.0.1 패치 이전에는 소생으로도 소생을 발견할 수 있었는데, 사제를 상대하는 어그로 덱 입장에서 소생으로 소생을 생성해가면서 버티는 상대 사제를 보면 게임 할 맛이 뚝뚝 떨어져나갈 정도였다. 해당 패치에서 발견 카드나 무작위 생성 카드가 자기 자신을 가져오지 않게 변하면서 그런 경우가 사라졌으나 어쨌든 1코스트로 3힐을 하면서 필요한 주문을 발견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사기다.
상성 상 불리한 미드레인지, 하이랜더 매치업에서도 크게 활약하는데, 이 카드로 영혼 거울 및 죽음의 역병을 비롯한 고비용 주문을 찾아 두면 훌륭한 뒷심이 되기 때문.
1.1.3. 절정
한참 전에 야생으로 떠난 벨렌의 선택을 떠올리게 하는 버프 카드. 생명력 버프가 1 낮지만 대신 사제에게 거의 의미 없던 주문 공격력 대신 생명력 흡수를 달고 있어 영웅 회복을 겸할 수 있다. 다만 사제가 버프 카드를 사용하기 어려운 이유 중 하나인 초반 하수인의 부재를 어떻게 해결하느냐가 관건인데, 최근에는 사로잡힌 썩은마귀와 탈출한 마나호랑이, 녹슨탈것 약탈자처럼 속공과 은신을 최대한 활용하여 어떻게든 절정을 활용할 수 있는 방향으로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현재 정규전 사제는 지속적인 힐은 영능 덕분에 보장되지만 다량의 힐을 하기가 어려워 악마사냥꾼이나 사냥꾼의 폭딜을 버티기 어려운 사제에게 있어서 생흡 버프는 안정적으로 높은 힐을 보장해준다. 특히 광기의 화염술사와의 연계는 주문을 쓸 때마다 영혼 채찍을 날리는 셈이라서 어그로와 아슬아슬한 체력 싸움으로 돌입하는 중후반부에 매우 강력하다. 필드를 잡기 어려운 사제라 경직성이 심한 것이 유일한 단점이지만 어쨌든 질리악스도 야생 갔기 때문에 소생과 합쳐 안정적으로 힐을 보장하는 카드로 인기가 높다.
카드 자체의 성능도 좋지만 어그로 덱이 사제 상대로 쉐도우복싱을 하게 만드는 가장 큰 원흉 중 하나다. 어그로 덱은 대개 하수인 정리는 상대에게 맡기고 명치를 때려야 하는데 사제를 상대할 때는 명치를 치고 하수인을 남겨뒀다가는 절정이 발려서 영웅의 생명력도 회복하고 하수인도 잘리는 참사가 벌어질 수도 있기 때문에 어그로 덱은 사제를 상대로 무슨 수를 써서라도 사제의 필드에서 하수인을 치우는 것을 강요받는다. 덕분에 사제의 패에 절정이 없어도 어그로가 필드를 정리해주는 탓에 실질적인 피해량을 크게 줄일 수 있다.
와우에서는 신성 사제의 기술이었으며 다른 치유 기술의 쿨다운과 자원 소모량을 대폭으로 감소시켜주는 효과를 갖고 있었다.
불모의 땅 소개 영상에서 신성 속성이 붙게 된 것이 밝혀졌다.
1.2. 희귀 등급
1.2.1. 용아귀 파수병
고룡쉼터 요원에서 도발 대신 생명력 흡수를 부여한 버전,소환: 날개를 펼쳐라! ''(Wing blast!)''
공격: 넌 여기까지다! ''(This is your stop!)''
도발은 없지만 버프를 받을 가능성이 높고 생흡도 달려있어 무시하고 명치를 치기 어렵기 때문에 대체로 고룡쉼터 요원에 비해 좋다는 평가가 많지만 문제는 이걸 쓰기 위해서 채용할만한 용족이 없다는 점. 용족을 밀어줬던 용의 강림에서도 템포용 용족을 받지 못한데다가 같은 확장팩에서 받은 해골 용은 약하고 그나마 템포로 쓸만한 악몽의 융합체나 비늘벌레 등의 용족 시너지가 다 야생으로 가기 때문에 어떤 용족을 쓰는 지가 관건이다.
황폐한 아웃랜드 확장팩 기준으로 적극적으로 용을 채용한 용사제 덱이 성립하지 못했기 때문에 실제 티어덱에는 채용되지 못했다. 형언할 수 없는 갈라크론드로 생성되었을 때, 손패에 있는 운명의 관리자나 푸른비늘혈족 주문술사, 무한의 무르도즈노 등으로 전투의 함성 효과를 받을 수 있는 그림은 꽤나 자주 나온다.
1.2.2. 용아귀 감독관
사제의 필드 싸움을 밀어주겠다는 의도가 보이는 하수인으로, 암흑의 승천자에서 코스트가 1, 버프량이 +1/+1 증가한 버전인 셈이다. +2/+2 버프 이름은 '걷어차임'.소환: 복종하는 법을 배워라! ''(Learn obedience, peon!)''
공격: 걷어차버리겠어! ''(Booterang!)''
효과 발동: 게으른 놈 같으니! 어서 일을 해라! ''(Work, you lazy peon!)''
사제는 이런 류의 효과들을 잘 써먹지 못한다는 것은 이미 여러번 증명된데다가 특히 성능 좋은 1코스트 1/3 하수인인 북녘골 성직자도 명예의 전당으로 떠나서 버프를 발라 먹을만한 저비용 하수인도 없다. 템포 사제나 큐브 사제와 같은 실험적인 덱에 채용이 시도되었으나, 해당 덱들이 경쟁력이 별로 없다는 것이 밝혀진 이후로는 찬밥신세가 된 카드. 스칼로맨스에서 나온 템포 사제에서는 그래도 활용처를 찾았다.
하수인 싸움이 주가 되는 투기장에서는 등급전보다 더 유용하게 쓰일 수 있다.
여담으로 사제 카드의 일러스트에 잘 등장하지 않는 오크가 나온다. 그것도 타락한 오크. 일러스트에서 신발을 들고있는 이유도 있는데, "쓸모없는 일꾼들에 대한 방책" 퀘스트 도중 게으른 일꾼들을 부메랑(생긴건 신발)으로 처벌하던 것에 대한 원작반영이다. 플레이버 텍스트도 그 얘기.
1.2.3. 정신 절단
얼굴 없는 배후자의 주문 버전. 아군 하수인에게 쓴다면 버프까지 부여하여 복사하므로 효율이 높으나, 상대의 하수인을 복사하려 할 때는 버프가 페널티가 될 수 있다. 물론 이 카드를 쓰면 대개 아군 하수인에게 쓰게 되므로 대부분은 상위호환이 된다.
원래부터 사제는 이런 류의 고코스트에 조건 타는 카드를 정말 못 쓰는 직업 중 하나였기에 출시 전부터 그다지 고평가를 받지 못했으며, 발매 이후에도 좋은 취급을 받지 못했다. 다만 아웃랜드 메타 여명기에 등장한 큐브 사제에서는 세데크 장막직공, 사로잡힌 썩은마귀, 탈출한 마나호랑이 등 저코스트 및 은신, 휴면 하수인을 통해 어떻게든 하수인을 깔아놓을 수단을 마련한 뒤 절정, 룬 새기기 등의 고효율 버프 카드를 최대한 활용하여 필드 싸움을 하기 위한 수단 중 하나로 채용된다.
1.3. 특급 등급
1.3.1. 세데크 장막직공
하수인의 모티브는 세데크 전당에서 등장하는 갈퀴대왕 이키스.소환: 장신구의 힘! <까악> ''(Power in trinkets! *caw*)''
공격: <까악> ''(*caw*)''
태양의 후예 라이라와 비슷한 효과를 가졌지만 이쪽은 하수인 한정이다. 라이라보다 가벼워서 쓰기 좋다는 장점은 있지만, 함께 쓰던 광명의 정령은 이미 야생전 전용 하수인이 되었고, 하수인 한정 주문인지라 논타겟팅 주문이 등장하면 손패에 다른 주문이 없을 경우 마나가 남아도 더 이상 사이클을 돌릴 수 없다는 단점이 있다.
사제의 2020년 정규전 카드, 즉 오리지널(명예의 전당 제외) 및 용의 해 주문은 총 33종이며, 이 중 하수인 타겟팅 주문은 19종이다. 이 중 사실상 사이클을 이어갈 수 없는 10마나 주문 정신 지배를 제외하면 약 54% 확률로 주문 생성 사이클을 이어갈 수 있다. 다만 사이클 못 돌리는 주문 중 9코스트 주문이 2개(대규모 부활, 죽음의 역병)나 있기 때문에 자칫하다가 못 쓰는 카드들로 패가 터질 수도 있다.
발매 이후 갈라크론드 사제나 하이랜더 사제에서 취향에 따라 포함하고 있다. 소생, 성스러운 일격, 회개, 죽음, 암광, 절정 등 1~3코스트의 가벼운 카드들과 함께 투입하면 패의 쓸모 없는 카드를 다른 주문으로 치환시켜줄 수 있고, 컨트롤 전이라면 소생 명치 힐이 필요 없을 때 세데크를 통해 카드를 1장 더 불릴 수도 있다. 다만 연계를 요구하는 카드이기 때문에 상황 따라 바닐라가 되거나 큰 쓸모가 없을 가능성도 있다. 보통 광기의 화염술사, 모아그 기술병과 함께 2코스트진으로 넣을 카드로 취사선택된다.
1.3.2. 해골 용
발매 전 기준으로는 드루이드의 일반 등급 용족 하수인인 에메랄드 탐험가와 비교당하며 웃음거리로만 취급되었다.
하지만 발매 후, 의외로 쓸만하다며 하렌사제, 갈라크론드 사제는 물론 부활사제까지 여러 덱에서 한두장씩 채용되는 중이다. 사제는 현재 버티는 힘은 강하지만 패 보충과 극후반 뒷심이 취약한데, 해골 용이 그 부분들을 쏠쏠히 챙겨주기 때문.
주 비교 대상인 에메랄드 탐험가와 비교해도, 전함 용족 발견으로 용 하수인 하나를 안정적으로 가져오는 능력은 에메랄드 탐험가보다 떨어지지만, 필드 내 공격력이 9 이상인 하수인이나 9대미지 이상의 번 카드는 매우 적으므로 9의 체력은 웬만한 하수인이나 주문 한 방을 버티고 살아 남을 수 있는, 생각보다 큰 차이이다. 즉, 2턴 이상 살아서 용족을 둘 이상 뽑는 그림도 생각보다 많이 나오는 편. 한 번 나오면 더 이상 어그로를 끌지 못하는 에메랄드 탐험가와는 달리, 상대방에게 한 턴 이상 살지 못하도록 번 카드를 강요한다는 특징도 있다.
또 한 가지 장점일 수도 단점일 수도 있는 점으로는 발견이 아닌 랜덤 생성이라 다른 직업의 용족을 가져올 수도 있다는 점이다. 특히 용의 강림에서 받은 5대 위상 리메이크의 경우 7코스트 이후에는 대부분 이득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아 운이 좋으면 게임을 뒤집을 수도 있다. 물론 발견이 아니기 때문에 요정용 같은 꽝 선택지가 나올 확률도 있기 때문에 마냥 장점이라고 보긴 애매한 부분.
1.4. 전설 등급
1.4.1. 영혼의 성물함
소환: 너희를 기다리는 건 고통과 슬픔뿐이야! ''(Pain and suffering await you!)''
공격: 나를 혼자 두고 가지 마! ''(Don't leave me!)''
사망: 멀리 가진 않겠다... ''(I won't be far...)''
1.4.2. 영혼 거울
2. 스칼로맨스 아카데미
2.1. 일반 등급
2.1.1. 시체 되살리기
0코스트로 패 2장을 보충해주는 카드. 내 영웅에게 피해를 3 주는 페널티가 붙어있지만 카드 1장으로 2장을 가져올 수 있다, 확장팩에서 밀어주는 생명력 변화 컨셉에 맞춰 코스트 소모 없이 생명력을 바꿀 수 있다는 메리트는 있지만 어그로에게도 명치 뚫리기가 일상인 사제에게 3딜은 뼈아프다. 또 사제의 경우 암흑의 광기를 비롯하여 남의 하수인을 가져오는 카드가 많기 때문에 이상한 카드를 가져올 가능성이 있다. 그렇긴 해도 패 수급이 어려운 사제에게 코스트 소모 없이 패 2장을 보충해주는 것은 좋은 효과다.
발매 후로는 사제에게도 매우 강력한 주문이라는 것으로 판명되어 대부분의 컨트롤/하이랜더 사제 아키타입에서 채용된다. 특히 무기를 많이 쓰는 폭탄 전사나 무기 도적을 상태로 수액을 여러 번 낼 수 있다면 단 본체 3대미지로 10 대미지 이상의 잠재적인 대미지를 없앨 수 있다. 0코스트라 주문폭주를 발동시키기에도 유용하고, 갈라크론드로 생성된 약골 파괴자 등의 하수인과 연계하기도 좋다. 또 하이랜더 사제에서는 극초반에 위대한 제피르스를 2번씩 쓸 수도 있다.
2.1.2. 냉담한 반응
다음 턴까지 한정으로 상대 필드 전체에 에드릭의 전함을 건다. 비밀결사단 어둠사제나 수행사제와 연계할 경우의 효율이 강력하며, 특히 교회오빠와의 콤보가 매우 강력하다. 야생에 간 축소 물약과 비교해보았을 때 축소 물약은 이번 턴 동안에만 공격력을 줄이는 효과라 단독으로는 활용처가 거의 없었는데, 냉담한 반응은 상대 공격력을 막론하고 무조건 1로 줄이는데다 다음 턴까지 지속이라 연계 없이 단독으로 썼을 때도 한 턴을 벌어주는 강력한 효과를 갖고 있다.
출시 이후에는 단일로 사용해도 밥값을 하고, 특히 비밀결사단 수행사제(교회오빠)와의 연계한다면 무척 강력하다고 평가받고 있다. 출시 전에는 드로우가 없는 사제 입장에서 경직된 콤보는 사용하기 어렵다는 단점이 지적되었으나, 이 카드 자체의 효과도 교회오빠 자체의 효과도 좋기 때문에 부담없이 투입이 가능하다. 또 콤보를 성공했을 때 단순히 상대 하수인을 하나 뺏어올 뿐 아니라, 뺏어오지 못한 나머지 하수인의 공격력도 전부 1이 되기 때문에 2/6 도발의 교회오빠를 뚫기 어려워지며 이 덕분에 뺏어온 하수인의 공격력도 그 턴 중에 1이 된다는 단점이 상쇄된다. 금단의 권능과의 연계도 매끄러운 편이며, 아예 이 카드와의 연계를 상정하기 위해 교회오빠 뿐 아니라 교회누나까지 집어넣는 컨사제도 자주 나온다.
야생에서는 기존의 축소 물약을 대체하여 어둠의 권능: 공포와 연계하여 5코스트 상대 필드 싹쓸이가 가능하다.
2.1.3. 용족 탐구
사제의 탐구 카드. 가벼운 1코스트 주문이라 연계가 쉽고 용족을 발견할 수 있지만, 현재 정규전의 사제는 황혼파괴자나 용기병 비밀요원 같은 오버파워 카드가 없고 대체로 5코스트 이상의 고코스트 용족 위주이기 때문에 이 카드의 효용성이 그다지 높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발견하는 것도 주문이라면 모를까 하수인인 용족이기 때문에 주문 시너지와 더 잘 맞는 사제와의 궁합은 좋지 않다. 복제 장치가 1코스트가 되어도 안 쓰였던 걸 감안하면 용족 코스트 1 감소를 잘 활용해야 할 카드.
발매 이후에는 발매 이전의 예상과 달리 상당히 높은 채용률을 보이는 중. 전반적으로 코스트가 높은 용족을 한 턴이라도 빠르게 앞당기는 데 큰 도움을 준다. 4턴에 푸른비늘혈족 맹독술사를 던지거나 7코스트에 무한의 무르도즈노를 던질 수 있게 해 주고 이 카드 자체도 1코스트 주문이라 각종 주문 시너지를 볼 수 있다.
2.1.4. 지친 신입생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지친 신입생이 스칼로맨스 아카데미를 돌아다니며 다른 카드들을 소개해주는 영상소환: 저만 이해가 안되는 건가요? ''(Is anyone else lost?)''
공격: 아무나 좀 도와주세요! ''(A little help, please?!)''
사제 전용 오버스탯 바닐라 하수인으로 초반 필드가 약해 단일 버프 주문들이 손에서 계속 놀게 되는 사제의 약점을 보완하기 위한 하수인으로 보인다. 1턴에 바로 나간다면 버프 주문과 영웅 능력과 함께 오랫동안 살아남으면서 이득 교환을 할 수 있는 잠재력이 있다. 다만, 사로잡힌 소악마처럼 1턴에 바로 나가지 못한다면 급격히 잉여가 되어버리는 것이 문제. 형언할 수 없는 갈라크론드에서 생성되었을 경우도 그다지 유쾌한 일은 아니다.
출시 후에는 메타 초기에 잠시 연구되었던 템포 사제에서 채용되었으나, 템포 사제가 메타에서 별다른 경쟁력을 얻지 못하고 사장되면서 결국 채용되지는 않는다. 갈라크론드 영능으로 생성되는 꽝 카드가 하나 늘었다는 정도.
2.2. 희귀 등급
2.2.1. 신의 권능: 만찬
2.2.2. 광휘의 선물
성기사의 보호의 손길과 사제의 생생한 악몽을 반씩 섞어놓은 듯한 카드. 천상의 보호막을 부여하는 효과보다는 3코스트라는 저렴한 비용으로 하수인 복제가 가능하다는 점에 의의가 있다.
출시 이후에는 템포 사제에 채용되었으나 템포 사제의 경쟁력이 강하지 않아 묻혔다. 세데크 장막직공과의 연계가 꽤 강력해, 성공한다면 순식간에 손패를 불릴 수 있긴 하지만, 컨트롤 계열 사제는 원체 손에 있는 카드를 잘 쓰지 않아 손패가 쌓이는 경우가 많고, 중반 이후에는 손패가 타지 않도록 중요도가 낮은 하수인이나 주문을 버리듯 사용하는 경우도 많은 덱이라, 이러한 장점을 살려서 쓸 기회도 거의 없다.
2.2.3. 약골 파괴자
흑마법사가 자기 생명력을 깎는 효과를 사용해 이 카드의 전투의 함성을 발동시킨다면, 사제는 가벼운 힐 카드인 소생이나 이미 필드에 깔아 놓은 생명력 흡수 하수인, 기본 영웅 능력 등으로 자기 영웅을 회복함으로써 전함 효과를 발동시킬 수 있다.소환: 정말 쉽게 부서지는구나. ''(They break so easily)''
공격: 먼지가 되어라! ''(Become dust!)''
다른 제압기에 밀려 잘 채용되지 않으나 취향에 따라 종종 투입되기도 한다.
2.2.4. 입단 절차
마녀숲의 성수와 유사한 카드로, 성수에 비해 비용이 1 더 높은 대신 처치한 하수인을 가져오는 것이 아니라 아예 복제해서 소환한다. 다만 6코스트에 4딜은 그다지 효율이 좋지 못하다.
발매 후에는 전혀 채용할 이유가 없어 어떤 사제 덱에서도 사용되지 않는다. 생성되었을 경우도 애매하게 높은 비용과 낮은 대미지로 그다지 유용하지 않은 편.
2.3. 특급 등급
2.3.1. 비밀결사단 수행사제
일명 교회오빠. 비밀결사단 어둠사제와 비슷하지만 비용이 2 낮은 대신 도발이 있고, 대상을 지정하는 전투의 함성에서 무작위로 가져오는 주문폭주로 바뀌었다. 당장 사제가 잘 쓰고 있는 비용 1 주문으로 소생이 있기 때문에 주문폭주를 발동시키기 어렵지 않기 때문에 나쁘지 않아 보이나 덱에 넣을 정도는 아니고 형언할 수 없는 갈라크론드의 영웅 능력으로 생성해서 쓰는 경우가 더 많을 것으로 보인다.소환: 너의 정신은 이제 내 것이다. ''(Your mind is not your own.)''
공격: 죽음으로 우릴 섬겨라! ''(Join us in death.)''
효과 발동: 춤춰라, 내 꼭두각시야! ''(Dance, puppet. Dance!)''
이 하수인도 공격력이 2라서 미러전에서는 서로를 빼앗아올 수도 있다. 다만 주문폭주를 한 번 쓰면 도발벽 이상의 가치는 없기 때문에 그다지 효율이 높지 않다.
출시 후 냉담한 반응과 연계하여 잘 쓰이고 있으며 생성하지 않고도 메인으로 채용하는 움직임이 보인다. 무작위라는 단점이 있으나 역으로 말하면 은신한 하수인도 가져올 수 있기 때문에 황혼의 흑표범을 주력 카드 중 하나로 굴리는 적자생존 드루이드를 상대로 매우 강력하며, 한 번 성서를 뺏기면 힘이 팍 떨어지는 성서 기사 상대로도 좋다.
9월 9일 18.2패치에서 생명력이 4로 줄어드는 하향되었다. 너프 이전에는 주문폭주가 발동하지 않더라도 4코스트 2/6 도발이라 그냥 내도 어그로 입장에서 숨이 턱 막혔는데 패치 이후에는 연계하는 것이 아닌 단독 성능으로는 애매해졌다. 그래도 주문폭주가 발생했을 경우에는 필드의 주도권을 확 바꿀 정도의 파워는 여전히 있고, 생명력이 하향되었지만 어찌되었든 도발벽을 세워 턴을 버는 최소한의 역할은 가능하기 때문에 컨트롤 계열 사제에서는 계속 채용되고 있다.
2.3.2. 독실한 제자
태양길잡이 능력치에 내 캐릭터에게 시전한 주문만큼 비용이 감소하는 효과를 가졌다.소환: 이런 열띤 수업은 정말 좋다니까요. ''(I do love a good study session.)''
공격: 교재에서 본 대로군요! ''(Textbook move!)''
성서를 비롯한 다양한 버프 카드를 잘 활용할 수 있는 성기사와 달리 사제의 주문은 대상을 지정하는 건 대체로 제압기를 상대 하수인에게 쓰거나 대상이 없는 광역기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스탯을 줄이기가 어렵다. 그나마 내 하수인이 아닌 내 캐릭터에게 시전한 주문을 세기 때문에 소생으로 내 명치에 힐을 하는 것도 세기는 한다.
출시 후에는 필카 수준으로 채용하는 성기사와는 달리 사제는 딱히 덱에는 넣지 않는 하수인이다. 다만 갈라크론드 기원 효과로 생성되었다면 사제도 보통 0~4코스트 정도로 든든한 도발벽을 낼 수 있어 꽤 유용한 당첨 하수인.
2.3.3. 살덩이 거인
2.4. 전설 등급
2.4.1. 정신파괴자 일루시아
소환: 너의 생각을 보여봐라! ''(Share your thoughts with class, now!)''
공격: 정신을 비워라! ''(Your mind is empty!)''
2.4.2. 학생부장 간들링
소환: 진짜 수업을 시작하지! ''(Class dismissed! Now time for the real lesson!)''
공격: 배운게 하나도 없구나! ''(You've learned nothing!)''
2.4.3. 고위 수녀원장 알루라
소환: 이 세상에 필요한 영웅이 되세요. ''(Become the hero:this world needs.)''
공격: 더 높이, 더 멀리! ''(Above and beyond!)''
효과 발동: 위대한 뜻이 우릴 불러요. ''(Greatness calls.)''
3. 광기의 다크문 축제
3.1. 일반 등급
3.1.1. 통찰
겨우 하수인 하나 뽑지만 타락을 시킨다면 2코스트 천리안이 된다. 2코스트라 타락시키기도 쉬운 것도 장점인데다, 컨트롤 덱은 대부분 주문으로 꽉 채우고 핵심 하수인들만 소수 채우기 때문에 필요한 하수인을 뽑아 올 확률도 높다. 무엇보다 워낙 드로우가 부족한 사제인지라 유용하게 사용할만한 카드. 성능 외적으로, 사제의 직업 정체성 중 하나로 제한된 카드 드로우를 약점으로 지정했으면서 정작 이번 확장팩에서 혈신 그훈과 함께 무조건적인 드로우 카드를 준 점은 의문이다.[2]
다크문 초기엔 보였던 정규전 부활사제가 채용했다. 천리안과는 다르게 확정적으로 하수인을 뽑고 비용을 낮추기에 부활시킬 무거운 하수인을 좀더 빠르게 낼수 있게 되기 때문이다. 컨사제에서도 연계가 필요한 화염술사나 세데크, 코스트가 낮으면 좋은 일루시아 등 코스트 감소로 얻는 이득이 매우 큰 하수인들이 포진되어 있어 대부분 채용한다. 최근에는 아예 하수인은 정신파괴자 일루시아와 산산조각 난 크툰의 2장만 넣고 나머지를 주문으로 채워서 100% 일루시아나 크툰을 서치하는 변칙적인 컨트롤 사제도 사용되고 있다.
3.1.2. 축제 웃음꾼
소환: 그래서 오크 하나가 여관에 들어갔는데... ''(So an orc walks into an inn...)''[3]
공격: 웃기지? ''(Do you get it?!)''
타락시키면 도발을 가진 부상당한 검귀가 부상을 입지 않은 버전이 된다. 그러나 타락을 시키지 않자니 3체력은 불안정하고, 타락을 시키기 위해서는 통찰 등의 효과를 받지 않는 이상 5턴 이후에나 나갈 수 있기 때문에 이샤라즈를 쓰지 않는 한 채용률은 낮다.소환: 왜 안 웃는 거야!? ''(You're not laughing!)''
광기의 다크문 축제 트레일러에서 축제에 들어가다 후에 탈출하는 것으로 등장했다.
3.1.3. 점술사
사제는 손패에 있는 카드를 적극적으로 사용하지 않고 손패를 쌓는 경우가 많아 낮은 스탯으로 나갈 염려는 적은 편이지만, 이러한 하수인이 그렇듯 최소 7/7 정도로는 나가야 제값을 하는지라 그렇게 낼 수 있는 경우가 얼마나 될 지는 미지수. 출시 이후에도 지나친 조건부에 도발 말곤 아무것도 없는 바닐라라 잘 쓰이지 않고 있다.소환1: 당신의 미래에, 끔찍한 최후가 보이는군요. ''(I see terrible demise, in your future.)''
소환2: 당신의 미래에, 애틋한 사랑이 보이는군요. ''(I see a great love, in your future.)''
소환3: 당신의 미래에, 강력한 아군이 보이는군요. ''(I see a powerful ally, in your future.)''
소환4: 당신의 미래에, 비극적인 배신이 보이는군요. ''(I see betrayal, in your future.)''
소환5: 당신의 미래에, 힘든 승리가 보이는군요.''(I see a close victory, in your future.)''
소환6: 당신의 미래에, 엄청난 부가 보이는군요. ''(I see riches, in your future.)''
공격: 미래는 공짜로 볼 수 있는 게 아니랍니다. ''(Fortunes aren't free.)''
종족값이 기계이고 영문판 플레이버 텍스트에서 커다란 피아노를 언급하는 것으로 보아 영화 빅에 나오는 점술가 로봇을 패러디한 것으로 보인다.
버프명은 '눈부신 주문!'.
3.2. 희귀 등급
3.2.1. 나즈마니 혈매듭꾼
비슷한 카드들인 운명의 관리자나 밑에 손금 보기와 비교해보면 하나씩 감소시키는게 별로처럼 보일 수 있지만 괜찮은 스탯에 지속 감소는 상대방이 어떻게든 제거하려고 할테니 주문을 많이 쓰는 사제 입장에선 괜찮게 쓰일 듯 하다. 출시 이후에는 3코스트 2/5라는 높은 생존력과 쏠쏠한 효과 덕에 상대의 어그로를 뺄 수 있다는 장점 덕에 취향 따라 채용되는 중. 그러나 이미 0코스트가 된 카드의 코스트도 줄이는 버그 때문에 평가가 많이 떨어졌다. 저코스트 주문들을 많이 채용하기에 원래 비용이 0코스트인 시체 되살리기나 코스트가 줄어 0코스트가 된 카드들에 효과가 적용되어 사실상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 경우가 많아, 카드의 성능을 크게 깎아먹는 상당히 큰 버그였다.소환: 우린 이 세계를 삼킬 것이다. ''(We will feed on this world.)''
공격: 그훈님께 피를! ''(Blood for G'huun!)''
19.0.2 서버 핫픽스 패치로 버그가 픽스되어 꿈결꽃잎 원예가와 마찬가지로 이미 0코가 된 카드의 비용을 줄이지 않게 되었다.
와우에서는 울디르에서 나오는 몹이다.
비용 감소 효과 이름은 '혈매듭'.
3.2.2. 손금 보기
이 카드의 효과로 발견한 주문도 1코스트 감소하므로 다른 주문이 2장 이상 패에 있다면 본전이다. 세데크나 교회오빠처럼 주문 시너지를 필요로 하는 하수인이나 영혼 거울, 죽음의 역병처럼 고밸류 고코스트 주문을 자주 사용하는 사제에게 주문 코스트 감소는 매우 좋은 효과다. 덕분에 출시 이후 안 쓰이는 덱 없이 소생처럼 사용되는 중이다.
야생의 리노사제와 빅사제는 이 카드를 채용하여 큰 이득이 되었다. 리노사제는 영능 슈팅에 이용할 주문들의 비용을 줄임과 동시에 상황에 맞는 주문을 발견할 수 있어 유용한 카드이다. 특히 긴 암흑기를 보내고 있던 빅사제를 다시 티어권으로 끌어올리기도 했는데, 이전의 빅사제의 약점이던 암흑의 정수로 하수인을 전장에 놓기 전까지는 틀어막는 것밖에 할 게 없다는 점을 이 카드가 해결해 주었다. 손패에 암흑의 정수가 있는 상태에서 손금 보기를 쓴다면, 보통 5턴에, 동전을 써서 빠르면 4턴에도 암흑의 정수를 쓸 수 있어 강력한 플레이를 앞당겨 할 수 있게 되었다.
3.2.3. 상서로운 영혼
타락시킨다면 4코스트로 7코스트 하수인을 소환할 수 있지만 발견이 아니라 무작위라는 단점이 너무 크다. 거기에다 애초에 사제는 하수인 소환이 급한 직업이 아닌지라 투기장이 아니면 사용하지 않을 거라는 평가가 다수. 극소수 이샤라즈를 쓰는 덱에서조차 쓰이지 않을 정도로 처참한 기용률을 보여주고 있다.
3.3. 특급 등급
3.3.1. 이샤라즈의 우상
암흑의 정수의 8코 10/10 버전. 어떤 하수인이 나오더라도 8코스트 10/10 하수인이 보장되어있다. 다만 암흑의 정수도 빅 사제 같은 일부 덱에서만 채용되었음을 생각하면 이 카드도 빅 사제 등에서만 사용할 뿐 범용성은 높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코스트 대비 스탯이 딸려서 작정하고 덱을 짜야 했던 암흑의 정수에 비해 8코스트 10/10은 확실히 오버스탯이긴 하지만 8코스트에 바닐라가 될 수도 있는 10/10을 내놓기는 애매하다.
야생에서는 원한 맺힌 소환사를 사용하는 빅 주문 사제가 주문 수를 채우려고 억지로 넣던 정신 지배 대신 넣을 수도 있다. 특히 온갖 고대 신 때문에 꽝이 나올 10코스트보다는 8코스트에 치중하는 편이 더 낫다. 다만 원맺소 사제가 야생에서는 사실상 비주류라 큰 의미는 없다.
하수인을 10/10으로 만드는 효과의 이름은 '우상화'.
3.3.2. 그훈의 피
원작에서는 울디르의 우두머리였던 벡티스. 여담이지만 개발 도중에는 벡티스 또한 명칭이 그훈의 피였다.소환: 피의 전염! ''(Blood contagion!)''
공격: 신선한 숙주로군! ''(Fresh hosts!)''
야생에 간 해방된 분노 이샤라즈와 비슷한 고코스트에 턴 종료 때마다 하수인을 소환하는 하수인. 내 턴이 끝날 때마다 암흑의 정수를 시전한다.
코스트가 높아서 손에서 내기에는 부담스럽지만 부활사제에서 필요로 하는 높은 스텟과 도발, 부활 준비를 위한 내 덱의 하수인 복사 효과를 가지고 있다. 같이 나온 이샤라즈의 우상과의 궁합도 발군. 하수인 벨류가 중요시되는 부활사제에서 주로 채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덱에서 하수인을 복사해서 꺼내는 효과 덕분에 야생에서는 손금 보기와 함께 부활 사제의 새로운 핵심 카드가 되었다. 하수인은 그훈의 피와 대마법사 바르고스, 고철장 거수에 취향에 따라 흑요석 석상 1장 정도만 넣은 뒤 그훈의 피로 거수를 무한히 증식시켜 이기는 방식. 덱에서 하수인을 계속 복사해서 꺼내오므로 그훈의 피를 이른 타이밍에 변이시키지 못하면 변이 제압기로도 막지 못하며[4] 컨트롤 덱의 제압기로도 한계가 있을 정도로 하수인을 뽑아낼 수 있어 발매 후 야생의 부활 사제를 다시 1티어로 올려놓았다.
하수인을 5/5로 만드는 효과의 이름은 '그훈의 피'.
3.4. 전설 등급
3.4.1. 이름 없는 자
소환: 날 믿고 가까이 와라. ''(Come closer. You can trust me.)''
공격: 날 기억하나? ''(Recognize me?)''
3.4.2. 혈신 그훈
소환: 네 육신을 잘 써주마. ''(I will give your flesh purpose.)''
공격: 와서 먹어치워라. ''(Come, and FEED.)''
4. 다크문 경주
다크문 경주는 광기의 다크문 축제의 미니팩으로, 마찬가지로 광기의 다크문 축제 카드팩을 통해 획득하지만 5월 11일까지 따로 이 카드들만 구매할 수도 있다.
현재 광기의 다크문 축제 팩에 추가된 새로운 카드들이다.
4.1. 희귀 등급
4.1.1. 광분
대규모 실성의 축소 버전.[5] 1명에게만 효과를 부여하지만 1번만 공격하는 실성과 달리 죽을 때까지 공격시킬 수 있고 코스트도 2나 낮다.
코스트도 낮고 어쨌든 대상으로 지정한 하수인이 죽든가 아니면 그 외의 모든 하수인이 죽든가 하는 기능이 가능하기 때문에 조건부 처치기로도 쓸 수 있을 만큼, 후술할 OTK 파츠로서의 기능 때문에 출시 초기에 주목받지는 못했으나 성능 자체는 우수하다. 특히 사제의 경우 단일 조건 제압기와 딜 광역기 위주의 직업이라 강한 하수인 하나와 약한 하수인 여럿이 있는 필드를 잘 정리하지 못하는 경향이 있었는데 광분은 그런 경향으로부터 나름 자유롭다. 다만 실성과는 정반대로 고만고만한 하수인만 있는 필드에서는 끽해야 둘 정도밖에 처치하지 못하기 때문에 일장일단이 있다.
출시 전부터 야생에서 얼어붙은 왕좌의 기사들의 중립 카드들인 흉측한 농사꾼, 죽음예언자와 연계해 7코스트 원턴킬이 연구되었다. # 출시 후에는 파츠를 2장 씩 넣을 수 있다는 점 때문에 저격이 힘들어서[6] 원턴킬 덱이 흥행하고 있으며, 상대가 원턴킬을 의식해 필드를 깔지않으면 축소술사로 무적이 된 농사꾼의 공격력을 0으로 만들어 원턴킬을 내버린다.
결국 출시 첫 날부터 우려되었던 대로 야생에 농사꾼 사제가 판치면서 개발진 측에서 빠르게 픽스할 것을 예고했고, 19.4.1 패치로 적 하수인에게만 걸 수 있게 너프되었다. 너프 전에는 절정이 발린 아군 하수인에게 발라서 폭힐을 하는 것이 가능했는데 이 너프의 영향으로 불가능하게 되었다.
광분 효과를 받은 하수인은 전쟁망치 도전자처럼 최대 30번 공격한다.
4.1.2. 빛의 경주마
미드사제를 어느정도 지원해주는 카드. 항상 풀피면 영능이나 회복 효과들이 사실상 봉인되기 때문에 이를 해결해주려고 내놓은 듯. 다만 이 하수인 하나로 미드사제가 오를지는 두고봐야 하는 상황.
4.1.3. 집결!
4.2. 전설 등급
4.2.1. 암흑 심문관 자네쉬
소환: 네 비명은 영원히 메아리치리라! ''(Your cry shall echo for eternity!)''
공격: 정신을 찢어주마! ''(I'll flay your mind!)''